제304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후보자인사검증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10월 15일(월)장소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2.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3시 33분 개의)

○위원장 박영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차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와 상임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차기 포항의료원을 이끌어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검증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인사검증 회의는 도지사가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도의회가 해당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사전에 검증하여 보다 우수한 인재가 공공기관의 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인사검증 회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항의료원의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가치관,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참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3시 35분)
○위원장 박영서  안건 제1항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인사검증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상우  수석전문위원 김상우입니다.
  인사검증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인사검증요청서가 2018년 9월 28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어 같은 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10월 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수립한 인사검증 실시 계획서를 같은 날 후보자에게 송부하였습니다.
  이후 후보자의 개인적 사정을 감안하여 당초 10월 11일로 계획되었던 인사검증위원회 회의를 10월 15일로 변경하고 변경내용을 10월 10일 후보자에게 송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방법은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선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8년 10월 1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위원장 박영서  다음은 함인석 후보자의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 발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내외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입니다.
  먼저 저의 개인사정으로 위원님들의 일정에 차질을 빚게 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30여 년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환자의 진료와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왔습니다. 주로 머리와 척추의 외상과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해 왔으며,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해 왔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하는 동안 울진, 영덕을 포함한 동해지구와 포항에서 전원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항의료원이 좀 더 발전하여 지역민들의 의료혜택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는 포항의료원에 대한 인연이 깊습니다. 유년시절 몇 년간 포항 중앙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지역민들과도 많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병원교수로 재직 시에는 포항의료원 이사로도 3년간 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을 감동시키는 의료원을 비전으로 도입하고 첫째, 미래를 향한 의료원의 창의적 변화와 둘째,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전문인력 확보, 그리고 셋째, 친절과 화합의 의료원 조직문화 달성, 이 세 가지 중요 핵심가치를 결합하여 비전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병원의 기본인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포항의료원의 미래를 향한 창의적 변화를 통하여 시대에 맞추어 최신 공공의료기관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된 의료원은 지역주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료원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노사화합과 열린 경영, 성실과 친절로써 더 많은 의료수익을 창출하여 향후 의료원의 독립적 의료운영기반도 차츰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첫째, 고객중심 책임경영입니다. 환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고객중심 경영과 책임 있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 등의 업무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둘째, 성과 있는 효율경영입니다. 내원 고객에 대한 친절한 태도와 최적·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끊임없이 시대에 맞는 변화를 통해 조직과 경영방침을 활성화함으로써 안정된 수익창출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입니다. 청렴하고 투명한 인사와 상벌, 그리고 보수를 정립해야 합니다. 조직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화합하고 협동함으로써 지역에서 신뢰받는 의료원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경영활성화, 기능강화, 고객만족, 효율적인 예산관리와 인사관리, 노사안정, 도의회 협력방안입니다. 
  첫째, 경영활성화, 기능강화,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인재중심·협력중심 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 발로 뛰는 현장경영의 실천입니다. 그리고 지역거점 공공의료원으로서 특유의 조직문화의 전문역량을 발전시키며 차별화된 봉사성과 공공중심의 의료원 육성입니다. 
  둘째, 효율적 예산관리와 인사관리 방안으로는 재정 예산진단 및 예측시스템 도입, 예산관리의 효율성 제고, 전문인력 양성과 인사관리로 인력의 적시적소 배치, 혁신형 인사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예산과 인사의 창의성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셋째, 노사안정을 위해서는 자유로운 노조설립, 합리적인 교섭창구, 불법적 노동행위 방지, 합리적인 임금제도 개선,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 등의 문제점들을 노사가 서로 존중하여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항상 열린 경영으로써 정기적이고 허심탄회한 노사 간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넷째, 도의회 협력방안입니다. 도의회 구성은 도민들이 직접 선출해 주신 의원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책임과 권리가 막중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도의회를 통해 의료원의 경영 상황, 당면 현안 등을 항상 공유하고 운영에 자문을 받는 등 의원님들의 뜻이 민의를 대변함을 늘 마음속에 담아야 하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도 예산 심의 및 할당 문제에 있어서 의료원의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원은 의원님들의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을 위한, 도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의료원에 대한 의원님들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이 지역거점 공공의료원의 역할을 더욱 증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공공보건의료정책 수행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정책 수행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사항은 의료취약계층의 공공보건의료 진료체계 확립과 의료취약지역과 의료사각지대의 접근성 제고입니다. 그리고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형평성 개선과 의료사각지대의 안전망 강화, 의료 상업화 문제해결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포항의료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조직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료사업의 효율성 분석과 둘째,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열린 경영, 자율 경영을 실천하겠으며 셋째, 인사를 포함한 조직과 경영의 객관성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공공의료원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그동안 쌓은 의료에 대한 지식과 병원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료원이 지역 거점 공공의료원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직무수행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영서  함인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모든 위원님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첫 번째 질의는 8분 이내로 해 주시고, 추가로 질의할 위원님은 모든 위원님들의 첫 번째 질의가 끝난 후 보충질의 시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와 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와 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하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하수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청도 출신 김하수 위원입니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임용에 따른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적 과정입니다. 따라서 질의 중에 혹시 언짢은 질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과 생명을 담보하는 의료원장의 책무는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므로 의료원의 정책과 방향이 의료원의 존립 문제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이 정확하듯 새로 임용되고자 하는 후보자의 역량과 철학은 바로 후보자의 병원에 대한 비전과 추진전략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기관의 비전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생각하는 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는 가이드라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전의 가치는 그 기관이나 또 책임자의 무형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인적·물적 자원의 투입에 따른 산출의 질과 양을 최대한 발생시켜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진 자리가 바로 도립병원의 병원장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후보자의 도립병원에 대한 비전과 전략에 대한 구상을 보고, 또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니 너무나 무성의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전략을 그대로 표시해 놓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시한 비전을 한번 보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의료원의 창의적 변화를 제시했고 둘째,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전문인력 확보, 그다음에 친절과 화합의 의료원 조직문화 달성입니다. 그런데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과 기능은 첫 번째 비전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비전이 나와야 됩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에 따라서 다른 목적과 목표들이 나와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저 중간에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창의적인 변화를,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제가 묻지 않을 수 없고, 또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전문인력 확보인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제가 9대 때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의료기기를 그때 굉장히 좋은 것으로 들인다고 예산을 달라고 해서 예산을 주기도 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최신 의료기기가 도입되어 있고, 인력도 전문인력들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조직 구성원들의 갈등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이렇게 전문인력이 확보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황 파악이 정확하게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를 제가 묻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이 친절과 화합의 의료원 조직문화 달성입니다. 제가 언론에 나온 것을 보니까 총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있었더라고요. 있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있었습니다.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김하수 위원  그런데 이 자율성 확보 이런 것, ‘소통 매우 잘 못한다.’, ‘직선제 폐지 학칙개정 잘 못한다.’, ‘갈등구조 해결을 전혀 하지 못한다.’ 전부 다 부정적인 평가밖에 없어요. 제가 언론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의료원의 의사, 간호사, 행정 직원들 등등 다양한 구성원들, 다양한 역량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갈등관계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교수회의 평가결과를 보면 총장이 굉장히 독선적이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후보자로 저희들이 볼 수밖에 없는데 이런 것에 대한 굉장한 의구심을 가질 수가 있다. 여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한번 해주시고. 
  지금 이 비전과 추진전략을 보면 이 비전에 따른 추진전략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야 저희들이 일관성이 있는 정책 실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알 수가 있는데 이 비전에 따른 추진전략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도립의료원을 관리할 것인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봤을 때, 만약에 경북대학교 학생이 면접을 봤을 때 이러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가지고 합격을 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그 정도로 지금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후보자의 비전과 추진전략, 그리고 철학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통렬한 질의 감사드립니다.
  먼저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을 감동시키는 의료원, 이 이상의 비전은 제가 제시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일 좋은 비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김하수 위원  그것이야 당연하지요. 이것은 도립병원으로서의 당연한 비전입니다. 이 당연한 비전을 가지고 최상의 비전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요. 도립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봤을 경우에 당연히 그런 비전이 나와야 하고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어떤 철학과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를, 지금 소신과 철학을 말씀하셔야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시대에 맞도록 병원을 좀 창의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김하수 위원  그러면 창의적인 것이 어떤 것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를 들면 이 최신 의료기기도 창의적으로 변화가 되고 또 전문인력도 마찬가지이고…
김하수 위원  예, 최신 의료기기가 창의적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부정하지 않는데. 국립 경북대학교나 개인 1차 병원에서도 최신의 의료기기를 도입하자면 재정지출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도립병원에서 어떻게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시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저도 거기에 다 써 놓았습니다마는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어떻게 하든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서 해야 되겠다. 그 예산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바꾸어야 되겠다.
김하수 위원  예산을 어떻게 확보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도, 시뿐만 아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의원님들에게 지원도 많이 받아야 되겠고, 둘째는 경영수지를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병원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하수 위원  후보자님, 경영수지 악화가 되어 있는 것을 경영개선을 통해서 당연히 해야 됩니다. 그것은 갓난아이가 이야기해도 해야 될 문제이고, 이 조직관리에 문제가 있는 분이 경영수지를 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화합과 일치단결 이런 것들이 다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와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던 분이 경영수지가 악화되어 있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알겠습니다. 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학교에 있는 동안 불신임 투표를 두 번 당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첫 불신임 투표는 불발이 되었고요. 두 번째 교수회에서 불신임 투표를 한 것은 제가 학교를 혁신적으로 너무 많이 바꾼다, 너무 진보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원래 3일 만에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일주일 동안 투표를 가지고 교수들 방방마다, 연구실로 다 돌아다녔습니다. 그 사람들이 마지막 배수의 진을 어떻게 쳤나 하면 ‘만약에 50% 이상 교수들이 투표를 안 하면 우리는 교수회를 전원 사퇴하겠다.’ 그렇게 하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분들이 다 전원 사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의 변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교수회의 몇 분들은 학교의 변화에 대해서 너무나 감정적이고 너무나 이성을 잃어서 했던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에 대해 전원 인사문제를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이것이 신문에 난 일이지만 저는 실질적으로 학교의 운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하수 위원  진보적 성향 때문에, 변화와 개혁을 하기 위해서 거기에 따르는 반대급부가 심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아주 동의를 합니다. 개혁과 변화를 위해서는 진통이 있을 수밖에 없고 산고의 고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언론에 나온 이야기를 보면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가 아니라 후보자의 성격 문제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전반적인 내용들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 말씀도 올리겠습니다.
  제가 학교에 재임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대학 선진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서울대학과 우리 대학, 부산대학 3개를 소위 법인화시키기로 이제 교육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했는데 그것을 도저히 교수들이 받아들이지를 않았지요. 
  결론적으로 서울대학은 법인화되어서 성공을 했습니다. 부산대하고 저희들은 교수회의 반대에 의해서 결국 성공을 못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때 만약에 우리가 법인화가 되었다면 훨씬 선진화된 대학이 되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지금도 저는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성과연봉제 도입입니다. 그것도 교수회에서 엄청난 반대를 했습니다.
  세 번째, 교수 직선제, 총장 직선제, 학장 직선제 폐지. 어느 선진대학도 직선제하는 대학이 없습니다. 저는 다른 대학 총장들과 교육부장관과 뜻을 같이 해서 그 직선제를 폐지했는데 그에 대한 반발이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김하수 위원  다른 데 하지 않는 것을 해야 그것이 변화와 개혁인데 다른 데 다 하는 것을 하는 그것이 변화와 개혁이 될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다른 데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들이 개혁 시작한 것은요.
김하수 위원  예, 그렇고. 제가 방금 이야기했듯이 이러한 비전과 정책에 따른 전략, 친절과 화합의 의료원 조직문화 달성입니다. 어떻게 의료원 조직문화를 달성시킬 수 있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직접 제가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것이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합심과 단결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설득을 하고, 이 의료원의 발전이 우리 스스로의 발전임을 자각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마 리더의 역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하수 위원  지금 세 군데의 도립의료원이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 다 적자투성이였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김하수 위원  김천의료원이 적자가 아니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회계상 꼼수를 써서 우리 도의원들이 전혀 볼 수 없도록 적자를 흑자로 만들어 놓았다가 나중에 들통이 난 것을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적자투성이인 도립병원을 흑자로 돌리기 위해서 경영마인드가, 경제적 손익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 주셔야 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김하수 위원  이것은 누가 봐도 흑자로 돌리기 힘든, 구조적으로 모순이 되어 있는 것이 도립병원입디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짜 고민을 해야 되는데 수익을 남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도립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남기는 게 도립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많이 남기라는 것이 아니고 돈을 남기지 않더라도, 흑자가 나지 않더라도 효율과 효과를 만들어 내야 됩니다. 투입 대비 산출의 양과 질을, 아까 이야기했듯이 투입 대비 산출의 양과 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적인 모순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것이 도립병원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이런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잘 알겠습니다.
김하수 위원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조직 구성원들이 또 반대를 한다든지 할 때에 그것은 우리 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푸시를 해드릴 것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김하수 위원  그리고 도립의료원의 행정 직원들도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너무 무사안일합니다. 이것 내 병원이 아니에요. 그냥 월급만 받아먹고 그만이라는 생각 때문에 생기는 모순들, 이것들을 지금 만약 후보자께서 선임이 되어서 가신다면 이 행정직 직원들이 적극성, 능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시켜 줘야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잘 알겠습니다.
김하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김하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나기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나기보 위원  김천 출신 나기보 위원입니다.
  김하수 위원님에 이어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시작해서 ’84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30년 동안 경북대 의대교수, 의과대 학장, 또 총장까지 역임하시면서 의료 분야에 있어 많은 연구와 또 의대생들을 지도하셨는데 포항의료원장으로 오시면 진료나 연구보다도 포항의료원의 대표로서 포항의료원의 경영을 잘 하셔야 하는데 후보자님께서 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은 좀 부족하게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제가 경북대학교병원 이사장을 4년 간 역임했습니다. 하면서 또 병원 상황을 파악을 했고요. 또 서울대학병원 이사로서 3년간 일을 했습니다. 또 그 외에 경북대학교도 경영마인드가 없이는 경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기관을 경영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의사로서 부족한 면이 경영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용인대학교에 가서 명예경영학박사도 수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부족하겠습니다마는 이제까지 다른 의사들보다 더 많은 경영에 참여했다고 제가 말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나기보 위원  실제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하수 위원님도 질의하셨다시피 의료원이라고 하는 것이 공공성도 유지하고 적자도 안 나게 하고 참 하기가 어렵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겠습니다.
나기보 위원  거기에 대해서, 우리 경영에 대해서 각별하게 원장님께서, 후보자님께서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자기소개서에 보면 최신의료기 도입과 의료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포항의료원을 국제적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에 어떻게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희들 꿈이 항상 그렇습니다. 꿈이 항상 국제적 수준, 혹은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하는데, 우리 의료가 정말 세계적 수준입니다. 현재 삼성병원이니, 서울대학병원이니, 경북대학병원은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모자라지 않는 그런 수준입니다, 의료계만은 적어도. 그런데도 저희들이 아직도 경제적인 부분, 예산 부분이 부족해서 도입을 못하고 있는데, 이 인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능력이 있는 의사들이 많이 있는데 기계도, 또 그런 인력을 도입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결국은 부족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특히 포항의료원, 경북대학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상반되는 두 가지가 상충되는 게 있습니다.
나기보 위원  후보자님께서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최신식 의료기기에 우수인력 확보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실제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기보 위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지만 현실에 맞게끔 무엇이든지 업무 추진을 하는 것이 맞는데,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너무 앞서가지 않느냐, 앞으로 계획, 뭐 10년, 20년 계획 이런 것은 후보자님 생각과 그런 것은 본 위원도 동감을 하는데 현실에 맞는 운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맞는 말씀입니다.
나기보 위원  지금 경상북도에 65세 이상이 한 50만 명 정도로 우리 도민의 2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나기보 위원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이 제일 많고 경북이 두 번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우리 노인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라든가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노인성질환, 노인성 문제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견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고령화사회를 넘어서 초고령사회, 소위 65세가 20%가 넘으면 그런데 저희 경북도가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곧 우리 5000만 중에 1000만 명이 노인인구가 되는데, 이분들의 가장 큰 문제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그다음에 두 번째가 무엇인가 하면 이런 만성질환을 충분히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원이 없다는 게 문제이고, 저희들 아마 의료원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지금도 노인대학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인질환이 또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늘 어디가 아파서 재활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관절마다 다 아프고, 그런데 지금 포항의료원에는 재활의학이 없습니다, 재활전문의가. 이런 분을 도입해서 적극적으로 노인들을, 노인이라고 그래도 지금 이제는 얼마든지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의료원의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기보 위원  어떻게 되었든 그에 대한 것도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본 위원의 지역구에도 보면 김천의료원이 있습니다. 김천의료원이 있는데, 의료원에 가보면 항상 뭐라 할까, 특히 응급실, 많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응급실로 환자를 모시고 가는데, 보면 응급의학과 나오신 전문의 하시는 분이 한 분 이렇게 계셔 가지고 이렇게 보고 또 다른 의사분들이 대기했다가 이렇게 오시는데, 항상 보면 응급실이 다른 종합병원에 비해서 좀 부족하지 않느냐? 특히 포항 같은 데는 다른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있는가는 몰라도 우리 의료원은 종합병원이라기보다는 준종합병원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나기보 위원  준종합병원에 맞게끔, 또 특히 응급실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정말 포항의료원에서 손을 못 댈 환자들에게는 빠른 조치를 취해야 된다. 그래서 응급실 개선방안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어떻게 하면 응급실을 더 보강할 수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응급실이 없으면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데, 그에 비해서 응급실의 일이 너무나 많거든요. 적어도 3교대를 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인력이 엄청나게 소모가 되고 그에 대한 예산도 너무나 크고, 또 응급실을 담당하려는 의사들이 잘 없습니다. 정말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보통 공공의료요원, 소위 전문의를 따고 군에 안 가는 그런 분들을 모시고 많이 계약직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것 가지고는 부족하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응급의학과라고 있습니다. 그분들도 대우를 잘 해주고 보수를 잘 해주면 얼마든지 모시고 올 수 있는데, 처음부터 하기는 힘들지만 그쪽을 더 중점적으로 두고 열심히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기보 위원  예, 오늘 복지건강국장님도 나오셨는데, 앞으로 중앙정부하고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공중보건의라든가 응급의학과 나오신 분들 이런 분들을 좀 더 우리 의료원에 보강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좋은 말씀입니다.
나기보 위원  그래 생각하니까 우리 국장님도 한번 검토해 가지고 중앙부처에 참 열악한, 특히 우리 김천 같은 데도 종합병원이 없습니다. 정말 응급환자들이 발생해 가지고 김천에 이렇게 오면 손을 못 대서 대구 경북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에 가다가 중간에 운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나기보 위원  그래서 좀 아쉽지 않나, 그래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가지고 공중보건의라든가 이런 쪽으로 좀 더 보강을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원장님, 앞으로 우리 포항의료원장으로 오시면 무엇보다도 본 위원은 지방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도 잘 유지하고, 또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려고 그러면 경영도 잘 하셔야 됩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후보자님에 대한 철저한 경영마인드, 그리고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감사한 말씀입니다.
나기보 위원  앞으로 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나기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예, 나기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춘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  오후 늦은 시간에 후보자님 고생 많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김하수 위원님, 나기보 위원님 질의한 내용을 가지고 먼저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여쭈어보겠습니다. 답변도 짧게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포항의료원이 현재 갖고 있는 진료과목이 몇 개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17개 과 21명 정도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춘우 위원  17개 과 21명?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21개 전문의…
이춘우 위원  권역은 어디어디 담당하죠, 포항의료원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8개 시·군으로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그다음에 청도, 영천, 경산, 울릉 그렇게 8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 포항의료원이 소재한 위치와 전체 권역을 봤을 때 취약한 과가 어떤 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현재는 제일 취약한 게 아까 말씀드린 응급의학과, 그리고 재활의학과, 그리고 산부인과, 소아과입니다.
이춘우 위원  응급의학과 같은 경우는 존경하는 나기보 위원님이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사실 응급실 같은 경우에는 운영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까도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추후에 그 부분에 포항의료원의 응급실은 어떻게 운영하겠다고 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지금 갖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래서 결국은 근무하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문제인데, 그 문제가 바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가 예산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참 어려운 일인데, 결국은 저희들이 공공의료원으로서는 경북대구에서는 경북대학병원입니다. 그분들의 도움을 받는 게, 지금 협력병원이거든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이춘우 위원  포항의료원에서 경북대학교병원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시간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그게 아니고 거기에서 의료 인력을 지원받는 방법…
이춘우 위원  아니, 인력은 지원받는데, 응급실 같은 경우는 만의 하나 응급환자가 포항의료원에 지금 안 들어오지 않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많이 안 들어옵디다.
이춘우 위원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이춘우 위원  그런데 포항에서 경북대, 저희들 협력병원이 경북대라고 했는데 포항에서 경북대까지 시간이 얼마 걸립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빠르면 1시간이고 늦으면 1시간 15분 정도 합니다.
이춘우 위원  1시간 15분 안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까, 구급차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차가 안 밀리면 충분히 갈 수가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 거기에 저희들 포항의료원 산하에 노인병원이 따로 있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노인병원에서 수행하는 치매진료나 재활서비스 이런 부분에 재활의학전문의 부분도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나 우리 도립의료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어떤 구체적인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수탁경영을 하고 있고 베드는 한 160베드인데 현재 한 130명 정도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극적인, 제일 중요한 게 결국은 노인들은 재활인데, 재활전문의가 지금 활동을 못하고 있는 점이 가장 안타까워서 그 부분을 한번 집중적으로, 그것 없으면 노인병원이라고 하기가 참 힘듭니다. 그쪽을 어떻게 하든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인력 확보는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결국은 협력병원을 통해서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한 지금 보건복지부에서 공공의료원 인력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을 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춘우 위원  저희들 포항의료원은 산부인과가 지금 분만은 못하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산실이 없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 부분은 지금 전체 우리 경상북도도 마찬가지이고 인구감소 때문에, 또 저출산 때문에 굉장히 전 국민들이 나서서 얘기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산부인과 분만실 같은 경우는 추후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이게 분만실이 있으면 바로 신생아실이 있어야 됩니다. 분만실이 있으면 적어도 산부인과 의사가 3명이 필요합니다. 휴일에 있어야 되고 응급에 있어야 되고 밤에 있어야 되고, 그래 되면 바로 또 신생아실이 또 밤에도 있어야 되고 인력이 지금보다 6배 정도 더 필요한 그런 상황이 되고 간호 인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게 반드시 필요한 지적이고 있어야 될 일인데 이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고 결국은 이쪽도 우리가 포항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이춘우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 그걸 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후보자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공공의료기관에서 인력이 지금 많이 붇는다고 해서, 그렇다고 예산이 많이 들고 저희들 수익창출이 많이 안 된다고 해서, 공공의료기관에서 해야 될 역할이 산부인과나 이런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어쨌든 지금 원장으로 취임하실 것 같으면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금쯤은 갖고 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의료원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 전체 다를 한번 봤을 것 아닙니까? 어떤 과가 필요하고 어떤 과는 증설해야 되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말씀드린 대로 분만실이 있으면 신생아실이 있어야 된다, 그러면 지금 현재보다도 6배의 인력과 예산이 더 필요하다, 그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관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 자기소개서나 직무수행계획서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안 보입디다, 후보자님. 무슨 얘기인가 하면 통상적인 자기소개서, 또 통상적으로 직무수행계획서가 나와 있던데 사실 후보자님 보면 최신 의료기 도입, 의료전문인력 확보, 이것을 굉장히 중요시 해 가지고 계속 강조를 하고 계십니다.
  사실 그렇다고 하면 이게 선행될 것 같으면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포항의료원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이런 부분을 저희들 인사검증위원회에다가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그래야 저희들도 그 부분에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포항의료원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이다 하는 부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된 게 잘 없습니다. 혁신, 비전, 다 나오는 얘기만 쭉 나열해 놓았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데 사실 이 의료원이 우리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두 가지 문제가 상충되는 점이 있습니다. 공공의료 활성화하고 수익창출 이 두 가지 문제가 사실은 반드시 해야 되면서도 좀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예산을 많이 주시든지, 저희들이 더 많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 수익창출을 많이 하든지 그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 포항의료원 같은 경우는 권역별 지금 그쪽에 있는 시·군하고 연계적으로 잘 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포항의료원에 대해서 깊이 있게는 모르지만 잘 하는 부분과, 사실은 바꾸어야 된다 하는, 어느 정도 새로운 오너가 오시면, 새로운 원장이 오시면 이런이런 부분은 개선해야 될 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좀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제가 아직 병원 상황을 확실히 다, 근무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파악은 잘 못하고 있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춘우 위원  그리고 시간이 좀 많이 지체된 것 같은데, 사실 도의회 협력 부분에 자꾸 후보자님께서는 예산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굉장히 지금 후보자께서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한 가지 계십니다.
  후보자님이 업무수행계획서를 낸 데 보면 ‘도의회 협력’ 해서 예산심의 및 할당문제에 있어서 이렇게 지역의료원의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할당문제’라는 표현은 가급적 안 쓰시는 게 맞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장, 임미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춘우 위원  도의회가 어디에 어떻게 할당문제를 한다는 얘기인지 사실 저는 이게 굉장히 좀 듣기 거북한 표현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제가 모르고 잘못 쓴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리고 후보자님,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이력서를 보면 후보자님, 한 30년간 정말 저희들 국내 의료 쪽에는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하셨고, 또 마지막으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도 계시고 한데, 이렇게 많이 활동을 하시고 의료계 쪽에서는 굉장히 큰 업적을 남기시고 계셨는데 우리 포항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신다면 무보수로 일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공공의료원에 가면 지금 제가 공무원으로 퇴임하고 나오는 연금이 있는데 그것 하나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쭈어보는 겁니다. 사실은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서, 또 의료계를 위해서 이만큼 열심히 사셨고 또 퇴직하셔서 어디 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입니까?
○위원장대리 임미애  경일대학교 석좌교수…
이춘우 위원  경일대학교 석좌교수로 가 계시고, 갖고 계시는 그런 무형의 자산들을 이제는 경북을 위해서, 또 포항의료원을 위해서 보수 없이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 주실 수 있느냐고 여쭈어보는 겁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모금회 회장이나 석좌교수는 전혀 보수가 없습니다.
이춘우 위원  맞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이춘우 위원  그러면 이것 포항의료원도 사실은 보수 없이 또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사실 그렇습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다시피 내 것도 아니고 네 것도 아니고, 급여 받아가는 분들 이런 분들, 경영진들이, 정말 원장님들이, 계시는 오너분들이 잘 하셔야 됩니다. 이것이요, 어느 순간 어디에서 어떻게 줄줄줄 새고 있는 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잘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저희들 목표는 한 가지입니다. 후보자께서도 여기에 나오신 목표가 한 가지시겠지만 저희들도 한 가지입니다. 오직 경북도민, 정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줄 수 있는 분이 원장으로 오셔야 저희들 도의회에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마는 제가 성심껏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미애  예,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미경 위원  오랜 시간 답변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박미경 위원입니다.
  포항의료원의 미션과 비전을 보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를 선도하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이라고 비전을 내세웠는데요, 조금 전에도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지역민들을 감동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감동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나 일반적인 어떤 걸로는 감동되기가 참 어려운데 정말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 환우나 고객들이나 또 직원분들을 감동시킬 것인지 한 가지라도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저희들이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나 의료진들을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도민들이 갑으로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희들은 의료서비스라는 말을 쓰고 있고요.
  또 처음 접수할 때부터 눈높이를 같이 합니다, 접수할 때부터. 예를 들어서 앉아 있고 이분들을 서게 하는 게 아니고 눈높이도 같이 하고 정말 우리가 진심으로 오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또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환자들에게 감동받는 그런 일입니다. 아주 작은 일 가지고 환자들은 감동을 받습니다.
  몸이 아파서 오는 분들이 이렇게 친절한 병원, 이렇게 성심성의껏 대담하는 병원 이것 하나만 해도 환자들이 굉장히 감동을 합니다.
  저희들이 직접 경북대학병원이 굉장히 불친절하고 정말 성의 없는 병원으로 했었지만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친절도도 많이 좋아졌고.
박미경 위원  점점 이렇게 친절도에 대해서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마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친절한 병원은 우리 지역의, 우리 경북 안동의 모 병원은 외국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의 친절로 아주 우수한 병원이 또 있고, 또 그 병원을 예를 들자면 얼마 전에도 이렇게 권역외상센터를 또 오픈해서 24시간 36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안동병원 잘 알고 있습니다.
박미경 위원  이런 특별한 병원만의 어떤 특별한 그런 것을 추구하면서 지역주민들이나 또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거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박미경 위원  그래서 정말 구체적으로 우리 포항의료원이 정말 제대로, 물론 경쟁을 해서 경영하기 위해서 흑자를 내기 위한 그런 의료원의 역할보다는 정말 우리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그 역할을 정말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런 의료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더 여쭈어 보자면 사실은 아까 우수인력 확보에 대해서 경북대학병원과 연계해서 하겠다는 그 방안을 말씀하셨는데요, 공공의료기관에서 데이터를 보면 전문의 중에서 공보의 역할의 비율이 거의 34%나 되더라고요. 그것은 벌써 전문의보다 공중보건의 비율이 34%가 된다는 것은 벌써 민간병원이나 타 병원에 비해서 이렇게 경쟁력에 많이 제한을 받는다고 볼 수 있고, 또 종합병원에 비해서 평균 간호사의 등급이 좀 많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간호사의 어떤 구인할 수 있는 그런 어려움도 심각한데 거기의 대처방안으로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예를 들어서 포항의료원에 직장어린이집, 이제 보육시설 그런 것들을 설치한다면 간호사들이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의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고.
  아까 예산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는데요, 물론 우수한 의료진들이 중소도시나 지방에 근무를 많이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정기간 근무를 하도록 하고 의무적으로, 그리고 그 인건비는 차후에 국비로 보충을 한다든가 그런 구체적인 어떤 안들이 좀 있었으면 저희가 설득되어지기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희 지방의료원 중에서 마산의료원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박미경 위원  마산의료원이 지금 현재 경상대학병원에서 위탁운영이 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박미경 위원  여러 가지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이 더 많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사나 의료 인력들을 이렇게 확충하고 보완하는 데도 유리하고, 또 그 대학교와의 연계로 인해서 의료원들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지고 이런 것을 봤을 때 우리 경북도내에 있는 경북대학교에서 포항의료원을, 만약에 경영난으로 힘들어졌을 때 어떻게 위탁해서 운영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좋은 말씀이고, 실제로 원광대학에서 군산의료원을 한 적이 있고 경북대학에서 울진의료원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장점은 많은데 단점도, 또 어떤 면이 있는가 하면 의료수가가 올라갑니다. 의료수가가 올라가고, 또 그 병원 경영에 대한 주인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부실하게 해서 결국은 울진의료원은 독자적인 경영을 하고 있고요, 또 군산의료원도 독자경영을 하는데, 성공한 부분은 아마 마산의료원이 아닌가 싶습니다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같이 장단점을 심각하게 한번 서로 비교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미경 위원  말씀대로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 우리 마산의료원의 강점들을 살펴보시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벤치마킹을 하겠습니다.
박미경 위원  지금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리고 또 영남일보에 6월 20일 자에 이철우 도지사께서도 도립의료원을 대구지역 대학병원에 위탁경영을 하겠다고 언론에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자꾸 이렇게 경영난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해소가 안 되고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면 한번 심도 있게 이것도 한번 차후에 검토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잘 알겠습니다.
박미경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임미애  예, 박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이재도 위원님이…
  아, 먼저 하시겠습니까?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수 위원  예,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자님, 우리 경상북도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의 원장으로 이렇게 오시려고 지원을 하시고 오늘 이렇게 검증위원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고맙습니다.
김희수 위원  기본적으로 저는 그 지역구를 가진 의원으로서 우리 공공의료기관이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라든지 또 지역, 우리 동부권의 의료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오셨고 또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마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포항의료원의 병상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286병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요양병원 합해 가지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요양병원은 166병상 따로 있고요.
김희수 위원  그 병원에 입원을 하고 싶어도 병상이 없어 가지고 하는 게 지금 비단 포항의료원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 병원의 현황입니다,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그래서 특실에도 들어가고, 삼성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입원하기 위해서 하루에 몇백만 원, 몇십만 원 하는 특실에 가 있다가 가고 이런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 우리 공공의료기관이 기본적으로 수요공급에 맞는 병실은 확보하고 있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지금까지 전임 원장님들이 시설투자는 많이 했어요. 그래서 포항뿐만 아니고 대구경북 도내 어디에 가더라도 우리 포항의료원이 시설 부분에서는 충분히 많이 개선되었고 또 잘 되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시설만 깨끗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병상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우리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의 생각에는 공공의료기관은 수익창출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하지만 수익이 창출되고 그렇게 되어야 좋은 의료진을 영입할 수가 있고 좋은 의료진과 좋은 시설이 들어가야 좋은 병원으로 되어서 환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랬을 때 그 예산확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포항의료원이 아주 더 발달된, 지금 원장님 지원한 동기에 보면 포항의료원을 아주 이렇게 경북대 의료진 이상으로 만들 그런 야심찬 계획도 갖고 계시고, 또 그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것인데, 향후 포항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또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우리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지금 얘기처럼 말씀 중에, 답변 중에 보면 우수 의료 인력을 확보해야 될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여기에 기본적으로 맨 밑에 보면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최고 관건이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 그 예산확보를 어떻게 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래서 그 예산확보는 결국은 도나 시나 나라에서 주어야 되고 저희들이 의료수익을 창출해서…
김희수 위원  도나 시에서 기본적으로 공공, 포항과 김천과 안동의료원이 적자났다고 계속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받는 상황입니다.
    (임미애 부위원장, 박영서 위원장과 사회교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또 대다수의 도민들은 병원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아까 말씀드린 병상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예산확보가 그렇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준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결국은 의료원에서 수익창출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게 좀 상충되는 부분입니다마는 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우수인력을 확보해야 되고 최신 기계를 넣어야 되는데 이런 게 서로 맞물려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희수 위원  이것은 닭과 달걀의 문제가 아니고 분명히 선후가 있습니다. 투자 우선의, 좋은 의료기구와 좋은 의료기술진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있으면…
김희수 위원  또 좋은 서비스가 융합이 된다면 분명히 수익이 창출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그것을 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어떻게 할 계획을 가지시느냐, 그것이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이 가장 어려운 질문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희수 위원  가장 기본적인, 포항의료원 원장으로 오셔서 앞으로의 포부와 지원동기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이 계획만 보면 포항의료원이 지금 많이 바뀝니다. 바뀌어야 되고, 바라는 바이고. 그런데 그 예산확보에 대한 비전과 생각과 계획은 분명히 지금이라도 짜셔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위에만 쳐다보고 있을 것도 아니고,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말씀대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들 과잉진료를 하면 수익창출이 돼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해서는 안 되지요.
김희수 위원  엑스레이 찍을 것 CT 찍고, CT는 MRI 찍으면 된다는 말이에요, 주사 두 대 더 놓으면 되고.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것이 아니면서 충분히 해야 된다. 포항의료원만 가지고 있는 특성화된 병동이 있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것이 고수익 창출하는 병원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동병원처럼, 전 병원이 기피하는 병원이 아동병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출산시대에 출산을 강요하면서 실제 아이들이 병원에 갔을 때 소아과라든지 아동병원에 대한 그것은 상당히, 의료진이 구축이 안 되어 있다 이거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열악하지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희수 위원  그럼 우리 포항의료원에 갔을 때 그런 부분이 잘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부분, 지금 노인성치매라든지 정신병동이라든지 기타 하고 있는 부분은 이해한다는 말입니다. 아동병원이 있어서,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정말 제일 잘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상북도에 예산을 좀 더 줘서,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좋은 말씀입니다.
김희수 위원  또 어떤 병에, 우리가 당뇨다. 당뇨는 포항의료원이 최고다. 아니면 위암은 최고다. 암 중에도 세부된 무슨 부분은, 특정 병에 대해서 포항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자긍심과 최고 기술진을 갖춘다면 예산확보가 되지 않겠느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좋은 말씀입니다.
김희수 위원  그렇게 해서 포항의료원이 대한민국의 최고 가는 병원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역량을 한번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정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영서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도 위원  후보자님, 포항의료원 후보자님으로 내정됐는데 축하드립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감사합니다.
이재도 위원  예,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저도 역시 포항 출신으로서 몇 가지만 여쭈겠습니다.
  포항의료원은 개원한 지가 지금 한 77, 78년쯤 됐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39년이니까 이제 내년 되면 80년입니다.
이재도 위원  80년 다 됐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이재도 위원  80년이면 거의 한 세기를 얼마 안 두고 있는데, 지금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다 들여다보면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에 이제까지 지역에서 포항의료원이 지역민들한테, 또 우리 도민들한테 인식도가 그만큼, 어떻게 보면 존재감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존재감이라기보다는 공공의료를 좀 위주로 하다 보니까 충분한 예산이나 이런 것을 받지 못하고 수익창출을 많이 못 하는 바람에 결국은 최신의료기기를 많이 못 뽑은 것 같은데 요즘은 많이 들어왔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포항의료원이 지금 지향해야 될 부분은 공공의 책임이 우선입니까, 안 그러면 수익성을 먼저 우선으로 해야 되는 그런 것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 개인적인 의견은 공공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재도 위원  당연히 공공을 우선으로 해야 되겠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이재도 위원  그것은 개인병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이재도 위원  그런 차원에서 포항의료원이 일반 병원하고 도립병원으로서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보는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방금 김희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성화가 돼야 되고.
이재도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한 단계 조금 나아가기 위해서는 만약에 후보자님께서 포항의료원장으로 취임을 하시게 된다면 가장 먼저 취해야 될 행동이라든지 그런 것이, 어떤 쪽으로 생각을 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가장 필요한 것이 우선은 재활의학이 가장 필요한 것 아닌가 싶고요.
이재도 위원  재활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두 번째는 정형외과도 지금 모자랍니다. 환자는 급격히 늘고 있는데 제일 필요한 것이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여러 과도 다 중요하고 갖가지 각 분야별로 시설을 갖춰 놓고, 또 전문인력을 갖춰 놓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포항의료원으로서의 특화를 시켜서, 좀 전에 같은 지역구에 있는 김희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특화를 하는, 우리 도민들한테나 지역민들한테 그런 인상을, 또 그런 인식을 줌으로 인해서 ‘어느 부위’ 하면 ‘포항의료원이다.’ 할 정도의 그런 인지도를, ‘고객들’ 하면 좀 이상하지만 환자분들이 바로 딱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우리 병원의 운영계획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좋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예를 들면 산부인과나 소아과가 없습니다마는 그것도 공공의료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입니다.
이재도 위원  맞습니다. 그렇지만, 또 ‘그렇지만’입니다. 당장에 지금 현재 포항의료원이, 권역별로 나누자면 세 군데 도립의료원 중에서 동부권 쪽의, 아까 좀 전에 말씀하신, 8개 시·군 담당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거기에 물론 저출산·고령화, 이런 문제로 해서 우리 경북도가 지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데, 산부인과 물론 중요합니다. 시설만 되면 얼마든지 그것도 가장 먼저 해야 될 시설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옳은 말씀입니다.
이재도 위원  그렇지만 급한 상황, 그다음에 골든타임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딱, 지금 고령화사회로 많이 가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먼저 우리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응급시설, 응급실, 이 부분을 가장 먼저 고려하셔서 역점을 두고 응급체계를 잘, 언제든지 누가 오더라도 바로 이렇게 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먼저 갖춰 주시는 것이 저는 우리 지역민들이나 여기 8개 시·군 권역을 맡고 있는 우리 시·군에 계시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어떻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처음 말씀드렸듯이 응급실이 없으면 사실은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못 하기 때문에…
이재도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이것을 집중적으로 해야, 우선 살리는 데에, 환자를 살려 놓고 봐야 되는데 이것이 조금… 집중을 해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어릴 적부터,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포항의료원이 개원을 해서 그 지역에서 우리 지역민들한테 사랑도 받고, 도민들한테도 사랑을 받는 것을 제가 눈으로 직접 보면서 그 지역에서 자라 왔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지금도 포항의료원 하면 ‘거기는 나이 드신 분들만 간다.’ 또 아니면 ‘저소득층이나 보호받아야 될 그런 분들만 간다.’ 이런 인식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좀 이제 우리 도민들이나 지역민들한테, 연령층에 국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가 전문 분야의, 포항의료원 하면 ‘아, 어느 부분.’ 하면 바로 그렇게 첫마디에 딱 ‘그쪽 병원을 이용하자.’ 하는 이런 정도의 인식제고가 필요하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고맙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자료를 보니까 포항의료원으로서는 조금 불미스러운 일인 것 같은데 2015년도부터 ’17년까지 청렴도조사 결과 보니까 지금 2015년도 1등급에서 계속 이렇게 2등급, 특히 외부청렴도 같은 경우에는 3등급으로 낮아지고 이랬는데 혹시 이 부분은, 후보자님 확실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어떤 원인이 있다고 보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도 확실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학교 선생이고 어떤 개인적인 청렴도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아마 직원들 간의 그런 것이 좀 있었는지는 모르는데 좀 더 조심해서 제가 청렴도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도 위원  바로 이런 부분들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의료서비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도. 질적인 부분이라든지 간접적인 서비스, 우리 환자분들이, 병원에 오는 환자분들치고 기분 좋게 오는 환자분들이 없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지요.
이재도 위원  그래서 충분히 그분들한테, 아까 좀 전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진료를 받는 데에 원활하게, 또 친절하게 잘, 아무런 어려움 없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부담감이 없도록…
이재도 위원  부담감도 없고 이렇게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친절,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그다음 번에도 그 좋은 기억들이 오래오래 가지, 가서 불편함을 느끼고 또 불친절하고 이렇게 해서 이 도립병원이 진짜 우리 도민의 병원이 맞는지 이런 부분까지 의구심을 가진다면 포항의료원은 분명히 그 역할을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잘 알겠습니다, 예.
이재도 위원  확실하게 만약에 우리 의료원 원장님으로 취임을 하신다면 그 부분은 가장 먼저, 그것은 예산이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분명히 그것은 예산이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포항지역뿐만이 아니고 동부권 8개 권역 해당되는 시·군에 있는 우리 도민들이 포항의료원을 잘 이용하고 불편함 없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의료원 운영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상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상조 위원  후보자님, 구미 출신 김상조 위원입니다.
  아마 총장님 겪고, 또 하셨고 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포항의료원도 공공기관이고 또 경대 총장하시고, 의료기관에 한 30몇 년 동안 공직에 담았는데 국립, 공공기관만 근무하셨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상조 위원  사단법인, 개인이나 이런 병원은 근무를 안 하셨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한 적이 없습니다.
김상조 위원  그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을 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이 결국은 예산은 국가에서 나오는 것이고, 또 그 예산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의료인력에 대한 예산인데 그것이 국립대병원은 정부에서 나옵니다.
김상조 위원  정부에서 나오는데 그러면 경북대병원은 수익성이 적자입니까, 흑자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현재는 적자로 돼 있습니다. 공공의료 때문에 아마 그 역할이 있다고 보는데, 그리고 다른 데 못지않은 최신 기계를 계속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면으로…
김상조 위원  그래도 국고보조나 이렇게 받아서 적자는 아니고, 포항의료원을 제가 묻는 것은 뭐냐 하면 계속 국가기관에만 근무를 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도입하는 데, 저도 책자를 보니까 포항에 포항세명기독병원도 종합병원이 있고, 포항성모병원도 있고 에스포항병원도 있습니다, 포항의료원. 책자를 보면 4개의 종합병원이 있는데 아마 후보자님께서는 최상의 의료시설, 의료기기 도입의 문제인데 거기에 있는 포항의 52만 시민이, 도민이 살고 있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김상조 위원  그런데 똑같은 의료기기를 같이 동반 구입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데 필수불가결한…
김상조 위원  그런 것은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 몇 수십억 고가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계 같으면 PET 같은 이런 것은 없어도 되는데 실질적으로 MRI나 CT는 없어서는 안 될…
김상조 위원  예, 그것은 기본이고. 그런데 특수한 의료시설기계가, 만약에 포항의 세명기독병원에 있는데 포항의료원에 없다. 아니면 포항의료원에 있는데 세명기독병원은 없다. 거기에 있는, 개인병원이지만 연계할 의향도 있어야 되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물론입니다.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상조 위원  그러면 의료시설이 포항 전체가 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같이 쓸 수 있지요.
김상조 위원  업그레이드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김상조 위원  거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희들 꼭 대학병원만 아니고 거기에 있는 종합병원하고의 연계를 또 철저히 해서, 예를 들면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포항의료원은 어떤 어떤 면은 특성화하겠다, 이것이 아주 좋은, 우리 의료 이익창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제가 생각이 됩니다.
김상조 위원  예를 들어서 경대병원이나 어디 가면 저희들도, 제가 구미에 있으면 저것은 경대에 가고 어떤 것은 영대에 가고 이렇게 하시더라고. 그런 병이 있어서, 그렇게 되면 지방에서도 많이 가는데 거기 포항에서도 포항의료원이 최고의 병원이 되지만 거기에 있는 종합병원하고 연대를 해서 만약에 그런 기술이 빨리, 대구 경대까지 안 와도 치료는 조치할 수 있는 그것을 취해 줬으면 좋겠다, 이 말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위원님, 정말 좋은 지적사항입니다.
김상조 위원  그리고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16년도 자료하고, 직원 수는 304분인데 노동자 수는 34명이고, 2017년도는 310분인데 노동자수는 35분이더라고. 여기에 대해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이 저희들이, 의사들이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또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그다음에 공공의료, 군에 대신 가는 그런 분들이 와서 일하다가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김상조 위원  아니, 그래도 예를 들어서 직원 수가 310명인데 노동자조합원 수는 35명밖에 안 되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 노동조합 수가… 예.
김상조 위원  그렇게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은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지요. 아까 저도 보면, 노사안정에 대해서 불법적 노동행위 방지, 합리적인 임금제도개선, 근무환경…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개선.
김상조 위원  이것은 글귀로서는 맞아요. 그런데 직접 부딪히면 후보자님 어떻게 판단할지 그 이야기를 한번 듣고 싶은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그것이 실지로 노동조합원도 같은 직원이고 같은 병원에서 월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화하고 설득하면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그것이, 직원이 아닌 것은 아니고 잘못된 것을 지적해 주는 것에 대해서 얼마든지 바꿔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정기적으로 만날 의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상조 위원  아까 저도 신문보도 자료를 보니까 총장님 국감할 때 ‘경대 직원이 얼마나 피곤했으면 음주를 하겠나’ 이런 문구도 있더구먼(웃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은 그 앞의 것을 다 잘라 버리고 하는 얘기입니다.
김상조 위원  아, 앞의 것 내용을?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앞뒤로 다 자르고 하면 제가 굉장히 나쁜 말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왜 전부 다 서울로 가느냐, 대구에 안 오고?” 이런 얘기도 하고, 또 경북대학에 있던 사람도 전부 서울로 가려 그러고 직원들도 다 서울로 간다, 이런…
김상조 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88년도에 직장을 잡아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노동조합에 가입해서 파업도 18일 정도 해 봤는데…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임금을 30만 원 받아 내면 일은 100만 원어치 하라’고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왜 그러느냐면 봉급은 35만 원이지만, 기술 연구·개발하는 것이 35만 원… 복지에 드는 것이 35만 원이고, 기술을 개발해야 되는데 아마 공공기관도 수익성은 비록, 국비나 도비나 시비를 받기도 하지만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비록 의료진이지만 서비스도 최상으로 가야 되지만 거기에 대한 버금가는 것, 쉽게 얘기하면 수익성도 창출해 줘야지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그것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수익이 없이는 더 큰 예산확보도 안 되고요. 그렇다고 해서 또 공공의료를 해쳐서는 안 되고, 그것이 상충되는 의견입니다마는 어쨌든 예산확보를 위해서 우리도 검소하게 해야 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할 때에는 인건비를 좀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싶은데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상조 위원  그것은 현실적으로 좀 불가하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 인건비가 65%, 67% 이런 병원은 진짜 운영하기 힘든 그런 병원인데 지금 지역의, 예를 들면 포항이니까 ‘포항 출신 분들을 모시고 좀 봉사해 달라.’ 이런 것도 한 방법이 안 되나, 깊이 저는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김상조 위원  아까 동료위원 이춘우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상근해도 무보수라는 그것도 저도 공감은 갑니다. 공감은 가지만 그것은 특수상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 하여튼 거기에 대한 노동조합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후보자님께서 아마 공직에 있다가 이제 정년퇴임하시고 원장으로 다시 왔기 때문에 정말로 거기에 있는 직원들 한 분 한 분을 잘 얼러서, 노동조합도 있어야 되지만 또 거기에 버금가는 경영을 해서 아무 탈 없이, 쉽게 말하면 무분규해서 의료시설을 포항에서 제일 1등으로 가는 의료기관이 돼 주기를 저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김상조 위원  그리고 여기 있는 종합병원이 4개, 포항에 52만 도시에 4개 종합병원이 있으니까 여기에 대한 의료기기를, 꼭 포항의료원에는 없더라도 거기에 있으면, 아니면 거기에 있는 원장님들하고 아니면 또 거기 있는 병원들하고 유대 확대회의를 한번 하셔서 포항의료원에 갖출 것은 포항의료원에 갖추고, 이렇게 갖춰 줬으면 거듭나는 경북도립포항의료원이 안 되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
  반드시 종합병원들과 연계를 확대해 나가고 도움을 서로 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조 위원  그것은 도 규모 병원으로 다 확대를 해서 상생·발전하는, 그리고 포항가면 포항의료원, 포항종합병원, 포항병원들이 최고의 의술을 시술한다는 그런 그것을 만들어 주시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김상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진석 위원님.
임미애 위원  하실래요? 제가 먼저 할까요?
  아니, 먼저 하셔도 되고.
○위원장 박영서  그럼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함인석 후보자님 장시간 인사검증에 임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본 위원도 함인석 후보자께서 평생을 인술로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시고, 또 공직에 계시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이 우리 인사검증에 대한 이런 날이기 때문에 우리 도민을 대표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감사합니다.
배진석 위원  후보자께서는 차를 직접 운전을 하십니까? 차량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어떤 차를 타시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지금 현재 타고 있는 차는 원래 스포티지였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는 집사람 차하고 번갈아 타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후보자 본인 명의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닐 것입니다, 아마. 원래 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팔았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후보자 낸 재산 현황이 있습니다, 후보자 인사검증 제출자료에. 후보자께서는 이 재산 제출자료를 충분하게 내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것이 다 후보자 재산, 이 외에는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후보자께서는 공직 재산등록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시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있습니다. 5년간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거기에는 후보자 재산등록 범위가 어디 어디,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 가족들 전부 다지요, 집사람하고.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직계 존·비속 중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다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중에 독립생계를 하지 않는 직계 존·비속에 대한 재산보유 현황이 다 나와야 되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의회에 제출한 재산 보유 현황에는 후보자 개인 것밖에 없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은 제가 공직자 재산등록 하는 것을 또 따로 냈고, 여기에는 이것만 요청한 것으로 알고 제가 그렇게 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아니지요, 이것 기본적으로 의회의 인사검증 제출자료에 이것을 제출하시려면 재산에 본인의 재산 및, 아까 말씀을 하셨잖아요. 차를 내 명의가 아닌 배우자 명의의 차를 타고 다닌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법적으로 그것이 불법은 아니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전혀 문제는 없지요.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그렇지만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그 재산에 대해서 알아야 될 이유가 있단 말입니다. 차량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 부동산도 보면 우리 후보자 2건의 부동산을 여기에 등록을 하셨어요. 하양읍 동서리 914번지, 2493㎡ 중 790㎡를 가지고 계신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3분의 1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럼 나머지 3분의 2는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집사람하고 딸이 가지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부인분과 따님, 각각 3분의 1씩 가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것 언제 취득한 재산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정확한 연도는 모릅니다마는 2000년대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2005년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럼 당시에 우리 따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2005년이니까, 지금 서른다섯이니까 아마 스무 살 경쯤 정도 됐다고 봅니다.
배진석 위원  20대 초반에 따님이 부동산을 공동으로 소유할 만큼의 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 부동산은 제가 딸한테 유산으로 준 것이지요.
배진석 위원  유산이 아니고 증여겠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증여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증여세를 그때 납부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다 냈습니다. 예, 아무…
배진석 위원  그런 부분들이 소명이 되기 위해서는 이 재산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주셔야지 우리 위원들이 파악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 미안합니다. 그것 사전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추가적으로 그 부동산에 대한 증여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는 증빙을 해 주시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러면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동서리 914번지, 최근에 갔다 오신 적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한 번씩 갑니다.
배진석 위원  한 번씩 가시면, 용도가 뭡니까, 이 땅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거기 지금 묘목을 심어서 키우고 있고, 처음 생각할 때에는 그것이 아마 제가 주말농장을 하려고 가 봤는데 그것이 쉽지 않고 해서 지금 현재로는 묘목을 심고 거의 다 몇 그루 안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땅 생산녹지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생산녹지입니다.
배진석 위원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생산녹지는 어떤 것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를 들면 채소를 가꿔도 되고…
배진석 위원  지목은 답으로 되어 있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이것이 농지법에 저촉을 받는 땅이란 것은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이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배진석 위원  등기 당시에, 취득 당시에 이것이 답으로 되어 있는 생산녹지이기 때문에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 말씀 들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리고 농업경영계획서도 제출하셔야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 말씀 들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제출한 기억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지금 오래돼서 기억은 안 나는데, 제가 알아봤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10년을 그 사람들이 보관을 하는데 지금 10년이 경과돼서 발급할 수가 없다,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10년 전에 산 땅이고 10년이 경과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했는지, 농업경영계획서는 작성했는지 기억이 안 나신다 하는 것이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기억이 확실히 잘 안 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배우자 혹은 따님이 했을 수도 있습니까? 그것도 아니겠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그 땅에다가 뭐를 키우셨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이팝나무를 심어서 키웠고, 제 형제간에 그 전문가가 있어서 같이 지금 자경하고 있는…
배진석 위원  농지법 23조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말씀해 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임대할 수 없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임대 안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요, 누가 경작을 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하고 제 동생하고 같이…
배진석 위원  직접 후보자가 거기 가서 경작을 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더러 가 보고 묘목도 하고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최근에 가 보신 적 있다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최근에… 예, 가 본 적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최근에 그 지번에 대한 땅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여기 경작한 흔적이 없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닙니다. 거의 다 뽑아갔고, 땅이 나빠서 올가을에 다시 부토를 해서 내년에 묘목 심을 작정입니다.
배진석 위원  내년에 심을 작정이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올해는 지금 심을 수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최근에 언제까지 농사를 지은 것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그 나무가 1개, 2개 파가 가는데 수익되고 이런 것은 없었는데, 친구들한테 주고…
임미애 위원  잠깐만, ‘파가 간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에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땅을 파, 나무를 캐서 간다는 말씀…
임미애 위원  매매하셨다는 소리 아닌가요, 이팝나무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매매한…
임미애 위원  조경수로 매매하셨다는 소리 아닌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매매한 적은 거의 없고요, 거의…
임미애 위원  그러면 누군가가 훔쳐 갔다 이런 뜻인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훔쳐 간 것은 아닙니다. 준 것도 있고, 또 아주 헐값에 조금 받은 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헐값에 받은 근거나 이런 것들은 전혀 제시를 못 하시겠네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전혀, 그 정도로 큰돈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땅, 생산녹지지역에 답을 가지고 계시면서 농사를 지은 흔적이나 근거를 제시하실 수 없고,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농사지은…
배진석 위원  근거를 제시하실 수가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사진 찍어 놓은 것이 있지 싶습니다, 올봄까지.
배진석 위원  매년 이렇게 농사를 짓거나 하신, 사진 찍어 놓은 것이 있으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농사짓는다기보다는…
배진석 위원  농사 찍어 놓은 사진, 그것을 만일 증빙하실 수 있는 근거가 있으시면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 땅값, 가격은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배진석 위원  공시지가로 한 21억 원 정도 되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 정도 안 됩니다.
배진석 위원  공시지가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공시지가로 한 3억도 안 됩니다.
배진석 위원  공시지가로,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21억… 3억도 안 되는데, 제가 살 때도 거의 3억 그 정도 됐고요.
배진석 위원  ㎡당 공시지가 한 7만 5000원 정도 해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3억…
배진석 위원  한 21억 원 정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그것 다시 파악을 한번 해 보시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게 안 됩니다. 제가 그것이 아버지 유산인데요, 아버님이 경산에서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배진석 위원  유산이라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버지가 나한테 넘긴 유산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2005년도에 아버님으로부터 그 땅을?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버님이 퇴직하면서 산 땅이 한 1천 평이 있었는데, 그 돈을 자식들한테 유산으로 남겨 줬는데, 그 땅이 토개공인지 거기에서 수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대토를 받았다가 그것을 없애면서 거기에 대신 유산으로 마련한 겁니다.
배진석 위원  유산을 가지고 땅을 산 거네요. 그 땅 자체를 물려받으신 것은 아니네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땅 자체를 물려받은 그 돈으로 산 것입니다. 그 땅 자체는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후보자께서는 답변을 하실 때에 정확하게 답변을 하셔야지, 공직에 그렇게 오래 계시고 의술을 하신 분이 그것을 유산이라고 하시면 그것이 그 땅을 물려받으신 것인지, 다른 데의 돈을 받아서 그것을 산 것인지 그렇게 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 땅 받은 것이 아니고 다른 것, 대토를 받아서 산 것입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 땅 자체는 새로 우리 후보자가 구입, 구매를 하신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부인과 우리 따님과 함께 공동지분으로 해서 3분의 1씩 해서 사 놓은 것 아닙니까?
○위원장 박영서  잠깐만요, 그러면 그 땅을 따님한테 상속으로 했다 하셨지요, 금방?
배진석 위원  증여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증여를 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아니, 땅을 사서 증여를 했습니까? 아니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살 때 아예 집사람하고…
○위원장 박영서  살 때 돈을 주고 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집사람하고 같이…
○위원장 박영서  3명이 공동으로 산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공동…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땅을 증여한 것이 아니지요. 무슨 말이냐면 재산을, 돈을 증여해서 같이 산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 셈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러니까 땅을 증여한 것이 아니고 내가 딸한테 돈을 A만큼 준 것이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런데 땅을 증여했다고 그럽니까, 대답을?
배진석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아까 증여세를 냈다는 부분에 대해서, 20대 초반의 따님에게 땅을 증여를 했든, 돈을 증여를 해서 그 땅을 공동으로 구입을 했든 어쨌든 증여를 한 것에 대한 세금을 납부를 하셨다는 것이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지요.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것을 증명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추후에 증명을 해 주시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 땅 주변이 지금 대구에서 오는 지하철도 다니고 있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직 거기 안 갔습니다.
배진석 위원  경산지식지구가 인근에 돼 있다는 부분을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직 지하철도 오지도 않았고요.
배진석 위원  그 인근으로 이제 다 와 가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완전히 그 시내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안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지금 파악하기로는 인근지역에 경산지식산업단지가 들어와 있고, 그렇지요? 그 부분은 후보자도 가 보셨으니까 아실 것이고. 또 향후에 그쪽으로 지하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상당히 생산녹지지역이긴 합니다만 경산에서 이 부분이 발전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부동산업자들에게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편법적인 어떤 증여가 있었는지, 또한 경작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과연 본인이 직접 해야 되는 부분들을 임대나 이런 부분으로 피해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묻고 있는 겁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임대한 적도 없고요. 저희들이 직접 묘목을 사서 심었고, 제 동생하고 같이…
배진석 위원  그런데 그 묘목을 다 사서 심었다고 하시는, 그 묘목에 대한 어떤 농사를 했다는 증거를 증빙하거나 할 수 있는 게 지금 현재로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런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말씀을 지금 드릴 수 있는 겁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청렴도라든가 아니면 이런 재산에 대한 의혹들을 후보자 본인이 명쾌하게 밝혀내지 않으면 이 의혹이 거의 사실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시간을 혼자서 많이 쓸 수 없기 때문에 이 정도 하고 추가 질의에서 추가로 몇 가지 더 재산에 대한 부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지금 질의와 답변 중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분 회의중지)
(15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영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와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임미애 위원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임미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미애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후보자님.
  저는 함인석 후보자님의 대표적 경력인 경북대 총장 재임 시에 있었던 일을 중심으로 해서 함 후보자님의 리더십에 대해서 질의코자 합니다.
  2010년 6월, 61.8%의 지지로 총장에 당선되셨네요. 그리고 2012년 7월, 직선제 학칙을 일방적으로 폐지하셨고,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에서 탈락할 것을 우려했다는 주장으로 학칙 폐지를 실시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교수회하고 강하게 반발을 하는데 그걸 무시하면서까지 직선제로 총장이 된 분이 직선제를 폐지하셨는데…
  조금 전에 아까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중에 말씀하시기를 대학 선진화 시도 과정에서 교수의 반대에 부딪혀서 선진화를 이루지 못했고 선진화와 성과연봉제 도입과 직선제 폐지 이거를 아주 당당하게 소신으로, 그러니까 성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여전히 대학 선진화를 위한 결단이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지금도 선진국에서는 성과연봉제와 더불어 또 직선제를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총장 직선제에 관해서 말씀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선진국에서는, 미국이나 일본 대부분의 선진대학…
임미애 위원  사립대학일 경우에는 간선제가, 재단에서 임용하는 것이 근 80%가 넘지만, 국공립대학의 경우에는 예외인 걸로 알고 있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미국은 그 반은 사립이고 반은 국립대학이 많이 있습니다만 직선을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러면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2017년 작년부터 현재 국공립대학에서 총장 직선제를 다시 학칙을 개정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것은 좀 후퇴된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걸 뭐 후퇴고 이런 얘기보다는 그때 선진화대학, 특히 국공립대 선진화 작업을 교육부에서, 정부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는 그런 상황에서…
임미애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면 정부의 정책에 그냥 따른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도 옳다고 생각하고 따랐습니다.
임미애 위원  옳다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계속하겠습니다.
  2012년 11월 30일에 경북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시 제45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영직 씨, 일반사회교육과 08학번의 후보 자격을 박탈한 적이 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들었지만, 당시 김 후보자가 유세과정에서 얘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학생들의 선거에 개입해서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실인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전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런 적이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실제로 이 후보자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이게 총장이 할 일이 아닙니다. 그거는 말이 안 되는, 총장이 학생 선거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임미애 위원  실제로 이 학생의 후보자 자격을 박탈했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거는…
임미애 위원  그 박탈한 근거가, 당시 함 후보자께서 국정감사에서 하셨던 이야기를 종합해서 학생들한테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는데 그것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이유를 들어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전혀 모르는 사실입니다.
임미애 위원  모르시는 일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2013년 경북대 교수회가 총장 불신임투표를 결의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두 번의 불신임안이 올라왔고, 한 번은 이게 실행이 안 되었고 두 번째는 어떻게 됐죠? 교수회가 비이성적으로… 아, 교수회가 사퇴한 걸로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전부 다 사퇴했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때 총장 불신임안이 올라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교가 변화해 나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데, 저희들 경북대 교수들은 공무원으로서 조금 보수적인 분들이고 변화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이 심한 분들이었다. 그래서 처해진 환경에 그냥 안주하는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임미애 위원  후보자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당시의 기사를 보면요, “당시 총장이셨던 후보자께서 공개서면을 통해서 ‘대학 거버넌스에 관한 학칙과 규정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고 6월 말까지 학칙을 개정하겠다.’라고 약속을 해 놓고 그 이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자 10월 31일 교수평의회에서 총장 불신임투표를 하기로 결의를 했다.”라고 기사가 보도가 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동안 총장 시절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앞에 위원들께서 질의하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온 답변을 종합해 보면 후보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교수회 전체가 보수적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 동료 교수회 전체를 지금 이 자리에서 집단으로 매도하고 계신 겁니다. 옛말에 ‘자신의 신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지위와 역할을 이용하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보자께서는 그렇게 행동하고 계신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제가 불신임이 통과되었겠죠.
임미애 위원  두 번의 불신임투표를 두고 “너무 진보적이어서…”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제가…
임미애 위원  조금 전에 첫 번째 질의 있었을 때 말씀하신 답변 내용 중에 보면요, “두 번의 불신임투표가 있었는데 내가 너무 진보적이어서 교수회의 반발을 샀다.”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 진보라는 말씀은, 외람됩니다만 어떤 변화, 시대에 맞게 좀 변하자는 그런 뜻이었다고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저희가 리더십을 얘기할 때요, 법인화가 옳으냐 그르냐, 총장 직선제가 옳으냐 그르냐를 가지고 그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 대다수와 학생 대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대되는 의견이 나왔을 때 그것을 어떻게 조율해 내느냐,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느냐를 저희는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후보자께서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것을 지적드리고 싶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많이 부족했습니다.
임미애 위원  2013년 12월 24일에 국공립과 사립대 총장 평균 연봉이 공개됩니다. 이때 보면요, 국공립대 총장 연봉은 평균 1억 4100만 원이고 사립대 총장은 1억 5000만 원이라는 자료가 공개됩니다. 그런데 국립대 총장 연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분이 바로 함 후보자이십니다, 경북대 총장 시절에. 당시 연봉이 1억 8748만 원이라고 공개가 되었는데요. 당시 함 후보자께서는 경북대병원에서 의사로 겸직하고 있으면서 2012년에 4196만 원의 진료비가 포함된 금액을 연봉으로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국립대 총장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으셨죠.
  그런데 이 시기의 기사를 찾아보면 2011년 6월 7일에 경북대 함인석 총장의 외래겸직을 두고 관련 외래전공교수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가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당시 교과부는 ‘총장이 교수로 있을 때 수술한 환자에 대해서 경과 관찰이 필요하므로 겸직해제를 할 수 없다.’라고 결정을 했고 교과부의 승인을 얻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두 시간씩 외래진료를 하셨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맞습니다.
임미애 위원  이에 대해 신경외과교수들은요, 총장 선거 준비를 위해서 실제로 4, 5년 전부터 수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거는 안 맞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리고 4, 5년 전 수술한 환자의 경과를 봐야 한다는 이유로 외래진료를 하는 것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냈는데 그것도 교수들의 전원 찬성으로 이런 연판장까지 돌려가면서 의견서를 냈는데, 후보자께서는 진료를 계속 진행을 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교육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할 사항이 아니라 교수들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서 총장으로서의 업무에 집중했어야 하는데 후보자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수술한 환자들은 대부분 머리 아니면 척추로, 생명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수술해 왔습니다. 약 35년 이상을 수술해 오니까 제가 전화 받는 것의 반은 총장이 되어도 내 환자들의 전화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고민 끝에 목요일 오전 두 시간 정도를 상담을 하는 걸로 하자. 그렇게 해서 이게 과연 타당한 것이냐 질의를 교육부에 했고, 교육부에서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또 병원에서도 실제로는 요청을 했습니다, 해 달라고.
임미애 위원  실제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데 교수들…
임미애 위원  후학을 양성하고 좀 더 전문적인 인재들을 키워내는 데 총장의 위치에서 관심을 두셨다면 담당의사들이 집단적으로 연판장을 돌릴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유권해석을 의뢰할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임미애 위원  좀 깊이 있게 받아들이셨어야 하는 것이 옳은 자세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 말씀도 옳습니다마는 어떤 조직에 가면 조직원들 간의 호불호가 있습니다. 있는데, 그것을 개인적으로 말씀은 못 드립니다마는…
임미애 위원  후보자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중에…
임미애 위원  후보자님께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후보자 자신의 생각과 판단은 모두 다 옳았지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지 않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일부의 의견이 있었을 뿐이다라는 식으로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그 답변으로 인해서 경북대 교수회 전체를 지금 집단으로 매도하고 계신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신경외과의사들이 행동했던 것에 대해서도 나를 지지하지 않는 일부 의사들의 행위로 지금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이게 한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로서 과연 올바른 모습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제가 전부 다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 당시의 자료를 보면요, 동료교수들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총장 당선할 때 약속했던 경북대 도약에는 관심이 없고 용돈벌이를 위해서 외래진료를 계속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천만의 말씀입니다.
임미애 위원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천만에, 처음 듣습니다, 오늘.
임미애 위원  처음 들으세요? 이게 그 당시 신문에는 꽤 여러 군데 나왔더라고요. 뉴스를 검색해 보셨으면 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한 번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제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임미애 위원  실제로 의료원장 취임을 하면 진료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직접 환자들과 대면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임미애 위원  이거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일주일 내도록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임미애 위원  연봉 이외에 진료수당을 받겠다는 것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전혀 아닙니다.
임미애 위원  아니면 진료수당을 받지 않고 경영…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마인드로 가겠다는 뜻입니다.
임미애 위원  그 수익을… 무료로 하시겠다는 뜻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임미애 위원  알겠습니다. 그 약속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물론입니다.
임미애 위원  2014년 6월 25일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지려다가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에 부딪혀서 무산되는 일이 생깁니다. 이때 이렇게 추진하셨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명예박사는 제 소관이 아니고 단과대학 학장과 교무처장과 부총장 소관입니다. 저는 이때 러시아에 가 있었습니다.
임미애 위원  이때 그러면 전혀 관여하지 않으셨다는 겁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임미애 위원  실제로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올라오면 제가 사인하는 정도가 되는데, 그때 마침 저는 러시아에 가 있었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의견을 묻는다면 후보자께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때 그 상황을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없었고요. 제가 있는 동안 이분들이, 많은 학생과 교수들이 반대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거는 안 하는 게 좋겠다 그런 의견을 내가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 피력하셨다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그러면 한번 보겠습니다. 2014년 8월에요, 임기를 열흘 남긴 상태에서 부총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보직교수를 해임하시고 새로 임명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런 적이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예, 그래서 교수회하고 또 한 번 마찰을 빚습니다. 이유가 뭐냐라고 살펴보면 ‘총장 재선거 관련 규정의 개정안 공포를 둘러싸고 일부 보직교수들이 함 후보자의 뜻에 반대하자 총장 선출 규정 개정안을 밀어붙이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임기 안에 총장 재선거를 실시하겠다는 문책성 인사로 풀이된다.’라고 당시 기사에서는 그 당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임기를 열흘밖에 안 두셨는데 이렇게 굳이 새롭게 임명을 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도지사도 임기가 바뀌기 전에는, 석 달 전에는 새로운 기관에 임명을 하지 않습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그런데 물러나시는 분이 열흘 앞두고 이렇게 굳이 부총장과 교무처장, 기획처장, 보직교수까지 해임하셨어야 하나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바꾸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안 바꿨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임미애 위원  교수회가 반발하니까 못 바꾸신 거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열흘 동안 반발할 틈도 없었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 후임 총장을 못 뽑는 게 그게 굉장히 가슴이 아프고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이게 수용이 돼야 된다. 이미 열흘밖에 안 되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고, 그동안 다음 총장을 훌륭하게 뽑을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가. 그래서 한번 바꾸려고 시도를 해 봤는데 바뀌지 못했습니다.
임미애 위원  8월 16일에요, 부총장 임명 동의안이 결국 교수회의에서 부결됩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 원하는 대로 새로운 임명안들이 관철되지 못하고 폐기 처분되게 됩니다.
  그리고 8월 29일, 퇴임식 하는 날 오전에 교수징계위원회를 엽니다. 기억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기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징계위원회를 한 적이 없습니다.
임미애 위원  징계위원회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퇴임하면서 어떻게 징계위원회를 하겠습니까? (웃음)
임미애 위원  맞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인데, 당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 기억을 못 하신다고 하지만 당시 2014년 8월 29일 퇴임식 오전에 후보자께서는 교수징계위원회를 연다고 공지를 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어떤 교수를, 어떤 징계위원회를 했다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임미애 위원  전혀 기억이 안 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퇴임하는 날 누구를 징계하겠습니까?
임미애 위원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당시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만약에 했다면 정말 잘못한 거죠.
임미애 위원  당시에, 이 시기에 중징계 요청안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교수징계위원회를 열자라고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 경북대가 2년 동안 총장 공백 상태가 지속이 되고 굉장히 내홍을 겪게 되는데 그 중심에 후보자께서 계셨습니다.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경북대가 그동안 명예를, 그래도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국립대학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북대가 굉장히 어려운 수렁에 빠져서 교수와 학생과 교직원들이 서로 단합하지 못하고 각자 내홍을 겪게 되는 상황을, 그 사태를 후보자께서 만드셨는데, 이 정도가 된다면 저는 후보자께서는 리더라기보다는 어쩌면 그런 면에서는 트러블메이커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갈등을 중재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할 위치에 있는 분이 오히려 자신의 명예나 이익, 소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갈등을 조장하고 리더십에 따르지 않으면 학생이건 교수건 보복 징계를 서슴지 않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그렇게 한 적이 없습니다.
임미애 위원  제가 쭉 말씀드렸는데 이걸로도 부족한 건가요? ’10년에 당선되고 ’12년부터 지속적으로 학내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고, 그런데 그런 적이 없다고 얘기하시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만약에 그런 적이 있으면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임미애 위원  만약에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는 지금 전혀 그런 기억이 없거든요.
임미애 위원  실제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료원에, 가뜩이나 재정적으로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포항의료원의 리더로서, 그것도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리더로서 과연 적합한가라는 데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15년도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시고 그해 12월에 모금회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기억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어떤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회장님이신데도 기억 못 하시나요? 이게 국감에서도 지적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취임을 하고?
임미애 위원  그렇죠, 취임은 6월에 하셨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했는데, 12월에 무슨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요?
임미애 위원  예.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기억이 안 납니다마는…
임미애 위원  12월에 모금회 내에서 기혼남성 직원이 미혼여성 직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 그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거는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퇴근하고 난 다음의 일이고, 전혀 모금회 내에서는 우리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임미애 위원  그 뒤에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이 상황을 인지하시고 난 다음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마 그 직원을 징계를 했고 그다음에 아마 퇴직했을 겁니다. 징계해서 퇴직하고, 그 여직원도 아마 퇴직을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회에서 저희한테 징계가 내려왔는데, 그래서 저는 소명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어떤 내부의 일일지 몰라도 자기들 둘의 얘기고, 사건이 터진 것이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우리 내부에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징계를 내가 못 받아들이겠다 그렇게 소명한 적은 한 번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직원이 그 공간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어떤 불법적인 행위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면 그 기관은 책임이 없는 건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래서 그게 어떤, 우리가 알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아니냐.
임미애 위원  알 수 있고 그런 걸 사전에, 미연에 방지할 수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그 공간을 떠나서 다른 곳이라 하더라도 그 기관의 직원이 벌인 일에 대해서는 기관의 대표로서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게 말씀하니까 옳습니다.
임미애 위원  아니…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옳다고 생각합니다.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정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홍정근 위원  함인석 후보자님 장시간 수고가 많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감사합니다.
홍정근 위원  저는 경산 출신 홍정근 위원입니다.
  저는 앞으로 포항의료원을 어떻게 이끌고 가겠느냐 하는 분야에 대해서 두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첫째는 이용·진료환자 현황하고 거기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경영 분석에 대해서 두 가지를 가지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내용이 조사한 내용이라서 숫자가 많아서 내가 보면서 하겠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홍정근 위원  2015년부터 2018년 9월까지 이용환자 수를 보면 81만 8471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포항의료원을요. 그 안에 일반인이 4087명 0.5%고, 건강보험환자가 61만 6532명 68.6%고, 의료급여환자가 21만 1778명 24.9%, 자동차보험환자가 4931명 0.5%, 산재보험환자가 2097명, 기타가 4만 9046명 5.5%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한번 본 적이 있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제가 포항의료원을 방문을 한 번 했습니다, 이 청문회 하기 전에. 가서 전반적인 것을 한번 보자고 얘기를 해서,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합니다마는 1년에 한 13만 명 정도 보고 있다 하는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홍정근 위원  보고 느낀 점은 뭐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게 생각보다 많지 않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렇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홍정근 위원  이 기간에 수입된 금액을 환산을 해서 내용을 보면 총 826억 9000만 원의 수입이 들어왔습니다. 그중에 일반환자가 2억 2000만 원이고, 건강보험환자가 572억 2000만 원, 의료보험환자가 210억 7000만 원, 자동차보험환자가 3억 1000만 원, 산재보험환자가 1억 4000만 원, 기타환자가 37억 2000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홍정근 위원  그것을 퍼센티지, 비율로 보면 대충 다 비슷하게 환자 수와 수입금액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뭔가 하면 제 생각에는 의료급여환자가 한 25%밖에 안 되는데 이 부분의 사람들은, 의료급여환자는 대충 어떤 분들이라고 생각합니까? 좀 저소득층이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가난한 분들이죠.
홍정근 위원  어려운 분이고 사회적인 약자계층이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러면 공공기관에서 하는 의료원은 그쪽 부분에 더 치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 안 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홍정근 위원  그런 것을 봤으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공공의료환자를 더 많이 수용하고 어떻게 하면, 더 해야겠다는 특별대책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대안을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나름 병원에서도 지금 하고 있습디다,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서…
홍정근 위원  구체적인 내용은 뭐 있습디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몇 가지, 찾아가는 행복 병원 이런 것도 있고, 또 실질적으로 돈을 1인당 한 200만 원 정도 해서 완전히 모든 진료비하고 감면하는 이런 일도 있고 많이 있는데…
홍정근 위원  찾아가는, 그걸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까? 병원은 병원 장소에서 그 진료 장비로 해서 정확한 진찰에 의해서 해야 되는데 찾아가서 이동을 하는 그 비용하고, 찾아간다고 해서 숫자가 늘어난다고 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들 중에는 병원을 올 수 없는 불구가 있다든지 몸이 많이 안 좋다든지 이런 분들이, 못 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아마…
홍정근 위원  그 한 분이나 두 분, 예를 들어서 그분을 위해서 의사하고 간호원하고 모든 물자와 장비를 다 옮기는 그게 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 안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실질적으로 효율적은 아닙니다마는…
홍정근 위원  차라리…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한 명이라도 살려야 안 되겠나 싶어서… (웃음)
홍정근 위원  그분들을 위해서 이동차를 해서, 와서 하는 게 더 낫다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도 좋은 지적이십니다, 위원님. 차라리 차를 보내서 모시고 오는 방법.
홍정근 위원  그런 부분하고, 그러니까 사회 저소득층·소외계층 분들을 위해서 공공의료시설·기관에서는, 특히 포항의료원에서는 그쪽 분야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취약한 것 같은데 그쪽으로 더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홍정근 위원  그다음에 유형으로 봐서는 어떤 환자들이 제일 많고 어떻게, 예를 들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결국은 노인환자이기 때문에 만성질환자들, 고혈압·당뇨 이런 분들이 많지 않겠나 싶고, 또 뿐만 아니고 관절질환이든지 이런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위원님.
홍정근 위원  재활 그런 것보다, 그래도 의료원이고 도립인데 암환자라든지 불치의 병이라든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뭐 그런 것도 있었…
홍정근 위원  이쪽에 더 치중을 해야 그 어려운 사람한테 실질적인 효과가 간다고 안 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홍정근 위원  당뇨나 조금 이런 부분은 일반의원에서도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그거고, 그런 부분에서 후보자님 생각은…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호스피스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암환자들을 위해서. 7실, 20병상 정도인데 인력은 실제로 많이 잡혀 있습니다마는 많은 득을 본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더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러면 포항의료원이 하는 시·군이 8개 시·군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이용객 수, 이용하시는 환자분들의 지역별로 비율을 한번 내 봤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해 놓은 거 있죠. 지금 통계된 거는 있는 걸로 봤습니다, 제가.
홍정근 위원  그 정도는 후보자님께서는 알고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미처…
홍정근 위원  통계 낸 게 문제가 아니고 그건 아주 기본적인 그런 통계자료인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미처 그걸 제가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홍정근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포항에 있으니까 인구수도 제일 많고 그래서 거기에 있는데, 물론 포항에 계시는 주민들한테 가깝기 때문에 다 가는 거는 맞는데 그 위에 멀리 있는, 그 인근 더 멀리 있는 곳에 더 오지가 많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홍정근 위원  울릉이라든지 아까 얘기한 대로 영덕이라든지 이런 데 분들의 환자, 이분들이 “포항의료원이 참 좋더라, 질도 좋고 또 도립병원이니까 수가도 낮고 이래서 거기에 가는 게 낫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대책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 이용객 자료가 있습니까? 포항 말고는 다음에 어디… 경주나 영덕…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영덕으로 나와 있습니다.
홍정근 위원  영천 이런 데도…
  도립병원은 도립병원으로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그런 그걸… 오는 사람만 받아서 치료해서 보낸다 이런 개념에서 벗어나야 되는 걸로 생각하는데요. 그쪽에 대해서 특별하게 복안이 있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결국은 공공의료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인데, 지금 저희들은 호스피스 완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정근 위원  예, 그다음에 경영분야에 대해서 내가 말씀을 드려볼게요.
  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부터 2018년 8월 말까지 보면 2014년도에는 34억 9000만 원의 적자를 보이다가 2015년 9억 8000만 원, 2016년도에 25억 3000만 원, 2017년도에 4억 6000만 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흑자의 요인이 뭐라고 생각이 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결국은 저희들이 의료용품 이런 것을 조금… 더 소모를 줄이는 문제도 있었고요. 또 의료소모품의…
홍정근 위원  자료가 있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자료는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홍정근 위원  아닙니다. 자료에 의하면 흑자가 난 이유는 국고보조를 통해 취득한 자산의 감가상각비를 제외하는 그런 법이 있어요. 최근 3년 동안 거기에 국고보조를 해 주는 걸 가지고 감가상각으로 해서 주는 걸 제외시켰기 때문에 그래서 흑자가 난 겁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흑자가 난 겁니까?
홍정근 위원  예, 흑자지요. 흑자로 전환됐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은 제가 몰랐습니다.
홍정근 위원  그래서 난 것이고, 흑자인데 이 내용을 모르시고 계신 모양이네요. 분석을 좀 더 깊이 하셔야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홍정근 위원  뭐 사고 뭐 절감하고 이것 가지고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절감도 많이 시켰습니다.
홍정근 위원  시킨 것은 아니지요, 그 당시엔 없었는데. 감가상각에 의해서 됐다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흑자를 내려면 감가상각비로 하는 이런 이유가 아니고 진짜 어떻게 해가지고 절감을 하고, 또 주는 걸 가지고 기본적인 비용을 줄이고 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김천의료원하고 비교를 해 보면 포항의료원의 의료수익이 월등히 적습니다. 내용을 한번 보면 포항의료원은 2015년도에 167억, 2016년도에는 227억, 2017년도에는 239억인데 김천의료원은 수익이 2015년도에는 292억, 2016년도에는 328억, 2017년도에는 345억입니다. 포항의료원이 김천의료원보다 모든 시설이 낫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어떤 면으로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홍정근 위원  어떤 면이 아니고 인원이라든지 시설이 나은 건 도민 전체가 다 아는 내용인데요. 그런데도 포항은 더 적은 흑자를 내고 있고 김천은 더 많이 흑자를 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철저히 분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그것까지 파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홍정근 위원  이제까지 뭔가 김천보다는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인정이 되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알고 있습니다.
홍정근 위원  왜 그런지, 왜 보조가 더 많이 나가는 포항의료원이 그만큼 타성에 젖어있고 아직까지도 옛날 행태에서 못 벗어나는지, 세금으로 우리가 의료원에 지원을 하고 보조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물론 공익의료서비스를 하는 도립병원이 경영사업을 하자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그만큼 많이 가는데 그래도 줄일 것은 줄이고 긴축할 것은 긴축하고 절감하고 그렇게 해서 경영 합리화를 시켜야 안 되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홍정근 위원  이런 부분을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원장으로 재임을 하시면 철저히 하고 지금이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도민한테 진짜 따뜻하고 도움이 되는 그런 의료서비스가 될 것인지 깊이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홍정근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홍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진석 위원님 추가질의 하겠습니까? 
배진석 위원  위원장님 하시고…
○위원장 박영서  아닙니다. 하시고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장시간 후보자께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까 질의에 이어서 몇 가지만 더 궁금한 사항을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아까 자녀분, 삼녀지요? 현금 지원을 통해서 증여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지요? 지금 자녀분들이 더 계시지요? 자녀분들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딸만 셋입니다.
배진석 위원  다른 자녀분들에게는 증여한 내용이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증여한 게 별 기억이 안 나네요.
배진석 위원  증여한 게 없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러면 아까 증여했다는 세 번째 따님, 삼녀에게 하양읍에 있는 동서리 914번지 지분 3분의 1 증여한 것 이외에 또 증여한 내용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어떤 부분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가창에 한 서른 평짜리 집이 하나 있는데 그것 증여했습니다, 최근에.
배진석 위원  가창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것은 언제 증여를 한 겁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작년인가 올 초인가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건 증여세를 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물론 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얼마나 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데 한 200만 원인가…
배진석 위원  작년에 증여했는데 증여세 낸 게 기억이 안 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보다 그것은 주로 집사람이 하니까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는…
배진석 위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457-2번지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면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면적이 한 35평…
배진석 위원  35평, 건물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토지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토지는 한 80, 90평 정도 되지 싶습니다.
배진석 위원  토지가, 그렇지요? 8, 90평 정도 되는 토지가 있어요. 그 토지는 그러면 언제 증여를 하셨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지금 후보자께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순히 이 순간만 지나가서 이게 다 해소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국회청문회 과정이나 이런 부분들 보셔서 알겠지만 자녀의 위장전입 1건만으로도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도덕성의 결격 때문에 그 직으로 임무수행을 하지 못 하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재산에 대한, 자녀에 대한 증여라든가 불명확한 세금납부 이런 부분들은 후보자에게 직격탄이 되는 부분들입니다. 이 부분들이 단순히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만 묻고, 그리고 이 자리에서만 끝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생각이 안 나실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이 부분이 다 철저하게 검증이 되고 사후에라도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출하셔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2015년도 공직자 재산등록, 재산변동신고 총괄표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457-2번지는 삼녀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토지는. 그리고 이때 2015년도에 후보자와 배우자 명의로 이 토지에다가 건물을 신축합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이미 증여가 된 상태였다면 이 땅 자체는 당시에도 삼녀 거였고, 그건 증빙해 주셔야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 이후에 후보자와 배우자 돈으로 거기에다 건물을 짓는다는 말입니다. 공동명의로 했지요, 그것도?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리고 그 이후에 이 건물을 넘기게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이 건물에 대한 증여도, 왜 이렇게 분할해서 증여를 하셨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어떤 면으로 분할…
배진석 위원  토지는 토지대로 사서 일단은 줘 놓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토지는 본인이 돈을 벌어가지고 산 걸로 기억이 나고요.
배진석 위원  본인이 돈을 벌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학교 강사입니다.
배진석 위원  2015년도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벌어서 한 걸로 알고, 거기다가…
배진석 위원  땅값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땅값은 그때는 비싸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알고 있고요. 거기에다가 저희들이 조그마한 집을 지었지요, 저하고 집사람 둘이 공동으로. 그래서 그게 있다가 아마 올 봄인지 올 여름인지 증여를 하고 증여세를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 집은 그러면 용도가 뭡니까? 현재 따님이 여기에 거주를 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거의 일주일에 한 2, 3일 정도는 거기 있고 때로는 우리 집에 와 있기도 하고 이렇습니다. 아직 결혼을 안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따님이 여기에도 계시고 지금 현재 후보자와 배우자가 있는… 지금 계신 데가 어디로 되어 있지요? 수성동에 있는 파크드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파트입니다.
배진석 위원  아파트에 있으시지요? 여기에 왔다 갔다 하시면서 계시고, 그래서 후보자께서 주장하시는 말씀을 종합하면 세 번째 따님에게 하양에 있는 동서리 땅도 3분의 1을 증여하셨고, 두 번째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있는 땅, 1차적으로 증여하시고 2차적으로는 건물 지어서 증여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땅은 증여한 걸로 생각이 안 나고요, 본인이 샀고…
배진석 위원  땅은 그러면 본인이 샀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산 땅에다가 건물을 지어서 증여해 줬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후보자, 2015년도에는 어디에 거주를 하셨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15년도에 지금 현재와 같은 데로…
배진석 위원  같은 데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당시에 재산등록신고한 데는 수성구 들안로에 있는 롬바드아파트라는 곳이 주소지로 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거기가 제가 학교에 있을 때 공관이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공관이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전세로 가 있었지요.
배진석 위원  학교 공관이면 소유자가 누구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학교입니다.
배진석 위원  학교입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데 그때 끝나고 제가 전세금을 드린 거지요. 다시 그 공관에 제가 계속 있었던 것이 아니고요, 끝나자마자 그걸 제가 받아서 전세금을 드린 거지요. 끝나자마자 공관은 없어졌고요.
배진석 위원  그런데 말입니다, 롬바드아파트라는 데는, 이것은 후보자가 직접 기재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친척집으로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친척집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왜 여기 친척집이라고 해 놓으셨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집은 전혀, 잘못 적은 것 같습니다. 친척집은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공직자윤리…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에 나오는 이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본인이 기재하셔서 본인이 작성해서 넣어놓으신 겁니다. 이것 누가 하는 게 아닙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마 제가 잘못 적은…
배진석 위원  관리 형태는 친척집이고 사위가 임대한 전셋집이라고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대는 사위가 한 것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공관을 왜 사위가 임대를 합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공관은 끝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할 때 사위가 임대를 한 거지요. 그래서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배진석 위원  공관인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공관은 8월 말 부로 계약이 끝입니다.
배진석 위원  8월 말 부로 끝이면 나오시면 되잖아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나오면 되는데 이사를 그때 갈 상황이 안 되니까, 학교에서도 임대를 했으니까 그 임대료를 주고 계속 제가 있었던 거지요.
배진석 위원  그 공관을, 방을 빼야 되는데 갈 데가 없어서 방을 못 빼고 계속 임대료를 주고 있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럼요.
배진석 위원  그 임대료를 사위가 대신 내줬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지요.
배진석 위원  그겁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이때 당시에는 후보자는 임대료를 낼만한 경제적 여력이 안 됐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요, 제가 집이 있었는데 그 집에는 제 사위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대신 내준 겁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정리를 하겠습니다.
  수성 파크드림으로 공관에서 이사를 가셔야 되는데 수성 파크드림에는 사위라는 분이, 그러면 결국 첫째 따님이거나 둘째 따님 중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첫째 딸입니다.
배진석 위원  한 분과 같이 사시는 분이겠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 따님 가족이 살고 계셔서 공관에 계속 머무를 수밖에 없어서, 내가 공관에 계속 머무를 수밖에 없으니 사위 돈으로 거기 공관에 전세금을 주고 거기에 있다가 나왔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되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게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이 사위하고 첫째 따님인지 둘째 따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분들은 이때 당시에 그러면 수성 파크드림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있었지요, 제 집에 있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공관에 가계시니까 대신 거기에 살다가 나가셨다, 그래서 첫째 따님이나 둘째 따님에게는 어떠한 증여 행위도 없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증여 증빙할 것도 없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아까 처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재산보유현황서라든가 재산에 대한 기초자료가 아주 미비하게 작성을 하셔서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과거의 자료를 통해서 검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 과거의 자료를 보면 조금 미흡하거나 아니면 의심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대조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충분하게 이해해 주시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게 하시지요.
배진석 위원  아까 후보자께서 말씀 중에 하셨던 근거자료, 그렇지요? 증여세라든가 이런 부분을 냈던 부분은 추후에 반드시 제출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하겠습니다, 위원님.
배진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녀에게 증여한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어떤 부분에 있어서 부동산 투기… 우리가 흔히 시쳇말로 얘기하는 투기에 대한 의혹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증여가 과연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느냐, 그리고 세 번째는 농지, 답에 대한 농업경영계획서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 생각이 안 나신다, 기억이 안 나신다 그러고 넘어가시기는 했습니다. 거기에 현재 농사를 짓지 않고 있고, 그것도 현행 법적으로 농지법 위반이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어떠한 증빙이나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부당 취득에 대한, 또 현행 농지법 위반에 대한 결격사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본 위원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영서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위원장 박영서  국장님한테 내가 질의를 한번 할게요.
  포항의료원장은 공직자 재산등록합니까? 
○복지건강국장 이원경  예, 재산등록합니다.
○위원장 박영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추후에 저도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후보자님께 질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전문의를 언제 땄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84년 3월인 걸로…
○위원장 박영서  ’84년 3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처음부터 경북대에 있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몇 년 있었습니까? 경북대병원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79년부터 만 39년…
○위원장 박영서  아니, 인턴, 레지던트 빼놓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빼면 ’84년부터 끝까지…
○위원장 박영서  전문의를 따가지고, ’84년부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2018년 3월까지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2018년 3월, 그러면 몇 년 했습니까? 34년 하셨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연금 받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연금 받는데 한 반 정도밖에 못 받았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아니, 언제부터 연금을 받았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공무원 퇴직한 것은 2016년 2월 말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2월 말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뭐 때문에 연금 반을 받았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학교에 임상교수로 2년 동안…
○위원장 박영서  아, 2018년 3월 이후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2016년 2월 이후로 2018년까지 있었기 때문에.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공동모금회 회장은 병원에 있으면서 같이 했습니까? 겸직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것은 비상근이고…
○위원장 박영서  아니, 겸직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리고 후보자님, 34년 있으면서 기부금은 얼마 정도 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한 수천만 원 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수천만 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한 5000만 원도 넘지 싶습니다. 많이 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34년 동안?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한 5, 6천만 원 넘고 지금도 매달 1만 원 내는 것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1만 원 내는 건 문제가 아니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학교에만 한 5000만 원 내고 병원에도 한 2000만 원 냈는데 한 6, 7천만 원 이상 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영서  아니, 공동모금회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 공동모금회는 제가…
○위원장 박영서  학교에 낸 것 말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공동모금회에는 제가 낸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공동모금회 회장을 하면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연봉은 얼마 정도 받았습니까? 계속 의사생활을 했지요, 그렇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의사를 하면서, 전문의를 하면서 연봉은 얼마 정도 받았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달에 100만 원 받았고요.
○위원장 박영서  그때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마지막에 말씀입니까?
○위원장 박영서  예.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학교 가서는 연봉 한 1억 2000 받았고요, 총장은.
○위원장 박영서  그러면 개인 개업은 한 번도 한 적 없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한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봉사는 몇 시간 정도 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의사로서 봉사는, 34년 동안 봉사활동을 나간 적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자주 나갔지요.
○위원장 박영서  어디로 갔습니까? 외국 나갔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외국에 간 데도 있고요.
○위원장 박영서  아니, 국내 봉사활동.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국내 봉사는 영양이라든지 의료취약지구에 여러 번 갔습니다. 학생 때부터 여러 번 갔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제가 왜 이 얘기를 묻느냐 하면 의사가 가장 행복할 때가, 저도 저희 집안에 의사가 17명입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기부를 한 번도 안 합니다. 그래서 내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그래도 나는 기부를 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정도 상류계급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너무나 기부를 안 하는 거야, 그리고 남한테 배려심도 없고.
  그래서 제가 오늘 후보자님을 보니 임미애 부위원장도 이야기했지만 아집이 세고 고집이 세고, 총장님이 총장을 할 때 내가 경북대학교에 있었습니다. 대학원을 제가 다녔기 때문에 내용을 좀 압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질의를 한 번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나이가 지금 68세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67세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이제는 아량을 가져야 됩니다, 남한테 베풀고.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사업을 30년 했지만 갈 때는 단 10원도 못 가져갑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감사한 말씀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리고 지금 의료사고 분쟁이 많이 일어나지요, 그렇지요? 포항의료원에는 CCTV를 전체 놓을 생각입니까? 들어가시면.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지금 그것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혹시 가시면 지금 의료사고 분쟁이 많으니까 CCTV를 놓을 수 있는 마음을 좀 가지십시오.
  그리고 의료진 확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봉사를 하겠다는 의료진이 많습니다, 연봉을 떠나서. 70세 이상 된 의사분들, 서울대병원이나 경북대병원,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가 있습니다. 아시지요? 그런 내용.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처음 들어보는데 아마 있지 싶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혹시 의료원장이 되면 서울대학교병원이나 경북대학교병원에 정년퇴직하고 나이 드신 의사분들, 전문의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지역에 봉사하겠다는 의사가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십시오, 알아보시고.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분들을 활용하면 의사는 보수 크게 안 줘도 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좋은 말씀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런데 포항의료원이나 김천의료원이나 안동의료원에 제가 수도 없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의료원장님들이 옥상옥이 된다고 해서 단 한 번도 대학교나 큰 병원에 공문을 보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에 공문을 한 번도 보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대한의사협회에 공문을 한번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도의원 5년차로 접어들어서 상임위에만 5년차로 있는데 단 한 번도 의료원장들이 보낸 적이 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대한의사협회나 이런 데 봉사할 수 있는 의사, 나이가 드셔가지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우리 의료원이나 이런 데 와서 하루 정도 하면 수당을 얼마쯤 드릴 테니까 의사생활을 좀 해줄 수 있는 분을 공모도 할 수 있습니다. 의료원장이 되시면 꼭 한번 해보십시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위원장 박영서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의료원장님한테 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4년간 단 한 번도, 선배 의사가 올 수도 있고 이러면 옥상옥이 된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시더라고. 아무쪼록 가시거든, 만약에 의료원장으로 취임을 하시면 노조와의 관계, 기타 등등 해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왜냐하면 이제 공직생활을 30년 이상 하셨고, 저희 의료원에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나는 그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처음에 소개할 때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포항의료원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서 제가 아마 환자를 제일 많이 받은 것 아닌가, 특히 교통사고 같은 것은 제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신경외과 전문의시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위원장 박영서  아무쪼록 이제는 가시거든, 혹시 원장이 되시면 정말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시고 사시기 바라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좋은 말씀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두 번째로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의사들 출퇴근 문제를 꼭 짚어 주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의사들이 대구에서 출퇴근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근무하는 의사들 출퇴근 문제를 확인해 달라.
○위원장 박영서  예, 왜 그러냐 하면 월요일이 되면 9시 반, 10시 되어서 출근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 있으면서 단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의사들의 출퇴근 문제, 근무시간 철저히 지켜주시고 확실하게 근무시간에 대한… 간호사들의 근무시간, 거의 대부분 다 일찍 퇴근하고 늦게 출근합니다, 간호사들, 의사. 정확한 근무시간을 체크해 주시기 바라고 확실하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해 주십시오.
  혹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임미애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임미애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 좀 부탁드립니다.
임미애 위원  예, 제가 아까 시간에 쫓겨서 마무리를 제대로 안 지었는데요. 총장으로 재임하시다가 퇴임식 하는 날 오전에 교수징계위원회를 여셨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전혀 안 납니다.
임미애 위원  경북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교수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2014년 8월 29일 회의록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징계위원회가 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런 게 나옵니까?
임미애 위원  그리고 ‘회의소집이 9월로 무기한 연기된다고 구두로 연락 받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얘기는 29일 오전에 징계위원회가 소집이 되었다는 소리지요. 소집된 징계위원회의 안건은 당시 이대우 교수회 의장을 비롯한 5명에 대한 중징계안으로 교수징계위원회가 소집되어 있었습니다. 전혀 기억이 안 나십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마 이런 문제는 저한테, 아마 징계위원회라는 것 자체가 총장에게 득하는, 인가를 받는 이런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징계위원회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임미애 위원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하시는 게 총장 재임 시절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기억을 하고 있는 것도 별로 없고 책임질 만한 위치도 아니었던 거고, 이렇게 답변을 하십니다. 한 국립대학의 총장이라고 하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져야 할 실질적인 대표라고 생각을 하는데 경북대 총장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마는, 퇴임식 날에 징계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건 저도 상식적으로 안 맞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올렸던 겁니다.
임미애 위원  상식적으로 안 맞는 일을 후보자께서는 총장 시절에 하셨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그렇게 했다면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기억이 안 납니다, 도저히.
임미애 위원  저는 의료원의 원장으로 서류를 넣기 전에 총장으로서 재직하는 동안에 경북대의 파행을 장기간 지속시킨 원인에 대해서 먼저 반성하고 교수회와 화해하는 일들이 먼저 이루어졌어야 제대로 된 리더십을 포항의료원에서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제 부족한 면입니다. 죄송합니다.
임미애 위원  이 문제는 제가 총장 재직시절을 쭉 연도별로 훑여보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람이 책임져야 할 위치에 오르면 그 사람의 리더십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그런 면에 있어서 후보자께서는 많이 부족했다는 얘기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인정합니다.
임미애 위원  아울러 한 가지만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3쪽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및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제출해 주셨는데요.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이 필요하다, 자체적인 경영수지 개선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국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저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의료원의 어려운 상황을 의원들이나 국회의원들 통해서 소명을 하고 알림으로써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그게 첫 번째고요.
임미애 위원  계획서를 쓰실 때는요,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들을 가지고 지원을 하셨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맞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리고 그 자료에 보면 공간조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의료원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셨고, 이걸로 미루어 짐작컨대 ‘현재 포항의료원 공간 활용에 문제가 있구나.’라고 본 위원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포항의료원 공간 활용에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공간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거기까지는 아직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항상 제가 있을 때는, 학교에도 그렇고 병원에서도 공간 이용이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이걸 활용하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원회를 신설 내지는 보강해서…
임미애 위원  이것 직접 작성하신 것 맞나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제가 직접 했습니다.
임미애 위원  작성은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상황 파악은 안 하셨고 일반적인 문제를 가지고 공간조정위원회가 필요할 것이라고 추측을 하신 거군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제가 병원에 있을 때 공간을 조정을 해서 많은 득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병원을 경영할 때.
임미애 위원  제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저 역시 포항의료원을 방문해봤고 시설을 다 둘러봤고 관계자들 면담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좁더라고요.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좁습니다.
임미애 위원  굉장히 좁고 그런데, 그래서 저는 후보자께서 특별하게 이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조정위원회까지 구성하겠다고 하셨으면, 본인이 직접 작성하신 거라면 계획이 좀 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아니 이 위원회를 활성화하면 상당히 공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실질적으로. 그래서 제가 실제 중요한 일이라고 적은 겁니다.
임미애 위원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방안과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보면요, 문제 진단이나 현황 분석 이런 것들은 없고 그냥 이렇게 해야 한다. 이런 방식의 방안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무리 의료에 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고는 하나, 이렇게 뜬구름 잡는 식의, 알맹이 없이 내용을 열거하고 있다면 그건 위원 입장에서 누가 봐도 ‘아, 이 답변서는 구체성이 떨어지는구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가 이걸 충분히, 의료원 원장으로 서류를 넣기 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연구해서 작성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이후에 의료원 현황에 대한 충분한 진단과 세부적인 계획을 저희가 요청을 해도 되겠습니까?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예.
임미애 위원  만일 일을 하시게 된다면 저희한테 제출해 준 이런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의사, 직원, 간호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의논해서 현황 파악과 공간조정에 관한 문제, 제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하시고 연구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알겠습니다. 임용이 된다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해 올리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예, 임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영서  마지막으로 이춘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  본 내용하고는, 후보자 인사검증하고는 좀 상관이 없는 이야기인데, 오늘 포항의료원에서 누가 오셨어요?
○위원장 박영서  다섯 분 오셨습니다.
이춘우 위원  직책이 어떻게 됩니까? 제가 몰라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위원장 박영서  일어나서 본인 직책하고 이름을 좀 대주십시오.
○포항의료원 행정처장 정준배  포항의료원 행정처장 정준배입니다.
○포항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경례  저는 기획조정실장 김경례입니다.
○포항의료원 총무부장 권병락  총무부장 권병락입니다.
○포항의료원 공공의료사업부장 이현경  공공의료사업부장 이현경입니다.
○포항의료원 기획전략팀장 김정원  기획전략팀장 김정원입니다.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한 1분 정도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영서  예, 하십시오.
이춘우 위원  제가 왜 여쭈어보느냐 하면, 사실은 그렇습니다. 인사검증위원회, 의회에 오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예상지라도 만들어서 후보자를 주셔야 해요. 그걸 드렸는지 안 드렸는지 모르겠는데, 물론 저희들도 전문가가 아닙니다. 의료 쪽에는 저희들 전부 다 비전문가입니다. 비전문가이지만 전반적으로 저희들 짚을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전혀, ’84년도 처음 전문의 딴 것은 기억하시고 다른 건 전혀 기억을 못 하고 계세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그만큼 공직에 오래 계셨던 분이 어떻게 그래 전혀 기억을 못 합니까?
  그리고 부동산 쪽, 그런 쪽, 후보자께서 모르신다고 하면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다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을 여기에서 모른다고 하지 마시고 사실은 이렇게 이렇게 흘러왔는데… 뭐, 말하기 좋지 않습니까? ‘하다 보니까, 또 공직에 있다 보니까 몰라서 그런 부분이 있다. 하지만 포항의료원만큼은 저는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그런 비전을 말씀해 주셔야 하지, 전체 다 모른다고 하고 전문의 딴 것만 기억하시고, 사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제대로 답변한 게 어디 있습니까? 후보자님.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예, 우리 함인석 후보자님은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를 혹시 임용되시면 행정사무감사 전에 우리 상임위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5분 이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함인석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저는 어릴 적 농촌에서 자라고 의사가 되어 공공병원에서 봉사한, 근본이 의사입니다. 비록 대학교에서 학장과 총장 보직을 했습니다만 가장 소중한 삶의 보람은 의료인으로서 고통받는 환자들에 대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지식과 경영의 경험을 살려서 지역 공공의료원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병원을 현대화하는 데 저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담보하는, 그리고 공공의료를 충족시키는 지역거점 공공 포항의료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저는 성과 열을 다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저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말씀 올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영서  함인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함인석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함인석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안건 제1항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순서입니다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작성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7분 회의중지)
(17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영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박영서  안건 제2항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임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13시 30분부터 실시된 인사검증회의를 토대로 경과보고서를 마련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시면 안건 제2항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원본을 보관하고 배부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경과보고서 자구 정리 등 소소한 수정사항은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대 개원 후 첫 인사검증이 위원님들의 적극적이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능하고 깨끗한 인물이 공공기관의 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장시간 인사검증에 수고하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4분 산회)


○출석 위원
  박영서    임미애    김상조 
  김하수    김희수    나기보 
  박미경    배진석    이재도
  이춘우    홍정근
  
○위원 아닌 의원
장경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상우
전문위원이승태
○인사검증 대상자
경상북도포항의료원장 후보자함인석
○참고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원경
보건정책과장김영길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행정처장정준배
기획조정실장김경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