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상주소방서일시 2024년 11월 18일(월)장소 상주소방서 회의실(14시 4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순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진욱 상주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주소방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상주소방서 소방서장 김진욱 소방행정과장 남혜정 예방안전과장 김영호 119재난대응과장 전각현 현장대응단장 김원택
○위원장 박순범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하는 순서입니다.
소방서장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안녕하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입니다.
260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박순범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상주소방서는 2023년 신축 이전하여 좋은 환경에서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254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현장에 강하고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상주소방서 전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는 고견들은 상주소방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상주소방서 보직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직원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순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우리 상주소방서 전 직원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서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서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복 위원 예, 서장님, 우리 상주소방서의 무슨 현안이나 앞으로 꼭 추진해야 할 이런 사항들이 없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현재는 당면 업무가 우리 낙동119안전센터 신설 추진해서 내년 5월 준공 업무 추진하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아주 특별한 것은 지금 신설 소방서를 우리 작년, 1년 전에 10월에 입주해서 우리 여기 오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건강하게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저희들이 하는 것이 있다면 저희들 석면하고 내진 보강이나 이런 것이 조금 아직 덜 된 것이 있어서 그것 내년에 추진하려고…
○허복 위원 예, 그래서 그것 저는 어디 가도 말씀을 드리는데, 서장님이 또 노력하시는 것하고 또 우리 소방본부에서 노력하시는 것하고, 우리 남영숙 위원님하고 소통하면 엄청나게 빨라진다 하는 것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소통은 자주 하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남영숙 위원님하고 수시로 통화도 하고 같이 만나기도 하는데 더 열심히 만나서, 고향 누님이니까 더 잘 모시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누가 무슨 소리 해도 우리 남 위원님은 제가 옆에서 의정활동하는 것을 보잖습니까? 상주를 위해서라면 몸을 바치는 그런 분이신데 저는 소통이 또 안 되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잘 모를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서장님,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 잘 부탁드리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허복 위원 예, 감사 자료에 보면 수의계약 건이 있습니다. 수의계약 건에 우리 총 36건 중에 21건이 타 시에서나, 타 시군에서 계약을 했어요. 이것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위원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타 지역에서 한 것은 거의 조달 구입한 것을 타지로 하면서 혹시 관내에서 안 되는 것이 한 2, 3건 이런 것이 있어서…
○허복 위원 예, 관내에서 안 되는 것 한 것은, 그것은 문제도 안 되고 누가 또 물어볼 필요도 없고 틀림없는데, 예를 들어서 컴퓨터나 소파, 이불, 이런 것은 우리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 맞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것은 저희들 본사에 계약하고 실적은 상주 지역 대리점에 받았습니다. 그 계약이 본사하고 돼서 그렇습니다. 본사하고 계약이.
○허복 위원 그러면 주소가 상주로 좀 나와 줘야 되지. 상주에, 누가 봐도 상주에는 오지도 않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실제로는 상주가 맞습니다.
○허복 위원 아니, 상주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은 다 다른 시군에서 하는 것이 맞아요. 있는 것은 상주에 좀 지역하고 상생하는 차원에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그것도 구매 물품에 보면, 물품 현황에 보면 우리가 구매 일자가 하루 차이로 구매한 것이 있어요, 피복비를. 주소지는 계약자도 같은 계약자이고 주소지, 성명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어제 하고, 오늘 하고 이런 식으로 계약을 해서, 이것은 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랬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그런 문제는 특별히 제가 없는 것으로…
○허복 위원 아, 없습니까? 나중에 서장님 보여 드릴게요. 이것 거기 자료에도 나와 있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우리 낭비가 없도록 구매 계획을 수립해서 그렇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예,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서장님, 간단한 것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행감 자료 39쪽에, 제가 이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해 들어와서 행감을 한 12개, 13개 보고 있는데, 열 군데 행감 자료를 다 보고 그랬는데 우리 직원 간의 폭행, 다툼은 이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여기 딱 하나 있네. 이것이 각각의 건입니까, 두 분이 한 건입니까?
○최덕규 위원 그래서 그러면 민간위원 두 분에 나머지 다 소방공무원인데, 물론 고충심사라든지 징계위원회가 공무원 출신들이 더 유리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요즘 보통 고충심사위원회 보면 대원들 간의, 또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진엽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그런 사소한 다툼이 있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나타나기 전의 징후를 보면 조금 친분의 관계로 인해서 판단이 조금 흐려질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징계위원회나 고충심사위원회 구성 요소에 보면, 물론 소방공무원들 현역 위원님도 들어가지만 민간위원들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잖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데 그 민간위원을 굳이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택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성요소의 다양화를 좀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그런 분들이 들어오셔서 들어 봤을 때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갑질에 대한 그런 고충을 얘기를 해서 그 위원회에서 상정이 됐는데 그 피해 호소인의 입장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관계가 좋은 분이다, 그렇게 하면 그 고충이 그렇게 전달이 잘 안될 수도 있거든요. 가장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좀 전달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저희들 징계위원회에 상설 그 임명할 때 외부인, 특히 외부에서 근무하는 남녀, 아니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분으로 적극 반영해서, 금년도 저희들 징계위원회 새로 상설위원회를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일단 과반수 이상이 민간위원들, 그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크게 무리가 안 된다면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그다음에 우리 이것, 47페이지 보면 소방차량 사고 발생 현황이 이렇게 쭉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중간에 보면 상대차량 후진 중 구급차 충돌 등으로 소방차량 과실비율이 제로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소방차량 운전하시는 어떻게, 팀별로 누가 운전,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들이 들어올 때 과거에는 운전직이 있었고요, 운전 파트가 있었고. 지금은 별도 운전 분야 채용이 없어서 기존 들어온 직원들이 대형면허를 따고 운전 연습을 해서 근무하는 센터에서 센터장이 근무 운전으로, 구급장인 사람은 구급으로, 또 진화장에는 진화대원으로 매일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필요에 의해서 한 번씩 변경도 되는데 거의 특별한 것이 없으면 지정된 상태에서 매일 그 지정으로 해서 가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면 예전에 운전직으로 채용했을 때는 운전직에 대한 정원 요소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때는 운전…
○최덕규 위원 그런데 지금은 그러면 운전직 정원에 대해서 부족하거나 이런 부분들 없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운전 분야 따로 없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없는데 대형면허를 가지고 서장님께서 보직을 줄 때에 고민 없이 충분한 유휴인력이 있느냐는 거지요, 대형면허 가지신 분들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면허는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밖에서 운전 경험이 없어서 조금 부족한 것이 있어서 훈련이나 연습을 많이 시키고 있는데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최덕규 위원 제가 보니까, 저도 대형면허를 갖고 있습니다마는 소방차량이 상당히 좀 높고 크거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예.
○최덕규 위원 일반인이 대형면허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운전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보면 대부분 이것이 주차 중 경계석 충돌, 후진 중 주차된 차량 충돌, 이런 부분들은 사소한 실수 이런 것인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아니면 조금 대기시간이라든지 여유시간에 차량을 세워 두지 말고 좀 연습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좀 가지는 것은 어떻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지금도 저희들 훈련 시간 되면 운전, 그다음에 화재, 구조, 다양하게 하는데 좀 더 운전 분야에 대해서 할애해서 우리 운전 고참들, 잘하는 직원들이 보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보통 제가 통상적으로 지나다녀 봐서 소방서에 출동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항상 점검 시간을 제외하고는 차량이 항상 정위치에 위치된 것만 봤거든요. 소방에 운전이 조금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그런 분들에게 하루에 30분 정도라도, 물론 대기할 수 있는 충분한, 출동하면 바로 가면 되지 않습니까? 연습을 한다고 해서 출동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그래서 좀 익숙해지면 낫다. 또 특히 새로운 차량 같은 경우에도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하시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끝으로 이것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62페이지 소방사범 처리 현황인데 이것이 63페이지 ’24년 총괄 내용하고 지금 금액이 좀 잘 안 맞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이것 인쇄되고 난 후에 봤는데 바꿀 수가 없었는데 사실 우리 직원이 이것 계산상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체납액은 이 가산금 포함 109만 원인데요, 납부액하고 부과 내역의 부가액, 가산금 합계액이 조금…
○최덕규 위원 그런데 서장님께서 인지하셨다 하면 더, 한 말씀드리면 스티커 하나만 붙여 놓으면 되거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것을 죄송한데 교부하고 난 뒤에 늦게…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라도 여기 배부된 책자에만이라도, 아니면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스티커 하나만 살짝 붙이면 되는데 그런 세심한 배려가 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 쓰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이것 그러면 109만 원은 보니까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보이는데 여기는 체납된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보이시는 부분이 있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영업상의 부진 사유라고 돈이 없다고 자꾸 핑계를 대는데 돈 100만 원 가지고, 저희들이 독촉을 하고 독려를 하고 계속 하고 있는데 저희들 마음 같으면 ‘돈 100만 원인데’ 하고 쉽게 줄 것 같은데 또 이분들의 마음은 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덕규 위원 하여튼 이게 내기 싫다고 안 내고 없어지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 충분히 계도를 하시고,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가산금 더 붙지요? 더 안 붙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각각 두 가지 다 그런데, 저희들 이게 실제로 남는 게 맞고, 행정요원들은 그 외에 추가로 사실은 기준보다 더 가지고 있는 턱이고…
○김창기 위원 아니, 행정용은 또 한 개씩, 두 개씩 다 가지고 있는데 뭘 지금, 인원에 비해서.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다 가지고…
○김창기 위원 이건, 제가 그러잖아요. 여기 소방서뿐만 아니고 우리 지금 행감 9개, 10번째죠? 다 다녀보니까 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좀 시정을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또 준다고 무조건 받을… 받으면 어디에 갖다 놓습니까, 이걸? 또 창고 필요하잖아요, 안 쓰는 것? 그러니까 낭비니까 이런 것은 좀 전략 차원에서 우리가 좀 아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장님 생각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 건의해서 안전헬멧 외에 더 많이 쓰는 것을 달라고 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변경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자료가 늦네? 자료를 그냥 들고 오면 되는데, 복사 안 하고. 아니, 그것 편리하게 하라고 일부러 원본 가져오라 하는데, 복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이우청 위원 그게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여기 소방서는. 4개 품목이 있는데 가산은 가산, 연도별로 딱 나오는 거야. 그것만 들고 딱 오면 되는데, 품의할 때 말이야 하루하루 쓴 걸 다 쑤셔 넣어 엎어서 그렇잖아, 딱딱 분리를 해야 되는데. 다른 소방서도 내가 지적을 했는데 내년부터 할 때 그걸 분리를 시켜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정리를…
○이우청 위원 분리시키면 업무 가져오라 하면 그것만 딱 가져오면 딱 보면 되는데 그 많은 서류를 가지고 월별로 가지고 다 섞었잖아, 4개의 품목을. 돈 5000몇백만 원 되는 걸 가지고.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해야 돼. 지방자치제 가면 다 그렇게 한단 말이라.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서장님, 사무감사 이것 준비할 때 과장님하고 미팅 한 번씩 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같이 앉아서, 전 지휘부들 같이 앉아서 토의도 했고요. 그래서 저희들 회의실에서 이것만 가지고 오전·오후 하루 했고 그 외에 또 각 서에 가고 또 이런 저런 내용 가지고 과장들하고…
○이우청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지적을 하느냐 하면 소방서는 와도 딱 틀에 박힌 거예요. 없어요, 업무 자체가. 그런데 여기 상주소방서에서, 우리가 속기가 남기 때문에 한 군데는 지적을 해야 되지 않겠나? 내가 구미에 가서 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오늘 좀, 다른 자료가 안 나와서 내가 이야기하는데, 한정되어 있는 서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이것 그런데 서장님들이 너무 인격적으로, 우리 의회를 보는 눈이 좀 경시하는 것 같아. 기본적인 것은 좀 해가지고 우리가 와야지, 위원님들 위상도 있잖아. 너무 그냥 엉망으로 그냥 와서 감사 받으려고 하는 거야. 기본적인 게 너무 안 되어 있더라고.
○이우청 위원 우리 위원님들도 사무감사한다 하면 한 2, 3일 책을 한 번씩 보는데, 보고 오는데 그냥 여기 와서 앉아가지고 밑에 준비만 해 주고 와서 답변하려고 하면 이게 어려워진다. 그래서 내가 상주소방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어디든지 이제 소방서에서 좀 그래 해 주시고.
○이우청 위원 방한복은 놔둬도 되고 방화복 여기 신형하고 구형하고 몇 벌, 몇 벌 있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신형·구형…
○이우청 위원 그래 업무적인 기본적인 게 파악이 안 되잖아. 대원들이 입고 있는,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데 정말로 필수적인 그건데, 업무인데 이게 그래 파악이 잘 안되고, 이건 밑에서, 옆에서 쪽지를 줘서 답변할 게 아니고 서장님들이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 되는 거야. 대원들이 옷을 좋은 것을 몇 개 입고, 나쁜 것은 몇 개 입고 있다 하는 것은 알아야 되거든. 몇 개 몇 개라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신·구형이 사실 큰 차이는 없는데, 저는 아직까지 구형이 있습니다. 제가 출동을, 서장은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이우청 위원 그러면 신·구형하고 차이 없으면 왜 소방서에 가면 신형을 자꾸 바꿔 달라고 그래?
○이우청 위원 그러니 이런 건 기본적인 거잖아. 대원들이 입는 옷이고 본인이 입는 옷은… 한 60만 원 안 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0만 원 더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가는 모르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러면 지금 신형이 254명 중에 몇 분이 있어요, 신형이?
자, 지금 계시는 분들 중에서 구형 입고 있는 사람 손 들어봐요, 뒤에. 구형 방화복 입고 있는 사람. 없어요? 다 신형이네. 거의 여기는 많이 확보가 됐네, 그러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거 연수가 벌써 신형으로 바뀐 지가 몇 년 됐거든요. 한 3, 4년 됐나? 그래가지고 저희들 대원은 제가 알기로는 다 신형으로 바뀌고 저는 출동이 좀 적다 보니까 뒤에 하니까 내 건 천천히 해도 된다 해서 제 건 지금 아마 구형이고 다른 것은 다 신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예, 도 소방행정과장입니다.
부위원장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김진욱 상주소방서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기 진작을 위해서 근속승진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정 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근속승진제도가 있는데 TO하고 별도로 이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근속승진제도 때문에 이렇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방금 우리 이우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도 나름대로 따로 검토해서 우리 도 기획조정실의 정책기획관하고 한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답변은 그렇게 하셔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이건 지적 안 할 수가 없어요. 그걸 한번 살펴요. 좀 살펴주시고.
여기에 원거리 60㎞ 이상 소방공무원, 여기 제일 먼 데가 어디예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세종하고 충청북도하고 그쪽에 있는 직원이 있습니다. 세종은 다행히 3명 있는데 다 청에 파견되어 있고요. 그 이외에 충북 직원들이 제일 먼 직원은 한 100㎞ 되는 직원이 이쪽에 근무하다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3일, 하루 이틀 쉬니까 가족하고 하겠다고 자꾸, 그러니 지금 여기에서 위험하니까 안전을 위해서 좀 있으라 해도 자꾸 집에, 하루 하면 이틀을 집에 가 있는다고 가려고 합니다.
○이우청 위원 자, 그렇게 가려고 된다면, 여기에 있으면 일도 안 돼. 서장님이 도에다 건의해서 보내드리라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시도 교류 적극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런 조치를 해야 되지. 그건 누가 해야 되나? 서장님이 할 일이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안 그래도, 감사합니다. 직원들 적극적으로 시도 교류에 반영도 하고 있는데…
○이우청 위원 왜 이 사람들이 시험을 칠 때… 경북이 좀 시라든지, 예를 들어서 충북은 좀 약해, 점수가. 그러니 이 사람들이 충북으로, 입사할 때는 그렇게 들어온다고. 도마다 기초의회도 시험을 치면 김천보다 예를 들어서 문경이나 상주는 좀 1급지, 2급지 그게 되거든. 그러니까 소방서도 그런 경우인거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지만 들어왔더라도 이런 사람들 일정 기간이 되면 서장님이 가도록 보내줘야 돼. 일도 안 돼. 어차피 갈 사람은 보내야 되거든. 그래서 이런 것도 신경을 좀 써서, 서장님 하셔야 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건의해서…
○이우청 위원 건의해서 자기 고향에 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 사람들 예를 들어서 오며 가며 사고라도 나고 이러면 안 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잘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피감사기관 직원 자료 제출)
봐요, 2개 가져왔는데도 저렇게 많잖아, 자료가. 그래서 다음부터는 저걸 분리를 해요. 기간대로 딱딱 해 놓고. 그래 가지고 우리가 저걸 가져오라 하면 몇 장만 들고 오면 우리도 보면 딱 보는데 저 많은 걸 그래 차떼기로 갖다 놓으면 업무를 짧은 시간에 볼 수가 없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자, 저건 내가 본 걸로 하고 나중에 따로 회계책임자한테 이것 위반되는 것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서장님도 업무추진비 내역이 4개 있단 말이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진엽 부위원장, 박순범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우청 위원 무조건, 과장님도 마찬가지 잘 들어야 돼요. 업무추진비를 써서 밑의 지출하는 회계책임자한테 줄 때 정말로 내가 이걸 받아서, 줄 때 부끄럽지 않게 주도록 해요. 용도에 안 맞는 게 소방서마다 다 그렇더라고. 용도에 맞게끔 써야 되잖아. 구체적인 그건 내가 설명을 안 할게요, 다른 소방서에서 했기 때문에. 이게 속에 보면 다 들어 있어,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성격에 맞게 소방서를 위해서 쓰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쓰는 건 써요. 직원들한테 쓸 걸 가지고 안 쓰고, 쉽게 말하면 의용소방대에 추석명절 선물 구입을 했다든지 이런 용도, 그렇지요? 용도에 맞게끔 쓰라 그 이야기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서 내가 더 이상 그건 안 할 테니까 참고하시고, 내년부터는 그런 게 없도록 해 주세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저희들 완전히 드러난 문제 있는 직원은 하나도 없고요. 15명 정도가 지금 심리진단에서 그냥 우울증,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상당히 우울한 상태, 그런 기분 저조한 상태가 15명이 있는 걸로 제가 봤는데 그건 또 그랬듯이 개인정보라서 저희들한테 정보를 못 주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문제성까지 없는 상태가 15명이라서 투입 다 하고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투입을 했을 때 그런 것들을 계속 겪어요, 심리적으로요. 심리적으로 겪는데, 이분들이 외상 후 회복을 하려 그러면요, 관심이 중요해요. 주변의 동료하고 특히 지휘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그래야 이 사람들이 극복할 수가 있어요. 지금 저희들이 행감을 나가면서 쭉 봤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서장들이 없어요. “너 알아서 해라.” 지휘관 자격이 없는 거예요. 내가 통솔하는 부하 직원이 그렇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나 몰라라 해요. 지휘관 자격 없지요, 그러면. 이제 무엇보다도 지휘관 관심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조금 소홀했던 점이 있다면 그걸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좀 더 직원들을 잘 보살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잘 알겠습니다. 직원들한테 더 관심 가지고 더 소통하고 더 만나고 계속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리고 앞으로, 마지막으로요. 제가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업무보고 있지요? 마지막 장 “감사합니다.” 하고, 우리 소방본부장 이름이 배용수입니까? 마지막 “감사합니다.” 여기에 안경쓰신 분 이분 누구죠? 소방본부장인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닙니다. 그게 그 당시 우리 소방서에, 저희 소방서에는 자료가 없어서요, 다른 소방서 것을 받았는데…
○한창화 위원 소방서에 자료가 없다고요?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우리 위원들이 너무 안 왔네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닙니다. 하반기에 바뀌신 분들이… 그전의 것은 있습니다. 작년에 준공식도 있고요, 있는데 새로 바뀌신…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면 하다못해 의용소방서대를 저것하든가 해야지 건설현장 사진 이걸 갖다가 소방서에서 붙이는 게 어디 있습니까? 건설소방 현지조사 나갔는데 그 사진을 떡 붙이고 “감사합니다.” 이게 뭡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위원님 죄송합니다. 이것이 뒤에 오신 분들이 건설소방 쪽에 같이 있어서, 수해 현장에, 소방서 수해 현장에 오신 위로, 위문 온 그 사진입니다. 소방서에 온 사진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고향에서 긴장하지 않고 현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렇게 하면 우리 위원회에서 조례로 출신 지역의 인사 발령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더 열심히 챙겨서, 고향이라서 더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 내용을 정리해서 3일 이내로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3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