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대변인일시 2015년 11월 16일(월)장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15시 45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대변인실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묵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정홍보와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여러분들께서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소관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을 대신해서 도의회가 정책적인 감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행정사무감사는 도민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대변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다음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이묵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대변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6일 대변인 대변인 이 묵
○위원장 김희수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변인은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이묵 대변인 이 묵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을 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대변인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대변인실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보고 드린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을 하실 위원님은 자료요청하여 주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님.
○고우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도에서 홍보한 것 하고 끝나고 홍보한 내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예,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보게 되면 갈수록… 2014년, ’15년 43쪽입니다, 감사자료에. 등록이 자꾸 늘어나는데 모든 경북의 기업이라든가 모든 것은 경기가 안 좋아서 다 힘들어졌는데 어떻게 언론간행물만 자꾸 늘어납니까? 경북이 언론하기가 좋은 도시입니까?
○대변인 이묵 위원님, 그것은 아닌데요. 지금 사실상 ’14년 말 대비 441개사에서 대비해서 13.4%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일간신문 같은 것은 한 2개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인터넷신문이 38개라서 상당히 증가되고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아마 지금 인터넷신문이 좀 증가되는 바람에 그런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인터넷신문도 지금 현재 신문 등의 진행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이 개정 되어서 처음에는 3명 이상이면 가능했지만 지금은 5명 이상으로 확대가 되었고, 그리고 또 상시고용이 가능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이라든지 아니면 국민연금, 이런 가입확인서가 있어야만…
○대변인 이묵 예, 지금 국제경기라든지 지역경기, 뭐 이런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언론 환경이 상당히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태식 위원 경북도정지를 보면 사실 우리 도의 소식은 거의 안 올라오거든요. 그냥 안 보시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대변인 이묵 예.
○이태식 위원 도의 의원들 소식도 좀 말해 주고, 지역의 홍보도 좀 많이 해야 되는데 거의 없더라고요.
○대변인 이묵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김희수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이태식 위원 그리고 의회에서도 물론 의정보고 등 여러 가지가 나가지만 사실 의장, 부의장, 상임위 위원장, 전부 다 의장단 쪽에만 다 치중되다 보니까 사실 일반 의원들은 무엇을 하는지 지역에서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그런 것을 도정지에서 커버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자료 16쪽 보면 정기간행물등록취소심의위원회 위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도의원 한 분이 원래 포함이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저는 초선이라서 그런지 잘… 전직 도의원 분이 계시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최초 임용될 때가 2014년 2월 28일부터, 정기간행물등록취소 및 심의위원회가 ’14년 2월 28일부터 ’17년 2월 27일까지인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최초 회의할 때 의원님으로 계셨던 김말분 의원님께서 거기에 참여를 했는데, 이때 당연직이라면 의원님들이 교체 대상이 되었는데 이때는 위촉직이 되어서, 3년간 위촉직이기 때문에 부득불 좀 그렇고… 본인한테 또 의사를 한번 타진을 해봤는데 본인은 심의위원으로 계시겠다는 의사가 좀 있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42쪽 보면 인터넷신문 ‘Pride I News’ 1년에 연간 방문자 수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까, 방문자 수가?
○대변인 이묵 죄송합니다. 그것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지역마다 시‧군에 보면 인터넷뉴스가 다 있는데 ‘Pride I News’는 우리 도의 인터넷뉴스인데 도의 홍보하는 것을, 중요한 것은 지역의 인터넷뉴스에 자료를 주면 도의 홍보도 잘 안 되겠느냐 이런 생각을 드리고, 또 도의원님들 활동하는 것을 도에서만 가지고 있는 것을 지역 인터넷뉴스에 주면 거기에서 좀 잘 활용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제가 저출산과 관련해서 5분발언도 작년에 한번 한 적이 있는데 대변인실에서 따로 저출산 관련해서 홍보를 하는 것은 없지요?
○대변인 이묵 저출산 관련해서 특정한 시책에 대해서 하는 것은 없지만 경북도청의 포괄적인 것 있지 않습니까? 경북의 혼이라든지, 저출산이라든지, 이런 광고를 하는 경우는 왕왕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업부서와 저출산 관련은 공조해서 단일화해서, 이것은 국가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업부서하고 대변인실하고 따로 하는 것보다 하나로 단일화해서 창구를 하나로 만들어서 안정적으로, 멀리 좀 장기적으로, 체계적으로 홍보할 필요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혹시 대변인실에서 전담해서 체계적으로 하면 어떨는지 대변인님의 생각을 좀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대변인 이묵 전담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소관부서하고도 협력을 해서 계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계속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부서에서도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사실상 전담하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조금만 양해를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출산 분야가 우선순위에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기자들을 공식, 비공식적으로 만나든지 아니면 방송사라든지 이럴 때 우선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좀 될 수 있도록 조치는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창규 위원 저번에 어디 행감 갔을 때도 제가 잠깐 언급을 했지 싶은데, 9시뉴스가 끝나면 일기예보를 합니다. 일기예보 할 때 보통 예쁜 숙녀분이 나오셔서 이렇게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뭐 매일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임산부가 나와서 일기예보 방송을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친근감을 가짐으로써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그것이라도 하나의 방안으로 검토해주시면…
○대변인 이묵 그것은 지역 언론사 이런 데 바로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며칠 전에 YTN에서 숙녀분 en 분이 나와서 일기예보를 했어요. 제가 그때 모 식당에서 지역의 주민들하고 있었는데 여자분 둘이 나오니까 더 싫어하더라고요, 여자분들은. 한 명 하다가 2명이 하니까 더 어색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주민들한테 방금 이 이야기를 했거든요. 아주 그것 좋은 생각이다, 한번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더라고요. 대변인님, 꼭 한번 해서 채택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변인 이묵 여담입니다마는 아주 오래됐습니다마는, 지난번 안 그래도 의회 차원에서 건의한 사항이 뭐냐 하면 독도의 기상 있지 않습니까? 기상이 빠졌습니다, 사실상. 빠졌는데, 그때 도의회 차원에서 그것을 거론해서 공식적으로 도 차원에서 방송국에 건의하고 그래서 지금은 전 언론에서 독도가 다 나오는 그런 체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일단 녹화를 하는 지역방송부터 먼저 저희들이 건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임산부가 과연 있을지, 여러 가지 방송국 나름대로 형평성이 있어야 되니까요. 한번 건의해 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외국하고 우리의 일기예보가 방송하는 것이 좀 다르거든요, 외국에는 몸집이 크신 분들도 하고 하는데. 우리 임산부가 보통 병원에 가면 환자복을 입어요. 병원에서 주는 환자복은… 임산부는 환자가 아니거든요, 여기 여성분도 계시는데. 그 개념이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산부는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그런 복장을 환자복이 아닌 다른 특수복으로, 임산복으로 바꾸어 주어야 되지, 그렇게 거리감이 생김으로 해서 우리가 출산이라든지 이런 것이 거부감을 일으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제가 특정하게 그냥 일기예보라고 했습니다만 다른 어떤 것이라도 그렇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다가감으로써 출산장려가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대변인님, 반영에 되었으면 바람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이 건에 대해서 각 지역에 있지 않습니까? 나중에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연말쯤 되면 보편적으로 각 국가별로 이 방송시청에 따른 분석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산시성 TV라고 하면 산시성 TV에서, 아리랑 TV에서, 또 저희 직원이 한번 나갑니다. 나가서 이번에 이런 경상북도 방송을 본 적이 있는지, 시청했는지, 안 했는지 그런 사항, 시청을 했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뭐 이런 것을 한 10개 정도로 설문식으로 해서 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하기는 그렇게 하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돈이 뭐 적다면 적고 또 예산이 많다면 많은 금액인데 그냥 국외 TV하고, 그냥 뭐 이런 홍보 SPOT 제작해서 보내주고, 거기에서 그냥 방송 내주고, 뒤는 모르고, 뭐 이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박현국 위원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고 우리 도내외 주간신문사 있지요? 아까 이것 아닙니까, 이것? 이것 주간신문사에서 전부 낸 것 아닙니까, 이것이지요?
○박현국 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이태식 위원님도 말씀드렸지만 금액이 자꾸 한 25%씩 이렇게 올라가버리는 것이에요. 그런데 아까 이 묵 대변인의 말씀은 또 신생사가 생겨서 그렇다는데 이번 같은 경우이면 25개 회원사가 2억에서, 올해 ’15년, 그러면 내년 ’16년은 3억 5000 정도로 예상하는데 2억 주다가 3억 5000 주면 몇% 증가한 것입니까?
○대변인 이묵 지금 현재 회원사들을 보면 지역에 있는 주간신문사들의 경영이라든지, 그리고 또 주간신문사들이 지역에 홍보하는 포지션이라든지, 경영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으면서 주간신문사들의 홍보의 질이라든지 양은 갈수록 좀 많아진다고 봐야 됩니다. 특히 향우회 같은 데 있지 않습니까? 향우회라든지 이런 데 무가지도 보내주는 그런 사례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산을 조금 더 책정을 해서 주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위원 그렇다고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조금씩 올려준다면 우리 자영업자들이 수천 개씩 1년에 도산하고 하는데 도에서 뭐 예산을 줘야 되나요?
○대변인 이묵 그것은 부분별로 경영지원안정기금이라든지 이런 것이 사실상 다 있거든요. 다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은 알겠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회원사라든지 비회원사, 지역 언론에 대한 관리라든지 행정지도, 이런 것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국 위원 가능하면 지역에서 이런 주간신문, 또 지역신문, 일간지, 이런 것이 있는데 그것이 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지원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특히 이어서 그러한 비근한 예로 도내 491개 언론사가 있다고 나왔네요, 이 자료에 보면?
○박현국 위원 비판, 왜곡 보도내용 및 대응실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놓았는데 491개 언론사가 2015년도 1월 1일부터 11월, 오늘이 15일이지요? 16일입니까?
○대변인 이묵 예.
○박현국 위원 홍보 책자를 11월초에 제작했다고 보고 10개월 동안에 한 건의 비판 왜곡 보도 내용이 한 건도 없었다, 그렇게 나왔어요. 그런데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참 비판이 얼토당토않은 왜곡된 기사가 나와도 그냥 “아이고, 아파라.” 그렇게 참고 속으로만 ‘나 많이 아파.’ 이렇게 지나야 되는, 이제 이것은 좀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당장 이묵 대변인님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언론관을 다시 바꿔서 이렇게 대처했다고 하면 당장 내일 난리 나겠지요, 지사님부터. 그런데 이것이 오늘 내일 바뀔 일은 아니지만 장차 주변 언론부터 건전하고, 건전한 비판은 조직의 발전을 꾀할 수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이묵 예.
○박현국 위원 하여튼 그런 쪽으로 관심 갖고. 너무 거기에 매달려가지 말아요. 내가 잘못했으면 경찰이 붙잡아가요. 검찰이 조사를 하고 판사가 징역을 보내든지 사형을 시키든지 합니다. 어떤 조직이 똑바로 하면 이런 결과가 안 나올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고우현 위원 예, 먼저 이 묵 대변인, 경상북도 홍보에 고생 많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서운하실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이렇게 볼 때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2015년도에 달랑 한 장이야. 예산이 47억 되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양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이것 한 장이에요, 한 장.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리고 2016년도 업무추진계획은 또 조금 있으면 내년도에 업무보고를 받아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때 해도 되는데 이게 주객이 전도되어서 2015년도는 적고 2016년도 것이 더 많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대해서?
○대변인 이묵 위원님 말씀을 앞으로 참고를 하겠습니다. 이것은 왜냐하면 행정사무감사라고 하면 어떤 것은 보면 2015년도에 지금까지 추진한 내용을 여기에 더 밝혀 넣고, 2016년의 계획은 나중에 예산 할 때 부분적으로 하는 것이 저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의 말씀을 차후에는 저희들 부서에 적용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변인 이묵 행정사무감사라고 하면 감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는데 조금 바뀌었다는 것을… 죄송합니다.
○고우현 위원 2015년도에 대변인실에서 사업이라든지 모든 성과 이런 것을 죽 나열해 주면 위원들이 참 좋은데, 한 장이 되어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또 대변인도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니까…
○대변인 이묵 예.
○고우현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그다음에 감사자료 56쪽을 봐줘요. 여기의 홍보를 보면 본 위원이 볼 때는 경주에 대한 실크로드라든지 엑스포에 대한 홍보가 주이고, 그다음에 사람중심 경북세상이 그다음이고, 그다음에 물포럼이고, 나머지는 그냥 이렇게 하는데, 좀 지났습니다만 올해 경북에서 제일 큰 행사는 뭐 뭐 있어요?
○대변인 이묵 올해는 아무래도 상반기에 세계물포럼이 있었고, 그다음에 또 8월부터 한 실크로드 경주 2015, 그리고 또 10월에 있었던 문경 군인체육대회, 아마 그 3개 대회가 가장 큰 행사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문경사람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홍보 좀 할 때는 공정하게 좀… 경북이 골고루 발전되게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고우현 위원 실크로드라고 경주 엑스포에는 홍보전에 돈을 막 들이붓고, 좀 나쁘게 이야기하면. 그리고 지사님이 항상 이런 말씀하시잖아요, “사람중심, 경북세상”, 이것은 좋은 말이지, 좋은 말인데 이것을 하도 이제는 말씀을 하셔서 이것이 어떻게 사람중심… 이런 것에 대해서 내용을 우리 도민들이 잘 몰라요, 이렇게 홍보를 해도. 이 내용이 무엇인지 홍보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여기에 있는 내용은 위원님께서 의결해주시는 대변인실의 홍보예산 중에서 집행되는 예산이고요. 그리고 사실상 각 사업부서에서, 그러니까 체육과라든지, 이런 데에서 홍보예산이 별도로 다 있습니다. 그 예산으로 해서 아마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홍보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문경만 뜨는 것이 아니고, 문경에서 잘해서 경북이 덩달아 떠요. 왜 뜨는지 아시잖아요?
○대변인 이묵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세계대회를 유치하면서 적자를 안 내고 흑자를 내면서 8만 도시에서 이렇게 개최한 예가 없다, 외국에서 찬사를 해요. KBS에서 여러 번 방영됐어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중앙방송에서.
○대변인 이묵 예, 알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도에서 신경 한 번도 쓰고 중앙 KBS 방송에서 여러 번 나왔어요, 방송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요, 저는 우리 경북의 홍보 라인에, 그리고 홍보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 본 위원이 이렇게 보는데 대변인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변인 이묵 예, 죄송합니다. 일단 먼저 심려를 끼치게 되어서 죄송하고요. 세계군인체육대회 같은 것도 대변인실에서 후발로 좀 나섰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여기 있는 각 담당들, 각 계장들을 중심으로 해서 각 지역에 산재해서 각 홍보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해서 계속 움직이고 다녔습니다.
저도 문경에 계속 상주하다시피 있고 이랬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일부 처음에는 홍보하는 것이 조금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조직위원회하고 도하고의 어떤 관계 설정, 또 문경시하고의 관계 설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마는 나중에 어느 정도 집행되면서 저도 김상기 조직위원장님에게 직접 가서 홍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거기에 투 스타 그분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그분한테도…
○대변인 이묵 예, 사무총장님한테 가서도 제가 홍보방법이라든지, 지역의 홍보, 아니면 중앙 홍보, 아니면 또 해외 홍보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가 공식·비공식으로, 또 지사님의 지시가 있고 해서 제가 직접 가서 브리핑도 하고 설명도 드린 바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가 의원님 보시기에 다소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용서를 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큰 대회가 있으면 경북뿐 아니고 일선 시‧군하고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그런 홍보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변인실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굳이 문경세계체육대회 홍보를 잘못했다는 그것보다도 본 위원은요, 앞으로 이러한 유사 행사가 있을 것으로 봐요. 이럴 때는 도에서 좀 적극적으로 해당 시‧군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다른 이야기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릴게요. 본 위원이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겪어보면서 도가 홍보에 좀 굉장히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전철을 우리 도가 안 밟기를 바라면서 대변인님이 그렇게 해주기를 믿고, 또 그렇게 하신다고 그랬으니까 믿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진석 위원 예, 이 묵 대변인님 이하 대변인실 간부 및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경주 출신 배진석 의원입니다.
우선 몇 가지 나와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페이지입니다. 2015년도 감사원 및 중앙부처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에 의하면 국내여비 지급 부적정,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이렇게 2건의 처분이 있었네요?
○대변인 이묵 예,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께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이렇게 보면 행정자치부 처분요구에 따라 총 427만 6000원을 환수 조치했고, 내용을 보면 과다 지급된 여비가 194만 2000원, 가산금이 278만 4000원이 붙었네요,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이 내용은 저희들이 통상적인 업무를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위원님께 심려를 끼쳐서 일단 죄송하고요.
통상 출장은 4시간 이상이 되어야 1일 출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언론취재라든지, 보도지원, 또 언론사 방문을 하다 보면, 대변인실 업무의 특징상 방문하다보면 4시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귀청을 해서 사무실에 앉아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해버리니까 그때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PC하고 연결만 되어버리면, 저쪽에서 4시간 이내에 만약 연결되어버리면 하루 출장을 인정 안 합니다. 그런 사례가 이번에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위원님한테 꼭 약속을 드리고요.
○배진석 위원 이것이 몇 명, 몇 건에 대한 내용입니까? 말씀에 의하면 이게 한두 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네요? 몇 명에 몇 건, 건수가 누적된 것이 총…
○배진석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받은 건이네요. 이런 건수들도 사실은 대변인실을 하다보면 주로 대외, 언론사, 혹은 기자들을 상대로 하는 건수들이 많습니다, 많이 가야되고.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배진석 위원 특히 안동으로 신청사가 이전하고 나면, 언론사가 대체로 안동까지 들어와 있는 데가 잘 없잖아요, 아직까지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렇지요? 그러다 보면 이제 대구로 또 어디로 많이들 출장도 다니셔야 되고, 출장비 또는 업무추진비 사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과 또 내부적으로 이런 윤리의식이 조금 더 잘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대변인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변인 이묵 예, 앞으로 주의해서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또 위원님께서 승인해주는 예산을 면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진석 위원 한 가지 더 또 여쭈어 보겠습니다.
신문법 개정이 19일에 진행이 되고 있지요?
○배진석 위원 그러면 그 중에서 이번 언론법으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 언론사는 몇 개가 됩니까?
○대변인 이묵 이 부분은 사실상 그저께 우리가 안내 공문을 한번 냈습니다. 안내 공문을 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취재 인력이 지금 3명밖에 안 되는 데는 5명까지 가야 되고, 그리고 또 상시고용확인서가 제출 안 된… 그러니까 국민연금이라든지 건강보험, 산재보험 이런 것 중에서 아직 안 된 데는 하라고 이야기를 해놓았기 때문에 아마 이 건에 대해서는 새로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기존언론사는 1년간 유예기간을 둬서 말씀하신 대로 그것을 보강하도록 두고 있잖아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두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1년간 유예기간을 두더라도 그것 다 조사해서 위로 올려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대변인 이묵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요. 그것은 이번에 공문을 내어서 이런 사항에 법이 개정되기 때문에 이 건에 맞추라고 하면서… 그리고 새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조치 준비를 하라는 안내 공문을 우리가 보냈지…
○배진석 위원 전임 대변인한테 질의를 했더니 매년 한 50개 정도의 새로운 인터넷 언론매체가 등록을 한다 그러더라고요. 그때 기준에 의하면 매년 한 50개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등록된 것이 몇 개냐고 여쭈어봤더니 대변인께서 313개가 지금 경북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배진석 위원 경북에 등록된 것만 313개고, 대구하고 분리되어 있습니까? 대구하고 합쳐진 것, 대구도…
○대변인 이묵 아닙니다. 분리되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대구에 등록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경북에서 활동하는 인터넷언론도 있을 것 아닙니까, 등록은 대구에 해놓고?
○대변인 이묵 할 수는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기자들도 대구, 경북 다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곱하기 한 2 정도로 봐야 되겠네요. 거의 500개 이상이, 지금 대구‧경북 일대에서 인터넷 언론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그렇게까지는 안 봐도 되지 않겠나 싶은데, 왜 그러느냐 하면 보통 인터넷신문 이 자체가 지역 인터넷신문으로 많이… 그러니까 오마이뉴스라든지, 브레이크뉴스라든지, 데일리안, 이런 데는 전국적인 인터넷 뉴스로 되어 있거든요. 그것 말고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우리 쪽에는 전부 다 경북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 특히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이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대구하고 경북하고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보니까요.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500개가 됐든, 그것을 대변인께서 500개가 맞다 아니다 판단할 수가 없는 상황이시고…
○대변인 이묵 예, 판단하기가…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어림잡아 봤을 때 경북이 313개면 대구도 뭐 그 정도로 비슷한 수거나 조금 더 적거나 그 정도 되지 않겠나 싶은데 이것은 문제의 핵심은 아닙니다. 대변인실이 이것을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신문법이 통과가 되어서 언론사 안에서는 좀 시끄러운 일이잖아요, 그렇지요?
○배진석 위원 그러면 차제에, 누구보다도 그것을 피부로 느끼는 분들이 대변인실인 것 같은데 정론직필의 올바른 언론사는 물론 육성해줘야 되고 우리와 함께 가야 되겠지만 유사 언론 행위를 한다거나, 또 뭐 사칭을 해서 기업들에 피해를 준다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대변인실도 적극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부정책에 동조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행정지도라든지 행정처분이라든지,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우리 권한으로 되어 있는 것은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것을 먼저 하기 위해서 제가 여쭈어본 것입니다, 대변인님. 313개 중에 어느 정도의 언론사가 그런 부실함을 가지고 있는가, 또 그렇게 했을 때 퇴출 위험이 있는 언론사는 어느 정도 되는가, 이런 것들을 우리가 미리 파악을 하고 있어야 무엇을 하지, 정부에서 지침 내려왔으니까 그것을 다 언론사로 그냥 보냈습니다, 그래서는 올바른 대변인실의 기능과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해가면서 도정을 홍보하는 그런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대변인 이묵 죄송합니다.
○배진석 위원 좀 더 적극적인, 너무 수동적이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제가 늘 대변인실에 말씀드릴 때마다 홍보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하셔야지, 수동적으로 내려오는 것 하기에 급급하고, 뭐 하는 데 급급하고, 뭐 있으면 다 외주 주고, 뭐 예산이 얼마 안 되니까 그렇고 이래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대변인님도 그러시고 여기 계신 분들 좀 소명의식을 갖고, 내가 경북의 주인이시고 도청의 주인들 아니십니까? 그리고 언론 홍보에 최일선에 나가계신 분들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어떤 기조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구나, 이것이 우리한테는 어떤 득이 되고 어떤 실이 되겠구나, 그것을 대놓고 나가서 기자회견하고 성명발표까지는 못하시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도는 파악하시고 이해를 하고 계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한 가지 더 있습니다만 그것은 차후에 보충질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렇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재철 위원 대변인님 고생 많습니다. 영덕 출신의 황재철입니다.
의회에 등원하고 나서 대변인실에 세 분이 바뀌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권영길 전 대변인, 그다음에 김종수 전 대변인, 그다음에 이 묵 대변인까지 오셨는데 업무의 어떤 인수인계라든지, 중요사항은 체크하고 넘어가십니까? 아니면 바로 바로 바뀌는 자리입니까, 이것이?
○대변인 이묵 저희들 인수인계는 일단 대변인 교체할 때 주요 사항을 인수인계하고, 특히 우리 도의회와 관련해서는 자체적으로 주요 지적사항이라든지, 아니면 도의회 회의록이라든지, 최근 몇 년간의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간에 인수인계를 하고, 현안사항이 뭐다 하는 것을 전부 다 이야기하고 그렇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변인 이묵 안 그래도 지난번 의회에서도 지적하고 또 그 건에 대해서 촉구한 사항 중에 우리 도정의 어떠한 시책이라든지, 도정 주요 현안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을 때 우리 의원님들께서 직접적으로 패널로 나가셔서 도정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뭐 이런 것을 설명하고, 이런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서 MBC라든지 KBS하고 TBC하고 공식적으로 요청공문도 내보고, 그리고 또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의원님들을 조금…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다른 시민단체들보다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직접적으로 도정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니까 그 분야에 대해서는 패널로 나가셔서 조언도 해주고 대안을 내주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모두 다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요. 개개인 의원들도 역량이 또 다르고, 또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또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싫어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그런 매뉴얼을 개발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예를 들어서 우리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뭐 도정홍보라든지 동해안 시‧군의 도의원들을 통한 어떤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만 하지 마시고 실제적으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다시 말씀드려서 MBC의 99포차라든지 KBS의 시사진단이라든지,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는 전문지식이 필요하겠지만 또 일반 국민들은 그렇지는 않거든요. 국민들은 보면 가벼운 시사라든지 돌아가는 도정방향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굉장히 많이 원하십니다, 사실은. 패널로 참여해서 꼭 뭐 깊은 이야기를 하고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아, 도의원이 저런 역할을 하는구나.’ 나름대로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되는데 그런 방안이 사실 많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이 좀 고민을 하셔서 원하는 의원들에 한해서는 기회를 주는 것도 맞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던 것이 동부권에 보면 금호준 사무관님이 계시는데 저는 이분이 사실 누군지도 몰라요. 또 저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우리 18명의 도의원들 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좀 부족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님이 한번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 이묵 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것에 대해서는 교육을 좀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다음에 하나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이번에 영덕군에 사실은 자발적인 주민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분명히 대변인도 보면 영덕군의 현상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합법적인 주민투표인지, 이것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정부에서 보는 관점, 도에서 보는 관점, 지역주간지, 일간지들 다 분석하셨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어떤 식견을 가지고 계실 텐데 이것은 선거가 아니지요. 한수원, 군, 정부, 도에서 선거를 못하도록 막았고, 여행 보내고, 밥 지출하고, 경비 보내고, 모든 공무원들, 감리단체 싹 다 투표를 못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3%가 투표를 했지요?
○대변인 이묵 예, 알고 있습니다.
○황재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정에서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그냥 국가 정책이니까 따라가는 것인지, 대변인실에서 아무런 논평도 없고 그냥 묻혀가는 것 같아요, 사실은. 어떻게 다르게 방향을 잡으라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도정이지만 이것 너무 하지 않느냐, 영덕군이 어디 충청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외딴 섬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군민들은 굉장히 좀 불쾌함을 느낍니다, 사실은. 대변인님, 영덕의 현실 알고 계시지요?
○황재철 위원 제가 분명히 작년에 이 자리에서 본 위원이 영덕군에 제2의 민란이 발생한다, 분명히 제가 경고를 했습니다. 이제 원전투표는 끝났지만 새로운 갈등이 또 시작됩니다. 대변인 인식에서 볼 때마다 좀 다르겠지만 이제는 좀 공평하게 영덕군의 문제를 좀 직시해서 객관적으로 좀 파악해 주십사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에 건의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 내용을 지사님이라든지 부지사님한테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완전히 이것은 60년대 고무신 선거도 아니고, 저는 사실 말씀을 처음 드리지만 MBC 2580, 그다음에 추적60분에 사실은 제보를 하려고 했어요. 공중파에서 이 문제를 한번 짚어봐라, 굉장히 큰 이슈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실은. 하지만 참았습니다. 이제 1단계가 끝났으니깐 이제 원전 주민투표 이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대변인실에서 좀 더 공평한 시각을 갖고 영덕군도 경상북도의 한 시‧군 단체로 인식을 해주시고 깊이 있게 좀 고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입니다.
하여튼 그래도 대변인께서는 역대 어느 대변인보다도 우리 의원들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역에 다니면서 직접 이야기도 하고, 의견도 나누고, 또 대화를 하는 과정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모습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그다음에 의정활동 홍보실적도 책상 위에 오늘 놓여 있네요, 이것? 역대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대변인 이묵 송구스럽습니다.
○도기욱 위원 고맙고, 할매·할배의 날 행사 방송에 나가는 것 있지요, 그것이 정기적으로 나갑니까, 계속?
○대변인 이묵 그것은 제가 TBC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마는 TBC에서도 모니터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요. TBC에서 한 분이 랑랑콘서트가 외부, 특히 서울 같은 데에서 상당히 많이 시청을 하더라, 시청률이 높다, 그러니까 보는 눈이 인터넷으로 있지 않습니까? 저것을 보는데 카운트가 다 되니까 시청률이 상당히 높고 인기가 좋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도기욱 위원 랑랑콘서트를 내가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 이것 괜찮다.” 교육적으로도 괜찮다는 것과 너무 방송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현실 위주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거기에 우리 경상북도의 이미지를 좀 더 심었으면 하는 것.
○대변인 이묵 아, 예.
○도기욱 위원 4대 문화권이라고 하면 선비, 호국… 새마을, 뭐 유교, 화랑 다 있는데 그런 경북의 어떤 4대 정신도 좀 실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고, 효에 대한 부분, 할매·할배의 날 이 자체가 어떻게 보면 바탕이 효에서 근본이 되는 것이니까 이런 부분들이 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방송 위주로 끌려가는 것보다는 경북의 이미지를 좀 심어줄 수 있는, 또 경북의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이런 쪽으로 했으면 좋겠고, 만약에 다른 타 시‧도에서도 그런 실적이 괜찮다고 하면 앞으로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뭐 예산이 모자라서 다 못하면 예산을 더 실어서 하면 될 것 아닙니까?
○대변인 이묵 알겠습니다. 노인복지과에 한번 다시 협의해서 방금 위원님의 고언을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내 이야기로만 일방적으로 하지 마시고 그 결과에 대한 것을 정밀히 체크해보시고 만약에 효과가 있다, 또 교육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예산을 더 실어서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다음에 아까 타 동료위원님께서도 이야기했는데 언론사가 어찌되었든 계속 늘어납니다, 매년,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저희들은 생각하기에 이번에 신문 등의 진흥법이 11월 19일에 개정되면 상당히 주춤될 것으로 사실상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요.
일단 제일 큰 것은 뭐냐 하면 취재인력 및 편집인력이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한 가지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지금까지는 제가 이런 이야기 이 자리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부 언론에서는 가족형의 언론사가 되는 경우가 좀 많은데 지금 국민연금이라든지, 건강보험이라든지, 산재보험, 뭐 이런 것을 들라고 하면 그 기능이 상당히 좀 소실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것은 자정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내년을 중심으로 자정 효과가 좀 있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자, 저는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본 위원은. 이것이 조건에 의한 통제 부분으로 다스릴 것이 아니라 지금 무조건 뭐 등록만 하면 다 되는 것으로…
○대변인 이묵 맞습니다. 지금 현재…
○도기욱 위원 뭐 조건만 맞으면 다 등록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이것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이것을 말입니다, 제 생각인데. 실적에 의한 통제로, 말하자면 일정한 부수를 못 올린다든가 아니면 접속 건수가 일정한 건수가 안 된다든가, 지금은 완전히 언론이 어떤 정론직필이라는 근본 모습이 아닌 것 같아요, 언론 자체가.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냥 떼쓰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각 시‧군에서도 이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신문들 수십 개 하루아침에 버려지는 것인데 한 페이지도 안 읽고 버려지는 것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제가 봤을 때. 이것을 조건으로 통제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실적 내지는 실적으로 자연적으로 도태될 수 있도록 만들든지, 아니면 여기에서 지원해 주는 것도 일정한 실적이나 기간을 거쳐서 검증된 언론들을 관리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이것은 자율적으로 거기의 수준에 도달해야만 관리될 수 있고 거기의 수준에 도달해야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하는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대변인 이묵 그것은 참 좋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러면 노력할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도? 올바르게 쓰고 내 신문이나 내 언론이 정말 타인들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것까지의 과정이 좀 힘들고 노력하고 공부해야만 달성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언론도 나는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언론하고 다른 것 같아요. 과거에는 중앙지 기자였으면요, 정말 공부 많이 했습니다. 다방면에요.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 또 기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기자는 틀리면 안 되잖아요. 요즘은 그것이 아니에요. 다 이야기하면 그렇고, 다 베끼고 그냥… 교육이라는 것이 일상적으로 베끼지 마라는 교육이 아니고 언론을 직접 하는 분들이나 기자 생활을 하는 분들도 꼭 통제가 아니라 쉽게 이야기하면 매너라고 그럴까요? 그다음에 기자로서의 역할이라고 그럴까요? 이것은 누군가가 지도해주지 않으면 이분들은 어느 누구도 통제할 사람이 없습니다. 뭐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한테 예를 들어서 지원을 해준다든가, 1년에 몇 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들한테 어떤 기자의 대기자의 자격을 준다든가, 문제가 좀 심각한 것 같아요.
○대변인 이묵 상당히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고언이신데요.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사실상 기자들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주기적으로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앙지나 지방지까지는 되는데 여기 지역 언론, 또 그리고 인터넷신문 여기까지 시키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 건은 제가 확인을 못 해봤는데 아마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자의 역할이나 기자의 매너, 뭐 기자의 어떤 사명, 뭐 이런 것을 밑에 지역신문이나 인터넷신문 이런 사람들한테까지, 만약 등록할 때 등록 전에라도 먼저 그런 교육 필을 한 후에 등록이 가능하도록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한번 공식·비공식적으로 상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것뿐만 아니라 지역 일간지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지역 일간지에서도 언론에서는 언론 위주로의 교육하는 것과는 또 달라요, 기관에서 하는 것하고는. 기관에서는 적어도 이 정도의 매너, 이 정도의 어떤 언론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교육을 통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또 지도를 함에 있어서 지도가 잘 되고 잘 끌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소양교육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것은 뭐 진짜 아무 것도 아니고 우후죽순이야. 우리 지역 같으면 인구 4만 5000에 언론 기자가 오십 몇 명이에요, 5십몇 명.
그래서 제 생각입니다마는 여기 계신 분들, 아까 이묵 대변인이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현장 가고, 우리 도의원들하고 직접 연결도 하고 그런데 밑에 계시는 담당하시는 분들도요, 같이 다니다 보면 우리 의원님들한테 전화도 한 통 하고, 혹시라도 지나가면서 정보라도 한번 주고,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이슈거리라도 한 번쯤 던져줄 수 있는 이런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얼굴 못 봤다, 이름 한 번도 들은 적 없다, 이런 이야기보다는 대변인하고 같이 가면서도요, 대변인이 직접 다 안 하셔도 돼, 밑에 있는 분들이 하셔도, 담당하시는 분들이 하셔도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뭐 필요한 것 없습니까? 아니면 궁금한 것 없습니까? 아니면 요즘 이슈거리가 무엇입니까? 서로 소통도 되고, 또 지역의 광역의원님들은 그 지역의 내용들은 또 더 꿰뚫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공정하게, 기자들보다도. 요즘 기자 분들이 잘 못한다는 것이 아니고,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고, 편파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사실 자기도 모르게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분야에서는 도의원님들이 더 아마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담당하시는 분들도 수시로 연락도 하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 아니면 집행부의 일만 아니라 도의회 일들도 같이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만 너무 혹사하는 것 같아요. 혼자만, 계속.
○김위한 위원 그러면 다른 것도 필요하네요. 그리고 여기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영남일보, 매일신문, 대구에 있습니까, 경북에 있습니까?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김위한 위원 그리고 이왕이면 언론계의 다양성을 하려면 일보는 하나만 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지금 여기 보니까 미디어 쪽이나 도내의 인터넷 쪽도 지금 한 300개 넘는다면서요? 3백열몇 개라면서요?
○대변인 이묵 예, 313개가 되겠습니다, 현재.
○김위한 위원 그러면 그 중에 잘 하는 데 하나 추천받아서 한다든지, 그러면 다양성도 좀 있고, 그렇지요? 차라리 여러 가지 의견도 좀 종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이렇게 보니까 정말 중요한 데인데, 이것이. 지금 곧 있으면 5명이 되므로 상당히 좀 심각하게 이것이 돌아가지 않습니까?
○대변인 이묵 그렇습니다. 내년되면 아마 좀 상당히 심각하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려면 좀 객관성을 가지고 바라보려면 인터넷 쪽도 들어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그냥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한번 보시고요. 이왕이면 경북 분들 좀 넣으십시오. 경북인데 왜 경북 분이 없어요, 여기에?
○대변인 이묵 정말로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본인이 하신 것은 아니잖아요, 이것은요? 본인이 하신 것은 아닌데 그것 좀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어떤 홍보도 홍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다마는 57페이지 잠깐 보세요, 9월말까지 홍보한 것이지요, 이것이요, 그렇지요?
○김위한 위원 우리 할매·할배의 날 좋지요. 좋고 어른들하고 같이 어울리고 좋은데 우리 지사님하고 도정 핵심 과제가 일자리 창출이지요? 투자, 일자리, 그렇지요? 이 예산 2개 한번 맞춰볼게요. 할매·할배의 날 예산이 이것만 가지고 계산해 보니까 1억 8100만 원입니다. 그런데 투자 관련해서, 일자리 관련해서는 8600만 원이에요.
○대변인 이묵 예.
○김위한 위원 내가 먹고 살아야 어른 모시지요. 어른한테 솔직한 말로 용돈도 좀 드리고 하지요. 그것이 우선되지 않고 하라면 참, 자식 된 입장에서 좀 힘들지 않습니까? “일자리, 일자리” 말로만 일자리 하지 마시고, 실제로 이런 부분에 차이가 확 나요, 그냥. 여기의 지금 특집 기획 기사를 봐도 좀 그렇습니다, 내용을 봐도. 주로 경제 관련, 일자리 관련은 크게 없어요.
○대변인 이묵 지방자치 20년 대담 저기에 보면 경제 관련해서 사실상 언급이 좀 많이 되어 있기는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은 저도 한번 본 것 같은데 그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보니까. 어떤 것도 안 중요한 것이 있겠습니다마는 좀 다양성이 필요한 것 같고 가장 심각한 것이 17개 시‧도 재정자립도를 보면 거의 14등 아닙니까? 일자리를 항상 강조하는 데도 불구하고 도정에서 이렇게 좀 했으면 싶고. 본 위원이 사실 오늘 몇 가지 자료를 보자면… 너무 많이 가져왔어요, 너무 잘 가져오셨고, 몇 개만 보려고 그랬는데…
○대변인 이묵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다양성을 좀 보려고 했어요. 저 욕을 해도 좋은데, 제가 얼마 전에 5분발언을 했어요, 국정 교과서 관련해서. 사실 경상북도에서 국정교과서와 관련해서 발언한 것이 없어서 제가 좀 위에서 발언을 했는데 욕 하시는 분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했으니까. 문제는 뭐냐 하면 다양성이지요, 목소리의 다양성. 그런데 보니까 여기 하나도 없네요.
○대변인 이묵 있기는 있는데 빠져서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서 이런 다양성의 목소리도 담을 수 있으면, 큰 그릇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대변인실의 큰 그릇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변인 이묵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대변인, 지금 프라이드 경북 도정홍보지 가지고 있어요?
○대변인 이묵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한 권 이리로 좀 보내줘 봐요. 우리 의회의 홍보팀은 몇 면인가요? 대변인실 말고 우리 의회의 홍보팀.
이 도정홍보지가 일선 시‧군의 통‧리 새마을지도자까지 다 나간다는 이야기지요,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좋은 내용이 많이 있는데 실제 도의회 동정은 뒤에 아주 조그맣게 나간다, 그렇지요?
○대변인 이묵 지금 현재 경북의 맥이라고 해서 경북 도정이 7면, 도의회가 4면, 현재 이런 식으로 편성되어 있고요.
○위원장 김희수 이때까지 우리 의원들이 실제 대변인실에 대해서 많은 불평과 요구사항이 많았을 것입니다. 대변인실은 기본적으로 도지사의 어떤 도정 정책이라든지 도청 본청에 대한 홍보를 주로 합니다. 또 의회는 의회 홍보팀이 있어서 하기는 하는데, 실제 인력이나 장비라든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사무처에 한두 사람이 하는 것 하고 전담 인력이 이렇게 하는 것이 많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도청 홍보 때 도의회의 홍보를 병행해 달라, 그래서 홍보팀과 수의를 하겠다고 하는데 일선 시‧군 통‧리장에게까지 가는 이 ‘프라이드 경북’을 보면 우리 의원들이 뭐 하는지 몰라요. 이것 말고 또 ‘의회보’도 마찬가지고. 실제 의회보를 보내줘도 과연 그것을… 우리 의원한테는 10부씩, 20부씩 주는데 상임위원장들은 의회보를… 나는 가지고 가는데, 우리 일반 의원들은 전혀 볼 일이 없는 상황이라. 그래서 이 부수 페이지 쪽수를 늘리더라도…
○대변인 이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의원들 개개인별로, 한 페이지에 상임위가 뭐 하고 나면 그 상임위의 개개인별로, 하다못해 조례 발의, 5분발언이라든지, 도정질문은 당연히 기사화가 되어야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동정란이라도 A의원 뭔 일 했다는 것을 상임위별로 이렇게 죽 넣어준다면 그래도 그 지역구에 있는 시민들이 봤을 때 “아, 우리 지역의 도의원님은 무슨 일 했더라, 어디 갔더라.” 지금 월간책자를 만들든지 안 그러면 거기에서 만드는 그것 말고, 이렇게라도 보내주신다면 한 쪽수를 서너 페이지만 늘려도 될 것이라고요, 각 상임위마다.
○대변인 이묵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래서 발행 전에 지금 우리 동정란 받듯이 의원들 보고 중요한 서너 가지를 달라고 그래서… 그렇게 한다면 이 책을 본 지역 주민들이 자기 지역구 도의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 도의원이 뭐 하는구나를 아는데, 실제 이것도 그렇고 뭐 다른 것도 그렇습니다만 지사와 의장과 상임위원장 위주로 편성이 되면 일반 도의원들은, 우리 도의원은 뭐 하는지 도대체 도의회가 뭘 하고 있는지 그 주민들은 자기 도의원의 동정이라든지 활동을 보고 싶어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좀 편성을 해줬으면 좋겠다, 수만 부가 나가는데. 또 특히나 의원님들은 그런 사기라든지, 그런 것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우리 대변인실에서 조금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변인 이묵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위원장님 지시대로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다음에 언론 홍보도 몇 번 이야기하지만 의장과 또 지사와 위원장에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의원들 전체, 그 지역에 갔을 때에는 그 지역 의원들이 적어도 화면에 잡힐 수 있도록 그렇게 언론사와 이렇게 협의를 해서, 안동권역, 동부권역, 중부권역으로 나누었을 때 뉴스에 그 지역의 도의원들의 얼굴이 행사가 있다면 같이 비추어질 수 있도록 배려를 해달라고 좀 부탁을 해줬으면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개선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창조경제산업실과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7시 23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