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상주소방서
일시 2024년 11월 18일(월)장소 상주소방서 회의실
(14시 4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순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진욱 상주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주소방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상주소방서                    
소방서장  김진욱
소방행정과장  남혜정
예방안전과장  김영호
119재난대응과장  전각현
현장대응단장  김원택
○위원장 박순범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하는 순서입니다.
  소방서장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안녕하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입니다.
  260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박순범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상주소방서는 2023년 신축 이전하여 좋은 환경에서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254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현장에 강하고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상주소방서 전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는 고견들은 상주소방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상주소방서 보직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직원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계획(상주소방서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순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우리 상주소방서 전 직원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서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서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청 위원  자료 요청 좀 할까요?
○위원장 박순범  예, 이우청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이우청 위원  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정원가산업무추진비하고 시책추진업무추진비, 이것을 복사하려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니까 원본만 좀 가져오라 그래요, 회계 담당자한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회계장부 원본이요?
이우청 위원  예, 그 2개만 가져와요. 다 5개인데 양이 많으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정원가산금하고 시책 원본…
  알겠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순범  예, 최덕규 위원님.
최덕규 위원  공사·상자, 공무상요양 승인 완료된 4명 그것 자료 좀 제출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자료 요청 공사·상자 자료…
최덕규 위원  예, 요양 승인받은 사람들 4명…
○위원장 박순범  더 이상 자료 요청할 위원님 안 계시면 허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복 위원  서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감사합니다.
허복 위원  예, 서장님, 우리 상주소방서의 무슨 현안이나 앞으로 꼭 추진해야 할 이런 사항들이 없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현재는 당면 업무가 우리 낙동119안전센터 신설 추진해서 내년 5월 준공 업무 추진하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아주 특별한 것은 지금 신설 소방서를 우리 작년, 1년 전에 10월에 입주해서 우리 여기 오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건강하게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저희들이 하는 것이 있다면 저희들 석면하고 내진 보강이나 이런 것이 조금 아직 덜 된 것이 있어서 그것 내년에 추진하려고…
허복 위원  예, 그래서 그것 저는 어디 가도 말씀을 드리는데, 서장님이 또 노력하시는 것하고 또 우리 소방본부에서 노력하시는 것하고, 우리 남영숙 위원님하고 소통하면 엄청나게 빨라진다 하는 것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소통은 자주 하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남영숙 위원님하고 수시로 통화도 하고 같이 만나기도 하는데 더 열심히 만나서, 고향 누님이니까 더 잘 모시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누가 무슨 소리 해도 우리 남 위원님은 제가 옆에서 의정활동하는 것을 보잖습니까? 상주를 위해서라면 몸을 바치는 그런 분이신데 저는 소통이 또 안 되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잘 모를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서장님,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 잘 부탁드리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허복 위원  예, 감사 자료에 보면 수의계약 건이 있습니다. 수의계약 건에 우리 총 36건 중에 21건이 타 시에서나, 타 시군에서 계약을 했어요. 이것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위원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타 지역에서 한 것은 거의 조달 구입한 것을 타지로 하면서 혹시 관내에서 안 되는 것이 한 2, 3건 이런 것이 있어서…
허복 위원  예, 관내에서 안 되는 것 한 것은, 그것은 문제도 안 되고 누가 또 물어볼 필요도 없고 틀림없는데, 예를 들어서 컴퓨터나 소파, 이불, 이런 것은 우리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 맞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것은 저희들 본사에 계약하고 실적은 상주 지역 대리점에 받았습니다. 그 계약이 본사하고 돼서 그렇습니다. 본사하고 계약이.
허복 위원  아, 그러면 실질적인…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대리점은…
허복 위원  대리점은 상주인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이 칸부터 상주입니다.
허복 위원  그러면 주소가 상주로 좀 나와 줘야 되지. 상주에, 누가 봐도 상주에는 오지도 않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실제로는 상주가 맞습니다.
허복 위원  아니, 상주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은 다 다른 시군에서 하는 것이 맞아요. 있는 것은 상주에 좀 지역하고 상생하는 차원에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그것도 구매 물품에 보면, 물품 현황에 보면 우리가 구매 일자가 하루 차이로 구매한 것이 있어요, 피복비를. 주소지는 계약자도 같은 계약자이고 주소지, 성명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어제 하고, 오늘 하고 이런 식으로 계약을 해서, 이것은 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랬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그런 문제는 특별히 제가 없는 것으로…
허복 위원  아, 없습니까? 나중에 서장님 보여 드릴게요. 이것 거기 자료에도 나와 있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우리 낭비가 없도록 구매 계획을 수립해서 그렇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허복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허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엽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엽 위원  예, 포항 출신 김진엽 위원입니다.
  서장님, 간단한 것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행감 자료 39쪽에, 제가 이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해 들어와서 행감을 한 12개, 13개 보고 있는데, 열 군데 행감 자료를 다 보고 그랬는데 우리 직원 간의 폭행, 다툼은 이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여기 딱 하나 있네. 이것이 각각의 건입니까, 두 분이 한 건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이것은 제가 둘이 같은 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것 서장님 오시기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제가 오기 전에 있었던 일인데 이게 한잔 먹다 보니까 오해해서…
김진엽 위원  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진엽 위원  제가 다시 얘기하지만 열 군데 기관을 방문을 해서 출동에 의한 일이라든가 업무에 관한 일에 있어서는 이해가 가는데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예.
김진엽 위원  서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장님 말씀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 직원들 안전 관리하고 교육을 좀 더 해서 직원들 간에 오해나 불신이 없도록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이분들을 제가 이름을 알고 싶지는 않지만 간부예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닙니다. 밑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소방교들입니다.
김진엽 위원  책에도 ‘꽃은 피어야 아름답고 바람은 불어야 시원하고 조직은 화합이 제일’이라 그랬습니다. 조직에 이런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김진엽 위원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서장님께서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부위원장님, 알겠습니다. 직원들 더 소통하고 더 화합해서 더 모두가 같이 결속할 수 있도록, 서로 오해는 불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순범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덕규 위원  예, 최덕규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 10페이지에 보면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우리 상주소방서에서는 징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이것이 자료 제출이 안 돼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징계위원회가 저희들 상시, 지금은 위원으로 임명해 놓고 있는데 다만 금년도 징계 건이 없어서 올해 징계위원회 개최가 안 되었습니다.
최덕규 위원  아니, 안 하더라도 징계위원회는 있잖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징계위원회…
최덕규 위원  여기 지금 10페이지에 보면 고충심사위원회 위원 명단은 전체적으로 나와 있고 밑에 보면 운영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서장님 말씀대로라면 징계위원회 구성은 돼 있고 운영 실적은 제로라고 이렇게 표기가 되었다는 상황인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올해 저희들 운영 실적은…
최덕규 위원  그래서 아마 제가 자료를 받지 않더라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지금 고충심사위원회의 구성 요소를 보면 이것이 밑의 마지막 7번도 소방공무원이시라는 얘기지요? 이분들 구성 현황 알고 계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퇴직 공무원하고 현직 공무원하고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5번, 6번만 퇴직 공무원입니까? 7번도 퇴직 공무원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밑에도 현직 공무원입니다.
최덕규 위원  현직 공무원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그래서 그러면 민간위원 두 분에 나머지 다 소방공무원인데, 물론 고충심사라든지 징계위원회가 공무원 출신들이 더 유리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요즘 보통 고충심사위원회 보면 대원들 간의, 또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진엽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그런 사소한 다툼이 있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나타나기 전의 징후를 보면 조금 친분의 관계로 인해서 판단이 조금 흐려질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징계위원회나 고충심사위원회 구성 요소에 보면, 물론 소방공무원들 현역 위원님도 들어가지만 민간위원들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잖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런데 그 민간위원을 굳이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택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성요소의 다양화를 좀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그런 분들이 들어오셔서 들어 봤을 때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갑질에 대한 그런 고충을 얘기를 해서 그 위원회에서 상정이 됐는데 그 피해 호소인의 입장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관계가 좋은 분이다, 그렇게 하면 그 고충이 그렇게 전달이 잘 안될 수도 있거든요. 가장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좀 전달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저희들 징계위원회에 상설 그 임명할 때 외부인, 특히 외부에서 근무하는 남녀, 아니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분으로 적극 반영해서, 금년도 저희들 징계위원회 새로 상설위원회를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일단 과반수 이상이 민간위원들, 그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크게 무리가 안 된다면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그다음에 우리 이것, 47페이지 보면 소방차량 사고 발생 현황이 이렇게 쭉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중간에 보면 상대차량 후진 중 구급차 충돌 등으로 소방차량 과실비율이 제로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소방차량 운전하시는 어떻게, 팀별로 누가 운전,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들이 들어올 때 과거에는 운전직이 있었고요, 운전 파트가 있었고. 지금은 별도 운전 분야 채용이 없어서 기존 들어온 직원들이 대형면허를 따고 운전 연습을 해서 근무하는 센터에서 센터장이 근무 운전으로, 구급장인 사람은 구급으로, 또 진화장에는 진화대원으로 매일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필요에 의해서 한 번씩 변경도 되는데 거의 특별한 것이 없으면 지정된 상태에서 매일 그 지정으로 해서 가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면 예전에 운전직으로 채용했을 때는 운전직에 대한 정원 요소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때는 운전…
최덕규 위원  그런데 지금은 그러면 운전직 정원에 대해서 부족하거나 이런 부분들 없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운전 분야 따로 없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없는데 대형면허를 가지고 서장님께서 보직을 줄 때에 고민 없이 충분한 유휴인력이 있느냐는 거지요, 대형면허 가지신 분들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면허는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밖에서 운전 경험이 없어서 조금 부족한 것이 있어서 훈련이나 연습을 많이 시키고 있는데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최덕규 위원  그래서 이런 상황들이 많이 생긴다,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제가 보니까, 저도 대형면허를 갖고 있습니다마는 소방차량이 상당히 좀 높고 크거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예.
최덕규 위원  일반인이 대형면허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운전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보면 대부분 이것이 주차 중 경계석 충돌, 후진 중 주차된 차량 충돌, 이런 부분들은 사소한 실수 이런 것인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아니면 조금 대기시간이라든지 여유시간에 차량을 세워 두지 말고 좀 연습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좀 가지는 것은 어떻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지금도 저희들 훈련 시간 되면 운전, 그다음에 화재, 구조, 다양하게 하는데 좀 더 운전 분야에 대해서 할애해서 우리 운전 고참들, 잘하는 직원들이 보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보통 제가 통상적으로 지나다녀 봐서 소방서에 출동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항상 점검 시간을 제외하고는 차량이 항상 정위치에 위치된 것만 봤거든요. 소방에 운전이 조금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그런 분들에게 하루에 30분 정도라도, 물론 대기할 수 있는 충분한, 출동하면 바로 가면 되지 않습니까? 연습을 한다고 해서 출동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그래서 좀 익숙해지면 낫다. 또 특히 새로운 차량 같은 경우에도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 하시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끝으로 이것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62페이지 소방사범 처리 현황인데 이것이 63페이지 ’24년 총괄 내용하고 지금 금액이 좀 잘 안 맞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이것 인쇄되고 난 후에 봤는데 바꿀 수가 없었는데 사실 우리 직원이 이것 계산상의…
최덕규 위원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것 합계가…
최덕규 위원  납부액이 7100이고, 3600, 3500이니까 7100이고 미납액이 1090이고 그렇지요? 그렇게 돼야 맞는 것이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게 납부액하고 체납액 기재를 잘못해서 납부액이 710만 원이고…
최덕규 위원  710만 원…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체납액은 이 가산금 포함 109만 원인데요, 납부액하고 부과 내역의 부가액, 가산금 합계액이 조금…
최덕규 위원  그런데 서장님께서 인지하셨다 하면 더, 한 말씀드리면 스티커 하나만 붙여 놓으면 되거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것을 죄송한데 교부하고 난 뒤에 늦게…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라도 여기 배부된 책자에만이라도, 아니면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스티커 하나만 살짝 붙이면 되는데 그런 세심한 배려가 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 쓰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이것 그러면 109만 원은 보니까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보이는데 여기는 체납된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보이시는 부분이 있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영업상의 부진 사유라고 돈이 없다고 자꾸 핑계를 대는데 돈 100만 원 가지고, 저희들이 독촉을 하고 독려를 하고 계속 하고 있는데 저희들 마음 같으면 ‘돈 100만 원인데’ 하고 쉽게 줄 것 같은데 또 이분들의 마음은 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덕규 위원  하여튼 이게 내기 싫다고 안 내고 없어지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 충분히 계도를 하시고,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가산금 더 붙지요? 더 안 붙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90만 원이 가산금이 붙은 것입니다.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있는데 계속 시간이 지나게 되면 또 더 붙지 않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이것이 무한하게 가산되지는 않습니다. 징수가 60개월, 가산 붙는 것이 60개월 되면 그 이후는 무한하게 붙지를 않고요. 계속 저희들이…
최덕규 위원  그러면 109만 원이 맥스,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는 말씀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60개월에다가 가산금, 이것 가산금, 가산세 해서 합친 것이 이 맥스…
최덕규 위원  크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담이 없으면, 60개월 동안 그러면… 아니, 1개월마다 월 1.2%씩 계속 붙는다는 말씀 아니에요, 지금 이것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것이 체납과태료 최초 3% 붙고, 가산금으로 붙고 그다음에 중가산금은 월 1.2%로 60개월 해서 이 기간이 지나면…
최덕규 위원  금액이, 60개월 동안 매달 붙어 나간다는 얘기 아닙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60개월 동안은 계속 붙어 나갑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한 달이라도 빨리 내면 그만큼 적게 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 내용을 봤을 때는 제가 그렇게 이해가 되는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그 내용은 맞습니다. 한데 아직 60개월은 안 됐습니다. 60개월이면 제가 잘못, 착각했습니다. 5년인데 아직 5년이 안 되어서 이게 지금 현재…
최덕규 위원  그러면 5년 전에는 똑같다는 말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최덕규 위원  5년 전까지는 금액이 똑같다는 말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5년 지나면 똑같습니다. 그런데 5년까지는 계속 붙어 나갑니다.
최덕규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60개월 동안은, 이게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월 1.2% 같으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100만 원에 대해서는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내가 지금 내는 돈보다 한 달이라도 적게 내면, 다만 10원이든 100원이든 더 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걸 좀 제가 가서 이해를 좀 많이 시키고, 지금 어렵더라도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 안 되겠냐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좀 더 가서 한 번 더 안내하고, 또 하고 해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하여튼 진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시는데, 거기에 열정을 다 쏟아 부어도 부족한데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좀 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 또한 해야 되는 역할 중의 일정 부분이라고 이해하시고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최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창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서장님,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감사합니다.
김창기 위원  75페이지입니다, 개인장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창기 위원  여기뿐만 아니고 각 소방서마다 다 이런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왜 생기는지 서장님 한번 설명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개인…
김창기 위원  잠깐만요. 방화헬멧, 안전헬멧. 안전헬멧은 한 300%가 넘습니다, 예? 가지고 있는 게 실질적으로. 그리고 직원들, 여기 직원 정원이 몇 명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254명입니다.
김창기 위원  254명 하나씩 다 돌려도 남는 그런 숫자입니다. 아까 본청에서도 오셔서 안전헬멧·방화헬멧을, 방화헬멧·안전헬멧 설명을 해 주셨는데, 2개씩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2개씩 다 돌려도 많으니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헬멧이 진화대원 헬멧이 있고 그 외에 또 안전헬멧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중복 지급을 하고 있는 있습니다. 안전헬멧을 쓸 때는 안전헬멧을 쓰고 화재현장은 진화헬멧…
김창기 위원  아니, 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창기 위원  2개 하나씩 다 돌려도 남는다니까요, 두 가지 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죠? 지금 실질적으로 정원은 254명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창기 위원  254명?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254명입니다.
김창기 위원  그런데 방화헬멧은 지금 374개, 안전헬멧은 336개 맞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 방화헬멧이 374개, 안전헬멧이 336개 해가지고 직원들 254명보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아니, 무엇 때문에 그렇지요? 여기뿐만 아니고 다른 소방서도 이런 현상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방화헬멧은 209개, 안전헬멧은 107개.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남아있는…
김창기 위원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3배를 여기 가지고 있고, 또 직원 하나 앞에 2개씩을 다 해도 남는 그런 헬멧입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각각 안전헬멧·방한헬멧 각각 해도 남는 게 맞습니다.
김창기 위원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여기에서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게 본부에서 수요를 늘 넉넉하게 주다 보니까 아마 각 서 같은 상황이지 싶은데, 서 자체 구매를 안 하고…
김창기 위원  아니, 그런데… 자체 구매 안 합니까, 이것?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소방본부에서 일괄해서 각 서에 배부하는 겁니다.
김창기 위원  일괄 지급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창기 위원  그래도 5년 되면 폐기하잖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창기 위원  5년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연수되면 폐기하고…
김창기 위원  그런데 이것 한 번도 안 쓰고 버리고 이런 것도 있을 것 아닙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 그렇지는 않고 진화대원들이 헌 저것 되면, 갖다 와서 스스로 세척하고 바꿔 쓰고 하는데…
김창기 위원  아니, 한 개씩, 한 개씩은… 2개 저게 있는데, 그러니까 2개 하고도 지금 남는다는 말이에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김창기 위원  2개씩 돌아가고, 안전헬멧·방화헬맷.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각각 두 가지 다 그런데, 저희들 이게 실제로 남는 게 맞고, 행정요원들은 그 외에 추가로 사실은 기준보다 더 가지고 있는 턱이고…
김창기 위원  아니, 행정용은 또 한 개씩, 두 개씩 다 가지고 있는데 뭘 지금, 인원에 비해서.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다 가지고…
김창기 위원  이건, 제가 그러잖아요. 여기 소방서뿐만 아니고 우리 지금 행감 9개, 10번째죠? 다 다녀보니까 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좀 시정을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또 준다고 무조건 받을… 받으면 어디에 갖다 놓습니까, 이걸? 또 창고 필요하잖아요, 안 쓰는 것? 그러니까 낭비니까 이런 것은 좀 전략 차원에서 우리가 좀 아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장님 생각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 건의해서 안전헬멧 외에 더 많이 쓰는 것을 달라고 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변경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범 위원장, 김진엽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진엽  김창기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우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우청 위원  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자료가 늦네? 자료를 그냥 들고 오면 되는데, 복사 안 하고. 아니, 그것 편리하게 하라고 일부러 원본 가져오라 하는데, 복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이우청 위원  그게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여기 소방서는. 4개 품목이 있는데 가산은 가산, 연도별로 딱 나오는 거야. 그것만 들고 딱 오면 되는데, 품의할 때 말이야 하루하루 쓴 걸 다 쑤셔 넣어 엎어서 그렇잖아, 딱딱 분리를 해야 되는데. 다른 소방서도 내가 지적을 했는데 내년부터 할 때 그걸 분리를 시켜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정리를…
이우청 위원  분리시키면 업무 가져오라 하면 그것만 딱 가져오면 딱 보면 되는데 그 많은 서류를 가지고 월별로 가지고 다 섞었잖아, 4개의 품목을. 돈 5000몇백만 원 되는 걸 가지고.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해야 돼. 지방자치제 가면 다 그렇게 한단 말이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소방서는 업무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각각 업무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서장님, 사무감사 이것 준비할 때 과장님하고 미팅 한 번씩 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같이 앉아서, 전 지휘부들 같이 앉아서 토의도 했고요. 그래서 저희들 회의실에서 이것만 가지고 오전·오후 하루 했고 그 외에 또 각 서에 가고 또 이런 저런 내용 가지고 과장들하고…
이우청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지적을 하느냐 하면 소방서는 와도 딱 틀에 박힌 거예요. 없어요, 업무 자체가. 그런데 여기 상주소방서에서, 우리가 속기가 남기 때문에 한 군데는 지적을 해야 되지 않겠나? 내가 구미에 가서 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오늘 좀, 다른 자료가 안 나와서 내가 이야기하는데, 한정되어 있는 서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이것 그런데 서장님들이 너무 인격적으로, 우리 의회를 보는 눈이 좀 경시하는 것 같아. 기본적인 것은 좀 해가지고 우리가 와야지, 위원님들 위상도 있잖아. 너무 그냥 엉망으로 그냥 와서 감사 받으려고 하는 거야. 기본적인 게 너무 안 되어 있더라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죄송합니다.
이우청 위원  어느 소방서는 이야기 안 하겠는데, 좀 기본적인 것은 해 줘야 돼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우리 위원님들도 사무감사한다 하면 한 2, 3일 책을 한 번씩 보는데, 보고 오는데 그냥 여기 와서 앉아가지고 밑에 준비만 해 주고 와서 답변하려고 하면 이게 어려워진다. 그래서 내가 상주소방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어디든지 이제 소방서에서 좀 그래 해 주시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방화복은 소방이 불이 났을 때 끄는 그게 방화복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방한복은 놔둬도 되고 방화복 여기 신형하고 구형하고 몇 벌, 몇 벌 있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신형·구형…
이우청 위원  그래 업무적인 기본적인 게 파악이 안 되잖아. 대원들이 입고 있는,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데 정말로 필수적인 그건데, 업무인데 이게 그래 파악이 잘 안되고, 이건 밑에서, 옆에서 쪽지를 줘서 답변할 게 아니고 서장님들이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 되는 거야. 대원들이 옷을 좋은 것을 몇 개 입고, 나쁜 것은 몇 개 입고 있다 하는 것은 알아야 되거든. 몇 개 몇 개라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신·구형이 사실 큰 차이는 없는데, 저는 아직까지 구형이 있습니다. 제가 출동을, 서장은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이우청 위원  그러면 신·구형하고 차이 없으면 왜 소방서에 가면 신형을 자꾸 바꿔 달라고 그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신형이 조금 더 나은…
이우청 위원  아니, 답변을 바로 하셔야 된다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사실 제 것은 구형이 맞습니다. 저는 출동이 적다 보니까 우리 출동대원 위주로…
이우청 위원  그래, 그렇게 이야기해야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먼저 가져가니 제 건 구형이 맞는데…
이우청 위원  구형이 좋다고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되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구형은 단가가 얼마예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단가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신형하고 가격 차이가 얼마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단가까지는…
이우청 위원  그러니 이런 건 기본적인 거잖아. 대원들이 입는 옷이고 본인이 입는 옷은… 한 60만 원 안 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0만 원 더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가는 모르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러면 지금 신형이 254명 중에 몇 분이 있어요, 신형이?
  자, 지금 계시는 분들 중에서 구형 입고 있는 사람 손 들어봐요, 뒤에. 구형 방화복 입고 있는 사람. 없어요? 다 신형이네. 거의 여기는 많이 확보가 됐네, 그러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거 연수가 벌써 신형으로 바뀐 지가 몇 년 됐거든요. 한 3, 4년 됐나? 그래가지고 저희들 대원은 제가 알기로는 다 신형으로 바뀌고 저는 출동이 좀 적다 보니까 뒤에 하니까 내 건 천천히 해도 된다 해서 제 건 지금 아마 구형이고 다른 것은 다 신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우리 도에서 행정과장님 나오셨죠?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예.
이우청 위원  그것 그냥 두고 내가 본부장한테 질의하려 했는데 그것 파악해서 본부에 할 때 오세요.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예.
이우청 위원  파악해서 오시고. 됐고 그건 그러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저도 신형하고 한 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챙겨봐요. 대원들 그래 그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신형이 혹시나 지급 안 된 직원이 있는지 한 번 더 챙기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이게 전반기 때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갔을 때 요청을 했다고. 신형이 옷도 좋고 가볍고 불에 뛰어들었을 때 열도, 열전도율도 낮고 이렇다고 신형이 좋아서 바꾼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지금 소방서의 정원하고 현원은 문제가 없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들은 정원이 254명에 현원도 254명이고요. 다만, 우리 휴직하고 파견이 11명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문제가 없는데, 여기에 보면 소방사가 제일 직급이 하위 직원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소방사가 제일 하위 직급입니다.
이우청 위원  그런데 소방사가 정원에 144명이 있어야 되는데 여기 63명뿐이 안 되고, 이 비율은 81명이 차이가 난단 말이야. 이건 왜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근속승진제도가 소방경까지 있어서 상위 직급으로, 소방사 같으면 4년만 지나면 위에 TO가 없어도, 소방교 TO가, 소방교 승진을 합니다.
이우청 위원  그러면 이 정원 제도를 좀 바꿔봐야 되지. 정원이 144명에 현원이 63명인데 이건 여기에 편차 차이가 81명씩 이래 나면 안 되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소방사…
이우청 위원  그렇게 하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소방교도 한번 보라고. 소방교도 21명 차이가 나고. 아니, 몇 명씩 차이는 시스템이 될 수 있는데 많이 차이가 나면, 행정과장님, 도에서 시스템을 바꿔야 돼. 그렇잖아, 그게 안 맞아요? 아니, 행정과장님.
예.
이우청 위원  시스템을 바꿔야 되지, 이래 차이가 나도록 이래 우리 현황에다가 남기면 안 되지. 어떻게 생각해요?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예.
이우청 위원  맞잖아.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도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이우청 위원  답변 한번 해 봐요.
○소방본부행정과장 김인식  예, 도 소방행정과장입니다.
  부위원장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김진욱 상주소방서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기 진작을 위해서 근속승진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정 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근속승진제도가 있는데 TO하고 별도로 이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근속승진제도 때문에 이렇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방금 우리 이우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도 나름대로 따로 검토해서 우리 도 기획조정실의 정책기획관하고 한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답변은 그렇게 하셔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이건 지적 안 할 수가 없어요. 그걸 한번 살펴요. 좀 살펴주시고.
  여기에 원거리 60㎞ 이상 소방공무원, 여기 제일 먼 데가 어디예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세종하고 충청북도하고 그쪽에 있는 직원이 있습니다. 세종은 다행히 3명 있는데 다 청에 파견되어 있고요. 그 이외에 충북 직원들이 제일 먼 직원은 한 100㎞ 되는 직원이 이쪽에 근무하다가…
이우청 위원  아니, 간단하게 하면 돼요, 시간이 없어서. 충북은 몇 명이에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지금 충북에 5명이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5명, 이 사람들은 직급이 뭡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전부 소방교, 장 정도의 하위 직급입니다.
이우청 위원  하위직급, 그래 이 사람들이, 충북은 키로수가 100㎞ 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제일 먼 곳 1명이 100㎞ 있고 나머지는 100㎞까지는 안 됩니다.
이우청 위원  그런데 인사시스템을 보면 도에서도 애로가 많잖아, 이런 사람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이우청 위원  그런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람은 생각의 차이는 비슷할 거예요, 아마. 서장님께서 이런 사람들은 5명을, 이 사람들 5명 중에 결혼한 사람이 몇 명이에요? 안 한 사람은 몇 명이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결혼은, 지금 여기 와서 살다가요, 원래 고향이 충청도인데…
이우청 위원  아니,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경북에 시험을 쳐서 있다가 다시 고향에 갔는데 다 결혼해서 갔습니다, 고향으로.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그래, 결혼해서 갔으면 이런 분들 출퇴근을 하려 하면 안 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 서에서는 최대한, 화서 센터로 배려는 했는데…
이우청 위원  안 그러면 이걸, 서장님한테 달렸어요, 이런 것도. 이런 사람들이 그래 장거리를 다니고 이렇게 하면 위험성도 있잖아. 그러면 여기에 와서, 가족하고 좀 더 떨어뜨리더라도 자취를 시킨다든지 안 그러면 우리 숙소에 한다든지 조치를 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걸 제가 상담을 했었거든요, 거리가 멀어서.
이우청 위원  그러니까, 아니, 상담을 하시더라도 최대한 이런 부분을 줄이라는 말이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3일, 하루 이틀 쉬니까 가족하고 하겠다고 자꾸, 그러니 지금 여기에서 위험하니까 안전을 위해서 좀 있으라 해도 자꾸 집에, 하루 하면 이틀을 집에 가 있는다고 가려고 합니다.
이우청 위원  자, 그렇게 가려고 된다면, 여기에 있으면 일도 안 돼. 서장님이 도에다 건의해서 보내드리라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시도 교류 적극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런 조치를 해야 되지. 그건 누가 해야 되나? 서장님이 할 일이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안 그래도, 감사합니다. 직원들 적극적으로 시도 교류에 반영도 하고 있는데…
이우청 위원  왜 이 사람들이 시험을 칠 때… 경북이 좀 시라든지, 예를 들어서 충북은 좀 약해, 점수가. 그러니 이 사람들이 충북으로, 입사할 때는 그렇게 들어온다고. 도마다 기초의회도 시험을 치면 김천보다 예를 들어서 문경이나 상주는 좀 1급지, 2급지 그게 되거든. 그러니까 소방서도 그런 경우인거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지만 들어왔더라도 이런 사람들 일정 기간이 되면 서장님이 가도록 보내줘야 돼. 일도 안 돼. 어차피 갈 사람은 보내야 되거든. 그래서 이런 것도 신경을 좀 써서, 서장님 하셔야 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건의해서…
이우청 위원  건의해서 자기 고향에 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 사람들 예를 들어서 오며 가며 사고라도 나고 이러면 안 되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잘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피감사기관 직원 자료 제출)
  봐요, 2개 가져왔는데도 저렇게 많잖아, 자료가. 그래서 다음부터는 저걸 분리를 해요. 기간대로 딱딱 해 놓고. 그래 가지고 우리가 저걸 가져오라 하면 몇 장만 들고 오면 우리도 보면 딱 보는데 저 많은 걸 그래 차떼기로 갖다 놓으면 업무를 짧은 시간에 볼 수가 없잖아.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자, 저건 내가 본 걸로 하고 나중에 따로 회계책임자한테 이것 위반되는 것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서장님도 업무추진비 내역이 4개 있단 말이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김진엽 부위원장, 박순범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우청 위원  무조건, 과장님도 마찬가지 잘 들어야 돼요. 업무추진비를 써서 밑의 지출하는 회계책임자한테 줄 때 정말로 내가 이걸 받아서, 줄 때 부끄럽지 않게 주도록 해요. 용도에 안 맞는 게 소방서마다 다 그렇더라고. 용도에 맞게끔 써야 되잖아. 구체적인 그건 내가 설명을 안 할게요, 다른 소방서에서 했기 때문에. 이게 속에 보면 다 들어 있어,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성격에 맞게 소방서를 위해서 쓰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쓰는 건 써요. 직원들한테 쓸 걸 가지고 안 쓰고, 쉽게 말하면 의용소방대에 추석명절 선물 구입을 했다든지 이런 용도, 그렇지요? 용도에 맞게끔 쓰라 그 이야기라.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서 내가 더 이상 그건 안 할 테니까 참고하시고, 내년부터는 그런 게 없도록 해 주세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잘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이우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창화 위원  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우리 존경하는 이우청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 중에서 제가 한 가지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33%가 원거리이고, 상주시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이 몇 퍼센트 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상주시에 거주하는 인원이, 지금 저희들 33%가 원거리고요. 나머지 한 63, 64%가 관내에 가까운 데 있습니다. 여기 상주, 문경…
한창화 위원  아니, 가까운 데 말고. 자, 원거리는 60㎞잖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40㎞인 옆 군에도 있고 다른 군에 있는데, 상주시에만 거주하고 있는, 상주시에서 소방서에 출퇴근하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몇 퍼센트나 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파악한 바로 한 4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한창화 위원  감사 장소입니다. “40% 정도 됩니다.”가 뭐예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죄송합니다.
한창화 위원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답을 하셔야죠. 그냥 어물쩍 넘어가는 거예요? 몇 퍼센트라는 것 감사 끝나고 서면으로 정확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상주시 거주자 파악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상주시 거주자입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상주시.
한창화 위원  그리고 2024년도 6월 17일 보면 상주에 SK 공장이 있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한창화 위원  상주에 SK 공장이 있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 예. 청내에 산업단지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음극재 제조공장이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음극재입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몇 개소나 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음극재 거기가 유해가스가 4가지 종류를 사용하고 있고요.
한창화 위원  아니, 왜 자꾸 동문서답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 전체는…
한창화 위원  그런 유해물질 취급업체.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 전체는 5개소입니다.
한창화 위원  5개소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대응매뉴얼을, 거기에 대한 유해가스라든가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해서 매뉴얼을 정비한 적이 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유해화학물질관리원에서 하고, 저희들 한 것을 같이 받아서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응체계 강화 27쪽, 업무보고 27쪽에 보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5개소 대응매뉴얼을 정비했다고 했습니다. 대응매뉴얼 정비한 것 저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유해화학물질 대응매뉴얼 정비한 것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다음에 하트세이버가 있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하트세이버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다음에 트라우마세이버가 있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데 트라우마세이버가 몇 명이나 됩니까? 상주소방서 내에?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현재 근무자 중에 말입니까?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받아 간 사람 제외하고요?
한창화 위원  상주소방서를 얘기하는데, 지금 우리가 어디 딴 데… 소방서를 지금 하고 있잖아요. 상주서의 이야기를 하세요, 다른 데는 필요 없고. 모릅니까? 파악이 안 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제가 정확한 인원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뭐 했습니까? 행정감사 뭐 했습니까? 준비 뭐 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
한창화 위원  상주소방서가 그래도 타 소방서보다 많아요, 트라우마세이버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제가 왜 트라우마세이버 얘기를 하느냐 하면, 영천∼상주 간 민자고속도로에 교통사고가 많이 나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많이 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사망사고가 많이 나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많이 납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우리가 출동을 하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그리고 거기에 가면 참혹한 광경들을 보죠, 소방관들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맞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고 계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들 후유증, PTSD 정서적…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그러면 그것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저희들 심리상담센터하고 심신안정실 1차적으로 본인이 하고, 도내 전체…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니까 관리… 좋아요, 대구대학에서 오시는 교수님 한 분한테 전적으로 매달린다? 좋아요. 그러면 지휘관이 하는 행동은 뭡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전체적으로는 상담도 하고 소통하는데 그게 개인정보 때문에 저희들 하나하나를 파악을, “니가 정신질환이 있나?” 이걸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혹시나 알면 새어나가고…
한창화 위원  군대에서 부상병을 지휘관이 몇 명이 있다는 것 파악 안 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부상 그런 드러난 건 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창화 위원  이것도 드러나는 정신병이에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건 저희들 파악하고 있습니다, 드러나는 것은.
한창화 위원  파악 몇 명 하고, 몇 명 정도가 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저희들 완전히 드러난 문제 있는 직원은 하나도 없고요. 15명 정도가 지금 심리진단에서 그냥 우울증,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상당히 우울한 상태, 그런 기분 저조한 상태가 15명이 있는 걸로 제가 봤는데 그건 또 그랬듯이 개인정보라서 저희들한테 정보를 못 주고…
한창화 위원  이분들 현장에 투입되고 있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지금 문제성까지 없는 상태가 15명이라서 투입 다 하고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투입을 했을 때 그런 것들을 계속 겪어요, 심리적으로요. 심리적으로 겪는데, 이분들이 외상 후 회복을 하려 그러면요, 관심이 중요해요. 주변의 동료하고 특히 지휘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한창화 위원  그래야 이 사람들이 극복할 수가 있어요. 지금 저희들이 행감을 나가면서 쭉 봤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서장들이 없어요. “너 알아서 해라.” 지휘관 자격이 없는 거예요. 내가 통솔하는 부하 직원이 그렇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나 몰라라 해요. 지휘관 자격 없지요, 그러면. 이제 무엇보다도 지휘관 관심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조금 소홀했던 점이 있다면 그걸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좀 더 직원들을 잘 보살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잘 알겠습니다. 직원들한테 더 관심 가지고 더 소통하고 더 만나고 계속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리고 앞으로, 마지막으로요. 제가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업무보고 있지요? 마지막 장 “감사합니다.” 하고, 우리 소방본부장 이름이 배용수입니까? 마지막 “감사합니다.” 여기에 안경쓰신 분 이분 누구죠? 소방본부장인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닙니다. 그게 그 당시 우리 소방서에, 저희 소방서에는 자료가 없어서요, 다른 소방서 것을 받았는데…
한창화 위원  소방서에 자료가 없다고요?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우리 위원들이 너무 안 왔네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닙니다. 하반기에 바뀌신 분들이… 그전의 것은 있습니다. 작년에 준공식도 있고요, 있는데 새로 바뀌신…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면 하다못해 의용소방서대를 저것하든가 해야지 건설현장 사진 이걸 갖다가 소방서에서 붙이는 게 어디 있습니까? 건설소방 현지조사 나갔는데 그 사진을 떡 붙이고 “감사합니다.” 이게 뭡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위원님 죄송합니다. 이것이 뒤에 오신 분들이 건설소방 쪽에 같이 있어서, 수해 현장에, 소방서 수해 현장에 오신 위로, 위문 온 그 사진입니다. 소방서에 온 사진입니다.
한창화 위원  소방서에 온 것인데…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그 옆에 있는 분들은 소방서의 수해 현장이다 보니까 건설 쪽에서 같이 와서 칠곡…
한창화 위원  이 사진이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칠곡 수해 현장, 소방서 수해 현장에 와서 방문을…
한창화 위원  이것이 상주의 어디에 왔었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칠곡의 수해 현장… 소방서 관할의 수해 현장에 저희 위원님들 방문, 격려 방문…
한창화 위원  수해 현장 방문 온 것입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그 사진입니다.
한창화 위원  이것이 소방하고 아무 상관이 없잖아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니, 소방서에 보고한 그 내용입니다. 소방서 방문 현장입니다, 소방서 수해 현장.
한창화 위원  소방서에 방문했을 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소방서 수해 현장에 방문했을 때 수해다 보니까 다른 분들이 같이 온 사진입니다. 그래서…
한창화 위원  아,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인정을 하겠는데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다른 분들 같이…
한창화 위원  그러면 내가 착각할 수도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죄송합니다. 저희들은 그래도 우리 위원님들 현장 방문, 소방서 쪽에 한 것이라고, 한다고 한 것이 그런 실수를…
한창화 위원  앞으로 이런 것 하나하나에 꼼꼼하게 하세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요. 그리고 자료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감 공부 좀 하고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더 챙기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엽 위원  예, 서장님, 지출 증명서에요, 여기 영수증에 경북개발공사 이 돈을 왜 우리 소방서에서 냈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아, 경북개발공사…
김진엽 위원  이 영수증에는 왜 경북개발공사 영수증이 이렇게 붙어 있지? 다른 것은 다 소방서, 여기 뭐야, 현재 상주소방서인가? 다 상주소방서인데 경북개발공사 영수증이 왜 이렇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제가 내용은 못 봤는데 어디 신축 건물을 한 것입니까? 소방서의…
김진엽 위원  모르겠습니다. 이것 나중에 아셔서 저한테 보고하도록 하십시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확인해 보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굉장히 이것은 중요한 그겁니다. 어떻게 이것이 소방서가, 경북개발공사 영수증이 여기 붙어 있는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소방서 신축은 경북개발공사에 위탁한 것은 맞는데…
김진엽 위원  가져가 보시고…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보시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김진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지요?
  소방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장 박순범  여기 부임하신 지 4개월 한 20일 됐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4개월 20일 됐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업무 파악에 좀 소홀한 것 같네.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더 열심히 파악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여기가 고향이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고향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고향에 와서 긴장을 좀 덜 하신 것 아닌가?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죄송합니다. 더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이 소방업무는 다른 업무와 다르지요? 항상 출동 태세가 되어 있어야 되고 긴장되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더 긴장해서…
○위원장 박순범  직원들하고 일대일 면담을 연 1회 하나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직원들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결과가 있어요? 면담하면 기록합니까?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일대일로는 사실은 안 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부서별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지휘관은 일대일로 해서 직원들 애로사항을 잘 청취를 하고, 또 좋은 일은 격려하고 해야 됩니다. 직원들은 지휘관을 신뢰하고 또 지휘관 격려 속에 그렇게 근무하는 것 아니에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앞으로 일대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박호찬 소방경?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예, 소방경 박호찬입니다.
○위원장 박순범  박호찬 소방경은 여기 이 건물이 신축되기 전에 근무를 하셨지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예, 전에 구 건물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그 건물의 근무 환경하고 지금 신축된 건물 환경하고 차이가 뭐 있어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먼저 공간적인 면적이 넓어져 가지고 직원들의 출동 대기실이 2인 1실로 해서 많이 편리해졌고 그리고 부지 면적에 있어서도 많이 넓어서 직원들이 주차 공간이나 그리고 훈련 공간이 더 확보가 돼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공간이 넓어서 근무 환경이 좋아졌다는 말씀이지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예.
○위원장 박순범  혹시 신축된 건물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러이러한 부분이 좀 아쉽다는 점이 있나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저도, 제가 여기 와서 한 4개월 정도 생활해 봤는데 좀 더 부지가, 부지 여유 면적이 조금 더 넓었으면 저희들이 직원들의 훈련이나 기초 체력 관리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유용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피트니스장 없나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그것이 좀 좁아요?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예, 좀 좁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알았습니다.
○소방행정담당 박호찬  예.
○위원장 박순범  다른 직원들, 과장님들 말고 직원들 어떻게 얘기하실 직원 없나요?
  우리 행정과장님이 제일 고참인 것 같던데, 그렇지요?
○소방행정과장 남혜정  예.
○위원장 박순범  전임지가 어디에요?
○소방행정과장 남혜정  전임지는 안동에서 근무하고 7월 1일 자로 전입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안동에서… 알겠습니다.
  소방서장님.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위원장 박순범  직원들하고 많이 소통하시고, 소방정책이나 또 예산, 이런 문제는 어느 위원회에서 하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저희들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이 여기 가까이 계시잖아요. 자주 소통하시고 하세요. 이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계속 모자라는 것은 소통과 함께 채워 나가야 돼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모든 것은 우리 도민의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야 됩니다. 아시겠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도민을 위해 더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고향에서 긴장하지 않고 현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렇게 하면 우리 위원회에서 조례로 출신 지역의 인사 발령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요?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예, 더 열심히 챙겨서, 고향이라서 더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 내용을 정리해서 3일 이내로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3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순범    김진엽    김창기
  남영숙    이우청    최덕규
  한창화    허  복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남기호
전문위원권순호
○피감사기관 참석자
상주소방서
소방서장김진욱
소방행정과장남혜정
예방안전과장김영호
119재난대응과장전각현
현장대응단장김원택
○기타 참석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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