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수산자원연구원(센터 포함)일시 2022년 11월 14일(월)장소 수산자원연구원 회의실(16시 7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로 활용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도민의 목소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수산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런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고 도민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본 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선서 또한 증언 및 진술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일괄 취합해서 원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수산자원연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수산자원연구원 원장 문성준 생산과장 안준황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
○위원장 남영숙 다음은 수산자원연구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안녕하십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입니다.
존경하는 남영숙 농수산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수산자원연구원 소관 업무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지금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2년 주요업무 보고(수산자원연구원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 남영숙 수산자원연구원장님, 자료는 배부되어서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니까 간략하게 업무보고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수산자원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서석영 위원님.
○서석영 위원 문성준 원장님, 민물연구소에서 일선 시·군에 각종 민물고기 방류한 사업, 작년 치, 1년 치 자료 제출 좀 바라고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서석영 위원 그리고 지상철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님, 작년에 1년간 23개 시·군에 동자개라든지 붕어라든지 잉어라든지 방류한 사업, 비단잉어라든지 다 좋습니다. 1년 치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정리해서 감사하는 동안에 전체 위원님들께 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최덕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덕규 위원 예,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수산자원연구원의 업무계획을 쭉 들어 보면 가장 중요한 게 어업인이 선호하는, 사라져 가는 자원이나, 아니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그런 자원을 조성해서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 이 원의 주요 목표지요?
○최덕규 위원 저희가 현장에서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어민들하고 대화를 해 보면 선호하는 품종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그 어업 환경에 맞는 품종이 또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하고 우리 수산자원연구원이 하고자 하는 계획하고 불협한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글쎄요. 불협화음이라는 의미가 이해는 좀 잘 안되고 있는데, 그런데 분명히 어업인들이 원하는 것은 당장 돈이 되는 부분, 특히 전복이라든지 해삼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고. 또 저희들 연구기관에서 해야 될 역할은 민간에서는 할 수도 없고, 수온이라든지 여건이 안 되어서 못 하는 독도새우라든지 줄가자미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 연구원에서 직접 수행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아마 어업인들이 원하는 만큼의 양을 다 받지 못하는 부분은 딜레마로 남아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그 성과에 대해서 폄하하고자 하는 말씀은 아닌데 전복이면 전복이 자라야 될 환경, 그렇지요? 해삼이면 해삼이 자라야 될 환경이 잘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어업인입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면 그 계획을 잡으실 때 그 부분에 대한 평가, 판단을 조금, 어업인들 얘기를 좀 들어 줬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여기 보면 전복이 1년 동안 50만 마리, 해삼이 60만 마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만약에 전복을 80만 마리 한다든가 해삼을 좀 줄인다든가 이렇게 할 수는 있어요, 아니면 이게 이렇게 딱 정해져 있는 케파입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 부분은 저희들이 생산할 수 있는 한계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이게 기하급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우리가 생산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그 양만큼 생산을 하고, 줄이는 것은 사실 가능합니다만 만약 늘리려고 하면 전복은 전복…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체할 수 있느냐고. 전복을 할 수 있는 데서, 전복이 더 선호도가 높으면 해삼을 좀 줄이고 거기에다 전복을 더 할 수 있느냐고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 부분은 좀 곤란한 부분이 현장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특성이 있습니다. 전복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수조가 맞는 게 있고, 어류는 다 거의 비슷합니다마는 갑각류라든지 어패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 특성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보면 전복 생존율에 대해 어업인들하고 연구원하고 인식의 차이, 아니면 피부로 느끼는 체감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최덕규 위원 그래서 그게 연구원에서 1년 생존율이다, 어업인은 3년, 4년 생존율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3년, 4년 지나야 상품가치가 좀 되고 큰다고 하면 그 생존율은 어업인들이 말하는 생존율이 맞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 부분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80%라는 것은 방류 후에 1년이 지났을 때 얼마만큼 살아 있는가를 그렇게 판단을 하는 거고, 어업인들은 완전히 완제품이 됐을 때 하는 그 차이거든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러니까 우리가 품종을 정해서 수산가공식품 업체에서, 생산자가 원료를 공급하고 거기에서 상품 개발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이게 생각보다, 제가 그때 박람회나 여러 가지 기회를 통해서 접해 봤을 때 괜찮다. 권장할 만한 사항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되면 이게 활성화가 되어야 되잖아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 부분들이, 우리 원에서 갖고 있는 계획이 어떤지 그게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그래서 지금 식품 개발까지 된 부분이고요. 앞으로 유통·마케팅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안테나숍이라든지 여러 각도에서, 지난번처럼 엑스포를 개최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시장조사까지 전반적으로 앞으로는 해결해야 될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최덕규 위원 물론 송어를 가지고 한 제품, 요리도 중요하지만 베스하고 블루길 펫간식 만든 그런 부분들은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해결해야 될 숙제를 여기서 해결해 준 부분도 있잖아요. 수입어류에 대한 피해를 이렇게 함으로써 방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생각이고 멋진 아이디어다.
그러면 이게 생각하고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용화가 되고 활성화가 되어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이루어져야 되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이게 언제 완성이 되고 이때까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좀 빠른 시간 내에 그렇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싶고.
그다음에 한 가지는 ICT 기반 친환경 순환여과양식 연구시설 준공이 지금 진행 중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최덕규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23년 2월 준공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능한 겁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조금… 지금 거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덕규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예산서 10페이지에 보면 지금 예산이 14억 맞지요? 14억이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최덕규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게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인지 몰라도 1억 4806만 원 건물에너지효율개선 및 신재생에너지설치에 지출이 되고, 12억 5194만 원이 그대로 있거든요. 이건 자료상, 어떤 표기상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진행이 어떻게 되어서 이런 거지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지금 이 사업 자체가 우리가 착공이 지난 5월에 착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잘 아시겠지만 건설업계의 원자재 수급 과정에서 철근이라든지 레미콘이라든지, 레미콘 운송 파업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사실 좀 저희들이 늦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적기 내에 진행이 안 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이 지금 해결되었기 때문에 내년 2월 정도면 준공은 큰 문제없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5월 달에 시행해서 지금까지 지출이 전혀 없었는데도 내년 2월에 된다는 말씀입니까? 지금 현재 이게 어느 말씀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여기 현재 공정률이 90%라고…
○서석영 위원 이게 400억 들여서 연어사업이, 포항 스마트팜 양식사업이 구축된다면 국내의 연어에 대한 자급률이라든지 영향 미치는 것은, 향후 효과는?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당초에 용역 계획 발표에 의하면 지금 국내 연어가 지난해에 총수입량이 5만 7000t입니다. 그래서 우리 포항 스마트 양식이 건립되면 한 1만t 정도는 자급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서석영 위원 예, 하여튼 이것 차질 없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지금 연어를 거의 외국에서 다 수입해 오고 있습니다. 호텔이라든가 각종 연어 훈제요리를 가보면 다 외국산이거든요. 그래서 빨리 국산화에 성공해서 우리도 품질 좋은 연어를 먹을 수 있도록, 국민의 삶의 질을 좀 높여 주십사 바라고요. 그 선두에 우리 수산자원연구원이 앞장서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서석영 위원 우리 김성학 해양수산국장께서도 행정에서도 좀 뒷받침을 잘해서 성공적으로, 모범적으로 해서 내년에 아마 착공식 때는 여기 계시는 남영숙 위원장님 이하 우리 농수산위원님들이 다 가서 함께 박수를 치면서 시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기반을…
○해양수산국장 김성학 예.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석영 위원 그리고 제가 현장에서 제일 많이 만나는 분이 우리 박무억 소장님하고 지상철 소장님입니다. 진짜 현장에 보면 농가소득을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우리 작은 연못부터 해서 큰 저수지까지 붕어·잉어를 치어를 갖고 와서 방류를 하고, 또 생태하천을 복원하려고 다슬기를 치패사업을 하고 이런 모습에 감동적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공교롭게도 우리 농수산위원 지역에 좀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생태하천을 경상북도 23개 시·군 골고루 좀 잘해서 진짜 칭찬 받는 그런 기관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박무억 소장님. 지금 울진에 민물연구소에 토요일·일요일 하루 관광객 얼마 옵니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 저희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로 나누면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관람객이 연간 한 10만 4000명 정도 들어왔습니다. 입장료 수입은 한 1억 4000 정도 되고. 그러나 코로나 기간인 2019년부터 2020년, 2021년 초반까지는 평균 한 2만 명에 수입은 한 2500 정도밖에 안 됐는데 코로나19가 완화되고부터는 올해는 좀 상당히 많이, 오는 관람객들이 증가했습니다. 좀 늦게 저희들이, 휴관 기간도 있었지만 좀 늦게 한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예전 수준만큼은 충분히 많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석영 위원 도민 혈세로 이렇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이루어지는데, 우리 요즘 울릉도 들어가도 뱃삯도 도민은 50%인가 할인을 받는데 그것도 한번 연구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저는 왜 이렇게 민물고기연구센터에 칭찬을 하느냐 그러면 민물고기 연구도 하지만, 좋은 치패사업도 하지만 관광객들한테 사로잡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저도 한 두 번쯤 갔는데, 애들 데리고, 한 10년 전에도 가보고 5년 전에도 가봤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바로 이것이거든요. 이제는 농업만, 생산만 하는 게 아니라 관광 쪽으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되거든요. 맞습니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석영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 우리 울진만 있는 게 아니고 좀 관광지에 이런 곳에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아동들이, 우리 자라나는 학생들이 요즘 생태 여러 가지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열목어든 산천어든 이렇게 해서 수족관을 딱 해서 아쿠아리움처럼, 그렇지요? 이런 식으로 우리가 좀 더 연구도 하면서, 연구시설도 하면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도 보여주는 관광산업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우리 민물고기 특히 중요한데 내년에 우리 농수산위원님들 지역구에 위원님들 좀 모시고 방류사업을 많이 좀 해 주세요.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 예, 알겠습니다.
○서석영 위원 생산을 많이 좀 하셔가지고. 많이 좀 해서, 사실 우리가 농수산위원회에 있는 게 ‘정말 여기 잘 들어왔구나.’ 좀 긍지도 느끼게, 여러분들 함께, 그렇지요? 함께 했을 때 빛이 나거든요. 그렇게 해서 우리 민물고기연구센터 소장님, 또 지상철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님 다 중요합니다. 특히, 그 중심에 우리 문성준 원장님 해서 세 분이 힘을 합치고 또 우리 안준황 과장님까지 힘을 합쳐서 선도적으로 감동을 주는 그런 수산자원연구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창욱 위원 안녕하십니까? 봉화 출신 박창욱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시면 44페이지부터 48페이지까지, 제가 이제 왜 여기에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내수면 어업을 늘 활성화를 하고 농업 쪽과 연계해서 친환경농업 이런 쪽에 연계한 사업들이 이렇게 있는데, 먼저 우리가 내수면 어업인들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사업을 진행할 때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래 놓았다 그러는데, 제가 봤을 때는 특정 지역에 너무 편중되어 있고, 이게 홍보라고 한다고 하지만 홍보가 또 좀 부족한 것 같고 또 지자체의 홍보 의지도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홍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그렇게 하지 못한 책임도 우리 수산자원연구원에 저는 있다고 보거든요. 어떤 성과만, 치적을 위해서만 진행할 게 아니라 정말로 농업과 수산업이 연계될 수 있는 그런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서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됩니다. 서류상으로만 해서는 저는 이게 많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게 예산 대비 국비·도비·지방비 거의 이렇게 보면 어떤 성과가 서류상으로만 확 나타나지 실질적인 효과가 없어요. 글로만 표기되어 있지 실질적인 어업인들과 농업인들한테, 내수면 어민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게 제가 봐서는 없습니다.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거기에서 일일이 제가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이렇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너무 보여주기식 행정을 펴고 있다고 보고요. 또 우리 내수면 어업 쪽에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미꾸리가 어떻고 뭐 이런 것도 사실 다 좋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성과가 있나요? 어떤 성과가 있습니까?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위원님 말씀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공감하고, 저희들이 좀 부족했던 부분들은 앞으로 위원님 지적대로 충분하게 받아들이고요. 하여튼 저희들 나름대로 농촌도 너무, 아까도 얘기했듯이 복합영농형 체제로 가서 좀 소득화될 수 있는 부분이, 아직 거기까지 좀 부족한 부분을 저희들이 앞으로는 충분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이게 우리 46페이지에 보시면 내수면 수산식품 관련해서도 그래요. 과거에도 우리 봉화 지역에도 인근 지역에도 어떤 상품을 개발했어요. 개발했는데, 물론 소비자가 선호하지를 않아서, 예를 들어서 은어를 은어 훈제라든지 이런 게 사실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 그런 것은 싹 배제를 하고 2021년도 수산식품, 하면 벌써 앞으로 진행형만 자꾸 앞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개발된 것도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소비자들한테 좀 다가갈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해야 되는 게 저는 우리 연구원에서 할 역할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좀 챙겨주시고. 너무 보여주기식보다는 정말로 내실 있고 기존의 특정 양식장, 기존의 특정 내수면 어업인들한테만 특혜를 줘서는 저는 안 된다고 보기 때문에 조금 홍보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저희들은 연구기관이지만 나름대로 저희들하고 또 정책하는 부서하고 해서 하여튼 추후에는 이런 부분들 점점 보완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고령군 도의원 노성환입니다.
혹시 아쿠아포닉스 관련해서 지금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연구나 관련 사업들이 있습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지금 아쿠아포닉스 부분은 저희들도 연구는, 지금 실행되고 있는 것은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과거부터 내수면이나 해수면에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쭉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들 판단은 그렇습니다. 지금 아직 아쿠아포닉스 자체가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다 잡을 수 있는 그 부분이 아직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래서 지금 원장님께서,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좀 연구원에서 해 주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저도 요 근래에 한번 봤습니다만 물고기도 키우고 또 수경재배, 채소도 키우고 여기에다 더 플러스해서 체험관, 카페까지 운영하는 데가 있습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노성환 위원 이게 전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그만큼 나가고 있는데 우리 경북이 아직도 시도를 안 하고 있다면 이건 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들고.
현재 이게 단순하게 물고기 키우고 또 해서 수익도 할 수 있지만 복합적으로 이렇게 해서 새로운 어떤 관광농업에도 또 같이, 그것도 될 수도 있고 또 새로운 어떤 경북의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한번 해 주시고.
또 이게 지금 사실 우리 수산자원하고 농업정책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저는 좀 한번 연구해 볼 만한 부분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한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더 심도 있게 짚어서, 아까 조심하신 부분들도 충분하게 공감하는 부분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열 위원 중앙기관에서는 그냥 주는 게 아니고 공모를 해서 하기 때문에 이것도 이제 쭉 이어가는 것이지, 물론 업무가 과다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공모사업을 많이 해야 우리 도의 예산도 좀 절감도 할 수 있고, 하여튼 그런 부분도 좀 생각해 주시고.
전환사업은 옛날 균특사업이었는데, 8페이지에는 보니까 6억 7800 이건 도에서 편성하는 거니까 그냥 협의하면 되는데, 뒤에 조서에는 전환사업이 표기가 안 되었는데 그건…
○박홍열 위원 예, 그렇게 보면 되겠죠? 하여튼 우리가 예산 편성하실 때, 저걸 할 때 조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공모사업을 좀 많이 해서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게 발전되는 데 더 도움이 안 되겠나 싶고.
30페이지 있잖아요. 아까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토속어종 생태하천.
○신효광 위원 청송의 신효광입니다.
원장님, 지난 3월에 제가 경상북도 내수면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하고 시행된 것 기억하십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신효광 위원 그 후속대책이 뭐 있나요, 지금? 아직 올해 발의를 금방해서 아직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겁니까?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아, 그 부분은 저희들도 여러 가지 어업인 지원 대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타 지역하고 나름대로 합니다만 주로 정책 위주로 된 부분이라서 연구… 저희들도 아까 박창욱 위원님이 하셨다시피 그런 부분에, 또 아쿠아포닉스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지금 좀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예, 올해 시행이 되었으니까 그런데 의원들이 조례를 제정을 하게 되면 그 뒷받침은 집행부에서 해 줘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위원장 남영숙 신효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위원장 남영숙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잘 반영해서 또 다음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똑같은 부분에 대한 질타나 지적사항들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해서 심도 있는 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감 준비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답변 내용은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2일 이내에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일정에 따라 내일 오전에는 어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