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대 농수산위원회 첫 업무보고, 열정넘치는 의정활동 돋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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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18-07-17 | 조회수 | 1962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제301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중인 7월 16 ~ 17일 양일간 11대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성주)은 인사말에서 제11대 도의회 첫 출발과 함께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을 맡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지만 농어촌의 대내외적인 상황을 볼 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을 당부했다. 소관부서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수경 위원장(성주)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경우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획기적인 운영방법 개선을 요구하고,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우리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중요한 문제임으로 집행부에서는 사활을 걸고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적어도 기상재해에 따른 재해보험 만큼은 국가에서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대정부 건의안을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우리도의 특화작물연구소의 현황과 실태에 대하여 묻고, 각 작목별 연구소가 보다 다양하게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도의 경우 우리도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포도관련 연구소가 새로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약용 작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각종 시책들의 추진과정에서 각 주체들 간의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농업 6차산업의 경우 사업 시행 초기에 참여한 경영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의 경우 농어촌의 절실한 문제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농업 기계화, 자동화 부분에 대한 투자는 소극적이지 않은지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의 경우 국가 직접사업으로 몇 년째 사업추진이 되고 있지 않은데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중앙부처에 건의할 생각은 없는지 질의했다. 김준열 의원(구미)은 축산업 선진화 기반조성을 위한 우리도의 대책들에 대해서 질의하면서 특히 말산업 등 신산업 육성의 경우 미래산업으로 가치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유소년 승마단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청년창농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에 ”취농“ 이라는 신조어가 있을 만큼 관심이 높은데 도차원에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후관리에도 보다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독도방파제건설과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울릉군 어업지도선 건조의 경우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막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농업기술원이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농산물가공센터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질문을 하면서 우리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도차원에서도 체계를 갖추어서 사활을 걸고 추진해서 우리도의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속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문제에 있어 마을안의 소규모 축사의 경우 축산환경 개선부분에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해양어업관련 사업의 경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하게 살펴서 시대적 흐름과 도민의 요구에 맞게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창석 의원(군위)은 65세 이상 농촌연령이 40%가 넘는 현실에서 일손 고령화 등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군별 특성에 맞는 특화 농작물을 선정하도록 유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미래 먹거리, 미래 농산물의 경우에도 반드시 농가의 수입과 연계되도록 생산과 유통․관광까지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독도에 대한 실효성지배를 위한 유인화 문제는 중앙정부에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도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고의 전환과 틀을 깨는 미래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방유봉 의원(울진)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어업관련 사업들에 대한 어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연안바다 조성사업을 위한 어초투입사업의 성과와 사후관리문제, 소규모 어항건설의 경우 설계단계부터의 면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의 실시로 토사유입에 따른 입출항 문제 해결방안, 해양수산복합센터의 건립 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분석과 대응을 요구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당초시행 후 변화된 지원조건과 범위 등의 상세한 자료를 요청하고,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경우 앞으로 우리 농업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 시군에 교육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임무석 의원(영주)은 환동해 시대에 우리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상호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가축자원분산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하여 묻고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의 확대방안은 없는지 질의했다. 또한,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시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어항사업의 경우 사업설계 등에 대한 앞으로 개선 방안에 대하여 묻고, 퇴적물이 쌓임에 따른 조류소통의 어려움 등은 해수통수구 등으로 해결 할 방법이 있음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 후 설치 의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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