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진 등 재해 재난 장비 및 교육 훈련 부족 질타 행정통합 교육청의 다양한 의견 청취 노력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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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작성일 | 2024-11-21 | 조회수 | 237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11월20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기간동안 강조했던 재해 재난 관련 준비와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박승직 의원은 먼저 재해재난 관련 준비 사항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오늘 참석하신 간부공무원, 교육장, 교장선생님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족하다. 교육부 지침으로 1년에 6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재해 재난 보호장비도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1만 7천명의 도내 학생수에 비해 지진모는 4만 4천개 방석은 4천 3백개밖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경북교육청에서는 재해 재난 대비와 관련된 국내외 우수사례를 찾아 벤치마킹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개인장비 준비나 내진 설계 등 잘 준비되어 있어 직접 방문해서 각 학교에 적용한다면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면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이러한 안전 장비들을 각 교실에 비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직 의원은 이어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에 교육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음을 언급하며 경북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 경북 행정통합으로 특별시가 되면 농촌 지역 학교들의 지원이 사라질 수 있다”면서“경북교육청에서는 경북 교육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교육청 입장을 정리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 시작되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거쳐 11월 20일 교육청 감사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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