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농수산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4월 23일(화)장소 농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3.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농업기술원 소관)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충원 의원 대표발의)(이충원·박창욱·한창화·노성환·이철식·최덕규·신효광·정근수·황재철·서석영·남영숙·김홍구·임병하·김경숙·남진복·허복·박승직 의원 발의)
2.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정근수 의원 대표발의)(정근수·노성환·이충원·남영숙·최덕규·서석영·이철식·이동업·손희권·임병하·김일수·박영서·김대일·윤승오·최태림 의원 발의)
3.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농업기술원 소관)

(16시 58분 개의)

○위원장 남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바쁜 지역 의정활동에도 회의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도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2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농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는 소관 국·원별로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답변 후에 일괄해서 토론과 의결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국·원별로 예산안 질의·답변 후 일괄해서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이번 회기부터 우리 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신 김재준 위원님을 환영하고 또 집행부 간부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재준 위원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재준 위원  앉아서 해도…
○위원장 남영숙  예, 그 자리에서 하시죠.
김재준 위원  존경하는 우리 남영숙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제가 인사 말씀을 그냥 오늘 질의하는 것으로 대체해도 되겠죠? 
      (웃음소리)
  하여튼 제가 많이 부족한데 오늘 위원장님, 그다음에 우리 선배 위원님들이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집행부 원장님부터 해서 과장님들, 직원님들 아까 우리 위원장님의 소개가 잠깐 있었지만 제가 공직 선배로서 하여튼 모범이 되어서 우리 경북도민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몸을 던져 일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위원장 남영숙  우리 위원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조영숙입니다.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1차 농수산위원회에 앞서 농업기술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위원장 남영숙  농업기술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충원 의원 대표발의)(이충원·박창욱·한창화·노성환·이철식·최덕규·신효광·정근수·황재철·서석영·남영숙·김홍구·임병하·김경숙·남진복·허복·박승직 의원 발의) 

(17시 4분)
○위원장 남영숙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충원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원 의원  안녕하십니까?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더 나은 경북을 위해 도민과 소통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이충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질의 종결 시까지 발언대 뒤에 마련된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코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검토보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의원님과 집행부를 상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충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61조제1항에 따라서 축조심사를 생략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본 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는 생략할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61조제3항에 따라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방자치법 제148조에 의거 동의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농업기술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정근수 의원 대표발의)(정근수·노성환·이충원·남영숙·최덕규·서석영·이철식·이동업·손희권·임병하·김일수·박영서·김대일·윤승오·최태림 의원 발의) 

(17시 10분)
○위원장 남영숙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정근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근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정근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언제나 도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제안설명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정근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질의 종결 시까지 발언대 뒤에 마련된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전자문서로 대체코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검토보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겠습니다.
 
  (참조)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의원님과 집행부를 상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남영숙  예, 최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덕규 위원  농업기술원장님한테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방 우리 존경하는 정근수 의원님께서 설명을 하시면서 이것 현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발족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최덕규 위원  이 현황에 대해서 잠깐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우리가 올해 이게 이제 국비로, 신규사업으로 시작을 했고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지원단을 만들어서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럼 지금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에 다 1개씩 이상의…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영농파쇄지원단이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지원단이 구성이 되었습니까, 올해부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직접 하는 데도 있고 아니면 위탁해서…
최덕규 위원  위탁을 해서 하는 데도 있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그래서…
최덕규 위원  그럼 아직까지, 이제 그 실적이라든지 이런 것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렇죠, 지금 하는 중이니까 올 연말이 되어야 이제 나올 수 있죠.
최덕규 위원  올해 지금 하는 중이니까, 올 연말 되어야 나오니까, 예.
  그래서 결국은 도에서 이제 우리가 조례를 통해서 이 부분을 진행을 하더라도 결국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은 기초지자체라고 보시잖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렇죠, 저희들은 이제 컨트롤타워가 되겠죠.
최덕규 위원  컨트롤타워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은 우리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고 그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결국은 시군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군에 대한 그런 관리체계, 그런 부분도 좀 필요한 것 같고 또 도에서 통과가 되면 원장님께서 각 시군 기술센터를 통해서 시군에도 조례를 다 제정을 해서,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좀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결해 줘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진행, 여기서 끝이 나는 게 아니고 2차, 3차적인 진행을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남영숙  최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철식 위원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원장님, 파쇄지원단이 주로 하는 것은 잔가지 파쇄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렇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래, 현재 부산물 중에서는 제일 문제가 되는 게 검은 비닐하고 부직포 같은 종류 이런 게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데, 그것은 지금 수거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십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어떤 시군은 보면 농촌지도자 회의에서 영농 비닐을 수거해서 그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제 지도하고 계도하는데 특별한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저희 기술원에서는 없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런데 그것도 수거가, 농촌지도자나 이런 쪽에서도 수거를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산이 있을 때 그것을 하는데, 그리고 또 거기에서 수거하는 것은 흰 비닐이에요. 검은 비닐하고 부직포는 지금 수거도 안 돼요. 이런 부분을 우리가 어떤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이것은 그 농가에서 내놓기만 내놓으면 어떻게 재처리하기도 곤란하고 어떤 방법을 제시해야 될 것 같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그것은 환경국과 농축산유통국에서 그런 사업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이것 조례를 제정하면서 이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서 앞으로 어떤 쪽으로 수거를 하겠다든지 이런 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여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이 조례에 의거한 것은 우리가 잔가지 전지, 전정하고 나온 가지들, 우리 지금 비닐하고는 아닙니다. 기계를…
이철식 위원  이 내용에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이 내용에 포함이 안 됩니다. 조례를 보시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영농부산물이라고 하면 어떻게 뭐를 지칭한다고 딱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철식 위원  그리고 이런 부분도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조례에 다시 포함을 시키든지 어떻게 해서, 물론 잔가지는 현재 지자체에서 파쇄단 운영을 잘 하고 있는 데도 있습니다,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이철식 위원  그래 있는데 이런 부분, 우리가 지금 제일 시급한 문제가 이런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가 앞으로 또 대책을 세워야 안 되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포함이 안 되었다니까 이것은 다음에 다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알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이철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근수 의원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61조제1항에 따라 축조심사를 생략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본 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는 생략할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61조제3항에 따라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방자치법 제148조에 의거 동의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농업기술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3.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농업기술원 소관) 

(17시 22분)
○위원장 남영숙  의사일정 제3항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존경하는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가운데 특히 우리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심의해 주실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농업기술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농업기술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코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므로 검토보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하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농업기술원 소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는 질의 도중에도 가능하니까 그때 요청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정리해서 심사하는 동안에 전체 위원님들께 즉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셔요?
  신효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광 위원  원장님, 주요사업설명서 24쪽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이게 이번에, 기존에 한 것은 없고 이번에 완전히 신규 사업입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기존에 저희들이 4개소 100㏊ 이상 하는 것은 작년에 1년 차 했고 올해 2년 차로 계속하고 있고요. 올 연말 되면 이제…
신효광 위원  그것은 농축산국에서 하는 거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니, 그것 아닙니다.
신효광 위원  아니에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이것은 들녘특구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있어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하고 있고, 4개소 하고 있고 이것은 올해 신규로 새로 하는데요. 이것은 이제 우리가 연구소, 지역의 연구소가 있는데 연구소에서 개발한 어떤 특별한 기술을 함께 시군과 해서 확대 보급하려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특화작목특구 시범운영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4개소인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문경, 경산, 영양, 칠곡인데 지역별로 특화, 이게 뭐 특화작목이 뭐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문경 같으면 우리가 지금 오미자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고요. 이제 경산 같으면 복숭아 다축하고 이렇게 하고 있고 영양은 고추 대전환 그다음에 칠곡은 참외 대전환 이렇게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칠곡은 참외?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참외 대전환, 그러니까 참외가 지금 토경에 맨 포복재배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제 수경으로 포복재배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요. 우리가 지금 또 연구하는 것은 그 위의 단계로 이렇게 고설도 지금 하고 있는데 고설은 아직 좀 더 실증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수경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이것 저, 문경에 지금 오미자 면적이 많나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오미자 면적이 꽤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문경이 오미자가 제일 많습니다. 오미자가 한 200㏊…
신효광 위원  그래, 예를 한 개 딱 짚어서, 자, 영양 고추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어떻게 하기로 했다는 겁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영양 고추 같으면 지금 고추 육묘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육묘?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래서 육묘단지를 딱 만들어서 좋은 모종을 보급하고 또 비가림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아니, 육묘는 지금, 고추육묘장 운영하고 있잖아요, 시군별로.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그걸로는 부족하거든요.
신효광 위원  예?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부족합니다.
신효광 위원  부족해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부족해서 이것을 늘리려고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러니까 이제 육묘장도 하면서 이제 비가림하우스 ICT로 해서, 비가림하우스도 같이하고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신효광 위원  여기서 말하는 비가림하우스 개념은요? 통째로 씌우는 겁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우리가…
신효광 위원  아니, 계획이… 계획서에 없나요? 이 예산 세울 때 처음에 기본계획을 안 세웠나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시군하고 함께 의논해서 하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래, 예산부터 세워놓고 이제 시군하고 협의해서 그때부터 만들어 나간다 이 말이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지금 저희들이 일괄, 대충의 개요는 지금 정해놓았고…
신효광 위원  대충 개요 가지고 예산 8억을 세워버리는 겁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건 아니고요.
신효광 위원  그러면 마스터플랜도 없이 그럼 시군하고, 예산을 세워주면 이 예산 가지고 시군하고 협의해서 그때부터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만들어 나가겠다 이 뜻이잖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시군에, 저희들이 예산을 세우기 전에 시군하고 이제 충분히 이야기를 했거든요.
신효광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산이, 8억이라는 예산은 도비가 8억이고 전체 사업비가 20억이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 아닙…
신효광 위원  아니에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래 20억인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시군당 5억씩…
신효광 위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도비 8억이 있지만 거기에 따라서 시군비가 또 이렇게 보니까 8억이 있고 자부담이 4억이 있는데 4개소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5∼10㏊?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5㏊. 예, 5㏊ 이상.
신효광 위원  5∼10㏊ 정도 단지를 지정을 해서 특구로 만들어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그런데 이 계획이 정확하게 나와야 되지, 어떻게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서 그런 게 있어야 예산을 달라고 해야 되지, 그것도 없이 그냥 일단 예산을 주면 시군하고 협의해서 앞으로 잘하겠다 이런 뜻이잖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이 4개 중에 고추가 사실 저희들이…
신효광 위원  예를 들자면 내가 딱 예를, 다른 것은 놔두고 한 개만 짚어서 예를 들어 딱…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러면 참외로 예를 들면요…
신효광 위원  고추는요?
    (웃음소리)
  고추는 아주…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고추가 사실 저희들이 선정하는 데 굉장히 애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마트 공동 육묘장을 해서, 비가림 하고 해서 지금 어떤 고추 농가가 어려운데 이것을 어떻게 한번 대전환을 해볼까,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다 좋은 얘기인데, 예산을 요구를 할 때는 충분히 사전에 검토를 해서 시군하고도 협의를 해보고 그 계획을 세워놓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렇게 계획을 추진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예산을 승인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절차가 말이에요, 절차가. 계획 없이 그냥 일단 “고추를 하겠습니다, 고추를 농업…”, “뭐 하는데?” 하면 “고추를 농업대전환 하겠습니다.”, “어떻게?”, “이것은 앞으로 연구를 해 봐야죠.” 그 말밖에 더 됩니까? 제 말이 틀렸나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들 스마트 공동 육묘장과 ICT 비가림하우스 해서 고추 대전환…
신효광 위원  ICT 비가림이 뭔데요? 어떻게 하는 건데요? 대충 그림이 있을 것 아닙니까? 내가 말하잖아요, 그게 개념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이 말이에요? 포도같이 외대를 세워서 이렇게 비가림을 하느냐? 하우스 통째로 비가림을 하느냐? 뭐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게 있을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러면 우리 연구개발국장님이 대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신효광 위원  그래, 그래 한번 해보이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신효광 위원  아니,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만 설명을 한번 해주십시오.
○위원장 남영숙  연구개발국장님, 답변 한번 해보셔요.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연구개발국장 원종건입니다.
  일단 고추에 대해서, 대전환을 하기 위해서 먼저 고추는 육묘가 최고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묘 차원에서 이제 영양에서 하겠다고 신청이 들어와서 하는데, 군에서 하는 큰 육묘장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이제 젊은 우리 귀농자들을 중심으로 형성해서 그분들이 육묘하기 위한 그 시설을 지원하고 그다음에 수비초 관련해서 접목재배를 중심으로 이것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비가림은, 현재까지는 그냥 단순한 비가림으로 이제 비가 오는 것을 막아서 탄저병이나 이런 것을 막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 개념은 그것보다 조금 더 개선된 것으로서 센서나 그런 것을 활용해서 겨울에는 좀 더 막아서 온도를 높이고 여름에는 위에 천장까지 다 열 수 있도록 그런 또 센서를 활용한, 그런 ICT 개념을 적용한 비가림이 되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예, 그것은 좋은데 이렇게 예산을 세우려고 하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야 되잖아요.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하면 가능성이 있겠다 그러면 시범사업을 하든지, 시험사업을 하든지 운영을 해 보고 좀 어느 정도 된다 싶으면 젊은 사람이 하든지, 고추전문가가 하든지 그 사람들한테 줘서 또 좀 약간 확대해서, 그래 놓고 그 결과를 보고 타당성이 있다, 그다음에 이게 충분히 확산시켜도 되겠다 그럴 때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잖아요? 그런 과정 없이 그냥 고추농업대전환 하겠다고 돈 달라고 하는데, 내가 못 알아듣는 건지 모르겠네요.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신효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창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욱 위원  예, 봉화 출신 박창욱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신효광 위원님께서 미리 질의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거기에서 내가 좀 답을 찾았네요.
  두 가지 질의를 좀 병행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 집행부도 그렇고 우리 기술원도 그렇고 농업대전환이라는 말을 굉장히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 특화작목특구 방금 4개 지자체에서 칠곡에는 어떤 것을 하겠다, 영양에는 어떤 것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원장님, 농업이 우리가 그림 그리듯이 되어 왔습니까? 거기에 대한 답을 한번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농업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사님께서 ‘농업도 이제 대전환하자.’ 그러면서 이 대전환에는 이렇게 많은 것들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기술원에서는 농업 연구와 농업 기술 보급 이런 것을 활용해서 농업대전환을 하자, 그래서 작년에는 들녘특구를 규모화하는 것으로 했고 올해는 이런 기술들을 좀 보급해서 어떻게 하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저희들은 항상 딱 두 가지입니다. 농사일은 무조건 쉽게 또 농가 소득은 높게 여기에 모든 것을 초점을 맞추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우리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우리가 농업대전환이라고 하면 기존의 관행농업을 바꾸어서 우리 농민들에게 수익을 배가시키는 그런 역할입니다. 과거의 관행농을 새로운 스마트든지 대단위 들녘특구로 지정해서 어떤 배당금을 주고 그렇게 해왔는데 그런데 이 예산에 지금 8억이라는 예산, 그리고 2025년도에 또 8억.
  자, 이것은 아까 우리 신효광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들어봐서는 예산 확보하고 진행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 원종건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렇죠? 이게 앞뒤가, 이 예산을 굉장히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닙니다.
박창욱 위원  이게 그런 식으로 사업을 합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저희들 시군과 평소에 이렇게 협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박창욱 위원  원장님, 잠깐만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박창욱 위원  잠깐만요, 말씀 중에 죄송한데, 아까 우리 원 국장님 육묘 말씀하셨죠?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박창욱 위원  우리 육묘장 만드는데 이 8억 가지고 한 군데 다 줘도 다 못 짓습니다, 아닙니까?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박창욱 위원  아니, 그런데 뭘 이것을 4개 지자체에다가 어떤 것을 하고, 그냥 연구만 하면 연구만 한다 그렇게 분명하게 얘기를 해 주셔야 되지. 이 8억을 가지고 4개 지자체에 뭐 어떤 식으로 하신다고 구체적으로 답을 한번 줘보십시오.
○위원장 남영숙  원 국장님, 관련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육묘장 하면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데 이번 육묘장은 기존에 크게 하는 것보다는 주로 이제 영양지역에서 수비초에 특화된 그런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접목재배를 중심으로 하는데 거기에 대한 공정육묘를 생산하기 위한 그런 육묘장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창욱 위원  예, 아까 우리 문경에 오미자, 칠곡에 참외, 영양에 고추 또 한 군데 어디죠? 경산에 복숭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박창욱 위원  자, 이렇게 방금 원 국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파이로 연구를 하겠다는 얘기 맞습니까?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대전환 그래서 이제 대규모의 어떤 면적보다는 기술이 투입되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소규모 면적에 기술을 투입해서 효과를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저는, 제가 이제 어떤 결론을 내기도 좀 그렇지만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귀농인들, 청년들 상대로 어떤 것을 하겠다, 지금 또 말이 달라졌지 않습니까, 그렇죠? 맞죠, 그렇죠?
  자, 이 계획을 제대로 짜서 원장님, 여기에 관련된 사업계획을, 4개 지자체에 관련된 사업계획을 짜서 조속히 자료로 좀 제출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우리…
박창욱 위원  추가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것하고 병행해서 제가 이제 질의를 하기 전에 지사님이 농업대전환을 한다고 하니까 집행부도 기술원도 농업대전환에 환장을 해서 지금 달려들고 있는데 그렇게 막 가는 게 농업대전환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가 하니까 해서는 안 된다. 
  자, 구미화훼연구소, 스마트팜연구소로 바꾼다고 했죠? 스파트팜연구소가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합니까?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 있죠? 교육하고 거기에서 연구하면서 교육생들 배출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위원님, 지금 이게 혁신밸리하고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박창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이따가… 아니 그러니까 자, 스마트 하니까 모든 게 스마트로 쏠리고 농업대전환 하니까 맨 이게 농업대전환 안에 포괄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기술원의 존재감을 위해서 하는 것으로밖에 비치지 않습니다, 원장님.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렇게 아시고 거기에 관련되어서 이따 답변을 좀 부탁드리고.
  우리가 지난 행감 때도 농축산국하고 기술원하고 어떤 지적을,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소통을 해서 좀 연계해서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행감 때 지적을 했죠,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박창욱 위원  자, 그리고 우리 사업설명서 맨 마지막 페이지에 생활개선회 관련이 있어요. 자, 우리 생활개선회 도대회, 전국대회가 매년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도대회는 2년에 한 번 하고 있고요. 중앙 대회도 지금 2년에 한 번 하고 있습니다.
박창욱 위원  자, 그러면 이 자료 내용에 실시계획 지연으로 추경에, 내가 농촌지도자도 그렇고 생활개선회도 그렇고 이 두 조직은, 저도 농민단체 출신입니다만 매년 번갈아 가면서 이것을 추경에 꼭 넣더라고요.
  아니, 이것은 계획적이에요. 본예산에 넣으세요. 왜 이것을 자꾸, 추경에 자꾸 넣어요. 제가 지난번에도 그런 지적을 한번 했었고 다른 농민단체와 형평성 문제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희는 지껴라, 우리는 계속 넣겠다.’ 딱 그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것은 아닙니다.
박창욱 위원  아니, 계속 그렇게 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원장님?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실 것 아닙니까? 만약에 여기에서 삭감안이 나오면 사람, 넣어서, 전화하게 만들고 그렇게 할 것 아닙니까? 정말 이게 형평성이라는 게 다른 게 형평성이 아닙니다. 이 예산은 정말로 매번 이야기하는데 지난 연말에도, 우리 본예산 때도 사실은 몇몇 동료 위원님이 건드리려고 하다가 그냥 넘어갔어요. 매번 기술원의 예산이 동료 의원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상황이 자꾸 반복되는데 이런 부분을 조금, 진짜 조금 재고를 한번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박창욱 위원  그리고 농업대전환 관련해서 정말로 남이 하니까 하는 식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느껴도 그렇게 느낍니다. 다른 분들도, 외곽에서 봐도 그렇게 느낍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간략하게 해주시고 저는 질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잘 알겠고 저희들이 앞으로, 향후에 좀 이렇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생활개선회 이것은 우리가 일부러 추경에 올린 것은 아니고 이게 늦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중앙대회를 한다는 게 늦게 결정이 되어서 우리가 이렇게 추경에 올리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농업대전환은 저희들이 그런 미비한 점도 있기는 있는데 어쨌거나 이제 농업을, 우리가 연구한 것들을 어떻게 보급해야 되고 또 우리가 실증을 해 보니까 이제 농민들이 그런 것을 좀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미자, 복숭아, 참외, 고추 이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경산 같으면 복숭아를 다축수형으로 해서 과원을 만들고 이렇게 스마트 과원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이런 것들이, ‘우리가 연구한 것들을 좀 대대적으로 보급을 해 달라.’ 시군 센터의 이제 이런 의견들, 농민들 의견을 반영해서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대전환’해서 이렇게 한쪽으로 쭉 가는 그런 것은 아니고요. 우리도 예산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이렇게 잘 집행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스마트농업연구소는 우리가 구미화훼연구소로 명칭을 이렇게 했는데 이제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꿔서 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우리가 농업대전환도 하듯이 저희들도 혁신과 변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많은 고민 끝에 우리가 한 1년간, 작년에 직원들하고 고민도 하고 이렇게 해서 이제 도출이 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농업으로 가면서, 우리가 이번에 연구직을 뽑을 때 공학, 농공학을 지금 2명 뽑는 것으로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일부러 우리가 스마트농업을 좀 강화해야 된다. 그리고 이제 이게 올해 7월이 되면 스마트농업에 관한 법률이 시행이 됩니다. 여러 가지로, 그리고 화훼도, 지금 화훼를 안 한다는 게 아니고 화훼를 계속 쭉 하면서 스마트농업을 같이 플러스알파로 강화해서 스마트농업연구소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기술원이 지금 상주로 이전하게 되는데 이게 지금 늦으니까 우리 기술원에 뭔가를 국비를 따와서 할 게 굉장히 많은데 이런 것들을 못 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이제 연구소에 좀 투입을 해야 됩니다. 상주로 가기 전에는 지금 우리가 그런 연구들을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충분히 반영해서 하여튼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노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성환 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위원입니다.
  방금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제가 질의하려고 하는데 좀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방금 말씀해 주신 그 기구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오늘 이 자리, 방금 말씀하신 것 말고 저희 위원님들에게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이렇게 설명해 주신 적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위원장님께는 보고를 드렸고요, 예.
노성환 위원  예, 물론 위원장님께 전달을 받습니다. 받았는데 본 위원 같은 경우는, 사실 오늘 밑에 사전에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이제 저희들이 도민의 어떤 민의를 대변하다 보니까 화훼농가에서 저 같은 경우는 전화를 수차례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물론 이제 농업기술원의, 경상북도의 또 미래지향적인 어떤 내용은 제가 잘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만 이런 내용이 있을 때 농민들하고의 어떤 관계, 설명 또 이게 단순하게, 사실 농민들이 글자 하나 가지고도 위기감을 느끼고 이렇게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적극적인 어떤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나, 물론 이제 단체장님하고 원장님께서 한번 간담회도 하셨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좀 더 확대적인 어떤 부분이 필요하나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사실 오늘 이런 내용이 없었으면 또 우리 농수산위는 이런 내용도 모르고 올해 이제 폐회를 하게 되면 다 지나갔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게 사전 설명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 그런 데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고.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 대한 어떤 정확한 플랜에 대해서 한번, 전체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스마트농업연구소는 우리가 스마트농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제 스마트 관련한 ICT 기술이나 또 요새는 스마트 기자재도 사실은 농업인들이 많이 이렇게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총망라해서 스마트농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타 도에는 이런 스마트농업팀 정도 있지, 스마트농업연구소는 없습니다. 그리고 진흥청에 스마트팜개발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팜개발과가 있고 그래서 이 스마트 하는 학계라든지 또 농촌진흥청, 민간 업계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이렇게 연계해서 스마트농업을 해보니까 혼자 잘 되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관이 함께 이렇게 해야지 시너지도 나고 그래서 우리가 스마트농업연구소를 이렇게 만들려고 하는데 화훼농가에서, 그때 화훼농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간담회도 하고 충분히 얘기를 했는데 이제 화훼농가에서는 걱정하는 게 이렇게 스마트농업연구소로 가면 화훼연구가 부실해질까 봐 이런 것을 걱정하는데 그런 것은 충분히 우리 화훼농가에 그런 피해 없이, 화훼연구는 그대로 하면서 스마트농업을 좀 더 이렇게 플러스시키겠다 그래서 이제 얘기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제 농민들도 그런 게 안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그것은 뭐 충분히 앞으로도 소통하면서 화훼농가에 피해가 안 가도록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이제 본 위원도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서 지난해도 그렇고 스마트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자재 산업도 같이 경상북도가 주도해 나가야 된다는 말씀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 부분도 저는 적극 찬동하는 바고요.
  중요한 것은 저는 소통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방금 제가 우리 농수산위원들 입장에서도 말씀을 드렸고 농민들 입장에서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원장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셨더라면, 저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기는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해 주셨더라면 하는 마음이 들고.
  자, 그러면 화훼농가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소통간담회를 해서 다 이야기가 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안 그렇더라고요. 벌써 현수막도 걸리는 것 보셨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노성환 위원  예, 현수막도 걸리고 또 대응을 이제 좀 더 직접적으로 하시는 것 같던데, 거기에 대해서 한 번 더 어떻게 설득을 하실 겁니까,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게 지금 당장에 우리 의회라도 오시겠다는 말씀도 계시고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겠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러면 화훼 생산자 협회하고 다시 한번 만나서 이렇게 좀 설득하는 것으로 하고, 변화를 하려면 사실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변화하면서 그 피해가 전혀 안 가는 것으로, 이렇게 화훼농가에서 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있으면서 이 조직이 앞으로도 계속 간다는 것도 그것하고, 또 그 시대 변화에 맞게끔 조직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성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하여튼 폐회할 때까지 좀 잘…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회에는 좀 더 저희들이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예, 잘 말씀하셔서 충분히 화훼농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위원장님, 한 두 가지만 좀 더 같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질의하십시오.
노성환 위원  지금 존경하는 우리 박창욱 위원님께서도 생활개선회 관련해서, 예산 성립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페이지 20페이지 농업용 굴착기라든지 소형 화물차 구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내구연한이나 다 예측 가능한 부분이고, 이게 뭐 갑자기 고장이 나서 만약에 못 쓸 정도의 사고가 나고 이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을 추경에 올리는 게 저는 조금 부적절하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답변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를 한다고 합니다. 하는데 여기 보면 페이지 32페이지에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지원 예산이 삭감이 되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노성환 위원  그럼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이 지원하는 부분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하려고 했던 겁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는 국비로 지금 추진하는 건데 저희들이 스마트팜 확산 지원을 위해서 농가를 교육하고 컨설팅하고 또 스마트팜 농가에 노후 시설이라든지 장비 보수하는 이런 예산입니다.
  그런데 이게 확정내시가 1월 12일로 되었습니다. 늘, 작년의 예산작업 시기에, 농림부 예산인데 그 예산이 확정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전년도의 예산을 토대로 이렇게 해 놓았는데 항상 1월에 이렇게 확정이 되니까 감액해야 되는 이런 일이 이렇게 잘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성환 위원  그래서 감액이 되면, 저는 지금 이게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노성환 위원  이런 부분들이 이제 그럼 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같이 병행할 수 있는 것입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이것은 기술보급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예, 이것은 농촌지원국의 사업입니다.
노성환 위원  지금 제가 지난번 도정질문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스마트팜 지금 벤로형하우스를 짓거나 관련된 시설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관리 감독해야 할 우리 행정이나 기관 또 내가 직접 지어야 될, 돈을 투자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이것을 잘 몰라요. 관련, 잘 모르기 때문에 관련된 교육을 하자고 제가 요청을 했고 농축산유통국에서 지금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많이 늦어요. 지금 벌써 스마트팜이 시작이 되어서 청년창업농들이 짓고 있고 또 시군에는 시범사업으로 임대 스마트팜을 슬슬 짓고 있습니다. 앞에 지나갔던 의성이나 다른 지역의 어떤 잘못된 과오들을 똑같이 범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자꾸 늦어지는 것은 좀 문제가 있고 이런 부분이 필요하면 국비라고 손치더라도 도비를 확보해서 해야 되는 게 오히려 추경에 올려야 될 그 목적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 점 한번 잘 생각해 봐주시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노성환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우리가 지금 여기 보면 에너지 절감 기술하고 이런 게 있는데요, 미래 성장기술에.
  에너지 절감 기술은 어떤 게 있는지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30페이지. 아, 미래 성장기술에 여기 사업이 한 12개 사업이 됩니다. 그런데 에너지 절감 기술 사업에는 이게 이제 국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사업비가 8000만 원입니다. 시설원예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재배기술 보급입니다.
노성환 위원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지금 스마트팜을 하게 되면 최대한 지금 많이 들어가는 게 이제 에너지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노성환 위원  전기값, 아니면 에너지 과원, 아니면 냉방을 하기 위한 지열, 공기열 등등의 어떤 방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현재 지열이나 공기열에 대한 부분에서 조금 문제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이게 네덜란드하고 우리나라하고 기온 차이도 있고 또 이것을 뭐 우리나라는 초저녁 날씨랑 또 밤에, 새벽 날씨랑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관련해서, 좀 더 스마트팜에 대한 어떤 에너지를 조율할 수 있는, 전기를 이용하든 심야전기를 이용하든 어떻게든 간에 이런 방안들이 연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방법도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알겠습니다.
노성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노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서석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석영 위원  예, 포항 출신 서석영입니다.
  우리 조영숙 원장님 이하 우리 원종건 국장님, 원민정… 우리 두 분 다 귀한 성인데, 원 국장님 두 분 그리고 뒤에 우리 간부님들.
  요즘 일조량도 좋지 않고 연일 비가 내려서 아마 우리 농업 현장에 출장 다니고 여러 가지 하시느라 고생 많을 것입니다. 많고 하여튼 걱정도 많습니다, 그렇죠? 지금 우리나라 기후가 이제는 보니까 아열대기후로 가는 것 같아요, 아프리카 기후로 가는 것 같아요. 겨울에 계속 비가 내리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제 농업도 변해야 됩니다. 진짜 우리가 관행적인 농업 하다가는 큰코다치고 이제는 정말 여러 가지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아까 사과 얘기도 도정질문에도 나왔는데 사과도 자꾸 북상, 북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것 한 15년 뒤에는 경북 사과도 사라지고, 그렇죠? 이렇게 힘든 여정이 앞으로 계속 진행될 텐데, 특히 우리 조영숙 원장님 이하 우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의 중심인 기술원에서 좀 더 열정을 갖고, 물론 지금까지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했지만 좀 더 분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제 농번기가 시작되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서석영 위원  지금 뭐 못자리는 거의 다 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서석영 위원  저는 여기 주요사업설명서 12페이지 참외 수확자동화 로봇 활용 기술개발에 대해서, 올해 여기 신규사업이네요? 그렇죠, 원장님?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서석영 위원  사실 늘 제가 이렇게 오면 칭찬을 많이 하는데 특히 우리 참외연구소가 정말 대단합니다. 대단하고 정말 선진국 그 어디 갖다 놓아도, 우리가 아마 내일모레 성주참외연구소에 우리 전체 위원님들이 같이 가서 볼 텐데 정말 어디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초현대 농업을 하고 있는 곳이 아마 성주참외연구소입니다. 또 보니까 지난해에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발표 평가에서 전국에 최우수상 받았네요? 1등 했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제일 예산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모했는데, 연구소장이 가서 발표를 했는데 예산을 제일 많이 확보했습니다.
서석영 위원  그래 여기 타 도 과제에 비해 어떻게 차별화해서 전국 1등을 받았습니까?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 보세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연구소장님이 말씀드려도 될까요?
서석영 위원  예, 남영숙 위원장님, 서영진 연구소장님 답변 간단히, 얘기 들어도 될까요?
○위원장 남영숙  예, 연구소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마이크 없나?
서석영 위원  크게, 목소리 크게…
○위원장 남영숙  마이크 없습니까?
    (「마이크 있습니다.」하는 관계 직원 있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상북도의 참외는 생산액이 현재 6000억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도 대표 작물입니다. 하지만 현재 포복형 재배로 노동시간이 굉장히 길고 거기에 따라서 또 소득률이 52% 정도로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한 300평 농사지으면 한 667만 원 정도가 순소득입니다. 그래서 3000평 정도를 통상, 평균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소득 작물입니다만 순소득은 한 6700만 원, 7000만 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노동시간을 절반으로 좀 줄이고 그리고 수확량은 최대 한 3배 정도 더 높여서 참외 농사지으면 누구든지 한 1억 정도는 순소득을 달성할 수 있는, 그래서 좀 특히 젊은 우리 청년 농부들이 참외 쪽에 많이 유입이 되어서 참외 사업에 미래가 있도록 그렇게 참외재배 시스템도 전환을 하고,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일손 부족이 더 심화되기 때문에 우리 서울대하고 그다음에 세종대 로봇전문가 교수님들하고 힘을 합쳐서 기반 기술도 구축을 하려고 농촌진흥청에 그렇게 건의를 좀 드리고 발표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 점을 좀 좋게 봐주셔서 저희들이 제일 평가를 좀 잘 받은 것 같습니다.
  이상 보고를 드렸습니다.
서석영 위원  예, 소장님 잠시… 농업 경영에 있어서는 인건비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렇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맞습니다.
서석영 위원  요즘에는 인건비가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 동남아에서 일손을 구해 오니까 또 숙박이라든지 숙소라든지 또 최저임금 이래서 요즘 외국 근로자들도 거의 우리나라 못지않은 인건비를 줘야 되는 현실이더라고요, 지금 보니까요. 그래서 애를 먹는데 인건비 비중을 높이기 때문에 이 로봇 활용이, 자동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거든요, 농촌 현장에. 소장님, 맞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맞습니다.
서석영 위원  그래서 현재 참외 수확 자동화 관련해서 우리나라 기술 수준은 지금 어느 정도입니까, 현재? 로봇?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현재 당장 뭐, 현장에서 쓰기는 어렵습니다.
서석영 위원  아직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어렵지만 익은 것을 따고 그다음에 뭐 하기 위해서는 학습이 좀, 로봇 학습이 필요하고 해서 저희들이 딸기는 한 85% 정도 익은 것, 딸 것 이렇게 구분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서석영 위원  딸 수 있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그래서 수직재배를 하게 되면 꼭 로봇 수확이 아니더라도 수확과 관련된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크게 많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수확과 관련되는 노동시간이 전체 한 70% 정도가 참외 노동시간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그 수확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석영 위원  자, 그러면 계획에 의하면 1과제, 2과제, 3과제가 있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맞습니다.
서석영 위원  지금 그러면 올해 과제별 목표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까, 1∼3과제 중?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현재 참외는 포복재배이기 때문에 농가들이 근골격계 질환도 시달리고 해서 참외를 오이나 토마토처럼 세우는데, 밑에서 위로 올리는 게 아니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그런 수직재배를 할 경우에는 노동력을 한 절반 밑으로만 써도, 일손을 굉장히 크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재배면적은 한 3배 정도 더 많이 심기 때문에 거기서 최대한 저희들이 생산량도 올리고 또 노동력도 줄이면서 농가소득은 한 3배 정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서석영 위원  예, 우리 서영진 소장님, 농업인이 지금 감소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맞습니다.
서석영 위원  고령화된 우리 농촌인구가 자꾸자꾸 소멸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서석영 위원  한 해 한 해 인구가 자꾸자꾸 떨어지는데 이렇게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이러한 연구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서석영 위원  늦었지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접근이 쉽도록, 향후 이것이 실용화되었을 때 가격도 중요하거든요. 이걸 뭐 몇백만 원 그러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실용화할 수 있도록 여기 가격이나 기능 부분을 잘 감안해서 연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열심히…
서석영 위원  이걸 하여튼 좋은 성과가 있도록 한 사례로, 전국 최우수로, 1등을 한 그 저력으로 이것 참외 수확 로봇도 한번 멋지게 만들어보세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서영진  예, 여하튼 노동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소득은 한 3배까지 올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석영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서석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재철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위원장 남영숙  저희들 성주과채류연구소는 현장 방문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들 그 현장에 가서 조금 더 심도 있게 관련되는 것 논의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황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예, 영덕의 황재철입니다.
  질의를 많이 준비했는데 위원님들이 압박을 가하셔서 하나만 좀 짧게 여쭤보고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저희들하고 정보통신부나 농축식품부인가요? 거기하고 농진청 같이하는 사업들이 좀 많나요? 특히 AI 쪽으로?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농촌진흥청하고는 같이하는 게 많습니다. 지금 성주…
황재철 위원  진흥청 말고 정보통신부하고 농축부하고 우리하고 4개 협업해서 하는 사업들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지금 꽤 있습니다. IPET(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과제라고 해서 대학과 우리 기술원과 하는 것도 있고요, 꽤 있습니다. 마늘 노지 스마트팜 이런 것은 유기농업연구소하고 지금 경북대학교하고 있고요.
황재철 위원  일반적인 것 말고 진짜 말 그대로 대혁신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것…
황재철 위원  지난번에 전남에서는 보니까 로봇을 미국의 CES에 출품해서 상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황재철 위원  그런 것들이 있는지 여쭈어보는 겁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저희들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어떤 게 있나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오이 하고 있습니다. 오이, 지금 스마트팜 연구하고 있는데 그것도 전남에 간 것이랑 똑같은 맥락으로 지금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이 같으면 지금 시설재배를 하고 있는데, 수경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 광을, 로봇이 수확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
황재철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황재철 위원  어쨌든 오늘 제안설명의 가장 핵심은 혁신 아닙니까,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황재철 위원  뭔가 좀 옛날에 미국이 달나라 갔을 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그렇죠? 그게 대혁신이거든요. 혁신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데 기대에는 못 미치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매년 1월에 보면 미국에서 CES라고 알고 계시죠? 혹시 가보셨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세계가전박람회.
황재철 위원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는 혹시 CES에 참석하신 분 계시나요, 혹시나? 아무도 없나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신청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고 그런 변명은 하지 마세요. 2023년도에 ‘존디어’라는 회사에서 그 대표님이 기조연설 플러스 농업용 기계를 갖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누가 기조연설을 한지 모르죠? 화장품 하시는 분이 기조연설을 했어요. 화장품은 원료가 아무래도 특화작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전체를 봤을 때 이 추경의 규모가 작습니다만 실제로 내용 전체를 봤을 때는 답습이다. 그렇게 내세울 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올해 예산을 좀 확보해서, 이게 1월에 진행을 하는데요. 타 부처는 보면 벌써 참석하기 위해서, 많은 부처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도 굉장히 많이 가고 있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황재철 위원  원장님께서 지금부터 시야를 더 넓힐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보면,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은데 저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유튜버라든가 인터넷, 갔다 오신 분 얘기를 듣고 제가 동경을 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고 하면 내년 1월 초에 우리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님 모시고 위원들하고 농축국하고 같이 협업한다고 하면 우리 농업기술원이, 앞으로 오늘 원장님이 발표했던 그 내용에 버금가는 그러한 혁신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내용을 드리고 싶은데 오늘부터 연구하셔서 6월 정례회 할 때 저하고 좀 깊은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꼭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내년 1월 초에, 매년 1월 첫 주에 개최됩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3일인가 합니다.
황재철 위원  옛날에는 이게 그냥 가전제품이었는데 지금은 바뀌고 있거든요.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앞으로의 미래 세계는 이렇게 바뀔 것입니다. 삼성반도체가 삼성스마트팜으로, 현대중공업이 현대SS기, LG가전이 LG 뭐 이렇게, 유기농 홈서비스 이렇게 완전히 바뀌는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는 이미 연착륙을 하고 있거든요. 그 먹거리를 어디서 가져올 것이냐? 이게 바로 CES의 가장 핵심입니다. 앞으로 미래 농업에서 이 기업들이 그 돈을 찾아내겠다, 이게 핵심이거든요. 그것을 한번 보고 오시라는 얘기입니다. 다들 좀 긴장하시고 전남도나 다른 단체에서는 많이 갔어요, 벌써.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저희들 가지는 못했지만, 예…
황재철 위원  우리 농업기술원만 못 간 거예요, 지금.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황재철 위원  찾아보세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전남에서는 간 것을 알고요. 저희들 거기는 못 갔지만 기조연설하고 다 듣고 또 갔다 온 사람…
황재철 위원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저도 가지를 못했기 때문에 제가 더 크게 말씀을 못 드리는 것입니다.
  원장님, 본 위원의 취지를 좀 깊이 이해하셔서 무조건 예산에 반영해서, 우리 부서에 있죠? 수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산국, 농축국, 기술원 힘 모아서 이번에 같이 한번 다녀오신다고 하면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정말 농업대전환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을 캐치해서 한번 말씀을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저도 거기 가는 게 희망입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방금 여러분들께 배부된 한 장짜리 쪽지 보셨어요? 이 조성계획에 의해서 선정이 된 겁니까, 원장님? 방금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주무관이 우리에게 한 장짜리 쪽지를 주던데 이 계획서에 의해서 선정이 되었느냐고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이 계획이 주 계획이고 우리가 충분히 이렇게 시군하고 협의를 많이 했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구체적인, 이 한 장짜리 말고는 구체적인 계획서는 없어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이게 이제 종합해 놓은 건데, 예.
○위원장 남영숙  그래, 종합 세팅은 그렇다 치고 몰라서 묻는데 세부적으로 건건마다 오미자특구, 복숭아특구, 특구마다 더 세분화된 사업계획서가 있느냐고요. 한 장짜리는 개요라 치고. 없어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현재 시군과 협의해서 하고, 계획서를 하고 있답니다.
○위원장 남영숙  원장님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셔야지. 시군과의 계획은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이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 뭐 잘하시는 것은 잘하시는 것이고 또 우려스럽고 개선해야 될 부분은 또 개선을 하시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원장님. 저희들이 이철우 지사께서 농업대전환이라는 그 용어에는 동의합니다. 여러 가지 고령농이나 기후변화 그다음에 소규모 영농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특히 특정 작물이 아닌 지역마다 여러 가지 또 특화작물로 대전환을 규모에 맞게 해보겠다는 그 취지죠?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특화작목을 좀 대전환시키겠다는 이런 의미입니다.
○위원장 남영숙  그런데 이제 우리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이, 지금 조성계획에 의해서 시군하고 협의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달라는 소리잖아요,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시군에서 평소에 저희들하고 경산 같으면 이제 복숭아를 다축재배하고 시범적으로 해보겠다 그래서 우리 복숭아연구소에 그 기술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 복숭아를 다축재배로 이렇게 전환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남영숙  원장님, 그 부연설명은 아까 들은 그 얘기가 그 얘기고 우리 위원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은 원 국장님, 계속 시군하고 협의하시면서 구체화된 것은 없어요?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지금은…
○위원장 남영숙  이 쪽지 하나에 몇 줄이에요, 이것? 여섯 줄? 여섯 줄로 다 정리해 주셨어요?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예, 지금은 계속 협의 중이고 조만간 그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저희들이 우려되는 것은 이 계획서에 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우리 의회에다가, 농수산위원회에다가 예산을 요구를 하는 게 절차상도, 추후에 이 사업의 완성도도, 또 이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의지도 예산을 우리가 투자를 하려 하니 심히 걱정스럽고 우려되잖아요.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내용이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박창욱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가 이것이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남영숙  국장님, 그다음에 원장님, 추가 부연설명들은 그만합시다, 벌써 시간도 많이 되었고. 전적으로 농업대전환에 대한 것을 우리 농수산 위원들이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사업계획을 수용하고 계획하고 예산을 투자할 때는 조금 더 세분화된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도 이 사업을 수행하는 데 엄청난 시행착오들이 생기는 데도 불구하고 이 한 장에다가 수십억을 같이 담으셨다는 부연설명은 아무리 해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납득이 안 돼요. 동네에서 뭐 조그마한 것 해도 얼마나 세분화해서 하는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니, 위원장님, 시군이 이제 이런 맥락으로 가고 시군에서 어차피 그 법인은 공모를 해야 됩니다. 시군 자체에서 어디를 줄지는 공모가 되어야 되거든요.
○위원장 남영숙  그러면 돈을 줄 테니까 너희들이 여기에 맞춰서 될 만한 데를 정해서 사업계획서를 올려라 이 내용 아닙니까? 그런 것이잖아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그게…
○위원장 남영숙  위원님들, 제 말이 안 맞습니까? 돈대로 공모를 할 대상자를 시군에서 만들어서 가져와라 이 소리 아닙니까, 돈대로? 동의하기가 좀 걱정스럽네요.
  좋습니다. 자, 그것은 뭐 위원님들께서 추후에 논의를 해서 결정을 하실 것이고.
  그다음에 이제 참외 관련되는 데 여러분들께서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서는, 또 여러분들의 성과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시행방법에 있어서 민간보조로 가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산학협력이나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도 하고 또 우리 도가 직접 수행하기도 해요. 도가 직접 수행하는 여기에 관련되는 인력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있습니다, 예.
○위원장 남영숙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몰라서 묻는데, AI나 로봇 관련되는 핵심 전문가들이 우리 기술원에…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아, 전문가… 기술원에 없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그럼 어쩔 작정이세요? 직접 수행한다고 되어 있던데.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직접 수행하는 것도 이제 외부하고 네트워크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장 남영숙  직접 수행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죠? 인력 확보 면에서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어렵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관련되는 전문가 구성원들하고 협의를 통해서 도출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도 직접 수행’ 이러니까 여러분 내부에 전문 인력이 있는지 제가 궁금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한 명 있습니다. 농공학을 했는데 그 사람이 이제 AI전문가는 아니지만 공학 쪽으로 좀 잘하고…
○위원장 남영숙  원장님, 한 명 가지고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그분 능력을 모르겠지만.
  자, 좋습니다. 추경에 크게 많지도 않은 재원을 가지고 장시간 질의응답을 하려고 하니까 좀 민망스럽습니다, 지금. 
  그리고 수차례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농축산국하고 그 사업들이 유사·중복되는 것들은 양국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서 누가 더 사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해서 중복되는 사업들이 없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당부를 드린 적이 있죠, 원장님?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있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그래서 어느 부서가 사업을 하면 더 효율적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서 그 부분은 조금 정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추가로 드리고요.
  그다음에 또 별것도 아니지만 우리 설명서나 여기에 보면 타 부서들은 이렇게 무슨 과, 무슨 과 부서를 명시를 하는데 그것 별것도 아닌데 부탁을 드렸더니 어렵습니까? 중간에 어느 부서 이래서 간지 넣는 게? 저희들이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기억 안 나세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맞습니다. 그런데 추경이 워낙, 과에 한 페이지 있고 이래서…
○위원장 남영숙  반 페이지고 한 페이지고 부서를 조금 구분해 주셨으면 해요.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영숙  예.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예.
○위원장 남영숙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도 추경예산안 준비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은 농축산유통국과 해양수산국 소관 조례 및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참조)
  농수산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18시 25분 산회)


○출석 위원
  남영숙    이철식    김재준
  노성환    박창욱    서석영
  신효광    이충원    정근수
  최덕규    황재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진영
전문위원신준호
○출석 공무원
농업기술원
원장조영숙
연구개발국장원종건
농촌지원국장원민정
총무과장전종헌
작물연구과장류정기
원예경영연구과장김상국
농업환경연구과장박석희
기획교육과장남문식
기술보급과장고대환
농촌자원과장김용택
생물자원연구소장박준홍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서영진
청도복숭아연구소장김현석
상주감연구소장임양숙
봉화약용작물연구소장이중환
구미화훼연구소장고진용
풍기인삼연구소장허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