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위원회회의록

(임시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11월 29일(금)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32분 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차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지역구와 상임위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북테크노파크를 이끌어 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서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명에 앞서 적격자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하인성 원장 후보는 2020년 11월 1일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임명된 후 2022년 8월 29일 임기 1년 연장을 위한 인사검증회의를 거쳤으며 2023년 10월 23일 임기 1년 연장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은 새롭게 신규채용을 위한 인사청문회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의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청문회는 단순한 의례적 절차가 아닌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경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해당 기관을 이끌어 갈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 및 자격,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미래 비전 및 리더십 등의 업무 능력과 중요한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이 없는지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공직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 34분)
○위원장 이선희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의 인사청문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  예, 기획경제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입니다.
  인사청문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2024년 11일 14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어 2024년 11월 19일 기획경제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4조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11월 21일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후보자에게 송부하였고 11월 21일 서면질의서를 후보자에게 송부하여 이에 대한 답변서를 11월 26일 제출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선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9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하인성
○위원장 이선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은 후보자의 모두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모두 발언을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 하인성입니다.
  존경하는 인사청문회 위원님들께 제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사전보고 자료에 의거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관련 이야기입니다.
  후보자는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하에 8대 원장으로서 경상북도 지역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 진흥과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공익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기관 통합을 향해 지원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한층 더 성장 중에 있습니다.
  이번 9대 원장 선임을 통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두주자이자 글로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경북테크노파크를 보다 더 안정적인 전문기관으로 만들고자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가족 관계 외 성장 과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장 과정은 주식회사 쌍용양회 출신 선친의 직장인 문경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대구로 전학 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수학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잠시 민간기업에 근무한 적이 있으며 대학원 진학을 통해 석박사 과정을 하였으며 1993년 이공계 석박사 특별 채용을 통해 공업진흥청-현 중소벤처기업부입니다-에 채용되어 입사하였으며, 26년 10개월 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2020년 6월 25일 명예퇴직을 하고 2020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제8대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가족관계는 올해 공무원으로 퇴직한 처와 자녀가 1남 1녀가 있으며 모두 출가하였습니다.
  아들은 경찰대학을 나와 경찰공무원으로 현재 광명서에 경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며느리는 기간제교사입니다.
  결혼한 딸은 외국계기업 서울에 있습니다. 사위는 고려아연에 근무 중입니다.
  학력 사항과 경력 사항입니다.
  최종 학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공학박사, 그리고 동대학원 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지방자치 전공도 졸업하였습니다.
  주요 경력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하였으며 본부와 지방청에서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재직기간 중에 경상북도에 중앙과 지자체 인사교류로 희망해서 경상북도에서 재직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특허청에 파견되어 출원과장을 담당하면서 출원과 업무 총괄 및 고객지원실 운영도 하였습니다.
  타 부처 파견 근무 경험을 통해 정부-중앙과 지방정부입니다-및 민간에서의 정책 기획과 집행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였다고 자부합니다.
  개인의 역량 및 직무수행 능력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사전보고 자료 2번이며 4페이지에 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GBTP 3.0 시대 경영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9대 원장으로서 경영 계획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한 수범적인 통합테크노파크를 선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4년 연속 최우수 테크노파크 혁신 성과 창출로 넘버원 테크노파크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뢰와 협력 기반 기관 통합으로 조직 안정화를 통해 테크노파크 기능 및 역할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북형 G-산학연 네트워크 체계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조직 내 전문성 고도화로 지역 내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경북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업 중심 혁신 투자생태계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주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 개발 전문 강화를 통한 지역 기업 기술 혁신 거점 기능을 고도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셋째, 경북 중심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ODA 기반 지역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제 협력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해외 우수 인재 발굴 및 국내 유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지역 산업 글로벌 혁신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넷째, 조직 시스템 고도화 기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경영 정보 시스템 고도화로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 가치 중심 테크노파크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소개 및 하고자 하는 직무수행에 대해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후보자 하인성은 앞으로도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 기업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장님, 그리고 인사청문회 위원님들, 본 후보자의 모두 발언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질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은 첫 질의는 좀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또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들께는 첫 번째 질의가 다 끝난 후 보충 질의 시간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본 위원장이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오늘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도의 인사청문회가 임명 절차 과정에서 단순한 요식 행위라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예,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아까 제가 모두 발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은 경북테크노파크의 8대 원장으로 있으면서 사실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그러면 여러 분들이 지적을 하셨고 이번에 행감을 통해서도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도의회하고 소통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소통이 부족한 점에 대한 부분들은 또 다음에 혹시나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통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인사청문회 과정은 인사 임명권자의 임명 전에 저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검증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오늘 최선을 다해서 소명할 것은 소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부분이 있으면 부족한 부분을 바루어서 조직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그것도 없게끔 노력하도록 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청문회, 오늘 이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그리고 메타AI국장께도 질의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반영이 안 된다면 앞으로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은 없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거쳐서 후보자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서 지사님께 의회의 뜻을 존중하도록 건의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다음 우리 손희권 부위원장님 질의십니까?
손희권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의사진행발언, 예, 발언해 주십시오.
손희권 위원  제가 2년 전 8월 29일에 후보자의 첫 임기 연장을 앞두고 인사청문회를 함께했었는데요. 그때 자료 제출의 부실로 제가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납부하지도 않았던 1840만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그래서 어떻게 자료를 신뢰하겠느냐?” 등의 얘기를 했었는데요, 오늘 또 이렇게 새롭게 임명을 받아서 청문회를 하고 있는데 제가 재산 부분 관련해서 자료가 제출이 부족했습니다, 처음에는. 11월에 임명이 됨에도 불구하고 작년 ’23년 12월 기준의 재산을 가져왔거든요.
  그래서 거듭 새로운 자료, 최근 기준으로 재산을 가져오라고 했는데요, 그러나 그 자료 역시 조금 달랐습니다. 올해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고 어제 자료 제출을 받았거든요. 저는 후보자로부터 제대로 된 자료 제출을 받기 전에는 우리 회의가 진행이 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내실 있는 청문회를 위해서 그 자료를 받을 때까지 좀 정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손희권 위원님의 의사발언이 방금 있었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손희권 위원님의 의사발언 중 자료에 대한 소명을 마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후보자로부터 자료를 받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 회의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예, 손희권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손희권 위원  예, 포항 출신 손희권 위원입니다.
  아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요청했던 부동산 소유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받았고요. 사전에 이런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 좀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부실한 자료를 제출했던 점에 대해서는 질타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짧게 입장 밝혀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사전에 모든 것이 다 해소가 되어야 되는데 이후에 해소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예, 몇 가지 검증 관련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2022년, ’23년, ’24년 이 자기소개서 직접 쓰신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그것이 가족관계, 성장 과정, 학력·경력, 역량이나 직무수행 능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매번 청문회 때 주신 소개서마다 소통, 원칙, 일 중심, 또 전문성 강화, 책임과 권한, 이 부분은 늘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4년간이라 하셨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소통, 원칙, 일·가정 양립, 전문성 강화, 책임성 강화, 늘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지난 4년간 이와 관련해서 좀 성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제가 아까 제 소개를 하면서 공직생활 포함해서 한 30년 정도 사회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키워드 자체가 그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중에서 가장, 그것도 1번부터 5번까지 순서가 있습니다. 1번이 소통인데 소통은 내부적으로, 사실은 노사 간에도 소통을 해야 되고 원장과 직원 간에도 소통을 해야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일하는 측면에서 부서 간의 소통이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 근평이라든가 여러 가지 평가 차원에서도 많이 벽을 허물었고요. 그런데 정작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도의회와의 소통은 오히려 원장이 제일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소통이고 그러고 난 뒤에 방금 마지막에 이야기했던 저희들 책임과 권한 부분들이 지금 제가 어플라이하게 된 가장 큰 배경입니다. 저희들 이렇게 기관이 통합이 되면 원장 혼자의 기관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거버넌스가, 이렇게 하이브리드연구가 들어오면서 책임과 권한이 있으면 부서장들한테 대해서도 그 권한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하이브리드연구원이 이리로 들어옴으로 해서 아이덴티티도 만들어 줘야 되고.
  저희들 신설된 부서가 또 하나 있습니다, 올해. 소프트웨어진흥센터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도 저희들 과기부 부설기관입니다. 이 같은 것을 통해서 조직도 조직 나름대로는 이렇게 만들어 놓은 부분이고 제일 그다음에 저희들 직원한테 가장 중요했던 부분들이 네 번째가 사실은 전문성 부분입니다. 오늘도 밝혔던 것처럼…
손희권 위원  짧게 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런 것에 대한 부분들은 전문기관이 될 수 있게끔 저희들 대학도, 대학원도 5명 정도 저희들 자비로 해서 보내 줄 수 있고 그다음에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끔 조직 개편도 행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이번에 통합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이런 전문성을 키우는 기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손희권 위원  4년간 이 부분 다 이루어졌다면 참 좋겠지만 계속 이뤄가는 중이라는 말씀을 잘 들었고요. 아마 소통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의회와의 소통이 좀 부족했다고 말씀하셨는데 행여라도 채택이 되신다면 2년간은 소통을 더 잘해 주시길 바라고요.
  업무 계획 부분 우리 의회에 제출한 것을 보면 ’22년도에도 11개 과제 하셨고 ’23년도 그렇고 올해도 11개 과제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언적인 규정 빼고 실제로 한 것 중에 이룬 것들, 보면 보입니다. 규제자유특구를 하겠다, 아니면 ICT 융합 생태계 조성하겠다, 활성화하겠다 이런 것을 했는데요. 펀드 조성 및 운영을 통한 벤처 투자 기능 활성화, 2022년도에 계획이셨는데 이것 이뤘다고 보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아직 창업이나 투자 생태계가, 이런 말씀드리면 좀 그것하지만 저희들 지역에 투자 생태계가 완성이 돼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저희들이 현재까지 경북테크노파크가…
손희권 위원  지금 그렇게 견해나 평가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2022년도에 펀드 조성 및 운영을 통한 벤처 기능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하셨고 제가 보기에는 이것이 안 됐는데, 안 됐다고 보는데 올해 2년간의 목표에는 안 들어가 있네요, 그렇지요? 이것은 그렇게 중점적으로 이루지 않을 부분인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리고 ESG 경영 및 지속 가능 경영, 이것이야 계속 또 있던데 앞으로도 꼭 해야 될 과제라서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손희권 위원  저는 인사청문회에 제출하는 그런 업무계획 같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하나하나 다 이루었는지 한번 돌이켜보시길 바라고요. 일반적으로 4년의 공공기관장을 마치고 2년 더 연장을 한다는 것이 여러 이사회든, 아니면 임명을 요청한 임명권자든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이브리드 통합을 마무리하는 것이 이유라면 일의 연속성을 안 가진 그런 원장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렇다고 일이 덜 된 것 무조건 또 해야 된다고 또 임명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요. 여러 역량 있는 분들이 공모에 응했었다고 알고 있고 그중에서도 또 이런 4년이라는 임기 후에 거듭 발탁된 만큼 아마 명확한 롤이 정해져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그 롤이 하이브리드 통합이라고 한다면 저는 부족한 것이라고 보는데 어떤 롤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방금 말씀하신 하이브리드 통합은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만의 독단적인 것이 아니고 도에 계시는 관련 과하고도 협의할 것이고 도의회하고도 소통을 하면서 2개 기관에 통합되면서 유사한 기능들에 대한 부분보다 앞에서 비전을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들이 지원기관의 성격을 넘어서 전문기관이 될 수 있게끔 윈윈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들 기관이 가지는 특성이 뭐냐 하면 정책적인 기능도 있지만 기업 지원 기능도 있습니다. 그중에 투자 생태계 관련된 부분 말씀을 하셔서 그러는데 저희들이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손희권 위원  제가 여쭙는 것은, 계획은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임명권자로부터 받은 롤이 있냐 이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조직 안정화하고 그다음에 경제 산업 분야에 저희들 허브기관이 될 수 있게끔 기관을 육성하라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손희권 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손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황명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명강 위원  예, 원장님, 우리 존경하는 손희권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본 위원이 한번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외부에 잡플래닛이라는 기관이 있지요? 거기에 보면 거기는 우리 TP뿐만 아니고 전·현직, 어떤 기관의 직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회사, 일반 회사 이런 분들이 들어가서 본인들의 복지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담 없이 올리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황명강 위원  그래서 거기에 보면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TP에 근무하거나 퇴사를 한 직원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평가자들이 글을 남겨 놨어요. 그런데 ‘좀 기본급이 매우 낮다. 처참한 수준이다. 그리고 매우 폐쇄적인 분위기이다.’ 그리고 ‘내부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서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다.’ 이런 내용들이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경영 평가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A등급을 받고 있는데 실은 직원들이 평가할 때는 왜 경북TP가 이런 부정적인, 직원들 간에 그런 내용들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원장님께서는 앞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확립한다, 이렇게 하셨는데 특히나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된 이 상황에서 지금까지 4년 동안, 그렇지요? 왜 이런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퇴사하는 직원들의 주된 원인 자체가 신입직원들은 저희들 평균 연봉이 낮다고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하고, 그다음에 저희들 소통이 안 되는 부분들과 폐쇄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현재까지 저희들 내려오던 조직문화가 사실은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황명강 위원  원장님,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개선하는 것이 원장님의, 물론 기술연구라든가 R&D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 차원에서 4년 동안에 기관 운영자로서 얼마만큼 조직을 경영 혁신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방금 말씀하셨던 내용들 중에 뭐 있느냐 하면 센터별로 원외센터들이 있습니다. 원외센터들에 가서 저희들 소통데이도 하고 그다음에 행정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행정패스라는 부분도 하고 그다음에 센터에 가면 산업이나 안전에 관련돼 있는 캠페인도 필요해서 같이 가면서 이런 자리들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이 적은 부분에 대한 부분들도 하이브리드가 통합하면서 지금 저희들 용역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통합되는 하이브리드보다 임금이 좀 낮은 상태입니다.
황명강 위원  임금 용역 부분도 이제 와서 임금 용역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것이거든,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황명강 위원  그것은 통합되기 그 이전에 용역이 끝났어야 된다는 생각인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것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에 대한 부분은, 지연된 부분은 저희들 잘못된 부분인데 일단 9월 이후에 하이브리드연구원이 통합되다 보니 거기 관련돼 있는 부분들이 조금 지연되고 가능한 빨리 마무리해서 저희들이 직원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예, 또 하나는 우리가 R&D 사업 있잖아요. 그런데 지난해는 많이 좀 빈약했던 것 같고, 그래서 올해에 보니까 좀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에 그렇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그동안에 R&D 사업을 통해서 기술 이전을 하고 한 부분이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의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 비해서는 상당히 좀 약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경북테크노파크의 입장은 여러 가지 정책 기획이나 비R&D성 기업 지원하는 기능이 오히려 더 큰 기능입니다.
황명강 위원  그렇지요. 가장 큰 기능이 그것이지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리고 이번에 하이브리드연구원이 들어오면 방금 이야기했던 R&D 기능이 크게 보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이제 우리 설립 목적이, TP의 설립 목적이 지역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기술집약적 기업이기는 한데 원장님께서는 우리 경상북도의 정말 주목해야 되는 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이런 것 외에, 또 바이오산업 이런 것 외에는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 행감 때 위원님들 중에서 지적해 주셨던 것 중에 경상북도가 사실은 제조 기반이 다른 타 지역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런 것들에 관련되어 있는…
황명강 위원  됐고요, 잠깐만.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가 원전산업도 최첨단에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원전산업이나 이런 부분은 벌써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여기에 따른 기업들의, 원전산업 관련 기업이 한 30여 개 정도밖에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경상북도 내에. 그래서 SMR 국가산단이 지정되었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지금 거의 준공 단계에 들어가 있고, 또 원전해체기술이라든가 이런 모든 게 첨단산업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도 왜 이제까지 이런 게 없었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이런 말을 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가 정책의 큰 것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현 정부는 원전산업과 방산처럼 과거에 저희들 수출할 수 있는 산업들에 대한 부분들은 육성하고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경주 지역에 저희들 SMR 산단이…
황명강 위원  아니, 경주 아니고 경상북도 전체,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북 전체적으로 예, 저희들 할 때 여러 가지 원전산업이나 타 첨단산업에 대한 부분들도 용역을 통해서 저희들이 수행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좀 더 활성화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런데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과치로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물론 당연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건데 원자력 산업 쪽에도 들여다보면 양성자가속기, 또 양자산업은 앞으로 굉장히 많이 테두리 안에 들어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기울여서 해야 되지, 너무 좀 집중되는 곳은 집중되고 안 건드리는 쪽은 영 제외가 되고 이래서 이런 부분은 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우리 경상북도 22개 시군 전체에 정말 필요한 산업이 있으면 그런 부분도 작지만 연구를 하셔서 너무 한곳에 집중된다는 그런 생각이, 도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만약의 경우에 앞으로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그런 것도 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식 위원  이형식입니다.
  후보자님, 이렇게 앞에서 뵈니까 반갑습니다. 의회에 오셔도 소통을, 아까 소통 말씀하셨는데 의회에 오셔도 방에 와서 앉아서 커피도 한잔 못하고 그랬습니다, 그렇죠? 작년에도 의원들하고 소통을 하라 그랬는데 그 소통이 제가 이번 행감, 예산, 그리고 청문회 과정을 거치면서 ‘야, 소통을 너무 잘한다.’ 후보자하고의 개인 소통은 안 하고, 아는 사람들이 한 30명이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행감 때부터. 이런 소통이 가능한, 참 우리 후보자님의 소통 능력이 대단하다, 이렇게 한번 느껴봤고요.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할 때 연임에 대해서 이런 얘기가 있을 때 답변이 좀 부적절하시더라고. 각오를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질의를 했을 때는 거기에 대한 답변을 얘기해야지.
  그리고 자료 제출한 것을 보면 막 짜증이 나요. 오탈자가 왜 그리 많아요? 이것 직접 쓰셨어요, 쓴 것을 갖다가 검토를 하셨어요? 둘 중에 한 게? 답변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후자입니다.
이형식 위원  쓴 걸 검토를 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그렇게 하면 오탈자를 더 잘 볼 수 있어요. 자기가 직접 쓰고, 직접 워드를 치고 하면 오탈자를 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 분이 옆에서, 제가 예를 들어서 후보자께서 초안을 잡아줘서 했다손 치더라도 워드를 쳐오면 다 읽어볼 것 아닙니까? 그러면 오탈자가 금방 나와요. 그런데, 한 예를 들어줄게요. 노동조합과의 원활한 소통이죠? 그런데 노동조합과의 원한 소통이야. 이건 뭐 말이 안 되잖아. 성의 없는 것 아니에요? 의회를, 인사청문회를 우습게 보는 거야 이건. 아까도 얘기했지만 ‘당연히 되겠지, 요식행위이지 않느냐.’ 이런 사고를 가지고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작년의 자기소개서하고 올해 소개서하고 제가 비교를 해 봤어요. 비교를 해 보니까 이것도 좀 웃겨요.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이런 것은 같습니다. 각오도, 이런 것도 같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몇 쪽이야, 이게? 작년에 했던 것하고 비교를 해 보면 책임과 다짐, 향후 다짐 이런 게 있잖아요? 26줄 중에서 6줄 빼고 20줄이 같아. 글자 하나도 안 달라, 배치가. 글자 순서가 똑같다는 거야. 읽어줄까요? 이런 것은 ‘너희가 그거 보겠나? 내 각오 뭐 작년하고 지금하고 똑같아, 각오.’ 이렇게 쓰는, 우리 위원들을 어떻게 보고… ‘하기야 뭐 인사청문회니까.’ 이렇게 하면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는… 이것 뭐 더 깊은 얘기를 하려 그러면, 참 서로의 관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건 후보자 스스로 느껴야 돼요. 우리 3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어떻게 보겠어요? 이제까지 업무를 그렇게 했다는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창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혁 위원  구미 출신 김창혁입니다.
  행감 때, TP 행감 때 제가 안 그래도 그런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후보자님. 인터뷰 내용을 한번 얘기했었죠? 기억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쿠키뉴스 건 말씀하십니까?
김창혁 위원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런데 임기를 한 2, 3일 남기고 한 인터뷰인데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했다, 난 노력을 했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게 맞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맞는데, 거기에 이제 인터뷰를 그거 약간 나오고 ‘앞으로 이걸 잘 이끌어가겠다.’ 이런 식으로 나왔잖아, 맞지요, 인터뷰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건 왜 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난번에 답변이 부족한 것 같은데 쿠키뉴스가…
김창혁 위원  짧게, 짧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전국 단위에 하다 보니 저희들이 간단한 멘트를 기사로 해줬는데 그걸 다 된 것처럼 기자가 그렇게 썼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 예. 간단하게 했는데 거기에서 최종본인 줄 알고 기사를 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붙여가지고 말한 것처럼 이렇게…
김창혁 위원  간단하게 했더라도 그건 어차피 후보자님의 생각이 거기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 내용이 어차피 맞잖아요. 그러니 그거하고 지금 존경하는 이형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하고 다 연계가 되는 거예요. 일단 그런 인터뷰도 사전에 인터뷰를 그렇게 하고, 이 자료도 저도 봤어요. 오탈자가 많아요. 기존에, 기존 사전자료를 보내준 게. 지금 여기 인쇄본은 또 괜찮아요. 그런데 사전자료 보내준 것도 위원님들이 안 볼 것 같아도 본다고요. 다 보는데 얼마나 성의가 없으면 중간에 컨트롤 C, 컨트롤 V 붙여서 중간에 글자 다 빼먹고 그렇게 해서 보내면 인사청문회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왜, 후보자님이 어차피 이걸 다시 한번 해 보겠다고 생각한 게 몇 월이라고 얘기하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올초부터…
김창혁 위원  2월인가 하셨죠,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런 마음은 가졌습니다.
김창혁 위원  2월인가 그러셨으면 이런 인사청문회 자료라든지 2월부터 준비할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있는 데이터도 있고 한데 이걸 한 달 전부터 미리 꼼꼼하게 준비해서 그렇게 하시면 되지 뭐 어떤 생각을 갖고 지금 이 자료를 내셨으며, 여기에 지금 앉아 계시는지 그런 스토리를 아는 위원님들은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지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말씀하신 지적에 대해서는 저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니, 후보자님 입장 바꿔 생각하면 후보자님이 지금 여기 앉아 계시고, 지금 후보자가 다른 사람인데 기존 인터뷰도 그렇게 하고 자료도 그렇게 막 내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후보자님도 그래 생각 안 하겠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이 자세가 문제인 거예요. 그리고 제가 2023년도에 보면 그런 말씀을, 그때도 “이걸 직접 썼냐, 읽었냐?” 그런 말씀도 드렸고, 그리고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이게 TP에서… 자료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TP가 지역 경제발전에 미친 실질적 성과를 수치로 좀 얘기해 달라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기억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기억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러면 지금 원장님은 이제 4년 하셨고, 2년을 원장님이 더 하시려고 하시는데 수치를 정확하게, 1년 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고 하면 수치를 갖고 정확하게 얘기를 하셔야 되지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려고 한다고 자꾸 다짐만 이야기하시고. 1년 전에도 다짐을 하셨어요. 후보자님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데이터로 딱 이야기하라고 1년 전에도 얘기했는데 지금 그런 게 없잖아요. 다 다짐, 그냥 다 그런 거라.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먼저 저희들 큰 것 중의 하나가 정책기획 기능입니다. 정책기획에 관련된 부분들은 그동안, 아까도 얘기했지만 거버넌스 문제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10대 산업에 관련된 부분들, 저희들 제조 현장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정책기획을 통해서 하겠다는 부분, 그게 저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면 일명입니다. 그동안 탑-다운으로 내려왔던 내용들을 저희들이…
김창혁 위원  예, 그건 행감 때 말씀하셨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런 내용이고. 그다음에 기업 지원에 관련된 부분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업들 스케일업하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R&D 사업뿐만 아니고 창업펀드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구체적으로 갈 것이고, 그다음에 기술이전에 관련된 부분들도 수요발굴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수치적으로 다 나와 있습니다. 257건에 이전한 것도 98건, 이전한 금액 자체도 17억 원씩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런 것은 행감 때 저희가 다 봤고. 그러면 한 가지 반대로 약간 직접적으로 여쭈어볼게요.
  후보자님이 아니면 TP가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그걸 짧게 한번 얘기해 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제가 아까도 업무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아까 제 소개를 하면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들 제일 필요한 타이밍이 지금은 글로벌 밸류체인을 만드는 부분입니다. 이런 것에 대한 부분들은 누구보다도…
김창혁 위원  다른 분이 오시면 그걸 못 해요? 설득력이 약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정책의 기획부터 시작해서 집행까지 전임 직장에서 해 봤던 부분, 그다음에 유관기관에 다녀서 하여튼 경험적인 부분을 충분하게, 다른 분이 오셔가지고 못 한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고,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더 잘하실 수 있다, 후보자님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하여튼 그렇습니다. 위원님들이 처음에 말씀하셨듯이 후보자님이 말씀은 이렇게 하시는데 그동안 한 행동들은 그것하고 좀 반대되게 한 것들이 이렇게 있어요. 자료부터 해서, 인터뷰부터 해서 이런 것들이 있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후보자님이 제가 봐서는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생각이 ‘그냥 이건 형식적으로 간다.’ 이렇게밖에 생각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은 없죠? “인사청문회는 형식적이다.” 하신 적 없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이고, 그런 이야기는 한 적 없습니다.
김창혁 위원  하신 적 없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맞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창혁 위원  그런 얘기가 진짜 저희도 이리저리 돌아서 들리고 하던데 이게 진짜라고는 안 믿어요, 저희도. 안 믿는데, 그러니까 안 믿는다고 말씀드리잖아요. 원래 이런저런 소문도 나고 하겠지, 소문이겠지 설마 후보자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겠어요? 그런데 이제 지금 후보자님이 그걸, 우리는 그렇게 생각 안 하려 해도 그렇게 생각하게 자꾸 행동을 하신다는 걸 말씀드리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선희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본 위원장이 서두에 질의를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도에서 실시하는 오늘 인사청문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아까 답변이 많이 비껴나갔는데 제가 시간이 없어서 넘어갔습니다만 그 부분하고요. 조금 전에 우리 김창혁 위원님이 말씀도 해 주셨지만, 인터뷰 내용도 근거자료가 되겠지만 본 위원장도 이게 ‘경북도의 인사청문회는 단순한 요식행위다, 신경 안 써도 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후보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달라고 아까 말씀하셨고 재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인사청문회는 요식행위가 아닌 게 분명하고요. 그리고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 9대 원장으로서 가장 적임자를 의회 차원에서 이렇게 청문을 하면서 인사검증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따끔하게 말씀하시는 부분이나 여러 가지들에 대한 부분들은 혹시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명심하고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저한테는 오히려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걸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저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통을 하면서 들었는데, 조직 장악력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부드러운 소통보다도 앞으로는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이 되면서…
○위원장 이선희  자, 그 부분은 또 다른 질의에서 말씀을 듣기로 하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선희  정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경민 위원  경주 출신 정경민입니다.
  후보자님, 소통이 많이 안 된다고 지적을 많이 받으시는가 봐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제가 방금 앞에 이형식 위원님, 김창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메모를 했는데 벌써 말씀을 하셨어요. 저희가 물론 상임위는 다르지만 다른 상임위에서 행감을 해 보면 자료를 ‘전년도 것을 복사해 왔구나, 다시 검토도 한번 안 해 봤구나.’ 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청문회 자료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해오는 것은 진짜 너무 성의 없고요. 제가 솔직히 여기 기획경제위원회의 위원님들이 계시지만 얼마나 후하게 해 주셨으면 자료를 이렇게 준비할까? 별로 좀 보다가 말았습니다, 저는. 뻔한 얘기라서.
  제가 하나 여쭙겠습니다. 일단 1차 질의는 짧게 할 테니까 원장님도 짧게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2020년도에 첫 임용되셔서 2년, 1년, 1년 이렇게 4년을 마치시고 다시 재임용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아까 김창혁 위원님 말씀대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대체 불가능하다는 이유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통합 과정에서 조직 안정화…
정경민 위원  원장님, 아, 후보자님. 아까부터 자꾸 통합, 통합 했는데 만약에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이 안 됐으면 다시 임용될 생각을 안 하셨을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러면 아마 다른 길을 모색했을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결국은 하이브리드연구원이 이유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만은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원장님 혹시 저를 어디에서 본 적이 있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정경민 위원  그렇지요? 저는 행사장에서 상당히 많이 뵈었어요. 어디 제가 정확한 행사장은 모르겠고 한 서너 번 뵈었는데 저는 TP 원장님인지 몰랐어요. 주변에는, 지금 아는 분들이 기업인들도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인들이 아니더라고요. 주변에 같이 서 있는 분들을 보면? 다른 분들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도 원장님 자주 등장해요. 얼굴이 상당히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TP 원장님이시더라고요. 그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면 의원들이 다 오는 행사에도 원장님은 그분들하고 계시더라고요, 주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후보자님, 지금 우리 경북도청 산하의 공기업 포함 출자·출연기관이 몇 개쯤 되는지 알고 계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알기로는 대략 25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맞습니다. 그중에 기본 임기를 마치고 재임용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굉장히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겁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그것 정말 그게, 젊으신데, 지금 주민번호를 보니까 굉장히 젊으신데 진짜 굉장히 구태하다, 생각이. 아까도 허브 말씀하시고 통합플랫폼 말씀하시고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데 저는 구체적으로 소통이 안 된다는 분이 무슨 허브, 통합플랫폼? 결국은 허브나 통합플랫폼은 같은 말인데, 그런 걸 자꾸 말씀하시면서 ‘소통, 소통’ 하시는데, 아까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셨던 “요식행위라고 생각하느냐?” 하는 질의에도 동문서답을 하시고 어떻게 소통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런 분이 “하이브리드연구원과 합쳐가지고 내가 해야 된다. 그 일을 다 못했다.” 그러면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얼마나 됐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9월 2일 자로 통합을 했으니까 3개월 차에 들어왔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통합된 지 3개월 됐는데 언제까지 본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임기가, 지금 2년이 새로 시작되는 건데 2년이면 마칠 수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년 내에, 가면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1년 내에 마칠 생각입니다.
정경민 위원  1년 하고 그만두실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하이브리드와의 통합 문제를 말씀하셨던 부분은 가능하면, 2년 기간을 주셨는데 그건 반절 정도로 줄여서 과감하게 해 볼까 합니다.
정경민 위원  어떤 조직이든 수년간 오랜 기간 따로 있다가 합치면 그게 그렇게 1, 2년 안에 쉽게 되지 않습니다. 이미 후보자님은 소통에 대한 문제를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1년 만에 그걸 해 보겠다? 굉장히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장들을 임용하는 데 있어서 안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경우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퇴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는 없습니다.
정경민 위원  사퇴하실 생각이 없으시면 2차 질의할 때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 대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셔야 될 겁니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정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실까요?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일단 후보자님으로 오신 것을 일단 축하드리고요.
  후보자님 여기 지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임하신 게 몇 년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4년 지났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만약에, 하이브리드가 이렇게 합병이 되어서 이렇게 되었는데, 되고 나서 다시 원장님으로 한번 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게 언제쯤 가지신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올 초입니다.
김대진 위원  초에 생각을 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후보자님께서 제출하신 자료를 봤을 때 경북TP가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얼마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통합되는 과정에서, 통합했던 게 경제산업 분야를 통합한 거니까, 저는 중앙정부 정책, 지방정부 정책에서 70, 80%는 저희들이 많은 관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국가적으로도 지금 봤을 때 서울 일극체제 때문에 지방이 소멸되고 지역 불균형이 극심하다는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러면 경북TP가 경북 지역 기업의 산업고도화도 필요하고 기술도 집약형으로 해서 기업들을 지원해 주는 역할들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지금 자료를 제출하신 것을 보면 지난 4년간 그 역할을 하시면서 특정 지역, 특정 산업에 좀 치우쳐졌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건 매번마다 행감 때마다 나왔던 의견이고 거기에 반해서 드리고 싶은 이야기들은 저희들이 그동안 4년 동안 하면서 그 당시에는 23개 시군입니다. 현재 22개 시군마다 다니면서 접점 포인트를 만들었고 또한 중기부 차원에서도 크게 첨단산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도, 이외에 시군구연구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시군구연구사업도 중기부와 기획을 했고 그러고 난 뒤에 저희들도 거기에 맞게끔 시군에 맞는 것, 예를 들면 안동 같으면 지난번에도 저희들 과학국 행감 때 기사를 말씀하신,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내용들, 헴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저희들 후속으로 해서 시군구연구사업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영양이나 혹은 이런 종류에서도 저희들 디미방 관련했던 것들뿐만 아니고 이렇게 가면서 바텀-업의 정책들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저희들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 방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영양·의성 그건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의 군 지역은 살펴볼 수가 없었고요.
  그동안 하시면서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지역 균형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시고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굉장히 중요도 있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에 봤을 때도 그건 약속이나 의지에 불과하지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는 변화가 없었다. 그렇게 봤을 때는 계획은 했으나 실천하지 않았고, 의지는 있었으나 무시를 했다 이렇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TP의 역할 중 하나가 정책에 관련… 기획에 관련된 부분이 있지만 기업 지원에 관련된 부분들도 최근에 예산을 보면 도비 예산도 있지만 그다음에 시군과도 저희들 연계해서 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업을 하면서 일부 또 위원님들께서는 “TP가 이런 것까지도 하느냐?”는 질책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좀 더 시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도 R&D가 일어나고 창업이 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표적인 사업 중의 하나가 아까 글로벌화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말씀드리면 뭐 하지만 내국인의 저출생도 이렇게 해서 출산률도 높여야 하지만 당장 일자리가 필요하고 노동력이 필요한 쪽에, 혹은 학교도 유지하려 그러면 외국의 학생들도, 외국인들도 많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것에는 지난 3년 동안, 이런 말씀드리지만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에서도 주도했고, 이게 국가적으로도 저희들 많은 부분들을 이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거기에 대학하고 협력하는 측면에서 글로컬대학도 만들어져 있지만 그동안 지역과 대학을 같이 할 수 있는 모양이, 글로컬대학의 모양들을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가, 제가 와서 이렇다면 제가 다 한 것은 아니지만, 같이 하면서 이런 역할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지역 단위의 균형발전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부분, 저희들 요즘 시군 단위에서 종합계획이나 용역들을 받는 이유가 그런 것들의 일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대진 위원  집약적인 산업을 통해서 특정 지역에 선도했다는 것은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방금 후보자님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지역의 산업을 연계해서 발전시키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결국은 경북도가 추구하는 저출생 극복의 전쟁 정책과도 맞물려 있거든요. 그게 선순환이 되어 줘야 뒷 부분이 지역 균형을 가져오고, 지역을 소멸시키지 않는 대책 요인으로 가져오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특정 한 6, 7개 시군 외에는 TP에서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한, 소멸을 막기 위한 활동이나 업적들이 별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진행하고 계신 게 있다면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경산시 중장기발전계획도 있고, 그다음에 경주시 중장기발전도 있지만 저희들 2021년이나 2022년의 실적 중에 시군 단위에서 했던 사업들이 꽤 많습니다. 방금 이야기드렸던 R&D 사업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시군구연구진흥사업이 작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기획들이 지금 단위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하나 신규로 만들어졌던 사업도 내년부터 할 겁니다. 인구소멸지역의 경쟁력 강화 사업들을 저희들이 기획을 해서 도에 제안을 드렸고 내년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이 소멸되는 시군 단위에서도 충분하게 할 수 있고, 또 대표적인 것들 중의 하나가 국가사업들 중에 의성군의 세포배양 규제자유특구도 군 단위로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큰 사업, 그다음 작은 사업 해서 신규 사업들 계속적으로 기획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김대진 위원  예, 전략사업을 추진해 가는 것도 중요하고 한데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잘 포장된 사업보다 실질적인 결과로 도출해 낼 수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자료로 봤을 때는 굉장히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았고, 또 미흡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그런 의지가 있었으면, 2년 전, 4년 전에 있었으면 지금쯤에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왔을 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인정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노력한 부분도 있는데 시군 단위에서도 말씀하시는 부분이 창업이나 기업들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부분이 방금 이야기했던 인구감소지역에 관련되어 있는 이 사업이 아마 많이 보완이 되고 그런 계기를 만들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제가 나중에 추가 질의를 드릴 때 그 처음에 계획했던 것에 대해서, 2년이나 3년 전에 사업계획을 하셨던 것에 대해서 추진하고 계신 사항이나 지금 결론을 맺은 것이 있으면, 본 위원이 지적한 그 외의 부분에 결과가 나온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제출하시면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22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셨다, 또 소외지역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성과가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그 결과치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비수도권의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이라는 게 있지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하는 지역산업 육성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선희  거기에 보면 후보자가 오셨던 2021년 11월부터 재임한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경영실적평가에 대한 부분들은 좋다고 하나,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입니다. 이게 무엇이냐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수도권, 그러니까 소외지역도 포함되겠지요, 당연히.
  ’20년도에 S등급을 받았습니다. ’21년도에 S등급을 받고요. 오셔서 평가 받는 ’22년도에 A 받았습니다. ’23년 B, ’24년 C 받았습니다. 지금 대구TP 같은 경우에는 올해 S등급을 받아서 내년도 사업비에 30억 5000만 원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뭐…
○위원장 이선희  이게 결과치가 아닐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결과에는 통감을 하는데 그 진행과정에서, 이런 말씀을 오늘 이런 자리에서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평가단의 기능에서 보류된 부분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위원장 이선희  아니 평가단의 보류된 부분을 떠나서 매년 이게 행감 때든 저희들 업무보고 때든, 또 이런 자리에서조차 모든 위원님들께서 그 질의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거기에 답변에 대한 부분들은 이런 부분을 먼저 이야기를 하시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말씀을 하셔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합니다. 진행과정에서의 잘못은… 하고, 결과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선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선하 위원  예,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TP 원장님의 중요한 직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두루뭉술한 이야기같지만 기관을 잘 이끌어 가는 것이고, 그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을 구체적으로 하면 방금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들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느냐 하는 부분이 가장 그건 것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이 좀 제시하면 일반적으로 ‘탑’의 직무는 거의 유사한데, TP는 어떤 것이 원장의 직무일까 싶어서 규정을 찾아봤더니 직제규정 제8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연히 원장은 법인을 대표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모든 사업에 최종 책임을 지는, 그리고 더 중요한 말은 나아가서 운영에 관한 책임을 져야 된다.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혹시 이 부분에서 가장 잘한 게 무엇이고, 좀 미흡했다 생각하는 부분이 혹시 있으면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아까도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셨던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을 한다, 그랬는데 결과는 반대로 갔던 부분도 있고, 거기에 몇 가지 중간과정에서 오류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기업경영을, 우리 기관을 어떻게 경영했느냐 하는 부분이고, 그게 주무관청인 중기부로부터 받았던 경평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최초로 4년 연속 S를 받았던 부분이고…
박선하 위원  그냥 지역불균형이나 이런 정도까지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다음에 지적하셨던 부분 중에 일부 시군들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미흡했던 부분들은…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이런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후보자님은 질의를 받으면서 답변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이 과정에 후보자님 신체 중에 가장 많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현재?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입하고 머리인 것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동의합니다. 머리겠지요, 머리, 질의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 그것처럼 운영을 한다는 것은 사업도 중요하고 또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최근, 오늘 아침에 제가 뉴스를 보니까 대한항공하고 아시아나항공이 이제 합병, 이걸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영 합리성이고…
박선하 위원  예,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박선하 위원  결국은 경영에 문제가 있어서 하는 겁니다. 기술 이런 것도 있겠지만 흑자가 안 나니까, 생존할 수 없으니까.
  본 위원이 지난번에 행감 가서 보니까 잘 모르기도 하지만 테크노파크의 사업 이런 것들 되게 공모도 하고 여러 가지 또 외주도 받고 해서 노력하시는데 결과물이,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를 보면 ‘이것 존속될까?’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약간 들었어요. 
  어떤 부분이 그런가 하면 당연히 공공기관이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은 알거든요. 그러나 계속 당기순손실을 내면 아시아나·대한항공처럼 그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것은 운영권자로서 당연히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거기에 나오는 것은 다소, 당기순손실이 났던 부분들은 감가상각비가 들어가 있던 부분인데 저희들 재무건전성 부분들은 다른 어떤 출자·출연기관보다 건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선하 위원  아니 다른 데하고 비교 말고, 제가 여기, 우리 기획위의 이선희 위원장님께서 자료를 요청, 질의 요지를 보니까 열여덟 번째 질의인데 최근 4년간 재무현황, 그러면서 괄호에다가 예산이나 적립금이나 기부금 처리나 당기순이익, 이렇게 종료한 게 아니고 ‘등’ 이렇게 있었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주요 재무제표가 표현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그런데 여기에 제출한 것을 보면 주로 손익에 관한 것들은 있는데 자산, 부채가 뭔지는 짐작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 부분은 보완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래서 이 손익도 중요하지만 자산의 건전상태라든지 또 혹시 운영하는 데 빚이 있는지 부채라든지, 현재 자본금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후보자님께서 그동안, 4년 동안 운영한 결과거든요. 그걸 보고 미래를 맡겨도 되겠는지 이런 것들을 판단해야 되는데 그런 자료가 보이지를 않는다는 지적을 우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출된 자료에 의해서 이렇게 한번 살펴보면, 4년간 예산집행 현황에 보면 수입이 일반적으로는 조금 조금 증가해야 되는데, 이게 자료 66페이지입니다. 보면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많지는 않지만 증가가 아니라 수입이 감소되고 있는, 그리고 지출 역시 감소되어서 수지에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본다면 또 사업량을 늘렸다고 가정한다면 이게 늘어나야 될 텐데, 수지, 지출이 모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중간 중간에 수입 부분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가 중간에 한번 끼었던 것들이고…
박선하 위원  코로나는 2020년부터 발생해 왔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저희들 수입 들어오는 부분들 중에 큰 단위의 기반구축사업들이 변동이 될 때 조금 수입이 낮아질 때가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2023년도는 왜 줄었지요, 이때는 이미 벗어났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것은 저희들 위수탁 사업들이 좀 적어졌던 부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우리의 계획과 의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결과가 있어야 되거든요. 이 부분은 좀 거꾸로 갔다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니까 결국 그 아래에 보면 당기순이익이 발생해야 될 게 결국은 2020년 빼고는, 2020년은 조금은 아이러니한 게 2020년 1월 20일인가 코로나가 발생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해에는 그래도 적지만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고 그 이듬해부터 작년까지는 계속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이 증가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로 말씀하시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재무제표상에서 저희들이 가서 한 번 더 설명을 드려야 될 부분이 있지만…
박선하 위원  아니 그래서 본 위원이 사실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제가 잘 모르기는 하지만 원장 후보자님께서는 사업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전문성이 아주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장님이 연구원도 아니고 총괄 운영을 해야 될 입장에서는 이것을 꿰차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 그림을 그려놓고 그게 분기별이 아니라, 저는 다달이 그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수정, 수정 해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도 못 했던 걸 추가해서 해 나가야지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데 이런 결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신다고 말씀하시면 그 부분에 심히 걱정이 된다는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뒷받침하시는 분들도 잘해야 되겠지만 이 부분은 경영의, 운영의 문제다, 이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것은 행감 오셔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관련되어 있는 전공자의 부서 배치인 것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다음에 이게 다 연계되는 것이지요? 67페이지에 또 이렇게 보니까, 저는 지금 보고 있는 것이거든요. 실제로는, 실질적으로 사업을 해서 사업비용 들어가는 것을 빼면 거기에서 이익이 발생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사업외수입이 있어서, 재무구조가 맞추면 안 되거든요, 실제로는. 이게 그 부분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보면 사업외수입은 별로 없습니다. 이 부분은 참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수입이 대부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데 결국 사업외지출은 왜 이렇게 많은 건가요? 사업외지출에 보면 2020년도에, 이게 단위가 백만 원이니까 한 180억 정도 되고 ’21년도에는 210억, 그다음 해 ’22년도도 200억, 작년에는 240억, 사업외지출이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아닙니까? 원래 사업지출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수입을 위해서, 그건 왜 그런가요? 
  그런데 지금 다시 하시겠다는 뜻인데, 그러면 이런 데 대한 분석과 나름대로의 어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 재무구조에 대한 계획이 있으셔야 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에 대한 답변 주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것이 미흡한 부분이라는 것은, 솔직히 아까 말씀해주신 원장의 기능이 이런 부분에 역할을 못했다는 부분은 제가 자인을 하겠습니다. 보완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리고 69쪽에 보면 감가상각비가 있거든요. 이게 혹시 정액법으로 합니까, 정률법으로 합니까? 이 감가상각할 때, TP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정액법으로…
박선하 위원  정액법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일반적으로는 한번, 원장님 이것은 잘 한번 체크해 봐야 되는 게 예를 들어 우리 자동차를 말씀드리면 내용연수가 보통 법적으로는 한 5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세를 생각해 보면 1억짜리 자동차를 구입했으면 첫 번째 연도에 같이 줄어드는 것하고 그다음 연도에 줄어드는 것하고 그다음 연도에 줄어드는 게 똑같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 다릅니다.
박선하 위원  판이하게 다릅니다. 새 차 사서 하루 있다 팔아도 그 가격 팍 떨어지거든요, 새 차하고는 다르게. 그 정액법이라는 것은 5년 동안 균등하게 상각한다, 이 말인데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답변을 드리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저희들 산업기술단지 회계처리 기준에 정액법으로 하라고 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니까 어떤 문제가 여기에서 발생하느냐 하면 본 위원이 봐서는 2020년에 93억이고 2021년도에 94억이고 2022년도에 100억이고, 이것 사실은 점점 줄어들어야 되거든요, 원칙적으로는 매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았다면. 자산이 확 늘어났으면 모르지만, 그러니까 실질적인 손익을 반영 못 하는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원장님, 운영도 굉장히 중요해요. 아까 원장님이 예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이게 제대로 안 되면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 해도 장기적으로 안 될 수도 있어요, 사실. 그렇게 되니까 이게 당기순손실이 나는 이유가 감가상각비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이 재무제표를 지금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이런 것들을 우리가 보면서 이제 원장님을 또 우리가 판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잘해 주시고요.
  특히 이 부분, 70쪽에 보니까 운영성과표가 있는데 70쪽에요. 사업수익이 있고 비용이 있고 이게 대부분은 사업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하면 약간의 이익이 발생을 합니다, 실제로. 그러나 실제로 사업하고 무관한 감가상각비라든지 사업외비용 이런 것들이 더 많아져서, 사업외수입보다는 많아져서 당기순손실이 지금 2021년도에 30억, 2022년에 13억, 작년도에 무려 34억이라는 순손실이 발생하는데 재원은 무엇으로 이걸 메꿉니까? 이것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런 부분들이, 저희 이월되었던 재단 적립금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제가 보니까, 자본금에 보니까 출연금이 있고 이 손실금이 들어가서 결국은 출연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그에 대한 대비가 있습니까, 대책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런 말씀 드리면 무엇 하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닌데 우리 전문가가 답변 준 것을 보면 회계처리에 따른 손실은 표시일 뿐이고 실제 손실은 아니라는 이야기로…
박선하 위원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공인회계사가 외부감사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보니까, 그 부분도 제가 좀 말씀드릴까 하는데 표지만 딱, 그러니까 표지만 다 보냈어요, 사실은. 이게 전체적으로 있어야지 감사의견은 처음에 보면 첫 장에 ‘적정하다’, 이렇게 하면 그것은 괜찮은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으로 보면 어떤 부분들은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든지 이런 내용들이 있거든요, 원래. 회계감사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박선하 위원  그것들은 지금 제출이 사실은 안 되었어요. 그런데 그 외부감사가 이 재무제표를 적정하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게 맞다고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실무자들이 다르게 이야기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 다 사실이 아닙니까, 재무제표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보완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조금 조금씩, 우리가 공공기관이니까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많은 이윤은 안 내더라도 적어도 수지가 균형을 이룬다든지 약간의 이익이 발생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속적으로, 계속 손실이 발생해서 출연금을 까먹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건 연속성이 없어지는 거예요, 앞으로 지속성이나 이런 것들이. 그러면 아시아나·대한항공 쪽도 합병해야 되는데, 합병했을 때 장단점은 잘 알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비효율적인 부분들 다 없어지는…
박선하 위원  그러면 하이브리드하고 지금 TP하고 합병했을 때 그 부분은 어떻게 효과가 날 수 있습니까, 방금 후보자님 말씀하신 부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유사 중복 기능들이 많습니다.
박선하 위원  줄일 수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용이나 손실 부분들은 많이 줄어들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선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부족한 부분들은 좀 보완을 하겠습니다. 이 보완책 중의 하나는 행감 때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이쪽 분야…
○위원장 이선희  자,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장 이선희  저희들 행감을 언제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1월 8일에 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불과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똑같은 지적이 나왔고 지난해에도 똑같은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업무보고를 듣는 자리도 아니고 행감을 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지금 평가하고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경북TP의 재무구조에 대해서, 재무상태에 대해서 모르신다는 게 본 위원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감가상각 때문에 그렇다지만 감가상각도 매년 요율에 따라서 일정하게 감가상각되는 요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행감을 하든 이렇게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서, 그게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의회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게 어떠시냐 제가 여쭈어 본 겁니다. 
  행감을 위해서 지적을 했는데 이틀 만에 다시 또 자료도 와야 돼요. 자료가 정확하게 오지도 않았지만 이것은 의회를 무시한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본 위원은. 
  위원님 여러분, 지금 12시 15분입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3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회의중지)
(13시 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철식 위원님. 
이철식 위원  예,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고생을 하시는데…
  경산 출신 이철식 위원입니다. 
  TP가 또 경산에 있다 보니까 제가 관심이 많은데 TP가 위치해 있는 데가 지금 학교 안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 경산에는 인근 학교에 TP와 관련되어 있는 학과도 많고, 한 5개 정도의 관련된 과가 있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지역 학교 출신, 그 채용은 어떻게 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채용은 저희들이 현재까지는 1급부터 6급까지 있습니다. 그중에서 5급, 6급은 경상북도에서 채용을 해서 시험을 쳐서 저희들 쪽에 보내줍니다.
이철식 위원  아, 경상북도에서 시험을 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이철식 위원  따로 채용을 하는 건 아니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일괄 채용은 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희들 현황을 보면 2024년도에는 전체 채용을 46명을 했는데 경북하고 대구가 38명, 그다음에 비지역 쪽에서 8명, 그다음에 지역의, 경북 쪽에 채용하는 인력이 전체의 67%인 31명을 채용을 했습니다.
이철식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지역 인력입니다.
이철식 위원  TP의 직원 수가 몇 명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 19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철식 위원  197명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 287명. 하이브리드하고 통합한 것을 넣어서 287명입니다.
이철식 위원  여기 자료에 보니까 최근 3년간의 퇴사자가 한 45명 정도 되 네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철식 위원  원장님, 그 퇴사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처럼 저희들 요즘 채용하는 분야 쪽이 4차 산업 분야 쪽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아마 인건비 부분, 연봉 부분이 많습니다.
이철식 위원  연봉하고 근무여건, 그리고 또 상하관계 이런 여러 가지 문제도 있겠지요. 아까 존경하는 이형식 위원님께서 소통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 그러면 그런 부분도 작용했다고 안 보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내부소통 프로그램 중에 해볼 터, 다시 부활해서 해 보려고 하는 쪽이 ‘멘토·멘티의 날’ 이렇게 해서 소통을 좀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철식 위원  기업이, 참 직장이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되어야 되는데 이렇게 1년에 한 15명 정도 계속 이직자가 생긴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 그렇지요? 희망을 가지고 다 입사를 하지 않습니까? 전부 정규직이 다 퇴사를 했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철식 위원  그런 것을 보면 여러 가지, 물론 TP에서 운영을 잘하셔서 수익도 창출하고 직원들 급여도 많이 주고 이러면 퇴사를 안 하겠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런 것도 있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보람이 있어야 되는 것들도 있는데 선배·후배 간에 이런 문제들, 또 오늘 인사청문회 자리니까 소통 프로그램 중에, 원장도 그중의 하나의 불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조금 더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부서장과 직원들, 또 이직이 많이 안 되게끔, 또 제일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저희들이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하면서 현재 보수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을 노무법인을 통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연봉도 상향할 수 있게끔 한번 조정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원장님 책임도 크다. 그리고 지금 내부 체감도가 등급이 낮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철식 위원  그러니까 다른 것에 비해서 내부 체감도가 낮다는 것은 TP 자체의 그 분위기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런 것이 보여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 말씀에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철식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처음에 올 때 4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이야기한 것들 중의 하나가 저희들이 규모가 좀 되는 출자·출연기관입니다, 예산 부분에. 청렴도의 향상 부분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은 게 제일 첫해 왔었을 때 저희들이 출자·출연기관 중에 4등급이었습니다. 그다음에 3등급, 그다음에 지금은 2등급까지 올라왔고, 아시는 것처럼 출자·출연기관이 1등급이 없습니다. 그중에서 외부 만족도는 외부의 기업이나… 외부 만족도는 저희들이 전체 1위를 했는데 내부 만족도 부분은 저희들이 5위를 했습니다. 그게 대부분 다가 어떻게 보면 내부 직원들의 인사 부분이 좀, 저희들 왜냐하면 본원이 경산에 있고, 또 원외 부서가 각 지역에 나뉘어 있다 보니까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전문화시키고 더 할 수 있게끔 소통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철식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역할이 내부든 참 관리를 잘하셔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러니까 그것은 또 앞으로 후보님께서 잘 대처를 하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그 이사회에서 2명을 추천해서 열 분 중의 9명이 지금 후보님을 추천을 했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철식 위원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4년 동안 했기 때문에 그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제 이야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름대로는 앞으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판단하기는 통합 과정이나 혹은, 이런 표현은 이상하지만 그동안까지 해 왔던 것들 중에 문제점이나 혹은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사항들을 그래도 제가 조금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랬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그것을 읽어 볼 수가 없어서, 예.
이철식 위원  거기에 보면 대학교 총장들도 여러 분 계시고 하던데 제가 거의 다 아시는 분들이던데 참 이사회에서 그렇게 추천을 받으셨다는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 싶은데, 그런데 우리 청문위원님들이 감사나 이때 할 때 많은 지적을 받았더라고. 그렇지요, TP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철식 위원  그래서 4년 동안 하면서 2년 임기에 1년씩 이렇게 연장을 하면서 4년을 하셨는데 그렇게 참 출자·출연기관이 지적을 받는다면 사실 좀 그래요. 거기에 대한 모든 것은 물론 직원들 책임도 있겠지만 근본 책임은 원장님 책임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통감합니다.
이철식 위원  예, 후보님이 참 청문회를 잘 통과하셔서 다시 복귀를 하신다면 또 여러 가지 지적된 부분 그렇게, 왜 저 위원님들이 저렇게 지적을 하는지 그것을 깊이 생각해 보시고 앞으로 못했던 부분 좀 더 노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이철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아직 질의를 안 하신분이 계셔서…
  그러면 최태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태림 위원  예, 의성 출신의 최태림 위원입니다.
  원장님, 지난 4년간 고생하셨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고생도 했지만 나름 지역에 와서 보람이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최태림 위원  위원장님, 저는 담당 국장한테 잠시 질의 좀…
○위원장 이선희  예, 국장님 답변하십시오.
최태림 위원  국장님.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입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재선출한다고 공고를 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공고를 냈는데 9명이 올라왔지요? 서류상 제출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총 9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9명에서 면접 대상자가 5명으로 줄었잖아, 그렇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이 면접 보는 것은 누구누구, 어떻게 봅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면접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것 몇 명입니까, 면접위원이?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그 관계는 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상황만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림 위원  그것 관여 전혀 안 합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맞습니다.
  총 8명입니다.
최태림 위원  총 8명, 거기 지금 직원, 전문가들이 했습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하고 도에서 추천한 두 분하고 경제진흥…
최태림 위원  도에서 몇 분 했습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2명 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8명 중에 2명?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아, 1명입니다, 1명.
최태림 위원  1명이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당연직으로 1명 되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리고 집행부 중에서 누가 안 들어갔습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집행부 중에서는 소재부품산업과에서 TP가 7월 1일 저희들 국으로 넘어오기 전에 경제통상국일 때 소재부품산업과장이 위원으로 돼서 참석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위원으로 들어가 참여를 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5명에서 최종적으로 2명을 추천 또 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심의위원회에서 2명을 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2명으로 최종 압축해서…
최태림 위원  2명을 해서, 압축을 해서. 그러면 2명에서 최종적으로 1명으로 할 때는 누가 합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그것은 이사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이사회에서?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이사회 가면 국장님도 갔겠네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저희도 참석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참석했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이사회에서 우리 현 후보자를 추천했을 때, 이사회에서 어떤 얘기 나왔습니까?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이사회 이사장님이 영남대 총장님하고 지사님하고 공동 이사장님인데 영남대 총장님이 참석하셔서 무기명 투표를 하자고 제안해서 위원들이 동의를 해서 무기명 투표로 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투표로?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투표로? 그러면 총장님이 위원장?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최태림 위원  이사장님이고, 우리 지사님도 역시 이사장이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공동 이사장님입니다.
최태림 위원  공동 이사장이지요? 그러면 지사님은 참석 안 하고?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맞지요? 그러면 현재 후보자를 추천했다.
  알겠습니다.
  자, 원장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지금 4년 했다 그랬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래 임기가 몇 년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4년입니다.
최태림 위원  4년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원래 임기는 2년에 2년 연장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래요, 원 임기는 2년이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2년인데 4년이라 하면 원장님 본 위원 보고 거짓말하는 것이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 그래서 제가 바로 수정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이렇게 2년을 했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면 이제 이것이 이사회의 의결 및 중소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되지요, 또 2년을 더 하려 하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칙 받아야 되지요? 다만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제5조에 따라 보니까 이것은 임기에 관한 규정이 조례에 있어야 되는데 우리 조례에는 없지요, 2년 더 하는 임기에 대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조례에 없습니다.
최태림 위원  이제 이 정관에만 이렇게 있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없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없습니다.
최태림 위원  경상북도 규정에는 없지요? 조례가 없지요?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  예, 없습니다.
최태림 위원  없지요? 그러면 원장님, 2년 하면 결론적으로 2년 하고 2년 하고 더 했다. 그러면 원장님,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환하게 알고 있겠지요, 지금까지? 본 위원이 묻는 이유는 뭐냐 하면 원장님이, 모든 존경하는 위원들이 소통이 부족하다. 본 위원도 거기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예? 그러면 그 밑의 단장부터 해서 본부장, 센터장 죽 해서요, 보직 일수가 보니 작년에, 2023년부터 몇 명 하고 올해 다 했어요. 이 이유는 뭡니까? 그전에 임기가 다 돼서 배치를 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이 아니고 저희들 중간에 직제를 개편하면서 조금 달라졌던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대부분의 부서장님들은 특별한 분 아니면 그대로, 부서가 명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최태림 위원  부서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아, 통합이 되다 보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리고 저희들 시대적인 조류에 의해서 맞춰서 그러다 보니까 본부장님들, 본부의 명칭이 바뀌다 보니까 그렇고 센터의 명칭도 저희들이 조직이 있어야지만 사업을 따 올 수가 있어서 그래서 그런 명칭이 바뀌는 바람에 그런 것 같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니 결론적으로 통합이 되다 보니까 명칭이 바뀌다 보니까 역시 그분들이 이 자리에 갔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2024년부터 그렇지요? 그 논리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맞지요? 새로 바뀌어진 것이 아니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자, 그러면 원장님이 볼 때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들이 “소통, 소통” 이야기를 하는데요. 첫째, 소통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첫째, 소통이라 그러면… 어디하고 소통을?
최태림 위원  어디하고 하든 간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 의회. 예, 내부적인, 직원들 내 내부 소통들은 저희들 아까도 설명을 좀 드렸는데 행정패스에 관련돼 있는 부분, 소통데이를 따로 지정을 해서 하는 부분, 그다음에 저희들 원외센터에는 산업이나 안전에 관련돼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최태림 위원  자, 됐습니다, 됐고요.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원장님이 여기에 밑의 단장들부터 해서 첫째는요, 본부장이 있잖아, 그렇지요? 센터장이 있지요? 있으면 이분들하고 먼저 소통을 해야 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아까 직원이 290몇 명 했지요? 290명 정도 된다고 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97명입니다.
최태림 위원  또 원장님이 이분들하고 소통이 돼야만이 이분들이 또 밑의 과장들, 팀장들하고 소통을 해서 어떻게 하면 테크노파크 TP가 더 발전되고 미래적으로 갈 것인가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이분들하고 결론적으로 소통이 덜 됐다는 얘기예요. 안 됐다는 얘기예요. 원장님이 능력이 있고, 아무리 능력이 있고 여기의 전문가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정말 그 소통이 안 되면 원장님 혼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지금 원장이 대부분 80%가 혼자서 생각을 하고 혼자서 일을 하는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볼 때에 그렇게 비쳐지고 있고. 그러니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들이 소통이 안 된다고 했어요.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조금 보완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한 달에 한 번은 팀장님, 센터장님 전체 회의를 하고 부서장님들하고 회의는 2주에 한 번씩은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아니, 회의를 왜 합니까? 회의하면 회의 결과가 나와야 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더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보완을 어떻게 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 이런 말씀 좀 드리면 뭐 하지만 저희들 의회하고도, 도의회하고도 정례화해서 저희들 한번 해 보도록 노력하고요. 그다음에 각각 부서별로도 사실은 그동안까지 해 오다가 연초에, 처음에는 임기 초에는 했다가 못 했던 부분들 중에서 쉬운 말로 하면 저녁 때 막걸리라도 한잔 하든지 점심 때 오찬회라도 같이 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 또 이슈별로 관련돼 있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도 저희들 소통하는 곳들을 좀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지금 원장님 후보자가 그 얘기를 해도 믿을 수가 없는 것 같고요. 정말 원장님이 얼마 전에 기자 간담회를 했는가, 뭐 기사에 보니까 첫째는 소통이고 두 번째는 원칙이고 그다음에 일 중심이고.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전문성이고…
최태림 위원  전문성 강화다. 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그러면 밑의 본부장부터 해서 단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줬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전결 규정에 대한 과감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누차 이야기를 하고 올해 연초에 저희들 시무식할 때도 제가 강조했던 것도 그 부분입니다.
최태림 위원  자, 소통이 되고 책임과 권한을 주려고 그러면 그 책임과 권한을 줘서 그 부서마다 모였을 때 책임 수긍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아까 또 우리 존경하는 위원들이, 자기소개 보면요, 자기소개는 딴 것 아닙니다. 내가 4년 동안, 임기 동안 했으면 2년을 했으면 부족한 부분은 이렇고 앞으로 미래 테크노파크를 봐서 이러이러하게 하겠다, 한마디도 없어요. 전혀 없어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우리 동료 위원들이 볼 때는 원장님이 일을 안 했고 소통이 안 됐다는 뜻으로 비춰집니다. 맞지요?
  저는 원장님하고 만난 지는 얼마 안 되지만 제가 볼 때도, 행정감사 가서 원장님한테 소통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행정감사 가서 원장님의 얼굴부터 시작해서 볼 때 ‘저 분이 과연 앞으로 이 원을 이끌어 갈까?’ 내 개인적으로 볼 때는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원장님이 혼자 판단하고 혼자서 일을 거의 하다시피 안 하겠나. 그러면 혼자서 어떤 주장을 하고 하면 그 뒤의 직원들은 불평불만이 생기게 되어 있어요. 나는 직원들 얘기는 안 들어 봤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요, 그러니 우리 위원님들도 소통이 부족하다 얘기가 됐고요.
  지금까지 4년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2년 동안 원장님에 자리를 맡겨 놨을 때 어떻게 이 테크노파크를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미래적으로 봐서 변화할 점, 또 혁신할 점 간단하게 한번 이야기해 보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소통에 관련돼 있는 부분 중 소통은 의회와의 소통도 정례적으로 할 것이고 내부적으로도 할 것이고, 그다음에 저희, 아까도 말씀하셨던 1번부터 시작해서 다섯 번째 쪽의 책임과 권한이라는 부분들이, 워낙 조직이 통합되면 커지니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에서 부서장들한테 과감한 권한도 주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일 중심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일하는 사람들, 잘하는 사람들, 이렇게 인력적인 부분도 과감하게 승진도 시키고 그다음에 부서장도 됐고 이런 조직들로 만들면서 한번 확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중에 저희들 그동안 4년 동안 준비해 왔던 기관이 두 가지 있습니다. 통합되는 하이브리드도 있지만…
최태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듣고요.
  만약에요, 후보자가 오늘 우리 본 청문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수긍할 수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를 들어서, 최종적으로 임명권은 지사님이 가지고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맞으면 최종적으로 임명자가 누가 하든 간에 오늘 이 청문회 자리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좀 미비하다. 정말 후보자가 능력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 두 가지 중의 한 가지는 판단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후보자가 어떤 판단이 나오더라도 수긍을 하겠다. 거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오늘 제일 처음에 시작할 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그 부분인데, 청문회에서 저의 자질을 봤고 자질이 안 된다 그러면 따르겠습니다. 그 대신에 어필할 수 있으면 열심히 어필을 하고 그다음에 그간에 해 왔던 것들에 대한 부분, 준비 과정이 있었다고 그러면 이제 좀 마무리 지을 수 있게끔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께…
최태림 위원  그 기회는요, 원장님이 지금까지 한 내력이라든가 오늘 답변이라든가 이것이 기회입니다. 기회고요. 기회는 청문회에서 우리 위원들이 원장님을 잘 봐주고 이것이 기회가 아닙니다. 기회가 아니니까, 앞으로 몇 번 남았는지 모르지만 몇 번 남은 기간이라도 최소한도 원장님이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 보여 주실 것은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만약에, 본 위원이 볼 때에는요, 본 위원이 원장님 안 지 얼마 안 됩니다. 솔직한 얘기로요, 제가 부끄럽습니다마는 얼마 전에 토론회 자리에 가서, 우리 도청에서 했지요, 저하고? 토론회가 아니고 세포배양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저도 축사를 하고 했지만요, 처음으로, 처음이 아니고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아, 저분이 테크노파크 원장님이구나.’ 내가 인식을 했어요. 그전에 의성에서 만나도 내가, 테크노파크원장님이나 나한테 크게 이야기를 안 했어요. 물론 내가 상임위원회하고 다르겠다, 이것은 아닙니다. 똑같은 도의원이고, 또 지역의원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오니까 막상 소통이 안 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구나. 본 위원부터 그 생각하는데. 정말 큰 욕심 내지 마시고,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내용 숙지하고 답변 잘하고.
  아까 원장님,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용을 하겠다, 얘기를 했으니까 원장님이 앞으로 몇 번, 몇 시간 남았는지 모르지만 잘 답변하시고요. 정말 소통, 소통 말로만 하지 말고, 첫째는 직원들하고 소통해야 됩니다. 막바로 밑의 직원들하고 소통하면 그 밑에서도 직원들이 단장, 본부장들이 또 밑의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그래야만이, 1년에 수탁받은 것이 한 2500억 되잖아,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10%만 해도 250억 수입이 들어올 것 아닙니까? 맞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10%까지는 저희들… 예.
최태림 위원  아니, 대충 본 위원이 해도, 그러면 그런 결과를 의회 와서 보고도 하고 소통도 하고 해야 되는데 우리 위원들이 전혀 모르잖아요. 그러면서 예산 심의할 때는 운영비부터 인건비부터 다 올라오는데, 그저께 예산 심의하면서 제가 호통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소통이 안 되니까 그런 부재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명심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말로만 명심하지 마시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최태림 위원  각오를 하시고요. 본 위원은 더 이상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마는 이따 보고 시간이 되면 본격적으로 보충 질의를 하고, 시간이 없어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최태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 잠시만요, 다 질의하셨고 보충 질의지요?
이형식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예, 알겠습니다.
  이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형식 위원  예, 이형식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위원님들 하는 것 들어 보면서 우리 참 후보자님이 답변을 너무 잘하는구나, 이렇게 느꼈어요. 오전에 그런 얘기를, 지역 산업 육성사업 성과 평가의 평가 기관에, 그것은 왜 C등급 받았느냐 그러니까 평가 간에 좀 문제가 있었다 이러는데 그러면, 그렇게 치면 ‘경영 실적 평가 S등급 받은 것, 그것은 신뢰할 수 있나?’ 그것도 신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잘한 것은 잘했다고 보고, 못했다고 한 것은 상대방이 잘못했고. 이것 이렇게 답변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후보자님, 나는 이해가 안 가요.
  그런데 문제는 앞의 지역 산업 육성사업 성과 평가는 이것이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거예요. 경영 실적 평가는 인센티브가 없어요. 그런데 경북TP가 잘 받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니야? 아니, 대구TP가. 대구TP는 A등급 받아서 인센티브로 34억 받았는데 우리는 상대적으로 못했으면 ‘내가 못했다. 앞으로 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지, 그것은 문제점이 있다고 그러면 안 되고.
  그리고 좀 전에 최태림 위원께서 말씀하실 때 4년 동안은 준비 과정이라 그러셨지요? 4년 동안은 이제까지는 준비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답변이 됐습니다. 그것 또한 웃깁니다. 출자·출연기관에, 최초의 임기는 2년이에요. 2년 동안 성과를 달성을 하라는 거야, 준비 기간이 아니고. 개인 사기업 같으면 4년, 10년 동안 준비해서 100년의 기업을 본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것입니다. 그런 사고를 가지고 이제까지 했으면 안 되는 거야. 준비 과정인데, 그 준비 과정을 잘했나 한번 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하고 통합 얘기가 나온 것이 언제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23년도 2월입니다.
이형식 위원  그렇지요? 통합된 것은 언제입니까? 9월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올해 ’24년 9월입니다.
이형식 위원  그러면 그 안의 준비 과정은 뭐 했느냐는 거예요. 행정사무감사 때 분명히 이야기를 했지만 조직도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준비한 것이 하나도 없잖아요. 했습니까? 안 했단 말이지. 그냥 몸뚱이만 불려 놨어. 그래 놓고 준비하는 과정… 이것은 하이브리드하고 통합을 한다고 그러면 사전에 ‘우리는 뭘 해야 될 것인가? 저쪽의 분석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저도 그렇게 합니다, 하라 그러면. 그런데 최고의 경영자라는 분이, 오너가 될 사람이 그것을 안 하면 안 되지요.
  그리고 앞으로 점점 나아진다고 그랬지요? 점점 못해지는 것이 많아요.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잖아요. 우리가 대외활동 신고를 한 것이 보면 ’21년도에는 495건, ’22년도에는 618건, ’23년도에는 686건이에요. 좀 이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처분은, 여기에 따라서 처분도 더 많아졌어, ’21년도, ’22년도, ’23년도 오면서. 그런데 후보자는 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을 통감을 못 하고 있다는 거야. 그것이 문제예요. 내가 앉아 있으면 잘할 것이다, 잘한 것이 없는데.
  그리고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상인동의 주택을 2월 29일에 팔았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지금은 경산에 사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산에는 아시는 것처럼 아까 비공개로 설명을 드릴 때처럼 제가…
이형식 위원  아니, 사시냐고 물어봤어요, 주소만 옮겨 놨는지. 왜 그러느냐면 오늘 보니까 10월 16일에 주소를 옮겼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그것은 3월에 매입을 한 것입니다, 전세자금으로.
이형식 위원  매입을 하고 주소를 또 그런데 10월 16일에 어떻게 옮기셨어요? 지금 사시는 데는 어디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은 상인동에 주된, 살고 그다음에 경산에서도 며칠 이렇게 밤늦게 갈 때에는 그쪽에서도 살고 이렇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러면 실제는 거주하는 것이 아니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것을 거주가 아니라고 그러면, 그러면 세금 내고 뭐 한 것은 그것은 거주가 아니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형식 위원  아니, 거주는 아니고 그냥 주소만 옮겨 놨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주소가 아니지요, 그것은 내가 매입을 한 것인데. 그리고 세금 낼 것 다 내고 거기에서.
이형식 위원  그러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어쨌든 간에 주소지가 대구가 아니고 경북이라고…
이형식 위원  내 집이 아닌데도, 내 집이 아닌 데서는 주 삶을 거기서 살고 내가 세금 내는 내 집에서는 주 삶을 안 살고 그러네요, 그렇지요? 아니, 그냥 여쭤보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닙니다, 예.
이형식 위원  지금 말씀을 하셨잖아. 대구에서 주로 살고 한 번씩 늦어지면 세금 내는 집에 경산에서 잔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10년 동안을 주말부부로 했습니다. 주말부부로 할 때 어떻게 했느냐면 본집은 대구입니다. 그리고 대전에 가든 창원에 가든 울산에 있을 때는 거기에 원룸을 얻든 전세를 얻든 얻어 가지고 거기서 살고 그렇게 세금을 내고 다 했던 것입니다. 똑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형식 위원  그것은 다 이해를 합니다. 그것은 다 이해를 하는데 작년의 청문회 때에 그런 말씀을 하셨지요? “문경에 집을 짓는데 그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면 이것이나 그것이나 다를 바가 없어. 문경에다 주소 옮겨 놓고 해도 그것은 경산에 옮겨 놓고 ‘문제 될까, 안 될까’ 이것이나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닙니다. 문경에 그냥 지금 만약에 거기에 해 놨다 그러면 위장전입이 되는 것이고 여기는 제가 구입을 해서 쓰고 피곤할 때 쓰고 하는데 그것을 왜…
이형식 위원  아니, 위장전입이라고, 거기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똑같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형식 위원  문경에도 주소를 옮겨 놓으면 되거든, 내 집인데. 위장전입을, 거기도 한 번씩 주말에 왔다 갔다 하면 그것은 내 집이지. 위장전입은 아니지. 주소를 옮겨 놓고 거기 살면. 후보자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 거예요.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 거라니까?
  왜냐하면 내가 사는 데 가서 하는 것이 맞아요. 이것이 문경하고 경산이라는 위치가 다를 뿐이지. 20㎞ 차이가 있지만 거리의 차이는 있지만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산에 주소를 옮겨 놓고 내가 세금을 내고 왔다 갔다 그런다. 그것하고 문경에다가 집을 지어서 주소를 옮겨 놓고 왔다 갔다 그러나, 주말에 왔다 갔다, 똑같다는 이유예요. 다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닙니다. 경산은…
이형식 위원  아니, 다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산은 제 주 근무지에 가까이 있는 곳입니다. 근무지에서 가까이 있는 곳에다가…
이형식 위원  아니, 근무지에 가까이 있는데 주 거주를, 지금 금방 말씀하셨잖아. 후보자께서 대구에 주로 살고 판 집에 살고 그다음에 밤에 늦거나 이렇게 하면 집에 경산에 자고 이렇게 한다고 말씀을 하셨잖아. 주 거주지가 아니잖아요. 그거나 그거나 다를 바가 없는데?
  그다음에 재무제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선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재무제표상에 보면 전년도에, 그러니까 ’22년도보다 ’23년도에 홍보사업비가 굉장히 늘어났어요. 한 83% 이상이 늘어났는데 이유가 뭡니까?
  이것은 인사청문회를 처음 하는 분한테는 안 물어봐요, 역임을 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보직을 받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형식 위원  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기업 간담회를 한다든가 혹은 가끔씩 소통데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되면 기업인들 수요자들을 청빙해서, 저희들 사업을 모른다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런 것에 가장 좋은 방법이 기관을 기관지를 통하든, 홍보 매체를 통해서 홍보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이런 것을 강화하다 보니까 사업 예산들마다 홍보비를 편성해서 그 사업을 설명하다 보니 홍보비가 좀 증액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자, 후보님, 홍보사업비는 그렇게 쓰시면 안 돼요. 제가 알아보니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비용, 이것 목적사업비지요, 그렇지요? 그다음에 홍보관 리뉴얼 2000만 원, 직원 채용 공고비, 이런 것은 여기 쓰면 안 돼요. 쓰면 안 되는 데 돈을 썼단말이지. 왜 이렇게 써요?
  이것도, ‘이것은 직원들이 했기 때문에 저는 모릅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 그것은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형식 위원  그러면 이러한 것을 왜 알고도 넘어가느냐 이거지. 그건 왜 그랬어요, 왜? 아는 사람한테 썼기 때문에 그래요? 왜 적립금에서 사용을 하느냐는 말이지, 적립금에서 이걸. 적립금은 사용하는 그런 규정이 있어요?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 규정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내부 규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형식 위원  다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형식 위원  그러면 그 규정에 맞게 쓰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적립금의 기본 취지 자체가 사실은 아시는 것처럼 예비비의 성격이나 그다음에 방금처럼 위와 같이 불요불급하게 들어가야 할 돈에 대한 부분들은…
이형식 위원  제가 적립금 사용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자료는 못 받아봤어요. 그러나 여기 메타AI과학국장님도 계시지만 이건 적립금은 매년 의회에다가 보고를 해야 돼. “얼마 남았다.” 그리고 사용 내역도 명시를 해줘야 돼요. 그런데 이러한 것을 전혀 안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저는 우리 후보자께서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았느냐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형식 위원  아니, 그러면 후보자께서 “그렇습니다.” 그러겠어요? 그런데 합리적인 의심이란 말이지, 남들이 봤을 때. 저만 의심하는 게 아니고 내가 이걸 얘기함으로써 남들이 이해를 한다는 거야, 이렇게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이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가 질의입니다.
  정경민 위원님 추가 질의있습니까? 
정경민 위원  예.
○위원장 이선희  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예, 정경민입니다.
  바로 직전에 제가 1차 질의 때 후보자가 다시 임용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현재 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후보자가 아니면 안 되는 사업이라든가 반드시 후보자께서 마무리해야 되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까도 제가 하고 싶은 게, 2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고자 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키워드로 글로벌화를 이야기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들어보셨지만 ODA 사업 관련했던 부분이나 혹은 외국인 학생들, 인재들 들어오는 부분이나, 그다음에 대학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은 지금까지 3년 정도를 계속 차근차근 해 오면서 더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답변 끝나셨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나머지도 다 말씀을 드릴까요?
정경민 위원  아니, 지금 말씀하신 게 테크노파크가 아니면 할 수 없습니까? 다른 기관에서도 다 그 정도는 말씀하세요. 본인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
  그러면 다른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건 좀 이따 다시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우리 경상북도나 인근에 보면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있지 않습니까? 그걸로 인해서 경주·영천·경산 쪽에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이 많이 있죠? 경북에서는 그 3개 시에서 가장 많이 있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많습니다, 예.
정경민 위원  예, 그러면 자동차부품산업은 자동차 생산과 유지에 필수적인 산업이고 또 부품이 엔진, 변속기, 배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금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차의 생산으로 인해서 새로운 부품 생산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많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에 관한 경북 미래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이 있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올해 이번 달입니다. 이번 달에 사실 경주에서 미래모빌리티 포럼도, 국제포럼도 그런 측면에서 했던 것이고 저희들 조직 내에서도 미래모빌리티라는 부분을 이렇게, 어떻게 보면 제가 와서 부로만 있던 것을 부서화, 명칭화시켰고 본부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여기 관련했던 것들이 작년도에 저희들 어플라이해서 조금 그것 했지만 경주나 이쪽 지역에 소재부품에 관련되어 있는 특화단지의 부분들도 저희들 계속적으로 준비를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도 특정 지역을 이야기해서 그렇지만 경주시에 저희들 육성계획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의뢰를 받아서 관련 준비를 하고 있고…
정경민 위원  마이크가 자꾸 꺼지는데 어떻게 된 거죠? 꺼졌다 켜졌다 하는 것 같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전기차와 내연차, 그다음에 미래모빌리티 부분들이 향후 먹거리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클러스터화가 되어 있는 곳 중의 하나가 경주 지역이고, 영천 지역이고, 또 경산까지 이렇게 해서 포항까지도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어서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같이 기획도 하면서 시군하고 도하고도 소통하면서 거기에 대학들을 어떻게 연계시킬까 하는 방안들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대학과 연계를 시킨다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대학의 학생들 취업하는 문제까지도 저희들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이.
정경민 위원  제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미래 먹거리 사업에 경상북도 내에서 경주·영천·경산은 미래 먹거리 사업의 일부가 될 수는 있습니다. 될 수는 있고, 또 방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능력 있는 입지를 가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완성차야 완성차 메이트인 울산이 가까이 있다 보니까 아마 전국에서도 경북 지역은 미래모빌리티, 특히 자동차나 이와 같은 것에서는 아주 좋은 제조 기반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그 좋은 제조 기반의 제조업체들에서는 우리 테크노파크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 컴플레인 같은 게 들어오는 게 없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소통을 하면서는 기업인들을 만났을 때는 저희들, 저한테 좋은 이야기만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모빌리티에 관련된 부분들은 대개 고맙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우스갯소리로 제가 한 번 더, 테크노파크가 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갑이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다 어떻게 보면 중앙정부의 과제하고, 과제를 기획하고 못하고 하는 것은 기업도 하고 있습니다만, 기업이 주가 되어야 되지만…
정경민 위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이 보면 1차, 2차 밴드들이 2차, 3차로 밴드들이 자꾸 뒤로 처지면서 굉장히 수익률이나 이런 것도 천차만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런 것을 위해서 차세대 먹거리를 만들기 하고 그다음에 글로벌 기업들하고도 연계시키기 위해서 미래모빌리티포럼이라는 것을 경주에서 경주시하고 같이, 경상북도하고 같이 해서 저희들이 이런 것을 학교나 다른 연구기관들과 같이 해서 통합적인 포럼을 만들고 과제도 기획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몇 번이나 하셨어요, 포럼을? 포럼을 만들어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포럼은 올해 처음 만들어서…
정경민 위원  시작을 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시작을 한 겁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1년에 몇 번 정도 하시는데요, 계획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게 1년 정기적인 포럼입니다.
정경민 위원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제가 좀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예, 말씀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후보자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내년 10월 말에 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이럴 때 지금 우리 대한민국 산업과 성공스토리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럴 때 지금 원장님께서는 어떤 방안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특별히 어필하고 싶으신지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사님께서도 언론에 말씀하신 것처럼 일론 머스크까지도 국내에 초청을 해서 관련되어 있는 것들 하는 것이고. 저희들은 TP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크게 하는 것은 미래모빌리티에 사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가 있지 않습니까? 이걸 통해서 해외, 글로벌로 갈 수 있게끔 해 주고. 또 하나는 아까도 오전에 있었습니다만 투·융자 생태계에서, 투자 생태계에서 IR이라는 부분들을 할 때 외국 자본이나 이런 것을 할 때는 사실은 국내에 머물러 있던 것들을 해외하고 같이할 수 있는 이런 플랫폼도 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도 APEC을 통해서 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지금 플랫폼을 준비하고 계시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얼마나 진행이 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기획 단계를 해 놓고, 기획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있는 부분들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지금 그러면 그게 기간이 언제쯤, 완성되려면 기간이 언제쯤까지 끝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계획적인 부분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라도, 1, 2월이라도 계획 부분은 어느 정도 다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아, 지금 플랫폼이 다 만들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니, 이렇게 플랫폼들을, 행사하는 것들을 기획을 하고 또 도의 관련 부서에 보고는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방금 드린 질의에 대해서는 비교적 만족스러운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 소통이 잘됐다든가 사업 능력이 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지경이고요.
  조금 전에 우리 이형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S등급이라는 게 어떤 것에 S등급을 받으셨다는 거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전국에 테크노파크가 19개가 있습니다. 중기부가 관할 그것이고…
정경민 위원  경영 부분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모든, 예, 경영성과평가입니다.
정경민 위원  경영성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모든 사업성과하고 다 합해서.
정경민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지식재산권 출원이 2024년도에 1건이더라고요. 알고 계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건…
정경민 위원  알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아니, 이게 어떻게, 보시면 열몇 건씩 계속 이어져 오다가 어떻게 2024년도에는 1건이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데이터를 보면서 한번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데이터 보시고 설명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최근에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는 총 33건을 출원하고 했습니다. 그중에서 등록된 게 저희들 12건이 등록되었고요. 출원 완료된 게 21건입니다.
정경민 위원  올해 1건으로 되어 있던데요, 그 자료에? 지식재산권 출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출원 등록 진행 중인 게 1건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경민 위원  그렇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비교적 실적은 어느 정도 나오는 편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실적은 저희들 기존의 경북테크노파크의 센터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이 하이브리드연구원하고 통합이 되면서 R&D 기능이 많은 하이브리드가 사실은 출원이나 등록 건수가 많습니다. 이게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통합이 되면서 오는 시너지 효과들이고, 이 부분을 산업재산권에 대한 부분을 많게 해 주는 부분들이 TP 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건수가 너무 저조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열몇 건도 그렇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게 전문성 강화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출원이 많이 될 수 있게끔 저희들 독려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계속 발굴하고 기획해서 기업들하고 같이 하면서 이런 것들을 많이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 지금 완성된 건 몇 건이죠? 2024년에 완성된 건 몇 건이고, 2023년에는 완성된 게 몇 건입니까? 출원 등록이 완료된 게, 실적이? 그러면 지금 여기 나온 자료를 봐서는 2024년도에는 아예 등록이 없는 거네요? 없는 것 아닌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현재까지는 등록이 없고 출원 등록 과정에…
정경민 위원  아까 열몇 건 하셨다면서요? 등록 진행 중이네요, 전부 다 그러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걸 파악을 못하고 계시는 거였어요? 그 자료가 있어요. 제출한 자료에, 저는 여기 사진을 찍어서, 답변서에 있습니다. 81쪽에 있고요. 답변서 찾을 동안 제가 이것 조금 전에 기사를 하나 봐서 프린트해 왔는데, AI과학국 국장님이시죠? 경북도 차세대 핵심산업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 발표라고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고요. 과학기술기술정보통신부에서 내달 양자기술산업법시행이라는 기사가 나왔어요. 이에 대해서 원장님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경상북도가 사실은 양자산업에 관련해서 정책을 펴려 그러고, 거기에 저희들 TP가, 저희 TP가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부분 같이 하면서 기획 과정이나 혹은 타 기관들하고 협력해서 경상북도의 정책을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하고 있는 건 없고 일단 생각만 그렇게 갖고 계시다는 거예요? 구체적인 계획이나 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지금까지는, 거기까지 계획은 제가…
정경민 위원  이런 것은 제가 왜 여쭈어보느냐 하면 이 정도 발표를 하실 때쯤 되면 미리 이런, 약간 시뮬레이션이라든가 이런 게 임시적으로라도, 가상으로라도 하고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해서 잘은 모르지만 테크노파크에 이번에 인사청문위원으로 제가 선정이 되어서 한번 책을 보고 자료를 보니까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해당이 되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쭈어보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도 양자에 관련된 부분들 경상북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정경민 위원  경상북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리고…
정경민 위원  그 말씀은 저도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나름대로는 기획보고서를 준비 중인데 그 중간 과정에 중간 보고라든가 그다음에 최종 보고에 대해서는 의회하고도 와서 보고를 드리고 그다음에 도의 관련 국에도, 과에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뭐 여러 가지 여쭈어봤는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경상북도도 해결해야 될 난제가 어느 때보다 가장 막중한 시기입니다. 많은 시기입니다.
  아까 우리 이철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보니까 “이사님 과반 이상이 원장님을 후보로 다시 추천을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던데 그랬을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의 무게만큼 만약 다시 임용이 되시더라도 그 자리의 무게를 느끼시고 임무에 충실하셔야 될 걸로 생각하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아까 “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 내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다.”라고 하신 답변에 대해서는 과연 그런가? 명확하지 않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아니다. 후배들한테 양보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그 자리, 원장 자리를?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정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많이 계실까요?
  좀 짧게 하실 위원님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형식 위원  제가, 잠깐만 추가…
○위원장 이선희  지금 두 분… 추가 질의를 하셨잖아요.
이형식 위원  그걸 잠깐만 하면 됩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이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식 위원  좀 전에 우리 후보님이 말씀하실 때 경산 집을 매매했다고 그랬는데 전세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전세입니다.
이형식 위원  전세고, 그다음에 경북TP에서 도에 사업을 제안한 게 많나요? 도에서 경북TP로 제안한 사업이 많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제가 구체적으로 카운팅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저희들이 도에서 시키는 것보다는 앞으로…
이형식 위원  그런데 자료를 보시면, 분석을 안 하셨어. 보시면 도에서 제안한 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기부금을 받을 수가 있지요, 매년?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기부금은…
이형식 위원  TP는 공익법인으로 기부금을 매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있는데 저희들 기부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받는 게.
이형식 위원  이걸 고시하도록 되어 있어요, 기부금을 받으면. 고시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2022년까지는 그 실적이 있어요. 고시를 했고, 그런데 2023년에는 아예 없어. 고시 자체를 안 했어. 이것 참 이상해요. 이건 기부금을 받아서 기부금을 활용하고, 기부금 모금도 거기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께서 원장을 하시니까 원장의 책임입니다. 그런데도 있는 것조차도 모르면 문제가 있지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원장 취임했을 때 기부금을, 뭐 이런 말씀은 그렇지만 대구은행이나 이런 데서 전임 받아놓은 것들이 있어서 그게 행감에서 지적이 되었고 기부금법에 의거해서 한 게 아니라서 전액 그 부분을 되돌려줬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건 기부금 처리를 정상적으로 안 했기 때문에 그럴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래서 돌려드린 겁니다.
이형식 위원  기부금 처리를 정상적으로 하고, 이게 왜 그러느냐 하면 경북TP는 2011년에 기부금단체로 지정이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부금을 받아도 문제가 없다. 문제는 없는데 편법으로 받으면 안 되고 정상적으로 받아서 정상적으로 처리를 하고 정상적으로 홈페이지에 등재를 하고 정상적으로 쓰면 문제가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맞습니다.
이형식 위원  그런데 이걸 몰랐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모른 건 아니고…
○위원장 이선희  이형식 위원님 질의가 끝나셨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김대진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고, 질의하실 위원, 아 질의 있으십니까?
김대진 위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지역 균형과 관련해서 산업 고도화하는 데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서 산업 전반에 대해서 TP에서 지원을 바란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전반적으로 다 하고 계신다고 말씀을 하셨고, 제가 거기에 대한 진행하고 있거나 결과가 있는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했는데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기존에 제출해 주신 자료와 크게 별다른 게 없습니다.
  22개 시군을 봤을 때 특정 시와 중심적으로 해서 한 여덟아홉 군데로 집약적인 고도화 산업이 진행되고 있고, 군 단위가 이제 인구소멸지역, 소멸되고 있는 지역을 보면 청도·청송·봉화·칠곡·고령·상주 이런 데는 크게 이렇게 저희들이 어떤 4년간의 사업 쪽으로 결과를 도출해낸 부분이 없어요. 물론 그것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는 소재들을 볼 수가 없어요. 그냥 이렇게 하겠다는,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정도인데 거기에 대해서 좀 부족했다는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통감하고요, 현 상황이고요. 향후 저희들 자료 제출한 것 중에서 두 번째가 인구소멸지역을 위한 사업계획위원회 운영하는 부분이 올해 저희들이 도에 오히려 제안을 드려서 예산이 만들어지고 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에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다보면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좀 더 많은 과제들을 발굴하고 할 수 있게끔, 저희들 시금석이 내년 2025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 부분들은 주도적으로 하셔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담겨진 내용이 뭐냐 하면, 본 위원이 생각하는 질의 내용은 뭐냐 하면 경북도가 지금 가려고 하는 정책 방향을 TP에서 모든 사업에 담고 있느냐는 거였어요. 그것이 결국은 저출생 극복이었고 소멸지역 회생이었거든요. 그렇게 가려면 지역의 산업 기반이 되어야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그것이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거기에서 출생 극복을 한다. 이렇게 연계되어 가는 부분을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래서 그게 깔려있냐고 봤을 때는 좀 부족했다 이런 부분의 인식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리고 짧게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지금 ESG경영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몇 년째 지금 도입을 해서 하고 계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이 2021년도부터 저출생 관련했던 부분들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지금껏 추진한 실적 있으면 굵게, 있으면 한 세 가지 정도만 말씀해 보십시오, 짧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보고서를 매년마다 발간을 합니다.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고, 그러고 난 뒤에 ESG에 관련되는 부분들, E 같으면 환경 쪽은 과제 선별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주된 것을 이렇게 환경을 고려해서 과제 선정하고 있고요. S 부분은 CSR 관련했던 부분들은 열심히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시점에서는 G, 거버넌스 부분입니다. 거버넌스 부분은 아시는 것처럼 지역의 유관기관하고의 협업 문제, 그다음 통합에 관련된 문제, 조직의 내부적으로인 문제들이 있어서 이와 같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 거버넌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한 부분이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을 좀 드렸는데 저희들이 필요한, 법제화에 관련된 부분들도 이제는 TP가 열심히 기획하고 만들어서 이런 것들도 도의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그렇게 해서 ESG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에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S 부분, 소셜 부분에 보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에 대해서 보면 ESG 친환경 대응 소재 연구지원을 통한 화공산업 육성 기획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이것도 처음부터 그렇게 몇 년째 해 오신 거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32페이지에 보면 TP에 입주한 기업 현황을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각 사업분야별로 다 되어 있습니다. 전기전자·소재부품·IT·화학 분야 있는데 화학 분야의 기업이 5%를 넘어가지를 못해요. 그런데 이것이 한두 해가 아니고 벌써 3년째 계속 그러고 있거든요. 과연 이렇게 ESG 경영을 하겠다는 목적을 잡으신 것하고 실천하신 것하고는 좀 괴리가 있다. 그러니까 자료는 사실상 이렇게 화려하게 많이 좋은 말들로 포장되어 있는데 실제로 결과를 보면 그만큼 안 들어와 있다. 여기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셨는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희들 입주기업의 대부분들이 현재 주력산업으로 되어 있는 기계하고 전자하고 그다음에 IT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입주기업은 사실 한번 입주하게 되면 3플러스 2플러스 2입니다. 7년 동안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런 것들에 대한 ESG에 관련된 부분은, 화공에 관련된 부분은 저희들 원외 센터 부분들이 있고 그중에 사실 하이브리드연구원이 탄소와 이와 같은 부분들에 주된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이런 것들을 하면서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이런 기업들 입주시키면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선희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희권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희권 위원  예, 반갑습니다. 포항 출신 손희권 위원입니다.
  오늘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태도와 자료 부실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받으셨고요. 사업에 대한 답변 부분에서도 충분히 답변되지 못했다고 느끼는 위원님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오. ‘의회가 후보자에 대해서 심사 대충 하고 결정해 버렸다. 오늘 답변에 빠진 부분들 의회가 안 물어봐줬다.’ 오늘 후보자의 답변에 따라서 우리 검토결과 보고서가,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의회가 시간을 안 줬다, 청문회 앞으로 더 잘할 걸.’ 이런 후회와 원망 남기지 마시고요. 제가 지금 여쭈어보는 것 성실하게 또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 인사 검증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으나 지금 주로 아까 그런 부분들은 원장으로서의 소신과 자질, 또는 전문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TP 운영의 역할 강화 이런 측면에서 한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전에 답변 중에 “TP가 이런 것도 하나?”라고 긍정적 의미의 질의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TP가 이런 것도 하나? 이런 것까지 하고 있어?”라는 부정적인 말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순 사업성 행사, 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 통로를 해 주는 역할, 또 위탁은 TP가 받고 예산은 엉뚱한 데서 집행하는 그런 일들, 이런 것들 향후 어떻게 할 겁니까? 이런 것 행여라도 위탁을 맡기려는 시군이 있으면, 아니면 도라도 그런 것을 맡기면 적합하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이제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사실 TP가 통합이 되면서 지원 기관의 성격을 넘어서 전문기관화 되겠다고 하는 비전을 조금은 말씀드렸는데 진짜 불요불급한 것 이외에는 과감하게 부서장님이나 팀장과 소통을 하면서 저희들 좀 도에도 건의하고 시에도 건의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예산 집행된 것 중에 타 기관들이 권한 초월해서 예산 집행한 것들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다 살펴서 조치하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한번 과감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위탁을 받는 것은, 사실 위탁이라는 게 직접 수행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예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일부분에 대해서는 재위탁을 하거나 아니면 용역을 맡길 수도 있겠죠. 그런데 참여기관이 예를 들어서 교육하겠다고 와서 그 교육을 또 용역으로 대부분 다 맡겨버리는, 그게 뭐 하는 기관입니까? 저는 TP가 그렇게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업구조 방식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하신다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이번에 통합하면서 직제도 규정할 거고, 이와 같은 부분들도 과감하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왜 지난 4년간은 못하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변명 같습니다만 조금 통합 과정이, 아까 부족한 부분도 있고 준비를 못 했다는 부분도 계시지만 2023년 2월부터 한 2년 정도까지 사실 하이브리드하고의 통합 과정에서 있었던 것이다 보니 저희들 입장에서도 과감하게 좀 했으면 좋은데 할 수 없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손희권 위원  원장님 취임 이후에 수의계약이 많이 늘어난 것 알고 계시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작년에도 청문회 때 말씀드렸으니까요.
  원장님이 수의계약 부분에 있어서 영향력 행사한 적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전혀 없습니다. 단지…
손희권 위원  아니면 직원들이 수의계약을 부적절하게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소통이, 전달이 잘못되었을지 모르겠지만 행감에서 매번 지적되면서 했던 부분인데, 그게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은 수의계약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중에 내부적으로 일이 필요했던 부분 중에 수의계약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로 늘렸습니다.
손희권 위원  작년에 들은 답변이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향후에 이런 부적절한 수의계약에 대한 사례가 있으면 엄벌을 처할 자신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러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아까 전에 경영실적 4년 최우수 S등급, 출자·출연 A플러스 등급 이런 것 다 말씀하셨는데요. 이런 것들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평가에서 TP가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아니면 대구TP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왜 그런 사항이 있었는지 다 복기해 보셨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러면 적극적으로 답변을 하라니까요. 그쪽으로 해서 한 1분 정도 답변하라면 하겠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아까 평가기관의 오류라는 부분이 평가기관의 담당자가 바뀌면서 업무 인수인계가 안 된 게 있고, 또 평가 담당자가 일일이 다 발품을 팔든지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입력하는 부분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5년간의 기술개발 실적을 입력해야 되는데 그런 것을 누락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일 큰 부분은 그 부분이고, 그다음에 저희들도 사실은 담당자들이, 평가기관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이 평가단입니다. 그런 것들을 좀 더 강하게 관리·감독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홀한 것은 인정을 합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중기부 차원에서는 이 평가기관에 대한 부분들도 지금 신설하고, 공모가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손희권 위원  조금 전에 행감에서 지적 받은 사항에 대해서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지적을 받으신 바 있습니다. 행감 끝나고 다 복기해 보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러니까 상세하게는 사실은 시간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그러한데, 그런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조치할 부분은 조치를 하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 성과와 역할 분야에 대한 질의도 마치고 도덕성에 대해서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중의 한 분께서 적절하지 않아 보이는 분들과 사진도 찍고 촬영했다,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안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원장님이 있으면 사진촬영 요구하거나 주위에서 와서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단순히 그런 것으로 지적을 하신 것 같지는 않고요. 스스로 업무에 있어서 개인의 관계가 우리 업무에 부적절한 그런 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없었다고 보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어떤 부분을 시정한다는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부적절한 관계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 그게 아니고 어디 가다 보면, 행사에 참여하면 기업인들이나 그다음에 유관단체분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그걸 또 SNS에 막 올려버립니다. 그런 부분들은 좀…
손희권 위원  부적절한 관계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긴 한데 (웃음) 그런 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과 지냄으로 인해서 생긴 단순 오해로만 그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제가 알 길이 없어서요. 스스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조금 전에 위장전입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동의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는 그건 위장전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손희권 위원  위장전입은 실제로 전입하지 않고 서류상 주소만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 거주지 옮기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손희권 위원  지금 그러면 성서에 있는, 대구에 있는 아파트는 거기에도 왔다 갔다 하시는 것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그렇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러면 경산에는 부부가 함께 계십니까, 혼자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사실은 요즘 집사람은 그냥 상인동에 주로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말씀드리면, 이것까지 말씀드려야 되는가… 딸아이의 둘째 출산준비 때문에 사실 2주 정도는 또 서울에 가 있는 상황입니다.
손희권 위원  2주 전에는, 10월에 옮기실 때는 부부가 같이 거기 계셨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챙겨주려고.
손희권 위원  예, 끝으로 아까 전에 ‘이 자리 양보할 생각 없느냐?’는 질의에 답변을 안 하셨는데, 임명권자가 그렇게 판단을 한다면 그건 따르실 의향이 있지요, 당연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맡겨주시면 진짜 한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그리고 사모님께서도 아마 퇴직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가정적인 게 끝나면 한번 경산에서 지내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알겠습니다.
손희권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손희권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경민 위원  하나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정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민 위원  원장님, 제가 기획경제 위원이 아니다 보니까, 아까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 수의계약 관련 질의를 하시던데요. 수의계약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세요?
    (이선희 위원장, 손희권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저희들 뭐 방법처럼 금액 부분은 2000만 원 이하고요.
정경민 위원  예, 수의계약 방법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느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공개경쟁입찰 합니다.
정경민 위원  공개경쟁입찰?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어디로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견적 받아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나라장터 이용해서.
정경민 위원  전부 다 그렇게 합니까, 금액에 상관없이?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금액은 2000만 원 이하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이 가능한 금액을 나라장터 G2B를 통해서 공개경쟁을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경쟁입찰하는 것, 또 소액견적 공고 내는 게 있고요. 그리고 나라장터 쇼핑몰을 이용하는 게 있고, 이렇게 세 가지로… 예.
정경민 위원  나라장터 쇼핑몰은 경쟁이라고 할 수 없고요. 그건 물품이나 이런 것 구입이니까요. 다른 용역이라든지 시설 이런 것에 대한 계약을 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하시느냐를 제가 여쭈어 보는 거예요. 나라장터를 100% 다 이용하시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계약서도 보고 뭐 이렇게 해서 제가…
정경민 위원  원장님, 지금 모르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여기 계약 업무는…
정경민 위원  그래도 4년을 하셨잖아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이것 지적이 한 번도 안 나왔나요? 지금, 방금도 나온 것 같은데요. 수의계약에 관련해서는, 지금 모빌리티, 글로벌 이런 것을 말씀하시면서 수의계약 같은 경우를 지금 어떻게 계약을 하시는지 모르신다? 원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정말 쉽게 표현을 하면 정말 좋으신 분 같습니다. 그런데 일은 좋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건 경영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4년을 하시고 지금 수의계약 방법을 알고 계시지 않다면 어떻게 경영을 하셨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이 수도 없이 질의했는데도 불구하고 ’20, ’21, ’22, ’23, 네 번 동안 행감을 받으시면서도 한 번도 그것을 체크해 보지 않으셨다, 이 말씀이시네요? 
  그리고 제가 아까 조금 전에 질의드렸던 지식재산권 출원 같은 문제는 어떤 R&D 투자가치도 높이고, 라이센싱이나 그런 것으로 인해서, 기술이전 이런 것으로 인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부분 아닙니까? 그러면 그게 결국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등록이 겨우 1건? 그것도 진행 중, 그렇지요? 이것은 테크노파크에서 신경 쓸 부분이 아닌 건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아닙니다. 그것은 강화를 시켜야 될 부분이고…
정경민 위원  그런데 강화를 해야 될 부분이 어떻게 이렇게 저조합니까?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어서 다시 한번 여쭈어 보는 겁니다.
  아까 14건이라고 하는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진행 중인 게, 지금 올해는 등록 진행 중인 게 하나지요, 등록된 것은 없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아예 이게, 쉽게 말씀드리면 공장이 문을 닫은 상태예요, 지금. 지금 위원님들 질의에 대부분 답변을, 그런 상태로 답을 하시는 것 같아요. 조금 답답합니다, 저로서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손희권  예, 정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우리 의견 조율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견이 조율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회의중지)
(15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간략하게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하인성  예, 오늘 저의 청문회에 위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미흡한 점이 있으면 미흡한 점에 대한 부분들은 통감하면서 혹시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기관 발전을 위해서 하고,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지적하셨던 것처럼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의회하고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행감뿐만 아니고 저희들 종합 감사, 그다음에 청문 준비한 우리 직원들한테도 고마운 말씀을 전합니다.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 그다음에 도의 행정부처에 계신 우리 공무원님들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후보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순서입니다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3분 회의중지)
(16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선희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손희권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이선희  예,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희권 위원  예, 부위원장입니다.
  우리 의회에서 인사검증이 아닌 정식 인사청문 제도를 도입하면서 우리 의회에서 앞으로 많은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후보자에 대해서 원장으로서의 소신, 자질, 전문성, 또 그간 성과, 역할, 또 TP의 운영과 역할 강화를 위한 비전, 또 도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증이 이루어진 아주 소중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 선임위원회이기도 한 우리 기획위에서 청문회에 대한 기준을 제대로 잡아가기 위해서, 또 우리 경상북도 인사청문회 조례 제11조에 있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는 인사청문회 경과를 기재하고 관련된 중요 증거도 첨부해야 된다고 되어 있는 만큼요, 오늘의 우리 내실 있는 인사청문 경과와 각종 자료들을 토대로 종합의견에 대해 상세히 적시하여 본회의에 보고하고, 또 우리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서 집행부에 전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작성하는 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도 있는 만큼요, 추후 경과보고서에 대한 작성과 의원 간의 회람을 거쳐 별도의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의사일정을 잡는 것을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위원장 이선희  손희권 부위원장님이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별도의 의사일정을 잡아 처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다른 별도의 일정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동의하신 위원님이 계시므로 인사청문위원회 의제로 채택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의사일정 변경 동의에 대해서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후보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후보자께서도 인사청문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못다 한 질의는 12월 2일 월요일 16시에 개최되는 제2차 인사청문위원회 회의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참조)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16시 6분 산회)


○출석 위원
  이선희    손희권    김대진
  김창혁    박선하    이철식
  이형식    정경민    최태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김창욱
○인사검증 대상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후보자하인성
○참고인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
국장이정우
디지털메타버스과장김보영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박성덕
기업지원단장정진환
메타버스융합진흥본부장송정훈
미래사업추진본부장문영백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장강호영
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장이영주
바이오융합육성본부장장효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장문지훈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장황윤권
전략경영지원실장직무대행박지혜
행정지원실장백창협
감사실장직무대행홍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