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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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16-08-25 | 조회수 | 545 |
- 농업기술원 주요 업무보고
- 귀농․귀촌 사업 문제점... 내실있게 추진 주문 -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지역별 특화작물 발굴육성에 집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제287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나기보(김천) 농수산위원장은 현재 우리 농업은 농축산물 시장개방 가속화, 농촌인력 고령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으로,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는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위기를 잘 극복하고, 우리 농업인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여 경북의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전 직원은 심기일전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배영애(비례) 위원은 귀농․귀촌사업이 인구 유입 등 단순 증가율만 측정한 홍보사업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들의 정착률과 소득수준, 역귀농사례 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귀농․귀촌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안희영(예천) 위원은 쌀 과잉 공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쌀 소비 확대 정책과 병행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벼 대체작목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윤종도(청송) 위원은 농업기술원 이전과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질의하고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폭염에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에 농민들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가뭄대비 농작물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풍년농사에도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여 농민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새소득원 발굴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특화 작목 개발 및 보급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이수경(성주) 위원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집중 육성․지원할 필요성 있다고 주장했다. △ 황재철(영덕) 위원은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금액이 서로 상이하여 상대적으로 지원금이 적은 시군의 귀농인들의 불만이 있다며, 도에서 시군별 귀농지원금 기준액을 설정하고 추가적인 지원금은 시군별 재정형편에 따라 지원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영농후계자 육성 및 4-H 단체활동 지원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 확보 및 육성을 위하여 과감한 정책 개발과 재정적 지원을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FTA대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시책사업 들은 예산 증액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농촌이 희망을 가지고 살맛나고 활기찬 농촌 건설을 위해 내년도 농업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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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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