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7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6월 11일(화)장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3.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대변인 소관)


4.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1.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3.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대변인 소관)
4.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자치경찰위원회 소관)

(16시 36분 개의)

○위원장 이춘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 각종 행사와 지역구 의정활동, 또 의회 회기 중에도 우리 위원회 활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고 1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사 시 발전적인 대안이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하여 심의 및 보고받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3.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대변인 소관) 

4.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자치경찰위원회 소관) 

(16시 37분)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및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춘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동해안전략산업국, 그리고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동해안전략산업국·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간략히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제안설명(환동해지역본부(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 이춘우  본부장님, 부서별 결산 내역은 회의록에 등재하고 저희들이 보겠습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조)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제안설명(환동해지역본부(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춘우 위원장, 최병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러면 계속해서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병근  환동해지역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변인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임대성  존경하는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희 대변인실 업무 전반에 보여 주신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 제안설명(대변인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병근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경찰위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제안설명에 앞서, 5월 20일 2기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새로 임명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도의회에서 훌륭한 상임위원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제안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에 관한 제안설명(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병근  자치경찰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전자문서로 대체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어느 실·국 소관인지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님.
김진엽 위원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환동해본부장님.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환동해본부장입니다.
김진엽 위원  우리 국가해양정원 있잖아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진엽 위원  2021년도 기본구상을 해서 2022년 10월에 도에서 해수부, 기재부로 해서 통과해서, 기재부에서 사업 선정이 되어서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보니까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지연되고 있다는데 지연되는 이유가 뭐예요, 이것 난 잘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지연되고 있다기보다는 ‘순연’이라고 표현하시는 게 더 맞을 것 같고요. 저희들이 예타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고 나서 해수부와 계속 소통을 하고 있는 과정에 내용들에 대한, 8개 사업이 4개 사업으로 준다든지 예산이 규모가 조금 더, 여러 가지 타당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줄인다는 소통 기간 때문에 조금 늦어진다고 보시면 되고요.
김진엽 위원  처음에 보니까, 종합구성도를 보니까 저희 지역인데 도구에서, 보니까 거의 한 바퀴를 돌아서 장기까지 가는데 이 범위가 엄청 큰데 이것 처음에 구상 자체가 잘못됐어요. 예산은 보니까 1666억으로 해서 이 돈으로 이것 다 할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처음에 너무 큰 그림을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맞지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저희들 의욕이 좀 많이 앞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거북이가 땀나는 것 봤습니까? 처음부터 무슨 사업을 하면 부품하게 해요. 좀 알차게, 이것 내가 볼 때는 많이 줄여야 될 거야. 지금 정책을 얘기해도 되는가 모르겠지만 우리 김병욱 의원이 그랬거든. “이것의 혜택을 좀 많이 봐라, 해안에.” 그래서 그렇게 넓힌 모양인데, 넓어진 줄은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좀 뺄 것 빼고 해서 사업이 좀 원활하게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해 가시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 부분 해양수산부하고 꾸준히 저희들이 소통하고 있으니까 유념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풍력에 대해서, 풍력은 민간하고 공공하고 하는 차이점은 뭐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투자 자금의, 누가 많이 하느냐 뭐 이런 차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김진엽 위원  어차피 풍력이 국가 기준으로 가는 것은 맞습니다, 탄소중립 때문에. 그렇게 가는 것은 맞는데 지금 거기, 혹시 영덕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아십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진엽 위원  그것 지금 짓고 있지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진엽 위원  그러면 그것을 다 지으면 누구하고 가렵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지금 저것 시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거기서 잠깐 물어보겠는데요.
    (최병근 부위원장, 이춘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포항TP하고 경북TP가 서로 가져가려 그러잖아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특히 또 포항TP는 풍력의 박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하더라고. 포항TP에서는 이 기관을 자기들이 좀 가져갔으면 좋겠고, 경북TP는 우리 경상북도에서 전체 그거니까 또 가져가려 그러고. 이게 보니까, 우리 본부장님이 그런 걸 잘 조율해서 그 두 분들이 그것 협조 잘해서, 어차피 다 경상북도 안의 기관이잖아요. 조율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니까 갈등이 많더라고요. 안 많아요? 맞지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쪽에서 상당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러니까 본부장님께서 경북TP하고 포항TP하고, 또 경북개발공사가 있더라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 3개 업체를 잘 조율해서 전부 다 섭섭지 않게 해서 그렇게 좀 진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잘 유념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구미 출신 김창혁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환동해본부장입니다.
김창혁 위원  결산설명서지요, 10페이지에 보면 환동해 수중 홍보영상 제작이라고 있습니다. 열세 곳 영상 제작이 다 되어서 달성도가 100%네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것 제작은 하셨는데 제작해서 사용은 지금 하셨어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지금 아직…
김창혁 위원  언제 제작 다 하셨는데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제작은 작년에 다 한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창혁 위원  작년에 했는데 아직 사용한 것은 1건도 없어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이것 한다고 해도, 어디 홍보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청사를 이전하면 홍보한다든가 아니면 배포하는 것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래, 배포하고 한 게 뭐가 있냐고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아직, 배포까지는 저희들이 아직 최종…
김창혁 위원  그러면 이것 왜 하셨는데요? 앞으로 할지 모르니까 하신 거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미처 못 챙긴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잘 챙겨 보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여기 ‘사업 추진 실적’ 해서 100% 해 놓으셨는데, ‘열세 곳 제작’ 해서 열세 곳, ‘달성도 100%’ 했는데 이건 그냥 숫자에 불과하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영상을 제작을 하는 것은 그 개수 맞추려고 지금 달성도 맞추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 제작을 하셨으면 어디에 잘 사용을 하셔야 되잖아요. 계획이 있으셔야 되고, 또 작년에 제작하셨으면 사용한, 뭐 그래도 몇 군데라도 사용한 것은 있으셔야 되지. 이걸 왜, 집에 보관하시려고 하셨어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런 예산을 쓰실 때, 물론 이게 필요로 해서 한 것 같아요. 한 것 같은데 제 생각에 이것을 사용을, 이 예산이 뭐 5000만 원이지만, 5000만 원이 적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이게 다른 데 쓰면 또 그만한 저게 나올 수도 있고, 5000만 원 이상 이걸 사용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경북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이라고 있어요. 그게 38페이지입니다. 그리고 36페이지에 보면 경북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라고 있어요. 이게 사업기관이 둘 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인데, 있죠? 바로 앞장에 있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렇습니다, 예.
김창혁 위원  이 차이가 뭐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앞의 것은 연수·레저 쪽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른쪽은 블루라고 하면 생태교육 쪽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시면 되는데…
김창혁 위원  연수도 교육은 하잖아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맞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러면 지금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은 교육받는 분들이 직접 해양센터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겁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2개 다 청소년해양센터, 영덕에 있는 그쪽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겁니다.
김창혁 위원  받는 건데, 지금 앞의 활성화를 위한 연수는, 그러면 한 가지 여쭤볼게요. 연수 이것은 지금 ‘경북 청소년·가족’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지역 어디 어디 연수를 받았죠? 12회, 체험 2회 이렇게 돼 있네요. 이것도 100% 돼 있는데.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 내부 명단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
김창혁 위원  지역이 대충 어디인지 몰라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대부분 경북 지역 내입니다.
김창혁 위원  경북 지역 다 맞아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경북, 제가 경북 내로 사업을 했다고 들었…
김창혁 위원  뒤에서 줍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다 경북 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경북 지역인데 그 지역 열두 곳밖에 안 되니까, 어디 어디입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 자료는 제가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김창혁 위원  이게 대부분 동해 쪽이죠, 이것?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대부분 동해가 많습니다.
김창혁 위원  맞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해양은 동해 쪽에 있는 시군의 청소년만 알아야 됩니까, 가족하고? 아니죠? 그러니까, 그것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이게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그쪽에 있으니까 그쪽에서 교육을 하고 연수를 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당연한 건데 그 혜택은 경상북도 전체 청소년하고 가족한테 가야 된다고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구미도 하고 청도도 하고 영천도 하고 김천도 하고 포항도 하고 경주도 하고 이래 되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이게 어떤 지역으로 편중이 되면 오해를 살 수가 있어요, 그렇죠? 좋은 사업,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고 오해를 사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예?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창혁 위원  이것도 그냥 ‘12회 운영’, ‘2회 운영’ 해서 ‘100%’ 이럴 게 아니고 사업을 하실 때 어떻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그 내용이 중요한 거잖아요, 그렇죠? 맞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저희들이 걱정하신 것처럼 내륙 지역을 소외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제가 조금 더 면밀하게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어떻게 보면 내륙 쪽을 더 많이 챙겨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교육이나 이런 연수·체험 같은 경우에는 해안 쪽에 있는 분들은, 청소년들은 어떻게 보면 간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많죠. 내륙에 있는 쪽에는 접할 기회가 잘 없어요, 사실. 그러니까 내륙 쪽에 있는 쪽을 어떻게 보면 먼저 챙겨야 되죠. 맞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말씀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김창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환동해본부장입니다.
김대진 위원  한 해 동안 사업 진행하신다고 애쓰셨습니다.
  사업 결산설명서 233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여기에 보면 한 10% 정도 현재 잔액이 남아 있죠, 집행률에 90%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집행률에서 그렇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사업의 추진 달성도는 100%고, 그 10% 남은 이유가 뭡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말 그대로 집행잔액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행사나 지원 사업의 횟수 이런 것을 목표로 삼을 때가 있는데요. 하다 보면 집행 과정에서 경비를 좀 세이브를 하거나 그렇게 되면 잔액이 남게 됩니다. 그런 경우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도 그 부분은 설명이 좀 미흡한데요. 이게 집행잔액 사유가 보면 유관 행사의 시행 방법 변경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업 달성도를 보면 100%가 되어 있어요, 그렇죠? 계획과 실적이, 세부 항목들도 지금 달라요. 판로개척 지원사업이 3개 사에서 4개 사로 늘어났고, 홍보관 운영 및 행사는 3회에서 2회로 줄었어요. 그럼에도 달성도는 100%로 되어 있는데 사업이 달성도 100% 돼 있으면 집행도 거의 100% 다 써야 되는 것 아닌가?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에서 3회에서 2회로 줄거나 3회에서 4회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인건비라든가 연구활동비에 좀 차이가 있어서 그런 일이, 집행잔액이 발생한 걸로 저희들은 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것 사업 내용으로 봤을 때 사업의 달성도, 효과를, 사업 내역을,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사업 항목은 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정산이 되어 있고요. 이게 지금 자료를 보면, 최근 2년간도 보면, ’21년도, ’22년도에도 보면 우리 예산 대비 20%에서 30%까지 잔액을 늘 남겼어요.
  그렇게 되면 미래 예측 가능해서 그 사용량이 크게 변동이 없으면 예산을 세울 때도 거기에 거의 근접한 예산을 세워야 되지 않느냐. 그럼에도 계속 남은 잔액을 보유하고 있고 “사업 달성은 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니,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잖아요, 지금요. 그렇죠?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것 이해를 돕기 위해서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면 어차피 이 사업 자체 목표가 기업을 위한, 자기들 수혜에 맞추다 보니까 저희들이 행사를, 홍보 행사를 강화한다든가 아니면 기업에 지원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목표보다 기업이 원하는 쪽으로 중간에 사업이 변경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게 변동 폭이 높아지면 아무래도 집행잔액이 많아지는 것 같고요.
  그리고 생각 밖으로, 저희들이 원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이런, 인프라가 상당히 많이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조금, 그런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설명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집행잔액이라고 좀 넓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도내 원전기업이 숫자가 그렇게 많습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저희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한수원하고, 유자격으로 이렇게 업체에, 거래하는 업체를 가지고 원전사업이라든지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한 30여 개 업체가 있는 걸로…
김대진 위원  지금 이 사업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기업이 그렇게 많아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30여 개 업체면 많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부 다 해 줄 수는 없기 때문에…
김대진 위원  지금 여기의 경쟁력 강화 사업의 예산을 가지고 적용받은 기업이 30개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대상이 32개구요.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여기 사업에 그러면 적용받은 기업이 몇 개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전체적으로는 12개 업체입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래서 3분의 1 정도…
김대진 위원  기업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전체 예산 집행금액의 20∼30%를 남기고 우리가 예측 못 한다고 하면 좀 디테일한, 좀 세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저희 사업기관인, 수행기관인 포항TP하고 조금 더 면밀하게 들여다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사업량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산을 이렇게 할 때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 적정한 예산 책정을 해 주시고, 업무 진행 중에도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거기에 상응하는 추경을 통해서 예산 조정이 좀 필요하다, 나는 그런 말씀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잘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한 개 더 여쭤보겠습니다.
  해양 무인시스템 있지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대진 위원  사업설명서 64쪽인데, 이게 이월이 전액이 됐는데 이월 사유가 ‘지방재정투자심사의 반려에 따른 예산 미집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김대진 위원  거기에 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이 부분을 양해해 주신다면 국장께서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대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예, 이름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면 됩니다.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동해안전략국장 김병곤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저희들이, 사업기관 자체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올리니까 그게 지자체가 정부 출연기관에 지방비 지원 근거를, ‘지방비 지원을 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많아서 이것 때문에 반려가 됐었는데, 금년도 1차, 그러니까 ’24년 1차 심사 때 통과가 되고 작년 예산을 금년도에 다시 집행할 예정입니다.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열정을 가지고 하려고 하니 이렇게 장애 요인이, 법령이나 이런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중앙부처, 아니면 관련 부처를 설득하고 이런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렸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하여튼 그것 좌우간 집행이 되어서, 1년간 또 유예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앞으로 좀 더 세밀한 검토를 부탁드릴게요.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대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의 박용선 위원입니다.
  대변인실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대변인입니다.
박용선 위원  작년에 도정 홍보 때문에 약간 얘기 나왔었는데 우리 국정 방향, 또 이슈되는 것 이런 쪽에 대응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 물론 작년 것을 결산을 하지만, 올해 와서 좀 개선됐습니까, 올 상반기 중에?
○대변인 임대성  예, 올해 상반기에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있어서, 저희가 지난해에는 수산물 홍보 문제가 있었는데요. 올해 초에는 APEC 홍보 이런 부분들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이슈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래서 APEC 홍보나 이런 부분에 집중을 했고, 특히나 도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들을 홍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하나 더 있잖아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령.
○대변인 임대성  예.
박용선 위원  그것도 ’26년 1월부터 전기요금이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아마, 지금 다음주부터 시행령이 시작되지요, 그렇죠?
○대변인 임대성  예, 맞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요금 관련돼서는 1년 정도 있으니까 그것 준비 잘해서 성과를 좀 내 주시기 바라고요.
○대변인 임대성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동해안전략산업국에 한번, 지금 수소클러스터 포항에 하고 있지, 그렇죠? 국장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지금 수소를 하기 위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게 뭡니까?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제가 판단하기로는 가장 걸림돌은 전기와 용수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선 위원  그렇죠?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예.
박용선 위원  그것 말고 지금 현재 수소차가 운행되면서 문제점은요?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수소차가 운행되면서 문제점은 충전하는 충전시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선 위원  그렇죠? 요금은 알고 계세요, 수소요금?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요금이 차량용하고 산업용으로 나눠지면 산업용이 순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비싸요. 포항에는 ㎏당 한 1만 2500원 정도 하고, 경주·울산은 8500원 하고, 안동휴게소, 어제 오다 보니까 1만 1500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포항에 사시는 분들이 울산·경주에 가서 넣고 오는 분들이 많더라고, 가면서.
  그래서 이것을, 한 3㎏ 정도 들어가면 만땅 되거든요. 지금 현재 포항이 산업용을 쓸 수밖에 없는 게 포스코에서 가져왔어요. 그러면 산업부랑 협의해서, 관련 부처하고 협의해서 이것을 산업용에서 가져오지만 차량이 좀 싸게 쓸 수 있도록 그걸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예, 위원님 말씀처럼 주민들에 관계되는 내용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설득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우리 부서 말고 부처하고, 중앙부처하고 해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병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임대성 대변인요.
○대변인 임대성  예, 대변인입니다.
최병근 위원  저는 결산도 중요하지만 결산 이외에 한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도 중요하고 홈페이지 유지 보수, 도보 발간, 모든 것이 안 중요한 일이 있겠느냐마는, 얼마 전에 저희들 경북 지역의 영양에 유튜버 ‘피식대학’이라고 애들이 와서 지역 비하를 하고 영양 공무원들 비하를 하고 했는데 그게 어떻게 대처가 됐죠?
○대변인 임대성  저희가 즉각 언론에 바로 저희 입장을 표명해서, 저는 대변인 입장으로 제 발언을 언론에 실었고 그다음에 언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특정 언론 이름을 거론하기 그렇지만 중앙지 등에 저희 입장이 잘 실리도록 했고. 그리고 저희가 검토를 한 결과 이것에 따라서 우리가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기로 계획을 해서 지금 영상 검토 중이고 오늘내일 중으로 아마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최병근 위원  공식적인 사과는 받았어요?
○대변인 임대성  아닙니다. 저희가 그쪽에 공식적인 사과를 받으려고 했는데 본인들이 먼저 사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 사과 영상을 게재한 것뿐만 아니고 영양 주민들한테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대변인 임대성  저희가 직접 눈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피식대학’ 촬영했던 그 개그맨들이 직접 영양에 가서 그 식당들을 찾아간 걸로 알고 있고요. 현장에서 사과는 했는데 그걸 공식적으로 영상화시키진 않았고 본인들이 글로 올렸습니다.
최병근 위원  유튜버들이 취재해서 방송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는 그런 저것은 없어요? 뭐 언론중재위라든지 영상심의위라든지 이런 데 그런 방법이 없는가?
○대변인 임대성  저희가 조금 검토는 해 봤는데 지금 당장에는 그런 부분이 좀 미숙하고, 이번 피식대학 같은 경우에 저희가 검토한 결과 이것에 따른 명예훼손은 명예훼손이라고 느끼는 그 식당과 그다음에 그것에 따른 피해를 받았던 그분들이 직접 나서셔야 하는 문제로 귀결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향후에는 법적인 검토나 이런 것들도 저희가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예를 들면 경북이나 영양 같은 곳의 명예가 실추됐다 하는 것들을 범용으로 해서 저희가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법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저번에 충주시청의 유튜버가 또 경북 지역 비하해서 그런 일이 한번 발생했었죠?
○대변인 임대성  예,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얘들은 왜 자꾸 우리 경북을 못 살게 구는지 모르겠네.
○대변인 임대성  이게 저희가…
최병근 위원  왜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죠?
○대변인 임대성  저희가 생각하기에…
최병근 위원  우리 대처가 좀 미흡해서 그런 것 아닌가?
○대변인 임대성  플랫폼이 낳은 기본적인 폐해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플랫폼에 사람들이 구독을 하고 영상 시청을 하는 데에는 좀 자극적인 영상들이 생성이 되어야 하는데 본인들도 촬영을 하다 보면 정제되지 않고 촬영되는 경우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주시 홍보맨은 저희 쪽에 직접 와서 사과 겸해서 사과 영상을 같이, 저희랑 함께해서 찍었고요. 그런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을 대비를 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렇죠. 이런 일이 재발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이 좀 있어야 될 거고, 그리고 또 강력한 대응이 좀 있어야 되겠어요. 그래야지 향후에라도 이런 일이 재발이 안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대변인 임대성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하여튼 간에 재발 방지 대책 같은 여러 가지 방안을 좀 강구를 해 주시고, 그리고 경북의 위상이 떨어진다든지 또 도민의, 이로 인해서 우리 도민에게 피해가 안 갈 수 있도록, 피해가 최소화되든지 또 안 갈 수 있도록 그에 대한 우리 대변인실의, 도청 자체에서, 대변인실에서 충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적극적으로 법적인 검토까지 해서 저희가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영주 출신 박성만 위원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님, 손순혁 위원장님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발언을 해도 되는지 내 모르겠다마는 아버님이 지방자치가 부활하고 초대, 4대·5대에 경북도의회 의장을 하신 고 손경호 의장님이잖아, 그렇죠?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서 한편으로는 우리 손 위원장님이 부임할 때 제가 기대가 굉장히 컸어요. 이분에게는, 새롭게 부활한 지방의회의 의장님을 겪으셨던 자제분인데 30년 세월이 흐르고 나서, 마침 대구·경북의 통합이라는 화두를 들고 나왔어요, 지금 양 시·도지사가. 여기에서 과연, 자치경찰이지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박성만 위원  검사를 해 보셨으니까, 지금 와서 업무 파악을 해 보니까 자치경찰의 가장 문제점이 뭐라고 봐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지금 업무는 자치경찰 업무가 범죄예방·안전 이쪽으로 업무는 구별이 되는데 담당자는 국가경찰로 그대로 있는, 이원화되지 않고 예컨대, 안동자치경찰서와 국가경찰청 안동지부 이렇게 2개가 분리가 되어야 되는데 사람은 국가경찰관 하나로 되어 있고 일만 자치경찰 업무하는 직원하고 수사를 중심으로 한 국가경찰 업무를 하는, 그렇게 돼 있어서…
박성만 위원  위원장으로 부임하니까 위원장 스스로도 이것이 제대로 정립하기가 참, 해석하기 힘들다는 걸 느꼈죠?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좀 어중간합니다.
박성만 위원  어중간하죠?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 차제에 대구·경북 통합을 들고 나왔으면, 지금 메가시티 500만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주민들이 가장 피부로 느끼는 건 안전에 대한, 자치경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로드맵을 한번 만들어 보셨어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나는 그래서 오늘 결산검사 때 최소한 부임을 해서 이제 한 달이 지났으면 “시·도 통합 문제에 대해서 자치경찰의 대안은 이런 겁니다.” “중앙정부에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요구할 것입니다.”라는 이야기들이 있지 않겠나 하고 내가 기대를 했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타 시·도가, 대구·경북이 만약에 통합을 한다면 모범 사례가 될 거예요.
  그런데 가장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수없이 반복하는데 경찰은 자치경찰로 넘어오는데 자치소방으로 되어 있던 것이 국가직으로 또 가 있어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참 난센스고 웃기는 상황이야. 이 두 가지를 병합해서 묶어서 다음에 기획위원회 후반기가 태동되거든 그때는 “우리 프로그램, 어젠다는 이렇습니다.” 하고 한번 위원장님이 보고를 해 주는 게 좋겠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잘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야 우리 도의회와 함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밀착해서 자치경찰이 앞으로 피부에 와 닿도록 다가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냥 기구·조직표만 있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은 자치경찰을 아무도 지금 못 느껴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오늘 우리가 도정질문에도 말했지만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서 시·도민들은 지금 관심 밖인 것 같아. 관심 밖인 것 같아. 왜? 지금 너무 힘들고 하는 과정 속에서, 공감대거든, 뭐든지.
  그래서 위원장님 오셨으니까 또 아버님 유지도 받들어서 30년 만에 새롭게 출범하는 이 시대의 자치에 대해서 재해석을 한번 해 보십사 하는 부탁을 제가 드리는 바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손순혁  예.
박성만 위원  마지막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여러분들이 오면 의회에 지금 이렇게 명패가 있어서 의원 누구라고 누구라고 알잖아요? 요즘 하도 많이 바뀌어서 여러분들을, 실·국장들을 보면, 의회 올 때 명찰 좀 달고 와 봐, 이름 좀 제대로 다 알도록. 이렇게 오면 객인지 공무원인지 헷갈려 죽겠어요. 명찰 다는 것이 어떤 뭐, 서열화시키고 어떤 그런 것이 아니잖아. 서로가 얼굴을 보면서 자꾸 이름을 외우다 보면, 익히다 보면 알게 되는데 그냥 불쑥불쑥 오고 이러니까, 명찰 안 달고 있으니까 우리도 헷갈려 죽겠어. 그것 좀, 의회 회기 중에는 그렇게 달고 다니면 서로 이름 익히기도 쉽고 부르기도 쉽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을 내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환동해본부장님,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본부장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환동해본부의 영상 제작부터 시작해서 뭐 다양하게 많이 해요. 오늘 여기 자료에도 나와 있는데, 이런 것 제작을 하고 나면 어떻게 해요? 폐기처분합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렇지 않습니다. 활용 계획을 세워서 저희들이 배포를 하고 해야 되는데 좀 부족한 것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어느 부서에서 하지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지금 이 영상은 우리 총무민원실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총무민원실?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위원장 이춘우  총무민원실뿐만 아니고 각종 행사나 뭐 했으면 결과나 이런 게 나올 것 아닙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위원장 이춘우  환동해본부는 한 번도 영상을 만들거나 해서 우리한테 갖다 주는 게 없어요. 갖다 준 예가 있나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 부분은 부족했다는 걸 인정합니다. 저희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만약에 포항MBC에서 하면 방영은 포항MBC에서 하는 거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그것은 방영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방영은 다 됩니다.
○위원장 이춘우  아니, 그러니까 포항MBC에서만 방영하는 겁니까, 안 그러면 대구MBC나 안동MBC나 이쪽으로 공유를 해서 같이 하는 거예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그것은 자기 내부적으로 해서 우수한 프로그램일 때는 서로 공유를 해서 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저희들이 계약을 하거나 할 때는 그것이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 그 조건을 달아 주셔야지. 존경하는 우리 김창혁 위원님 말씀하고 똑같은 얘기예요. 만약 ‘경북의 미래를 동해에서 연다.’ 이런 다큐를 제작하면, 내륙 쪽도 전부 다 경북입니다. 그럼 안동MBC나 대구MBC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저녁 시간대 아니면 황금 시간대 아니더라도 방영을 한다거나, 아니면 케이블 있지 않습니까, 케이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위원장 이춘우  케이블하고도 연계해서 나올 수 있도록 해 주면 전체 다 볼 수가 있잖아요. 동해안을 알리는 것도 되고 또 ‘경상북도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많은 일을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지, 그쪽에만 방영하면 모릅니다. 하긴 의회도 안 갖다 주는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겠습니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하여튼 그 부분 저희들 유념해서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비단 이것뿐만 아니더라도 좀 있으면 갖다 주셔야 환동해본부를 이해하는 데 이해도가 높아진다, 그 말씀드릴게요.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  예.
○위원장 이춘우  그리고 대변인님.
○대변인 임대성  예, 대변인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저희들 행정통합에 대해서 지금 언론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임대성  지금 사실 저희가 실무회의를 두 차례 거쳤는데 아직 언론에 홍보하는 것은 조금 낮은 자세를 유지하자는 합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이춘우  누구랑 합의 있었죠?
○대변인 임대성  기조실에, 대구시 기조실과 그다음에 저희 기조실, 그다음에 각 공보관, 대변인실이 그때 모였을 때 원 키로 나가자는 합의가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시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각자 개별 SNS를 통해서 발언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까 대변인님, 그 발언하는 내용에 대해서, 지금 전국 언론도 마찬가지지만 대구·경북에 있는 언론사에서 앞다퉈서 17일부터, 18일부터 계속 나왔지 않습니까?
○대변인 임대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런 부분에서 내가 대변인하고 통화도 했잖아요?
○대변인 임대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했는데 조금 처지는 것 같다. 누구를 대변해 달라는 게 아니고 경북과 대구를 비중 있게 같이 가 주는 게 맞지 않느냐. 물론 지금 은퇴하시고 경찰위원회 국장으로 와 계시는 배성훈 국장님이나 이런 부분에도 좀 조언을 얻고, 평소 관리하는 언론사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임대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한 언론사만 집중 타깃을 삼아서 그 얘기가 나왔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패배 의식에 안 젖어든다 이 얘기입니다. 여기 의식 있는 분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 전부 다 ‘이것 우리가 끌려가는 것 아니냐?’ 여러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22개 시군의 신문이나 보는 분들은 다 그 얘기를 합니다.
○대변인 임대성  위원장님 말씀 제가 확실히 유념해서 저희가 보도자료를 좀 선제적으로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그러니까 그렇게 해 줘야, 경북이 나왔고 대구가 나왔고, 이철우 지사 말씀하셨다시피 대구를 이기려고 하고, 이 얘기가 아닙니다. 그 얘기가 아니고 사실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언론에서 그렇게 나와 주셔야 우리가, 경북도민들이 안다 이 얘기입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적극적으로 도민들께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저희들이 일선에서 도민들을 만나면 계속 듣는 얘기가 그 얘기입니다. 어제 저녁에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그 얘기가 또 나왔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대응을 잘 못한다. 조금 더 신경 써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임대성  예,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으면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전략산업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아울러 의결사항이 아닌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도 같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환동해지역본부장, 대변인,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3회계연도 결산안 준비와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안건 심사 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각별히 유념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질의·답변을 통해 많은 고견을 개진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9분 산회)


○출석 위원
  이춘우    최병근    김대진
  김진엽    김창혁    박성만
  박용선    이선희    이형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유명근
○출석 공무원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손순혁
사무국장배성훈
자치경찰총괄과장김은경
자치경찰정책과장최성열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이영석
총무민원실장권택전
동해안전략산업국
국장김병곤
동해안정책과장이원춘
에너지산업과장류시갑
원자력정책과장권혁락
대변인
대변인임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