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
일시 2015년 11월 10일(화)장소 (재)경북테크노파크회의실
(10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첨단기술 개발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고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0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책기획단장  윤칠석
기업지원단장  성기용
지역산업육성실장  문영백
행정지원실장  박창률
첨단메디컬센터장  김갑식
감사실장  한상호
○위원장 김희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존경하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님들의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입니다.
  먼저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러면 경북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2015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경북테크노파크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들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2013, 2014, 2015 MOU 체결과 업무계약 체결한 자료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창업지원과 기술지원한 2013, 2014, 2015 자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재철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
황재철 위원  예, 자료요청 2건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님.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게임산업에 있어서요. 글로벌게임 콘텐츠 허브센터 구축에 관계되는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경영혁신에서 경상북도 A, 산자부 B등급을 받았는데 평가받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이재훈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님들,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고생 많았고 또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보다는 좀 많이 좋아졌구나 하는 걸 느껴봅니다.
  아까 업무보고를 하는 저걸 봤을 때 3년 이상 순환보직이라는 것이 무슨 특혜성 문제가 있습니까, 계속 있었을 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른 특별한 문제보다 원래 재무직 자체는 3년 만에 의무적으로 옮겨야 하는데…
장두욱 위원  재무직만 그렇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재무직만 그게 의무화되었는데 한쪽에 직원들이 계속 있다 보니까 다른 부서업무를 너무 모르는 경향이 있어가지고 가급적이면 3년 정도 하면 직원들이 너무 업무가 다르지 않다면 순환보직을 시키는 게 맞다고…
장두욱 위원  테크노파크라 하면 일종의 기업의 지원, 기업의 모든 이런 쪽이잖아요.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전문성을 좀 가져줘야 되는데 순환보직을 너무 자주 했을 때 좀 문제는 없는지? 그래서 결과적으로 일본 같은 경우에는 보면 말이지요. 보직을 한 번 받으면 몇 십 년씩 계속 가는 데도 많아요, 일본 같은 데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본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한 직종에 들어가면 그 직종이 바뀌지 않고 몇 십 년간 가는 데도 많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순환보직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의 지적 적합한 지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이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정책기획을 하려면 실제로 기획지원업무를 좀 이해를 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정책기획 직원들이 많은 분들이 주로 박사학위 취득자인데 현장을 모르는 상태에서 정책기획을 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물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한 곳을 깊이 파면 전문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또한 현장을 모르는 상태에서 정책기획을, 산업진흥계획을 짠다는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잦은 순환보직은 문제가 많겠지만 일부 순환보직은 필요하다고 현장에서 판단되었습니다.
장두욱 위원  아마 원장님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순환보직이 최선은 아니다. 전문성을 좀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말씀드리고, 다음에 출연‧출자기관 통‧폐합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2015년 3월에 통‧폐합이 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되어 있었는데 지금 두 기관에서 인사 관련해서 정규직 채용하고 무기계약직 전환이 갑자기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원래 인력을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 통‧폐합을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그래서 심지어 어떤 한 기관 같은 경우에는 정원초과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테크노파크에서는 정원 자체를 억제한 상태에서 3개 기관 통합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원초과가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 경북도에서 인사가 갑자기 통합을 3개월 앞두고 계약직에서 무기직 또는 정규직 전환, 아니면 정원초과까지 되는 이것은 무리한 것으로 정상적인 상식을 벗어난 것이다 해서 아까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는 통합을 금년도 말까지 통합을 못하고 1년 내지 2년 통합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늦추게 되었고 나머지 2개 기관 중에서도 정원초과가 된 곳은 인사를 원상회복을 시켰습니다. 무기계약직을 6명 전환시킨 것을, 심지어 3개월 된 직원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시켜버렸습니다.
  그런 걸 무기계약직을 계약직으로 원상회복을 시키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왜냐 하면 개인으로서는 이미 나는 고용안정을 확보했기 때문에 개인들이 반발했는데 그 조치 자체가 일종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설득을 해서 6명을 계약직으로 전환시키고, 그렇게 준비가 된 기관인 그린카산업부품진흥원과 천연염색연구원을 금년 말까지 통합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간에 약간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왜냐하면 통합이란 자체가 법인만 이렇게 통합하는 건 의미가 없거든요. 이름만 바꾸어서 같이 한다 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장두욱 위원  좀 뭔가 경영혁신이 될 수 있고 인력도 쇄신될 수 있는 특별한 뭔가가 좀 있어야 한다고요. 그래 무조건 이렇게 한 군데로 몬다고 해서 확 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가장 큰 취지는 산업부에서 지금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하이브리드부품산업연구원이나 일명 특화센터라고 합니다. 이런 것이 전부 다 테크노파크 산하기관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구시 같은 경우는 울진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런 게 전부 다 테크노파크 산하에 있습니다. 
  그런데 경북도는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처음 설립할 때 조금 독립법인으로 세워놓다 보니까 산업부에서 다른 시‧도하고 균형이 안 맞다. 이런 게 지적되어서 현재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데가 저희 경북도하고 전라남도입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 전라남도와 경북도는 물론 물리적인 거리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것이 있다 하더라고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라는 것이 산업부의 큰 가이드라인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물리적인 통합만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느냐? 그래서 저희들은 화합적 통합차원에서 기업지원기능은 하고 연구개발 기능은 그대로 가더라도 행정지원기능은 통합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지역지원기능으로 테크노파크 자체는 저희들 특화센터 기능이 좀 없기 때문에 일반기업 경영지원 쪽에 기능적으로 좀 보완해서 저희들이 좀 주관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리고 아까 보고에서도 잠시 나왔습니다마는 우리 이 부지가 영남대학교의 부지를 쓰고 있잖아요? 그래 처음부터 이 첫 단추를 잘못 낀 것 같아요. 처음 계약을 할 때 제대로 계약을 해서 제대로 했다면 아마 오늘과 같은 이런 날이 없을 건데 우리가 지금 경북이 몇 건이 그렇게 당하고 있다고요.
  소방서 자체도 영남대학이 원해서 여기 와서 소방서 좀 지어 달라 해서 우리 경북소방이 거기 들어간 거예요. 그래 들어가서 어느 날 갑자기 비켜내라, 우리 써야 되니까.
  계약서를 옳게 제대로 안 해놓다 보니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소방서도 다른 데 가서 짓고 투자를 또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렇듯이 이 테크노파크 역시도 계약자측이 “들어오너라.” 하니 얼씨구 좋다고 그냥 들어가서 우리가 건축을 하고 한 것 아니에요? 그래 놓고 세금 줘야 하고 이런 것을 원칙상에 제대로 처음부터 계약이 제대로 되었더라면 이런 것도 없었지 않나 하는데 그래도 이재훈 원장이 오셔서 조금 경영혁신이나 또 우리 테크노파크가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등급 자체도 A등급으로 올라가고 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서 경북테크노파크가 제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김위한입니다.
  이번 기업지원 성과에서 15.7%, 13.3% 증대했다고 나와 있는데 청년창업 관련해서는 표가 없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청년창업은 작년에도 40여 개 청년창업이 테크노파크 자체에서 지금…
김위한 위원  40여 개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40여 개 청년창업이 있었습니다. 있고, 청년창업의 가장 큰 성공 중에 하나는 다이얼키패드를 이용한 무선컨트롤사업으로 해서 그 사업자는 경북창조혁신센터에 2억의 펀딩을 받았고 현재 저희들이 일본진출까지 시켰고, 그리고 또 하나의 사업가는 웍에 깊이 들어가는 때를 청소하는 ‘뽀글이’란 걸 개발해서 그게 지금 현재 ‘락앤락’이라는 밀폐용기를 개발하는 회사에 같이 콤비로 들어가는 그런… 우리 지금 청년창업을 통해서 테크노파크 나름대로 큰 그런 성공사례들이 몇 개가 나왔습니다.
김위한 위원  방금 하신 말씀은 40개 정도가 청년창업을 했는데 그중에 2개 정도 업체가 모범적인 성공사례란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더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고 나머지…
김위한 위원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2개 정도라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보다는 많겠지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일자리는 얼마 정도 늘어났습니까? 청년창업을 하면서 40개 정도를 하면서 일자리는 어느 정도 발생했는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일자리는 한 60개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청년창업이 대개 1인 창업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청년창업을 통해서 확 확산되는 것은 힘듭니다. 힘들고, 2013년도 창업된 SG 김상갑 사장이라는 대표는 상당히 성공을 해서 지금 경주에 저희들이 산업은행에 융자를 넘겨줘서 경주에 40억짜리 공장을 설립을 해서 약 지금 한 20명 정도 고용창출을 한 성공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의 청년창업은 1~2명으로 하다가 나중에 4, 5년 지나야 좀 성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위한 위원  실제적으로 청년창업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창출에는 그렇게 큰 역할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그렇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좀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기업 고용자 수 늘어난 게 7710명에서 7999명으로 늘었다고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고용이 늘어나신 분들이 정규직으로 늘어난 겁니까? 그냥 계약직 이런 식으로 다 포함해서 늘어난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는데 대부분 이쪽은 제조업이기 때문에 정규직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제조업 현장에서의 정규직과 계약직은 사실 큰 의미가 없고, 공공기관인 경우에는 정규직과 문제가 되는데 실제 이 인원수는 4대 보험이 다 가입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보는 게 합당할 것 같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리고 예산관련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예산현황 세입‧세출현황을 보면 출연금이 올해는 제로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출연금은 어디에서 들어온 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출연금이 주로, 우리 출연금이라 하면 당초에 산업자원부과 경북도, 그리고 5개 대학, 경산시에서 들어오는 것을 출연금이라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에는 142억인데 올해는 제로가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작년에 142억 들어온 출연금이… 잠깐만요, 위원님.
김위한 위원  예, 5페이지에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 예산이 들어온 것이 출연금으로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출연금이 건물이 지어지고 하면 돈이 다 들어가면서 건물자산으로 잡혀 들어가면서 계정이동이 생긴 겁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얼마 들어갔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총 142억, 누적된 금액은 142억입니다.
김위한 위원  올해 들어온 게 말씀입니까? 올해 들어온 게 142억 들어왔다 말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014년도입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2015년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2014년도에 142억 5900만 원이 들어왔는데 2015년도에는 제로가 되어 있기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게 아까 말씀드린 출연금에서 사업이 종료되면서 이 사업비가 건축비로 들어가고 해서…
김위한 위원  그래 이제 출연금은 매년 이렇게 연속성 가지고 가지 않습니까? 이게 적혀 있기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이게 5년 사업이기 때문에 금년도가 종료되는 시점입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여기에서는 3년으로 되어 있는, 2012, 2013, 2014밖에 없는데요, 출연금에 대한 부분은. 제가 잘못 봤습니까? 지금 출연금이 들어온 것은 2012, 2013, 2014년밖에 없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총 142억 중에서 2014년도에, 금년도 수익사업비 보조비로 아까 64억이 지금 밑에 보면 14억 중에 보조금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금년도에 들어와서.
김위한 위원  수탁사업보조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수탁사업보조금요. 64억이 전환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142억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42억 중에 64억, 위에 142억 있던 것이 출연금이 64억으로 금년도의 사업비로 전환되어 들어왔습니다.
김위한 위원  목을 바꿨다는 이야기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계정변경이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그것 외에도 출연금 이런 부분을 확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2011년도에 440억, 2012년도에 560억, 2013년도에는 540억 줄어들어가요. 다시 2014년도에 570억으로 늘어납니다. 올해 또 줄어들어가요. 
  보통 어디 가서 보면 세입‧세출을 보면 이렇게 들쑥날쑥한 경우는 잘 없거든요. 전체예산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물가상승분 정도로 조금씩은 늘어나는데 여기에 지금 내용을 보면 수탁사업비 같은 경우에도 보면 작년에 확 줄어요. 올해는 배 이상 늘어나고. 이게 좀 들쑥날쑥하니까 좀 불안정해 보이는 거지요, 이 조직 자체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앞서 말씀드렸듯이 위원님, 이제 문제인데 금년도에 들어와서 1159억의 수탁사업을 했는데 이게 어떤 사업은 3년짜리, 어떤 사업은 5년짜리다 보니까 이게 규칙적으로…
김위한 위원  그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사업이라는 것은 대기업이 사업을 하더라도 큰 프로젝트를 하면 들쑥날쑥합니다. 그게 기업이 살아가고 조직이 살아나오는 것 아닙니까? 큰 것 했다고 해서 안주해 버리는 순간 도태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방금 말씀하신 그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셔야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김위한 위원  큰 것 했다고 해서… 그 말씀은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제가 요청해놓은 자료를 보면 또 새로운 설명 좀 추가질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  고우현 위원입니다.
  원장님, 행정사무감사 41쪽을 봐 주세요. 여기 보니까 경상북도에서 감사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금년도 자체감사를 했습니다.
고우현 위원  2월에 한 4일간 했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여기 보면 7건에 시정 2건, 주의 5건. 그럼 이건 도에서 감사관실에서 주의‧시정조치 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도에 감사결과 뒤에 이런 것은 시정하라, 이런 것은 주의라고 이렇게…
고우현 위원  예산을 타 목적에 사용한 것도 주의‧시정, 인사에 적절하게 못 했는데도 시정‧주의, 여기 본 위원이 보니까 이건 좀 너무 약한 게 아닌가, 봐주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성실히 감사를 받았고 그다음에 이 감사결과는, 처분결과는 도 감사관…
고우현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했는데 원장님 생각을 지금 묻는 거예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부는 주의사항은 좀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래서 저희들은 비록 처분결과는 주의로 내려왔지만 내부적으로 시정으로 다 고쳤습니다. 시정을 시켰습니다.
고우현 위원  시정부분에 보면 공개채용을 했어야 하는데 절차 없이 채용했기 때문에 주의, 그다음에 보면 축의금도 관련 없는 데 축의금을 줬다 말입니다. 이것은 뭡니까? 이것은 뭔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1항에 대해서…
고우현 위원  예산을 과다 집행한 것 아니에요? 아니 원장님이 낸 것은 아닌데 제가 이것은 도에 가서 한번 물어보려고 합니다, 감사관실에.
  이런 걸 본 위원이 왜 하는가 하면 전부 직원 연찬업무로 교육을 시켰다, 조치사항이. 그렇게 직원을 어떤 교육을 시켰는지 그걸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계약직 연장계약을 통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 정규직은 무기계약직 전환이 있습니다. 있었던 건 실제로 2015년도에 있은 일은 아니고 2014년도에 그전에 이미… 2013년도, 2012년도에 실제로 2년 넘어버린 직원에 대해서는 무기로 전환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안 하고 있다가 고용노동부의 감사가 내려와서 이걸 발견하고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처분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테크노파크에서는 실질적으로 여기에 대해 원래는 지침을 마련하고 내부적으로 계약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했어야 하는데 고용노동부 감사결과에 의거해서 그냥 인사위원회만 열어가지고 바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사실은 조금 무리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지침을 마련한 상태이고, 직원들에게 앞으로 이런 고용노동부의 처분결과가 왔다고 그 처분에 의거해서 우리 내부규정이나 지침 없이 직을 전환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 해서 직원들에게 교육을 주지를 시켰고요.
  3항의 경‧조사비 관련해서는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퇴직한 직원들도 사실 우리 청첩장이 날아오는 경우에 화한 같은 걸 보내는 게 예의다 싶어서 보냈는데 지금 현직이 아닌…
고우현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볼 때는 여기 다 있어요. 섬유소재 테스트베드 건립공사 추진을 안 해야 될 걸 했어요. 했고, 그다음에 직원을 그렇게 채용 안 해야 할 걸 채용했고, 경조사비를 지출 안 해야 할 것을 지출했고 거의 부분별로 다 있어요, 읽어 보면.
  이걸 보면 제가 여기 처음에 들어올 때는 테크노파크가 좋은 이미지였는데 올해 도에서 나간 감사를 보면 감사라는 게 일부분만 봤는지, 전체 다 봤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저희들이 여기 감사자료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아, 테크노파크 문제가 있구나.” 제 선입관이 들어요. 
  원장님께서 앞으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도에서 감사 나와서 주의 주고 경고 줄 바에는,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있어요. 청렴에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만 조치했느냐? 봐준다.
  그다음 직원연찬회를 시키고 교육을 시켰다는 건데 봐주는 것 문제가 있지 않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때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도 단순연찬회를 통해서 이걸 그냥 면죄부를 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첫째, 아까 무기계약직 전환문제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지금 내부적으로 이미 서류를 통해서 문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있고, 두 번째 사항 첨단메디컬 테스트베드 클린룸 공사 부적정 이건 이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원래 건설업체가 클린룸을 설치하기로 했는데 원래 건설업체는 클린룸을 설치하면 안 된답니다. 안 되고 클린룸 전문업체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이 업체가 생각했던 클린룸 포함한 예산 자체가 클린룸이 빠지다보니까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된 거지 이게 부정한 책정은 아니었다는 걸로 판정이 되었습니다. 
고우현 위원  감사라는 게 본래 시정을 목적으로 하는 감사, 처벌을 위주로 하는 감사가 아니고 시정을 목적으로 하는 감사를 하긴 해야 하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그래도 경‧중에 따라서 견본을 보여야 합니다, 감사라는 게. 다 이런 식으로 경미한 경고를 줄 바에는 도의 감사방법을 조금 생각해 볼 점이 있다. 본 위원은 생각해요. 이상으로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주요업무보고 17쪽 봐요. 보면 경영혁신 이래가지고 도에서 경영평가를 한 것은 A등급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고우현 위원  이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하는 것은 B등급이라는 말입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뭡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도의 경영평가는 S등급부터 시작합니다. 제일 1등급은 S고 2등급이 A등급이고, 산업부는 최고 1등급이 A고, 등급의 상한이 최고등급이 A에서 시작하는 것은 산업부이고 경북도는 S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 우리 경북도에 A를 받은 것은 2등급을 받은 겁니다. 산업부의 B를 받은 것은 2등급을 받은 겁니다. A가 최고등급이기 때문에.
고우현 위원  좌우간 다 똑같은 2등급이다. 이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그리고 평가지표가 약간 좀 다릅니다.
고우현 위원  앞으로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 하나 좀 합시다. 
  우리 경북테크노파크 운영지원사업 중에 지역산업 기획에 대한 예산 세부사업명세서, 또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경북테크노파크 운영지원사업 중에 지역산업기획과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예산집행내역 그것 좀 주세요.
  질의하세요. 
김창규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예.
김창규 위원  1단계 통합교육 법인이사회 회의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 준비해 주시고, 도기욱 위원님 질의…
황재철 위원  자료 하나만 요청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까 자료가 아직 안 들어왔는데 좀 빨리 주시고요. 메디텍스 관련해서 박테리아 여과물 측정시스템 이것 사진과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 3건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도기욱 위원님 질의하세요.
도기욱 위원  도기욱입니다.
  업무보고 책자에 4페이지 인력에 보면 정원하고 현원이 있습니다. 정원이 63명, 현원이 87명 현원이 좀 많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현원은 계약직 때문에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무기계약?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단기 유기계약, 2년 계약직입니다.
도기욱 위원  인원이 너무 많이 오버된 것 같아서, 그럼 만약에 예를 들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나면 계약기간이 끝나는 걸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원래 정원이 지정된 인원이 몇 명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저희들이 82명인데 임직원 3명 포함 85명이 됩니다.
도기욱 위원  원래 85명이 정해진 정원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도기욱 위원  그런데 현원은 87명이고 정원은 63명으로 있어 가지고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을… 정원이 63명입니다. 63명인데 87명은 무기계약, 일반계약직 지금 현재 계약직이 몇 명이냐 하면 전체 우리 유기계약직이 현재 30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우리 전체 63명 중에 지금 총 55명이…
도기욱 위원  그렇죠? 55명이 현원이지요. 유기계약직 따로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현재 63명 정원에 55명이 근무하고 있고 유기계약직이 30명이다. 그래서 87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맞습니다.
도기욱 위원  차이가 좀 있고 그다음에 이 유기계약직 같은 경우에는 연봉이 어느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통상 한 2700 정도에 시작해서 좀 경력, 박사학위가 있는 분들은 4500, 5000까지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왜냐하면 어제 대경연구원에 가서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거기에도 104명 현원인데 인건비가 한 61억 정도 책정되어 있거든요. 여기 87명에 인건비가 한 62억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석‧박사 기준이 여기보다는 조금 더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좀 인건비가 더 소요되는 이유가, 예를 들자면 이건 상대적으로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연봉이 거기에 보니까 현직 같은 경우에는 한 7000만 원, 한 8000만 원 정도 연봉이 있더라고요. 여기 연봉은 평균 얼마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 평균연봉은 한 3500, 4000정도밖에…
도기욱 위원  그런데 인건비가 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인건비가 여기 잡힌 것은 인건비 실제 지급액이 아니고 예산액입니다.
도기욱 위원  예산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지금 우리 실제 인건비는 평균 한 3500 정도, 우리 인건비가 대경연구원보다는 많이 낮은 걸로 제가…
도기욱 위원  그럼 60여 억의 나중에 결과는 인건비가 여기 보면 지난해에53억, 지지난해에 52억, 그다음에 2012년에 46억, 올해는 보니까 한 62억 정도 책정해 놓았는데 많이 올라간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그런 건 아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금년도에 직원들 첨단메디컬센터가 원래 한 8명을 뽑아야 되는 상태기 때문에 그 8명 더 추가인원까지 인건비를 예상해놓은 겁니다, 금액에.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재훈 원장님 오셔서 새롭게 위에 계층에 있는 상위조직들은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모습들을 우리 하위직 그러면 그렇지만 우리 직원 분들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또 여기서 지적받은 내용들이나 지금 개선해야 하는 부분들을 원장님께서 혁신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분들을 우리 직원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역할을 누가 해줘야 되느냐하면 어떻게 보면 여기 계신 단장님들, 실장님들 이런 분들이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 
  원장님 혼자 하기는 그렇고 ‘누가 알아서 하겠지’가 아니라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가장 핵심되는 분들이 여기 보면 센터장, 단장, 실장 이런 분들이거든요, 앞에 앉아계시는 분들.
  자기 부서에 있는, 실에 있는 아니면 단에 있는 직원들과 원장님의 의지를 또 함께 공유하고 같이 일구어낼 수 있는 역할을 자꾸 만들어 가줘야 해요. 
  제가 기획경제위원회에 좀 오래 있다 보니까 그동안의 흐름을 조금 알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정말 저희들 느낌에도 많이 좋아지고 있구나, 이제 달라지고 있구나. 어제도 그런 이야기했지만 석‧박사 집단들의 모임이 굉장히 세세하고 디테일하고 첨예하게 대립되는 경우도 있는데 잘만 유기적으로 뭉쳐지면 얼마든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걸 저는 알고 있거든요. 또 그걸 믿고 있습니다.
  그래 여기 있는 분들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과거의 그런 잡음들이 안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또 이제는 관료화되는 부분들을 자꾸 막아나가야 합니다.
  또 밑에 있는 신입직원들은 그런 부분 요즘 별로 생각 안 할 겁니다. 오히려 상사들에 의해서 그런 걸 자연스럽게 답습하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여기에서 그런 의미에서 조직이나 인원문제는 마무리하고.
  보고서에 보면 우리 업무보고 25페이지 보면 신성장동력 발굴해서 되어 있는데 제가 여기 보면 중점분야에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통한 경북도 신성장동력 창출지원 이런 타이틀이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TP 쭉 나오는데…
  자, 경북의 현실을 보면 지금 포항제철이 계속해서 주눅이 들고 있거든요. 조선업계가 지금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중화학공업의 시장으로 대한민국 발전도약의 중심에 섰던 산업들이거든요. 이제 이후로 갈수록 서서히 좀 죽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 벌써 그렇게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경북이 대처해야 할 부분, 아니면 우리 TP가 좀 해야 할 역할, 아니면 구상해야 할 이런 부분들 혹시 원장님 생각하신 것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먼저 가장 큰 것은 앞서 제가 금년부터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2016년도 중점과제에 설명을 안 드렸었는데요. 경북도가 이제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지금 가장 근본이 제조업인데 포항제철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업이 경쟁력이 조금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경북테크노파크는 크게 두 가지로 지금 경북도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이 성형금형산업입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경북도내에 성형금형 전문특화연구소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 현재 430억짜리로 초정밀 금형가공센터를 2017년도 예산에 거의 확정단계로 지금 잡아놓고 있고요.
  그다음에 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금 공장혁신운동이라 해가지고 스마트팩토리사업이 지금 대대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2015년도에 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마트팩토리사업과 함께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에도 스마트공장 사업에 산업부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국에 5개가 선정되었는데 그 사업 하나로 저희들이 선정이 되었고, 또 미래부의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라고 그것도 선정이 되어서 저희들은 지금 현재 경쟁력을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제조업들의 자동화를 통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경시킨 게 지금 현재 제조업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이고, 그다음 아까 신성장 수종 사업에 무선전력전송을 아까 제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이 전부 일반화되면 전부 전기자동차 충전도 무선으로 다 될 것이기 때문에 그 192억짜리 사업을 저희들이 유치를 했고요.
  그다음 또 차세대 신소재라 해서 니켈하고 티타늄 소재산업으로 또 저희들이 한 190억짜리 지금 수탁해서 있고, 그다음 여기에 제시한 것처럼 메디컬 첨단융합소재 사업의 2단계 사업이 450이 정해져서 이게 이제 메디컬섬유 쪽으로 저희들이 좀 진행하면서 경북도의 가장 기본적인 포스코의 경쟁력 약화를 나름대로 신수종사업으로 메꾸려고 하고 있고, 최종 금년도에 지금 여기도 언급되었지만 식물공장사업을 통해가지고 농업 ICT융합을 통한 해외수출 쪽으로 지금 저희들이 나름대로 새로운 시범사업들을 계속해서 지역에 유치해 오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하여튼 지금 부분적으로 보면 우리 원장님의 능력 또는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의 조직력으로 좋은 사업을 유치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 이 경북을 대표할만한, 지금 사실 더 나가면 구미 IT산업 지금 현재는 잘 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또 우리나라의 인건비가 워낙 비싸다보니까 전부 다 해외로 공장이 다 가버리고 있습니다. 경산 자동차부품산업 이것 전부 다 제조업 관련된 사업이지만 현재 이 상태로는 계속 갈 수 없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을 어떻게 보면 경북테크노파크라는 조직에서 좀 대안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내놓아야 되는 그런 입장이 아닌가? 이게 너무 크다고 생각하면 클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또 우리가 지금 삼성, 현대, 우리나라 대기업 위주로 나가는 산업들이 영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가 독일이잖아요? 그 독일이 잘 나가는 이유가 결국에는 중소기업이 강했고 각 분야별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이 탄탄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거기는 어느 한 굵직한 회사가 망한다고 해서 나라가 흔들리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이 상태로 가면 대기업 2개만 흔들려버리면 나라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방금 원장님 이야기하신 것처럼 조금 깊이 들어가면 규모는 작을지라도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사업들이 있다. 그런 부분을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발굴해서 경북산업의 선두주자로 설 수 있는 길을 좀 열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저희들이 지적한 것 중에 특정학교 출신이 많아 파벌의 오해소지가 있다. 1차적으로 무조건 전문기관에 맡기고… 이런 것은 아주 잘 정리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서류로만 보면 이렇게 해 주시면 너무 고맙고, 또 임직원의 실질적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이수하는 것, 이건 정말 제가 봐서 맞는 것 같고, 여기에는 인성교육도 포함되어 있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늘 제가 제 스스로도 지키기 어려운 겁니다만 여러분들은 조직이기 때문에 개인하고 또 다르거든요. 개인에 대한 부분은 양심을 속이기가 참 힘들거든요. 그래서 조직에서는 윤리라는 게 참 어려운, 쓰기는 쉽지만 그 양심 속에 있는 공익의 어떤 문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어렵지만 늘 부탁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가족친화환경을 위해서 매주 수요일, 제가 이날 15년 전, 20년 전에 직시했던 내용들인데 이런 것도 괜찮은 내용인 것 같고, 영남대학교 부지 해결될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며칠 안 남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다음 영남대학 이사회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사실은 엄격하게는 우리 TP이사회에서 이미 승인을 했고, 작년 12월에. 영남학원 이사회도 5월에 승인한 사항이기 때문에 산업부가 지금 추가요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영남대학교에서는 조금 이사회에서 솔직한 심정은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좀 불쾌하다. 테크노파크 이사회가 한 걸 우리가 양보해서 승인까지 해줬는데, 영남학원 이사회에서. 다시 추가양보를 하라는 것은 우리보고 너무 물러나라는 것 아니냐?
  그래서 영남학원 이사회는 조금 부정적으로 지금 보고 있는데 일단 경북도하고를 요로를 통해서 계속 법인이사회에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기욱 위원  계약기간이 몇 년이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계약기간이 만약에 현재 우리가 작년 12월에 우리 이사회 승인하고 영남학원이 현재 승인한 계약대로 한다면 2023년까지 되어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2023년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래는 201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원래 2018년까지인데 2023년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도기욱 위원  이게 이 문제 때문에 논란이 많이 된 것이 현실이고 지금 와서는 TP가 좀 불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나가라면 나가야 되는 판단이 나왔었는데 이번에 잘 마무리되어 가지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제가 한 가지 첨언을 드리면 이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특례법을 만들 때 ’97년도에 하나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법에서. 무슨 실수냐 하면 우리 영남학원하고 부지계약도 문제지만 법을 만들 때 한시법으로 20년짜리 법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20년짜리 법을 만들면서 20년 뒤에는 이 테크노파크 사업이 땅 소유주에게 건물을 주고 간다. 이렇게 법을 국회에서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회에서 법을 개정하려고 하니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이게 추가입법이 되기 때문에 소급되기 때문에 원 소유주의 권리를 침해한다 해서 수정을 못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쩔 수 없이 현재 무상‧유상을 떠나서 2018년이 되면 현재 법 상황으로 하면 우리는 무조건 지금 여기 손을 놓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어 있는 곳이 경북테크노파크하고 경기테크노파크하고 몇 곳이, 세 곳이 지금 그런 문제가 되어 있어가지고 영주 출신 장윤석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이 산업단지조성에 관한 특례법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개인권리를 침해한다 해서 올해 실패를 해버렸습니다. 10월에 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좋으나 싫으나 지금 영남학원을 설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임대료 주고 안 주고의 문제가 아니고 2018년 되면 모든 재산권을 다 포기해야 한다고 법이 되어 있습니다. 특례법이. 
도기욱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것 때문에 사실은 질의한 것이고 이 내용들이 제가 보니까 원장이 업적이 된다는 거죠. 그러니 이걸 빨리 처리하지 못 하면 이 또한 원장님으로서 좀 불편할 수도 있는, 또 원장님 개인뿐만 아니라 경북 전체가 불편할 수 있는 그런 겁니다.
  그전에 TV에도 나옵디다마는 중앙대학교하고 TP하고 싸움처럼, 부지문제 때문에. 이런 혼란이 좀 없었으면 좋겠고 원장님이 좀 시원하게 정리해 주십시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리고 우리 연말 되면 아까 경북하이브리드부품진흥원, 첨연염색연구원 그다음에 우리 경북테크노파크의 합병?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통합…
도기욱 위원  통합하는데 올 연말에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3개 기관은 지금 통합이 다 결정되었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까 정원문제는 무슨 이야기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원문제는 다 반납을 하기로 했습니다. 잘못되어 가지고 한 것을. 그래서 정원이 반납이 안 되는 하이브리드부품진흥원만 빼고 그린카산업진흥원하고 천연염색산업연구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은 산업부에서 내락을 한 상태입니다.
도기욱 위원  그러니까 지금 원장님이 굉장히 중요한 게 물론 우리 조직구성원들 중에서 간부님들도 다 중요하지만 지금 원장님이 대표니까 아까 부 지문제 있는 동안에 해결해야 하고, 그다음에 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물론 직원에 대한 그런 것도 있지만 들어왔을 때 내부적으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잘 결합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까 이걸 같이 고민해줘야 합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결국은 마지막에 하는 건 사람이거든요. 사람인데, 사람관리를 잘해야 하고 그 조직을 잘 이끄는 방법이 결국은 사람관리를 잘 하는 걸로 나타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다른 집단이 경북테크노파크로 들어오는데 이분들하고 잘 결합해서, 사실 이게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에요. 너무 나열되어 있는 출자‧출연기관들을 한 곳에 묶어놓고 제대로 좀 역할을 해 보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니까 잘될 수 있도록 원장님이 주도해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 출신의 황재철입니다.
  자료에 대해서 재무제표라든지 결산보고서, 규정집, 세입‧세출내역, 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 언론매체를 통한 이런 부분들 수감현황에 대해서 굉장히 질적으로 좋아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신기술개발을 위한 부분이고 연구개발 및 창업지원이 가장 중요한 업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아까 위원님이 언급하셨는데 기관이 3개 통합되게 되면 급여체계가 다를 텐데 그런 부분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현재는 테크노파크 급여체계로 전체적으로 맞추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기존에 테크노파크 체계로 맞추고, 그러면 인건비 다 상승되겠네요. 그렇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약간, 큰 차이가 지금…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개인 간에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 5% 정도 임금차이가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5% 정도… 아까 제가 자료 요구한 것 중에 보면 박테리아 여과물 측정시스템하고 메디틱스 이것 관련 자료 요청했는데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원장님, 아까 제가 자료 요청한 것 중에 보면 경영혁신과제에 보면 경상북도에서 A등급, 산자부에서 B등급을 받았는데 제가 요청한 자료가 이제 다 A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잘하는 분야, 못 하는 분야 있을 텐데요. 그걸 좀 부탁을 드렸는데 책을 다 주셔가지고 파악이 좀 힘듭니다. 
  제가 여쭈어 볼게요.
  원장님, 이 테크노파크에 대단히 강점이 많은데요. 원장님, 간단하게 하나씩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강점, 약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가장 큰 강점은 아직까지 조직이 좀 젊다는 것이고 관료화는 덜 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약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직원들이 조금 전체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한동안 손을 놓아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업무하는 방법을 좀 잊어버린 것 같은 게 큰 약점입니다.
  그다음에 기회요인은 지금 현재 나름대로 지역에서 기업지원기관으로서 그나마 가장 오래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지역에서 브랜드가 확립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회인 것 같고요. 그래서 기업들이 많이 스스로 찾아옵니다, 사실은.
  그다음에 위협요인으로는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부르짖으면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많은 파워를 몰아주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상당히 조금 왜소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황재철 위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금 17개 시‧도에 다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맞습니다.
황재철 위원  업무가 교차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여기 보면 다양한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특히 여기 보면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저는 좀 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은 상당히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데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생조직이다 보니까 사실은 일할 수 있는 일손이 적습니다. 적고, 삼성에서 파견된 분들, 경북도에서 파견된 분, 이런 분들밖에 없다 보니까 실질적인 일손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업현장을 모르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업현장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기업현장에서 정보를 가지고 이런 기업은 이런 돈이 필요하고 이런 부족한 것이 있으니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좀 메꾸어 주십시오. 라고 우리가 소개를 해 주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황재철 위원  제가 이제 혁신센터 몇 군데 가봤거든요. 경북은 구미에 있지 않습니까? 부산도 가고 했는데 우리 테크노파크와 같이 근무협업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는 전국에서 가장 협업이 잘되는 테크노파크이고, 제가 또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으로 있다 보니까 지금 우리 경북테크노파크하고 경북창조혁신센터는 가장 모범사례로 되어서, 예를 들면 아까 스마트팩토리 같은 경우도 경북창조혁신센터는 구미하고 북부 쪽을 커버하고 있고 우리는 산업부 사업을 받아와서 남동부 쪽으로 커버하고 있는 상태이고, 그리고 우리가 기업들을 소개해 주면 거기에서 펀딩을 해주는, 거기는 돈이 있습니다. 돈이 있다 보니까 펀딩을 해주기 때문에 지금 전국적으로는 우리 경북도의 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가 가장 협업 모델사례…
황재철 위원  원장님 생각하시기에 앞으로 미래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많겠지만 미래성장동력으로 다양한 사업이 지금 제기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한 두 가지만 말씀하신다면, 좀 특화시켜야 할 부분, 이건 꼭 키우고 싶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는 꼭 키우고 싶은 것이 이번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식물공장사업입니다. 식물공장사업은 농업이 아니고 제조업이기 때문에 제조업 위에다가 농업 아이템을 얹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일명 농도라고 하는 경북도가 추진해야 할 가장 핵심사업이고, 그다음 지금 현재 언론지상에서 나오고 있는 것처럼 쌀농사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유지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특용작물로 가야된다고 할 때 식물공장사업이 가장 유망한 사업일 것 같고요.
  그다음에 경북도에서 탄소섬유로 간다고 하더라도 탄소섬유 이전에 글라스파이브라는 섬유가 상당히… 우리 지금 옆에 현재 글라스파이브 공장을 대형공장을 유치하기로 한 120억 투자가 진행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두 가지 사업 자체가 지역의 하나의 모범 선도산업이 되어가지고 우리 지역에 보면 많은 창업자들과 중소기업들이 남의 것 자꾸 베끼기만 하는데, 있는걸. 기존 걸 베끼지 말고 카피하지 말고…
황재철 위원  경쟁력은 가지고 있는 인프라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그걸…
황재철 위원  그 마인드를 저는 굉장히 존중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질의를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까 잠깐 언급하셨는데 우리가 지금 글로벌게임 콘텐츠 허브센터 한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게 보면 올해 2억이 도와 경산시에서 1억, 1억 투자를 했고 2016년도에 20억을 확보를 한다고 하는데 확보되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확보되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총 한 20억 정도로 하게 되는데 현재 업체가 몇 군데 들어와 있어요. 그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황재철 위원  이게 ‘JJ게임즈’라든지 ‘포거스’라든지. 기존에는 보면 ‘샤오미’라든지 이런 업체들이 있는데 이 업체 안 들어왔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현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굴러들어온 기업들이었습니다, 이 기업들이. ‘JJ게임즈’가. 실제로 제 자신도 경산 쪽에 교수로 있으면서 여기에 게임업이 되겠느냐, 학생들은 많은데 되겠느냐고 회의를 가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대구시에서 약간 갈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대구시는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을 한 10년 이상을 직접적으로 해왔는데 갈등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일부 벗어나온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데 서울 쪽에서 마침 판교 쪽에서 하던 JJ 이런 퍼블리셔들이 “아, 그쪽에서만 해서는 안 되겠다. 지방에…”
황재철 위원  원장님, 제가 이걸 언급한 게 뭐냐 하면 얼마 전에 유럽에서도 보면 사람들 체육관에 모여서 운동하는 것이 아니고 IT를 접목한 게임을 보고 사람들이 열광하더라고요. 한국에 있는 게임산업이 굉장히 유망하고 IT와 접목되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황재철 위원  이런 사업은 과감하게 육성을 해야 한다. 아까 원장님 여러 가지 사업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이 사업 또한 앞으로 2개 하신 것 중에 플러스해서 게임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선도적으로 갈 수 있는 이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감사합니다.
황재철 위원  이 사업을 좀 더 연구하셔가지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정말 행운이었던 것이 올해 문체부 내년도 예산을 10억을 확보한 것이 큰 하나의 성과입니다.
황재철 위원  무엇보다 경산시가 보면 같이 1억 출자를 했는데 이게 지금 경산시가 더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사업이 아닌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경산시는 1억 출자를 했고 사실 저희들이 경북도 예산이 1억이 확보 안 되어서 저희 자체예산으로 미리 투자를 했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렇지요. 도하고 테크노파크하고 경산시에서 했는데 여기 도에서 나온 게 없더라고요. 자체에서 1억 출자를 했더라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추경확보를 못해서 저희들이 미리 선투자를…
황재철 위원  충분히 명분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원장님이 적극적인 홍보를 하셔가지고 좀 키울 필요가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어제도 사실 우리나라 가장 큰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에서 와가지고 퍼블리셔를 하고 시행회사를 우리 경북 쪽에 두겠다고 해서 어제 와서 현장답사를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만일 그 업체가 온다면 한 60명 정도 고용이 바로 여기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넷마블’ 같은 데는 지금 수도권에서, 정부에서 이걸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형게임업체든 아니면 대형 큰 기업이든 지방사회 공헌을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방으로 일정부분 이전을 해야 한답니다. 했는데 우리 경북도가 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메디틱스하고 첨단메디컬신소재섬유 개발사업에 많이 투자를 하고 계시는데요. 이것 또한 산자부하고 도하고 경산시하고 같이 이렇게 매칭하는 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게 내년이면 사업이 완료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단계 사업이 내년도에 완료되고 2단계 사업 450억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5년짜리가. 그래서 2단계 사업이 이어지기 때문에 큰 우려할 사항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황재철 위원  예산확보는 문제가 없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450억 되었습니다.
황재철 위원  1단계가 2016년에 마무리되고 계속…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8월부터 이어집니다.
황재철 위원  계속사업으로 이어지는 그런 과정에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황재철 위원  전년도에 비해서 답변도 굉장히 성실하시고 충분한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이태식 위원입니다.
  우리 경북TP에는 경북도에서 지금 하는 사업을 주로 하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정부 산하기관도 그러니까… 그런데 정부예산도 받아서 하잖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테크노파크의 계획을 보개 되면 기획과 경쟁력 제고, 또 지역 성장동력 창출, 지역발전 선도기관 해 놓았는데 사실 요즘 구미뿐 아니라 경상북도가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 어려운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포스코의 철강산업이 갑자기 경쟁력을 잃으면서 특히 포스코 옆에 있는, 포항 주변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핵심 경쟁력이 없이 포스코에서 나오는 강판을 그냥 펴는 역할, 아주 단순업에 집중을 하다보니까 포스코의 경쟁력 약화가 바로 직격탄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북도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영세중소기업들이 많은데 이 영세중소기업들이 사실 기술력이 좀 미미하고 다른 옆에 있는 것 카피하는 이런 업체들이 많다보니까 그 기업들이 최근에 한계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태식 위원  포스코는 기간사업이잖아요. 보니까 하루아침에는 변경될 수 없는 기업이 구조조정 할 수 없는 기업이란 것이지요.
  구미에 있는 기업체가 몇 개나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구미 지금 기업체가 한 3500여 개…
이태식 위원  지금 한 3000개 정도 되는데 이 3000개 기업에 대해서 테크노파크에서는 예를 들어서 전수조사라든지 기업현황이나 이런 걸 파악한 적이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정책기획단에서 구미사업 자체에 대해서 저희들이 업종특성을 분석을 한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업종특성을 분석한 결과 구미도 예외 없이 성형‧금형가공업체가 한 50% 이상, 기계품목이 한 50% 이상 나왔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가 대기업은 구미 같은 경우에는 전자도시 아닙니까? 그렇다 보니까 그동안 삼성이나 LG에, 대기업에 집중을 했었어요. 거기에 또 1차, 2차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데 사업구조상 계속 우리가 대기업에만 기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기술지원이라든지 경영지원하고 이렇게 하는 건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예를 들어서 구미에 3000여 개 기업이 있는데 새로운 투자유치보다도 있는 기업을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술지원하고 하면, 있는 기업만 잘 살리더라도 제가 봐서 경상북도 다 먹여 살릴 수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면 다 부실업체가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자금지원이 안 되면 문을 닫아야 하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조사 안 해보셨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처럼 사실은 지금 저희들도 기존 기업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사실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있고, 그러나 어떻게 보면 구미 같은 경우에는 전자정부기술원 같은 하나의 큰 기업지원기관이 연구특화 겸 기업지원기관이 있기 때문에 구미 쪽은 그다지 많이 커버는 하지 않고 제가 지금까지 구미하고 김천 쪽에 서부 쪽으로 커버한 사업 주된 사업은 월드클래스300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입니다. 원익Q&C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이 되면서 지금 현재 그쪽으로는 재작년에도 김천 쪽의 업체가 하나가 선정이 되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상당부분의 기업지원과 기술지원은, 경영지원은 구미정보기술원이 좀 역할분담을 해 주기 원하면서 만약에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경영지원을 통한 아까 월드클래스300 선정이라든지 히든챔피언 선정 이런 쪽에 사업들을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원장님, 제가 봐서는 원익이라든지 아진산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기업은 가만 놔둬도 삽니다. 수출 몇백 억씩 하는 데예요. 여긴 가만 놔둬도 먹고 살 수 있어요. 그 외의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원장님 말씀 같으면 안전한 데만 하는 겁니다. 물론 뒤에 잘못되었을 때 문제도 있겠지만 잘 할 수 있는 기업은 격려해 주고 진짜 어려운 기업들 찾아서 해줘야 한다는 거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이쪽은 컨설팅 지원을 해주고 있고 자금지원은 거의 안 하고, 자금지원은 어려운 중소기업 중심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지금 여기 정책과제에 융합기술 실용화 방안 이렇게 해놓았는데 ICT 같은 경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TP보다 안 낫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저희들은 특화기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ICT 쪽은 특화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거기하고 서로 정보교환하고 있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장님하고도 자주 접하고 저희들이 ICT 쪽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테크노파크들은 밑에 특화센터 ICT면 ICT, 기계면 기계, 특화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는데 우리 경북은 이 산하기관들이 다 독립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연계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방법 말고는 지금 현재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제한적입니다.
이태식 위원  서로 기관끼리 정보기술도 교류하고요.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나 예를 들어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같은 경우나 다 우리 기업지원 사업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기업지원 사업인데 서로 따로 갈 일이 없다는 겁니다.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구미뿐 아니라 경상북도에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특히 아까도 원장님 말씀하셨듯이 금형이라든지 또 우리 경북만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는 이야기에요.
  다른 예를 들어서 송도라든지 이런 데 가서 기업 유치했을 때 거기하고 우리 경북하고 여건 상 봤을 때 경북 올 사람 없어요. 경북 올 사람이 잘 없다는 것이거든요. 
  기업은 사업가입니다, 사업가. 사업이 잘 되어야 오는 것이지, 삼성에서도 그러잖아요. 평택 이남으로 안 온다고. 거기 있는 삼성에 있는 직원들이 평택 이남으로 오면 사표 쓴다고 해요.
  그러면 그에 맞는, 자꾸 거기만 의존할 게 아니고, 거기만 기대 게 아니고 그에 맞는 기업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북에서 할 수 있는, 여기에 맞는 자동차부품이라든지 아까 탄소섬유 말씀하셨는데 이런 탄소섬유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전주 쪽에 많이 하고 있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사실 또 앞서고 있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이태식 위원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에서는 우리 도민들 다 먹고 살 수 있는 것 같이 말씀을 하세요. 여기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구미도 그렇고 가장 공통적으로 되는 연구가 초정밀 금형가공연구센터입니다. 그걸 제가 원장 되고 난 뒤에 우리 경북지역의 산업기반을 전수를 한번 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가장 큰 공통분모가 성형‧금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430억짜리 연구센터를 지금 곧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태식 위원  좋은 기업, 경쟁력 있는 기업,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도 유치해야 하지만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그에 맞추어서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술력도 키워야 하고 일할 수 있는 이런 기업들을, 사실 새로운 기업을 하나 만든다면 공장부지라든지 비용이 많이 추가되잖아요. 있는 기업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을 테크노파크에서 연구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들이 올해 전국 5개 선정하는 스마트팩토리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지금 지역 기존 기업들의 자동화를 통한 가치 높이는 쪽에 저희들이 상당히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하여튼 물론 경쟁력 있는 기업도 있겠지만 대부분 보면 사실 어렵습니다. 어려운 것들을 찾아서 이 기업이 과연 살 수 있는지 없는지 진단을 해 보고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런 쪽으로 진출을 시키는 게 본 위원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앞으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이태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원장님, 본 위원이 볼 때는 변화와 혁신에 잘 대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지금까지 잘 하신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보다 좀 더 체계화해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TP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번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먹거리산업에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회계분임경리관 업무를 언제부터 분임경리관 체제로 하셨는지?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3개 기관이 통합이 되면 거리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분임경리관을 지정해서 500만 원 이하는 그쪽에서 결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분임경리관 체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내년 2016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말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결산을 하실 때 부기는 복식부기로 하고 계시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복식부기 언제부터 시행하시게 되는 겁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우리는 설립 초기부터…
김창규 위원  설립이 언제쯤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98년도부터입니다.
김창규 위원  제가 알기로는 참여정부 시절에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지출방식에서 복식부기로 했는데 ’98년도부터 했다니 제가 의문이…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국가기관은 단식부기로 세입‧세출로만 이렇게 정리를 했는데 일반 민간공공기관을 통한 민간기업들은 다 복식부기가, 설립 때부터 거의 복식부기로 기장을 하고 결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거 확실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확실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98년도부터 했으면 행정사무감사가 있었으면 단식부기에서 복식부기로 볼 수 없지 싶은데… 도청에서 이거 다 하실 것 아닙니까? TP를 감사하는데 도정에서는 단식부기하고 TP는 복식부기로 하면 그 감사가 안 되었지 싶은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모든 국가기관…
김창규 위원  지금 현재는 제가 알기로는 참여정부 시절부터 복식부기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래서 국가는 단식부기기 때문에, 그 단식부기라는 것이 세입‧세출 확립이 이렇게 단순하게 되어 있는 걸 단식부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모든 기관들이 이미 1960년대, 70년대부터도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은 복식부기를 다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영혁신 사항 중에 경상경비 10% 절감했는데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데, 사실 이 경상경비 10% 절감이라 하면 정말 뼈를 깎는 그런 고통이 뒤따라야지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원장님 보실 때 지금까지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이 우리 원장님한테 기대가 많습니다, 사실은. 작년에도 우리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 경상경비 10% 절감이라는 건 큰 아픔이 있어야 하는데 잘 실천되리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히 좀 어려운 과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우리 경상경비 절감의 대표적인 사례가 에너지 절감하고 출장비 절감 이런 것들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요. 에너지 절감을 한다면 우선 여름에는 더위를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고 겨울에는 좀 추위를 감수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조금 더 효율화를 시키니까 이 부분 절감이 가능해졌고요.
  그다음 출장비도 불요불급한 것하고 이런 것들 좀 피하고 그다음 직원들이 꼭 가야될 출장만 가게 하니까 일단 경상경비 절감은 되고 있는데 사실 상당히 좀 고통스럽고 직원들의 반발도 좀 있는 편입니다, 사실은. 
김창규 위원  그렇지만 원장님,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면 우리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그런 것은 좀 안 했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직원들의 복지가 우선시 되고 함으로 해서 좀 더 열성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 않나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재무제표 한번 보시면 5쪽에 보면 장기 미지급금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대경창투에 저희들이 펀드 출연할 금액을 돌려줄 때 그 금액입니다. 대경창투 출연금입니다.
김창규 위원  출연금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지금 16기, 17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17기가 그러면 2014년 12월 31일 자 결산 맞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럼 지금 거의 2배 정도 줄었네요, 결과적으로는. 회수가 되었다는 말씀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지금 회수가 되고도 있고 지금 또 출연금액도 있고 계속, 대경희망경제펀드가 1호가 조성된 것이 2007년도입니다. 2007년도이기 때문에 2008년도에 2호가 조성되었는데 1호는 완전히 종료가 되었고 2호는 지금 현재 들어오고 있고, 그리고 현재 금년도 크리에이티브 경북펀드라고 해서 CG펀드, 창조경제혁신펀드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펀드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지금 조성이 되어서 출연되고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요즘 펀드가 많은 펀드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각별하게 좀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뒤에 장기 미지급금에 재무제표 결산할 때는 장기 미지급금이 많으면 결산에 이렇게 참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좀 충당하셔서 결산이 잘 이루어지도록 말씀드리고 싶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미처리 결손금 이것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미처리 결손금은 저희들이 건물하고 테크노파크의 회계처리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 건물 감가상각비를 저희들이 이 기관이 감가상각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장비 같은 것. 이게 정부에서 감가상각을 처리해 주고 회계처리를 허용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이걸 허용을 안 해주다 보니까 저희들이 매년 감가상각 처리되는 만큼이 결손처리로 지금 처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 모든 테크노파크나 공공기관들이, 특화센터들이 공히 안고 있는 문제인데 예를 들어 우리는 한 218억밖에 안 되는데 장비가 많은 테크노파크들은 700억까지 지금 결손금이 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계처리상으로 감가상각 처리해 주고 그걸 수입으로 잡아가지고 이렇게 복식부기로 양쪽으로 허용을 안 해줘서 지금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만약 단식부기를 했을 때는 참 맞추기 힘들겠네요.
  지금 이런 애로사항을 혹시 건의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마냥 계속해서 미처리 결손금으로 남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계속 결손금이 늘어날 것 아닙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산업부에다가 빨리 회계처리방법을 감가상각을 인정해 달라 하니까 지금 우리하고 똑같은 문제가 대학도 지금 똑같은 문제가 발생해가지고 대학이 감가상각충당금으로 해서 이 금액이 나중에 건물 재투자 금액인데 이게 전부 다 적립금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외부에서는 적립금을… 우리 테크노파크는 이게 결손금으로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런 문제를 결손금 처리를 잘 해야지 재정건전성이 잘 나오리라고 보는데 장기 미지급금 이런 것 하고, 계속 미처리 결손금이 계속해서 누적이 된다면 재무제표상에 결산이 굉장히 어려움이 도래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계속 산업부에 요구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 게 바로 신용등급하고 또 직결될 수 있지 않습니까?
  원장님,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그리고 MOU 체결한 내용을 보니까 2010년도에 10건, 2014년도에는 21건, 2115년도에 15건인데 이 MOU 체결한 이후에 실제로 사업과 연계된 건은 몇 건 정도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가장 큰 사업연계 성과는 대구은행하고 기술금융본부 MOU를 체결해서 대구은행 퇴직직원 6명을, 임원급 포함 퇴직직원 여섯 분을 저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받았습니다. 받고, 임금은 대구은행에서 주고 우리는 수당만 주는 형태로 금년도에 그분들이 총 182억 원의 투자융자를 연계시켜 준 사례가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 지금 이렇게 MOU 체결을 했지 않습니까? 하고 나서 10건을 했다. 10건을 했으면 MOU는 법정효력은 없지 않습니까?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만약에 이게 10건 중에 그래도 매년 할 때마다 몇 건 정도 성사가 되었는지 제가 여쭈어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사실 어떤 것은 유명무실한 MOU도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저희들이 상대기관이 있다 보니까 상대기관에서는 저희들 보고 또 MOU를 맺자고 요청이 들어옵니다. 들어오는 어떤 것은 유명무실하고, 일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대구은행하고 한 것은 상당히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MOU도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MOU 체결 이게 언론에 공개되고 나면 그냥 전시성 효과가 그치지 않을까라는 그런 측면에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우리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우리 기업들한테 실질적인 창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그런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좀 더 MOU 체결에 신중하면서 반드시 좀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제가 MOU 체결한 그중에서 2015년도 4월 13일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이것에 대해서 조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와 그 당시 MOU를 체결했던 것은 경산이 지금 화장품산업들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경산입니다. 특히 대구한의과대학은 화장품 특성화대학입니다. 그래서 대구한의과대학 바로 앞에 부지 20만 평이 글로벌 코스메틱 비지니스 클러스터사업이라고 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 내년도 예산이 200억이 확보된 사업입니다. 확보되어서 지역에 있는 중소 한 1억 하는 업체부터 해서 영세한 화장품업체들이 이 클러스터에 들어와서 자기들이 기업경영 지원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지역에 있는 화장품업체와 함께 마침 캄보디아에 한국 사람인데 캄보디아 국영방송에 홈쇼핑사업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 화장품업체를 모아주면 캄보디아의 홈쇼핑에 홍보를 해서 화장품을 판매하겠다. 이래서 한 것이 당시 MOU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일부기업은 이미 매출액이 그 건 때문은 아니더라도 매출액이 한 100억 이상 넘어가는 경산지역의 화장품업체가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제로 우리 본 위원이 지적한 경북의 농도가 많고 산악지역이 많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화장품 사업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자원이 결과적으로 풍부하다는 그런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지금 어차피 화장품이 보면 한방 이쪽으로 가기 때문에 그런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좀 더 지원을 잘 해 주셔서 활성화되어서 지역의 큰 버팀목이 되는 그런 기업으로 만들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물품계약 건에 제가 자료를 보니까 공모건도 많이 있고 계약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익히 잘 알고 있는데, 실적제한이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요?
  실적 제한한 건수를 보니까, 제가 불러드릴까요?
  2014년 11월에 했는데 메디컬섬유소재 테스트베드 클린룸 공사하는데 실적계약을 했는데 인테리어 공사인데 이게 실적제한이 있습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실적제한을 건 것은 너무 영세한 업체들이 들어와서 최저가 입찰로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자가 감정하고 그 전 해에 실적 자체가 일정금액 이상이라고 요건을 거는 게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실적을 제한한 겁니다.
김창규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인데 저는 이런 용어는 처음 들어봤는데 협상에 의한 계약 여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게 TP에서 제일 많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요, 계약 방법상에? 그냥 수의계약도 아니고 협상에 의한 계약…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 조항에 협상에 의할 수 있다고 지금 되어 있는…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은 그런 내용은 제가 익히 잘 알고 있는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 이 품목이 없으니까, 독보적이니까 품목을 가지고 있으니까 A업체하고 TP하고 협상에 의해서 그런 하나밖에 없는 것들은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에 의해서 가격을 합의해서 이렇게 한다는 이런 뜻인지 싶어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이 협상에 의한 계약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제일 많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정 자격요건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서 가격자체를 협상을 하는 것이 지금 법적으로 기술력과…
김창규 위원  통상적으로 보면 그 기술력이나 실적이나 이런 게 똑같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면 보통 경쟁입찰이라든지 금액이 적으면 수의계약으로 보통 하게 되어 있는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는 용어는 제가 처음 듣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통상적으로 기술평가 80%, 그다음에 가격평가 20% 이렇게 비중을 주는데 1순위 협상자를 정하고, 보통 통상적으로 우리가 협상대상자를 둘을 정합니다. 자격요건에 의해가지고…
김창규 위원  서류심사로 먼저 받아보고 계약을 하는 제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래서 1순위 대상자를 정하고 2순위를 정해가지고 1순위 협상대상자가 저희들이 내정한 가격에 가까이 있으면 계약을 하고 만약에 그 1순위 대상자가 저희들 내정가보다 터무니없을 때는 2순위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걸 통상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황재철 위원님이 방금 언급하신 사항인데 게임콘텐츠사업, 아까 ‘넷마블’도 말씀하셨는데 ‘넷마블’ 꼭 유치해서 성공하시기를 바라고요.
  본 위원이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요즘 젊은 친구들 게임 많이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다양하게 이렇게 하는데 캐릭터화 된 게임 활성화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뽀로로’라는 캐릭터 아시지요? 제가 알기로는 자체회의 1차에서 채택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 되고 2차인가 3차에서 채택되어서 했던 그 ‘뽀로로’가 펭귄입니다. 펭귄이 안경 끼고 모자도 쓰고 아주 특이한 채택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게 ‘뭐 이런 게 다 있나?’ 할 정도로 버려진 캐릭터인데 그게 어느 날 갑자기 최고의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캐릭터화 한 게임이 활성화되면 광고효과라든지 게임효과가 더 뛰어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저희들이 이 게임기업들을 유치하면서 마침 지역에 애니메이션 산업이 좀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애니메이션을 캐릭터로 변환시켜서 게임업체하고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금 저희들이 게임과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연계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적은 자본으로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사실 게임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지역에서 메카가 될 수 있는, 우리 경북의 철강산업이 경북의 메카로 근대화를 이룬 초석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고 새마을운동이라든가 전자산업도 구미에서 다 이렇게 했는데, 마찬가지로 지금 이제 선진국으로 갈 수 있고 미래지향적으로 볼 때 이런 애니메이션사업이 정말 필요한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점에서 우리 지역에서 현재 활성화 된다면 대한민국의 좋은 성장동력의 하나의 주축이 될 수 있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꼭 반드시 이루어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창업지원 이렇게 기술지원 자료를 받아보니까 매년 창업지원은 증가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매년 증가하고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요. 
  그런데 기술지원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창업지원하고 기술지원하고 같이 해줄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제가 자료를 보면 거의 창업지원이고 기술지원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창업지원만 따로, 기술지원만 따로.
  그런데 기업은 제가 볼 때 창업지원도 원할 것이고 기술지원도 원할 것이고 그렇게 컨설팅을 해줌으로 해서 더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창업지원은 주로 아주 처음 시작하는 기업들을 위주로 창업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기술지원은 기존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실 창업기업도 저희들이 기술연계는 시켜 주는데 아직까지 창업기업들은 자기 혼자서 서기도 바쁘기 때문에 사실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창업기업하고…
김창규 위원  실제로 창업지원이나 기술지원해서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매출이 수십억, 수백억 되는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창규 위원  사실 10여 개, 20여 개 지원해서 1개만 대박을 터트려도 효과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적은 자본으로 정말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창업지원이라고 생각하고 기술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기술금융이라든지 이런 자본까지도 좀 더 같이 TP에서 기업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세 가지가, 자본과 기술과 이런 것들이 같이 지원된다면 폭발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이 검토해 주셔서 우리 기업들한테 보다 나은 짐을 하나 덜어주시면서 많이 도와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자료요청 중에 테크노파크 운영지원사업 이것은 3년 치 아니고 지역기업지원은 2014년도 것만 왔고, 지역산업기획은 2013, 2014년도 것만 왔는데 이 자료가 2년 치밖에 안 나왔고, 그다음에 지역산업기획 중에 연구활동비 순번 169번, 165번부터 254, 265부터 286, 300에서 336, 343에서 369번 회의수당 지급한 수령자가 경북테크노파크로 되어 있는데 지금 회의수당 지급한 이 앞에 번호 중에, 순번 중에 165번부터 254번, 2014년도 겁니다. 또 265번부터 286, 300에서 336, 343에서 369번에 경북테크노파크로 지원한 회의수당이 누구한테 나갔는지 이 자료도 좀 제출해 주세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자료 준비해 드리면 이해하시겠지만 회의수당이 나갈 때 원천징수를 4.4%, 회의수당을 원천징수를 테크노파크가 한 것을 경북테크노파크가 수령자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위원장 김희수  테크노파크 우리 직원들한테 나간 건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아닙니다. 밖에, 외부로 회의수당이 나갑니다.
○위원장 김희수  외부는 정책전문가 활용 이래서 명단이 다 있어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회의수당 나갈 때 그 수당 전체에 대해서 원천징수 세금을 미리…
○위원장 김희수  수령자가 경북테크노파크라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원천징수 세금을 저희들이 미리 받아놓는 겁니다. 받아놓았다가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때 국세청에 내는 겁니다.
○위원장 김희수  어떻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를 들어 A라는 교수에게 회의수당을 지급한 뒤에 그 회의수당 중에 원천징수 세금이 4.4%입니다. 4.4% 미리 저희들 경북테크노파크가 받아 버립니다. 그러면 회의수당은 A교수에게 가고 원천징수 세금은 경북테크노파크이기 때문에 수령자가…
○위원장 김희수  테크노파크가 받아서 테크노파크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국세청에 지급합니다. 세금을 저희들이 원천징수를 했기 때문에.
○위원장 김희수  그럼 일률적으로 회의수당을 한꺼번에 받아가지고 그렇게 정책, 어떤 회의를 예를 들어서 12월 5일에 하면 얼마를 받았다. 그다음에 여기에 전문가 활용 회의수당, 누구 누구에게 줬다. 이렇게 하면 되는데, 전문가 활용수당 주는 건 주는 대로 가고 또 TP가 받는 것은 TP가 받고 이렇게 되는데?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러니까 예를 들어가지고 A라는 전문위원이 왔으면 A라는 전문위원에게 100만 원을 주는 것 같으면 100만 원의 4.4%, 4만 4000원은 테크노파크가 받아가지고 모아가지고 있다가 분기별로 국세청에다 그걸 원청징수한 세금을 국세청에 저희들이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날 동일한 날 수령자가 2명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A전문가 95.6%, TP 4.4% 이렇게 수령되기 때문에.
○위원장 김희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위한 위원님.
김위한 위원  자료를 받아서 간단하게 좀 물어보겠습니다.
  수탁사업, 출연금, 메디컬섬유소재 테스트베드 기반조성사업 똑같은 건데 하나는 출연이고 하나는 수탁입니다. 무슨 차이죠? 수탁사업은 81억이고 출연금은 140억인가… 142억이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정부에서 줄 때는 저희들이 다 출연금으로 들어와서 저희들이 자금을 집행할 때는 수탁사업비로 들어가서…
김위한 위원  그래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큰일 나는데…
  그러면 2014년도에 출연금으로 142억이 들어왔고, 여기 자료상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2015년도에 수탁사업으로 82억이 있다 말입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 수탁사업에는 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수탁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수탁사업이 또 있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아니, 정확하게 메디컬섬유소재?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메디컬…
김위한 위원  저랑 똑같은 것 가지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님, 몇 페이지에?
김위한 위원  자료 받은 겁니다. 수탁사업 관련해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탁사업 2015년도에는 출연금이 없었고 2014년도는 출연금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래서 보니까 합치면 200억이 넘어요. 그런데 금액을 방금 말씀하신 대로 142억을 가지고 나누어가지고 이렇게 해 버리면 헷갈리지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이 질의에 대해서 우리 첨단메디컬센터 경영기획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희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이야기하고 답변하세요.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안녕하십니까? 경영기획팀장 황윤권입니다.
  저희들이 2014년도까지 메디컬섬유융합센터의 사업비를 출연금으로 처리를 했었습니다. 그 출연금을 받고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결산하는 과정에 출연금을 저희들이 집행하게 되면 저희들이 결산상에 마이너스 결손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계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희 수탁사업이 들어왔고 수탁사업비는 집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더 바람직한 회계처리방법이라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2015년도부터는 그 해당되는 금액을 수탁사업비로 예산 편성하는 것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수탁출연금하고 수탁사업비가 양쪽으로 계정이 바뀌는 과정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김위한 위원  중복되는 건 아닙니까?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중복되는 건 아닙니다.
김위한 위원  142억 5900만 원이 출연금이잖아요?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예.
김위한 위원  그럼 2015년도에…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63억만큼이…
김위한 위원  아니 63억이 아니죠, 82억이죠.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이월된 것까지 합치면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82억이 수탁으로 넘어와요. 그럼 이 돈은 새로 돈이 들어온 겁니까? 142억하고 상관없이?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그 금액 중에서 82억 말씀하신 것 중에서 64억은 신규로 자금이 들어온 것이고, 나머지 금액은 전년도에서 이월된 금액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지금 여기 제가 보고 있는 자료가 2015년도 수탁사업비 현황입니다. 2014년 것이 아니고. 여기에서 82억이 나와요. 산업통상부 그다음에 경상북도, 경산시 보조금해서.
  제가 잘못 보고 있는 겁니까? 자료가 잘못 왔는가?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
김위한 위원  그러면 142억 5900만 원 작년도 2014년도 출연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렇죠?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 이월되어서 82억이 넘어왔어, 그걸 다시 수탁사업비로 넣은 거예요?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아닙니다.
김위한 위원  그럼 어떻게 된 겁니까? 설명을 이해를 잘 못하겠네.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그래서 저희들이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당해연도 수탁사업비로 표시된 금액 140억 쓰여진 그 자료 중에, 143억 중에서 당해연도의 144억은 정확하게 당해연도에 들어온 금액만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그중에서 이월사업비는 저희들 이월사업비에서 별도로 해서 수입 처리를 하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그래 넘어왔는데 지금 중요한 것은 출연금 142억 5900만 원이 2014년도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온 돈이잖아요?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예.
김위한 위원  들어왔고, 2015년도에 출연금이 아니고 수탁사업비로 82억 2100만 원 들어왔단 말 아닙니까, 똑같은 방법으로? 메디컬섬유소재 기반조성사업에. 맞습니까? 그럼 2014년도 10월에 총…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올해 신규로 해서 자금이 들어온 겁니다.
김위한 위원  이 사업은 똑같은 사업이지요?
○경영기획팀장 황윤권  예.
김위한 위원  들어온 게 지금 200억이 넘는다는 말입니다. 맞습니까? 220억, 맞지요? 그건 틀리는 안 됩니다. 왜냐 하면 수치상 세입예산 현황에 되어 있기 때문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왜 이게 계산상 이월예산으로 들어갈 수… 이 질의는 됐고 다른 질의…
  이게 제목은 똑같은데 출연‧수탁에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이해가 좀 안 갔고, 그리고 미사용 정기이월금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내용입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미사용 정기이월금의 가장 큰 부분이 150억 원이 우리 테크노파크 설립 때부터 출연된 금액을 아직 안 쓰고 있는 금액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업부로부터 매년 50억이 와서 250억이 왔고, 당초 5년 동안. 그다음 경북도에서 20억씩 정도 해서 7년 동안 온 금액들 중에 150억 정도가 당초 우리가 사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누적 이월시킨 게 있었습니다.
  이월 중에서 일부분은 각 특화센터들이 원래 건설비나 장비 투자비로 쓰려고 했었는데 그걸 안 쓰고 계속 이월시킨 금액인데, 이 금액이 실제로 이월되면서 원래는 기본재산으로 빨리 편입을 시켜야 하는데 우리가 지금 현재 각 대학 특화센터가 아직 금년도까지 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재산에 편입 안 시키고 이월을 자꾸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너무 많아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맞습니다. 150억하고…
김위한 위원  지금 2015년도 350억이네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150억 하고 예를 들어서 금년도 사업비로 들어왔는데 금년도 12월까지 안 쓰고 이월된 사업비가 또 생겼습니다, 단기사업비 중에.
김위한 위원  아, 사고이월‧명시이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사고이월‧명시이월.
김위한 위원  포함해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그렇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기본적립금 150억에 매년 이월되는 명시이월사업비가 한 200억 정도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200억 너무 많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왜냐 하면 메디컬센터 사업이나 많이 국가사업비가 한 6월, 7월 되어서 사업비가 내려온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사업비를 그다음 해, 사업이 금년도 5월에 선정된 사업 같으면 내년 4월까지 사업비를 써야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김위한 위원  제가 짧게 드리려고 했는데, 사실 2015년 사업을 보면 메디컬사업 외에는 여기 TP가 한 일이 거의 없어요, 솔직한 말로. 금액은 540억이지만 실제적으로 내용을 들어가 보니까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여기 계신 직원 분들 상당히 많고 한데 경북테크노파크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신규사업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결산보고서 16쪽입니다. 현금 및 현금자산명세서 이렇게 보면 보통예금 계좌가 엄청나게 많은데 잔액 몇천 원에서 72억까지 있는 것 같으면 같은 은행 대구은행에 보통예금 계좌가 수십 개 계좌가 있는데 특별히 이렇게 계좌를 다 분리해야 하는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위원장님, 정부에서 사업을 줄 때 사업꼭지별로 개별 계좌를 다 개설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별로 저희들이 어떤 사업이든 간에…
○위원장 김희수  시기별로 따져서 통‧폐합을 하면 안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그걸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못하고 사업 하나마다…
○위원장 김희수  15억씩 해놓았는데 계좌가 그렇게 많습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김위한 위원  그다음 또 17쪽에 미수금이 많은 이유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주로 임대료가 매달 지금 원래 월별로 들어와야 되는데 기업들이 지금 현재…
○위원장 김희수  그것 말고 사업비도 많이 미수가 되어 있습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2개월, 3개월 미루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사업비는 지금 대구한의대에서 검사수수료가 한 달 정도, 두 달 정도 이렇게 늦게 들어오는 것 때문에 미수금이 생겼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입주기업들이 어렵겠지만 그런 부분 잘 해주시고, 아까 말씀드렸던 자료를 받아서 다 검토가 안 된 상태인데 2013년도에는 전문가를 활용하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2013년 12월 31일에 3280만 7000원이 지불되었어요. 그동안에 개별적으로 전문가 활용해서 누구, 누구, 누구해서 20만 원씩 주고 회의수당이라든지 기타 지불되었는데 그럼 매년 선지급을 해주고 난 뒤에 나중에 TP가 받는 쪽으로 그렇게 됩니까?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일반적으로 사업별로 각 예산 자체를 어떨 경우에는 미리 선 확보가 안 된 경우에는 테크노파크에서 각 사업이 돈을 일정부분 미리…
○위원장 김희수  그럼 회의 마칠 때 우리 TP에서 회의수당을 주고 TP가 받는 회의수당은 뭐냐고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TP가 회의수당을 받는 것이 아니고 세금을 선 원천징수를 합니다. 우리가 급여를 받아서 마치 회사가 원천징수를 해놓듯이 테크노파크도 회의수당에서 개인들마다 세금을 다 4.4% 원천징수를 해버립니다.
○위원장 김희수  이 부분은 결산해서 나오면 다시 나중에 묻기로 하고, 전년도에 2012년도, 2013년에 비해서 기업지원성과가 지원수가 매출액도 모든 것이 많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서 우리 경영평가도 상당히 잘 받은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에 전년도에 D급 받았지요?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  예.
○위원장 김희수  D급 받았던 것이, 2013년도에 D급 받았다가 2014년에 B급, A급까지 왔는데 S등급을 목표로 하는 목표는 아주 잘 잡으셨고, 그만큼 우리 경북TP가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우리 직원들과 소통하고 같이 맞추어서 이때까지 있었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 벗고 새로운 경북TP로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지역기업을 잘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본연의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특히 여기 식물공장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작은 장소에서 아주 고부가 친환경 식물들을 재배할 수 있는, 시기적으로 상당히 확대해석 하자면 우주공간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정도의 미래가치가 상당히 있는 사업인데, 이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만 할 것이 아니고 TP 자체가 기술을 개발하고 TP 자체가 이 사업을 가지고 일반 우리 재배자들에게, 사업자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또 그쪽에서 생산이 되면 우리 TP가 구매를 해서 소비자에게 연결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한다면 많은 분들이 이 사업에 참여를 할 것이고 또 그로 인한 지역 일자리라든지 일거리 창출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통상 이렇게 재배를 해도 지금 식물공장에 대해서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이해도 부족하지만 재배를 해도 판로가 그렇게 원활하지 못한 부분들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요즘 아주 ICT개발로 예를 들어서 항온항습장치도 자동으로 되고 생산원가도 낮고 아주 좋은 제품이 나오는데 비해서 이것을 마트라든지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부분들이 생산회사도 취약하다 이거죠.
  그런 것도 우리 TP가 차제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그걸 구성을 해서 재배만 한다면 우리가 기술도 지원해 주고 재배만 한다면 다시 그걸 수매를 해서 소비자에게, 대리점에 연결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신기술 개발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을 통해가지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질의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재훈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경북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53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김희수    고우현    김위한
  김창규    도기욱    이태식
  장두욱    황재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전문위원      홍석표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재훈
정책기획단장윤칠석
기업지원단장성기용
지역산업육성실장문영백
행정지원실장박창률
첨단메디컬센터장김갑식
감사실장한상호
경영기획팀장황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