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보건환경연구원일시 2023년 11월 10일(금)장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11시 6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구 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도민 보건의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시키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정활동 반영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손창규 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해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모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손창규 총무과장 신재일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 식의약연구부장 이창일 환경연구부장 이화성 북부지원장 정상섭
○위원장 김대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업무보고와 업무협약 관리사항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른 부분은 서류로 갈음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특이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입니다.
보고에 앞서 연구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김대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민의 복리 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가운데 우리 연구원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 주시고 업무 추진에 적극 지원하여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님, 잠시만요. 주요업무만 보고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대일 지금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있는데? (웃음) 다 끝나가는데 뒤에 업무협약이라고 하는 건 보면 되기 때문에 그건 생략하시고, 하던 것 마저 정리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대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혹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분 안 계셔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바로 질의에 들어가는데 질의도 그렇고 답변도 그렇고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또 필요한 부분은 우리 담당 부서장님들께서 직함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임병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하 위원 예, 영주의 임병하 위원입니다.
벌써 시간이 11시 반이 넘었네요. 간략하게, 코로나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전례 없던 초유의 감염병인데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의원이 되기 전에 경상북도 산하에 코로나19대책위원회를 급히 만들어서 제가 위원장으로 일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도 그 자리는 그냥 그대로 맡고 있는데 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검사 가능 건수가 한 1500건까지 가능하다고 그랬지요? 요즘은 하루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하루에 200건∼500건 정도 검사하고 있습니다.
○임병하 위원 검사를요? 여기에 보니까 자료에는 90건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그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트윈데믹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쌍둥이가, 엔데믹이라든지 체계적으로 에피데믹을 동시로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 정확한 것은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임병하 위원 그렇지요. 여러 바이러스 중에 특히 지금 이 지칭은 코로나 플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데 거기에 대한 대응방법은 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지금 연구…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장비들이, 저희 위원님들 지원 덕분에 장비들을 많이 마련해 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코로나와 동시에 유행하더라도, 코로나와 이 독감을 따로 검사를 하더라도 부하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임병하 위원 그러면 지금 보건환경연구원 안에서 이 트윈데믹 환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시 키트들이, 동시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의원 김경숙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 또한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최근 들어와서, 요즘에 핫한 게 빈대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경숙 위원 이번 주부터 빈대 집중기간으로 되어서 많은 의료계통 쪽에서 어쨌든, 보건환경 쪽에서도 그렇고 많이 노력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제 빈대가, 요즘에 워낙 많은 분들이 TV나 인터넷이나 이런 데에서 많이 떠들다 보니까 ‘어떤 게 해충,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라고 되게 많이 고민도 할 것 같고요.
또 몇 년 전부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임병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코로나19와 바이러스, 빈대 해충, 엠폭스 같은 게 유행처럼 다가와서 인간이 많은 위협을 느끼게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말씀한 이 빈대의 살충제 성분이 해외의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이 잘 듣는다. 우리나라에 피레트로이드 계통 성분이 잘 듣지 않고 있다고 해서 그걸 급하게 우리가 들여오게 되지요. 도입을 하게 한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성분의 살충제가 일시적으로는 들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환경과 해외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 빈대가 새로운 성분이 들어오니까 ‘뭐지?’ 하고 해서 일시적으로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또 면역력이, 내성이 또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거기에 대해 분석이 되어 있거나 연구한 결과물이 있거나 이런 건 있으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보통 내성이라고 그러는 건 동일한 약을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우리가 특정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균을 죽이지 못하는, 해충을 못 죽이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 해충인 경우에는 약제내성이 생기는 데 보통 한 5년∼7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계속·지속적으로 약제를 썼을 때. 세균인 경우는 보통 한 1년 내에 내성이 생기고요. 당장 빈대를 제거하는 데에는, 구제하는 데 해외에서 수입한 약을 쓰는 문제는 짧은 기간은, 1, 2년은 문제가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것 같으나 지속적으로는 또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보면 우리가 예전에 환경이, 농약을 많이 칠 때는 ‘이’나 이런 게 없었어요.
또 환경이 좋아지고 이러다 보니까 최근에 몇 년, 한 5, 6년 전인가 그때 또 유행처럼 이가 아이들한테 많이 유행처럼 왔습니다. 물론 유행에 기폭이 있듯이 그렇게 가는 건데 우리 경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1, 2년 정도의 효과는 있을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 사이에 우리 경북에도 연구를 좀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를 해서 여기의 살충제가 실질적으로 예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연구하셔서 도민의 건강도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은데 거기에 대한 장비나 이런 게 혹시 구축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약제내성에 관한 것은 저희들이 세균에 대한 약제내성의 실험은 할 수 있고,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장비들과 인력이 있습니다마는 해충, 그러니까 고등동물에 대한 약제내성의 문제는 굉장히 복잡한 경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여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해서 전문 업체에서 저희들이 배워서라도 접근할 수 있으면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조금 전에 ‘참진드기(AFTS) 대응체제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듯이 우리가 1년마다 달라지고 있어요, 그렇지요? 모든 환경이 달라지고 있고 바이러스도 그렇고 해충도 그렇고 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그에 대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진드기도 번식력이 엄청 좋습니다, 그렇지요?
옛날에, 저는 사실 경험한 세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이때 어르신들 말씀으로 번식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체계를 강화해서 좀 더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빗대어서 엠폭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감염의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또 최근에 들어와서 경북에서 외국인 한 분, 내국인 한 분이 되었습니다. 그분들의 감염경로가 어디 여기 주변에서 된 건지 이런 것도, 사실 저희가 결과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근래 우리 경북에서 발생한 엠폭스는 15건 저희들이 검사해서 4건을 양성으로 판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는 국내 접촉자들보다는 외국에서 접촉해서 들어오는 경우고요.
그리고 엠폭스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가 DNA바이러스라서 인체 내에서 증식을 하더라도 상대방한테 증식시키는 경로가 변이가 안 일어날뿐더러 DNA바이러스라서, 증식도 경로가 딱 제한되어 있습니다. 상처조직과 주로 동성연애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인간의 세포 중에서 가장 약한 세포가 직장이기 때문에, 이 직장 부분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바이러스가 전달됩니다.
그래서 껴안는다든지, 이 문화의 차이에 의해서 외국에서는 전염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우리가 껴안고 비비는 문화가 없고, 그리고 동성연애가 사회적으로 인정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엠폭스가 그렇게 유행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동성연애를 우리가 인정은 안 하지만 사실 주변에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성연애자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점에서도 필히 조기 검사나 그다음에 홍보나… 홍보라기에는 그렇고, 이런 것들을 도민들에게 좀 많이 알려서 주의를 좀 시킬 수 있는 방안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번, 우리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이나 박규탁 위원님도 항상 이야기하셨는데 장비 부분에 대해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얼마 전에 실험실에 쓰고 있는 모든 장비를 제가 다 갖다 달라고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정말 많은 장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장비가 보통 ’19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 장비들이 많더라고요. 10년, 20년 된 장비들이 많습니다. 사실은 이 장비가 매년 달라지는 게, 바이러스나 질병들이 매년 달라지고 있어요. 또 어떤 게 코로나처럼 어디서 툭 튀어나올 수도 있고 이러하기 때문에 최신 장비들이 많이 구축이 되었으면 하고요.
삼성의료원이나 그리고 현대아산병원, 왜 우리나라가 의료기술이 세계 최고인가 하면 그 장비구축이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장비 중 제일 좋은 장비를 제일 먼저 구입해 오는 게 바로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도 많이 와서 우리의 기술을 받아 가고 하는데요.
그렇듯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이 장비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후화된 장비는 정리를 하고, 또 그 정리한 것을, 금액을 가지고 개·보수를 한다든지, 보수·수리하는 데다가 비용을 조금 더 절감을 시키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요즘 들어와서 이 최첨단 장비로 인해 우리 도민의 건강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 경상북도 도민들의 주치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듯이 노력 좀 많이 해 주시고요.
이 장비를 가지고, 최첨단 장비의 예산을 올려서 우리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주시면 저희도 그건 당연하게, 저희와 연관되어 있는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어떻다, 저렇다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장비구축에도 좀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실제로 이번 회기 위원장님과 우리 위원님들 덕분에 연구원의 장비가 굉장히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과거에 쓰던 장비들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그 장비들이 우리가, 최근에 쓰는 장비가 워낙 고가이지만 과거에 쓰던 장비의 기능을 전부 대체하고 있습니다. 초정밀하게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만큼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고요.
그리고 재작년, 작년, 올해 장비는 우리 예산 상황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위원님들 덕분에 연구원에서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장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20년씩 된 장비들은 사실 거기에서 결과물을 받으려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최첨단 기술로 한 것은 바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 되겠지만, 그래서 염려되어서 내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339종의 장비 중에 2012년도 이전에 구입한 장비가 134종 정도 됩니다. 그런데 내구연한이라 그러는 것은 우리 자동차에 나름대로 한 10년의 주기가 있지만 11년 지나도 새 차처럼 탈 수 있는 게 첫 번째로는 국가공인인증 검증기관으로부터 매년 장비를 검증받습니다. 이 장비가 제대로 성능이 있는가에 대해서.
두 번째로는 제조업체에서 수시로 와서 검증을 하고, 세 번째는 실험자가 실험실마다 표준물질을 가지고 그 장비를 분석했을 때, ‘우리가 1을 넣었으면 1이 나오는가? 제시간에 나오는가?’를 검사한 후에 시료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러면 별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고, 어쨌든 장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에 필요한 장비도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물론 우리 연구원에서 아마도 많은 일을 시군 단위에서부터도 들어오고 해서 하지마는 이번 코로나를 경험 삼아서, 적기에 어쨌든 검사도 되고 또 대응을 일단은 해야 되는데 지금 검사하고 연구해서 될 일은 아니고, 이걸 어떤 식으로라든지 대응을 해서 빨리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감염병분석센터 증축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보고서에도 보면 27쪽, 58쪽 두 번이나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는데 작년에 우리 결산보고 받을 때도 보니까 일부 우리 예산 지원된 것도 명시이월, 사고이월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중지사유를 본관 증축건물 연결통로 안전성 검토 및 주차장 추가 이렇게 해서 지금 중단되어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용현 위원 그것은 지금 아직도, 지금 진행 상황으로 그러면 중단되어 있습니까, 현재도?
○김용현 위원 그러면 이걸 처음에 설계를, 2021년도에 우리가 투자심사 받고 할 때 그러면 우리 연구원에서 이런 이야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 첫 번째 예산을 확보할 때 총공사비를 80억으로 했는데 실제로 예산을 80억으로 받다 보니까 그 80억에 맞춰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설계를 했는데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우리연구원 본관 건물하고, 지으려면, 신축 건물하고 경사가 너무 높아서 최대한 거기에 맞춰서 설계를 했는데 막상 설계가 끝나고 착공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업체가 다시 착공을 진행을 하니까 업체에서 굉장히 힘든 문제가 생겼다. 본관 건물에서 신관 건물로 내부이동을 해야 되는데 경사도가 굉장히 심하고 장비가 올라가기도 힘들고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일단은 스톱시켰습니다. 스톱을 시키고 그 이후에 코로나 기간 중에 마무리가 되면서 공사비와 인건비들이 폭등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김용현 위원 결론적으로 봤을 때는 실제적으로 이런 건축을 하는 것은 우리 소비자가, 연구원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 일일이 의뢰를 줄 때 현장에서 많이 체크를 해 주시고, 내가 불편하지 않도록 자료를 많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실제적으로 건축은 공기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검토를 할 수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건축비가 자꾸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쉽다 싶고, 지금도 보면 한 6년 기간인데, 2024년도에 착공을 해서 ’26년도 4월에 준공 예정을 갖고 있는데 이게 기간이 너무 길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그쪽에서, 연구원 원장님께서 계속 디자인과에 이야기해서 좀 독촉을 하고 이렇게 해서 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리고 이어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용현 위원 업무보고서 72쪽입니다. 작년에 우리 결산보고 받을 때에도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계속적으로 이쪽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작년에 도비 결산 시에 2억 원 받아서 한 1000t 정도 커피박 재활용한 실적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김용현 위원 그런데 향후 계획으로 이제 경북자활센터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종료가 된 것인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 연구원의 입장으로서는 커피박 제조기술에 대한 것만 지원하고 생산이라든지 커피를 모으는, 수거하는 쪽은 저희들이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자활센터 쪽으로 다 그렇게 이전을 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이것을 자활센터에서, 실제적으로 현장에 우리가 하고 하는 것은 자활센터에서 이것을 준비를 해야 된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올해에도 1억 정도 예산을 자활센터에서 잡아서 커피박을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실제적으로 업체에, 커피점 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여름에는 한 2, 3일 지나면 곰팡이가 슨대요. 곰팡이가 슬고 하니까 일반 쓰레기로 담아서 버려버리고 이렇게 하는데, 정말 이 내용은 저도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커피박을 새롭게 재활용할 수 있는 이런 프로젝트는 더 이어서 할 그런 계획은 없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이 커피박은 사실 지금 사용되는 게 친환경 형태의 모양을, 물, 재료라든지 그 다음에는 저희들같이 유기비료같이 쓰는 것들이 대부분이고요. 그 이후에, 커피박 자체가 섬유질이기 때문에, 열매의 섬유질이기 때문에 사용 용도가 조금, 최근에 들어서 연구 분야에서 도출된 내용들이, 국제적 연구들을 보면 주로 이제 필터로서 만드는 것, 셀룰로오스이기 때문에, 그렇게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만드는 것은 좋은데 그 결과 검증에 관한 것은, 우리가 커피박으로 해서, 폐기물을 이용해서 어떤 여러 가지 악취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우리가 검증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검증하는 기술이 있어야 되는데, 악취는 저희들이 검증을 할 수 있는데 악취 외에 다른 것들은 검증할 수 있는 기술들이 없기 때문에 co-work을 한다든지 그런 형태를 취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게 앞으로 계속, 우리가 연구는 했는데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자활센터에 가서, 이것을 활용해서 사업으로 펼쳤을 때 경제성 이런 것은 어떻게 더 연구를 해 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자활센터 현장 방문을 해서 현행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
○김용현 위원 실제적으로 이것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활용하면 자원이 되는데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해서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리고 먹는 수돗물에 대해서 우리가 어린이집이나 사회복지시설에 검사를 지금 많이 하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학교 수질검사는 따로, 우리 먹는물검사과에서 학교, 교육청에서 의뢰를 하면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있고요. 무료 수질검사 같은 경우는 복지시설이라든지 노인시설 중심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나가서 수질, 채수한 후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거기 보니까 우리가, 저희 어렸을 때도 시골에서는 그냥 산에서 내려온 물을 모아서 동네에서 쓰고 했는데 아직도 우리 경북 내에는 이런 곳이, 자료를 보니까 영주·문경·봉화 이런 데가 많더라고요, 보니까. 이것은 앞으로 대책은, 나온 것은 어떻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간이급수, 그런 것을 통칭해서 간이급수라고 명명을 하는데요. 이 간이급수 부분은 이번에 예천하고 수해 지역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간이급수의 수질에 관한 신뢰성을 저희들이 나름대로 확보하기 위해서, 일일이 다닐 수는 없고, 시군에 부탁해도 인력 부족 때문에 체크가 안 되기 때문에, 최근에 저희들이 KT와 그리고 센서기업인 알앤에스랩이라는 데하고 MOU를 했습니다. 거기서 하고자 하는 목적이 간이급수 시설과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의, 채수가 불가능한 지역에 급수원으로 이용하는 그런 시설들에 대해서 다종수질항목을 측정해서 KT의 도움으로, 안동지사의 도움으로 주민들, 그거 쓰고 있는 휴대폰을 가진 주민들과 그리고 거기 관리하는 공무원한테 수질의 현황을 보내주고 그 현황에 따라서 조치를 할 수 있는 MOU 협약을 맺었습니다. MOU 이행은 올해 12월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에 내년 6월 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한다.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이 지난번에 복지시설하고 학교, 그다음에 문경·봉화 이런 데 있는, 지하수를 퍼서 식수로 하는 곳, 이런 것을 해서 아마 칭찬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빠진 부분이 없도록 좀 잘 챙겨서 더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저희들이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논문으로도 발표를 했습니다. 확실히 악취저감 효과는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럼 어쨌든 자활센터에서 수거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수거한 만큼 그런 축산농가 같은 데 보급이나 이것은, 양이 어느 정도가 돼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저희들이 악취를 제거하고 난 후에 비료를 만드는 부분은 확실한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범사업으로 1000t을 수거해서 축산농가에서 깔집으로 쓰고, 그걸 가지고 유기질 비료를 제작했으니까 1000t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1000t을 수거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게 지속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양이 있고, 이게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처음 기대하고 그랬던 부분도 뭐냐 하면, 엊그제 저녁에도 보면 도청에 저희들이 감사하고 여기 한 8, 9시에 왔는데 바람 불고 하는데 굉장히 축분 악취가 나고 이래서 ‘이게 어디서 오는가’ 정도로 그랬는데, 도청에서 그렇게 느끼는데, 지금 다른 지역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만 이 안동지역만 해도 동서남북 다 그래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악취저감에 대한 그거인데, 그것은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어쨌든 도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굉장히 기대를 했었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수거할 수 있는 양이라든지, 그리고 또 악취시설이라든지 이런 데 정말 공급하는 공급체계도 마련이 돼야 되고, 수거만 할 것이 아니고 이걸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가장 악취가 많이 나는 그런 시설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그런 게 필요하고.
그전에 어쨌든 이 커피박을 이용했을 때 악취가 굉장히 저감이 된다는 것을 축산농가에다 교육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교육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효과가 날 수 있는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그냥 “우리는 연구가 끝났기 때문에 이제 자활센터로 이걸 했다.”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같이 함께하면서 어쨌든 기대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악취에 대한 저희들이, 악취가 나고 있는 상태, 내지는 악취의 농도, 그리고 그런 것들, 그리고 효과가 있는지 특정, 어떤 거기에 대한 첨가하는 것들이 효과가 있는 건 저희들이 확실히 체크를, 우리 기관 자체가 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시스템 구축 문제는, 위원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연구분야이고 행정력이 없다 보니 시스템 구축에 굉장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이 커피박을 활용한 악취제거제에 대한… 실제로 저희들이 해 보니까 그 내용은 대부분이 커피박을 모은다든지, 그리고 모아서 축산농가에 준다든지 하는 것들은 대부분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에 관한 문제로…
○위원장 김대일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확실한 그런 것은, 저감의 부분은 입증이 됐잖아요. 입증이 됐고 지금 협약을 통해서 광역단체라든지 해서 커피박을 수거하는 데 있어서 일정 부분도, 그거도 이제 수거에 대한 대책도 자활센터로 인해서 일정 부분 서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자활센터를 통해서 다시 축산농가로 공급을 하든지, 그런 공급체계에 대한 부분은 자활센터를 가지고 어쨌든 해도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이 확실하다면 그 공급체계라든지, 혹은 교육까지도 우리 환경연구원에서 그렇게, 지금은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어쨌든지 간에 관리랄까? 그런 부분은 여기에서 책임 있게 끌고 갔을 때, 제대로 된 성과는 당연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져가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어쨌든 축산농가에 홍보도 덜 돼서 이용을 못 하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것은 교육이, 홍보가 좀 필요하다. 홍보도 필요하고, 하여튼 지속적으로 관심을 누군가 가져줘야 되기 때문에 이 역할은 처음부터 보건환경연구원이 했으니까 잘 책임져 주십시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관심이 많은 커피박에 관련돼서 제가 추가 질의 한 가지 드리고 나머지 말씀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예결위에 가 보니까, 커피박에 대해서 악취저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을 우리가 하니까.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축산농가의 이런 악취저감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사요. 비료 비슷한 것도 사고 약재도 사서 공급을 해요, 무상으로. 우리 환경산림자원국에도 그런 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커피박 알고 있는데도 안 써요. 거기도 내가 “커피박 아냐?” 물어보니까 모르는 데도 있어요.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 경상북도의 다 같은 부서인데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 공무원들이, 그것 직접 다루는 분들. 왜 거기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를, 공문을 보낸다든지, 효과를 좀 보내서 쓰라고 독려하고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연구원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말씀 올리겠습니다.
악취는 굉장히 복잡한 물질들로 섞여있고, 악취 제거는 가장 첫 번째 기본으로 돼야 될 것이 악취를 덜 나게 하는, 즉 동물한테 뭘 먹이는 방법입니다. 정장을 시키는 방법, 사람도 설사가 나면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정장을 시키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로는 악취 물질을 분해를 하는 방법이 있고, 세 번째로는 그 악취물질이 분해가 안 되더라도 커피박같이 잡아버리는, 필터 형태로 꽉 잡아버리는 이런 기능들이 있는데 현재 쓰는, 행정기관에서 내지는 축산 관련 부서에서 예산으로 사서 쓰는 것들은 굉장히 이용단계가 간단합니다. 사서 뿌리면 되는 거고 사서 막아버리면 돼, 거품같이 이렇게 뿌리면 되는데, 커피박은 폐기물 재활용이라는 큰 틀은 굉장히 좋은 의미가 있습니다만 과정이 복잡합니다. 그리고 또한 커피박을 이용해서 악취를 잡더라도 또 나오는 폐기물이 있습니다, 그 밑에 깔고 나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러나 재활용 폐기물의 활용은 전 인류의 과제이기 때문에, 특히 음식물 폐기물이라든지 일반폐기물들은 그래서 어떻게든지 접근을 해야 되는데 현장에서 설득하기가…
○박규탁 위원 많은 연구원들 계시는데 설득을 좀 잘하셔서, 경상북도에서도 지금 쓰지 않는 것들을 자꾸 다른 농가에 보급하시겠다 하니까 제가 좀 답답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연구원에서 많은 연구원들 모시고 계시는데 그분들이 좀 설득을 해서, 어쨌든 간에 쓰도록 해야 될 거잖아요, 잘 개발해 놨다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 부분들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우리 연구원에서 하시는 일이 결국은 현상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또 미래를 준비하는 거잖아요. 아까 모르는, 옛날에 몰랐던 코로나 이런 것도 생겼고 앞으로 다른 것도 막 생길 텐데,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아까 연구장비 교체 이런 이야기하셨잖아요. 검사주기도 맞고 그다음에 표준식품도 있고, 검·교정도 하고 그래서 유지해서 쓸 수 있다 이런 말씀인데 다른 측면도 있어요. 연구원의 피로도 이런 것도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다음에 한 번에 1분 걸릴 것을 10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다 연관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 다 유지하면서 계속 끌고 갈 수도 없잖아요. 연구원은 어쨌든 최신 장비를 유지해서 연구원들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다른 것들을 하도록 만들어줘야 돼요, 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 측면에서 최신 장비 교체는 유효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교체주기가 10년이라고 10년 다 잘 쓰면 좋지요. 그런데 그거보다도 1000만 원짜리를 한 3000만 원 주고 5명이 하는 것을 한 사람으로 줄여주면 그거만 해도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그런 부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원장님이 신경을 쓰셔야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단순히 돈 몇백만 원 아끼려고 10년껏 다 잘 만들어서 쓰는, 그것도 중요해요. 그렇지 않은 장비들은 최신 장비로 가야 된다.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측면이 있다. 이런 말씀도 드리고요.
장비 쪽 하나 더 물어보겠는데요. 핵종 검사장비 이번에 도입하시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검사장비를 환경연구원에서 세슘-134·137, 그다음에 요오드131 이런 것 하시잖아요? 그것 3개를 검출하기 위해서 장비를 도입하시지요?
○박규탁 위원 그러면 원래는 삼중수소도 없는 것 도입하는 거고 세슘이나 이쪽 다른 것도 이차, 분리 안 되는 것이지요? 그것도 도입하시는데, 2개 하시잖아요? 하시는데 경상북도에서, 세슘이나 요오드를 분리하는 장비를 또 다른 데서 2개를 더 구입을 해요, 그렇지요?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박규탁 위원 경상북도 내에 총 해서 3대를 구입하는데 이 장비 3대가 다 호환성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래서 최악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방사선 준위가 높은 경우는, 시급하고 문제가 될 경우는…
○박규탁 위원 이게 사실은 피폭의 여부하고 관련돼 있어서, 갑자기 이상한 일이 생겨서 검사가 폭증하게 될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주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또 하나는 그쪽의 다른 장비들하고 다른 기관들하고 협약이 돼 있어야 될 것 같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박규탁 위원 폭증이 될 경우를 대비해서 같이 협약을 해서 어떤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하자 하는 그런 미래에 대한 대응을 좀 갖고 계셔야 될 것 같다.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거든요, 이게. 예를 들어서 수입을 왕창했는데 갑자기 어느 한 캔이 나왔다. 갑자기 한 50개를 해야 된다. 이렇게 되면 감당 안 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긴급하게 해야 될 상황을 예상을 하셔서 그 부분을 다른 기관과 충분히 협약을 해서 검토를 하셔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지금 우리가 하수시설, 상수시설 검사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다 하면 ‘이것은 먹을 수 있다.’ ‘이것은 괜찮은 물이다.’ 이 정도만 하시지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이것보다는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좀 생산해야 되겠다. 물을 단순하게 그냥 ‘먹을 수 있다.’ ‘먹을 수 없다.’ 이런 정도 말고 하수를 처리하는데, 하수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옛날에 몰랐던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더라. 아니면 마약류도 섞여 나오더라.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서 할 수 있는 것,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는, 어차피 한 번 할 때 같이 하면 좋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데이터를 양성시켜서 ‘앞으로 이런 일들이 생길 수 있겠구나’ 하는 걸 연구하는, 이런 데이터를 좀 만들어 달라. 그리고 그것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 경상북도에서 하수 샘플을 여러 개 채취해서 ‘어, 이것 다 괜찮은 물인데?’,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더 양산을 시켜서 다른 연구자들이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연규식 위원입니다.
원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한테는 원장님 이미지 참 좋습니다. 실시간으로 가끔 이렇게 정보도 주시고 해서 너무 고맙습니다.
또 최근에 보니까, 업무보고 마지막 쪽에 보면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연규식 위원 그 취지도 너무 좋고 정말 잘하셨다 생각이 듭니다. 업무협약이 그냥 단순히 뉴스거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잘 활동하셔서 성과를 잘 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생태 보전이라든지 교육·홍보,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에 그치지 않고 이 사료가 축적이 다 되면 앞으로 저희들이 독도 자료, 이렇게 축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는 정말 클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서 많은 자료들이 축적되기를 기대합니다.
대답 안 하시네요?
(웃음소리)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저희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경북대학교 연구소와 공동연구뿐만 아니고 이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이 하게 된 계기는, 사실 저희들은 독도나 접근을 하려고 그래도 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는 1년 단위로 계약해서 수시로 울릉도·독도에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당연하게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고, 너무나 조용하게 있기 때문에 이게 누군가는 손을 대야 되는데 경상북도의 소속이고 그래서 언젠가는, 시간이 많이 지나면 공공기관에서 독도에 대한 접근을 하고, 사료를 가지고 있다는 게 결정적인 사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민간과는 전혀 다른, 격이 다른 사서의 형태이기 때문에 우선 그런 각오를 가지고 접근을 했습니다만…
○연규식 위원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고. 진심이고.
제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이거든요. 제가 회의 가서도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독도의 날’이나 일본이 시끄러울 때마다 우리 땅이라고 외치지만 말고 생물종 다양성 연구라든지 여러 가지 사료가 정말 중요하다. 그동안 활동한 내역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와요. 아무튼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말씀을 드리고.
작년에 제가 행감 때 한 가지 지적했던 것이, 홈페이지 관리도 잘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어제 저녁에 들어가 보니까 우리 121명인데도 불구하고 ‘좋아요’ 10개도 안 되는 것도 많더라고요. 단톡방 있습니까, 혹시 직원들끼리 단톡방? 있어요? 혹시 어느 부서든 있으시면 대표적인 활동, 다 올릴 수는 없을 것 같고, 아니면 따로 만들더라도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걸 해서 이렇게 올라갔다고 하면 살펴보고, 다 바쁘지 않습니까? 워낙 모임도 많고 정보가 많기 때문에, 살펴보시고, 최소한 직원들끼리는 어떤 일을 했는지 공유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이고, 저희들 계속 그런 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저희도 사회 활동하는 데, 지역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또는 다른 위원들 간에도 정보가 잘 소통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효과가 있을 것도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적극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제가 한두 가지 더 하겠습니다.
지금 감사자료 27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게 있습니다. 펴셨습니까? 27쪽, 감사자료 27쪽, 위원회 운영 현황. 페이지 27쪽, 펴셨어요, 원장님? 보셨나요?
○연규식 위원 설치근거를 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밑에 시행령 19조6이라고 했거든요. 제가 정보에 들어가니까 이런 조항이 없어요. 근거를 한번 찾아보시지요, 바로 핸드폰에 검색이 잘되니까. 그것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행령 제7조에 보면 전문위원회의 구성이라고 해서 10개 위원회, 위원회마다 2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돼 있고요. 또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있어요. 그런데 법률이나 시행령에 위와 같은 위원회가 없습니다. 최근에 ’23년 9월 29일에 시행이 됐더라고요, 개정이 돼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이게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23조의 경우는 아마 고위험성 병원체에 관한 내용을 일괄 이야기해 놓았고, 실제로 그 자세한 위원회 내용은 고위험성 취급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고시 제10조에 아마 적혀 있는 걸로…
○연규식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잔류 기준치가 넘는다는 얘기도 있고, 또 얼마 전에 뉴스도 나왔지만 양식하다 보면 고수온이나 정전 이런 것으로 해서 죽을 수가 있거든요. 폐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땅에 묻어야 되는데 그런 경우에 그걸 가지고 사료를 만들어서 유통을 했다는 것이 있고, 단속이 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시군에서 업무가 분장돼 있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점도 살펴봐서, 어쨌든 시중에 유통되는 양식 어류가 워낙 많아서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 기준을 좀 확대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시군에 맡겨둘 것이 아니고. 아니면 업무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든지 해서 저희들 도에서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시군의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그런데 시군에서도 의뢰를 할 경우는, 시료에 대한 분석분야는 시료에 대한 예산을 미리 확보해야 되는 그런 전 단계 행위가 필요할 것 같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래서 일반 양식에서 나오는 유통 전 단계는 어업기술센터에서 다 맡아 하고 있고, 동일한 것, 동물성 의약품을 하고 있고 저희들은 유통 단계만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시군에다가 저희들이 협조 요청을 하고, 우선 먼저 선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연구원 자체에서 연구사업이나 조사사업 형태로…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정경민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질의드리는데요, 원장님. 부연설명 길게 하지 마시고요. 방금 우리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제가 짧게 질의드릴 테니까 짧게 답을 해 주십시오.
제출하신 추가자료 11쪽에 보시면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결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지금 자료에 내용을 다 써주셨는데요. 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어디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이 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연구기획팀이라고 자체 TF팀이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관련 법령을 제13조, 14조, 15조 이렇게 명시를 하셨는데, 제13조, “유해인자별 노출도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인자별 취급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유해인자별 사전 영향 평가·분석에 관한 사항”, 이 내용입니다, 그렇지요? 그다음에 16조는 “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전단을 실시한 경우 그 결과를 지체 없이 공표하여야 한다.” 이게 16조입니다. 지금 16조가 빠져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정경민 위원 유해인자, 유해한 이런 환경에 지금 노출돼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이게 오히려 연구실이나 이런 데서 이런 환경이 어느 정도가 돼 있는지 모른다면 이게 진짜로 큰일이 생길 수도 있는 그런 문제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이것도, 물론 연구 잘하시고 보고도 너무너무 그때그때 잘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떠세요,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유해인자 현황을 파악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거든요. 제가 지난번에는 원장님께 “직원들 근무환경이 어떠냐? 좀 개선이 됐느냐?” 이런 것을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제가 올라오면서 잠깐 가 보려고 하다가 혹시나 부담을 드릴까 싶어서 그냥 지나왔는데, 그것은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20년도, ’21년도, ’22년도 외부 인증기관에서 점검을 받은 결과…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아, 지금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습니까?
하여튼 이 부분을, 제16조에 규정한 내용을 잘 지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홈페이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올해부터 개선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이것은 실수인가? 제가 잘못 본 건가 모르겠는데, 추가자료 16쪽에 법인카드 보유현황을 보시면 카드별 한도와 전체 한도가 있는데 북부지원은 1장에 100만 원, 밑에 4개를 합쳐서 1000만 원에서 1100만 원 돼 있는데 위에는, 본원 것은 카드별로 2000만 원인데 전체 1억, 이것 기재를 잘못하신 겁니까?
○위원장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업 위원님 남으셨는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입니다.
12시 넘어서 배도 고프실 텐데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영천에서 오신다고 고생하셨고, 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 업무 하시는 것을 보면 손창규 원장님 오셔서 굉장히 좀 잘하신다. 칭찬을 해 드리고 싶어요.
이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가 그동안 어떤 요구사항, 요구해 온 시료 채취, 가지고 온 시료들 검사 결과를 내주는 업무가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인데 그동안 손창규 원장님 오시고 하는 것 보면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현장으로 나가서 하는 사업들이 좀 많아졌다. 그러니까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응이 조금 빨라졌다 그런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그런 부분은 굉장히 좀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실제로 우리가 코로나가 ’19년도니까 4년 정도 지났거든요? 코로나 전에 메르스지요, 전염병이 왔을 때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전에 우리가 그런 전염병이 오는 주기가, 10년 단위로 오다 보면, 요즘은 짧아졌어요, 한 5년 단위로. 이제 코로나 4년 지났으니까 내년, 내후년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인 거예요. 메르스가 온 시기가 얼마 안 되거든요. 거기에 대한 전염병을 사전적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과 같이 현장에 의뢰 오기 전에 먼저 나가서 검사해 보고 있으면 사전에 차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저는 생각을, 그런데 그런 업무를 손창규 원장님 오시고 굉장히 선제적으로 잘해 주시는데, 그래서 제가 지난 5분발언을 통해서, 본 위원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설치를, 방사능 검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5분발언으로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그런 업무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좀 더 대응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요즘, 아까 김경숙 위원이 진드기 얘기하셨잖아요? 저도 그런 경험을 겪고 있는데, 그냥 도토리 주우러 갔다가 제가 전체 온몸에 물린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 이유도 없었는데, 예전에 제가 촌에서 자랐는데도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 이게 환경적인 요인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서 약 먹고, 이후에 병원에서 “진드기는 우리 집 침대에도 다 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집에도 다 있고 소파에도 다 있다. 그걸 어떻게 대응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를 하시던데, 그래서 제가 그 진드기 치료제를 한번 찾아봤어요. 약국을 다니면서 기피제나 뿌리는 걸 찾아보니까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우리 옛날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굉장히 이슈가 된 적이 있잖아요. 그렇게 많은 약들이, 그 가습기 살균제도 식약처의 검사를 받고 나와서 정상적으로 판매했는데 그런 부작용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 많은 약들이 더 안전한지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보건환경연구원에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지금 약품에, 저희들 연구원에서는 약품의 안전성, 즉 규격의 유무 검사는 저희들이 상시검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약품에 뭐가 들었는지 물질을 모를 경우, 그게 뉴스나 이슈화 안 되고 약품들을 모를 경우는 모든 물질을 ‘있는가, 없는가?’ 내지는 ‘유해한가, 안 한가?’를 검사하는 것은 표준물질이 있어야 되는데, 기기로 체크를 해 내려고 하면.
표준물질을 먼저 기기에다가 적용시켜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면은, 시료에서 그게 나타나면 그것이라고 믿고 구조분석을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냥 ‘이게 안전한가, 안 한가?’를 알기는 그렇게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동업 위원 요즘 가끔 보면 모기도 없는데 어떨 때 가렵고 이렇던데 보면 그게 진드기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약품들을 사용하는 데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뿌리는 게 기피제라든가 뿌려서 죽이는 살균제 종류라든가 살충제 종류라든가 굉장히 많던데 그런 것들이 정말, 이게 도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옛날 가습기 살균제를 보고.
그래서 제가 이런 것도 한번 연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싶은 생각이 조금 들더라고요. 워낙 난립하는 그런 기피제들이, 몸에 뿌리는 기피제들도 있고, 벌레 기피제들도 있고, 요즘 대부분 산에 갈 때 거의 진드기 때문에 기피제를 다 뿌리고 다니더라고요.
그런데 잘못해서 모기나 진드기 기피하려고 하다가 다른 걸로 우리가 해를 입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 염려되어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려봤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으로 저희들 연구사업으로 안 그래도, 이게 특정한 어떤 질환을 유발한다든지 이런 건 사실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힘들지만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어떤 인자라든지, 그다음에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인자라든지 이런 것들은 연구사업 형태로 할 수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지금 좀 그런데 본 위원이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고 물질에 붙어서 전염되는데 끓이거나 삶아도 없어지지 않는 게 노로바이러스, 옛날에 CJ 유통단계에서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굉장히 참 힘들었잖아요. 그런데 CJ에서 식품 원료로 인해 전 학생들한테 노로바이러스에 전염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식중독균이라면 삶거나 끓이고 해서 없어져야 되는데 이 노로바이러스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보통 들어왔다가 15일 내에 빠져나가는 사람이 있고 15일 내에 어떤 설사 증상을 유발하는 사람도 있고 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게 이제 노로바이러스 성분인데 이걸 식중독균으로 분류되었을 때, 그러면 식중독균이 이렇게 어느 기관에서, 식당에서 그걸 관리할 수 있는 단계가 넘어버렸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나름 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다양한 식중독균이, 보통 한 18종, 19종, 21종 정도가 존재하는데 그중에 노로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세균 단위이고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문제는 이게 바이러스인데, 다른 바이러스들은 실험실에서 키울 수가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는 다양한 방지 대책도 실험할 수 있는데 노로바이러스는 특이하게 실험실에서 못 키우는 바이러스입니다.
유일하게 크는 건 굴 몸속하고, 우리가 먹는 굴 몸속하고 사람 장에서만 자랍니다. 지하수가 오염이 되더라도 지하수에서 자라지는 못하고 오염된 상태로 그대로 있다가 사람이 먹거나 수산물을 씻거나 하면 그걸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노로바이러스 연구는 굉장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양이 안 된다는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런데 그런 노로바이러스가, 식재료를 구입했을 때 이 식재료에 노로바이러스가 묻어있으면 이걸 끓이거나 삶아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식당이나 그런 데에서는 선의의 피해를 볼 수가 있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이동업 위원 그런데 한때 노로바이러스가 식중독균으로 분류되어서 ‘이걸 정말 식중독균으로 볼 수 있느냐, 바이러스인데?’라고 한창 논란이 되었었거든요.
어느 정부 때인가 이게 식중독균으로 분류가 되었었는데, 그런데 거기에 대해 대응을 할 수 있는 대응 방법도 줘야 그분들이, 운영하는 분들이 거기에 대해 대응을 할 것 아닙니까? 분류는 해 놓고 대응방법이 없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깨끗하게 끓이는 방법도 대응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마는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고요. 그리고 말리는 방법, 식품을 말리지는 못하지만 도마라든지 칼이라든지 말리는 방법,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동업 위원 지난번 CJ에서 식재료에 묻어서, 그게 고기였거든요. 다 튀어서 갔어요. 거기 바이러스 그냥 묻어서 다 전염되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그분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어야 되겠다.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배양하고… 바이러스 연구가 참 더디게 된다고 그러니까 결국 피해는 그런 음식에 종사하시는 분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경우다, 이런 느낌이 좀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노로바이러스에 의해서 식중독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는 두 가지 경로입니다.
하나는 이미 감염된 사람에 의해서 옮겨갔거나, 감염된 사람의 대변을 통해 옮겨갔거나, 감염된 사람의 어떤 분비물, 대변을 통해서… 두 번째로는 오염된 물을 사용했거나 그 두 종류가 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렇지요. 그런 것들을 홍보를 좀 해서 그런 전염병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열심히 홍보하고 열심히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방법들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한 2개만 더 하면, 조금 전에 존경하는 연규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독도생태계 조사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울진에 가면 우리 도내의 환동해어업연구원이 있습니다, 울진에 가면. 여기에 정말 직원들이 있고 배도 있고 잠수부도 있고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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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계를 해서 해 보시면 그런 업무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접촉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리고 커피박 말씀하셨잖아요. 연구원에서는 이미 연구자료들이 다 나와 있고, 이건 연구원에서 이제 할 방법들은 손이 좀 떴다고 생각하는데, 두 분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건 환경국하고 농축산국하고 연계해야 돼요.
환경국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커피박을 이용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방법을 찾아야 되고, 농축산국에서는 축사하시는 분들, 농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준비되어 있는 걸 보급할 수 있도록 같이, 3개… 2개 국하고 1개의 원이 같이, 함께해야 될 사업이에요. 함께해서 예산을, 실질적인 연구자료는 여기서 지급하고 환경국에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그러니까 환경국 책임이거든요, 그 냄새에 대해서.
그러면 농민들에 대한 문제는 농축산국도 같이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같이 연계했어야 되는 사업이에요. 해서 빨리 커피박을 수거하고 그걸 농민들에 보급하고 보급한 것을 다시 거두어가고 유기질 비료를 만들고 하는 것은 다 농축산국에서 해야 되는 일이에요.
그 부분의 자료를 주고 의견을 주고 해서 연계해서, 그런 방법들을 한번 찾아봤으면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 골프장 사업 진행하면서 저희들이 하기 전에 시군 담당자들 불러서 교육을 하고 있고, 지점은 저희들이 확인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하는데 그걸 확인을 못 하시고 들어온 시료를 그냥 검사를 하시는 거잖아요? 대부분 다가 농약 많이 안 뿌릴 때 측정을 할 거예요, 그렇지요? 예측이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 도 산하기관에 두 군데 골프장이 있으니까 거기는 직접 나가셔서 채취하시고, 월별로 하시든지 좀 해서 기본적인 데이터를 좀 만들어 주세요.
과연 진짜 잔류농약이 별로 없는지 그걸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나가서 측정하시는 걸, 샘플 채취하시는 걸 연구원에서 못 하신다고 지난번에 말씀하시던데요? 그 방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우리가 도내에 많은 골프장을 열고 있는데 최소한 우리 경상북도가 가지고 있는 2개 골프장에 대해서 진짜 잔류농약이 그 정도밖에 없는지, 사실은 골프 치러 나가보면 봄철에 냄새도 많이 나고, 엄청 나거든요. 실제 상황이 그렇잖아요. 그런데 역시 자료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한번 잘 고려하셔서 실제로 나가서 샘플을 채취하시고, 월별로 하시든지 하셔서 진짜 없는지 한번 체크해 봐 주시고, 두 번째는 여기 생물안전위원회 외부 위원이 한 분 계시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좀 더 추가하시면 안 돼요? 굳이 꼭 한 분만 모셔야…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외부인이 오셔서, 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라 했는데 좀 더 넣으셔서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해 보세요. 굳이 이렇게 한 사람 넣으셔서 생색내는 듯한 이런 위원회 구성하지 말고, 실질적인 위원회를 운영해 주시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수고하셨습니다.
커피박 관련해서는 우리 예결 위원님 세 분 계시기 때문에 나중에 들어가셔서 업무 협의도 좀 하시고 관련 분야 예산도 잘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려고 하는데 수질검사를 하면 이게 떨어지는 이유가 현장에서, 예를 들어서 채취한다든지 수도꼭지나 한다든지… 이게 떨어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수질이 떨어지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그것은 현장에서 채취할 경우에 사람에 따라 다른 경우, 뭐 이런…
○위원장 김대일 아니 이제 예를 들어서 우리가 그것을 할 때, 예를 들어서 수돗물 같은 경우도 정수장에서 정수를 해서 보내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위원장 김대일 그러면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 정수를 시키고 난 뒤에 배수지라고 해야 되나? 그런 데에 있다가 공급을 시키는데 이게 매일같이 거기서 소독을 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매일?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아니요, 원수가 들어와서 정수하는 과정에서 1회 소독을 합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러니까 1회 소독만 하면, 예를 들어서 물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있을 것 아니에요, 안 그러면? 이게 정수 효과가 되는 시간…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보냈을 때, 공급을 시켰을 때 또 거리에 대한 그런 부분도 있을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안동정수장 같은 데서 보냈는데 안동 관내가 다를 수도 있고 의성 정도까지 갔을 수도 있고 이 수질에 대한 차이가 좀 있을 거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예, 그렇습니다. 정수장에서 물이 배수관을 통해서 가는데 가구나 마을마다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끝까지, 각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는 0.2ppm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농도를 조절해서, 좀 가까이 있는 데는 좀 농도가 더 나오게 되고요, 염소가. 각 마을에 도착할 때는, 하절기에는 적어도 0.2ppm 정도는 유지할 수 있도록 그 농도를 조절해서 넣고 있는데 문제는 그것조차도 이 관의 부식화 정도에 따라서 그 염소가 빨리 소진이 되기 때문에 그 농도를 정확히 맞추기는, 현장에서는 정확하게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그러면 예를 들어 관이 부식화되는 게 어느 정도, 몇 년 정도 걸렸을 때 이게 정수 효과가 떨어진다든지, 부식되는 어떤 기간을 어느 정도로 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전에 철관을 썼을 때는 보통 3∼5년 사이부터 부식이 진행되고요, 코팅을 해 놓더라도. 요즘에는 플라스틱관을 쓰니까 부식화 진행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아니 제가 물어보는 게 지금 좀, 우리 도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대구 쪽에서도 이걸로 인해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해서 지금 안동댐 물을 가지고 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예를 들어서 여기서 대구까지 광역상수도망 사업을 한다든지 하면 100㎞ 이상 되는 구간인데, 한 110㎞ 구간이라는데 이게 그 물을 여기에서 정수해서 갔을 때 어떤 정수 효과라든지, 이게 어쨌든 거리가 있을 수도 있고 시간이 있을 수도 있을 때 어쨌든 비용 부분에 대해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안동댐에서 대구까지 만약에 물을 가지고 간다면 소독이라든지 정수처가 전혀 안 된 원 자체의, 원수를 가져가서, 정수는 그 현장 대구에서, 기존의 취수장을 이용해서…
○위원장 김대일 아니 이제 제가 물어보는 건 지금 대구 쪽에서는 원수를 가져가서 거기에서 정수 처리시켜서 공급을 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금 안동시에서는 광역상수도망 사업을 통해서 관망을 깔아서 ‘수돗물을 어쨌건 좀 팔겠다. 그래서 수익을 취하겠다.’는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차이는 분명히 있는데 관망을 깔아서 정수시켜서 보냈을 때 어떤 그런 게, 수질에 대한 안전성이 담보가 된다든지 혹은 보냈을 때 좀 뭐랄까, 비용 대비 이게 효율적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손창규 공학적인 부분이라서 상당히 어려운, 위원장님, 제가 답하기는 굉장히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거리가 너무 먼 것은 긍정적인 조건은 아닌 것 같고요. 아무리 원수가 깨끗하더라도 관을 이용해서 100㎞ 이상을 옮긴다는 것 자체는 그 수돗물에 관한 부분에 긍정적인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수를 안동에서 했을 경우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대일 예, 알겠습니다.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하여튼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손창규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 준비해 주시고 또 성실한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또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은 앞으로 업무에 잘 반영시켜 주셔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42분 감사종료)
( -ㆍ-ㆍ- 부분은「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제56조제1항 단서의 규정에 따라 게재하지 아니하기로 한 부분임) ○출석 감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