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3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제4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12월 12일(화)장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자치행정국 소관)


4.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지방시대정책국 소관)


5.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일수 의원 대표발의)(김일수·최태림·김희수·이칠구·황명강·임기진·박영서·박선하·이형식·최병근·김진엽·김창혁·김대진 의원 발의)
2.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기진 의원 대표발의)(임기진·최태림·박선하·이선희·최병근·이형식·김희수·박채아·강만수·김일수·황명강 의원 발의)
3.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자치행정국 소관)
4.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지방시대정책국 소관)
5.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3분 개의)

○위원장 최태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행부 다 됐지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43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정례회 일정과 지역 활동에 대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예산안 등 안건 준비에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자치행정국·지방시대정책국 소관 안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우리 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전체에 대한 토론과 계수조정을 통해 최종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예산안 심사의 중요성과 소관 부서의 당면 현안 등을 감안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일수 의원 대표발의)(김일수·최태림·김희수·이칠구·황명강·임기진·박영서·박선하·이형식·최병근·김진엽·김창혁·김대진 의원 발의) 

(10시 5분)
○위원장 최태림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일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일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면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축조심사는 생략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48조 규정에 따라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치국장,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일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기진 의원 대표발의)(임기진·최태림·박선하·이선희·최병근·이형식·김희수·박채아·강만수·김일수·황명강 의원 발의) 

(10시 10분)
○위원장 최태림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임기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진 의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뜻과 여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경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뛰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본 의원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한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임기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축조심사는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48조 규정에 따라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치국장,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임기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건 상정에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의사일정 제3항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의사일정 제4항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3.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자치행정국 소관) 

4.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지방시대정책국 소관) 

(10시 15분)
○위원장 최태림  의사일정 제3항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의사일정 제4항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자치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존경하는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올 한 해도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에 각별하신 관심과 정책 제안을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치행정국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
김일수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태림  예, 김일수 위원님.
김일수 위원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등재하는 걸로 그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최태림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일수 위원님이,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는 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자치행정국 소관)
(부록에 실음)
 
  자치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방시대정책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수 위원  위원장님, 지방시대도 같이 그거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최태림  그래요?
김일수 위원  예.
○위원장 최태림  우리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지방시대도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는 김일수 위원님의 안건에 대해 동의하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참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지방시대정책국 소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검토보고서(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검토보고서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예산 심사 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면 자료 요구는, 회의 진행 중에도 자료 요구는 하실 수 있으니 위원님께서는 필요하실 경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황명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황명강 위원  예.
○위원장 최태림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명강 위원  황명강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황명강 위원  우리 사업명세서에 나와 있는데, 직원휴양시설 이용 지원에 관한 내용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우리 직원휴양시설 있는데 여기 사업내용에 보면 지역의 범위가 도내 및 대구라고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도내 및 대구, 그러니까 타 시·도 지원은 불가하다. 그러니까 전국에서는 쓸 수 없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황명강 위원  이게 우리 의원님들도 포함되어 있고 우리 직원분들도 다 해당되는 건데 어떻게 보면, 우리 지사님이 화공특강이나 이런 것 하는 걸 봐도 굉장히 시야가 넓어지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어쨌든 30만 원을 사용을 하는데 전국의 어디에서도 못 쓰고 대구·경북에서만 쓰게 했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황명강 위원  그러면 굳이 대구를 넣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그 부분은 당초에 대구·경북이 한 뿌리 이런 부분도 있고, 또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하고 경북에 숙박하는 데는 지원해 주는 것으로 그렇게…
황명강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확대를 하려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이 30만 원을 쓸 수 있도록 하든가, 아니면 지역을 정하려면 경상북도 안에서만 사용하도록 하라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국장님께 질의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이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많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대구·경북 한 뿌리하고 신공항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행정에 어떤 효율성 이런 걸 기하기 위해서 대구·경북을 넣었는데 말씀하시는 전국 단위라든지, 아니면 경북만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직원의 복지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데, 30만 원씩 이렇게 지원이 되는데 이게 한 10억이 돼요, 돈이.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물론 경상북도의 안에서만 쓰면 경제효과도 있겠지만 또 직원들의 편의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정말 복지를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싶고, 또 대구·경북으로 묶을 바에는 대구를 빼고 경북 안에서만 사용하라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여기에 보면 추경에서 4200만 원이 감액이 되었어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이것은 왜 감액이 되었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아마…
황명강 위원  우리 복지 더 늘려도 시원찮은데…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이게 하다 보면 사실은 이 휴양시설 지원하는 이 부분에 다 쓰지 못하는 직원들 한 번씩 있습니다.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남는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11월 말에 집행률이 50%입니다. 이게 12월 며칠까지 사용해야 되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보통 우리가 12월 중순까지 이렇게 사용을 하는데…
황명강 위원  중순까지, 그렇지요? 몰에서만 그렇게 가능한 거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포인트를 점수로 해서…
황명강 위원  포인트를 복지몰에서만, 어느 기간이 지나고 나면 외부에서는 사용이 불가할 건데요. 12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이 부분은 저희 직원들이 가서 숙박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조건 숙박을 해야 돈을 지원하고, 거기에 가서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든지 차 기름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거니까 몰…
황명강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 직원들이 여름휴가도 있고 있었는데, 그렇지요? 좀 빨리빨리 사용하도록 하고.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충분히…
황명강 위원  12월 돼서 몰려버리면 허둥지둥하다가 사용 못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잘 좀 지도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리고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황명강 위원  국장님이 오신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 질의를 하기도 좀 그런데…
  사업설명서가, 주요사업설명서 52쪽, 52쪽 맞아요. 여기에 보면 경상북도 영어한마당 행사지원이 이게 전액 감됐습니다.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감됐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그 이유가 뭐지요, 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게 죄송하게도, 사실은 우리가 칠곡의 영어마을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2개 시군의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을 하면서, 이 칠곡영어마을에서 주관해서 하는 게 영어한마당 행사지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칠곡영어마을이 횡령 등으로 인해서…
황명강 위원  문제가 생겼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올해 계속 수사 중이라서, 사실은 지금 그 앞 장에 있는 영어체험학습 지원 이 부분도 저희들 도에서 지원이 한 7억 2000 정도가 나갔는데 사실 수사 기간 중이라서 전면 스톱시켰고…
황명강 위원  그건 잘하신 거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 뒤에 거기서 또 영어한마당 행사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까지도, 칠곡영어마을 체험하면서 하는 거라서 일단은 전액 감시킨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은 상당히 중요하고,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맞습니다.
황명강 위원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도 사업수행기관의 선정이 어렵다. 이럴 경우에는 또 다른 쪽으로 한번 선회를 해서 이 사업을 하시든지, 아니면 사업 자체를 없애든지. 그렇지요? 이렇게 해야 되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황명강 위원  이게 예산이 올해는 어떻게 됩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금 이 영어한마당 행사지원은 보통 칠곡영어마을에서 주관으로 많이 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전액 감하면서 내년도에는 사업을 안 하고 전면적으로, 우리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체험학습을 저희들이 전면 구조개편을 해 나가고 있고, 올해도 한 두 군데 정도는 했는데 거기는 군하고 저희들이 협의해서 한동대를…
황명강 위원  지금 앞장에 보면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이것도 감액이 크잖아요,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게 칠곡영어마을에 보조 나가는…
황명강 위원  칠곡영어마을이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래서 여기서 감하면서, 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울진 같은 경우는, 시군별로, 울진은 한동대학하고 올해 한 것을 약간 집행했고, 청도는 YBM하고 같이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영어에 지장이 없도록 저희들이 전면 개편해서 다시 추진할 수 있도록,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우리가 이게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수행기관 선정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완전히 사업이 정말 잘못되는 거니까 국장님께서 좀 유념하셔서…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영어체험 이런 것은 좀 필요하다고, 실제적으로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정말 아이들이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수 위원  구미의 김일수입니다.
  자치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김일수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8페이지 보면 자치역량 강화 지원 그럽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김일수 위원  보니까 사업목적이, ‘시군의 다양한 자치행정역량 강화사업을 지원하여 도와 시군의 동반자적 협력 강화’를 본 사업으로 계획했네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저희들이 자치단체경상보조가 있고, 보통 보면 보조사업이 민경보가 이렇게 있는데, 이건 아마 시군의 읍·면·동을 다 포함해서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발굴해서 서로서로 도하고 역량 강화하자는 그런 차원에서 사업 예산을 좀 편성을 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이게 ’22년까지 예산담당관실에서 풀사업비 성격으로 직접 하던 것을 ’23년도에 실·국별로 조금 배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런데 살펴보니까 이게 100% 도비로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5000만 원 배정이 됐는데 그런데 이번에 이게 사업이 반납이 됐습니다, 전액?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수 위원  이게 사업을 수립할 때, 예산을 세울 때 정확하게 예측이나, 이런 것들을 판단을 안 하셨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저희들 나름 좀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 또 시군의 적극행정도 조금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또 시군에서도 우리 국하고 새로운 사업이다 보니까 적극적인 신청이 없었던 부분이 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23년도에 보니까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지원한 게 또 하나 있더라고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김일수 위원  이 사업은 100% 전액 집행이 됐는데 이것만큼은 집행이 안 돼서 조금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보니까. 이게 다양하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저희…
김일수 위원  예를 들어서 꼭 이런 취지로 해서 사업을 집행하는 것보다도 또 여기에 맞는 여러 가지 현안들을 접목해서 이렇게 사업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게 그냥 예산을 그대로 반납한다는 게 조금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한번 드려봤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저희들도 좀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김일수 위원  다음에는, 그러면 이 사업을 앞으로는 안 합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내년도에는 따로 저희들이 사업을 안 하고 대신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민경보 있지 않습니까?
김일수 위원  예.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그쪽으로 예산을 좀 더 확보를 해서, 자치단체, 시군하고 하다 보니 사업이 어려운 점도 있어서 민경보 쪽으로 해서 좀 더 확대하려고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 내년도 예산도 그렇게 좀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앞으로 예산을 계획을 잡으실 때, 만약에 여기 예산이 이렇게 잡히면 다른 쪽에 쓰지를 못하잖아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세금으로 다 하는 건데, 그래서 다른 사업을 또, 예를 들어서 예산을 더 확보를 해서 더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이렇게 예산을 잡아놓으면, 발목을 잡아놓으면 다른 것을 할 수도 없고, 만약에 이걸 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았는데, 그런 부분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앞으로 저희들도 조금 더 역량을 강화시켜서 이렇게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것은 진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국장님, 이건 많이 좀, 그렇지요? 이런 사례가 없도록 좀 부탁합시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알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자치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김일수 위원  보면 18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김일수 위원  이게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 소관입니다.
김일수 위원  아, 지방시대정책국.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박성수입니다.
김일수 위원  18페이지 보면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사업인데요. 이게 여기 보니까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및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 양성 및 대구·경북 청년 간의 이해와 공감의 장 마련’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진행했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청년들을 위한 상당히 아주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해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김일수 위원  그런데 이게 반납을 한 동기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게 원래 대구시도 함께하고, 대구시도 별도 5000만 원을 세운 사업입니다. 저희들은 당초에 안 세우고 1회 추경에 세워서 이 사업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대구에서 하고 우리는, 하반기에는 경북에서 하는 사업인데…
김일수 위원  그러면 이게 나눠져 있습니까, 전반기·후반기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보통 대구하고, 이게 사실은 언론사 예산입니다. 그래서 한 언론사가 주재하면서 5000만 원 갖고 상반기는 대구에서 하고 하반기는 저희들 경북에서 하는데…
김일수 위원  안 그래도 대구에서는 보니까 4월 12일에 등록을 해서 이걸 했더라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행사를 했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서 7월인가 8월에 이게… 이게 9월 21일에 수료식을 가졌더라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행사를…
김일수 위원  굉장히 성공적으로 이게 1차가 이루어졌는데, 그러면 경북에서 2차 모집을 하는데 이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좀 어려움이 있었던 게 대구에 있는 언론사다 보니까, 저희들도 이것을 하면서 ‘우리 지역은 경북에서 좀 해 달라.’ 그러다 보니까 이 언론사에서도 노력은 많이 했는데, 저희들 2회까지 공모를 하고 했는데…
김일수 위원  공모를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그럼 이게 공모는 경상북도 청년들한테 전달되고, 이 홍보가, 그러니까 청년들이 알 수 있는 홍보를 합니까? 아니면 뭐 그냥 형식상의 홍보를…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가 사업 예산을 세워서 하게 되면 그 언론사가 들어와서 이 행사를 좀 주관해 줘야 되는 그런 형태입니다.
김일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홍보가 부족했든지, 아니면 이 청년들이 이 내용을 모르고 있든지, 우리 경상북도의 청년들이, 그래서 둘 중의 하나인데, 안 그러면 우리 경북의 청년들이 이런 데 관심이 없는 건지, 관심이 없다면 이런 예산은 세워서 하시면 안 되는 것 같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고, 만약에 홍보가 부족했다면 홍보를 제대로 청년들한테, 이것 리더 교육이잖아요,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서 이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 상당히 좋은 교육이고, 젊은 층들한테도 이게 할 만한 교육인데 그런데 이제 이런 것들을 안 하고 반납을 한다는 게 좀 너무 안타깝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죄송합니다. 저희들 이것은 홍보 부족도 가장 큰 문제였고, 저희들이 이 부분을 사업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사실은 중요한 사업이고 그런데 저희들이 모집하는 데 약간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큰 잘못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사하고도 협의를 해서 경북 쪽에서는 우리가 다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하고 내년에는 이 사업을 전액 세우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김일수 위원  그럼 어떤 방법으로 갑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저희들은 청년 아카데미 형태로 하지 않고 내년부터는 청년아이디어 발굴 형태로 해서, 저희들 내년 예산에 별별아이디어하고 이런 식으로 새로운 사업으로 예산을 올리고, 이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해서 언론사하고 하는 부분은, 이 부분은 내년에 예산을 안 세우는 것으로 좀 합의했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게 지금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국이나 과에서 추진하는 담당분들이 관심을 좀 덜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 부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일수 위원  이게 청년들에 대한 리더 교육은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본 위원은. 그런데 이 좋은 사업을 사장을 시키고, 물론 아이디어 발굴도 상당히 좋아요. 좋은데… 이런 교육을 왜 이렇게 추진을 안 하는지 그것도 조금은 본 위원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청년들에게 정말 기회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돼야 되는데 이게 또 없어지고 아이디어 발굴로 간다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위원님 말씀 담아서 아이디어 발굴이 리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보조사업자 공모 등 이렇게 여러 가지 노력은 했지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상당히 홍보 부족이라든지 협업체계 그런, 언론사와의 협업체계가 좀 부족했다는 말씀드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서 물론 이게 행정에서 언론 쪽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여러 가지 제약도 있고 한계가 있다는 것도 본 위원도 대충 그렇게 이해는 하겠지만 그러나 이게 그래도 행정에서 우리가 지원을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도 우리가 여기에서 행정에서 아이디어를 줘서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청년들한테 좀 전달이 됐으면 좋겠고 이런 부분들 교육이 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청년들이 여기에 참여를 해서 교육을 받고 난 다음에는 뭔가 얻어가는 게 있어야 되고 배우는 게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그냥 행사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정말 실질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행사가 됐으면 좋겠고, 아이디어 발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아이디어 발굴도 젊은 층이 정말 자기들이… 이 아이디어라는 것은 미래를 보고 하는 것들이잖아요, 그렇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 미래를 보는 것을, 그러니까 그 친구들이 여기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돼야 된다. 그렇게 좀 담아 주십사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명심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임기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진 위원  임기진입니다.
  위원장님, 저는 담당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자치과? 자치국?
임기진 위원  자치국 공공시설과장님.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공공시설과장 권동만입니다.
임기진 위원  여기 보시면, 명시이월 조서에 보시면 한글현판 교체 사업이 있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예,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이게 지금 명시이월 사유를 보니까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사전 절차 지연에 따른 이월이라고 이렇게 부기가 정해져 있는데, 이게 절차 지연, 이게 어떤 절차 지연입니까?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특별한 규정에 의한 절차를 이행하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직원들한테 내부적으로 공모를 한번 해 봤습니다. 한 130여 의견이 왔고 내부적으로도 한 4, 5개로 압축을 했는데, 이게 앞으로 도민들에게 좀 더 확대해서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임기진 위원  지금 한글 사랑,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예.
임기진 위원  이게 의회 현판하고 도청 현판의 교체 필요성이 있어서 예산이 2억 8000 편성이 됐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은 어떤지 알고 계신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의견은 지금 한글에 대한 희망을 하는 의견들도 있고 현판을 한글로 바꾸는 데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일부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최근 한글현판 교체가 예산 낭비라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고, 일부 도민들 사이에서도 예산 낭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예.
임기진 위원  2회 추경 때 의회에서 이 예산을 통과시켜준 것은, 그래도 도에서 도민들의 충분한 공감을 받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까 믿었기 때문에 그 예산을 승인을 한 것 같은데 혹시 해당 사업에 대해 도민의 공감을 받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한 게, 대표적으로 한두 가지라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지금 현재까지는 도민들에게 의견 수렴이 사실 없었습니다. 없었고, 직원들하고 내부적으로 의견 수렴을 했는데 연말 내지 연초까지 도민들에게 한번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내부적으로 그것까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좀 진작 빨리, 좀 빠르게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은 다소 죄송하다고 생각을 드립니다.
임기진 위원  지금 도민들은 각종… 올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예.
임기진 위원  일도 많았고, 어려운 일도 많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하루하루 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게 불필요한 사업이 돼서는, 예산이 편성된 이상, 그것도 의회에서도 승인이 된 이상 이것은 의회도 책임져야 되고 집행부도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게. ’24년도 예산이 세수가 대폭 줄어서, 감소로 예산이 많이 삭감이 됐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예.
임기진 위원  지금 한 푼이 아까운 시기에 2억 8000이나 하는 예산을 낭비한다는 것은 사실 좀 가당치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아직 예산이 사용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이 경주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민들의 공감도 얻어야 되고, 일부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아 있고, 내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 반드시, 또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이 사업은 다시 한번 재고를, 깊이 고민 한번 해 보심이 어떤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국공공시설과장 권동만  저희들도 한글현판으로 바꾸는 게 과연 좋은지, 그래서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한글로 바꾸는 것에 대한 별 이견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세대도 그렇고, 한문을 사실 접하지 않은 세대들이 앞으로 MZ세대들이고, 그리고 외부에서 도청을 방문하는 분들이 지금 현판에 대한 의문점이 많습니다. 오면 “안민관이 뭐냐?” “이게 백성을 편안하게 하거나 도민을 편안하게 하고…” 이렇게 여민관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도 그에 대해서 또 민원인이 되게 많이 묻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그리고 미래 세대, 우리 젊은 세대들도 한문에 대한 조금 부정적인 생각도 있고 다양한, 홈페이지나 이런 데 보면 그런 의견 개진도 많이 올라왔고, 부정적인 의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없는 것은 아닌데, 이것을 바꾸는 게 어떠냐 이런 쪽으로 고민을 하는 과정인데 실패를 최소화, 줄이기 위해서 그런 다양한 채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도 진척이 다소 미흡한 점은 있습니다.
임기진 위원  올해 정부 세수 감소가 59조, 내년 예산, 세수 감소를 한 35조 정도 이렇게 추계를 하던데 당장 예산, 세수 감소로 인한 예산 감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 내년에는 그래도 시급한 데, 꼭 써야 될 데 그런 데 예산을 좀 편성하시는 게 맞을 것 같고, 그리고 앞으로 지금 이 추계로 보면 한 2, 3년은 굉장히 힘들어질 것 같던데 우리 공무원들도 예산을 편성하는 데 신중을 좀 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여튼 이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보시고 충분하게 주위 여론도 숙지도 한번 해 주시고 판단도 해 주시고 그렇게 집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하여튼 지금 마무리하는 과정에 추경 관련해서는 이월, 전부 다 유보금으로 다 넘어갈 그런 상황인데 결국은 의회도 책임져야지요. 이게 신중하지 못한 예산 승인, 본 위원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늘 반복되는 상황 같은데 내년에는 보다 나은 예산 편성,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랑 집행부 공무원들이 서로 협조를, 협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임기진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마지막으로 박선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하 위원  지방시대정책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선하 위원  특히 지방시대정책국은 신설 국이라서 그런지 신규사업이 굉장히 많은데, 몇 년간 해 오던 계속사업들은 정리추경에 잘 안 올 것 같은데 아마 처음이라서 좀 그렇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저희들이 올해 처음 국을 세우고 하다 보니까 의욕도 있었는데 조금 실수라든지, 그다음에 예산 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그런 부분 중에 이번 정리추경에 사실은 저희들이 조금 자제, 하지 말아야 될 부분도 전액 감으로 서너 건이 올라와서 죄송하다는 말씀 함께 올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2024년도에는 이번 회기에 비하면 훨씬 줄어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지금 이것을 올리면서도 저도 각오를 했던 부분이, ’24년도에는 최소한 전액 감 부분이 다시는 없도록 초창기부터 저희들 점검하고 추경 때, 매 추경, 이미 추경이 두 번씩이나 있었는데, 그 추경 때라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저희들이 그것만큼은 확실히 개선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8페이지에 있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 이 사업목적을 한마디로 말씀하시면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게 사실은 수도권이라든지 도시민들이 지역으로 이렇게 이주해 왔을 때 그 정착을 돕고, 또 그분들이 이것을 통해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이 사업이 진행됐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제 본 위원이 이 사업에 대한 공모전 포스터를 좀 봤거든요. 여기 보니까 시상 내역에 최우수 100만 원, 도지사상, 그다음에 우수가 70만 원, 2인에 도지사상, 장려상 40만 원, 3인에 대해서 도지사상, 입상 10만 원이 8인인가요? 도지사상, 그리고 특별상이 있습니다, 보니까. 각 40만 원 해서 2인이 있는데, 지금 이 시상 내역하고 사업개요의 사업대상자, 타 지역에서 경북으로 전입하여 정착하는 도민 ‘등’이 있기는 해요. ‘등’이 있기는 한데, 여기에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일반과 특별로 구분되고 있는데 어떻게 구분됩니까, 일반하고 특별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위원님,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박선하 위원  과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과장님, 허락해 주시면…
박선하 위원  위원장님, 과장님께 제가 좀…
○위원장 최태림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예, 위원님, 인구정책과장 구광모입니다.
박선하 위원  예.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이 사업은 저희들이 우리 도민들께, 아까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오신 분들한테 지역에 정착하면서,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받고자 했던 사업입니다. 아까 여쭤보셨던 일반 부분은 타 지역에서 경북으로 전입해서 정착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고요. 특별 부분은 귀촌을 목적으로 경북에 텃밭을 가꾼 분 이렇게 대상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일반은 경북에 정착하신 분이고, 타 지역에서 와서, 특별은 아직 정착은 하지 않은 분들인가요?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특별 부분은 귀촌을 목적으로, 우리가 보통 6개월 살기라든지 1년 살기 이런 식으로 잠시 경북에 살아보고 나중에 정착을 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까지 해서 저희들이 준비한 것입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이 공모전에 총 몇 건이 접수됐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총, 저희들이 여러 가지 포스터도 하고 언론에도 홍보를 하고, 그다음에 또 홈페이지에도 홍보를 했습니다마는 이게 이제 큰, 시상금이 좀 작고 그래서 그런지 11건이 접수가 됐고 거기에 일반이 한 10건, 특별이 1건 이렇게 접수가 됐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이 경상북도 공고 제2023-2215호 선정결과 공고를 봤거든요.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예.
박선하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반과 특별이 이렇게 선정이 됐는데, 10만 원 있고, 그게 없어요, 보니까. 여기 원래 공고는 100만 원, 70만 원, 40만 원도 있는데 왜 위에 대상자는 없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저희들이 접수 건수도 좀 적었고요. 그리고 심사를 해 보니까 저희들이 원했던, 예를 들면 최우수라든지 우수 정도를 줄 만한 그런 건이 안 들어와서 저희들이 위에, 위 단계에 있는 우수라든지 이런 부분은 못 했고, 저희들이 특별 부분의 시상금을 조금 등급을 낮춰서 그렇게 집행을 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여기에 선정되신 분들, 제목이 있고요. 그다음에 작품을 보니까 전부 사진이던데 맞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저희들이 사진하고 영상, 동영상, 이렇게 여러 가지를 대상으로 했는데 주로 사진이 좀 들어왔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사진이 사실은…
  혹시 국장님, 이 사진 한번 보셨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저는 아직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게 사실은 이걸 가지고 홍보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 공모전에 입선되신 분이나, 홍보로 쓰기에는 아주 적합하지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탁 듭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구도도 그렇고 사진 내용도 그렇고. 거의 그냥 채소밭을 찍은 게 이렇게 선정이 됐는데, 혹시 홍보가 조금은 부족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이 사업을 사실은 큰, 인구정책에 관련한 아이디어를 원래는 공모를 하려고 했는데 범위가 너무 넓다 보니까 실제로 저희들이 정책을 하는데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이런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조금 범위를 줄여서, 아까 말씀드렸던 텃밭이나, 저희들 지역에 정착해 오면서 가족끼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라든지 이런 모습을 저희들이 좀 담아서 이걸 하고자 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여기 사진은, 이 사진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기보다는 저희들이 저희 지역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좀 행복한 모습을 이렇게 보여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홍보하기 위해서 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이 본 사진 8장은 단 한 장도 홍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그러면 공모할 때 공모 기준을 좀 더 디테일하게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약간 들거든요. 동의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예,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선하 위원  이 수상자가 그러니까 100만 원, 70만 원, 40만 원 안 나온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 지적하신 대로 홍보가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생각보다 조금,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도민들의 관심이 조금 적었다 이렇게 보이고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접수기간이, 재공고까지 했잖아요, 연장해서?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첫 번째 덜 들어왔을 때 재공고할 때는 이게 들어올 수 있는 정도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어야 되는데 재공고까지 해서도 11건 들어왔으면 굉장히 미흡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렇지 않은가요?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예, 저희들이 언론에도 광고도 내고, 저희들이 또 온라인으로도 내고, 또 공문으로도 시군에 보내고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지금 일반과 특별로 구분했는데 일반에, 지금 와서 정착하신 분들이 연령대가 어느 정도 됩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연령대는 저희들이, 제가, 우리가 참여할 때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만 한 50대 정도…
박선하 위원  그래서 텃밭 자랑 공모전 포인트를 혹시 조금 잘못 맞춘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좀 되거든요. 50대 이런 분들이 낼 수 있는, 거기에 맞는 그런 공모전을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연령대가 그렇다면.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이 부분을, 아이디어를 공모를 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다양한 계층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한번 아이디어를 내보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거 2024년 이후에는 예산이 아예 없네요, 보니까요? 이제 안 하는 겁니까?
○지방시대정책국인구정책과장 구광모  이 부분은, 저희들이 직원들하고 여러 가지 의견 검토를 해 봤을 때 이 부분은 조금 다른 쪽의 아이디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는 데 있어서 이 부분은 조금 접수도 이렇게 안 되고, 또 공감대 형성도 안 되고 해서 이것은 좀 삭감하는 게 좋겠다 해서…
박선하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생각해 봤을 때 귀촌하시는 분들이 50, 60대가 많다면 그 연령대에 맞는 공모전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청 자료를 보니까 2022년도 기준으로 했을 때 귀농가구 수가 2530가구로 우리 도가 전국 1위데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선하 위원  정말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계속사업 같으면 피드백 할 수 있는데 없는 상태에서 하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은데 그런 만큼 처음에 할 때 더 신중하게 이렇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 인구소멸 문제는 우리 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 아닙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농가구가 많은 것 보면 수고도 하셨지만 경북에는 희망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2530가구가 이렇게 응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 이런 사업들을 잘 모니터링하고, 무엇보다도 본인들한테 사전에 인터뷰라든지 이런 등등, 또 이 정도 되면 설문도 좀 해 보신다든지 이런 것들 해서 그분들한테 맞는 사업을 하면 이렇게 실행했다가 폐지하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위원님, 안 그래도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이번에 이 사업을 삭감하고, 전액 감하는 데 있어서, 이 사업도 ’22년부터 들어와 있는데 이번에 직원분들하고 저희들 협의를 많이 했습니다. 지적 주신 대로 홍보도 부족하고, 이 사업을 ’22년도부터 해 왔는데 ’23년도 ‘텃밭 살자’ 이렇게 공모를 바꿀 때도 이미 문제점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또 해 봤는데 또 이런 문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내년부터 이런 사업들을 전면 조정하면서, 이런 사실은 실적이 낮거나 저희들이 홍보 부족한 부분들은 다 바꾸고 앞으로는 사실 그분들이 원하는 방향과, 그다음에 아이디어 발굴을 하게 되면 그게 창업이라든지 아니면 공유가 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춰서 사업을 시작하는 부분으로 전면적으로 쇄신하도록 저희들이 하고 있고.
  올해 위원님들한테 조금 혼나더라도 저희들이 평가했을 때 한 2, 3년 해 왔지만 사업들이 아닌 것은 전액 감하거나 내년에 사업을 안 하는 부분으로 조정을 해 나가는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청년정책하고 관련해서 보니까 증액 사업이 5건 있더라고요? 페이지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22페이지, 30페이지, 36페이지, 40페이지, 42페이지, 5건.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선하 위원  이건 보니까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맞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지주청 사업입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이게 내년도 예산 확보가 좀 불확실한 모양이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건 한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은 여기 지금 다섯 가지 중에, 사유가 크게 한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내년도에 사업이 없는, 지주청 사업으로 종료되는 부분은 내년도 예산을 앞으로 당겨서 올해 내려줘서 증액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나머지 한 분야는 뭔가 하면 내년도에도 사업이 진행되면서, 여기 지주청 사업의 핵심이 뭔가 하면 한 11.9% 정도를 선교부, 예산이 남을 때는 선교부를 해 줍니다, 다른 데 못 쓰는 것. 그것까지 포함돼서 증액되는 두 가지 시스템이 있고, 그게 증액된 두 가지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잘 이해했고요.
  증액이 있는가 하면 보니까 또 11건은 감액했더라고요, 청년정책하고 관련해서.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청년정책이 증액이나 감액이나 거의 유사하다는 이런 생각까지도 사실은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참고해 주시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선하 위원  감액에 보니까 16페이지, 18, 22, 24, 26, 28, 32, 34, 38, 44, 46페이지, 11건 중에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이건 전액 감했던데요?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18쪽에 보면, 여기는 신청자가 없었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이것 처음에 이 예산을 만들 때 신청자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지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이것은 잠시 말씀을, 김일수 위원님 하실 때 보고를 올렸던 부분인데, 이 부분은 사실은 저희들이 처음에 언론사하고 대구하고 함께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구는 당초예산에 세워서 상반기에 하고 저희들은 추경에 세워서 하반기에 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언론사하고 같이 보조사업자를 2회에 걸쳐서 공모를 했습니다. 다만 이제 언론사가 대구에 있고, 저희들이 보고드렸던 대로 홍보 부족과, 그다음에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좀, 붐을 일으키기에 부족해서 두 번 정도 공모사업자를 선정을 못 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됐다는 죄송한 말씀드리고,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사업 판단을 전면적으로 해 본 결과 내년에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해서 죄송하지만 언론에도 말씀을 올리고 이런 부분은 전액 감하는 걸로 했던 부분이고.
  뒤의 지주청 사업이 감되는 것의 대다수는 죄송스럽게도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중도 포기자들이 많았다는 게 상당히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희들 이 한 다섯 가지 사업에 대해서 우리 담당 과하고 전면적으로 조사를 해 본 결과 중도 포기가 한 13%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다 보니까 사업비가 좀 감되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의 분석은 자발적 퇴사자가 한 35명 정도 되고 기업 폐업이나 권고사직으로 한 4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분들을 통해서 점검을 해 보니까 중소기업이 위주고, 우리가 같이 참여한 기업들이. 그다음에 일반 서무나 생산업을 해서 만족도가 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국장님.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박선하 위원  그 11건 중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하고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2억 이것은 공모 신청이, 보니까 당초 수요보다는 좀 저조한 것 맞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이 부분은 저희들 도비 사업이었는데 핵심은 저희들이 수요… 원래 두 가지 큰 게, 이번에 삭감되는 것, 첫째 하나는 청도군에서 사실은 5000만 원 정도 공모를 한다고 저희들한테 수요조사, 원래 이 사업이 수요조사해서 해야 되는 건데 수요조사할 때는 이분들이 5000만 원 정도 공모하겠다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안 들어왔고…
박선하 위원  그러면 페널티 있습니까?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래서 지금까지는 없었는데. 그다음에 이것 외에도 영천에서도 한 2억 3000만 원 들어온다고 했다가 1억 8000밖에 안 들어와서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전면 개정을 해서 수요조사할 때는 들어온다 했다가 그 이후에 안 들어오게 되면 페널티로, 사업에 요청이 와도 저희들이 감점을 하는 형태로 하고. 저희들 내부에서는 올해 수요조사한 것에, 지난번에는…
박선하 위원  말씀 중이신데 시간이 그래서, 그런데 지금 말씀처럼 반드시 페널티를 줘야 될 것 같습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왜냐하면 앞선 위원님들 말씀도 보면 그걸로 인해서 예산이 사장되는 문제를 거듭 말씀드렸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좀 해 주시고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보니까 미래형 신산업기업 청년일자리 사업이라든지 등등 이런 것들은 조금 전에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원자가, 중도 포기 때문에 또 이것을 지금 감액하는 거잖아요.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것은 왜 중도 포기를 합니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일단 저희들 5개 사업 39명이, 12.8% 정도가 했는데 이직 18명, 개인 사정 17명 등 자발적 퇴사자 이유가 있고, 본인은 원했는데 기업 폐업이라든지 권고사직 형태로 한 1.3% 정도가 됐는데 이유는 이게 좀 중소기업이고 자기들이 중소기업 내에서도 일반 서무나 생산업을 담당해서 만족도가 떨어졌다는 얘기고.
  저희들 행안부에 여쭤봤습니다. “이 지주청 사업하는데 중도 포기율, 저희들은 한 12.8% 정도 되는데 전국적으로는 어떤지?” 하니까 전국적으로는 19.5% 정도 되고, 이 시기에 저희들 민간 기업을 조사해 보니까 한 27% 정도 됩니다. 다만, 저희들이 12.8%지만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고, 청년들이 왜 나왔는지 지금 원인은 분석이 다 됐기 때문에 고충 상담하고 소통, 그다음에 알선 이 체계를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것 100% 하기는 본 위원도 어렵다고 봅니다. 중도 포기자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사업 시작할 때 대상자들 오리엔테이션 이런 것 하죠?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합니다.
박선하 위원  그때 충분히 의견도 듣고 또 의견도 드리고 그런 절차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예,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어떤 부분에 이게 문제가 있어서 중도 포기했다고 봅니까, 가장 핵심적인 것은?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일단 가장 핵심적인 것은 39명 중에 35명이 자발적 퇴사자입니다. ‘나는 더 좋은 데 가겠다.’ 해서 18명이 나갔고, 저희들한테는 얘기를 하지 않는데 개인 사정 17명이 있습니다. 다만 4명은 계속하고 싶은데 기업이 폐업하거나 권고사직 등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더 노력해야 될 것은 자기가 더 좋은 데 가는 18명 정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 없고, 개인 사정 17명 이 부분이, 저희들이 두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여기서 일하다가 중도 포기하고 아예 구직을 단념하거나 일에 대해 단념하는 부분이 없도록 저희들이 시스템을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박선하 위원  예, 면밀히 검토해서, 올해 처음이니까 내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자치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자치국장입니다.
박선하 위원  제가 준비는 꽤 여러 장 했는데 시간이 그래서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그것, 화공 지금 잘 진행되고 있죠?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저도 오늘 아침에, 그것 7시 20분에 하더라고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박선하 위원  그런데 제가 도착을 7시 40분에 해서 못 들어가 봤습니다.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사실은.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미리 말씀하셨으면 모셔 드렸을 텐데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것 지금, 우리 설명서 34페이지, 35페이지에 보니까 화공 굿모닝 특강 강연집 발간이 있던데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박선하 위원  이게 당초에 5000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은 3400만 원 했나 봐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박선하 위원  이것 발간은 4월에 한 것 맞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가 추경이 1차 있었고 2회 추경은 8월에 했었죠?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때, 뭐 많은 금액은 아닌데 추경, 지금 3회 정리추경 말고 그때 했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그 부분은 조금 추가 설명을 드리면 저희들이 100회하고 200회 이렇게 해서 화공집을 발간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 4월쯤 되면 200회 특집으로 해서… 아, 200회를 기념으로 해서 발간을 했는데, 한 1000부 정도 발간을 하는데 이게 1회, 100회 때 제가 그것 담당하면서 한번 해 보니까 이 수요가 상당히 좀 많고 이래서 저희들이 1000부를 하면서 이후에 더 수요가 많을 것을 대비해서 3회 추경이나 이때 삭감을 못 한 부분이 있는데, 만약에 내년부터 또 이런 일이 있다 이러면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세수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사전에 감액하는 부분도 한번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것 1000부 배부처는, 혹시 어떤 데 합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주로 각 기관별에도 하고 도서관 이런 부분에도 지금 저희들이 좀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또, 일단 1차적으로 우리 소속 실·과 이런 부분하고 화공 하시는 강사분들하고 도서관, 여러 유관기관으로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도 7시 20분에는 몰라도 유튜브로 이렇게 자주 들어 보기는 하는데…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감사합니다.
박선하 위원  굉장히, 정말 좋습니다. 폭도 넓어질 수 있고 공부가 되는데 우리 의회 의원님들이, 우리가 광역의회다 보니까 전부 도청에서 멀어서 직접 가고 싶어도 사실은 참여가 어렵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박선하 위원  그렇다면 이것을 우리 의원님들께도 좀 배부하는 게 어떤가 이 생각이 드는데.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알겠습니다. 지금 아마 의회 의원님들 개개인들은 아마 배부를, 거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마는 의회에는 배부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의원님들한테도 각 개개인…
박선하 위원  사실 본 위원은 못 봤습니다. 못 봤는데, 이것 4월에 했으면 좀… (황명강 위원에게) 혹시 받으셨어요?
황명강 위원  예.
박선하 위원  아, 그렇군요.
황명강 위원  집으로 오니까.
박선하 위원  집으로?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제가 또, 혹시라도 좀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지금 황명강 위원님은 받으셨는데 제가 혹시 착오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자료들을 의원님들께서도 보실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제 기준으로 말씀드렸는데…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요. 감사드리고.
  이상으로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의 있어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지요? 
  자치국장님, 타종 행사가 지금 우리 이철우 지사님 들어와서 딱 한 번 했지요? ’18년에 근무를 해서 ’19년도에 해서…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등등 해서, 뭐 코로나로 해서 또 못 했는데. 그런데 예산은 계속 세워 놨다가 또 삭감해 버리고 이런 상황인데. 지난 5년간 보니까 한 번 행사를 했어요. ’19년도에 한 번 했고 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고 뭐 이런데, 이 사업은 본래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이틀간 진행 사업이라고 보고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매번 예산을 편성하고 다시 삭감하는 과정이 자꾸 반복되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흐르고 하니까요, 제가 볼 때는 안정이, 예산편성·감액에 대해서 또 대안이 필요하다. 제가 대안을 하나 제시를 해 볼게요, 그러면.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현재 메타버스가 있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관련해서 펼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현재 경상북도에서 지난 11월 20일, 20일 전에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메타포트를 구성해서 하고 있죠, 그래?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또 정규 서비스 시작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비스 시작하고 있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현재 이 메타포트에 접속하면 우리 경상북도의 대구경북신공항을 미리 둘러볼 수도 있고, 또 면세점과 지역, 고향장터 사이소 사이트로 구매도 가능하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이것을 좀 이용해서 타종 행사를 열어서 영덕에 안 가도, 어디에 안 가도 볼 수 있는 그게 좀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러면 예산적으로도 삭감할 수도 없고, 예산을 세워 놓으면.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도정도 홍보하고 또 관광행사도 알려진다는 이런 의미가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할 수… 타종 행사를 이렇게 올려서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님 좋은 말씀, 또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 그래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산을 영덕군으로 계속 세웠다가 또 삭감되고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올 연말에 메타버스, 아까 말씀하신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메타포트가 있는데 이것을 활용을 해서 타종 행사 이런 쪽으로 한번 해 보겠다는 저희 내부적인 안을 세워서 보고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보니까 더 체계적으로 해야 된다 이래서 내년도에는 그런 식으로, 도청 새마을광장이라든지 이래서 신도시에 있는 주민들 다 모은다든지 각계각층에 있는 분들을 모아서 그런 식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고.
  올해는 지금 시기적으로 조금 촉박하고 이래서 아마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엑스포에 보면 에밀레종이 있습니다. 그 에밀레종을, 높이가 한 3.7m 정도 되는데 그것을 도청에 갖고 와서 각계 이런 장님들, 아니면 신도시에 있는 주민들 해서 간소하게 타종 행사를 한번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앞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워 봐서요, 전염병이 오면 또 취소되고 뭐 이래서 할 기회가, 그게 없는데 이런 방법론도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하고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또 우리 자치국장님께서는, 어저께 우리가 의장단 회의 때, 재난실하고 우리 자치국하고 통폐합되는 것 알죠?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어제 최종적으로, 기획위원회에서 통과가 됐고 최종적으로 20일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시행이 되는데, 거기에 올라온 안이 보니까 ‘안전행정실’로 되어 있더라고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되어 있는데, 우리 자치국이 거기에 대비해서 그 중간중간에 어떤 사항이 벌어지고 변화가 되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할 수 있는,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갑자기 또 변경이 되어서, 우리 위원들이 모르면, 어차피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넘어오니까, 결정이 났으니까 그때그때 해서 또 실무 과장들하고 변화가 되는 일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한테 보고를 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렇게 할… 뭐 말로만 그러지 말고…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정말…
○위원장 최태림  늦게 와서 위원님한테 호되게 당하지 말고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자치행정국장, 지방시대정책국장,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최선을 다해 예산안을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 전체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할 순서입니다마는 계수조정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 완료 시까지, 11시 35분?
    (「예.」하는 위원 있음)
  11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태림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럼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토론하고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순서입니다마는, 저희들이 정회를 하지 말고요, 막바로 할게요.
  나가기 전에요, 우리 자치행정국장님께 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차피 12월 31일 되면 안전행정실로 편입, 통합이 되잖아,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어차피 우리 의회에서, 다른 상임위원들이 다 있습니다마는 우리 위원들이 볼 때, 어제도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문위원실에 한 6급 정도가 1명이 필요한데 현재 의회에서 1명을 어디서 충당을 시키려니 좀 힘들다는 얘기를 해요. 한 가지 방법은 도청하고 의회하고 합의만 되면 직원을 도청에서 파견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 하든 간에 그런 방법으로 해서 우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1명을 충원을 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위원장 최태림  그게 혹시 지사님하고 한번 논의를 해 보고 또 우리 의장하고 논의를 해 보고 의회에서 받아 주고 하면, 저희들도 최선을 다할 테니까 한번 검토를 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예, 잘 알겠습니다. 검토는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렇게 해서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임휘승  알겠습니다, 예.
○위원장 최태림  수고하셨고요.
  집행부, 우리 이것… 회의장 정리할 동안에 나가셔도 됩니다. 퇴장하십시오. 고생했습니다.
    (장내정리)
  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5.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1시 41분)
○위원장 최태림  의사일정 제5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희수 위원  잠깐만, 잠깐만.
○위원장 최태림  예.
김희수 위원  위원장님, 독립기념관이 기부금을 받는 단체로 등록이 됐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예산도 부족하고 한데, 기부금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들이나 후손이나 자기도 답답하다 그런 걸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했는데 여기에 없어요.
○위원장 최태림  없어요?
김희수 위원  건의사항으로 넣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것은.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그것 잠깐만요, 잠깐만 볼게요.
김희수 위원  기부금 받을 수 있는 단체가 2년 동안 돈 300만 원 받아서 있다고 하면 말이 안 되지. 지역아동센터도 몇천만 원씩 몇백만 원씩 받아 가는데.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그것 정하면 되잖아.
황명강 위원  7페이지 하단에 ‘기부금 접수 전 기부심사위원회 심의 절차 이행해라.’ 이런 내용입니다.
김희수 위원  시정할 건 아니고 건의하면 되지, 건의.
황명강 위원  여기에서 기부금을 받을 수는 있습니까?
김일수 위원  받도록 되어 있다고 하네, 그렇죠? 받도록 되어 있잖아. 기부금…
김희수 위원  옛날에 못 받았는데 작년, 재작년부터 기부금을 받는 단체로 등록을 했다는 말이야.
○위원장 최태림  자, 이것을…
김희수 위원  그러면 기부금 홍보를 해야 누가 내든지 하든…
○위원장 최태림  김희수 위원님이…
김희수 위원  독립운동기념관에 누가 기부금을 받는지 안 받는지 모르니까 아무도 안 낸다고. 단체만 등록을 해 놓고 그 돈, 2년 동안 돈 300만 원인가 30만 원인가 받았는데.
박선하 위원  아, 그것 등재했다는 겁니까?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이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면 그때 당초에 지적한 게 기부금 받는 그 부분도 문제가 있었고, 사실은 저희들이 확인을 해 보니까 기부금품을 받는 그 절차를 제대로 이행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심의를, 기부금 받는 심의절차가 있거든요. 그것 좀 지켜야 되고요. 이런 것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서 시정·조치사항에, 지금 7페이지 하단에 넣어 놨는데 기부금… 이게 일단 그 정도는 제가, 이것은 시정할 사안이라서 이렇게 넣었고요, 시정사항도 있어야 되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임기진 위원  심의절차를 이행하라고 그렇게…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예, 왜냐하면 기부금을 임의로 받았거든요. 용도라든가 이것 기부금 심의절차, 기부금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여기를 정확하게 거치지 않고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절차를 거쳐서 제대로 기부금품을 받아라 이렇게 시정조치를 하나 지금 넣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것은 지적이 되어야 되지.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예, 그것 시정에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7페이지에 보시면.
김희수 위원  여기 없잖아?
황명강 위원  있어요.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아니 들어가 있어요.
김희수 위원  아, 있다고?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7페이지에.
임기진 위원  7페이지 하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것 보여 드려라.
임기진 위원  7페이지 하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여기 보시면, 그때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확인을 해 보니까 이 심의를 안 거치고 접수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 이행, 이것은 시정조치 내려야 되거든요, 재발하지 않도록.
김희수 위원  이런 것도 있고. 기부금 자체 홍보를 안 해서, 경상북도에서 독립기념관, 우리 공무원한테 하나에 1000원씩 받아도 돈이 얼마냐고. 그런 독립, 그 후손들 지금 어떻게 사는데? 내 도와준다 도와준다 해 놓고…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시정조치 내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은 하나를 더 추가하겠습니다. 하나 더 추가해서 건의·촉구사항에…
김희수 위원  OK, 뭐 그렇게 하자.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기부금을 홍보해서 좀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조항을 하나 넣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건 지금 삽입해야 될 것 아냐?
김희수 위원  그것은 내년 업무에 얘기하고 또 혹시 행감…
○위원장 최태림  한 10분간 정회했다가…
김희수 위원  다음에 있을 때는 행감 가면 지적해서…
○수석전문위원 조영진  지금 넣으려면 제가 문장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을 한 10분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바로 만들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한 10분간요, 이것 아까 우리 김희수 위원 얘기하신 것을 삽입하는 걸로 해서 10분간 정회를 할게요.
    (「예.」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1시 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태림  자, 자리를 정리해 주시고요.
  회의를 속개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박선하 위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하 위원  박선하 부위원장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더 이상 없으면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님 여러분, 금일 심도 있는 안건 처리와 예산 심사로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정말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도민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하여 존경하는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43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분 산회)


○출석 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일수
  김희수    임기진    황명강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조영진
전문위원이승언
○출석 공무원
지방시대정책국
국장박성수
지방시대정책과장김동기
인구정책과장구광모
청년정책과장차순애
교육협력과장허윤홍
외국인공동체과장구자희
복지건강국
국장황영호
자치행정국
국장임휘승
자치행정과장오상철
인사과장김미경
새마을봉사과장김호기
회계과장김무현
공공시설과장권동만
인재개발원
원장박후근
여성아동정책관
여성아동정책관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