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임시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화랑교육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영양교육지원청
일시 2024년 11월 19일(화)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14시 1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채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화랑교육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및 영양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도민의 복리 증진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동료 위원님, 계속되는 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감사 일정에 따라 화랑교육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및 영양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학교장들께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학교장님으로 하여금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하는 이유는 학교장께서 교육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교육 활동에 반영토록 함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장에는 증인 출석뿐만 아니라 참고인도 배석도록 하였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출석한 증인은 14명이고 참고인은 2명입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화랑교육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화랑교육원장께서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화랑교육원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9일
                                             화랑교육원                    
원장  이광우
교학부장  하정남
총무부장  박상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  진재서
운영부장  신임륜
총무부장  윤태현
발명체험교육관장  김현광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박민아
문화예술과장  이종철
총무과장  이혜숙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유희
교육지원과장  김재식
행정지원과장  김현기
시설거점지원센터장  이재성
○위원장 박채아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화랑교육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영양교육지원청 순서로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중요한 사항이나 현안 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화랑교육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안녕하십니까? 화랑교육원 원장 이광우입니다.
  평소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님과 조용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화랑교육원 주요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수감을 위해 참석한 화랑교육원의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화랑교육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채아  이광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입니다.
  먼저, 과학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님과 조용진 부위원장님을 포함해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고 또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는 업무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채아  진재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박민아입니다.
  학생 문화예술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고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박채아 위원장님과 조용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문화원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문화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주요사업 현황 및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 보고서(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채아  박민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존경하는 박채아 위원장님과 조용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교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수감을 위해 참석한 우리 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영양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영양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채아  김유희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교육위원회 위원과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 및 직원소개)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문경 출신 김경숙입니다.
  문화원에요, 임대차 부동산 전세계약에 보면 기지급금 200만 원 반환금 받은 내역이 있습니다. 그것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아파트 전세계약에 있어서 역전세 차액이 5000만 원이 있습니다. 그 5000만 원도 환급받은 것이 있습니다. 그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황두영 위원님.
황두영 위원  구미 출신 황두영입니다.
  영양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생 수하고 중학교 학생 수, 그리고 전년도의 학생 수와 지금 학생 수, 초·중학교 그것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준비가 되는 대로 전체 위원님들께 배부를 해 주시고 질의·답변하는 과정에서 원장, 관장, 교육장이 답변하기 어려운 세부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담당 부장,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고 모든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은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난 후 보충 질의 시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빨리 끝나겠네요.
  예, 구미 출신 황두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두영 위원  예, 다시 한 번 더 영양교육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 준비한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생 수가, 아직 제가 자료 요청을 했지만 제가 질의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으로.
  영양교육청에서 사실은 학생 수가 계속해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줄어들고 있습니다.
황두영 위원  줄어들고 있죠, 맞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작년에, 지금 말씀하셨는데 작년에 초중고 학생이 947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922명이라서, 25명이 지금 줄어든 상황입니다.
황두영 위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 중학교 갈 때 타 지역으로, 아니면 좀 더 도회지로 나갈 수 있는 여력이 그렇게 형성이 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초등학교 졸업하고는 다들 중학교는 영양 관내에 있는 중학교를 갑니다. 그런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갈 때는 약 15% 정도가 타 지역의 고등학교로 가고 있습니다.
황두영 위원  타 지역의 고등학교로 가고 있는데, 영양에서 그러면 타 지역의 학생이 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은 안 됩니까? 예를 들어서 특성화고, 아니면 특성화 중학교라든가 어떠한 중점학교 이런 것을 좀 더 조성을 해서 타 지역에서 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없지 않냐, 교육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지금 영양여고에서 굉장히 학생들 유치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타 지역의 학생들을 영양여고, 영양중학교에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유치를 하고 있는데, 중학생들은 사실 많이 유치를 못하고 있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학생들의 3분의 1 정도가 영양여고는 외부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고요. 나가는 학생들 한 두 명 정도 있습니다.
황두영 위원  한때 영양여고가, 참 한때 경북에서는 유명했었습니다. 지금은 좀 그렇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고요. 그렇게 하면 다시 한 번 더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촌에 그리고 또 기피가, 경상북도에 그래도 기피가, 교직원 선생님들도 그렇고 또 학생을 보내고자 하는 것도 기피 대상 지역 중에 영양이 또 한 곳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그리고 이번에 제가 재작년까지, 있잖아요, 그렇죠? 재작년까지 관사에 비가 샌다, 이렇게 이야기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축 공사가 올해 초에 됐죠,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황두영 위원  16세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우리 41세대가…
황두영 위원  41세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세 군데, 일월지구, 또 교육청 영양읍지구, 수비지구 해서 41세대가 지금 다 신축·완료되어서 입주가 됨으로 인해서 영양이 100% 원하는 교원이면 누구든지 관사에 입주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었습니다.
황두영 위원  참 다행입니다. 과거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신입 교원들이 있어야 될 공간이 없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맞습니다.
황두영 위원  맞죠,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박채아 위원장, 조용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황두영 위원  그리고 참 다행스럽게 그래도 전 교직원들이 함께 관사에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질의를 안 드리겠지만 또 관사를 지었다고 해서 그 주변 여건이, 정주 여건이 안 된다 그러면 그 관사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지 않겠는가. 그런 일은 없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들은, 제가 이해를 잘 못했는데 관사에 들어가는 조건이 영양군에 주소를 이전했을 때 관사에 들어가는…
황두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관사 주변에, 예를 들어서 마트라든가 아니면 선생님들이 활용을 할 수 있는, 교직원들이 활용을 할 수 있는 정주 여건 형성이 조성돼서, 제가 가 보지를 못해서 그러는데 그 형성이 잘되어 있느냐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아, 수비는 수비면 지역의 안에 있으니까 별문제 없고 일월지구는 일월초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일월도 일월면 지역에 있으니까 마트도 있고 다 있고요. 영양읍지구는 영양읍에 있으니까 문제가 없는데 그래도 선생님들이 저녁에 취미 활동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려면 영양읍으로 나와야 되는 그런 불편함은 있어서 사실 여기 영양읍지구의, 영양지구의 관사를 더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황두영 위원  예, 그리고 신축 공사를 할 때 거기에, 지금 관사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이야기인데, 저도 언론 보도상의 지면을 보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혹여라도 그때 당시에 신축 공사를 하면서 사망 사고가 있었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황두영 위원  맞죠, 알고 계십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황두영 위원  예, 그 사망 사고가, 지금 사망 사고 경위를 보면 안전대가 전혀, 미착용으로 되어 있다, 안전 방어용이.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황두영 위원  그런 게 미비점이 있었는데, 교육청에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그때 사고는 3층의 바닥, 화강석 판석을 까는 그런 작업이었는데 원래로는 계단을 타고, 이미 그 계단이 다 만들어져 있어서 계단을 통해서 운반을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그것을 어기고 비계를 제거하고 비계, 3개 층 비계를 제거하고 그 사이로 체인을 이용해서, 체인블록을 이용해서 그 판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황두영 위원  예, 교육장님, 저도 그 정도, 그런 정도까지는 아는데, 기술적인 면에서는 우리 시설 파트 센터장님도 오셨는데, 제가 이 기회 때 시설과 전 직원들하고 또 앞으로 건설 현장에 계시는 분들하고 만전을 기해야 되지 않겠는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황두영 위원  왜냐하면 1년 내도록 현재 교육청에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황두영 위원  이것은 그냥 잠시 잠깐으로 사망 사고가 생기는, 아차 순간에, 아차 방심하는 순간에 이렇게 됐는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황두영 위원  우리 센터장님도 오셨는데, 이것을 충분하게 시설과 쪽에도 전달해 주시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우리는, 그야말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진짜 그것 하잖아요,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황두영 위원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 또 영양교육청에 이런 일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이로 해서 다른 타 교육청에도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두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제가 조금 더 할까요, 질의?
○위원장대리 조용진  예, 황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숙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문경 출신 김경숙 위원입니다.
  문화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문화원장 박민아입니다.
김경숙 위원  예, 부동산 전세계약서에 대한 차액 부분에 대한 자료는 되는 대로 바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앞에 제가 질의한 내용을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앞에 들으셨나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앞에 카드 사용과 그다음에 출장 내역에 대해서 제가 강하게 질의를 했는데요, 문화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원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문화원에, 이번에는 원장님을, 제가 예를 하나 들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원장님이, 제가 출장 내역을 2023년도, 2024년도 것을 쫙 살펴보았습니다, 매달. 매달 살펴보았는데 2023년도에는 출장이 거의 143일을 출장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또 지금 2024년도 10월까지 현재 121일을 출장하셨습니다. 이 뜻은 1년에 240일, 그러니까 토요일, 일요일 빼고 240일을 근무한다 하면 143일 출장에 97일 근무인데, 여기에 휴가와 월차 다 빼면 실제 근무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출장이 너무 잦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앞서서 출장 얘기를 강하게 언질을 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출장에 관한 것, 그다음에 출장 경비 마찬가지,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습니다. 이 부분 필히 살피셔서 지나치게 중복되거나 그다음에 필요 이상의 출장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제가 살펴본 것인데, 앞에 제가 말씀드린 부분과 중복되기는 하나 지나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살펴서 그 부분을 시정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제가 카드 부분을 좀 더 말씀드리자면, 앞서 내가 또 말씀드렸던 부분과 역시 중복됩니다. 저도 문화원에 대해서 카드,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제가 다 살폈어요. 지나치다, 지나치다.
  혹시, 직원들 의자가 있더라고요. 지금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안마의자 혹시 배치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3층에 지금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하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그 안마의자가 430만 원이 넘는 비용의 안마의자 하나가 배치돼 있더라고요. 제가 모 한 기관에 안마의자 하나가 배치가 돼 있어서, 작년 우리 행감 때 크게 한번 호통이 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직원들에 대한 편익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안마의자가 430만 원이란 비용을 들여서 필요한가. 사용 잘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배치된 이후에는 직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또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관사가 3개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관사가 3개인데 이 관사의 이사 경비나 이런 것은 누가 부담합니까, 이사를 하게 되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이사 경비는 저희 예산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9월 1일에 이사를 하면서 그 경비를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경숙 위원  개인의 이사인데, 관사로 들어가는데 이사 경비가 본인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관사비용으로 그 경비에서 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이전비로…
김경숙 위원  이전비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이사 비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사를 하면 이사 비용이 들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그 이사 비용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사 비용은, 본인의 짐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사를 하는 것 아니에요? 그것을 다, 문화원에서 전체를 다 해 주나요, 비용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 다른 기관에도, 학교에도 그렇고 모든 기관에서는 타 시군에서 이전을 해 오는 경우 이전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요? 제가 알기로는 이전비용이 경비죠? 차량으로 해서 오는 경비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부분, 쉽게 말해서 원장님을 뺀 나머지 두 분 있잖아요, 부장님이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과장입니다.
김경숙 위원  예, 과장님, 그분 것은 본인이 이사 경비를 대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것도 다 경비에서 지원을 해 주나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제가 특별히 원장이어서 지원을 받은 것은 아니고 저희…
김경숙 위원  기관장이기 때문에 기관장은 받을 수가 있다고 저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과장님이 이사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이사 경비나 다른 비용에 대해서는 받는 것을 제가 사실 몰랐거든요?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니까 그 비용을 문화원에서 다 지출한다 이 말씀이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제가 학교에 있을 때 교사들도 이전을 하게 되면…
김경숙 위원  학교 교사하고 문화원하고는 다르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저는 규정에 따라서 지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 규정은 제가 살펴보았을 때는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질문을 드린 것인데,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더 살펴보고 차후에,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왜냐하면 부장님이, 문화예술부장님하고 총무부장님께서 이사 경비가 상당히 들었는데 이 부분을 문화원에서 지출했다는 것 때문에 제가 질의드리는 것이거든요? 이건 다시 한 번 더 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리고 문화예술부하고 총무부가 카드비용에 있어서 소모품 비용이 너무, 중복되는 비용을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매달 카드 지급되는 것이, 카드 사용량이 엄청나게 많아요. 살펴보면 다 소모품이에요, 복사용지. 주특기가 복사 용지, 그다음에 이런… 하여튼 복사 용지, 노트 이런 것들의 사용이 거의 달에 몇백이에요. 그만큼 많이 쓸 만큼의, 카드를 사용할 만큼 문화원에서 활동량이 많나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 복사지나 휴지 같은 부분들은 장애인 용품을 우선 구매하기 위해서…
김경숙 위원  아니에요, 장애인 용품 제가 다 받았잖아요, 자료. 2년 동안 해 봐야 560만 원 썼는데 화장지하고 복사 용지 한 번밖에 구입 안 했어요. 2023년도에, 아, 두 번 구입했구나. 두 번 하고 2024년도 1월에 한 번 구입했어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제가 그 부분은 미처 살피지 못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살펴보니까, 지금 자료 제가 많이 요청한 것 아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거기에서 지금 살펴보니까 문화예술부하고 총무부에서 지나칠 정도로 소모품의 사용량이 많아요. 그리고 중복되는 사용량이에요. 쉽게 말해서 이 카드에다가 썼으면, 카드가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그런데 제가 카드를 다 살피지는 못했지만 카드 쓴 데마다 다 똑같이 중복되는 사용량이 많다는 겁니다.
  살펴보시고요, 그리고 제가, 선지급 아시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선지급, 공공요금에 선지급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전기요금 2000만 원 선지급, 조기집행 용역비, 예산 조기집행 용역비 3650만 원 선지급, 그다음에 또 2024년도에도 선지급이 4000만 원 전기요금, 그것도 2월에서 6월까지가 4000만 원, 그다음에 무인 경비 시스템, 수족관 관리비, 정수기, 소방시설 정비, 비데기, 승강 유지비 등, 선지급을 이렇게 요하는 이유가 뭡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그 당시에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활용하라는 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서 저희가 신속집행을 하기 위해서 선지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집행률 제고를 위해서 선지급 가능한 공공요금, 전기요금, 예산 조기집행 용역 등에 대해서 이것을 집행률 제고를 위해서 선납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선납을, 이것을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오버한 금액에 대해서는 오겠지만 만약에 내가 이만큼을 쓴다, 선납을 했는데 만약에 그것보다 덜 썼다고 하면 환급을 받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이요, 지방교육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해서 선납하는 것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고 추가경비 예산에 포함시켜서 집행률을 높이는 것은 편법을 자행하는 것이라고 이것이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데보다도 유독, 다른 데는 이렇게 선행하는 것이, 선지급을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문화원에서는 이 모든 공공요금이나 이런 부분을 다 선지급을 해요. 아무리 집행률 제고를 위해서 선지급을 하라고 하지만 문화원에서만 선지급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었을 것이거든요? 다른 데서도 다 선지급을 하라고 분명히 공문이 갔겠죠. 그러면 다른 데서는 왜 안 합니까? 그런데 유독 왜 집행률 제고를, 선지급하는 데가 왜 문화원일까요? 뭡니까, 이유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일단 총무과에서는 집행률 제고에 초점을 두어서 선지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 부분이 저희가 판단하는 데 있어 문제가 있었다면 내년에는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수정을 해서 선지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게요. 이 선지급은, 사실은 선지급 제도가 원래는 폐지해야 되는 제도입니다. 원래 이것을 이렇게 하려 그러면 총량 정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 시스템 제도가 도입이 돼야만이 되는 거예요. 무조건 다 선지급하라 해서 선지급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것이.
  그리고 다른 데 비해서 유독 문화원에서만 선지급을 다 하는 거예요. 그것도 현재 몇천만 원씩 되는 비용을 엄청 들여서 억대가 넘는 돈을 선지급하는 거예요. 예산을 이렇게 활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이게 공공요금은 저희가 쓴 만큼의 지불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이 물론 재정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그 선지급 제도는 사실은 이것이 편법이라는 것이죠. 편법을 이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더군다나 문화원에서 편법을 이용하지 말았으면 좋겠고요. 이 부분은 분명히 시정을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혹시 본관 외부 계단에 논슬립 설치가 되어 있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얼마 전에 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1개 되어 있습니까? 논슬립 설치가 하나밖에 안 되어 있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아니요, 다 되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논슬립 설치가 뭔지 모르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고, 미끄럼 방지하는 끝에, 계단 끝에…
김경숙 위원  예, 그게 다 되어 있다는 것이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하나가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그것 하나밖에 없냐 이 뜻이에요. 비상구로 해서 논슬립 설치가 하나밖에 안 되어 있냐 이 뜻인 것이지. 하나만 되어 있어요?
  제가 질의드리는 것이 논슬립 설치가, 외부 계단에 논슬립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이 이번에 2024년도에 1176만 원에 대해서 설치를 했어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그런데 이것과 똑같은 명분으로 2022년도, 2년 전에 논슬립, 2500만 원 논슬립 설치를 또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했길래 이중으로 했냐, 아니면 설치가 왜 이렇게 2개가 됐냐? 왜냐하면 논슬립 설치를 한 번 하면 안 하는데 왜 2개가 되어 있냐는 것을 여쭙는 거예요.
    (「노후돼서 일부만…」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노후돼서 일부만 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1차적으로 했던 것을 노후가 되어서 다시 일부분을 수정 공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1년 반도 안 되어서 노후됐다고 하면 또 이해가 안 되네요. 왜냐하면 2022년도 10월에 이것 해서 설치를 2022년 겨울에 했습니다. 그러면 2024년도 3월에 이것 논슬립을 설치했는데 결국은 1년도 조금 지난 연에 다시 또 노후화됐다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죄송한데 위원장님, 예술과장님께서… 아니, 부위원장님, 예술과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조용진  예,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문화예술과장 이종철 예, 문화예술과장 이종철입니다. 2022년도에 설치된 논슬립은 전체를 한 것이 아니고 거기도 일부를 했었고, 그런데 올해 2024년도에 한 것도 그때 설치 못 한 부분을 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다시 한번, 그때 아마 계셨기 때문에… 안 계셨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문화예술과장 이종철  저는 3월 1일 자로 왔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 예, 하여튼 다시 한 번 더 살펴보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살펴보시고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예산을 이렇게 집행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중복적인 예산을 이래서 우리가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마지막 질의를 드릴게요. 혹시 관사에 쓰시는 물품이나 이런 비용이 원래 문화원에서 지원해 주는 물품이 있고요. 그다음에 개인으로 사용해야 되는 물품들이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이 부분은 법카를 사용하실 때 용도를 제대로 잘 선정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또 에어컨은, 관사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은 우리 문화원에서 해 주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김경숙 위원  예, 그런데 제가 예산을 보다 보니까 이전하는 데 이전비를 두고 설치·이전하고 하는 비용들이 중복되는 것들이 많은 것을 보니까, 기존에 관사에 쓰던 에어컨을 이사를 갈 때 가져가거나 아니면 다른 용도로 쓰거나 하여튼 이랬던 부분들이, 흔적들이 많습니다.
  이 관사가 다른 데 비해서 세 군데가 되다 보니까 관사에 들어가는 예산 비용이 다른 데보다 많고요. 그리고 또 전년도, 2021년도에, 2022년도에 제가 예산을 봤을 때에 원장님은 관사에 들어가는 공공요금이나 이런 부분은 문화원에서 다 해 주지만 실제로 거기의 예술부장님이나, 문화부장님 같은 경우는 공공요금은 본인들이 내게끔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적으로 우리가 문화원에서 예산으로 다 집행되었다는 것, 제가 그것을 보고 ‘왜 이렇게 예산을 숨겨서 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신 자료에 제가 살펴보고 거기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2021년도, 2022년도 초에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지금 계시는 과장님은 아마 계시기 전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아무튼 예산이라는 것은 카드라는 것, 법카드, 그다음에 출장, 이런 부분은 앞서 내가 질의했듯이 제대로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다음부터는 수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리고 어쨌든 선지급하는 부분, 이 부분은 편법을 이용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진  예,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차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주식 위원  예, 경산 출신 차주식 위원입니다.
  문화원장님, 지금 질의받는 김에 그러면 조금 더 받을 수 있으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차주식 위원  우리 도내 학생이 몇 명 정도인지 대충 아시죠, 초중고?
  약 한 24만 명이 좀 넘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차주식 위원  그래 우리 이렇게 많은 학생들 중에 우리 문화원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1년에 몇 명 정도인지 혹시 아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23년도에는 한 3만 5000명 정도였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12월까지 다 하면 5만여 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차주식 위원  9월까지가 지금 2만 2000명인데 12월까지 그 사이에 2만 8000명이 더 가실 수 있으려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큰 공연들이, 큰 행사들이 2학기에 좀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
차주식 위원  전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여기 숫자에는 또 독도 관련 참가 학생들이 빠졌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독도체험관까지 다 포함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차주식 위원  전체 지금 학생 수 대비해서 보면 문화원을 이용한 학생 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이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아마 이 부분은 저희들도 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저희 문화원이 동남쪽에 위치를 하다 보니까 이런 지역 편중성 때문에 학생들의 접근성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차주식 위원  뭐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 올해 같은 경우에 9월 30일 기준으로 한 52% 정도가 포항 지역의 아이들이 저희 문화원 행사에 참가를 했는데…
차주식 위원  포항에 있지만 포항문화원은 아니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그래서 서쪽이나 북쪽의 아이들이 이런 문화적 혜택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올해는 10회를 운영했는데 이런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자주 말씀을 하셔서 내년부터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문화적인 그런 혜택이 많이 소외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의 횟수를 훨씬 더 많이 늘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주식 위원  원장님 방금 하신 말씀은 2년 전에도 원장님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작년에, 늘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현실에 와서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내년에는 꼭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문화원도 지금…
차주식 위원  자, 내년에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내년 예산이 대충 지금 편성이 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같은 경우에는…
차주식 위원  작년 대비해서 좀 더 많이 했다는 그런 근거가 있습니까, 저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내년에요?
차주식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오전에, 올해까지는 오전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오전에는…
차주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예산이라든지, 예산이 수반되는 것 아닙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에 치우쳐 있다 보니까 우리 서부권이나 북부권의 학생들이 접근성이 어렵고,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그럼 원장님께서는 찾아가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내년에,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차주식 위원  그러면 그것 관련해서 내년에 더 예산을 요구해 놓은 것이 있느냐고, 그것을 묻는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예산은 1억 8000만 원이 올해 대비해서…
차주식 위원  작년 대비해서 뭐 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올해 대비해서 내년이 1억 8000만 원이 더 줄었지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의 오전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프로그램이 사실 학교 방과 후하고 많이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 프로그램은 빼 버리고 오후에 하는 행복콘서트 위주로 저희가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그 정도의 횟수를 늘리는 부분에 있어서 예산은 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주식 위원  그리고 미리 지금 예산이 준비가 안 됐으면 내년 정리, 1추에서라도 더 요청을 하셔서 좀 옳은 사업 계획을 세우셔서 우리 여기에 있는 모든 위원님들은, 문화원뿐 아닙니다. 과학원하고 아까 오전에 해양수련원 다 했지만 다 같이, 공히 다 같이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우리 북부권이라든지 서부권의, 우리 오늘 영양교육장님 나오셨지요? 영양이나 청송이나 이런 데는 많이 소외받고 있는 그런 것이 안 많습니까? 오전에도 내가 그런 말씀드렸지만 그런 데 학생들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계획을 잡아 주세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내년 1추에 무슨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서 하실 의향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예산만 확보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그런 소외 지역에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주식 위원  예산은 우리 교육청 예산이 저희들이 봤을 때 적지 않은 예산입니다. 적지 않은 예산인데 교과과정도 중요하고 우리가, 특히 우리 직속기관의 북부권 학생들이라든지 좀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으면 여기 계시는 우리 위원님 그 어느 누구도 그 예산이 많다고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 다 동의하고 다 예산은 충분하게 배정을 해 줄 것이니까 그런 예산을 좀 잡아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알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우리 화랑교육원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또 여기 과학원도, 과학원과 문화원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포항 쪽에 치우쳐 있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소학교, 우리 BYC 지역 합니까, 청송·영양·봉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차주식 위원  그 지역에 있는 학생들. 재작년에 행감할 때도 우리 원장님들도 그쪽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에 요청하면 우선으로 한다 그랬는데 아까 교육장님 말씀을 들어 보면 단위학교에서 신청을 안 한다 하는데, 오늘 영양교육장님도 같이 들으셔야 됩니다. 좀 많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그 지역 학생들의 요청이 오면 우선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시고 그렇게 해 줬으면 고맙겠는데 어떻겠습니까, 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사실 저희는 일단 다문화나 사회취약계층 아이들도 우선적으로 하고 농산어촌 작은 지역에서 저희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항상 우선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신청을 해 주지를 않습니다. 아마 이게 너무 멀어서인 것 같습니다.
차주식 위원  지금 제가 행감을 다녀 보면서 우리가 행감하는 지역청의, 특히 성주, 고령 우리 작은 지역에 있는 학교 현황을 보니까 문화원을 가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보니까 과학원은 좀 가고 해양수련원은 좀 갔는데. 그래도 문화원에 가니까, 저희들이 과학원이나 문화원을 가 보니까 학생들이 체험하고 할 것이 굉장히 많아 보였습니다, 저희들이 갔을 때는. 그런 기회를 좀 더 줬으면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홍보 활동을 통해서 더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저희 문화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예, 이것 문화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과학원의 원장님도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꼭 그렇게 좀 명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잘 알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그리고 영양교육장님께 간단하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차주식 위원  교육장님들 나오실 때마다 내가 다 공히 같은 질의를 했는데, 아니 그래 영양교육장님은 또 너무 오지에 가서 생활하시니까 어떻습니까? 지역 기관장으로서 생활하시는 것 좀 말씀해 주세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영양교육장 김유희입니다. 저는 영양을 처음 갔는데 갈 때에는, 사실 우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갈 때 울고 올 때 운다.” 갈 때는 너무 오지라서 서글퍼서 울고 올 때는 정이 들고 좋아서 아쉬워서 운다, 이런 얘기하는데 사실 영양에 오신 분들은 다 영양이 좋다고 합니다. 살아 보면 좋은데 교통이 불편하고 오지라는 점 외에는 학생들도 너무 순수하고, 저희 교육청에 학폭 심의 건수가 올해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도 없었고. 그래서 교사들은 교통이 불편하고 또 문화적인 혜택이 좀 부족한 것 외에는 좋다고 합니다.
차주식 위원  아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좋습니다. (웃음)
차주식 위원  예, 점심시간에 우리 영양교육청 행정지원과장님도 잠시 아까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양에서 생활이 어떠냐니까 교육장님과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근무를 하신다니까 천만다행입니다. 어쨌든 간에 근무하시는 동안에 지역의 기관장들이나 군의원들과 관계를 잘하셔서, 우리 교육, 애들이 자꾸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양은. 그런 데서 우리가, 영양군에서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고.
  또 방금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 작은 학교 학생들도 직속기관에 우리가 체험 많이 할 수 있도록, 실제로 밖의 다른 데서, 영양은 처음 근무시니까 대도시에서 근무 많이 하셨지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차주식 위원  실제로 영양에 근무하는, 그 영양에 있는 학생들과 도시에 있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혜택이나 이런 것을 좀 덜 받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렇지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차주식 위원  그런 것을 우리 교육장님이 내용을 너무나 잘 아시니까 교장선생님들 회의라든지 이런 것이 정기적으로 있을 때에 그런 이야기를 좀 많이 하셔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알겠습니다.
차주식 위원  꼭 버스를 안 해 가도 안 됩니까, 그렇지요? 체험하고 할 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알기로는 관내는 학교 스쿨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 관외로 갈 때에는 버스를 대절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주식 위원  그래 학생 수가 적은데 굳이 버스를 할 필요가 있는지 제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그것이 규정이라고 합니다.
차주식 위원  그 규정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러면 여러 학교를 같이 해서 가든지, 학생 수가 많지가 않다. 제가 알기로는 학생 수가 1000명이…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안 됩니다.
차주식 위원  조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도 교장선생님들하고 좀 수의를 잘하셔서, 그런 데에 방문을 하거나 체험을 하기 위해서 예산이 혹시 모자라면 교육장님들도 마찬가지로 1추에 요청을 하시면 우리가, 우리 교육위원들도 거기에 관련돼서는 예산에서 우리가 심의를 잘해 드리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오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저희 지자체에서 내년에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주식 위원  예, 하여튼 교육장님 또 영양에, 거기 가서 즐겁게 근무를 하신다니 천만다행이고, 그리고 영양에 있는 우리 학생들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감사합니다.
차주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진  예, 차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한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한석 위원  예, 반갑습니다. 칠곡 출신 정한석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원장님 답변을 많이 하셔서 그러나, 제가 얼굴 마주치니까 기겁을 하네요.
    (웃음소리)
  안 할게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위원님…
정한석 위원  오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요? 우리 직속기관 물품 구입, 그리고 우리 또 용역시설 관련 쪽에서 우리 세 분의 원장님들 다 들었지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들었습니다.
정한석 위원  저희들은 타이틀이 보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항상 경상북도가 이렇게 앞에 나와 있지요? 칠곡교육청, 칠곡교육청 우리 지원청이라고 되어 있으면 말 그대로 칠곡입니다, 지역 따지자면. 그런데 우리는 경북이에요, 경북. 경북교육청의 해양수련원이고 과학원이고 연수원입니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볼 때는 지역 제한을 많이 걸어요. 지금 경주에 계시지요, 그리고 포항에 있고? 그러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문화원은 포항에 있습니다.
정한석 위원  포항에 있잖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정한석 위원  그러면 저희들이 보면, 제가 자료를 살펴보면 업체 선정하는 데 딱 지역을 제한을 해 놨어요. 수의계약 건, 제가 2000만 원 미만 수의계약 건은 지역에 빠른, 당연하지요. 지역에 또 나름대로 혜택을 줘야 되지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교육청에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지역 경제 살리고 지역 업체에 해 달라고 몇 년씩 이렇게 해 오다 보니까 우리 직속기관까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 우리 직속기관들은 경북교육청 소속입니다, 지역이 아니고. 그래서 급하고 조그만 일은 당연하게 지역에서 해야 되지요. 하지만 나름 규모가 있는 시설 공사라든지 또 입찰을 봐야 될 것 같으면 우리 경북을 전체를 봐 달라.
  저희들이 지금까지 지역 물품 구입해 달라, 그리고 또 지역 경제를 살려 달라 이야기하는 부분이, 사실 옛날에 대구에 저희들이 있을 때 문제가 또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구 업체 가고 경북에는 사실은 소외된 부분인데, 저희들은 이제 경상북도에 근무를 하니까 아무래도 경북 전체를 봤을 때 좀 경북의 업체를 해 달라는 그런 뜻에서 저희들이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항상 이렇게 각 지역 교육청에 다니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3개 우리 원장님들 좀 잘 알아주시고, 뒤에 계시는 부장님들, 과장님들도 이런 부분을 많이 좀 제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과학원이지요? 경북창의과학한마당.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과학원장 진재서입니다.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언제 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11월 8일, 9일 경주 하이코에서 실시했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것 날짜 언제 정했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그 날짜를 장소 때문에 한 5, 6개월 전에 장소 섭외를 해야 됩니다.
정한석 위원  거기 내빈들 왔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내빈님들이 회의 중이라서 많이 못 오셨고 위원님들…
정한석 위원  우리 교육위원들 중에 간 사람 있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한 분도 안 오셨습니다.
정한석 위원  왜 안 왔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죄송합니다. 회의 중인 것을 모르고 위원님들께 초대를 드렸는데 제가 놓쳤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저희들 초대하고 싶으면 날짜를 잘 정하셔야지요. 행감 시작하는 부분에 이렇게 큰 행사를, 돈을 근 1억 8000씩 들여서 경북의 우리 창의과학한마당이라고 이렇게 여는데 그날 우리 참석한 위원이 한 명도 없어요. 우리가 뭘 봐야 됩니까, 행사장에 한번 안 가 보고? 그 많은 예산 들여서 했었는데 그에 대한 결과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 봐야 될까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한 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은 못 모셨지만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한 1만여 명이 이렇게 오셔서…
정한석 위원  예,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속상한 것입니다. 지역의 학생들이 1만 명이나 참석을 했어요. 거기 저희들이 가야 될, 기본적으로 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저희들 위원들 전혀 필요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 행사 때 참석해서 지역의 학생, 학부모들 독려해 주고. 그 큰 행사에 저희들이 한 번도, 우리 위원장도 물론 못 가시겠지만 우리가 그런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그래도 우리 교육위원회 일정을 살펴서 잡아 주는 것이, 우리 과학원뿐만 아닙니다. 지금 여기 계시는 원장님들 행사장에 오시라고 전화를 많이 하시지요, 다들? 그런데 전화할 때 우리 위원들 일정을 보고 전화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방적으로 날 정해 놓고 그냥 의식으로 전화해서 “오세요.”
  그것은 형식적으로 가식, 형식적으로 연락하면 안 됩니다. 진짜 초대하고 싶은 마음 있으면 저희들 충분하게 교육위원회하고 일정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큰 행사는. 뭐 대단한 행사는, 조그만 행사들이야 자체적으로 할 수 있지만 저희들이, 큰 행사 있잖습니까? 1년에 7개, 8개. 그런 행사 때는 우리 위원들하고 같이할 수 있도록 일정 조절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에 특히 문화원이라든지 과학원, 이런 데는 행사가 많지 않습니까, 학생들하고 하는 행사? 우리 한번 다시 여기 계시는 원장님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챙겨 주시고, 우리 의회와 소통하는 그런 기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는 3개 원장님께는 마치도록 하고, 우리 영양의 교육장님. 항상 제가, 듣지요? 다 알고 계시지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정한석 위원  그 자료 가져왔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정한석 위원  제가 매번 저번 주에 다른 지역에 할 때 자료 요청을 다 했는데 지금 자료 요청도 안 했어요. 그러면 그 자료 요청이, 가지고 와 계십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영양교육장 김유희입니다.
  위기관리위원회 구성 말씀이십니까?
정한석 위원  아니, 그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했는데? 학폭 관련 쪽이라든지 그리고 심의 건수 이런 것 다. 혹시 한번 받아 봐서 가지고 오신, 가지고 있어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제가 파악은 다 거의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으시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아, 그래 자신 있어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자신은 없습니다. (웃음)
정한석 위원  우리 위원회 그러면 구성, 명단 이야기해 봐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8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교육지원과장님이 위원장님이시고 전문상담교사 2명…
정한석 위원  아니, 우리 식구들 말고 외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외부 위원은 지금 성소병원의 정신과의사 한 분 계십니다. 그리고 영양은 사실 외부 위원을 많이 할 수 없는 것이…
정한석 위원  아니요, 제가, 전문가, 의사는 꼭 필요하지요. 그 부분은 잘하셨습니다. 칭찬드릴 만하고. 저희들이 위기학생 관리 쪽에서는 우리가 지역민들과 같이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그것은 뭐냐 그러면 유관기관과 같이하자. 그래서 경찰서, 소방서, 영양에도 다 있지 않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들이…
정한석 위원  경찰서 있고 소방서 있고 군청 있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예.
정한석 위원  그런 분들 한 분씩이라도 내부, 외부 위원을 넣어서, 말 그대로 조그마한 영양이지만 그 안에서 거버넌스 역할을 해야 된다. 같이 가야 된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저희들이…
정한석 위원  지금도… 예, 지금 한 학생, 한 명, 한 명도 귀한 부분입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안타까운 사건들이 항상 매년 발생을 하고 있고, 작년에 참 많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 부분이 여기 계시는 다들, 선생님들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또 사람이 항상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또 그 사건 터져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정한석 위원  특히 우리 영양이라든지 소외받은 동네인데 이런 부분, 동네에서는 우리 교육장님 역할이 더 크다.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차주식 위원님 매년, 매번 말씀하시는데 유관기관과 단체장들과 협치해야 되고 항상 소통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 위기관리위원회도 그런 분들을 좀 같이 동참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정한석 위원  우리 2023년도하고 2024년도를 비교해 봤을 때 지금 관련 쪽에 있는 비율을 따지자면 늘었습니까, 줄었습니까, 학폭 관련 쪽이?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는 작년에는 학폭이 심의 건수가 2건 있었는데 올해는 한 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줄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한석 위원  영양에는 모든 분들이 참 마음도 고우시고 영양고추처럼 매운 맛도 있네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웃음)
정한석 위원  저는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우리 관련 쪽에, 위기학생 관련 이런 부분에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혹시 다문화 가정은 많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다문화학생 수는 한 18% 되는데 저희 922명 중에서 162명이 다문화입니다.
정한석 위원  꽤 되네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많습니다, 예.
정한석 위원  그쪽의 관련 쪽은 우리가, 위기 관련 쪽에 다문화학생들도 좀 포함이 있는가 모르겠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지금 위기학생은 저희 자살·자해학생 1명하고 정신심리 위기학생이 2명이 있는데 다문화라고 꼭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입니다.
정한석 위원  그렇지요, 우리가 다문화라는 것이 다들 집안이 편안하면 우리 학생들은 또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집안들이 결국은 우리 학생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문제가 된다. 그 한 학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연계성 있게. 그리고 180명이라는 그런 또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있다면 더더욱 그쪽 부분에도 우리 교육장님이 신경을 써 달라, 그런 부탁을 드리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정한석 위원  위원장님, 저는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위원장대리 조용진  예, 정한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대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대일 위원  예, 김대일 위원입니다.
  우리 과학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전시관 방문객이 전년도에 6만 6000 정도 되고 금년도 8만 정도인데, 저는 이게 숫자가 좀 적은 줄 알았는데 문화원에 보니까, 방금 이야기하는 것 보니까 5만, 3만 5000 이렇게 나오는 것 보니까 많이 오는 거네요, 여기는 그러면.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저희들도 다른 기관과 비교는 해 보지 않았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런데 전체 학생 수가 보니까, 제가 받은 여기 그것으로 보니까 27만 정도인데 그래 저는 이것이 좀 평이하고, 사실 과학원이 지금 청소년기 쪽에 있을 때 가장 이게 뭐랄까, 흥미 있는 그런 분야인데 저희들도 지역 같은 데 보면 길거리 과학한마당 같은 것 하고 나면 이것이 인산인해일 정도로 호응도 좋고 이랬는데, 보면 신규 사업에 전시물 구축하고 이런 것이 보니까 이것 뭐 1건밖에 없고 이러네요. 예를 들어서 그 안에 전시하고 이런 것, 프로그램이라든지 전시물 같은 게 교체 주기가 어떻게 돼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교체 주기는 저희들이 지금 노후화돼서 안 그래도 중장기 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했는데 해 보니까, 동시에 다 교체를 하려고 하니까 약 96억의 예산이 들고, 또 제가 와서 절차를 밟다 보니까 내년에는 반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절차상으로.
  그래서 현재 선호도가 가장 높으면서 안전에 제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어류체험관, 지금 누수도 생기고 또 냄새도 나고 이래서, 선호도는 높은데 조금 취약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유일하게 석면해체공사가 안 돼 있는 부분이 어류체험관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도 도움을 요청하고, 또 교육청의 담당 부서와도 협의를 해서 일단 급한 1층의 어류체험관부터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김대일 위원  예, 리모델링은 어차피 시설이 노후화되면 하는 것이고. 이것이 결국은 전시관을 찾는다든지 해서 교육적으로도 좀 도움도 되고 여러 가지로 활용을 높이는, 결국은 프로그램이거든요. 요즘 또 프로그램도 이것이 교체 시기도 굉장히 빨라지고 하기 때문에 건물 지어서 할 수 있는 그것은 아니고.
  그래서 지금 그것에 맞는 어떤 프로그램 교체라든지 인기 있는 것이라든지 기획 전시하듯이 이런 것으로 해서 좀 프로그램을 큰돈 안 들이고 기획을 할 수가 있는데, 이게 금년도 사업에도 보면 그냥 야외 전시장 전시물 구축하는 데 한 2억 정도 이렇게 편성해 놓고 하는 것은 좀 고민이 부족해서 하신 것이 아닌가, 이게?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대일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데 저희 과학원에는 이동과학차라고, 트랜스포머형 이동과학차가 있고 또 버스가 한 대 있습니다. 스타리아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아까 BYC라고 말씀하셨는데 크게 우리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 과학원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있고 또 우리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약간 그 횟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그 이유는 작년에 비해서 인력 감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 중…
김대일 위원  제가 안 그래도 질의하려는 것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이것을 이야기한 거예요. 금년도에 보니까 횟수가 많이 줄고, 그것도 많이 줄었던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맞습니다. 운영하던 인력, 파견교사가 네 분이 계셨는데 세 분이 학교로 복귀를 했습니다. 그래서 파견교사가 한 분 계시고 그래서 대체로 저희들이 약간, 우리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또 혜택을 못 받는 농어촌 지역에 혜택을 주기 위해서 용역을 줘서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아마 횟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파견 왔다가 돌아가셨던 거기에 대해서 대책이라든지 인력 보충이나 이런 것은 사전에 안 해요, 이런 것?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그것은 전체적으로 일단 선생님들이 기관보다는 아이들 수업하는 학교에 있는 것이 맞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희들은 많으면 좋지만 또 원칙이 그러니까 감축된 인원으로 하여튼 최대한 우리가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을 조정해서 운영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김대일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같이 학교 현장에 가서 그쪽 사정 그렇게 잘 이해해 주실 것 같으면, 여기에서 운영하는 과학원을 유지하고 존속시키고 이렇게 하는 이유가 분명히 목적이 있는데 비전이나 목표가, 그러면 거기에 합당한 어떤 그것이 될 수 있도록 인력을 보충한다든지 안 그러면, 보니까 지금 적은 인원은 아니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을 업무분장을 새롭게 한다든지 해서 해야지요.
  그런데 이렇게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왜냐하면 이것도 농촌이나 이쪽으로 찾아가는 그것이잖아, 그렇지요? 도심지, 보니까 포항 쪽이나 이런 것 빼고. 이것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에요. 앞서도 우리 문화원 쪽에서 그랬는데 이게 찾아가는 것이, 이게 수요조사해서 수요가 없어서 안 간다든지 또 예산이 없어서 그러는데, 굉장히 이것은 무책임한 어떤 그것인데 앞에 계시는 분들로…
  수요조사라는 것도 수요조사를 했을 때 담당 선생님이라든지 혹은 관련자들이 솔직히 이것 좀 귀찮게 생각하면 제대로 그것을 하겠어요? 또 거기에다가 예산 이것 할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우리 원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성과를 좀 내야 되겠다 싶은 거기에 해야지요, 거기. 그 두 가지, 수요조사에 대한 부분도 명확하게 하고.
  특히나 이 과학원 같은 데는 시골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접하기도 어렵고 그 시기 때 또 가장 선호하고 흥미가 있는 그런 그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꼭 수요조사라기보다는 정말 찾아가는 그것으로 해서, 순회를 해서 전면적으로 갈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우리 원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잘 알겠습니다. 내년 계획 수립에서는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과학원에 찾아오는 학생들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심도 있게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메이커교실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이 과학원 발명교육센터라고 제가 했는데 이것이 교육원이에요, 발명교육원? 과학원 발명교육원인가, 이것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발명체험교육관입니다.
김대일 위원  교육관, 그렇지요. 관이 이게 센터라고 지금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 포항 쪽으로 통합이 돼서 들어간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아닙니다. 저희 경상북도교육청에는 지역청별로 해서 21개의 발명교육센터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지역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예전에 과학원에 발명교육센터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저희들이 분원으로 발명체험교육관이 생기고 또 포항에 발명교육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한 것입니다, 포항교육청의 발명교육센터와.
김대일 위원  그래 포항교육지원청으로 집어넣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맞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집어넣으면서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이게 폐지를 시켰던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그런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 발명체험교육관이나 구미의 메이커교육관에서, 또 경북 전체의 줄어드는 횟수보다 오히려 더 많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또…
김대일 위원  아니, 프로그램이 많이 있고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아까 얘기했지만 찾아가는 것이 엇비슷할지 몰라도 아까 전에 창의융합과학교실 보니까 이것이 고등학교 위주인가 그렇고, 찾아가는 메이커는 초중이 이렇게 있더라고, 많이. 이것 다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포항교육지원청으로 이전을 해서 없앴을 것 같으면 이것은 별도의 어떤 프로그램을 한다든지 해서 운영을 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예, 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거기 발명교육,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발명교육센터는 저희들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특허청하고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설립이나 폐지나 통합할 때는 특허청의 심의를 받게 되어 있는데 한 지역에 같은 발명교육센터가 2개나 있으니까…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러게, 센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프로그램을 제가 이야기하잖아, 그렇지요? 제가 중요하다는 것이, 과학원이 포항에 위치하다 보니까 인근에 있는 쪽에는 어쨌든 포항 쪽에 많이 올 수밖에 없고 거의 보니까 포항 쪽의, 인근에서 이렇게 오고 하는데, 그나마 시골학교 쪽으로 혜택을 준다든지 어쨌든 이런 기회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아까 이야기했던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이것도 굉장히 좋고, 그다음에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이것도 초중 상대로 해서,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것을 통합시킨다고 해서 폐지시키면 이 프로그램을 다른 영역에서, 혹은 받아서 이것 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지금? 그것을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관심이 좀 없으셔서 그러는데, 이것 원에서 정말 그 적정한 나이에 있는 애들이 와서, 물론 공부도 잘해야 되겠지만 과학의 꿈을 안고 있는 친구들이 와서 가까이 있으면 이용하기 좋고, 그렇지 않으면 아까같이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오지로 나간다든지, 또 과학도 마찬가지이고 그 애들한테 좋은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좀 주고자 하는 어떤 그 본연의 역할에 좀 충실하셔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에서는 좀 적극 행정하는 것이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더 적극적으로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과, 또 우리 업무 분석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리모델링하고 어쨌든 거기의 어떤 투자보다는 바깥으로 나가시고, 또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요즘 프로그램이 옛날 아날로그와 달라서 그때그때 주기도 바뀌고 이러니까 정말 좀 잘해서, 애들 가면 재미있게 하고 흥미롭게 하고 이것 하다 보면 그런 보람도 느끼고 하기 때문에, 특히나 우리 같은 경우에는 또 시골 지역이 많고 지금 통폐합에 몰리고. 또 통합하자고 요구하는 쪽에서는 뭐냐 하면 정서상으로 몇 명씩 있고 또 그런 사회성 떨어지고 하니까 그것을 보충해 주려고 문화원이 있어야 되고 과학원이 있어야 되고. 그런 차원이니까 이런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정말 오지의 기회 제공 측면에서도 이런 것은 횟수를 좀 늘리고.
  저는 처음에 이것 ’23년 대비 창의융합과학교실이 이게 부족해서, 이것이 갑자기 떨어져서 뭔 이유로 횟수가 줄어들었나, 그것이 궁금했었는데 뒤에 보니까 나중에 메이커교실, 이것도 폐지를 했더라고, 이게 포항교육지원청하고 통합을 한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꼭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결산할 때 좀 지적받은 사항이던데 이게 전시 체험 해설 강사 열세 분이 있었던 것을 내년도에 6명으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이렇게 해 놨는데 이것이 가능한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제가 3월에 와 보니까 문제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전시 체험 해설강사가 경북발명체험교육관에 13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애매했습니다. 해설사가 따로 있는데 무기계약직 전환이나 이런 것을 우려해서 강사를 채용한 것 같은데, 또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분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해야 되지 않느냐?’ 또 이런 문제도 제기됐었고. 또 결산 검사에서는 무기계약직인 해설사보다 이 전시 체험 해설강사 임금이, 월 임금이 더 높았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간의 위화감도 조성되고 또 이분들의 전문성 문제도 야기되고 그래서 그분들과 두 차례 해설강사님들 협의를 거쳐서 올해 12월까지만 체험강사제도를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강사는 다 없고 다행히 경북교육청에 인력 요청을 해서 해설사 세 분이 더 증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이렇게 1월 1일 자가 되면 해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럼 증원이 되어서 6명이 된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원래 세 분이 있었는데 3명 증원이 되어서 6명이 되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럼 어쨌든 뽑을 때도 맨, 방금 전문성 그랬는데 그러면 뽑을 때 잘못 뽑았다는 거네요? 전문직을 그렇게 하고 또 거기에서 어쨌든 과정 속에서 또 경험도 있고 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아까같이 시골 학교라든지 이런 찾아가는 어떤 운영을 한다든지 해서, 혹시 중장기적으로 봐서 물론 인력 운영을 하겠지만 이런 부분도 금방 해촉시켜서 그런 것보다는 이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으면 잘 이렇게 미리미리, 이것도 경험도 있고 이게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아마 우리 원에 대한 어떤 이해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할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조용진 부위원장, 박채아 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리고 우리 화랑교육원 원장님께 조금 묻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화랑교육원 원장 이광우입니다.
김대일 위원  화랑교육원은 저희들도 과거 때부터 있어서 잘 이해를 하고 있는 게 학생의 지도자급에 있는 친구들의 여러 가지 어떤 역량강화라든지 이런 측면이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옛날에도 보면 좀 문제의 소지가 있는 애들을 정서적으로 뭐랄까, 좀 개선시키고자 하는 그런 어떤 방안으로 운영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크게 변화된 그런 것은 없죠?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작년까지 학교폭력과 관련된 피해자 과정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작년에 4명의 학생과 4명의 부모가 입소를 해서 그 과정을 이수를 했는데, 올해부터 상담교사가 파견을 나와 있었는데 복귀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담교사가 없는 상태라서 2024년도에는 그 과정을 폐지를 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같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그것을 바로 대답을 하셨는데, 폐지를 결정한 이유가 상담교사가 없어서 폐지를 했어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렇게 답변을 하시니까 제가 할 말이 없어지는데, 그럼 화랑교육원도 폐지를 시켜야 돼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아닙니다. 그것은 아닌데…
김대일 위원  아니, 방금 한 답변으로 보면 이 원을 책임지고 화랑교육원이, 아까 제가 그랬잖아요. 진짜 어쨌든 우리 미래의 인재라든지 혹은 또 앞에 있는 정말 그런 지도자급에 있는 친구들을 잘해서, 여기에 보면 전체적으로 딱 내용은 하나예요, 그냥. 호연지기를 키우고 어쩌고저쩌고 해서 그런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목적 하나, 그다음에 좀 부적응한다든지 이런 친구의 정서를 순화시킨다든지 해서 학교 안으로 돌려보내는 어떤 그런 역할이 화랑교육원의 역할인데, 방금 말씀대로 그게 사람이 없고, 상담교사가 갔다고 해서 과정을 폐지시키면 어떻게 해요, 이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현재 있는 우리 연구사님들이나 인력들은 전문적인 그런 상담교육을 받은 분들이 아니라서 전문 상담교사가 없이 상담 치료나 전문적인 치료를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럼 이것은 우리 경북교육청의 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폐지를 한 거예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수련 과정은, 저희들이 수련 과정 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됩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정확하게 좀 답변을 하시고요. 대단히 좀 실망스러운 게 이게 다른 경우도 아니고 교육을 잘 해서, 이게 비행 내지는 좀 그런 학생들의 수가 극도로 줄어서 이것을 어떤 식으로, 다른 대안으로 했다는 것도 아니고 상담교사가 없어서, 그러면 이 많은 학생들이 그러면 어디로 가요, 예를 들어서?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제가 알기로는 그런 학생들을 케어하는 기관이 교육청에는 위센터라고 있고 지역에도 그런 치료를 받는 그런 기관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이 선택을…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런 기관이야 많죠. 그런 기관이 많을 수도 있는데, 그럼 본연의 목적이 상실되고 하면 화랑교육원은 그러면 이제 폐쇄시켜도 되는 거예요? 맞잖아요? 상담교사가 파견이 끝나서 그게 없어서, 상담교사가 없어서 교육과정을 진행을 못 시킨다고 그러면, 그게 말이 되는 답변이에요, 그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제가 말씀을…
김대일 위원  그리고 상담교사가 없고 하니까 이제는 다른 어떤 기관이 있으니까 그렇게 교육을 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있으면 그쪽으로 돌려보낸다. 그럼 여기 앉아서 뭐 하는 거예요, 화랑교육원 직원들은?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그런 학생들이 그 기관을 본인이 선택해서 가서 이수를 받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자, 이것도 그렇고, 그러면 이제 또 처음으로 돌아가서 화랑교육원이 하고자 하는 비전이나 목표나 이런 것들이 지금 30년 전이나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한 개도 없어요. 그리고 사실 프로그램 내용 중에서도 보니까 호연지기 한다, 안전체험 한다, 화랑풍류체험 한다 해서 국궁하고, 내용적으로 보니까 국궁만 이렇게 하고, 그것도 외주를 또 분명히 줘서 누가 와서 국궁하고 이렇게 하고 있죠, 지금?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국궁과…
김대일 위원  그러면 거기의 직원들은 뭐 하냐고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저희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은 전문 강사분을 초청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요즘은 다 직속기관 같은 곳도 그렇고 그래 직접 사실 하는 게 없잖아요? 다 주면, 그것 외주를 줘서 물론 실행을 하는데, 그러면 실행을 시키더라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목표라든지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분명한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것은 지도·감독을 해야죠. 그런데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같이 해서 이 두 가지 화랑교육원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하나가 “상담교사가 없어서 일을 진행시키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황당해서 지금 그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요. 그게 분위기가 좋아져서 그런 학생이 없으면 몰라도, 지금 가장 증가하고 있는 게 예를 들어 학생폭력 이런 문제 아니에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오랫동안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오랜 기간 동안 보면 이것 캠프파이어하면서 서로 간에 유대강화도 하고, 이런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해서 학생들의 그런 어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을 것 같으면 이게 정말 학교폭력이라든지 혹은 다른 중독성 있는 그런 부분에 청소년들이 그게 안 되도록 뭔가 어떤 대안거리를 여기서 만들어서 올려주고, 올려주고 해야 되는 것이죠. 그런 역할을 하라고 화랑교육원을 운영도 하고 학생들을 불러와서 그 공간 안에서 그 학생들이 뭔가 문제 해결도 할 수 있는, 서로 간에 끼리끼리 모여서 그런 것도 좀 하고, 또 정말 바깥에서 선생님들이나 이런 데 말을 못 했던 사항을 그런 데서 편하게, 거기에서 이제 교사가 되든지 누군가가 들어가서 정말 이 학생들의 고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야죠, 화랑교육원에서.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저희들이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약간 오해가 계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변명 같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전문 상담사가 없는 곳에서 그런 심리치료는 할 수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문 상담사를 고용을 해야지요. 파견을 했다고 할 게 아니고 우리 원에서 제일 큰 그게 이것인데, 할 일도 많고 한데 상담사를 많이, 인원 보충을 많이 해달라고 그것을 요구를 해야죠. 학교폭력을 여기에서 어떤 대안거리도 만들고 “우리가 책임지고 할게요.” 이렇게 해서 해야죠. 그래 누군가는 보듬어줘야 되지요. “선생님들 머리 아프니까 학생들 보내라. 우리가 잘 다듬어서 돌려보낼게.” 하고 그런 노력을 하시라고 여기에 이것을 놔둔 것이지 일이 없어서 거기에… 그렇게 하시라는 거예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년 교육과정 편성할 때는 그 부분을 한번 다시 심도 있게 의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요. 프로그램도 좀 아날로그식 이런 것은 지양하고 요즘 애들이 왔을 때 1박 2일 과정이나 이런 것에 흥미도 좀 느끼면서 그로 인해서 온 친구들하고 소통도 하고 뭔가 자연스러운 어떤 그런 환경을 만든 가운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그 분위기도 좀 만들어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하고 뭐, 편하다고 해서, 화랑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국궁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 인근에 가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든지, 요즘의 어떤 트렌드에 맞는 것으로 젊은 친구들하고 소통을 해야지, 너무 이것 안이하게 운영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렇잖아요. 모든 원에서도 마찬가지고 그 원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데 인원이 부족하다. 또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이야기하세요, 우리한테 와서도 적극적으로. 누군가가 와서 “이게 필요합니다.” 하고 하시는 분을 못 봤어요, 아직.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한 프로그램도 너무,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2023년부터 새로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재구성해서 올해 2년째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고칠 부분이 있으면 고치도록 하고,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한 학교폭력과 관련된 그러한 일들도 케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교육받고 가는 학생들한테 다 그것을 받잖아요? 이것 뭐랄까요, 이것…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설문?
김대일 위원  설문이나, 또 앞으로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을 좀 정확하게 받아서 분석을 해서, 정말 그래도 화랑교육원이라는 어떤 브랜드 인지도라고 그래야 되나? 그런 것도 있고 한데 이게 거기서 이제, 경북교육의 핵심이 거기일 수도 있는 거예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화랑교육원에 왔을 때 여기에서 뭔가 새롭게 사람을 개조까지 그러면 표현이 이상합니다만, 그렇게 해서 꿈과 희망을 여기에 와서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게 화랑교육원의 역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하고. 자, 힐링이라든지 혹은 새로운 어떤 동기 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은 이리로 오라 해서 화랑교육원에 대한 홍보도 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것도 적극적으로 해주십시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수고하셨습니다.
  경주의 박승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직 위원  예, 박승직 위원입니다.
  영양교육장님.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영양교육장 김유희입니다.
박승직 위원  자리가 뒤에 있어서…
  제가 재난안전에 대해 몇 가지를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 자료를 내신 것을 보면, 영양에 초등학교가 전부 몇 개 정도 되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6개 학교입니다.
박승직 위원  6개 학교밖에 없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박승직 위원  그런대로 그래도 교육훈련이 어느 정도는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직접 여기 훈련을 하는 데에 교육장님도 참관을 한번 해보셨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영양여고하고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합동훈련 할 때 참가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자체 훈련으로 합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교 자체 훈련은 학교에서 연 4회 하고 있고 합동훈련을 할 때는 교육청에서도 나가고 경찰서, 소방서 같이 나가서 합동훈련을 합니다.
박승직 위원  예, 어쨌거나 영양 교육의 수장이 우리 교육장님 아니십니까,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박승직 위원  우리 재난이 났을 때 어떤 매뉴얼 같은 게 있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있습니다, 예.
박승직 위원  어떻게, 학생들이 수업하다가 대형 지진이 나거나 그러면 또 공습이 나면 어떻게 운동장으로 대피시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 화생방 훈련 같은 경우에는 지하로 대피를 해야 될 것 같고요. 화재 같은 경우에는 운동장으로 대피를 하고 또 지진 같은 것이 났을 때는 일단은 교실에서 책상 밑으로 이렇게 안전방석이나 책가방 같은 것으로 보호를 하고 지진이 어느 정도 멈추었다 싶으면 운동장으로, 바깥으로 나오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학교에 개인 장비가, 재난에 대비하는 장비가 방석이나 제일 가까이에는 모자가 있을 텐데요. 지금 학교에 그게 교실에 비치가 되어야 되거든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교실에, 지금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사실은 지진에 대비해서 안전장비를 구비를 해야 되나 현장에서 많이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고요. 앞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대로 많이 확보하면서 훈련도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이게 참 중요한데요. 제가 도교육청에다가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하고 내일 또 감사 때 총괄적으로 내가 지적을 하면서 여러 가지 우리가 도교육청에서 해야 될 그런 예산이나 물품구입에 관한 것들을 내일 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하는데, 그런데 이게 본 위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한 열몇 개 교육청에 다니면서 점검을 한번 해봤는데요. 해서 진짜 안전에 완전 불감을 가지고 있어요. 굉장히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교육장님을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그것을 가지고 나무랄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박승직 위원  그렇지만 이게 첫째는 교육훈련이 또 되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장비, 아까 있잖아요, 모자하고 방석은 아주 중요한 것이에요. 방석은 깔고 앉아있어야 돼요. 모자는 한쪽에 다 비치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것도 전혀 안 되어 있는 반면에, 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이, 우려스러운 게 뭐냐 하면 교육장님들이나 학교장님의 어떤 인식이 없어요.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어요. ‘설마 우리한테 그런 대형 재난이 일어날 수 있겠나?’ 그런 생각도 안 하는 거야. 요즘은 그래서 대형 재난이 나고 학생들이 상해를 입고 또 더 이상의 어떤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무조건 법률적으로 문책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태원 사태 보셨잖아요,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러면 교육장님이 책임지시고 그다음 학교장이 책임지시고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간부들이 책임을 져야된다, 아주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인식을 잘 하시고 학교에서 교육훈련을 할 때도 한번 나가보시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진짜 중요한 거예요. 내가 교육장을 위해서 지금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겁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고맙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 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문화원장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문화원장 박민아입니다.
박승직 위원  여기에 이번 행감 책자를 제가 잠시 봤는데요. 특색사업 중에, 이것은 동서남북으로 갈라서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그렇게 하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그렇습니다. 움직이는 문화원입니다.
박승직 위원  이것은 예술 공연을 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예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술 공연을 하는데, 이것을 그러면 해마다 권역을 나누어서 하는 장소는 달리합니까? 뭐, 문화원에 불러서 합니까? ‘찾아가는’ 아닙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저희가 찾아가는 문화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동부권에 청송, 남부권에 영천, 북부권에 안동, 서부권에 구미를 갔었고, 작년에는 북부권에 영주, 남부권에 고령, 동부권에 울진, 서부권에 상주에 가서 그 인근 지역에…
박승직 위원  돌아가면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아이들을 저희도 차량도 지원을 해서 공연을 보도록 그렇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이런 사업은 어떤 때를 맞추어서 합니까? 1년에 한 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권역별로는 한 번씩만 하는데, 보통 한 학기에 2회씩 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이것을 어차피 하는 것, 이것을 또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줘야 되고요. 그리고 또 지역을 나누어서 하면, 물론 주최하는 쪽에서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또 학생들 입장에서, 수요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권역을 나누어서 다른 지역에 가서 보러 가기도 그렇고, 그렇죠? 공연장의 좌석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그런 불편함이 많이 있거든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이 사업이 ’22년 행감 때 지적되었던 부분이 지역 편중성 문제 때문에, 그러면 모든 지역의 아이들에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래서 시작했던 사업입니다.
박승직 위원  원장님, 그래서 아까 어느 위원님, 차주식 위원님인가 내가 이야기하는 것을 모니터로 좀 봤는데, 제가 문화원에 지난해 ’23년도하고 ’24년도의 사업을 내가 이렇게 비교를 한번 해봤어요. 거의 유사하더라고요. 유사하고, 30명 직원이 있죠,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있는데 똑같은 사업을 반복적으로 내 이렇게 한다고 하고, 신규사업은 보니까 지난해는 한 4건인가 있던데, 올해는 신규사업이 없어. 1건인가? 늘봄학교 9백몇십만 원짜리 하나 있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렇게 문화원이라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재단을, 기관을 설립해서 한 30명이라는 우리 직원들을 배치해서 기관을 이끌어 가는데 좀 적극적으로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할 일이 억수로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저희가 ’23년도에 지역의 편중성 해소를 위해서 움직이는 문화원 그리고 울릉 도시락(島始樂)데이, 토요가족캠프 이 사업을 신규로 하다 보니까 올해는 사실 그 사업을 잘 다지기 위해서 그쪽으로 조금 치중을 하다 보니까 올해는 신규사업이 적어진 게 사실입니다.
박승직 위원  이게요, 이것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전에, 기존에 하던 것은 이제 싹 바꿔야 돼요.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 말씀을 한번 들어보십시오. 요즘 TV 틀면 대형 공연 막 하잖아요, 그렇죠? 지자체 별로 23개 시군에서 인기가수부터 불러서 대공연을 막 하는데, 이렇게 하는 둥 마는 둥 이것은, 지금 기존에 해오던 것 이것은 큰 메리트가 없어요.
  원장님 오신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지난 9월에 왔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렇습니까? 이제 오신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전반적으로 고정관념을 버리고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야,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에 문화원이 있구나. 저런 사업들을 하는구나.” 학생들한테 좀 알리고 학부형, 지역사회에 알리고 그렇게 가야 되지. 하던 것 몇 개 사업을 반복적으로 똑같이 그렇게 하면, 거꾸로 입장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참, 자료를 보고 답답한 마음을 가졌는데, 원장님이 새로 또 오신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니까 의욕적으로, 아까 답변하시는 것이나 이렇게 보니까 잘 하실 것 같은데 좀 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박민아  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 화랑교육원에요. 화랑교육원은 경주에 있기 때문에 제가 화랑교육원의 역할은 제가 잘 압니다. 아는데, 이게 언제입니까, 2023년도 수료생들을 보면 교육과정이, 몇 개의 교육과정이 있는데 그다음에 전체 수료생을 보면 한 6600명 정도 수료를 했다고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우리 경상북도 관내에 초등학생들이 여기에 옵니까? 대상이 됩니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박승직 위원  됩니까? 초중고등학교 몇십만 명 될 텐데?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박승직 위원  그런데 너무 또, 여기도 수료생이 1년에 7600명 같으면, 물론 시설의 한계는 있겠습니다마는, 여기 화랑교육원은 교육과정이 여러 개 있습니다마는, 저는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내가 아는 게 없으니까 물어보지 않는데, 우리 화랑정신 이것 하나만 가르쳐도 이게 자라나는 학생들한테 화랑정신 이것 하나를 깊이 있게 가르치면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그것 뭡니까?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 정신이 무슨 귀족들이 솔선수범하는 그런 정신 아닙니까? 화랑정신은 그것보다 몇 배 더 뛰어난 그런 정신입니다. 왕족들, 귀족들 자녀들이 전장에서 먼저 죽는, 황산벌 전투에서 그것 아시잖아요, 그렇죠? 이러한 정신이 요즘 이런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 데는 이만큼 좋은 정신이 없습니다.
  이것도 전의 교육과정에 안주해서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김대일 위원님께서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이렇게 이런 것도 해야 될 것은 해야 되지만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을 하세요. 이것 옛날부터 10년, 내가 알기로는 20년 계속 비슷비슷하게 이름만 바꿔서 이렇게 해오는데, 그래서 가급적이면 우리 학생들이 많이 와서, 조직을 좀 개편하더라도 많이 와서 좋은 교육을 받아서 그 학생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면서 우리 사회의 어떤 건전하고 그렇게 발전하도록, 원장님 그렇게 할 수 있죠?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박승직 위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원장님도 오신 지 얼마 안 되었잖아,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전반적으로 교육과정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계속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입교생들도 누릴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내년도 행정사무감사, 예산 때 똑같이 갖고 오면 안 됩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원장님이 와가지고 좀 달라진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학원 원장님, 전에 본청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우리 체험 박물관에 대해서 제안드린 것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박승직 위원  제가 우리 경주에 있는 체험 박물관 시설이 위치나 여러 가지 역할이나 이런 부분에서 아주 우수하고 뛰어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독립기관으로 발전시키는 게 안 좋겠나, 교육장님한테 내가 또 이야기를 했어요. 하니까 좋은 그런 방안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저번에 우리 감사할 때 두 분도 동의한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왕 할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더 빠른 시일 안에 성과가 좀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위원님이 저번에 지적해 주셔서, 또 감님께서도 누차 말씀하시고 해서 올 12월 말까지 이전계획,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 잘 또 추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나중에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십시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항의 박용선 위원님.
박용선 위원  예,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딱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화랑교육원에 질의하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화랑교육원장 이광우입니다.
박용선 위원  오늘 질의가 좀 많은 것 같은데, 올라올 때 캐모마일은 캐모마일이고, 하여튼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화랑교육원에 숙식을, 숙박을 하는 교육생들이 많습니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1일형 체험은 물론 숙박을 안 하고요. 2일형 체험, 3일형 체험은…
박용선 위원  어느 정도 됩니까?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승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7000명 중에 어느 정도 됩니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숙식을 하는…
박용선 위원  예, 숙박하는 학생들이? 교육생들이?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제가 정확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만…
박용선 위원  퍼센티지로 하면?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한 70% 정도는 되지 않을까…
박용선 위원  거의 다가 숙박을 하네요,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그렇습니다. 1일형 말고는 다…
박용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 기숙사를 언제 지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개원 당시에 지은 것으로…
박용선 위원  그럼 한 50년?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박용선 위원  리모델링은요?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리모델링은 특별히 한 것은 없고…
박용선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요 근래에 오래된 호텔, 모텔 이런 데서 화재가 많이 나요, 그렇죠? 며칠 전에도 또 모텔에서 화재가 났지만, 잠자는 시간은 아니라서 대피를 다 했어요. 얼마 전에 부천에서 많은 사고가 났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제 보수를 해야 돼요, 대대적으로. 제가 누차 강조하지만 낮에 학교에서 불나는 것보다 밤에 잠자는 시간에 불이 나는 게 훨씬 무섭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화재예방이라든지 화재가 났을 때 아이들한테 어떤 대피 방법, 또 보호할 수 있는 안전보호구 이런 것을 확실히 준비해서 새로 짓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으면 다음 추경할 때라도 다시 하십시오. 이게 우리가 오래된, 지금 50년 되었으면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기숙사는.
  그다음에 옛날 같은 경우에는 또 시설도 많이 안 좋은 상태고, 우리 건축자재라든지 이런 부분이 안 좋은 상태에 되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충분히 해결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이광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수고하셨습니다.
  열의를 다해 감사에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6시 30분까지 감사중시를 선언합니다.
(16시 11분 감사중지)
(16시 34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채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질의·답변을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진 부위원장님.
조용진 위원  김천 출신 조용진입니다.
  우리 영양교육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영양교육장 김유희입니다.
조용진 위원  울릉도, 독도 갔다 오시죠, 탐방? 아이들 데리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보니까 독도 탐방을 2일 차에 오후에 가셨는데 오전에는 생태탐방 해서 도동, 저동부터 해서 나리분지 이런 데 가셨고요. 갔다 와서 체험일지를 작성하고 그다음 날 오전에도 울릉도 생태탐방 봉래폭포, 관음도, 촛대바위 이런 데 가셨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영양에서는 크루즈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1일 차 낮에는 포항의 환호공원과 또 그쪽 일대를 보고 밤늦게 크루즈를 타고 이튿날 도착을 했는데, 저희 영양은 생태교육이 특색프로그램입니다. 우리 멸종위기종복원센터도 있고 해서 ‘영양의 특색을 살린 생태교육을 독도에 가서도 한번 해보자.’ 이렇게 해서 독도, 울릉도의 생태와 영양의 생태를 함께 탐구하면서 학생들이 사전에 생태 관련 과제도 수행하고 거기에 가서도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조용진 위원  교육장님, 교육장님.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그러다 보니까…
조용진 위원  교육장님.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울릉도·독도 탐방의 주목적이 뭐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울릉도·독도 탐방은 독도를 직접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가 보면서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에 대한 어떤 그런, 우리 국토에 대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식시키고 그런 것이 목적인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2박 3일을 3박 4일 일정으로 바꾸면서 독도를 좀 더 탐구하고…
조용진 위원  교육장님.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탐방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조용진 위원  교육장님.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이 너무 맞지 않고 가기 전에, 갔다 온 이후에는 생태 탐방 갔다 올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기 전에 우리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나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같은 데 사전 예약해서 가셔서 해설사하고 콘택트해서, 그렇게 해서 사전에 독도에 대해서 충분히 학생들이 숙지를 한 다음에 독도로 갔을 때 그 감동이 배가 되거든요. 그전에 지금 영양 같은 경우에는 사이버독도학교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 아니거든요. 그럼 이수 안 해도 가도 된다는 거예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사이버독도학교를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갔고 또 독도에 대해서 특강도 실시하였습니다.
조용진 위원  교육장님, 여기 자료에 보면, 저는 자료 보고 말씀드리는데, 필수 이수 조건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수한 학생들도 갔겠지만 필수 이수 조건을 달았을 때, 사전에 우리가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서 충분히 우리 아이들이 숙지를 한 다음에 그런 다음에 가기 전에, 바로 직전에 우리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의 관장님이 사실 의용수비대 대원의 자녀예요. 그리고 거기 해설사분이 정말 진심으로 설명을 해 주시고,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일본 교과서까지 보여 주면서, 여러 가지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학생들이 그냥 가서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해설사 통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직접적으로 기념관을 같이, 해설사 통해서 교육을 듣다 보니까 우리가 몰랐던 사실까지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그런 것이 있거든요.
  그리고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를 가면요, 지금 교육장님이 얘기하시는 울릉도·독도 생태에 대한 해설사분이 계세요. 그러면 여기를 갔었어야 돼요. 거기는 울릉도 현지인분이, 울릉도에서 태어나신 분이, 지금 살고 계신 분이 그런 데 대해서 자세한 스토리로 설명을 해 주시거든요.
  그러면 이러한 데를 콘택트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지, 이렇게 이것은 누가 봐도 관광입니다. 교육장님 그런 말씀하시는 것은 누가 봐도 관광이고, 생태 관련돼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그런 연구원이나 이런 기념관이 많은 데, 그런 데에 가서 해설사한테도 깊이 있게 설명을 듣고 가셨어야 되지, 이것은 누가 봐도 관광인데 생태 탐방을 하러 가셨다면 그것은 답변이 아니에요, 교육장님. 본 위원이 봤을 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그 부분을 제가 정보를 몰라서 그랬는데 다음에, 내년에는 꼭 해설사를 동반해서 그렇게 의용, 거기도 가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님.
조용진 위원  그리고 크루즈 타고 가서 이렇게 했다는 것이 2박 3일, 3박 4일 이런 일정이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이 코스 자체가 전후 과정이, 전에는 적어도 의용수비대기념관이나 독도해양연구기지를 가서, 이런 여러 가지 기념관을 가서 해설사하고 통해서 들은 다음에 그다음에, 갔다 오고 나서는 이런 생태 탐방 코스를 넣어도 본 위원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사전에 갔을 때부터 계속 이렇게 관광 코스로 넣어 놓으면 그것은 좀 맞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그리고 교육장님께서는 우리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님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우리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영양에도 이번에 통폐합 대상교가 2개 있었습니다. 두 교 있었는데 학부모님들 반대로, 동창회에서 반대해서 통폐합을 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학교 선택권, 그런 것을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나 학생들이 그 학교를 유지하고 존속시키는 데 어떤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뭐가 더 중요하고 뭐가 더 의미 있는 것인지 그 학생들의 교육을 먼저 생각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부모님들과 학생이 통폐합을 반대를 한다면 그것 또한 존중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조용진 위원  교장선생님들 의견에 따라서 학부모들의 의견이 좀 많이 나뉘거든요.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장 선생님들께서 가셔서 어떤 얘기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 학부모님들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실은.
  그럼 예를 들자면 인근 위치에 만약에 너무 먼 거리에 있다. 그럼 분교장화 만든다든지 여러 방안이 있을 것인데, 영양에는 과밀학급이 있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과밀학급 없습니다.
조용진 위원  그러면 교육장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그냥 원론적인 그런 말씀 말고 좀 통폐합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면서 디테일하게 어떤, ‘이 부분은 이렇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렇다.’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수비초등학교… 수비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읍내에서 거리가, 인근 학교에서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30분 내지 35분이나 걸리고 또 그 학교에서, 학교로 가는 것은 그렇지만 또 골짜기, 골짜기마다 학생들이 너무 이렇게 원거리…
조용진 위원  수비초의 전교생이 몇 명이에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중학교, 수비중학교입니다.
조용진 위원  수비중학교 학생들이 몇 명이에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9명입니다.
조용진 위원  9명?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인근 거리가 30분에서 35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35분 걸리는데…
조용진 위원  그러면 학교하고 학교 간의 거리가 그런 거예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그래서 그런 곳은 거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은 통폐합이 좀 힘들지 않겠나 싶고 또 이렇게 인근 학교와 거리가 좀 가까운 학교, 그리고…
조용진 위원  그러면 수비중은 학교입니까, 지금 분교입니까? 뭡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지금 학교입니다. 병설, 중·고병설학교입니다. 그리고 또 인근 학교와 만약에 거리가 가까운데 학생 수가 너무 적다면 교육에 또, 너무 적은 학생 수로 교육을 한다는 것이 아이들 사회성이나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바람직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약간은 좀 생각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학부모님들이 반대를 하는 것은 저희들도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용진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리상의 문제는 있는데 만약에 수비중학교를 분교장화하고, 이런 것은 분교장으로 만들어야 될 것인데, 만약에 거리가 이렇게 30분에서 35분까지 걸리지 않고 학교 간의 거리가 한 10분, 20분 정도의 거리인데, 그런 학교가 상당히 많이 있을 것인데, 그 인근에. 그런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먼 사례 말고, 지금 현재 영양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영양에는 그런 학교도 있긴 있지만, 석보중학교라고 해서 영양읍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용진 위원  그 학교의 학생이, 전교생이 몇 명이에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17명입니다. 그래서 통폐합 대상 학교는 아닙니다, 아직. 15명 이하이기 때문에, 17명이라서 통폐합 대상교는 아니고요. 지역의 지역 주민이나 동창회나 학부모님들은 통폐합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학부모 설명회를 충분히 하고 그 선택은 설문조사에 의해서 찬반 투표를 가지고 저희들이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진 위원  통폐합기금이 있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통폐합기금을 가지고 어떤 것을 사용할 수 있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통폐합기금 20억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용진 위원  분교를 통폐합했을 때 20억입니다. 본교는 최하 30억에서 40억 이상인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아, 그렇습니까?
  예, 학생들에게 300만 원, 개인당 300만 원까지는 1년에 교육비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들었고요. 아이들 통학차량이라든가 체험학습이라든가 등등 학생들을 위해서는 다, 교육 활동에는 다 활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진 위원  본 위원이 영양의 어떤 현황을 정확히 몰라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 위원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김천 지역의 지례 5개 면의 초등학교 5개가 다 합쳐서, 전교생이 59명이거든요? 그런데 제일 먼 거리가 따지면, 방금 교육장님 말씀하셨던, 한 30분 이상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통폐합하긴 사실 어려운데 만에 하나 5개 학교를 통폐합을 다 했을 경우에 통폐합기금이 한 14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제일 적은 아이가, 거기 보면 전교생이 7명인 학교도 있고 열몇 명인 학교도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그 친구들이 사회성이 정말 부족할 수밖에 없고 거기 있는, 제가 알기로는 30% 이상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거든요. 그래서 학습 능력도 상당히 부족해요. 모든 문제를 다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을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그냥 놔두고 있는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통학 거리를 제일 중점으로 생각해서, 통학 거리를 최대한 생각해서 그 인근에 있는, 단순히 그냥 통폐합 기준에 딱 됐을 때 한다기보다 선제적으로 그 인근의 2, 3개 면, 3, 4개 면 정도는 선제적으로 통폐합을 시켜서 통폐합기금을 가지고 학부모들하고 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할 수 있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부모…
조용진 위원  예를 들어서 학부모들하고 함께 같이 제주도에 간다든지 울릉도·독도 생태 탐방 갈 수 있지 않습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부모랑 같이 갈 수 있는 것은 제가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용진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어쨌든 학부모하고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그래서 다문화가정의 그런 문제, 작은 학교가 가지고 있는 그런 문제점을 통폐합을 통해서 부모 교육도 하고 그런 기금을 통해서, 시설비는 따로 또 지원이 되거든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그래서 통폐합기금을 활용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게 저는 그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통학 거리가 너무 멀면 어렵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 기준을 어떤 교육장님의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통폐합 대상 학교가 아니더라도 선제적으로 영양에서 움직이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요, 학교가 없어지면 그 면이 진짜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지니까 그에 대한 되게 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교육장님도 아시다시피 폐교된 부지는 그 지역의 주민 소득 증대 사업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무상으로 임대가 가능하거든요. 알고 계십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알고 있습니다.
조용진 위원  그런 부분을 주민들은 잘 모르거든요. 그러면 무상으로 임대해서 줘 가지고 그 지역의 소득 증대 사업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영양에서는 적극적으로 저는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저희 통폐합 대상교가 지금 2개 있는데 거기는 지금 통폐합이 안 되는 것으로 결정이 났고 앞으로 또 그런 통폐합 대상교가 있을 때 함께, 우리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조용진 위원  예, 교육장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통폐합 대상 학교이기 전에, 통폐합되어지는 게 아니라 통폐합기금이 조금 있으면 아마 고갈될 겁니다. 경북에만 이런 현실이 적용되는 게 아니고 강원도, 경남, 전라도 쪽 다 해당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조용진 위원  그래서 선제적으로 움직여서 통폐합을, 여기저기 다 하자는 것은 아니에요. 좀 근거리에 있는 곳을 선제적으로 해서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민들도 폐교 부지를 주민 소득 증대 사업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장님 생각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예, 알겠습니다.
조용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김경숙 위원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과학원의 원장님, 제가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중증장애인 혹시 생산품 구매 얼마 정도 사용하신지 알고 계신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지금 저희 기관에서는 1%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0.1% 정도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다 그랬습니다. 어쨌든 여기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중증장애인의 생필품은 좀 많이 애용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의드릴게요. 제가 과학영재교육원의 지도 강사 모집에 대한 계획표를 봤습니다. 계획표를 봤는데 혹시 2022년, 2023년도에, 혹시 알고 계실런가 모르겠는데, 과학원의 강사 원천징수 안 해서 한 번 경고를 받으신 적이 있으시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제가 그 내용은 살피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경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것을 보다 보니까 2022년, 2023년도에 또 6개월마다 모집을 하지 않습니까, 강사를? 강사를 6개월마다 모집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제가 알기로는 1년 단위로 모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고요, 6개월 단위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여기도 지금 보면 강사 활동 기간 해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했는데, 이렇게 모집을 해서 활동을 하는 것인데 그러면 1년 단위로 모집을 하면 한 번만 모집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단위가 이게, 강사 활동 기간은 왜 이렇게 6개월로 잡으셨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저희들이, 과학영재교육원이 학생들이 1년에 이수해야 되는 시간이 120시간입니다. 그러면 약 한 4월부터 시작해서 한 11월 말 정도까지 보통 120시간을 이렇게 이수하다 보면, 그 강사분들을 한 반당 5명 정도씩 확보를 하는데 연속됩니다, 거의 한 8개월, 9개월 동안.
김경숙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강사 요강에 보면 강사 활동 기간이, 어쨌거나 모집해서 강사 활동 기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있고요. 그다음에 또 강사 활동 기간이 2023년도 1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을 1년에 한 번 모집을 해서 6개월 단위로 하는 건가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제가 자료는 살펴보지를 못했는데 2022년이 코로나 시기여서 출석 수업이나 이런 게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추측입니다, 이것은.
김경숙 위원  제가 설명 좀 드릴게요. 그 부분을 지금 잘 이해를 못 하시고 계시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강사를 모집을 해서 7월 1일부터 해서 12월 31일까지 하고 여기서 보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당 2만 원씩 받게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위원님, 그것 살피지를 못했는데 뒤에서 자료를 주셨는데 아까 김대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과학원 안에 발명교육센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강사는 발명교육센터의 강사…
김경숙 위원  발명체험교육관을 말하는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아, 그러면 경주 말씀이신가요?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이요, 명칭이.
김경숙 위원  예, 맞아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아, 그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잘 알고 계시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김경숙 위원  예, 그러니까 말씀드린 거예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거기는 6개월 단위로 전시 체험 해설 강사를 채용하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연장해서 1년까지 그렇게 채용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러니까 6개월 단위로 하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6개월 단위로 하고 강사를, 이 강사료가 2만 원에, 그다음에 발명 교육 운영에 연 1회에 1만 5000원을 받고 교육을 또 한 번 더 받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김경숙 위원  그것은 또 모르시나 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아닙니다. 그것은 결산 검사…
김경숙 위원  어쨌거나, 어쨌든 6개월마다 받는데 그러면 강사를 6개월마다 한 번씩 채용하는 건지, 아니면 1년 단위로 해서 6개월씩 끊어 가는 건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일단은 공모를 통해서…
김경숙 위원  6개월에 한 번씩 공모를 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하는데, 예.
김경숙 위원  예,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자격 요건이 보면요, 제가 보니까 자격 요건에 발명교육관… 아니, 지원 자격을 보면 ‘발명교육관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운영’ 뭐 ‘적극 지도하는 자’, 그다음에 ‘분야의 전문가, 자격을 소지한 자’ 이렇게 쭉쭉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영재교육, 전문성을 가진 교원’이어야 되고 뭐 ‘창의력 개발을 위한 지도 능력을 갖춘 교육…’ 그리고 ‘영재교육 연수를 60시간 이수를 한 교원…’
  정말 이분들이라면 훌륭한 강사들이에요. 교수 수준이에요, 교수 수준. 그런데 이분들을 6개월에 한 번씩, 이렇게 자격을 갖춘 사람들 6개월에 한 번씩 뽑아요. 많은 인재가 있을까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이렇게 많은 인재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또 이분들이 강사가, 강사 시간을 내가 보니까 2만 원이 아니고 지금 2024년도에는 또 3000원이 줄어서 1만 7000원, 그리고 그전에 2만 원 할 때는 4시간이었는데 1만 7000원 할 때는 6시간이에요, 맞죠? 그런데 내가 계산을 해 봤어요. 강사가 6시간 근무했을 때 2시간의 준비 기간 이런 것 다 포함해서 했을 때 8시간이라고 치면, 그러니까 주 40시간이라고 치면 한 272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강사분들이?
  그런데 실무자분들이 계시잖아요, 실무자분들이, 제가 이것 계산을 또 해봤어요. 일주일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해서 9시간, 하루 9시간 해서 45시간을 근무를 한다고 하면 한 달에 360만 원이에요. 360만 원을 받는데 여기에 정기 뭐 4대 보험 빼고 명절휴가비, 퇴직금 같은 이런 것 싹 다 빼고 나면 실제로 강사비용이나 실무자비용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인재를 뽑아야 되는 이런 부분이, 언제까지 이렇게 인재가 계속 있을 수는 없다고 봐요. 그러면 차라리 고용을 하는 게 낫다는 거예요, 정직원으로. 그래서 유지를 해 가는 게 낫지, 6개월마다 어떻게 이런 인재들이,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들이 그렇게 없다는 거예요, 이해 가시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고용을 하셔야 되는 부분인 것이지, 6개월마다 그 강사분들을 고용하기가 이제는 어렵다는 겁니다. 언제까지 이것 6개월마다, 이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이것은 교수 수준이에요. 이런 조건을 다 갖춘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급여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왜 강사 급여나 실무자 급여나 급여 차이가 없습니까?
  이 부분을 제가 지적하고 싶고, 그래서 앞으로는 이게 6개월 단위로 인력을 수급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쉽지 않은 일이니까 오히려 예산 낭비가 될 수 있고 여기 이 조건에서 심사해야 되는 심사위원도 있어야 되죠. 6개월마다 하는데 뭐 이수하는 데 이수비용 들어가고 여기 하는 조건이 까다로워요. 그러니까 차라리 이렇게 하시기보다는 고용을 해서 채용하는 게 훨씬 더 낫다, 유리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위원님 지적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제가 와 보니까 그런 문제가 많았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강사가 종류가 많습니다. 발명체험교육관 강사, 메이커교육관 강사, 또 위원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은 영재교육원의 강사입니다. 영재교육원의 강사는 굉장히 좀 까다롭습니다. 까다롭고, 상대적으로 발명체험교육관이나 메이커교육관에는 인력난이 생각보다 심합니다. 저기의 인력을 우리가 구하려 그러는데 잘 지원을 안 하셔서, 사실은 1년에 두 번을 공고하는 게 아니고 12월에 한번 채용 공고를 한 다음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6개월 지나고 나서 그분들을 거의 100% 고용 승계를 해 드렸습니다.
김경숙 위원  고용 승계할 것도 없고요, 제가 대표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그 부분이지만 메이커교육관도 마찬가지로 다 똑같아요. 인력난에 대해서는 조건을 이렇게 까다롭게 해 놓으면 어느 누구도 지원하기가 힘들어요. 앞으로 더 심하단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차라리 고용하시는 게 낫다는 것이죠. 고용비가 훨씬 더 저렴하게 치일 수 있다는 거예요. 강사비가 지금은 2만 원 하다가 1만 7000원, 그리고 시간은 늘렸어요. 앞으로도 또 강사비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때는 고용하는 게 훨씬 더 예산 부분에서는 절감될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 진재서  예, 지적 감사드리고, 저희들이 정원 확보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채아  예,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질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 기간 동안 내실 있는 감사와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직속기관장과 교육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 대안 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의 뜻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로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20일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보충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화랑교육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영양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채아    조용진    김경숙
  김대일    김희수    박승직
  박용선    윤종호    정한석
  차주식    황두영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경형
전문위원임영빈
○피감사기관 참석자
화랑교육원
원장이광우
교학부장하정남
총무부장박상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원장진재서
운영부장신임륜
총무부장윤태현
발명체험교육관장김현광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박민아
문화예술과장이종철
총무과장이혜숙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김유희
교육지원과장김재식
행정지원과장김현기
시설거점지원센터장이재성
○기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배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