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대리 박창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특위 구성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경제산업국장으로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와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APEC은 전 세계 인구의 38%, GDP의 62%, 교역량의 50% 정도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협력체로, 1991년 서울에 이어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부산의 예에서 알 수 있듯 개최 도시는 세계적인 지명도 상승과 함께 엄청난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국내 지자체 간의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선정 절차는 외교부가 진행하며 총선 이후인 오는 4월 말쯤 확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부산·인천·제주 등 결코 만만치 않은 거대 광역 단체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 역할이 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우리 특별위원회가 범도민APEC 정상회의 유치운동 참여 및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유치활동 지원 등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안녕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입니다.
존경하는 박창욱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가운데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집행부 참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창욱 부위원장, 배진석 위원장과 사회교대)
(간부소개)
이상으로 집행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2023년 추진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금년도 2024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최영숙 국장님 업무보고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이제 거의 한, 결정되기까지가 몇 개월 안 남았지 않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이동업 위원 정확하게 한 3, 4개월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이 기간이 굉장히 중요한 기간인데, 실제로 현수막 계획도 잡혀 있습니다. 잡혀 있는데, 대부분의 행사가 경주시 주관으로 대부분 다 해요. 그냥 도에서는 예산 지원만 하고. 그게 같이, 경상북도가 움직인다는 모습이 내용에는 별로 그렇게 안 많은 것 같아요. 이것을 우리 경상북도 경주지만 경주에 치중하는 것보다 경상북도가 함께한다는 그 모습을 좀 보여주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계획을 다른 것 어디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순수한 경주시의 예산 지원은 이렇게 하지만 우리 도 자체적으로, 지금 저희들이 지면 홍보하고 인터넷 홍보 예산은 실·국에 다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변인실하고 기획실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APEC 선정 시까지 우리 도의 홍보비는 경주와 별도로 전부 APEC과 관련된 그 홍보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고 있고, 1/4분기 이게 아직 확정이, 언론사가 확정이 안 되어서 아직은 홍보를 제대로 안 하고 있는데 1/4분기 언론 예산이 확정되면 APEC 홍보를 돌리고요. 그리고 인터넷 언론에서는 다 저희들이 APEC으로 홍보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진행이, 배너라든가 여러 가지 노출을 그렇게 하고 있어서, 우리 도에서 아무래도 좀 더 언론사들이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그걸 집중적으로 저희들 하고 있고 또 할 계획에 있습니다, 1/4분기 중에 집중적으로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지금 유치 제안서에 그런 게 다 포함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유치 제안서는 서울의 대형 용역사를 저희들이 결정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그전에, 이 유치 제안서 말고도 호텔이라든가 숙박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되는 용역을 저희들이 다 진행을 해서 만약에 저희들이 우리 경주가 확정이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국장님. 유치 제안서는 우리 도나 경주에서 만드는 제안서이고, 호텔을 실제로 운영하는 것은 개인이 다 운영하고 있잖아요.
○이동업 위원 민간호텔 협회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나 우리 호텔, 숙박업 협회하고 거기 전체 우리 오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민간하고 관하고 협의하고 교류가 같이 되어야만 이 계획서가 제대로 맞는 것이지, 거기에 대한 회의를 해 보셨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이 부분은 우리가 부산을, APEC 했던 것을 보니까 그때는 정부에서 강력하게, 민간이지만 우리가 이게 우리나라에서 큰 행사를 하기 때문에 도와달라는 강력한 푸시를 해서 그때는 호텔에서 다 수용을 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하는 것을, 한다는 그런 통보는 아시지만 확정이 되면 강하게 그렇게 문제 되는 부분들은 저희들 최대한, 어떻게 좀 보전해 줘야 될 부분하고는 제대로, 협의는 다시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국장님. 21개국 정상이 다 같은 정상이 아니고 급수가 차이가 날 것 아닙니까?
○이동업 위원 거기에 대한 민간업체가 예를 들어서… 지금은, 그때 당시에 APEC, 부산에 했을 때 몇 년도인지 모르겠는데 그때하고 지금하고 정부에서 강제로 민간인한테, 많은 돈을 주고 빨리 리모델링을 하라고 한다 해서, 강제로 가능한 것도 있고 안 한 것도 있는데, 거기에 대한 민간의 협조가 가능한 것을 미리 답을 받아 놓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계획서 집어넣기 전에.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알겠습니다. 그건 다시 한번 진지하게 다시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분명히 이것은 경주시에서, 경주도 활성화 차원에,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되게 좋기 때문에 저희들이 같이 한번 공생하는 차원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한다는 그런 것만 알려드렸고 좀 더 세부적인 것은 협의를 좀 안 했거든요. 리모델링을 어떤 식으로… 저희들 계획만 자체적으로 했었고, 3차원으로 해서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지금 준비하는 게 바빠서 호텔하고는 좀 더 세밀하게는 안 했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협의는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숙박, 식당 이 관련해서 전체 협의를 해야…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어떤 느낌을 받냐 그러면 ‘유치 신청해 보다가, 하다가 하면 안 되고…’ 하는 그런 느낌을 조금 받아요. ‘뭐, 되면 다행이고 안 되면 못 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정말 하겠다는 절박함이 있어야 우리 경주로 유치할 수가 있어요.
○위원장 배진석 예.
잠깐만요, 제가 위원장으로서 잠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최영숙 국장님하고 유치팀하고 아직 의사소통이 조금, 또 경주시하고도 경주시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다 이렇게 파악을 못 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위원장이 알고 있는 대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숙박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APEC 회의장과, 그다음에 21개국 정상과 또 APEC 관련된 많은 언론 플러스 오시는 분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숙소·회의장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경주는 경주 보문 일대에 20개의 특급호텔 및 일반호텔, 그리고 리조트 등을 마련해 놓고 있고. 아까 이동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치했을 때 실제적으로 미국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러시아라든가 큰, 대규모 그런 방문객이 올 호텔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 우리 APEC유치위원회, 민간추진위원회 구성에 보면 1번 태영그룹 회장이 여기 위원장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태영그룹이 뭘 주관하고 있느냐 하면 블루원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곳이잖아요. 그 밑에 서희건설, 부영 모두 다 건설 쪽입니다.
그래서 경주에 있는 20개의 특급호텔과는 경주시에서 이미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이동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숙박 문제가 가장 핵심이 되기 때문에, 또 우선적으로 걱정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APEC 유치 결정이 올 4월경에 이루어질 거다 하고 예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준비 기간이 촉박하다고 보고, 그때 되어서 리모델링 들어가고 공사 들어가고 하면 굉장히 이게 시간적으로 쫓긴다. 또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유치위원에게 충분하게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미 이 업체들하고 그 정도의 MOU 관계, 또 그 업체들과 향후 어떻게 될 건가를 협의를 하고 있고 또 상당 부분은 그 협의가 끝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또 우리 추진위원단에 충분히 설득과 설명이 되도록 경주시에서 준비를 해가고 있다는 보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차주식 위원님.
○차주식 위원 경산 출신 차주식 위원입니다.
하여튼 국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할 내용을 배진석 위원장님께서 일부 답변도 좀 하셨고. 우리가 유치 선정, 선정을 하는 기관에서 어떤 데 제일 중점을 두고 선정이 되는지 그 기준을 혹시 좀 파악하고 계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아까 번에 말씀하신, 일단은 숙박도 중요하지만 가장 문제가 보안인 것 같습니다. 정상들이 오셨을 때 보안이 어떤지, 그분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회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저희들이 안전하고, 일단은 숙박이 충분히 가능한 데가 경주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시·도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그렇게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차주식 위원 그래, 이제 선정 기관의 선정 기준이 보면 숙박에 보안이라든지 이런 시설을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준비를 함에 있어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를 좀 알고 우리가 유치를 준비해야 됩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차주식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그 내용을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그렇게 하시리라 믿고. 그와 관련해서 우리가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가 유치를 결정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을, 자꾸 홍보를 해야 됩니다. 단순히 경주가 숙박시설 이런 게 잘되어 있다 이런 게,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단순하게 여기 보니까 현수막만 게첩하고 LED 광고만 해서, 경주만 알리는 것도… ‘경주에 왜 해야 되는지?’ 거기에 더 집중해서 홍보를 해야 유치를 하는 기관에서 그런 데에 대한, 점수를 매기거나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유치 제안서에 그런 부분들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것들이 역사문화도시라는 게 다른 어느 시·도보다는 강점이거든요. 일단 APEC의 그런 취지하고도 맞아서 저희들이 그 부분을 제일 많이 부각을 시킵니다.
○차주식 위원 물론 세계 정상들이 오니까 보안이라든지 경호라든지 모든 게 다 중요할 겁니다. 그에 플러스 천년 고도 우리 경주의, 천년의 역사를 알리고 그런 좋은 기회가, 그게 또 우리 홍보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명강 위원 황명강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님과 차주식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고 위원장님께서도 일부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동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없다.” 이것에 대해서 저도 굉장히 공감을 하고. 왜냐하면 다른 시·도는 광역시·도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우리 경주라는 25만 도시, 물론 천년 왕국의 도읍이었지만 그걸 가지고는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상북도가 정말 발 벗고 나서서 해야 되는데, 지금 임박해 있습니다. 결정 시기는 4월 말경 이렇게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임박했는데 우리 경상북도는 절실하지도 않고 임박해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는다 이런 느낌을 제가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장님께서도 자료 준비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수고는 하셨는데, 국장님의 답변이 겉돌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요. 그다음에 지금 유치 제안서, 연구용역을 통해서 유치 제안서가 나왔습니다. 나와서 호텔 관계라든가 보안이라든가 교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동선까지도 거의 다 나와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여기에 우리 경상북도 APEC유치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알고 있어야, 위원님들이라도 알고 계셔야 된다, 전체 도의원님들께서도 보시면 좋겠지만. 그래서 여기에서 PPT 자료라도 띄워서 하셔야 되는데 국장님 답변에는 지금 그 내용을 국장님도 지금 인지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제가…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이것을, 물론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에 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렇지요? 하지만 경주 APEC 유치는 경주뿐만 아니고 경상북도 전체가, 구미공단이나 포항산업단지라든가 구미, 그다음에 안동이라든가 우리 경상북도 전체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정말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시고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 18페이지도 보니까 홍보 부분에서도 APEC 실사단 환영분위기 조성 및 APEC 유치 염원 행사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사단은 언제쯤 오는 것으로 혹시 예상이라도?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일단은 3월, 지금 생각보다도 계속 딜레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부산에서 실제 했을 때보다도 저희들이 계속 진행이 더뎌지더라고요. 준비기획단도 아직 외교부가 완전히 정립이 안 되어서 지금 그러고. 그래서 3월 중에 우리 개최지 설명회를, 원래 당초에는 1월에 하려 하다가 또 3월로 연기되었거든요. 접수도 4월 전에, 총선 전에 접수한다 하고. 그래서 이런 게 설명회하고… 저희들이 자료를 접수를 하면 그 이후에 현장 실사를 한다고 일단 로드맵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4월경에서 5월 초쯤 일단, 우리 경주에는 조금 유리한 시기가 아닌가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 이 부분도 정말 세심하게, 디테일하게 좀 하셔가지고 정말 실사단이 왔을 때 ‘아, 여기가 적지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행사도 한번 크게 준비해 주시고.
우리 위원장님이나 저나 둘은 경주에 지금 있는데, 그렇습니다, 제가 경주에 있다고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이 APEC 유치를 통해서 저는 경주도 중요하지만 경상북도가, 바로 옆에 포항이고, 경상북도 전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세계의 매스컴이 다 여기에 와서 집중하고 있을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것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고 한 번 더 당부를 드립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 이건 정말 원체, 호텔 관계자들하고 계속 수시로 회의를 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게 확정이 되어야지만 구체화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고, 어떻게 호텔을 조정하고 변경하고 변형하는 것은 저희들이 이미 용역을 다 해서 다 정립이 되어 있거든요. 정상들이 머물 그런 장소, 구체적으로 다 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제대로 제가 설명을 못 드리고 PPT라도 좀 못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런 게 안 되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조금 우려를 하시는 것 같은데 향후에는 필요하시다면 그런 것도 좀 더 구체화해서 보고를 한번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봉화 출신 박창욱입니다.
우리 경주라는, 특히 보문단지는 숙박시설이라든지 또 경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도시이고. 아까 우리 최영숙 국장님도 언급하셨는데 경호 관련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한 가지만 좀 짚자면 세부 추진계획에도 있고, 시군과 연대해서 홍보를 하겠다고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실제 저 같은 선출직이 현직에 있어도 어떤 홍보 이런 것을 보지를 못한 것 같아요. 또 지역에서 제가 우연한 자리에서 APEC 관련해서 얘기를 하니까 “그게 뭐 합니까?”라는 소리도 해요. 지자체에서도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계획만 가지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내려고 하면 좀 적극적으로 뛰고 그래야만이, 우리 경상북도 전체 공무원만 해도 그 수가 얼마입니까? 그 수가 민간인들한테 전파하는 효과도 엄청나지 싶은데 저는 우리 도도, 경주시에서는 적극적으로 한다고 하겠지만 우리 도 차원에서라도 그런 부분을 조금 적극적으로, 정말 말이 아닌 실질적인, 전방위적으로 대응을 해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비즈링하고 시군 홍보 현수막 게첩은 저희들이 도에서 시군하고 협조를 받아서 안도 다 해서 이번에, 왜냐하면 그게 홍보 현수막이 오래 계속적으로 게첩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효과를 내기 위해서 설 전후에 좀 잘 보이는 데에 저희들이 도에서 게첩은 하는데 앞으로도 시군에 계속적으로, 좀 시군에서도 붐업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좀 할 수 있도록 저희들 계속 독려는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우리 박창욱 위원님 질의 감사드리고 최영숙 국장님 답변에도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들 오늘 많이 바쁜 그런 날이 되다 보니까 없으신 것 같습니다.
팀장님이나 대사님 말씀하실 것 있으시면 기회를 잠시라도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국제관계대사 채진원 예, 위원장님, 위원님 말씀하신 것 잘 새겨듣고 있고요. 저희가 국장님께서도 잘 설명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위원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들이 다 이제 앞으로, 유치신청서라든지 그런 것에는 다 담기고 준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외교부에서 생각보다 조금 어떤 조직이라든지 이런 절차가 조금씩 지연되고 있어서 염려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가 특별히 더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위원님들 말씀 잘 듣고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대사님 감사드립니다.
자, 그러면 질의·답변이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최영숙 경제산업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위원장이 아까 우리 위원님들 질의를 기반으로 해서 간단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피부로 느끼는, 경북에 있으면서도 APEC에 대한 유치 활동이라든가 또 APEC의 중요성이라든가 APEC의 의의에 대한 내용을 잘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 ‘홍보 부분에 있어서도 약간은 그런 부분들이 절실하지 못한 것 아니냐?’라는 따가운 질책의 말씀과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경북이 넓고 또 모든 것들이, APEC에 관심을 갖고는 있습니다만 APEC 위주로만 모든 것을 돌아가게 할 수는 없는 제한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 매주 화공특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공특강에 우리 APEC에 대해서도 한번 다룬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시기쯤 다시 한번 우리 APEC의 중요성, 또 APEC을 왜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뉴스에, 강사님들이 오셔서 하고는 계시던데 우리 도청 공무원들에게라도 우선적으로, 가장 좋은 교육의 시간이 아니겠습니까? APEC을 어떻게 하면 좋겠다, 또 APEC에 대한 홍보에 대한 제안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을 수 있고. 우리에게 사실은 4월까지 벌어놓은 이 3개월의 시기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냥 단순히 미루어진 게 아니겠지요. 우리 경북이 기회를 갖기 위해서 이 3개월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데에서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토란처럼 활용할 수 있을까?’ 그것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우리 국장님도 해야 되지만 APEC 팀장이신 조영길 팀장님, 주업무가 APEC유치팀장이시잖아요?
○APEC유치팀장 조영길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런 부분들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시고 끊임없이 제안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APEC유치팀장 조영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면 또 의회와 협의를 하셔야죠. APEC유치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안도 한번 하셔야죠. 우리 팀장님, 저하고 소통을 자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원장 배진석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군 관련된 여러 교육이 있잖아요, 또. 그렇죠? 시군에 무슨 세정직은 세정직대로, 보건직은 보건직대로, 이런 교육들이 있을 때 5분, 10분이라도 거기에 가서 APEC 홍보를 하게 된다면 각 시군의 공직자분들에게라도 APEC이 소통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22개 경북의 시군에서도 굉장히 APEC에 대한 관심도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을 하나라도 뭐를 더 찾을까 하는 고민들을 해야 한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경주에서 두 차례, 세 차례 지금 APEC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고를 다 우리 국장님하고 받으셨겠지만, 우리 대사님께서는 매번 참석을 하십니다.
거기에 늘 보는 것들이 경주 시각에서 지금 만들어져 가고 있어요. 경주에서 유치하니까 경주 시각에서 만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시설이라든가 환경 부분은 경주 쪽으로 맞추어지더라도 문화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경북이 들어가야 될 부분들은, 경북의 시각이 포함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경주에서 하도록 그냥 놔둘 게 아니고 제안을 하고 아이디어를 주고 경북의 입장에서 이런 부분들을, 보문에서 앉아서 22개, 안동·예천·봉화 모든 경북의 문화를 우리 22개의, 오시는 분들이 느끼고 체험하고 알고 가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경주가 다 담고 있다, 경주만.”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본 위원장이 말씀드리는 부분들,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들, 경북이 함께하고 있고 경북이 함께 동참해서 경북이 이끌어가는 APEC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서 사전에 그런 아이디어를 제공을 좀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소극적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과, 팀장님.
○위원장 배진석 혼자서 인천에 있는 홍보팀 100명, 200명을 상대한다고 생각하고, 부산에 있는 1000명, 2000명의 홍보팀을 상대한다고 생각해서 계속 유치하시고, 부산도 가보시고 인천도 가보시고 공항에 갈 때마다, 역에 갈 때마다 상대들은 뭐를 붙여놨나 찍어놓고, 확인하고, ‘우리가 부족한 건 뭔가?’ 확인하지 않고 제시하지 않고는… ‘경주에서 다 하겠지, 예산 줘놨으니까 저기서 하겠지.’ 그래 가지고는 경북 유치 의미 없습니다. (홍보 배지를 가리키며) 이것만 달고 다니면 뭐 합니까, 우리끼리? 이불 뒤집어쓰고 거울 앞에서 이것 보면서 하는 거나 똑같은 거죠.
다시 한번 강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준비하시느라고는 수고를 했는데 그렇게 만족스러운 답변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연초에 첫 우리 그걸 하면서 다음 기회에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의 의견들이 나누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최영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자,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신 말씀도 하나하나 잘 기록해서 다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와 토론하실 내용이 없으시면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