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위원장 박순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성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일정에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해서 의성소방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으로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의성소방서장께서는 개별 서명한 선서문을 모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께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박영규 의성소방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순범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의성소방서장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 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위원장님,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업무보고는 일반현황만 받는 걸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박순범  예,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위원장 박순범  소방서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허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허복 위원  예, 수고 많습니다.
  오늘 서장님 자료 준비해 주신 데 대해서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의성소방서는 타 부서에 비해 실적이 낮거나 행정적으로 미흡한 사항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가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제가 한 가지, 서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골든타임이, 서장님, 몇 분입니까?

○허복 위원  우리 의성소방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골든타임이 우리 경북도내에서 제일 낮아요. 특별한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허복 위원  서장님, 여기 오신 지 얼마 됐어요?

○허복 위원  업무 파악이 잘되셨는지 몰라도 농촌 없고… 길 좁은 농촌이 없는 데가 없잖아요? 다른 데는 다, 2.5㎞의 동등한 입장에서는 왜 그렇게 또 떨어져요, 의성은? 골든타임 시간이?

○허복 위원  아무튼 무슨 애로점이 있는지 그것은 우리 서장님께서 면밀히 분석하셔서 출동률을 좀 높일 수 있도록,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금 골든타임이라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허복 위원  골든타임이 제일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제가 질의를 드리면 소방행정자문단이 있죠?

○허복 위원  소방행정자문단에서 한 업체에, 이래 보면 최근 3년간에 몰아 주기 식으로 수의계약을 한 게 있어요.
  서장님, 그것 답변 한번 부탁드릴게요.

○허복 위원  아니요. 서장님, 자료에 보면 최근 3년간에 199건이라. 이게 뭐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됩니까? 자료를 잘못 만드셨습니까? 왜 그래요, 왜?

○허복 위원  아니 지역 사정상 예를 들어서 그럴 수도 있는 사정도 있어요, 그렇죠? 예를 들어서 한 가지도 없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업체를 쓸 때는 그분만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지는 몰라도 전기 하시는 분, 이런 분은 몇 분이 되잖아요? 또 우리 자문단이 독점하게 되면 다른 분들이 이렇게 볼 때는 엄청난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할 건데 왜 이렇게 하셨는지…

○허복 위원  예, 설명하세요.

○허복 위원  이게 소방자문단 건수가 199건에, 자료는 제가 보고 나중에 서장님께 따로, 제가 이 자료를 보고 또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 의성소방서에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많은데 그것은 우리 서장님이 오신 지 4개월밖에 안 됐으니까 업무를 잘 파악하셔서 타 서와 같이 동일하게, 또 더 앞서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허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덕규 위원님…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말씀하십시오.

○최덕규 위원  여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품목,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세부내역.

○최덕규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서장님 고생하십니다, 행감 준비하신다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43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예산은 얼마 안 됩니다. 이게 다른 데도 이런 예산이 많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하는데, 안계119안전센터 환경개선 사업, 건축하고. 한번 보십시오. 그것 얼마입니까? 

○김창기 위원  그런데 집행은?

○김창기 위원  이것 뭔 돈 가지고 언제, 예산보다 배도 아니고 2배잖아요, 2배? 2배 집행을 했죠?

○김창기 위원  그러면 의회에, 이것 우리가 심의나 추경 이런 걸 할 필요가 없잖아요? 서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합니까?

○김창기 위원  심의는 1000만 원 받고, 의회에. 집행은 3000만 원 정도, 3000 이상을 했죠?

○김창기 위원  받을 필요 없죠, 추경도 할 필요 없고? 서장님 마음대로 집행하면 되는데? 이런 예산은 나중에 필요하시면 다시 받아서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창기 위원  1000만 원 해서 몇백만 원 이렇게 추가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예산에 대면 2배씩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됐는데, 그것을 그냥 돈이 남아 있다고 쓰면 안 되는 걸로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 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서장님, 됐고요.
  그러면 예산은 뭐 때문에 심의 받습니까, 서장님? 예? 

○김창기 위원  그래 제가 설명하는 것은 예산을 1000만 원 요청하고 집행을 3000만 원 지금 했잖아요?

○김창기 위원  그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김창기 위원  아무리 잔액이 남아 있더라도 그것은 잘못됐죠. 약간, 뭐 100, 200 추가되는 것 같으면 그것을 불용해서, 남아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것은 예산에 대면 2배씩, 3배씩 이렇게 집행되는 것은 다시 심의를 받으셔야 되죠.

○김창기 위원  예, 앞으로는 이런 건이 있으면, 뭐 조만큼 되는 것 같으면 불용액 남은 돈 가지고 집행을 할 수 있지만 예산에 대면 2배, 3배 이렇게 되는 것은 다시 심의를 받는 게 저는 맞다, 이것을 짚어 드리는 겁니다.

○김창기 위원  그걸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자료 요청, 1개 더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그렇게 하세요.

○최덕규 위원  27페이지 물품·공사·용역 계약 입찰 참가자격 제한사항의 중간 부분에 구급장비 구매, 화재진압장비 구매, 구조장비 구매, 이 3개에 대한 계약체결통보서, 공문,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 자료, 계약체결통보서하고 계약서하고 2개, 실제 계약서하고 2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자료 요청 다 하셨어요, 최덕규 위원님?

○최덕규 위원  예.

○위원장 박순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우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우청 위원  서장님.

○이우청 위원  김천 출신 이우청입니다.
  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허복 위원께서 질의하신 것, 내용은 잘 들었습니다마는 다시 한번 지적을 남기고자 합니다.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수의계약은 얼마까지 할 수 있지요? 

○이우청 위원  부가세 포함 2200만 원인데.

○이우청 위원  아까 허복 위원께서 200건 정도 했다고 그렇게 말씀을 했는데, 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좋은데, 이분들이 우리 소방서하고 관련 있는 사람들입니까, 직위가? 여기는 보면 부대장, 위원인데 사업을 하시는 분이 소방서하고 관련되는, 예를 들어서 소방행정자문단이라든지 의용소방대 이런 분들이 대부분 있는데 이것은 가능한가요, 회계법상?

○이우청 위원  아니 아니, 지금 수의계약한 그분들 중에서 의용소방대라든지 자문위원들이 있잖아?

○이우청 위원  그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분들이 가능하느냐는 이야기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거야.

○이우청 위원  가능해요?

○이우청 위원  관계없어요?

○이우청 위원  그래도 관계없다 할지라도, 그것은 제가 회계법을 한번 보면 되고. 한 업체에 너무 많이 몰아 주면 안 돼요. 나눠서, 예를 들어서 여기에 보면, 전기회사들이 여기는 얼마나 있어요, 지역업체가? 대충 몇 개 업체가 있어요?

○이우청 위원  8개 업체 중에서 각종 수의계약했을 때 골고루 안 돌아가는 업체가 있지요?

○이우청 위원  그런 것은 편의를 제공해서 조금, 소방서에 도움을 주고 서로 간에 그런 데는 조금 더, 1건 더 주더라도 골고루 나눠 줄 수 있도록, 앞으로는 그렇게 좀…

○이우청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그리고 축의금 관계를 한 게 여기 보면 나와 있는데, 축의금을 하면 개인 돈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여기에 보면 업무추진비로 한 내역이 있는데. 있습니까? 

○이우청 위원  그건 왜 그렇게 했어요?

○이우청 위원  아, 그러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우청 위원  그러면 일반, 우리 시군하고 지자체가 다른 것 같네, 소방서는? 나중에 그건 한번 주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혼사 관계나 길흉사 관계에 5만 원 아니면 10만 원 하는 것은 개인, 소방서장의 주머니에서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는데. 이걸 그래, 사무감사에 볼 수 있게끔 내역이 적힌 것은 부적절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이우청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것도, 직원들이고 이런 것도, 개인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랏돈을 가지고 길흉사에 우리가 집행을 하면 그것 도덕성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걸 지적하고 싶어. 서장님, 그것 할 수 있잖아요?

○이우청 위원  그리고 앞으로 그런 것은 그렇게 안 하는 게 좋아요.

○이우청 위원  서장님은 그것 아니라도 얼마든지 쓸 수 있게끔 국가에서, 큰 그것은 아니겠지만 공직자들은 보수를 다 받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평상시에 서로 간에 그런 것은 이해관계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데, 사무감사에 와서 길흉사비 가지고 우리가 업무추진비로 했다 이것은 어디 타 부서에 나가면 부끄러운 일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이우청 위원  많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절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이우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남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영숙 위원  상주 출신 남영숙 위원입니다.
  늘 현장에서 우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직자 모든 분들께 우리 도민을 대표해서 고생하시고 수고하신다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42쪽에,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창기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예산액 대비 집행액이 과다 지출되는 것은, 이것은 있을 수도 없는 예산 집행이라는 말씀을 거듭 한 번 더 드리고. 
  그 밑에, 42쪽 하단에 본서 훈련장 환경개선공사 부분에 있어서 수의계약을 장애인 기업이라서 하신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집행 과정에 있어서, 수의계약을 할 수는 있지만 낙찰률을 제외하고는 지금 이 자료를 보면 전액 100%를 지급한 것은 과다 예산을 지급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장님은? 

○남영숙 위원  이 훈련장 환경개선공사는 타 유사한 공사들과 비교를 했을 때 기본 공사대금도 상당히 높게 산출되어 있는 걸로 저희들이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에 보면 이런 유사한,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를 하는 곳, 그다음에 아스콘 포장, 타설하는 곳 면적에 대비해서 여러분이 책정한 예산이 많이 높게 산정이 되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에, 장애인 기업을 선정해서 가시는 것도 좋고 입찰을 해도 좋지만 공사대금이 여러 가지 유사한 공사들과 비교를 했을 때 높게 산정이 되지 않았느냐에 대한 분석도 서에서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영숙 위원  예를 들자면 타 지역에 이 면적, 타설 면적이나 인조잔디 면적이 몇 배가 되는데도 여러분들보다 공사비가 더 낮았어요.

○남영숙 위원  일일이 얘기는 안 하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더 심혈을 기울여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예, 하여튼 최일선에서 수고들 많으시고, 첫째도 둘째도 도민의 안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장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남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김창기 위원  위원장님, 1분만 할게요.

○위원장 박순범  예, 김창기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서장님, 우리 수의계약 현황 이것 빼주신 것 있지요? 

○김창기 위원  알고 계십니까?

○김창기 위원  우리 과장님이나 누가 빼주셨어요? 서무 담당하시는 분은 누구예요, 여기?

○김창기 위원  예.

○김창기 위원  왜 그런가 하면 여기 빼준 게 지금 한 100여 건 이상 되는데 지역에서 구매한 게 별로 없어요, 수의계약. 전부 다 외지로 했는데 지역 간의 상생을 생각하시고, 상생. 우리 어지간한 것은 지역에서, 의성에서 구매를 해 주시는 것이 저는 어떻나 그것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서장님.

○김창기 위원  그래야 우리 지역 의성도 발전되고, 여기 보니까 밥솥 사는 것도 쿠팡에서 사고 이런 것이 있더라고요. 이런 것은 좀 자제해서 우리 지역에, 의성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우리 소방서가 기여를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창화 위원  서장님.

○한창화 위원  우리 PTSD, 그러니까 현장의 소방대원들, 지금 우리 의성 이쪽 서는 그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받고 있는 대원들이 몇 명 정도 됩니까?

○한창화 위원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까? 그럼 그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한창화 위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은 안 합니까, 외부에서?

○한창화 위원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올 것 아닙니까?

○한창화 위원  회복실 없습니까, 여기에? 심신치료실?

○한창화 위원  심신안정실이 있지요?

○한창화 위원  그럼 거기에 올 것 아닙니까?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런 것들이 안 돼 있으면, 일선 소방관들이 참혹한 현장에서 어떠한 현상들을 보고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켜요. 소방대원의 약 30%가, 현장요원들은 그걸 겪고 있어요.

○한창화 위원  그런데 그것 서장님이 가장 먼저 해야 될 게, 결국은 그것이 소방대원들의 사기하고 문제가 되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것들을 겪어가는데 그것을, 지휘관 아닙니까? 그것을 파악을 하고 계셔야지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전혀, 한 명도 없다고 그러니까 대단합니다.
  이런 회계감사나 이런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원들이 정말로 이렇게 사기를 갖고 자기가 그 임무를 다 수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갖춰주는 것도 엄청난, 그것은 지휘관의 책임인데, 그것은 다른 사람의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휘관의 힘입니다.
  나중에 그런 부분들을… 지금 그러면 심신안정실에 오시는 분들이 여기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습니까, 의성에?

○한창화 위원  지금 제가 알기로는 대구 쪽의 교수들하고 그것이 돼 있지요?

○한창화 위원  담당 과장 누구입니까?

○한창화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순범  예.

○한창화 위원  담당 과장으로부터 답변…

○위원장 박순범  예, 과장님 답변…

○한창화 위원  담당 과장이 박재창 과장입니까?

○한창화 위원  예, 답변해 보십시오.

○위원장 박순범  예.

○한창화 위원  몇 명이 그것을 받았습니까?

○한창화 위원  실적이니까 우리 대상…

○한창화 위원  다 합니까? 그냥 그런 저것…

○한창화 위원  현장요원들은요?

○한창화 위원  그것은 치료가 없잖아요? 심리상담실이 하는 것은 뭡니까?

○한창화 위원  일반인들이 와서 그냥 코미디 합니까? 병원에 그냥 일반 저것 하는 사람들도 갑니까? 뭐 건강검진 받습니까? 정신검진 받는 겁니까? 심리상담을 받는 것은, PTSD를 겪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가족과 같이, 함께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받는 것입니다. 지금 전혀 그 개념조차도 적용을 안 하고, 현장에서 어렵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지금 소외되고 있잖아요. 이 부분을 좀 더…
  앉으십시오. 

○한창화 위원  우리 박 서장님께서는 좀 파악을 하세요.

○한창화 위원  파악을 하셔서 격려하고 그 사람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 옆에서 도와주고, 그것은 지휘관의 힘이 큽니다.

○한창화 위원  그리고 동료들하고 속내도 드러내고, 그렇게 하고.
  이것이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 본 것 보면 순직공무원보다도 자살하는 공무원 수가 더 많답니다. 그 원인이 바로 이 PTSD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서 자살하는 공무원이 많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계학적으로 나와 있어요. 소방청의 자료에도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휘관이 그런 것을 그냥 무관심하게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저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한창화 위원  내년 필요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하세요.

○한창화 위원  당장 파악해서, 일단 파악부터 하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최덕규 위원  자료 오기 전에 제가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최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덕규 위원  서장님.

○최덕규 위원  지금 자료가 도착이 안 됐는데, 25페이지에 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요?

○최덕규 위원  그런데 이것이 의무구매 내역이라고 해서 법정 비율로 돼 있는데 의무구매 법정 비율이 어떻게 되지요?

○최덕규 위원  그 내용을 가지고 논하자는 것은 아닌데, 지금 여기 밑의 실적을 보면 복사용지가 있고 핸드타월이 있고 그 외에 2종, 3종 정도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일 많이 하는 종류가, 다섯 가지 종류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최덕규 위원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 내의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나오는 품목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종이컵도 있고. 그런데 단가가 조금 비쌀 수도 있어요, 조금 비쌀 수도.

○최덕규 위원  그런데 우리가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예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런 품목을 좀 늘릴 수 있는 상황은 안 될까요?

○최덕규 위원  예.

○최덕규 위원  그래서 아마 관계기관을 통하면, 경상북도에서 나오는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하는 품목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 품목들을 1개 품목이라도 더 할 수 있으면, 여력이 된다면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리고 34페이지에 우리 소방공무원 원거리 근무자 현황이 나와 있는데…

○최덕규 위원  주로 보면 전체 근무자 현황 중에서 우리 소방위분들이 14명으로서 거의 절반 정도 된다, 그렇지요?

○최덕규 위원  그런데 이분들 경우에는 주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런 분들 같은데…

○최덕규 위원  밑에 지역적으로 현황을 보면 경산에서 15명 정도 생활하고, 주소지를 갖고 계신 것 같고, 그 외에도 보면 대부분, 여기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예천·김천 이 정도, 그외에는 영천·상주·포항·청도 이렇게 대부분 원거리 분들인데…

○최덕규 위원  이분들은 그럼 생활을 어떻게 하세요?

○최덕규 위원  출퇴근을 어디서, 직접 청도에서? 포항에서?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원 관사를 4개를 빌려서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최덕규 위원  그것 더 필요하지는 않으세요?

○최덕규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인사이동을 해서 가게 되면 그 관사는 어떻게 하세요?

○최덕규 위원  그래서 그와 관련된 부분인데 지금 전세 해서 사용하고 있는 관사 평수가 몇 평 정도 돼요?

○최덕규 위원  그 8평 원룸의 지금 전세 계약금이 얼마지요?

○최덕규 위원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지요? 우리 여기 이분들 근무지까지?

○최덕규 위원  2㎞ 정도?

○최덕규 위원  그런데 제가 의성 전체의 방값에 대한 자료는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않고 있지만 8평 정도에 4500만 원이라면 좀 비싸다는 이런 생각은 안 드십니까?

○최덕규 위원  그런데 서장님, 준비된 자료에 보면 등기부등본상 계약 내용이 기재가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최덕규 위원  그러면 우리가 빌려 쓰고 있는 그 건물의 다른 호실의 계약 내용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최덕규 위원  그렇게 비교했을 때…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여기서 조금 더 멀리 가면, 의성 읍내에 가면 아파트들이 좀 있지요? 

○최덕규 위원  구하기가 어려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여기까지 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최덕규 위원  2㎞하고 12.2㎞…

○최덕규 위원  12.5, 한 10㎞ 정도 차이 난다, 그렇지요?

○최덕규 위원  10㎞ 같으면 우리가 5, 6분 정도 차이는 나겠네요, 그렇지요? 10분 이내로 차이는 난다, 그렇지요, 자동차로 다니면?

○최덕규 위원  그 10분 이내의 거리를 가지고, 거기가 아마 원룸보다는 아파트가 좀 더 생활하기가 좋은 상황은 맞지요?

○최덕규 위원  그런데 거기도 우리가 실거래 확인을 해 보면 금액이 나옵니다.

○최덕규 위원  그 금액도 한번 참고를 해 보시고, 이것이 과연 우리가 계약한 금액이 적절한 금액인지 그런 부분도 한 번쯤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 금액을 가지고 좀 더 좋은 환경의 시설에 거주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최덕규 위원  더 필요하다면 더 필요한 것을 준비를 하셔야 되는 것도 맞고요, 우리 직원분들을 위해서는.

○최덕규 위원  35페이지 보면 공·사상자 현황 및 조치내역이 있는데 이것이 세 분이 요양승인을 완료하셨어요.

○최덕규 위원  교육훈련 요양승인 이것은 뭐지요?

○최덕규 위원  아, 그래서…

○최덕규 위원  그렇게 해서 간 것이고, 그럼 기타 두 분은요?

○최덕규 위원  이렇게 보면 통상적으로 원거리를 다니시다 보니까 이런 교통사고의 위험에도 항상 노출돼 있는 부분이잖아요.

○최덕규 위원  그래서 좀 더 좋은, 특별한 그런 경우가 아니면 출퇴근의 부담, 몰라, 그분이 꼭 원한다면 몰라도 환경이 부족해서 출퇴근해야 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최덕규 위원  실수요 파악에 대해서 좀 더 검토를 해 주십시오.

○최덕규 위원  그리고 소방용수, 68페이지에 소방용수 보면, 이것은 제가 지식이 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소화전이, 지금 지상식이 553군데에 있지 않습니까?

○최덕규 위원  지상식은 혹한기에 얼지는 않나요?

○최덕규 위원  아니, 노출된 빨간색 소화전이 있잖아요? 철로 된, 쇠로 된?

○최덕규 위원  그것은 안 업니까?

○최덕규 위원  아, 거기까지는 없어요?

○최덕규 위원  그러면 지하, 땅의 관하고 위에는…

○최덕규 위원  한 번 쓰고 나면 그럼 물을 빼서 거기는 이제…

○최덕규 위원  아, 그것처럼 한다? 그래서 제가 얼마 전… 하여튼 제 기억상 한 번은 정말 혹한기 때 소방용수, 소화전이 얼어서 물 공급이 어려웠다는 얘기를 한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이 점검 실적이 5·6·7·8·9 이렇게 많이 나와 있는데 제가 봐서는 이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완전 혹한기 때, 며칠 동안 영하 10도, 15도씩 내려간 이런 날 있지 않습니까?

○최덕규 위원  힘들겠지만 그런 때에 한 번쯤 가서 소화전 점검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최덕규 위원  한 번만 해 버리면, 그러면 그 소화전은 정확하게, 정상적으로 공사가 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최덕규 위원  그러면 없으니까 한 번쯤은 그런 점검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최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덕규 위원님, 그 자료 받았어요?

○최덕규 위원  하나만, 계약 실적만 오면 되는데, 계약 실적은 제가 봐야만 질의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위원장 박순범  오는 대로 하시기로 하고.

○최덕규 위원  예.

○위원장 박순범  다른 위원님?
  자료를 서면으로 받으면 안 될까?

○최덕규 위원  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박순범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소방서장님.

○위원장 박순범  우리나라 소방공무원들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고, 특히 우리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고 있는 만큼 지휘관으로서 직원들 복지를 잘 챙겨야 된다. 또 신상도 함께 잘 챙겨야 한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시겠지요?

○위원장 박순범  지휘관이 그런 것을 소홀하면 안 돼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의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서 답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성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0시 2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