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건설도시국
일시 2024년 11월 19일(화)장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
(13시 18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순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건설도시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감사 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 하여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은 도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시고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해서 건설도시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으로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260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배용수 건설도시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9일
건설도시국                    
국장  배용수
도시계획과장  차광인
지역개발과장  이원호
도로철도과장  최병환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
토지정보과장  이주원
신도시조성지원과장  노성호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
남부건설사업소장  이진호
○위원장 박순범  다음은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및 업무협약 관리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존경하는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특히 건설도시행정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 제안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건설도시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건설도시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업무보고는 어떻게… 계속 진행하고 업무협약 말씀드립니까? 
최덕규 위원  일반현황하고 업무협약사항만 보고하고 나머지 부분은 유인물로 대체하는 것으로 제안의 말씀드립니다, 위원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럼…
○위원장 박순범  아니, 최덕규 위원님은 업무보고하고 업무협약…
최덕규 위원  일반현황하고 업무협약…
○위원장 박순범  일반현황?
최덕규 위원  예, 협약사항만 말씀하고 나머지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대체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순범  그러면 국장님께서 일반현황…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위원장 박순범  일반현황과 업무협약 관리현황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럼 ’25년 업무 추진계획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예.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럼 일반현황, 그리고 2024년 주요업무 성과, 그리고 업무협약 관리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건설도시국 소관)
  2024 업무협약 관리현황 보고(건설도시국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협약 관리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순범  건설도시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순범  최덕규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덕규 위원  국장님, 현재 공사 중인 지방도 현황하고 설계 완료된 미착공 현황하고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드리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순범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도 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기 위원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58쪽입니다. 신도시조성지원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지금 행정, 거기에 이렇게 보면 민원이 많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많습니다.
김창기 위원  황톳길 설치, 노후데크 수리, 산책로, 또 낚시행위 금지, 이게 신도시조성과에서 주로 하는 업무인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신도시조성과에서 하는 주된 업무는 아니고 부로 해서 추진하는 업무입니다.
김창기 위원  그래도 여기 사람이 몇 명은 또 있어야 되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이런, 아까 황톳길, 뭐 비닐하우스 설치하고 이런 부분은 전부 다 인부를 사서 이렇게 운영하면 6명을…
김창기 위원  아니, 인부를 사든지 뭐 직원이 하든지 공공근로가 하든지 하는데, 저는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도시조성과에는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에 대한 지원이 주업무 아닙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매진을 하셔야 되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도청신도시 내에 보면 이런 시설물도 있으니까 시설관리 차원에서 일용인부 6명을 사서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1단계 사업은 사업이 완료되었으면 도시관리 권한을 안동시나 예천군에 넘겨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관리는 이제 안동시에서 관리를 하고, 천년숲 주변하고 그리고 원당지 주변의 이것만 지금 우리가 …
김창기 위원  어차피 똑같은 것 아닙니까? 천년숲도 다 예천이고… 거기 안동입니까, 예천입니까? 관할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안동입니다.
김창기 위원  그럼 안동으로 넘겨주셔야 되는 것이 맞지요. 혁신도시나 다른 도시에 대해 경북에서 직접적으로, 여기 말고 또 관리하는 데가 있습니까, 이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없습니다.
김창기 위원  없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그러면 바로 넘겨주셔야 되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행정감사 자료 207페이지에 보면 용역 계약비로 신도시조성과에서 천년숲과 관련한 사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천년숲이 뭐예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천년숲이 뭔가, 도시계획은 뭐로 결정되어 있는지요, 여기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공원입니다.
김창기 위원  공공용지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김창기 위원  그럼 공공용지면 안동시로 권한을 넘겨줘야 되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 지금 이게 천년숲은 공공용지인데 관리 주체는 지금 현재 도지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도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순범 위원장, 김진엽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창기 위원  땅이 도로 되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도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또 여기 말고, 그러면 우리 문경새재에 관문이 있는데 그것 도립공원입니다. 관리하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도립공원 관리공단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하게 되는 것이고요.
김창기 위원  그럼 서로 안 맞잖아요, 이것저것? 그렇게 따지면? 도에서 관리하려면 전체를 관리 다 하든지, 안 그러면 우리 도에서 그 시군에 이관해 주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이관해 줄 생각은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건 나중에 한번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아니 뭘 협의를 해요? 누구하고 협의를 합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안동시하고 또 우리 도 재산 관리부서하고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신도시의 특수성은 이해하지만 타 지역 신도시에 비해 많은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은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면 관리는 안동시나 예천군에 맡기고 경북도에서는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에 매진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2단계 사업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어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진도는 한 67% 정도 나갔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리고 지금 분양은 어떤 식으로 되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분양은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계획은 있습니까, 분양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일부는 했습니다. 일부는 저기에, 호명초등학교 옆하고 그리고 도양동 근처에, 대우컨소시엄에 일부는 했습니다.
김창기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신도시조성과에서는 이제 1단계 사업이 완료되었으면 예천이나 안동으로 넘겨주고 우리 조성과에서는 2단계 사업에 매진해서, 거기 분양도 잘되고 또 개발이 잘되어서 우리 경상북도 인구도 증가되고 이런 데 조성과에서는 힘을 쏟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잘될 수 있도록…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창기 위원  국장님도 적극 넘겨주는 것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우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우청 위원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우청 위원  제가 이것 자료 좀 보려고 하면 몇 시간 해도 다 못 할 것 같은데, 그냥 원리적인 것만 내가 한 두 가지 물을게요. 다른 것 뭐 해 봐야 또 한 해 들으면, 한 해 한다고 해서 가면 또 그다음에 안 하고 이래서 그것 이제 다 지나간 이야기고, 그래도 우리가 할 것은 좀 해야 돼요.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제가 한번 해 볼게요.
  우리 건설도시국의 현원·정원 현황을 한번 봐요. 지금 15명이 결원이 되었잖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이것 작년에 이야기해서 채운다고 그랬는데, 인원을. 지금까지 왜 못 채웠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래서 저희들도 인사부서하고 노력을 했습니다. 해서…
이우청 위원  아니 아니, 그것 자꾸 노력한다고 그러면, 그것 속기 보면 전부 노력하고 검토한다고 하는 의견인데 그래서는 안 되고, 뭘 그래, 대책을 마련해야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래서 지난번에도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는데 이게 한꺼번에 해소되지는 않고요.
이우청 위원  자, 좋아요. 한꺼번에 안 되는 것 다 충분히 알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우청 위원  그렇지만 위원들이 지적하는 것은 그래, 하려고 하는 뭐가 좀 보여야 되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셔서 우리 15명인데 이번 11월에 3명, 다는 아닙니다만 일부지만 3명을 충원해서 지금 결원이 현재는 12명입니다. 그러니까 15명에서 3명 충원해서 지금 현재의 결원은 12명입니다. 그나마 좀, 뭐 100%는 아니지만 차곡차곡, 조금씩 충원토록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여기에 보면, 남부사업소 한번 봐요. 남부사업소가 지금 세 사람이 모자라고, 북부사업소 봐요, 6명이라.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래서 여기도 지금 각각 1명씩 충원되었습니다.
이우청 위원  자, 이것도 이렇게 해요. 본청에 있는 직원들 일 안 한다고, 논다고 이야기하는 것 아니야. 본청에는 사람이 좀 적어도 되는데 남부하고 북부는 이 사람들이 범위가 넓잖아요, 시군에? 아침에 어디에 출장 나가면 빨리 와야 2시, 3시잖아? 그날 하루 일 못 하잖아? 1년에 남부사업소에서, 엊그저께 북부에 했나, 북부에서 한 400건 정도 설계를 한다고 하잖아. 용역은 해도 400건을 이 인원 가지고 설계해 오는 것 검토도 못 해요. 검토를 해야 되는데 검토할 시간 없을 거야, 아마. 검토하다 보면, 이게 처음 민원이거든. 다시 가서 현장에 나가 보면, 일하려고 보면 다시 또 해야 돼요. 왜? 이게 인력이 안 되니까 검토할 시간이 공무원들이 없는 거예요. 그것은 뭐 기술직 공무원들은 너무 잘 알 거야, 아마. 그래도 품의를 내가 할 수 있어야 되잖아. 아니 설계를 하라는 소리는 안 하더라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우청 위원  그래 이게 400몇 건 되는데 이 사람들이 감독이 되나요? 감독도 안 되고 이래요. 그래서 올 연말에 인사할 때 본청에는 결원이 좀 되더라도 사업소는 챙겨 드려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최소한 인원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업소는 보면 직접 발로 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우청 위원  예, 그렇지요. 그래 그런 것은 할 때 국장님이, 위에서 할 일이 다른 것 없잖아요? 좋게 말해서 도장만 찍고 이런 것만 하면 돼요. 정치적으로, 행정하려고 하지 말고 정치적으로 발을 떼야 된다. 아시겠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원리적인 이야기잖아. 국장님, 그렇지요? 뭐 업무를 가지고 내가 이러니 저러니는 크게 안 해요. 조기집행도 마찬가지고, 꼴찌 해도 나는 그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하잖아. 국가에서 그래 조기집행하라고 해도 현실에 맞게끔 해야지, 전반기 때 그래 뭐 연필 한 자루, 지우개 한 개 다 팔고 나면 장비 같은 것은 6월 이후에 가면 포클레인 세워 놔야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암만 안 해도 내가 이야기 안 해요. 지자체에 맡겨서 해야 되지, 국가가 꼭 시킨다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거든. 
  그래서 여기에도 보면 남부사업소나 북부사업소, 50등 중에서 그냥 꼴찌라. 꼴찌라도 내가 그 질의를 한 번도, 엊그저께 행감 가서도 내가 절대 지적 안 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까지도 건설소방위에서 편의를 봐 주면 참 좋은 일이잖아. 
  그래서 앞으로 인원만이라도 채워 놓고 나중에 일을 하니 안 하니 우리가 지적을 해야 돼요. 맞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고맙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
  혁신도시 전국에 몇 개 있어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0개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9개 아니고? 10개예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0개입니다.
이우청 위원  9개인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9개.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0개인데…
이우청 위원  여기는 아홉… 10개가 맞아요, 9개가 맞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0개가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한번 불러 봐요, 10개가 맞나. 어디 어디예요? 하나 빠졌는데 어디가 빠졌지, 그러면? 대구, 광주·전남…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이렇게 있습니다. 10개입니다.
이우청 위원  10개예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0개 기관에, 저희들은 12개 공공기관이 와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그중에 보면, 필지 수하고 분양률로 보면 우리가 거의 최고 하위 등급이라. 제일 꼴찌다, 그래. 이게 왜 이렇지요? 이런 것…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우리 혁신도시가 보면 주거 용지는 100% 다 됐고 상업 용지도 거의 99% 되어 있고, 단지 보면 클러스터 용지가 지금 59% 분양됐습니다.
이우청 위원  혁신도시가 우리 김천에 있지만 우리 경북 혁신도시에 지금 상가가 몇 퍼센트 비어 있어요? 통계 받아 봤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상당수가, 김천구미역 주변으로 해서 상당수의 상가가 비어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김천에서, 산학연에서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을 통해서 안 받아 봤어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공실률이 50.4%입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요, 50.4%. 53%가 지금 비어 있다고. 이것 큰 걱정입니다, 걱정. 클러스터 부지도 한 4만 평 남아 있잖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래 남아 있으면 이걸 무슨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아요. 이제 이렇게 놔둬서 될 일이 아니고, 뭐냐?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지역에, 그리고 근생 지역을 무슨 다른 용도로 좀 할 수 있는 걸, 우리 도에서 할 수 있는, 완화를 해 준다든지 뭘 바꿀 수 있는 그걸 바꿔 주면, 국토부가 하는 일은 국토부에 올라가셔야 되고 도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게 건축법을, 뭐 대상이 없어요? 지금 다른 지구에 했던 게 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제가 보니까, 우리 클러스터 용지가 보면 평당 분양가가 한 150만 원쯤 되거든요.
이우청 위원  129만 원, 149만 원 이런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리고 옆에, 김천에 보면 일반 산단의 지금 분양가가 한 44만 원, 45만 원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만약에 용도를 그냥 클러스터 용지 말고 다른 용도로 바꿔 버리면 형평성 문제도 있고, 또 기존에 입주했던 기업 입장에서 봤을 때는 물러 달라, 환불해 달라, 그런 그것도 있고…
이우청 위원  아니 그런 것은 뭐냐 하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여러 가지 문제가 또 도출될 수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아니 아니, 그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면 강구를 해야 되는데 강구가 안 되니까 지금 이런 제의를 하는 거잖아.
  예를 들어서 상업 지역에 상가를 4층, 3층까지, 2층 이렇게 짓는다. 지금 안 나가잖아요. 지금 역 앞에 그것 평당 1500만 원, 2000만 원씩 줘서 전면 한 4m에 길이 한 15m 끊어서 그것 5억, 6억씩 넘게 다 줬거든. 지금 3억에 사라고 해도 안 사고 있… 안 들어오잖아, 사람들. 다 비어 있잖아, 지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것을, 예를 들어서 1층은, 상업 지구라 하더라도 2층, 3층은 원룸을 지을 수 있다든지 다른 용도로 주택을 할 수 있다든지 이런… 다른 혁신도시에는 좀 바꾼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 가능해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래서 전체는 아니지만 제한적인 어떤 범위 내에서 김천시하고 국토부하고 같이 협의해서…
이우청 위원  그러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렇게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또 용도를 변경해서 할 수 있도록,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쪽으로 한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자, 예를 들어서 근생도 우리가 5층까지 지을 수 있잖아, 김천에 보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우청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1층, 2층에 상가를 넣고 3층, 4층은 원룸으로 만들어 주면, 혁신도시는 지금 상가가 많지 아파트는 달리거든요. 그러면 1·2층은 세가 나가는데 3층, 4층은 사실은 근생 지어봐야 100만 원 미만으로 받는다고. 그러면 건축… 투자 대비해서 이윤이 안 나온단 말이라. 그러면 방으로 넣었을 때는 이 사람들이 할 수도 있다 그 이야기라. 그런 것을 한번 검토를 해 봐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렇지요? 그렇게 해서 뭘 그래, 혁신도시에 사람을 채워 넣어야 되지 이렇게 나둬서는, 유령도시가 되어 버리면 안 되잖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위원님, 그리고 제가 이것은 우리 경상북도의 교통을 전부 다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나중에 우리가, 지금 광역철도 있지 않습니까? 광역철도가 구미에서 김천까지도 나중에 갈 겁니다. 한 2030년 되면 공사가 완료되어서 갈 거예요. 그렇게 되면 김천구미역이 더 죽습니다. 김천구미역 주변이, 혁신도시가 더 죽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면 그나마 KTX를 이용하기 위해서 구미, 칠곡, 그리고 김천시에서도 보면 김천혁신도시에 와서 차를 타고 가고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전철이 가게 되면 이제 김천역에서 탑니다.
  위원님이 지금 김천혁신도시를 살리기 위해서 하셔야 될 일이 뭐냐 하면, 김천역하고 김천구미역하고 한 6.5㎞ 떨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연결을 해야 됩니다. 연결해서 같은 생활권으로 만들어야만 혁신도시가 더 살아날 수 있고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우청 위원  그것은, 그 이야기는 7, 8년 전에 제가 이야기한 겁니다, 기초의회에 있을 때. 우리가… 이게 자꾸 길어지는데 김천역하고 구미역하고 언젠가는 국회의원들이 싸움해서, 지금 말만 김천구미역으로 해 놨지만 80%가 구미, 칠곡의 사람들이에요. 김천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하루에 한 4800명이…
이우청 위원  그래서 제가 7년, 8년 있을 때도 기초의회에 시장·군수들이, 공무원 출신들이 들어오면 머리… 이 사람들이 박힌 것이, 30∼40년 그걸 해소를 못 시켜요. 그때 기초의회에서 우리가 많은 것을 했던 거야. 도로를 구미로 우리가, 4차선 도로를 3공단 쪽으로 뚫어 주자. 그러면 그 사람들이, 구미에서 바이어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10분 거리의 혁신도시에 들어온단 말이라. 들어오면 그 주차장 우리가 공짜로 주고, 세워 놓고 서울에 가서, KTX역에서 타고 가라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지금까지도 그것을 김천시에서 안 하는데 언젠가는, 오늘 우리 허복 위원님 여기 계시지만 언젠가는 국회의원들이 또 싸움해서 구미 정차시킨다고. 그렇게 되면 혁신도시 더 죽어요, 그렇잖아?
  그래서 그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아까 이야기한 대로 그 연계 사업은 시에서 이제, 저도 기초의회를 떠났으니까, 그래도 우리가 질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지만, 아까 국장님 이야기한 것은 원리적인 이야기니까 원리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리가 할 것부터 해 놓자는 말이라. 그렇게 해 놓고 난 후에야 나중에 원리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그것 뭐 10년 뒤에 우리가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아까 이야기한 대로 안 있습니까? 상가 부분을 다른 용도로 좀 더 쓸 수 있는 면적, 클러스터 부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클러스터 부지 한 약 4만 평 정도 남은 것은, 이것은 정부적인 대책이 나와야 되잖아, 그렇지요? 그때도 한다 하다가 말았는데 이것만이라도 국토부에 자주 올라가셔서 국장님이 다만 기업체 한두 개라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달라는 이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기본적인 것 두 개만 딱 이야기했으니까 그렇게 하시고, 앞으로 신경을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에 가서 또 이렇게 반복 안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겠습니다.
이우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이우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자료 준비를 많이 해서 왔는데 보충 질의 시간을 드릴 테니까 한두 개 끊어서 질의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최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덕규 위원  국장님, 최덕규 위원입니다.
  금방 존경하는 이우청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근본적으로 토목직에 인원이, 결원이 계속 생기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자꾸 새로운, 내부에서 조직도 생기고요, 그리고 또 전입이 좀 늦습니다. 신규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전입시험 봐 놓고 빨리빨리 도에 들여야 되는데 그게 좀 딜레이되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지금 여기 결원 15명이 휴직이라든지 병가 이런 것을 다 포함해서 결원이 15명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명은 충원되어서 지금…
최덕규 위원  3명 충원되어서 이제 그러면 12명이라 하더라도 시험을 쳐서 그 채용 인원에 미달하는 그런 경우는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기술직들이,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영어에 좀 약해서 영어 때문에 과락 나서 못 들어오는 수가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를 제가 드리고 싶어서, 기초에도 지금 보면 각 기초… 시군에서도 지금 토목직들, 기술직들이 전부 결원이 많거든요. 대부분이 영어시험 때문에 그래요. 근데 업무하는 데 영어가 그렇게 필요한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저도…
최덕규 위원  행안부 지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되는데 그것을 피해서 채용할 수 있는 그런 제도는 없습니까? 전문경력관이라든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경력직을 채용하면 되는데…
최덕규 위원  그다음에 저것…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우리 공공 어떤, 공무원으로서 경력직은…
최덕규 위원  아니, 우리가 보면 관광 전문으로 하게 되면 전문경력관 가·나·다군이 있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런 것도 있고, 또 기술직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특별채용 이런 것은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직까지는 없었고…
최덕규 위원  그런 부분들이 제가 알기로는 어느 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지던데 그런 부분을 활용할 필요도 있다. 국장님 한번 알아보십시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역시 제도적인 그런 보완책이 조금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활용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행감 자료에, 이해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데 각종 위원회의 운영 상황이 있습니다. 61페이지에 보면 경상북도 토지수용위원회가 있는데 정원이 19명이에요. 이게 분과가 별도로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분과는 없습니다.
최덕규 위원  분과는 없는데 뒤에 운영 현황에 보면 참석 인원수가 5명, 6명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통상적인 상황에서 보면 재적 인원의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뭐 이런 게 있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여기에 보면, 할 때 보통 8명 이내에서, 위원들이 전체 열아홉 분인데 8명 이내에서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할 때마다 그때그때 멤버가 바뀝니다.
최덕규 위원  8명씩 한다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물어봤잖아요. 분과가 따로 있는지 이렇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니 분과는 없고요.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8명씩 있는 것들이 그러면 한 번에, 그것은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이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래서 이게, 여기도 마찬가지입니까? 기술심의위원회는 무슨…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분과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면…
최덕규 위원  250명이나 되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250명이 자기 전공별로 해서 합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면 이것은 보통 한 분과당 몇 명 정도 돼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보통 건설기술심의할 때 한 20명 안쪽으로 해서 합니다, 분야별로 해서요.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여기도 보면, 73페이지에 보면 2023년 11월 24일에는 5명이 참석하셨어요. 이것이 의결 정족수라는 것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없습니다. 할 때마다, 공정이 예를 들어서 단순할 것 같으면, 이게 보통 공사가 복합공정이기 때문에 여러 분과가 필요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단순한 공정일 경우에 소수의 사람으로 해서 운영합니다.
최덕규 위원  국장님, 그런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행정적인 절차적 문제에 있어서, 예를 들어서 재적 인원이 10명인데 과반이 되어야 된다든지 그런 의견이, 조항이 있냐는 것이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없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 없으면, 예를 들어서 한 분과가 한 10명쯤 되는데 2명만 왔다, 거기서 의결했다, 그것도 인정되는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보통은 한 10명 정도 해서 그렇게 합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운영에 있어서 의결이라는 의미가 없잖아요? 통상적으로 의결 정족수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없다면, 이게 몇 명… 지금 제가 이 회의를 할 때 의결 정족수가 어느 분과에 몇 명이라는 것이 없어서 정확한 그것을 잘 모르겠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위원님, 이것은요, 건설기술심의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의결을 하는 것이 아니고요. 순수하게 보면 이 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검토하는 것입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조건부 채택을 하고 원안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럼 조건부를 채택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의견만 있더라도 조건부 채택을 하는 거예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과반수 되면 전부 다 통과…
최덕규 위원  그러면 또 과반수, 그 과반수라는 기준이 뭐냐는 거지. 참석 인원이 그러면 2명이면 과반수 같으면 2명만 찬성하면 되냐고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 정도는 2명 가지고…
최덕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그래서 이게 5명이 참석한 인원이, 250명의 정원 중에서 5명이 참석해서 이 중에서 과반인 3명이 의결을 했으면 이것이 그 정족수에 맞느냐 안 맞느냐에 대한 얘기를 제가 드리는 것이에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건축디자인과에 있는 건축위원회도 마찬가지, 여기도 67명인데 10명, 11명이 보통 의결을, 여기는 또 의결을 하셨거든. 그러면 이 의결은, 여기도 분과가 있어서 그 인원이 10명, 20명 이렇게 정해져 있나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여기도 분과는 없고요.
최덕규 위원  이 자료를 좀 줘 보세요, 그러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정확하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따로 설명 올리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예, 그렇게 하시죠, 이것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그다음에 건축디자인과에서 내년도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에, ’25년도에 인재개발원하고 농업자원관리원 이전이 완공 예정인데 큰 차질은 없나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별 지장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끝으로 이것이 좀… 질의를 하나 드리겠는데 44페이지, 아직 자료가 오지 않아서 그냥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44개 지구에 92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지금까지, 2024년까지 하셨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러면 ’25년, 내년도면 이제 완공 시점이잖아요, 이 44개 지구 152㎞에 한해서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뒤를 돌아보며) 44쪽, 업무보고…
최덕규 위원  이 자료에 의하면… 예, 업무보고 자료에. 업무보고 44페이지입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럼 내년도에 545억이 잡혀 있는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럼 이 9.01㎞만 하면 ’25년도에 다 끝이 납니까, 이 44개 지구에 대해서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닙니다. 이것은 계속사업도 있고 끝나는 사업도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이 표기를 이렇게 해 놓으니까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좀 애매하다는 것이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좀 그렇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것 사업기간이 ’13년부터 ’25년까지가 없어야 돼.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13년부터 ’25년까지 하는 지구가 44개 지구만은 아니잖아요,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하게 되면? 마친 것도 있을 것이고 또 새로 들어 온 것도 있을 것이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러니까 업무보고 자료 이렇게 주면 안 되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보통 몇 개 사업,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아니 내년도 사업이 더 이해하기 쉽겠네. 내년도에 몇 개 사업에 얼마 정도 하십니까, 지방도 확·포장에?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내년도에는 44개 사업에 한 540…
최덕규 위원  아, 540억 여기에 되어 있고. 그럼 지금 설계되어 있는 데가 몇 개 정도 되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설계 중인 것이 지금 34개 있고요. 설계 완료된 것이 지금 5개 지구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 그것 합치면, 39개 하면 전체 사업비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39개입니다.
최덕규 위원  전체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가 얼마 들지요? 설계 완료된 것은 사업비가 나왔을 것이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대충 이렇게 하면… 언제 이 사업들이 완공되냐는 것이지요. 지금 설계 완공된 5개 사업은 국장님 생각에는 언제쯤이면 마무리될 것 같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것이 보통 1개 현장당 한 5년 봅니다.
최덕규 위원  5년 보고, 그럼 지금 34개 사업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설계를 하고 있으니까, 이것도 보면 우선순위에 따라서, 설계는 해 놓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이렇게 또 하거든요. 이것이 전부 다 지역에서 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온 그 사항이 되어서 설계를 34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덕규 위원  설계를 너무 많이 하신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본 위원이. 될지 안 될지에 대한, 적어도 설계가 완공이 되면, 예산을 투입해서 할 정도가 되어야 설계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희망고문이야.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래서 우리 보통 설계하는 것 지금, 설계해 놓고, 전부 이런 식으로 해서 설계해 놓고 아직 착공 못한 것이 지금 5개밖에 안 되거든요. 설계는 해 놓고,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전부 다, 공사는 다 합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지역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금 설계 완료한 5개 사업이 내년도에 착공됩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전부 착공합니다.
최덕규 위원  5개 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렇게 하면 다행입니다. 본 위원이 우려하는 부분들은 설계가 완공되고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얘기지요. 그 기간이 길어진다는 얘기지요. 그렇게 하면 그 지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러니까 이것이 34개 하지만, 예를 들어서 사업비가 한 500억, 1000억 가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리고요.
최덕규 위원  그래서…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것은 좀 적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대충 이 정도 선에서 정리하고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은요, 기술자적 입장에서는 A구간부터 B구간까지 연장 길이 5㎞에 4차선 쫙 멋지게 뭐, 3차선 이렇게 하면 좋은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보면 그런 것보다는 조금조금 이렇게, 선형 개선이라든지 아니면 오르막 차로라든지 이런 부분만 하더라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다고 보여져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그런 부분들은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도의 담당자 입장에서는 예전부터 좀 멋지게, 모양새 있게 이렇게 하고자 하는 그런 의식이 강하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굳이 뭐 4차로, 6차로로 해서 도로를 번듯하게 신설하거나,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고요. 현재의 어떤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그 효과를 내기 위해서 급곡, 급각 같은 것, 그런 것 선형 개량해서 좀 편리하게 하고, 그리고 또 교통량에 맞춰서 차선을 결정해야 되지…
최덕규 위원  지금 국장님 그 말씀대로 하면 만약에 내년도에 용역비를 들여서 지금 현재 완료된 다섯 군데 지방도, 현재 설계하고 있는 34개의 지방도, 교통량 조사해서 4차선 하고 있는데 충분히 4차선 교통량이 안 되는 데 많이 있다고 보입니다. 전혀 없다, 아니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것이, 우리가 34개 하는 것이 전부 다 4차로짜리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선형 개량 수준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지, 도로를 4차로, 6차로 신설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것은 주로 보면 국지도 같은 것, 그런 것에 보면 국토부에서 설계해서 받았을 때 한 4차로 가는 것이 있고, 우리 지방도… 순수한 지방도가 38개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설계해서 하는 경우 4차로는 교통량이 웬만큼 많지 않고는 안 합니다.
최덕규 위원  일단 그렇게 하자면 뭐, 지금도 그러면 설계하는 것들이 2차선인데 2차선을 막 바꾸는 것은 아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2차선, 대부분이 선형 개량입니다.
최덕규 위원  선형 개량이라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최덕규 위원  근데 제가 본 선형은 그렇지가 않은데? 일단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래서 좀 더 효율성 있는 사업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드리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덕규 위원  그다음에 이렇게 설계만 해 놓고 공사를 못 하고 10년, 20년 뒤에 해야 된다, 이렇게 하면 그것은 희망고문입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최덕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최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허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복 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2024년도 철도 개통이 우리 경북에 많이 되네,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다섯 군데 합니다.
허복 위원  그동안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24년 12월 13일 10시에 사곡역이 개통되네요,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사곡, 철도명은 지금 나왔잖아요, 그렇지요? 대경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역사명은 지금 나왔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역사는 사곡역, 그리고 북삼역 2개 지금 신설하고 있고요.
허복 위원  아니 그래, 사곡역은 역사명을 지금 신청해 놨잖아요? 지금 심의위원회에 들어가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 박정희 대통령…
허복 위원  예.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신청하면 아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허복 위원  아니 지금 내일모레 기차가, 역을 준공을 해야 되는데 되리라고 생각하면, 아직 간판이 없이 됩니까, 그것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아직까지 확정은 안 되었고, 지금 구미시에서…
허복 위원  그래서 도에서는 지금 어느 정도 신경 쓰고 뭐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우리 61.85㎞인데, 구미에서 경산까지 그 철도 말씀이지 않습니까?
허복 위원  예.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12월 14일에 개통식을 하는데 역명은 구미시에서 박정희…
허복 위원  박정희역.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렇게 신청이 들어 왔는데 명칭은 국토부에서 결정을 합니다. 그전까지는 아마 이것이…
허복 위원  결정을 하는데, 지금 자료에 보면 12월 13일에 준공… 기차가 그날, 준공을 하는 날짜인데 아직까지 사곡역에 간판을 못 달았어요, 역명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것은 보면 국토부에서 결정을 하는데 그전까지는 결정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허복 위원  여기 뭐 담당 과장님도 계시고 한데, 국토부하고 질의도 해 보고 국토부하고 어떻게 연락했는지 그런 내용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우리 신청만 해 놨습니다.
허복 위원  관심 좀 가지세요. 신청만 해놔 놓고, 지금 내일모레 기차가 개통되는 판국에 역사명도 안 정하고, 우리 철도명은 정한 지가 오래됐잖아,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그러면 그 즈음해서 역사명도 정해야 되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변경입니다, 사실은.
허복 위원  그래 변경인데, 지금 국토부에 가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언제 그것 심의 결과가 나오는지 그것을 알아봤어야 되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아보겠습니다.
허복 위원  아무튼 빨리 알아보셔서 개통 전에 역사명이 나올 수 있도록 제가 특별히 당부를 드립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그리고 감사 자료에 보면, 66페이지에 보면 각종 위원회가 있습니다, 각종 위원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회의 일자가 5일도 하고 8일도 하고 뭐 이렇게 소요되는데 이것은 회의가, 어떤 회의를 이렇게 그걸 할 수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보통 그 위원회가 날짜가 정해진 그것은 없고 그때그때 형편에 맞춰서 하고요. 굳이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것은, 도시계획위원회는 보면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복 위원  그것이 우리 대면회의입니까, 서면회의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전부 다 대면회의입니다. 기본은 대면회의고…
허복 위원  대면회의가 이렇게 가능합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래서 위원회를 하게 되면 그 위원님들한테 미리 연락을 해서 부탁, 부탁해서, 사실 보면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굉장히 바쁜 분들입니다.
허복 위원  5일 내지 그것을 8일간 하는데 대면회의가 가능하다고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위원님들이 여러 분이기 때문에, 보통 보면 위원회… 앞에서 하면 뒤에 다른 분도 초빙해서 다시 또 위원회를 열고 그렇게 운영합니다.
허복 위원  대면회의한 그 자료 제출 부탁드리고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여기는 정책부서고 아주 중요한 부서인 만큼 이 회의가 사실 중요하거든요,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그래서 그 자료, 회의가 끝나기 전에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 요구합니다.
  그리고 양성평등기본법에 보면 각종 위원회의 성비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허복 위원  그것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저희들은 성비까지는 신경을 안 씁니다. 여성분도 있고…
허복 위원  지금 기본법에 보면 하라고 되어 있잖아요, 이것?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지역의 전문가들을 채용해서 뽑아…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할 때 보면 여성 비율, 굳이 막 법에서 규정하는 만큼, 그 정도는 아니고 일정한 범위 내에서 그냥 이렇게 합니다.
허복 위원  그러면 상위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도 하고 했어야 되잖아요. 그것 맞지도 않는 것을, 비율대로 맞추지는 안 하고 자꾸 이렇게 회의는 하고. 그래도 됩니까, 이것이?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하여튼 위원님 지적대로 다음부터는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허복 위원  여하튼 양성평등기본법에 맞게 될 수 있으면 위원회를, 성비를 조성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겠습니다.
허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예, 허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국장님, 장시간 행감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고. 상주 출신 남영숙 위원입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가만히 있으려 그랬는데, 국장님 방금 말씀에 동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 신경 안 쓴다.” 그런 무책임한 발언이 어디 있습니까? 국장님, 양성평등기본법 알고 계셔요, 몰라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앞으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것은 완전 무대뽀 발언이에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위원님, 그런데 전문가들이 하다 보면 숫자가, 여성 전문가들이 진짜 귀합니다.
남영숙 위원  그럼 그렇게 얘기해야 되지, 나는 그냥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한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있으면 하는데요. 이것이 전문가 자체가 별로 없다 보니까 남성보다 굉장히 제한적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있으면 채용을 하는데 없어서 채용을 못 합니다.
남영숙 위원  채용이, 이것이 채용이 아니잖아요? 채용이에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위촉하는 것이지요.
남영숙 위원  채용은, 시험 보는 것 잘해요, 우리 여성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위촉하는 데 보면…
남영숙 위원  전국에 똑똑한 여성들이 많아서.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성 전문가님들이 잘 없습니다, 진짜 귀합니다.
남영숙 위원  그 표현을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250명 중에 13명이에요, 여성 위촉자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러니까 전부 토목분야다 보니까 여성 전문가가 귀합니다.
남영숙 위원  굉장히, “토목분야에 여성 위원님들을 위촉하기가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해야 돼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남영숙 위원  나는 그러면 숫자 같은 것 신경 안 쓴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제가 표현이 조금 그랬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런 무대뽀 발언은 앞으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저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기 도의회에 와 있는 거예요, 무대뽀로 와 있는 것이 아니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맞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리고 위원님들 허락하는 대로, 되는 대로 한다 이렇게 들리더라고요. 기술심의도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중요합니다.
남영숙 위원  그럼 최소의, 한 250명 정도 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놓고 또 건건이 관련되는 전문가 구성원들을 회의에 참석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것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있어 보니 성원이 안 되어서 막 기다렸다가 오시면 시작을 하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남영숙 위원  제가 안 오면 안 된다 그래서 2시간을 헉헉거리고 달려간 적도 있고 그런데. 최소한 기술심의를 받을 때는 250명 중에 분야별로 어떤 구성원을, 이분이 어느 전문가인지는 제가 책자로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구성원분들 중에 최소 인원은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정해 놔야지, 오는 대로, 되는 대로 한다, 또 이렇게 들리더라고요. 맞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아닙니다. 할 때 보면 보통…
남영숙 위원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한다며, 또?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전문분야별로 해서, 해 보면…
남영숙 위원  최소 인원을 보니까요, 5명이라. 250명 위촉했는데 5명만 있으면 기술심의가 끝나는 거예요? 여보세요, 대답해 보세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부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우리 담당 과장이 답변 대신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대리 김진엽  예.
남영숙 위원  그래 답변해 보세요.
○위원장대리 김진엽  직책하고 이름…
○지역개발과장 이원호  안녕하십니까? 지역개발과장 이원호입니다. 제가 보조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아까 최덕규 위원님하고 남영숙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사실 건설관리계획이라고 해서 국토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가지고 저희들이 감리를 어떻게 정하느냐 해서, 조금 간단한 것이라서 우리 조례에 5∼20명까지 범위 내에서 위원을 위촉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번 건마다. 그래서 그 건은 아주 간단한 것이라서… 
남영숙 위원  그러니까 최소 인원이 보니까 5명이에요, 제가 보니까.
○지역개발과장 이원호  예, 맞습니다.
남영숙 위원  최소 인원이 5명이고, 그럼 그렇게 얘기를 하셔야 되지. 모이는 대로 하겠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얘기하시면 심의를 뭐 하러 해요? 그냥 지침대로 경북도에서 결정해 버리지.
○지역개발과장 이원호  조금만 보조 설명을 드리면 설계의 성격에 따라서 건축이면 다양한 공정들이 많아서 여러 위원님들이 오시고, 간단한 공정은 전문분야가 서너 개 정도, 전문분야가 있으면 그 정도 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자, 과장님, 그 정도로 합시다.
  건건이 사안이 달라서 최소 인원으로 꾸려도 가능하다, 그렇게 이해가 되네요. 그렇지만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할 때는 소수 인원보다 다수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것이 원안 가결도 있고 조건부 승인도 많잖아요. 조건부 승인할 때는 왜 조건부 승인을 합니까,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설계가 다소 미흡하거나 이런 경우에 보면 보완을 해서 심의위원들한테, 지적하신 심의위원한테 확인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해서 조건부를 부가를 합니다.
남영숙 위원  대체로 조건부가 많습니다, 지금 처리 결과를 보면요. 그래서 시군에서 올라온 현안들을 부결시키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우니까 이런 이런 조건들을 보완을 하라는 뜻에서 조건부 채택을 하는데, 조건부 의결을 해 주고 난 후에 추후 관리합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관리합니다. 확인합니다.
남영숙 위원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끼워 맞춰서 조건부 승인을 하는 사례가 많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럴 때는, 설계가 영 기준치에 미달할 때는 부결합니다.
남영숙 위원  제가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있어 보니 부결은 별로 없어요. 전부 조건부 승인이에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남영숙 위원  4년을 했어요, 제가 초선 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설계회사에서 보통 설계해 오면 그렇게 막, 완전히 엉망인 그런 설계는 잘 없고요. 다소 약간 기준치에 좀 미달하거나 그런 경우에 보완해서 웬만하면 통과를 시킵니다.
남영숙 위원  시군에서 올라오는 것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아니면 건건이 심의를 할 때 그것을 완전히 부결시킨다, 그 자체는 그 사업의 목적에도 좀, 우리 도가 감독 기관, 상급 기관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조건부 심의를 하고 조건부 채택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그 사후 관리가 철저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국장님한테 드립니다. 동의하시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저희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예, 어지간하면 얘기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여성 전문가들을 더 영입하도록 노력하셔야 돼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하여튼 많이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예, 경상북도의회도 초선 도의원이 1명도 없습니다. 이것이 여성이 모자라서? 아닙니다. 발굴을 안 해요. 별개의 얘기고요.
  지역에 관련되어서 궁금해서 기왕 국장님께 얘기를 드리는 중에 여쭤볼게요. 
  업무보고서에 보니까 12쪽에, 이게 상주가 해당이 되고 있어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우리 상주가 선정이 되었는데 지금 설계 단계입니까, 어떤 단계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올해부터 해서 상주시하고 경북개발공사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요. 이게 올해 선정이 됐습니다. 상주하고 영주가 이번에…
남영숙 위원  그러면 점차적으로 몇 년도부터 뭘 진행할 계획이셔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제 설계를 해야 됩니다.
남영숙 위원  이런 것들이 진행이 되면 우리 상주지역에 있는 의원들한테는 보고를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리고 지금 거의 모든 도의 사업을 건축디자인과에서 하고 있어서, 저희 지역의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도 마무리가 되고 내부 지금…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준공됐습니다.
남영숙 위원  언제 준공돼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5월에 준공됐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러면 하드웨어는 마무리하고 내부 소프트웨어를 하고 있는 중입니까? 제가 가 봤어요. 거기 속닥거리지 마세요. 우리 동네예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이게 보니까 4월에 준공되어 있고요. 2020년부터 ’24년까지 5년에 걸쳐서 공사를 했고요. 총사업비는 한 190억 원 정도 들었습니다.
남영숙 위원  공사가 마무리된 곳은 가 봤는데 내부적으로, 그리고 아직 준공식을 별도로 한 적이 없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준공처리는 7월 17일 자로 해서 준공처리됐습니다.
남영숙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내부를 하고 나면 추후에 그걸 하겠네요? 그리고 우리…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게 당장 준공했다고 해서 완벽한 게 아니거든요. 또 하다 보면 불필요한 사항은 고치고 이렇게 합니다.
남영숙 위원  전부 건축디자인과로 가서 주무부서에서 이걸 주도권을 쥐고 서로 협의가 불가능해서, 우리 기술원은 지금 어느 단계에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그것은 보상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지금 토공작업하고 있고요.
남영숙 위원  지금 중토위에서 일부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불가하다는 결론이 났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남영숙 위원  그 뒤에 어떤 상황을 진행하고 있어요? 중토위 결과를 수용해서 그 다음 단계로 진입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강제수용을 하든지? 어느 단계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금 전부 55개 필지 중에서 일부, 9필지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협의가 다 됐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리고 수용해 줘서 나무도 베고 했잖아요, 지금 일단은?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남영숙 위원  그러면 그다음 단계 진입하는 데 큰 애로사항이 없지 않습니까,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제는 별 애로사항은 없고요. 협의된 부지는 전부 다 벌개제근해서 토공 작업 들어갈 예정입니다.
남영숙 위원  제가 도의회 재선의원인데 초선 때 벌써 준공이 다 되고 기술원을 이전을 해야 되는데도 계속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저도 이게 참, 이게 보면 안타까운데요. 이게 보면 우리가 제일 처음부터 한 게 아니고 중간에, 올해 봄에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최근에요. 그래서 지금 진도가 좀 처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넘겨받은 이후는 완전히 강하게 해서 진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바로 토공에 들어가고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건축공사하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남영숙 위원  그러면 그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별 지장, 별 문제 없습니다.
남영숙 위원  내부의 진행되는 과정을, 제가 농수산위원회에 또 상반기에는 있었고 관련되는 것을 보고를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지역구별로 해서 의원님들 전부 다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틈틈이, 자주 진행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죄송한데 건설소방위원회에 소속이 되어 있는데 지역현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도는 저희들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리고 14쪽에요, 경관디자인 사업 중간에, 간판개선 사업을 지난해 보니까 33억 6000만 원을 국비로 해서 했는데 이것 계속사업입니까? 내년에도 예산편성이 됩니까, 국장님? 몰라서 그런데?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이것은 계속해 온 사업입니다.
남영숙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이 사업은 편성되네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 올해 간판개선 사업 지구, 어디 어디 어떻게 했는지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예, 자료, 금방 그것은 뽑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드리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어쨌든 국장님, 토목이 우리 여성들이 귀하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다, 그런 식에 대한 인식은 개선하시기를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저는 그런 인식 없습니다. 여성분이 귀할 뿐이지…
남영숙 위원  수정했잖아요? 뭐 이것 아무나 하면 되고 내 마음대로 한다는 식이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원체 귀하다 보니까 구하기가 힘들어서… (웃음)
남영숙 위원  그러니까 노가다 출신이라도 언어표현의 방법들을 조금 개선하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남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창화 위원  국장님.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제가 두 가지를 질의하려고 그러는데요.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에 환기장치 부분은 좀 복잡해요. 이렇게 설명하고 뭐 얘기하고 이러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열회수용 환기장치 제도개선안을 제가 서면으로 담당 부서에 제출할 테니까 그것을 보시고 참조하셨다가 제도개선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것은 타 시도에서 고시해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잘 검토해서 제도개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조직개편이, 우리 상임위 소관 업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그러다 보니까 하천과가 수질 무슨 과… 관리과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수자원관리과’로 명칭 변경되어서 기후환경국으로 넘어갔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그래서 제가 전국의 타 시도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고 이렇게 봤어요. 봤더니 환경 쪽에서 관리하는 데가 11개소… 17개 시도지요? 그다음 재난에서 세 군데, 건설에서 17개. 그런데 재밌는 일이 있어요, 이 안에. 환경으로 넘어간 것은 아마 국토부하고 환경부하고 정부 조직안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하부 조직에서도 거기에 맞춰서 가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실질적인 업무를 하는 데 보면 하천정비 업무를 별도로 추진을 하고 있어요. 약 7개 광역시나 도에서는 그냥 하고 있고 한 10개 정도에서는 별도로 하천정비 업무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에서 정비 업무를 할 수는 없으니까 아마 건설 쪽에서, 또는 재난 쪽에서 그걸 하고 있는데 국장님한테 내가 이걸 가지고 이게 옳냐 안 옳냐, 이렇게 판단을 하라는 것은 좀 무리일 것 같고, 우리도 지금 현재 하천 업무를 소관 기관에서 하죠, 우리 사업소에서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그쪽으로 넘어오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재밌는 건 이겁니다. 하천에 다리가 놓여지면 길이 납니다. 대부분 하천하고 도로가 같이 가잖아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횡단 구조물로 해서 교량을 건설합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이 교량은 누구 소관입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도로교, 그러니까 교량이 있지만…
한창화 위원  교량 이것…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전부터 도로교입니다.
한창화 위원  도로의 소관이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도로에서 주로 담당을 합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데 하천과로 가면 또 누가 합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하천과에…
한창화 위원  그래도 도로에서 해야 되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도로에서 합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데 하천 제방둑이 무너졌어요. 도로에서 그걸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천에서 그것을 자기네들, 아까 얘기했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 허락을 안 하면 못 하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도로는 끊기지요? 그리고 자기네들이 그것을 검토해서 우리 건설국에다가, 도로 쪽에다가 이야기해야만 되는 거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한창화 위원  같은 집안에 있으니까 그 협력은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는 보는데 만약에 혹시 조그마한 이상이라도 생겼을 때는 그게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러면 우리가 재난 대비, 특히 갑자기 무너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재난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거죠, 그렇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그렇게 됐을 때 그 대응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 궁금증도 있고 머리가 아픈 부분이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맞습니다. 좀…
한창화 위원  이 부분은 계속 의회에서 짚고 넘어갈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하천에서, 그쪽에서 하는 것은, 환경에서 저것 하는 건 정비 업무가 아닙니다. 하천의 수질을 관리하는 부분이고. 그런데 하천을 유지해서 정비하는 업무는 따로 떼어 와서 별도의, 그쪽에서는 수질 관리만 하고 우리는, 하천정비 업무는 우리 고유의 업무로 다시 남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직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환경이나 수질을 관리하는 사람들 같았으면 당연히 그리로 가는 게 맞습니다. 토목직 인원이 거기로 다 가 있습니다. 거기 가서 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토목 전공을 하신 분들이 제자리를 찾아와서 정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국장님? 
  대답 안 하지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하여튼 문제없도록 잘 협조해서 업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런 예로 해서 만약에 어떤 사건·사고가 나고 조그마한 불협화음이 생긴다든가 부서 간에 충돌이 생기면 그것은 안 됩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한창화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혹시, 지금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우리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이렇게 해서 조직을 조금 변동을 시켜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의회에서도 그런 책임이 있는데, 눈에 보이니깐요. 그런 부분들을 할 테니까 조금 틈새가 있고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그것 좀 이겨내 가면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축디자인과장님?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행감 자료 344페이지에요, 3번란에 오타 났습니다. 남구입니다, 남구. 맨 위에.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북구가 아니고 남구입니다.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국장님, 우리 경상북도 안에 메이저급 대형 건설사들이 많이 하고 있나요, 일을?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우리 지역에, 메이저급 회사가 우리 지역 내에 일하는 것은 잘 없습니다. 지금 포스코건설이 포항의 상원∼청하 390억 원짜리 교량 하는 것, 그것 하나 있고 나머지 우리 도의 현장은…
○위원장대리 김진엽  아파트 큰 것 짓고 이러면 많이 안 오나요?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그것은 건축이고, 우리 토목 쪽에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아파트나 이런 데는 우리 건설국에서 행정력이나 이런 것 없습니까? 권한이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우리가 보면 저것은 있습니다. 10만㎡ 30층 이상 건축 사전심의하는 것, 그런 것은 있고, 그리고 도시계획 심의하는 것, 그런 것 있고 나머지는 해당 시군에서 전부 다 업체하고 이루어집니다.
○위원장대리 김진엽  시군에서 다 관리한다? 우리 경상북도 건설국에서는 아파트 보통 한 15층 이런 것은 해당사항이 안 된다, 이 말씀이죠?
○건설도시국장 배용수  예, 30층 이상 우리가, 도에 옵니다, 심의하러요.
○위원장대리 김진엽  알겠습니다. 저는 그게 좀, 행정에서 권한이 좀 있다 그러면 우리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들을 매칭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 좀 하고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지적하신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도시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3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순범    김진엽    김창기
  남영숙    남진복    이우청
  최덕규    한창화    허  복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남기호
전문위원권순호
○피감사기관 참석자
건설도시국
국장배용수
도시계획과장차광인
지역개발과장이원호
도로철도과장최병환
건축디자인과장김태일
토지정보과장이주원
신도시조성지원과장노성호
북부건설사업소장송인수
남부건설사업소장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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