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북부건설사업소
일시 2024년 11월 18일(월)장소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
(10시 18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순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지방도 유지 보수와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송인수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노고가 많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송인수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께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송인수 건설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북부건설사업소                    
소장  송인수
관리과장  최진영
시설과장  최종수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위원장 박순범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사업소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존경하는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특히 북부건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신 데 대하여 사업소 전 직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를 비롯한 전 직원들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및 고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관 업무를 더 보완·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북부건설사업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북부건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북부건설사업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순범  사업소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창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창기 위원  제가 먼저 해야 됩니까?
○위원장 박순범  예.
김창기 위원  김창기 위원입니다.
  소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일요일에도 나오신 것 같던데 전체 직원들한테 감사드리면서, 여기 북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면적이 아까 11개 시군이라 했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어떻습니까, 관리하기가?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그다음에 정해진 인력으로 이 넓은 지역을 관할하다 보니까 다소 좀 애로사항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현실입니다.
김창기 위원  많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안 그래도 남부사업소에 감사를 가서 이야기가, “중부사업소가 하나 탄생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저도 위원님 의견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작년 행감 지적사항에 통합 말씀을, 의견이 나왔는데 저희는 지금 이 넓은 지역을 관할하다 보니까 사실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창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부사업소가 관리하는 교량 같은 것만 해도 한 200개가 남부보다 많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교량도 그렇고 도로도 그렇고 하천도 그렇고 많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필요성을 인정하시네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우리 수해로 하천·도로, 지금 공사가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앞에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시면 지금 지방도 호우피해 복구 도로사업에 있어서는 69개 지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 작은 공사는 거의 다 마무리했고 금액이 큰 것에 대해서는 절대공기 부족으로 부득이 이월이 예상됩니다.
김창기 위원  왜 그런가 하면 우리 문경에도 동로 수진천 같은 데는 보니까 하천 그… 빠진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거기 가 가지고 저걸 했는데, 공사할 적에 같이 공사가 진행되어서 우리 주민들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서 위원님과 상의해서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또 과장님.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김창기 위원  과장님한테 하나 물어볼까요? 우리 시외버스승강장 산양에서 한 것, 업체 그것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도로정비과장 김기헌입니다.
  지금 현재 거기 업체가 압류가 걸려있는 상태라서, 건설기계, 장비 대금하고 문제가 좀 있어서 지금 그건 저희들이 행정절차를 밟고 있고…
김창기 위원  어떤 식으로 하실 거예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저희들이 최후 통보를 하려 그러거든요. 그걸 해서 그쪽에서 답이 없으면 저희들이 직권으로 그걸 해지하고 추가분…
김창기 위원  그게 언제인데 아직 통보를 안 했어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그게 왜냐하면 그 업체가, 저희들이 계속 독촉 공문을 보내고 연락을 했을 때 자기들이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계속 좀…
김창기 위원  업체는 지금 부도는 안 났습니까?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지금 파산 선고가 안 된 상태입니다.
김창기 위원  파산 신고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안 되어 있어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김창기 위원  그러면 업체는 살아있네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김창기 위원  살아있는데 지금 공사금에 대해서 압류가 들어와서 못 하고 있네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김창기 위원  그게 벌써 시간이 상당히 흐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안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안 되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독촉 공문을 보내고…
김창기 위원  빨리 해가지고…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알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것 어차피 공사는 다 지금, 안 한 것 같으면 아예 문제가 안 되는데 하다가 중간에 세워놓은 상태입니다.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김창기 위원  자재도 그냥 그대로 쌓아 놓고 이렇게. 빨리 그걸 해서 우리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래 좀 조치를 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장 박순범  업무보고 18쪽 보시면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 사업의 2024년 실적, 2025년 계획이 있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여기에 보면 11개 시군 중에 2024년도 사업, 2025년도 계획에 빠진 시군이 문경, 영양, 봉화, 울진은 2년 동안 전혀 계획도 없고 사업 실적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나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 사업은 행안부 위험도로 구조개선 중장기 계획에 반영이 우선 되어야…
○위원장 박순범  된 것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장 박순범  여기서는 별도로 할 수가 없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 계획에 반영 후에 그렇게 추진하게 됩니다.
○위원장 박순범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엽 위원  예,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차선 도색에 대해서 내가 잠깐 여쭈어보겠습니다. 차선 도색이라 하면 중앙선, 횡단보도, 문자 이런 것을 차선 도색이라 하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행감자료 192쪽을 보면 지방도 933호선 4.9㎞ 2700만 원, 지방도 916호선 9.2㎞ 2900만 원, 국지도 49호선 4.5㎞ 5300만 원으로 적혀 있는데, 공사 내역을 봐도 왕복 2차선 도로이고 차선 도색 공사비가 이래 차이나는 이유가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도로의 차선 수, 그러니까 편도 1차로냐 2차로냐, 그다음에 횡단보도하고 이렇게 시인성 있는, 문자 표시하고 이런 내용 이런 것을 전부 다 감안해서 설계를 하다 보니까 이렇게 연장하고 공사비하고 좀 차이 나는 게 있을 수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래도 그렇지 ㎞당 제가 산출 계산해도 933호선은 ㎞에 한 551만 원, 916호선은 315만 원, 49호선은 한 1177만 원. 하여튼 킬로수를 내가 따져 보니까 이렇게 나오던데 너무 차이 나는 것 같은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실선, 그러니까 차선…
김진엽 위원  공사 내역도 비슷하더라고요. 보니까 왕복 2차선에 거의 변한 게 별로 없어요. 내가 볼 때는, 도색의 종류가 차이나서 그런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물론 융착식과 페인트식이 다를 수 있는데 저희가 금액 중에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횡단보도나 바닥에 문자 표시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게 상당히 일반 차선에 비해서 고가입니다. 그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고요. 그다음에 융착식을 하게 되면 페인트식보다…
김진엽 위원  아니,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도로에 융착식하고 분사기 페인트 버리고 난 다음에, 아니지, 그걸 안 하고 도로 표시만 하고 문자형 그걸 한다고 해서 차이가 그만큼 난다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문자로 하게 되면 한 3배 이상 비싸거든요. 문자로 표시하는 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단가 품도 굉장히 비쌉니다. 한 3배 이상 나오기 때문에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건 제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문자를 좀 더 한다 해서 차이가, 금액이 3배 이상 난다? 확실한 거예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일반 차선은 그냥 쭉 가면서 장비가 밀고 나가면 작업이 편리하지 않습니까? 빨리 끝나는데, 문자는 거기서 도안을 하면서 하나하나…
김진엽 위원  도안을 하지는 않고 그 상태로 바로 차선에 그리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테이핑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수작업으로 다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거기에서 엄청나게 많이 걸립니다.
김진엽 위원  아니, 그래 소장님 생각이에요? 아니면 소장님…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닙니다. 그건 실제 시공 현장을 저희 감독도 많이 했고…
김진엽 위원  재료에 비준해서 가격이 상승하고 내려가는 것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진엽 위원  재료는 그러면 융착식하고 분사기하고 페인트하고 똑같다는 얘기입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닙니다. 융착식과 페인트식은 다릅니다.
김진엽 위원  그러면 여기 세 군데 다는 다 페인트로 했습니까, 융착을 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세부적인 것은 제가 좀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단가 차이가 많이 난다면 아마 융착식일 경우에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그러면 그건 나중에 보고하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우리가 페인트, 분사기를 하든 융착을 하든 휘도검사는 우리 사업소에서 해요, 아니면 의뢰를 해서 합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건 전문기관에 의무적으로 의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통공단에 의뢰를 해서 휘도검사를 받도록, 그렇게 해서 입력까지 해야 됩니다.
김진엽 위원  우리도 보통 이래 보면, 고속도로나 우리 국도나 이래 가보고 또 지방도를 가보면 페인트가 약간 좀 차선이 흐리게 보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휘도검사를, 그게 의뢰기관이 국가에서 인정하는 기관이에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김진엽 위원  본 위원이 알아본 결과는 유리알을 뿌린다 하더라고, 분사에? 페인트나 융착이나. 알고 계시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유리알을 얼마나 많이 뿌리느냐에 의해서 도로가 밤에 잘 보이고 안 보이고 차이가 많이 난다 하더라고. 맞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 부분이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가 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국토부에서도 그 제도를, 검사 제도를, 휘도가 적정하게 나왔는지를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해서 지금 차선 도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검사를 의뢰해서 그 결과치를 입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하여튼 잘 감독해 주시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행감자료 176쪽을 다시 한번 봐주십시오.
  지방도 924호선 계평지구에서 지난 5월쯤에 차선공사를 했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김진엽 위원  그런데 하고 난 다음에, 5월 31일에 하고 난 다음에 하루 뒤인 6월 1일에 안동시에서 아스팔트를 재포장했습니다. 알고 계시나요? 신문, 언론상에도 나왔는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 부분은 제가 아직 확인,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게 우리가 보니까, 포항시도 그래요. 우리 경상북도에서 에너지복지사업이라 해서 집집마다 LPG저장탱크를 해 주는 데가, 사업기관이 있어요. 그래 해 놓고 난 다음에, 포장을 싹 하고 난 다음에 한 10일 후에 포항시에서 하수구 개발한다고, 하수구 또 한다고 아스팔트를 또 깨부수거든.
  이것도 똑같은 얘기예요. 5월 31일에 우리가 차선 도색을 했는데 안동시에서 6월 1일에 또 재포장하고. 이것 보통 업무협약이 안 되는 모양입니까, 안동하고? 안동이나 22개 시군하고? 아니면 북부권 전체?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저희가 도로점용 협의가 들어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체크를 하는데 그 시기가 또 안 맞다 보면 그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앞으로 그 부분은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최선을,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시기라기보다도 이 도로는 우리 경상북도 도로든 위임한 도로든 “몇 월 며칠에 우리가 이렇게 작업하니 당신네들이 언제 이런 사업할 뭐 있냐?”고 이렇게 전화 한 통화만 해도 충분할 건데, 안동시의 예산이든 우리 경상북도 예산이든 다 똑같은 도민의 혈세인데 이것은 굉장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 다시 신경을 써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앞으로도 다시 이런, 이렇게 두 번에 걸쳐서 재도색하는 게 없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신경 좀 써주시고요. 시군과 협의체체를 잘 구축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진엽 위원님 지적하신 것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장 박순범  그건 우리 도민들이 정말 불편해하고 지적하시는 거예요. 아마 260만 도민이 다 지적하는 부분인데, 여기 담당 과장님 어느 분입니까?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도로정비과장 김기헌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기헌 과장님 담당입니까?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위원장 박순범  김기헌 과장, 직원들 시켜서 사업할 때 안동시에다가 “우리가 이 사업하려 하는데 이 구간에 그 사업 계획이 있느냐?”고 확인하면 돼, 전화 한 통.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지금은 차선도색이나 있을 때 저희들이 시군에다 공문을 항상 보내는데, 이 부분은 제가 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작년에 저희들이 차선공사를 발주하고 안동시에서 여기 어린이보호구역 유지 관리 사업으로 해서 저희들한테 통보 없이 무단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바로 그때 안동시에다가 공문을 뿌려서 “시공 중지하라.” 이렇게 해서 안동시 보고, 원래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하려면 저희들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안동시에서 그걸 무단으로 하는 바람에 약간 중복의 그게 있어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이런 게 없도록 시군하고 교류를 철저히 해서 두 번 다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그렇지. 기초단체하고 광역단체의 작업이 중복이 안 되도록. 도민들이 “아이고, 엊그저께 작업했는데 또 하나?” 이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 그것을 어느 누가 한 사람만 신경 써도 그런 일을 막을 수 있거든. 그렇게 해 주세요.
○도로정비과장 김기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다른 위원님, 허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복 위원  예, 정성껏 감사 자료를 준비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고.
  도로 긴급 보수공사는 연간에 어떤 계획을 세워서 합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긴급 보수의 경우에는 저희가 도로 순찰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순찰 돌고 거기에서 발견을 했을 경우에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그다음에 시군에서도 ‘이런 곳에 위험하다.’ 이런 것이 건의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것을 다 모아서…
허복 위원  순찰을 어디에서 돌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저희가…
허복 위원  하루에 순찰 도는 조가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저희가 춘계, 추계 이렇게 해서 정기적으로는 도로 정비·점검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방도를 관리하다 보니까 각 감독들이 현장을, 노선을 수시로 출장을 다닙니다.
허복 위원  현장 노선을 수시로 하시는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리고 민원 들어오면 또 민원 접수를 하고 있고요.
허복 위원  예, 우리 2024년도 보면 도로 긴급 공사가 사업 기간을 보면 주로 12월과 1월에 많아요. 이것 많은 이유는 특별히 있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것이 연말에 일이 몰리다 보니까 그런 것인데 민원 들어온 것하고 조사한 것을 모아 놨다가 집행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허복 위원  소장님이 잘 아셔야 되는 것이 한 60%가 12월, 1월이라, 이것 발주되는 것이. 이렇게 되면 양생 부실이라든지 부실공사 우려성도 높고 공사 기간도 늘어나고. 그런 것은 우리 소장님 잘 아시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허복 위원  예, 보통 보면 1, 2월, 12월에 하면, 아니, 평상시 10월이나 9월이나 이때 공사를 하게 되면, 계획이 있어서 하면 이 1개월 내지 3개월 사이에 공기가 끝나요, 같은 공사라도. 12월, 1월에 하다 보면 공기가 5 내지 6개월 늘어납니다, 그렇지요? 또 공사 중지 명령도 따로 내려야 되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허복 위원  그래서 연말 공사가 안 몰리도록, 소장님이 각별히 팀끼리 협의를 해서 연말에 안 몰리고 미리미리 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북부건설에는 우리 위원님 소속이, 두 분 계시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허복 위원  두 분 계신데 한 번씩 상의도 좀 하고 전화도 좀 드리고 해서 우리 시군이 형평성도 잃지 않고 좀 잘될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이 각별히 애를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허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우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우청 위원  소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업부서는 와도 지적사항이, 하려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도 위원님들께서 거의 다 격려 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답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 사업소 현황을 보면 지금 몇 명이 모자라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결원 6명입니다.
이우청 위원  6명이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10월 기준입니다.
이우청 위원  10월 기준인데, 다른 것은 다 그렇게 되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보면 7급, 8급, 9급 그렇게 보거든. 그런데 상위직 공무원은 그렇다고 일을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일에 대해서 크게 자체 설계도 안 할 것이고 감독하는 형태로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9급은 또 몰라서 하기 어렵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7급, 8급이라. 7급에는 우리 정원이나 현원이나 비슷한데 8급에서 지금 부족한 것이 10명이나 부족하다, 그렇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우청 위원  이것 왜 이렇게 돼요? 이것 인사 할 때 미리 건설국에 이야기를 해서 미리 재원을 확보해야 돼요. 이러면 일할 사람이 없잖아. 자체에서, 올해 자체에서 2000만 원 이상 발주 건수가 대충 몇 건 돼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지금 계약 현황을 보면 올해만 10월까지 한 460건 좀 넘습니다.
이우청 위원  460건 정도?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10월까지.
이우청 위원  460건 중에서 자체 설계하는 것은 거의 없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지금 현실적으로는 좀 불가능합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지요, 불가능하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인력이 부족해서, 예.
이우청 위원  여기 내용 보면 할 사람이 없어요. 다 용역 주잖아, 그렇지요? 용역 설계를 줘서 용역을 맡기더라도 검토는 우리가 해야 돼, 그렇지요? 검토를 안 하고 그냥 발주시켰다 그러면 매일 민원이고 매일 또 설계 바꿔야 되고 이렇잖아.
  그런데 사실 용역에서 해 가지고 와서 여기 검토하는 사람도 제가 알기로는 반뿐이 안 돼요.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이 업무 자체를 몰라서도 못 하는 경우도 많다는 말이야. 지금 요즘은 설계를 안 하잖아, 그렇지요? 소장님 같은 경우는 초임 들어오면 그때 다 설계했는데 지금 사람들은 설계 안 해요. 현장감독이나 하지, 설계할 수 있는 그것도 아직 안 갖춰져 있고 이래요. 그렇잖아, 현실이.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지금 아주 경미한 것은, 포장도 보수나 이런 것은 직접 설계하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좀 규모가 큰 공사들은 다 외주를, 용역을 통해서 설계를 하고 있는 현실이고, 제일 문제가 저희 전입이 거의 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신규 채용을 하다 보니까 지금 이런 경향이 많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그렇게 하더라도 이것은 소장님이 신경을 쓰셔야 돼.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우청 위원  나중에 인사할 때 사업부서는, 본청에는 사업부서 있더라도 좀 나은데 이 사업소는, 북부나 남부는 신경을 써야 된다니까. 왜? 사업할 수 있는 거리상의, 너무 거리가 멀잖아,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 것도 지금 너무 부족해요, 8급이. 내년도에는 이것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소장님이 해야 되거든, 이것을. 아시겠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제가 처음에 부임하자마자, 한 달 조금 넘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이 인력 결원 문제인데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심을 했고 회의도 몇 번 했고 인사계에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1명을 보충을 받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계속 노력해서 충원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내년도에는 인원 확보에 좀 최선을 다해 주시고.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아까 우리 김진엽 부위원장님께서 지적을 했는데 차선 도색 관계 말이에요. 이 차선 도색도 2200만 원 이상 입찰입니까? 그것은 어떻게 해요? 다 입찰이라.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계약 방법을 말씀드리면 5000만 원이 넘는 건에 대해서는…
이우청 위원  아니…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본청으로 의뢰를 하고, 예.
이우청 위원  아니, 내가 이야기하는 것만. 이것이 지금 수의계약 건인가, 입찰 건인가? 지금 이것 아까 지적한 사항이?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2000만 원 넘는 것은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소액 수의, 입찰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의 입찰을.
이우청 위원  그러니까 차선 도색도 일반 공사하고 똑같잖아, 2000만 원 미만은?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우청 위원  그것하고. 그러면 이것은 다, 지금 결과는 뭐 했느냐? 다 입찰 본 것이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러면 아까 김진엽 위원 이야기할 때 이것은 수의계약 건이 아니고 입찰받는 단가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의문이 풀리잖아. 위원들이 지적하는 것은 지금 ㎞당에, 933호선은 4.9㎞에 소요되는 예산만 ㎞에 55만 1000원이란 말이라. 그리고 그 밑에 보면 9.2㎞ 이것은 31만 5000원이고, 또 49호선은 보면 117만 7000원이라. 그러면 이것은 입찰 보는 것이 우리가, 수의계약은 단가를 가지고 변동을, 좀 왔다 갔다 할 수 있지만 이 입찰 건은 그렇게 못 하잖아.
  그렇게 답변하시면 의문이 딱 풀리는데 이것을 자꾸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하니까. 융착식하고 페인트식하고 이것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입찰 본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그러면 다음에 우리가 감사받을 때 위원들이 이 질의사항이 없게 하려면 아까 이야기한 대로 횡단보도라든지 타 시설 하는 것은 표기를 해 주면 돼요, 여기다. 똑같이 그냥 ㎞만 적어 놓으니까 설명을 자꾸 하려 하지. 다음부터는 이것 표기를 좀 그렇게 해 주시고.
  언론에 전에 보니까 한번 보도된 내용이 있는데 콘크리트 깨서, 북부사업소에서 발주한 안동의 녹전면 원천리 일원에 복구 사업한 것이 있잖아요, 정비 사항? 그때 보면 폐기물이 많이 나와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고 환경일보에 이것이 보도가 됐단 말이라. 그렇지요? 보도된 사실 알고 있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우청 위원  이것을 폐기물을 깨서 우리가, 임시 폐기물 장소라고 우리가 팻말 세워서 표기를 하면 돼. 그렇잖아,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우청 위원  그런데 그런 것을 표기를 안 해 놓으니까 언론상에서 이걸 보도를 한단 말이라. 우리는 임시 폐기물 장소라고 지정해서 모아서 폐기물 하나 딱 붙여 놓으면, 예를 들어서 언론인도 이것 보도 못 해요. 그런데 이런 시설을 안 해 놓고 깨서 그냥 방치하니까 그렇잖아.
  그래서 하천 같은 데는 다음에라도 우리가 감독하실 때 하천에 폐기물 빼는 것은 하천에다, 거기다가 폐기물 장소를 만들지 말라고. 왜? 이 사람들 하천에 비가 오면 방류한다고 그렇게 하잖아. 그러면 우리가 노상으로 들고 와서 어디 한 군데 지정 장소를 해서 딱 설치해서 팻말 꽂아 놓으면 민간인이 보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법적으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잖아,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이우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덕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덕규 위원  예, 소장님, 최덕규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19페이지에 보면 우리 각종 민원 처리 현황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대부분, 우리 여기 보면 민원 처리 현황이 잔여지 보상 요구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이것이 우리 남부사업소도 마찬가지이고 북부사업소도 마찬가지인데, 제가 남부 할 때도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최초의 보상을 할 때, 보상할 때 잔여지가 나오는 부분은 안내를 하고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안내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최덕규 위원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분할부터 먼저 해 놓고 감정평가하고 하다 보니까.
최덕규 위원  분할을 하고 보상을 할 때 지주에게 ‘이 부분은 잔여지 보상 대상이 된다.’ 어차피 민원이 들어오더라도 그 보상 잔여지에 대한 기준이 있잖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그 기준이 안 되면 안 되는 것이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걸 사전에 안내를 해 주면 이렇게 민원 처리 때문에 행정의 인력이 낭비되는 경우가 없지 않겠냐. 그런 말씀드리는데,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한 번쯤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씀드려 봅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45페이지 보면 우리 소관 업무 관련 소송 사건 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결과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이것 몇 개 중에서 도 일부 승소라는 말이 있는데, 보험회사에서 보험청구인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도에다 우리가 구상권을 청구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데 일부 승소라는 얘기는 어떻게 보면 우리 도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거든. 그런데 전체 금액 중에서 이 정도 금액만 우리가 보상을 안 해 주고 나머지 금액은 구상권 청구 들어온 데 대해서 보상을 해 줬다는 얘기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보험사가 먼저 보험금을 지급을 하고, 통상 거기에서 소송이 들어오거든요. 그러면 그 금액에 있어서, 피해 과실 비율에 있어서 도의 책임을 일부만 묻는 것이죠.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보면 3 대 7 정도 이렇게…
최덕규 위원  아니, 그래서 그 내용을 여기 기재를, 진행 사항에 ‘道 일부승소, 금 31만 5000원’이라고 이렇게 적어 버리면 도가 뭐 큰 잘못이… 아니, ‘잘못이 있다, 없다’보다는 그런 부분이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까. 그러면 이게 배상해 준 금액 있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 금액이 우리가 배상해 준 금액입니다.
최덕규 위원  도 일부 승소가?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아, 이만큼만 우리가…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승소해서 나머지 금액은 이제 안 해 줘도 된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아, 그렇게 이해…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러니까 100만 원 들어왔는데 우리가 30만 원만 배상…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100만 원이 들어왔는데 우리가 30만 원 줬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아, 저는 승소한 금액이 이 금액인 줄 알고, 이것이 오해가 되니까. 그러면 그 밑의 부분에는 도 일부 승소해서 1600만 원, 2000만 원이든 3000만 원이 들어왔는데 이겨서 1500만 원만 지급했다, 이런 상황이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그러면 도가 관리에서 좀 소홀했던 부분들을 인정받았던 부분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전혀 없다고는 인정을 안 하고 한 30% 정도는 도의 책임이 있다고 이렇게 판시를 한 것입니다.
최덕규 위원  일단 이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좀 많이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50페이지에 우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나와 있는데 제가 소방서라든지 우리 사업소 쭉 다녀 보면서, 지금 어떻게 보면 가장 저조한 실적이라고도 보여지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무래도 저희 직원들이 조금 소홀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지적을 했고요. 이제 앞으로 장애인물품에 있어 구매를 좀 늘리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이게 품목이 다양합니다. 경상북도의 장애인시설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다른 사업소나 보면 팩스, A4 용지도 있고 종이컵도 있고 물티슈, 많습니다. 많이 있으니까 다소 단가에서 좀 차이가 있거나 아니면 배달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회적 소외자들에 대한 배려를 좀 더 해 주시는 것이 안 맞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려 보겠습니다.
  행감 자료 130페이지에 보면 비포장도로가 나와 있거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위임국도에도 6개 노선에서 297㎞ 정도, 국가지원지방도가 8개 노선에 400㎞, 이게… 아, 이것은 도로 현황이고. 이것이 비포장도로 현황입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비포장은 위임국도는 없고요. 국지도, 국가지원지방도하고 지방도가 있는데 국가지원지방도는 44.8㎞…
최덕규 위원  아, 뒤쪽에, 예. 그 지방도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113.1㎞가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113.1㎞, 이것이 아직까지 비포장으로 있는 이유가 뭡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 지방도 계획 노선은 있는데 아직 산이나 이렇게 가로막혀서 개통이 되지 않은 그런 노선이 대부분입니다.
최덕규 위원  개통이 안 됐더라도 다니는 길은 있을 것 아니에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니, 없는 것도 많습니다.
최덕규 위원  없는 것도 있다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산이 이렇게 가로막혀 있으니까…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면 이것은 그렇다 치고, 밑의 비포장도로 관리 현황에 보면 지금 부산∼울진 간 국지도69호선에서 아직까지 2.2㎞, 10㎞, 그렇지요? 이것은 지금 비포장으로 있다는 얘기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앞에 말씀드렸듯이 산 입구까지 포장을 하고 일부 구간은 사리도로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지요.
최덕규 위원  아니, 그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얘기지요. 지금 정비를 한다는 얘기는 교통량이 통행을 한다는 얘기잖아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통행량이 아주 경미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데 그러면 소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이게 포장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시는 것입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런 것은 우리 도 본청에서 도로 사업 계획이 잡히면 그럴 때 사업을 시행하게 되고, 그전까지 저희가 모래 부설이나 그다음에 노면 정비, 이 정도 저희가 관리를 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덕규 위원  그것은 그러면 비용이 크게 많지는 않다는 말씀입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저희 장비로 가서 밀어 줄 수도 있고 또…
최덕규 위원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지금 2024년도에 국지도, 지방도에 개설이 안 되고 비포장이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아직 그것이 우리 경북의 현실입니다. (웃음)
최덕규 위원  다른 사업비보다 이것이 먼저 우선적으로 가야 되는 필요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러니까 그 미개설 개통 도로에 대해서는 경제성과 이런 모든 것을 따져서, 교통량이나 이런 것을 따져 보고 개통을 해야 될지 말지를 결정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 본청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아니, 그것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방도가 8m, 13m 이런 정형화된 그런 도로가 아니더라도 일단 비포장을 굴삭기나 덤프트럭이 가서 이렇게 정비를 한다면, 6m 정도라도 시멘트 포장이라도 해 놓으면 다니시는 데 편한 그런 상황은 안 되나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렇게 되면 규격 미달의 도로가 되기 때문에 또 그것도 문제가 될 수가…
최덕규 위원  지금은 그러면 규격 미달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러니까 현재는 아직 개통이 안 되었거나 그다음에 교통량이 거의 경미하다 보니까 그냥 보수만 해 주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최덕규 위원  일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국지도나 지방도가 비포장으로 있다는… 개설이 안 됐다는 것은 제가 이해가 됩니다. 개설이 안 될 수는 있고 이런 것이 있는데, 비포장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설득,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까. 하여튼 도의 사정이, 이게 사업비가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이런 부분들이 해소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한번 검토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최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소장…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장 박순범  행감 자료 115쪽 보면 수의계약 현황이 나와요. 나오는데, 전체 ’23년, ’24년은… ’23년 현황에 65건이 되어 있는데 40건이 봉화군 업체예요. 65건 중에 40건이 봉화군 업체인데, 그 당시에는 소장님이 여기 근무 안 하실 때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그런데 이 자료를, 상세 자료를 좀 제출하시고 이 업체, 업체와 업체의 그 내용, 자료를 제출하세요.
  어떻게 65건을 했는데, 봉화군하고 MOU 체결했나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그 뜻은 아니고요. 그때 봉화에 수해가 나서 수해 응급 복구를 하기 위해서, 그래서 지역 업체를 동원을 해서…
○위원장 박순범  2023년도에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수해 났기 때문에…
○위원장 박순범  이게 수해 공사는 따로 있는데?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수해 났기 때문에 응급…
○위원장 박순범  수해 한 현장, 현황은 따로 있다니까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수해 난…
○위원장 박순범  여기 보면…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맞습니다.
  그 수해 난 곳의 도로 개설이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임시로 응급 복구를 해야 되니까, 그래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수해 복구에 2023년 해당이 없고 2024년도에 수해 복구 현황이 있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위원장 박순범  수해 복구 현황은 자세하게 다 따로 잡혀져 있어요, 현황이. 그런데 2023년도의 일반 수의계약 현황에 보면 65건 중에 40건이 봉화로 되어 있어요. 봉화로 되어 있는데, 어쨌든 이 현황을 한번 제출하세요. 제출하고, 너무 한곳에 계약이 되어 있다. 지역 편중이 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 한 개만 좀 더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최덕규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최덕규 위원  소장님, 여기 51페이지에요, 51페이지부터 이게 몇 페이지까지고, 97페이지까지.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물품·공사·용역 계약 입찰 자격 제한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제한 내용도 간단하고, 이 제한 내용을 해서 계약을 하셨을 것 아니에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물품 용역 말씀입니까? 아니면…
최덕규 위원  51페이지부터 97페이지까지 자료 제출 사항이. 사업량, 입찰 내용, 제한 내용은 나와 있는데, 그러면 이것 계약은 하셨을 것 아닙니까?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최덕규 위원  그래 이 계약자는 왜 제출 안 됐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마…
최덕규 위원  그리고 이것이, 이것 간단한 것이지만 설명을 한번 해 봐 주십시오. 이게 예를 들면 ‘종전의 시설물 유지 관리’ 제한 내용, 이렇게 하면 어떤 제한을 통해서 이것을 수의계약으로 하신다는 얘기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이것이 수의계약이 1인 수의계약이 아닌 그냥 견적 입찰, 그러니까 지역 제한을 다 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사실 입찰 형태로 다 계약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최덕규 위원  지역 제한을 하셨다고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면 여기에다가 종전의 시설물 유지 관리가 아니고 ‘지역 제한’ 이렇게 해야, 그러면 ‘이 지역에서 하기로 했다.’ 이렇게 이해가 되지요.
  그다음 뒤의 ‘토공사’, ‘토목공사’ 이렇게만 제한… 뒤페이지 보면 도장공사, 토목공사,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이렇게 해서 제한 내용을 주셨단 말입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것이 지역 제한도 있고 그다음에 업종 제한도 있거든요.
최덕규 위원  그러면 업종 제한이라든지 그렇게 내용을 주셔야 이해가 쉽고, 그렇게 했을 경우에 어느 업체에 돌아갔다.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그러면 이해가 쉽잖아.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죄송합니다.
최덕규 위원  이렇게만 해 놓으면 이것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돼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이 계약, 전부 다 제한 내용이 업종 제한을 걸기 때문에, 해당 업종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기해 놓은 것이 지금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 표기가 조금, 서식이 이렇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앞으로 그것은 조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이 서식은 우리 의회에서 이렇게 드린 것인가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이렇게 만드신 것인가요?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아마 이게 매년 이렇게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이렇게.
최덕규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좀 서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까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만큼 변경된 서식을 적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예, 알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순범  예, 최덕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북부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서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해서 3일 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1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순범    김진엽    김창기
  남영숙    남진복    이우청
  최덕규    한창화    허  복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남기호
전문위원권순호
○피감사기관 참석자
북부건설사업소
소장송인수
관리과장최진영
시설과장최종수
도로정비과장김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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