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시 2015년 11월 11일(수)장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회의실
(16시 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마케팅 기반강화 등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태암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해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1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이태암
본부장  김장수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동부지소장  안성완
○위원장 김희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입니다.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경제진흥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보살핌에 힘입어 저희 진흥원은 도내 1만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사업 적극 유치를 비롯하여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자금애로 해소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전 임직원이 성실히 준비하였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다소 부족한 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고, 아울러 좋은 고견을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희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이 자리를 빌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저희 진흥원 전 임직원은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배부된 유인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을 하실 위원님은 자료요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배진석 위원  자료요청 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8페이지입니다.
  도 우수제품 브랜드 ‘실라리안’ 육성에 추진내역 보면 KTX부터 시작해서 라디오, 교통방송까지 죽 다양하게 광고를 하시는데 각 매체별 광고 집행내역, 비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9페이지입니다.
  감사자료 9페이지에 보면 경북일자리종합센터 운영에 보면 추진실적에 1274명 취업지원,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112개의 업체, 그다음에 교육상담 필요 없고, 그다음에 긴급구조대 운영에서 349명 취업, 대체인력뱅크 38명 취업, 온라인박람회 30명 취업이 있는데 이 세부내역 있으면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 하실 위원님? 김위한 위원님.
김위한 위원  예, 김위한입니다.
  수탁‧위탁사업 내역, 지금 여기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 한 3년 치만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1인 창조기업 2015년도 지원현황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경제진흥원에서 지금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한 전체 목록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다시 한 번…
김창규 위원  1인 창조기업, 2015년도에 1인 창조기업에 지원한 목록, 업체 수, 그리고 지금까지 경제진흥원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한 전체 목록 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차 산업에 지원한 현황표도 좀 부탁드리고요. 국비지원사업 목록 있으면 그것도 한번 2015년도 것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자리센터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방문자 수와 상담해서 취업한 현황 표 하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고우현 위원님.
고우현 위원  감사자료 7쪽에 보면 북경사무소 운영지원 해가지고 도비 3억 5000이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그것하고 12쪽에 보면 경상북도 해외사무소 운영지원 해가지고 이것은 4억 5000인데, 여기도 보면 5곳인데, 북경, 상해, LA, 뉴욕, 동경인데 지금까지 집행내역하고 잔액하고 총괄적으로 좀 해가지고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황재철 위원님.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경영혁신평가결과서 2013, 2014, 2015년도, 올해 등급 A 받았다고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황재철 위원  그 결과서에 보면 두꺼운 책자 말고 얇게 나온 게 있어요. 어디 잘했고 어디 못했고 그 결과서에 있을 겁니다. 3년 치 부탁을 드리고요.
  2014, 2015년도 세입‧세출, 재무제표 말고 2015년도에 지금 세입은 없는데 세입‧세출 있죠? 구체적인 것, 어디에 얼마 들어간 것, 이해되시지요? 가능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금년 세입‧세출?
황재철 위원  2014, 2015 세입‧세출. 재무제표 말고요. 세입‧세출 내역이 있을 겁니다.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벤처기업 육성자금 30억 중에 올해 10개 업체에 지원하고 16억에 대한 실적이 있는데 그 10개 업체 금액, 나머지 운전자금 이것은 됐고요. 그 세 가지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자료요청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반갑습니다. 구미 출신 이태식 위원입니다.
  이태암 원장님, 도의회에 계시다가 경제진흥원에 오신 소감이 좀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공직자로서 있다가 여기 산하단체 경영인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또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원장님께서 취임하시고 상당히 경제진흥원의 분위기는 좋습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우리 위원회가 작년에 지적한 독자생존 방안 차원에서 그동안 우리 도비위주 수탁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셨지만 올해 국비사업을 적극 유치하셨는데, 몇 건 있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지금 그동안에는 별반 아까 지적하신 대로 도비사업 위주로 하다가 금년에 3건 정도를 유치를 했습니다. 지능형 기계사업으로 해서 산자부 것하고, 또 중기청하고 협의를 해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업, 그다음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는 6차 산업 안테나숍 사업을 해서 3개 사업에 한 29억을 확보를 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상당히 잘하셨는데, 우리 경제진흥원은 마케팅 쪽으로 전문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동안에는 초기에는 자금지원 위주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태식 위원  자금지원, 마케팅 쪽인데 중기청 소관 나들가게라든지 농림축산식품 6차 산업 안테나숍 운영 같은 경우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능형 기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보면 1차가 지능형 기계산업이고 2차가 금속산업입니다. 우리 국비를 힘들게 유치한 것은 잘 하셨지만 과연 이런 사업까지 할 수 있을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것은 협력사업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술개발은 포항 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기술개발을 하고, 같은 특화라든지 기술지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하고, 우리 경제진흥원은 만든 기계를 수출하는 분야를 역할분담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서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태식 위원  잘 알았습니다.
  우리 도내 중소기업체가 약 한 1만 개가 넘습니다. 1만 1000개 정도 되는데 우리 구미시만 해도 한 3000개가 있어요. 대부분 판로개척이라든지 기술력, 인력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진흥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에는 도비위주 사업을 해나가다가 올해부터는 좀… 아, 중소기업…
이태식 위원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대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살리는 대책으로서 지금까지는 옛날 성장시대에는 자금지원 위주로 우리가 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경기가 부진해가지고 판로개척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케팅 분야를 강화시켜가지고 국내시장뿐만 아니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 경기를 알기 위해서는 이 근방에 나가면 공구상가가 많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혹시 공구상가에 들러봐서 의견이라든지 이런 것 한번 알아본 적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전반적으로 구미 경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구미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이 밑에 내려가게 되면 공구상가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분들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것도 상담도 한번 해보시고, 또 이 사람들이 뭐가 필요한지, 또 우리 경제진흥원 홍보도 할 수 있고요. 여기 있는 상권을 한번 찾아다니면서 시간 나실 때 의견도 한번 들어보시기를 좀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식 위원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계약직이었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계약직 위주로 T/F팀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T/F팀으로 했었는데, 이번에 진흥원으로 직계 편성됐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이태식 위원  편성되고 나서 어떻습니까? 성과가 좀 많이 더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아까 보고사항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번에 여건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메르스’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여건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마는 지난 대비해서 9월 말 현재 44%가 증가됐습니다, 일자리가. 저희들이 취업 알선 한 것이.
이태식 위원  단순 일자리가 아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 좀 해주시고요. 참 어려웠지만 국비라든지 또 국비를 유치해서 경제진흥원에서 하시는 것은 참 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비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하셔야 되고, 그다음 도비 수탁사업이 이전에도 보니까 사실 어려웠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그런데 우리가 23개 시·군과 협력해서 하는 사업은 거의 없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맞습니다.
이태식 위원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래서 그동안에는 단발성으로 조금씩 해 왔습니다마는 내년부터는 좀 더 체계적이고 좀 더 협력강도를 높이는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강소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을 도입해 가지고 시·군과 연계해서 서로 협력하고 상승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도부터 적극 도입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상북도의 경제는 구미를 보면, 여기 주위만 보게 되면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경제진흥원에서 여기 주위의 중소기업이라든지 특히 구미 쪽은 경북도내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미가 산다면 아마 그 시너지효과가 경상북도 전체가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신경 써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이태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현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국 위원  봉화 지역구 박현국 위원입니다.
  오늘 신보에 감사도 있고 한데, 아까 자료제출 동료위원 몇 분께서 하셨는데 실제 지금 이 자료가 말입니다. 감사자료라고 내놓은 게 이게 어디 동네 계모임에 그냥 결산보고 버스타고 가면서 관광 가다가 내놓은 결산서보다도 못해요. 이것 가지고 어떻게 감사를 지금 합니까? 세입‧세출 어느 정도 상세내역이라도 되어야 감사를 하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님과 동료위원님들, 나중에 신보에 대한 감사도 있는데 이것 제가 아까 자료제출 요구하고 동료위원도 해놓은 게 이게 1시간 이내에 나오겠어요? 다 마치고 가고 난 뒤에 “서류는 자료제출 하겠다.” 이렇게 나오지 싶습니다. 그러니까 새로 제출받아가지고 재검을 하는 게 어떻겠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박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저는 간단히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가 실라리안 육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홍보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어떻습니까? 실라리안 참여업체가 작년 대비 좀 증감현상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1개 업체가 자진해서 경영여건이 악화되어서 하고, 그래서 지난해 20개에서 19개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1개 업체가 줄어들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하고 내년 초에 좀 다시 대폭적으로 조정을 하고 확보하는 그런 쪽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실라리안 참여업체들 중에 일부입니다만 말씀이 실라리안에 들어가서 별로 본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큰 효과나 인센티브나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하다. 이런 말씀도 있고, 그래서 실라리안 이게 확대가, 사실은 우리가 실라리안을 대표브랜드로 육성시켜온 지가 꽤 됐지요? 얼마나 됐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97년도에 브랜드가 개발되었고, ’99년도에 신규업체를 모집하기 시작해서 저희들이 맡은 것은 2004년도부터 맡아왔습니다.
배진석 위원  10년 이상 실라리안을 맡아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참여업체가 도내에 19개 업체라고 그러면 좀 적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하고 내년도에 대폭 확대하는 쪽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홍보나 이쪽도 많이 신경을 쓰긴 것 같은데 홍보도 홍보고 기업 자체가 브랜드도 커지고 지원도 되고 어떤 메리트가 있어야 실라리안에 서로 입점하려고 경쟁하는 그런 체제가 되지 않겠나, 우리 이태암 원장님 오셔가지고 아주 경영도 잘 하시고 그렇게 해주고 계시는데 이 실라리안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셔가지고 앞으로 발전이 있도록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김위한입니다.
  원장님, 우리 경상북도 산하에 농산물 관련해서 취급하는 데가 몇 군데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농산물을 하는 산하단체?
김위한 위원  예, 취급하는 데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경북통상이 농산물수출 위주로 하고, 또 농민사관학교가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은 태동초기부터 ‘사이소’를 같이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경제진흥원 설립목적을 보면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동부지소도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동부지소 이게 경상북도에서 가장 공업지역이고 발달된 지역입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있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올해 TP하고 신용보증재단하고 업무효율화 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그것은 기존 업무에 충실하고 좀 벗어난 영역에 대해서는 서로 효율적으로 나누자고 하는 부분이었는데, 제가 지금 여기에 보면 지능형 기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것 맞습니다. 그런데 6차 산업 같은 경우에 여기가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6차 산업은 농민사관학교가 전체적으로 주관을 하고 저희들은 마케팅, 판매부분만 저희들이 맡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력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걸 정확하게 그렇게 업무분장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여기 보면 전체를 다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사실 본 위원이 볼 때는 모양이 좀 안 좋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아까 자랑을 하셨는데, 국비 받았다고. 이런 부분은 다른 쪽으로 넘겨주고 고유업무의 영역을 충실히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저희들이 아까 4억이라고 하는 것은 그 6차 산업에 들어가 있는 식품들이 식품산업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전부 다 중소기업이, 실제로 농산식품이지만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김위한 위원  무슨 말인지 저도 알고 있습니다. 6차 산업.
  그런데 이런 부분은 전문적으로 넘겨서 하는 게 낫지 않겠나, 그게 효율적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 무슨 뜻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그리고 내년에 사업, 이것은 예산할 때 하면 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료제출이 안 왔기 때문에 제가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9쪽 보면 기업사랑방 운영이라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기술력은 좀 있고 경영이나 관리가 부족해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는 회사들이 종종 많습니다.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지금은 실적도 중요하지만 회사관리를 잘할 수 있는 그런 컨설팅이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업사랑방 운영을 그쪽으로 좀 더 강화해서 지원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감사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8쪽에 보면 실라리안 광고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KTX광고, 버스광고 이렇게 해도 좋은데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까 담배광고 이런 것 혹시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아직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김창규 위원  담배광고라든지 우리 지역의 농산물 판매하는데 포장지에 참외박스라든가 사과박스, 배박스에 거기에 실라리안 제품을 같이 홍보를 한다든지 하는 것도 어쩌면 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측면도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도기욱입니다.
  실라리안 많이 나오고 하는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올 9월까지 보니까 92.8% 증가해가지고 올해 매출이 35억 8600만 원 되어 있는데 이것은 뭐 기준이지요? 매출금액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우리 ‘사이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한 금액을 나타내고, 금번에 많이 증가된 이유는 우체국 쇼핑몰하고 연계를 해서 했기 때문에 많이 증가가 됐습니다.
도기욱 위원  우리 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맞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주 획기적으로 성장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말씀을 드리고, 품질에 문제는 없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없었습니다.
도기욱 위원  보통 구매하고 나서 불평불만이라든가 반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별로 없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런 것은 저희들이 농가하고 직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런 것이 좀 있었습니다마는 현재는 품질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 것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판매되는 부분이 대부분 대구‧경북지방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대구‧경북지방보다는 오히려 서울 수도권이라든지 전국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혹시 원장님, 제가 내일모레 진짜 서울을 이것 때문에 가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농산물 판매를 하는데 서울 천호역에서, 지하철역에서 성공한 사례가 우리나라 전체 17개 광역 시‧도에서 해가지고 성공한 예가, 광역이 아니라 시‧군단위에서 해가지고 한 16개가 도전해가지고 거의 실패하고 이 이 한 친구가 살아남았어요. 이 친구가 상당히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내일모레 오전에 아침에 여섯시 몇 분쯤 출발해서 버스타고 한번 현장에 갈려고 그래요. 그런데 경제진흥원에서 이것 누구 담당하는 분 있으면 저하고 같이 동행할 수 있습니까, 혹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 친구가 또 강남에도 경북에 있는 농산물만 팔아요, 이 양반이. 그래서 다시 강남에 자기가 개장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게 단위가 1, 2억 단위가 아니고 수십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항이니까.
  제가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고 도의 실‧국과도 상의했는데 사실은 도의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오늘 우연히 여기에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아, 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게 오히려 더 낫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따 끝나면 저하고 같이 담당할 수 있는 분, 그쪽에 미팅 한번 시켜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러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리고 경북 실라리안 육성 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경제진흥원 제가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오랫동안 내용을 하다보니까 다 다루었고, 실라리안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까? 몇%씩 성장해요, 매출로 보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정확하게 그렇게 하기는 좀 힘이 듭니다마는 2004년도에 한 503억 정도에서 출발해서 지난해는 1183억 원, 현재 2015년 상반기는 한 480억으로 해서 올해도 한 1000억 이상 규모로 매출액이 될 것으로 그렇게…
도기욱 위원  한 10년, 11년 동안에 한 2배 정도 늘어났다는 것으로 이해되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그런데 이것은 인플레 되는 것하고 하면 그렇게 빠른 성장은 아니라고 보는데, 여기에 보면 ‘실라리안 육성’ 해가지고 계속해서 나오는 게 주로 홍보, 보도, 광고, 전시 이런 것으로 지금 일반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계속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효과가 투자 대비해서 그렇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도 보면 대부분 대구‧경북 안에서 움직이는 부분이고, 도비가 업체비용하고 하면 8억 정도 지원되는데 이만큼 지원되어서 이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되는가? 그래서 제 생각인데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물론 직접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품질강화 같은 경우에는 이게 품질이 똑같은, 품질이 안 좋은데 고객이 살 리가 없거든요. 아무리 관광을 해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러면 고품질에 대한 것, 아니면 이 업체는 이 정도 품질에서는 도저히 시장의 다른 비슷한 유사상품과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제품의 품질강화를 위해서 좀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야 되고, 그다음 판매나 생산이나 이런 부분에도 컨설팅을 해줄 필요성이 있을 때는 돈을 조금 들여서라도 컨설팅을 해가지고 이 회사의 약점이 뭐고 강점이 뭔데 어떤 것을 보완하면 좀 더 제품의 품질이나 경쟁력이 있겠다는 부분을 좀 직접 컨설팅해 줄 수 있는 방법, 또 하나 마지막에 이 실라리안 업체들의 대표들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이분들의 마인드가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기업인으로서의 어느 정도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이 사람들이, CEO가 변하면 조직이 변하고 회사가 변합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홍보나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봤을 때 매출실적이 그렇게 썩 뛰어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한번 경제진흥원에서 주도해서 업체가 몇 개 안 되니까, 아까 배진석 동료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19개 업체밖에 안 되는데 여기 정말 잘 육성해가지고 매출이 쑥쑥 올라가면 실라리안에 서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그런 경쟁력 있는 업체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방금 지적하신 대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그런 분야를 한 10여 년 넘었고 해서 좀 혁신을 해야 될 필요성을 도하고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번에 용역을 줘서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추진하고자 하는데 방금 위원님께서 조언해 주신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그런 사업들이 채택이 되면 도에 예산을 요청을 해서 협력을 해가지고 그런 부분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한 세 가지 부분은 적극적으로 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도기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도기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재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영덕 출신입니다.
  아까 자료를 요청해서 1개 받았습니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지원 업체를 받았는데 작년에 원장님, 공석이었지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올해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이 자료가 많다고 해서 양질의 내용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요? 또 자료가 적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에요.
  아까 존경하는 박 위원님이 말씀 주셨지만 자료를 주고 뭘 질의를 하라는 것인지, 사무감사라는 게 질의를 하면서 질책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벤처기업 육성자금 했는데, 그러면 도대체 이게 벤처기업이면 ‘현덕산업’이 뭐하는지 ‘경남텍스’가 뭐하는지 제가 다 공부해야 됩니까, 이것? 기본 자료에 다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얘들이 1억 받아갔는지, 왜 얘들은 3억 받아갔는지 저는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 때문에 내용을 이렇게 주신 거예요? 이렇게 적게 주면 자료요청하고, 시간 때우고, 대충 필요한 사람밖에 얘기 안 하고…
  도대체 초선으로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질의할 것도 없고, 또 질의하려고 해도 동기부여가 잘 안 돼요. 해봐야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세입‧세출도 없고, 재무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기본 양은 제시해주고 기본 어떤 정보는 줘야 우리가 대안적인 얘기도 하고 또 필요한 부분은 수긍을 하고 또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가서 장려사항도 전달도 하고 해야 되는데 전혀 없습니다, 전혀.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오히려 작년에 안 계셨을 때가 더 풍부한 자료와 더 많은 정보를 주신 것 같아요. 이거 가룝니까? 이 빈약한 자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자료가 부실한 데 대해서는 다음부터 좀 자료를 충분하게 제공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원장님의 캐리어를 봤을 때는 부실한 자료를 내놓을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봤을 때는. 충분한 경력이 계시고 여러 업체를 둘러봤을 텐데 이 자료를 준 것에 대해서는 도저히 정성도 보이지 않고, 또 수감 받을 의지도 없다.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합니다.
  여기서 어떤 질의를 해서 어떠한 정책적 대안을 갖고 어떠한 문제를 갖고 비전을 제시합니까, 저희들이? 동료위원들 질의를 들어봐도 전혀 지금 긍정적인 게 없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질의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두욱 위원  이태암 원장님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고생 많았고, 도에 의회사무처장 하다 여기 와보니까 이게 낫습니까, 거기가 낫습니까?
    (웃음소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다 특징이 있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여기 와서는 또 새로운 보람을 찾아서 새로운 분야에서 헌신한다는 그런 각오고 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보기에는 조금 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감사합니다.
장두욱 위원  지금 실라리안은 업체가 몇 종쯤 되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현재 19개 업체가…
장두욱 위원  19개 업체에 종류는 몇 종쯤 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업종은 지금 크게 분류해서 4개 업종입니다. 식품, 생활잡화, 공예, 침장 이렇게 4개 업종으로 해서 19개 업체가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4개 업종에 19개 업체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러면 종류들은 몇 종쯤 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종류로 봤을 때는 현재 한 19개, 그러니까 세부품목별로는 한 250개 품목 정도 되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250개가 지금 히트치는 상품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까지는 ‘천제명’이라고 해서 홍삼 가공제품, 그리고 참고로 이번 필리핀 전시박람회에 갔을 때는 ‘신우산업’이라고 하는 성인용 기저귀를 만드는 그 회사가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앞으로 현지 2개 업체가 계약당사자로서 지금 되어 있는데 굉장히 크게 실적이 날 것으로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 ‘원바이오젠’이라고 새로운 구미에 소재해 있는 의약품 관련산업인데 그것은 초기에부터 저희들이 신축비용을 제공하고 지금까지 이끌어 와서 지금 올해 같으면 한 100억 정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기틀이 잡혔고, 현재로서는 오히려 제품을 만들기가 급할 정도로 지금 많이 성장하고 있는 그런 기업들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전통 유기공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상당히 인기가 많고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장두욱 위원  왜냐하면 실라리안 하면 경제진흥원의 문제가 아니고 경상북도 브랜드이거든요, 경상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예를 들어서 제품 하나 하나가 시중에 판매 나갔을 때 조금 문제점이 있었을 때는 경상북도가 욕을 얻어먹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래서 제품을 하나 하나 체크라든지 모든 것을 여기서 완벽히 해줘야 되고, 아차 잘못돼서 좀 시원치 않았을 때 간혹 넥타이라든가 이런 게 보면 물이 빠지는 이런 게 또 있더라고, 실라리안에서 온 게. 천연염색해서 오는 게 매보면 물이 빠져서 와이셔츠를 버리는 이런 경우들도 있더라고.
  그래 그런 것을 이쪽에서 통계나 모든 것을 해서 기업을 퇴출시킬 수 있는 그 정도의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업체들도 긴장을 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맞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냥 도와준다가 아니고, 여하튼 좀 안 좋았을 때는 기업을 퇴출시키겠다는 이 정도의 마인드를 가져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 점이 있으면 저희들 제품관리를 철저히 해서 그런 게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 앞으로는 선발단계부터 그런 것을 고려해서 그야말로 경북을 대표할 수 있고 또 나아가서 품질이 세계적으로 나가도 손색없는 그런 제품들을 선발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그리고 또 경제진흥원에서 벤처기업 육성지원 업체를 보니까, 경제진흥원이 구미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10개쯤 되는데 6개가 구미에 다 들어가 있어요? 내가 오해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현재 아직 30억 중에 지금 나간 자금은 한 16억 나갔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기가 워낙 좋지 않다 보니까 창업이라든지 창업자금도 상당히 부진하거든요. 나가는 것, 창업한다든지 이런 부분에서 금년도는 상당히 부진하고, 오히려 경영자금은 많이 나가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품이라도 적격자가 있으면 충분히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여건입니다. 
장두욱 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히 지원업체를 보면 거의 구미에만 치중해서 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고요. 그렇지 않나요? 어려울수록 결과적으로 경영지원자금은 많이 나가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것은 창업자금이기 때문에 공장을 만드는 그런 자금이 되어서 좀 그런…
장두욱 위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해놓았는데 이것 창업자금이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주로 창업자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기자금 하는 시설자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주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 14억 정도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장두욱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14억이 있든 20억 여유가 있든 전체로 봤을 때는 그렇게 비치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역별로 안배되도록 저희들이 적극 한번 모집을 해보겠습니다.
장두욱 위원  지역적으로 안배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3개 시·군에 봤을 때 어느 정도는 가야 되지, 이건 완전 구미만 6개가 다 갔다는 것은 좀 앞으로 문제점이 보인다는 거예요.
  원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진짜 기업을 제대로 발굴해야 돼요. 제대로 된 기업 제대로 된 업체를 진짜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친하다, 안다 해서 할 게 아니고.
  좀 잘 해주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희수  장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배진석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 해주십시오.
배진석 위원  좀전에 존경하는 박현국 위원님께서 자료부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셨고, 또 황재철 위원님 재차 해서 자료부실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 진행을 지금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고 지금 말씀을 하시고 그랬는데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하고 감사를 계속 속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배진석 위원님의 감사중지 동의안이 들어왔습니다.
  자료가 실제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좀 부실하다고 그러고, 실제 세부적으로 또 한편으로는 위원님들께서 필요한 자료를 어느 항목 중에 어떤 게 세부적으로 상세 세입내역이 쓰였는지를 요청을 하시면 나올 것인데, 포괄적으로 제출하라고 하면 또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을 정회를 거쳐서 위원들끼리 논의를 하고 다시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5시…
박현국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저도 잠깐만 발언 좀…
○위원장 김희수  예.
박현국 위원  자료요청 받은 것 중에, 이게 왜냐하면 방금 위원장님이 정회를 계획하시는데 자료를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업체 이래가지고 업체 현덕산업, 경남텍스, 티윈, 슈크덤 이렇게 놓았는데 이게 빵집인지 양복점인지 경남텍스가 양복 만드는 곳인지, 이것 칸이 모자라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약간 좌우로 가로세로 정리하면, 이것 만드는 데인지 말이에요, 다방인지 뭔지 좀 기재도 할 수 있을 건데 이 자체부터가… 이게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여기가 양복점인지 빵집인지 알 수 있겠어요, 이래가지고? 이거 너무 경시하는 것 아닙니까, 이번 감사를?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희수  17시 2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8분 감사중지)
(17시 2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원장님, 반갑고 또 진흥원의 원장으로 부임하셔서 고생도 하시는데 우리 동료위원들이 지적했던 부분, 무슨 의미인지 알아들으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직원들이 명색이 경상북도 경제진흥을 뒷받침하는 기관에서 피감기관으로서의 준비태만에 대해서 분명히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죄송합니다.
박성만 위원  지금 자료를 제가 와서 동료위원들이 질의할 동안에 다 훑어봤어요. 훑어보니까 좀 안이한 부분들이 많아, 우리 기업노사지원과의 이경기 과장님도 와 계시는데 지금 청와대에서 대통령께서는 이 자리에 대한민국의 청년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여야가 빨리 법안을 통과해 달라. 그리고 대통령이 1호로 청년펀드까지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우리가 다음 주부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겠지만 최소한 이러한 정부의 리듬에 발맞춰가는 문구 하나 없더라 이 말이에요, 이 안에 지금. 아시겠습니까? 
  청년펀드가 조성되었을 때 우리 경북에서는 진흥원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TF팀을 구성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라는 게 원장님 입에서 나오시던가 아니면 서류상이라도 한 페이지는 있어야 되잖아? 전혀 없다는 것. 
  그다음에 FTA를 통해서 지역의 경제를 동남아 같은 데 가서 하겠다 그러는데 더 위험한 것은 지금 TPP입니다. 환태평양경제협력기구가 체결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가입도 하지 못하고 미국,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됐을 때 우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 버려요.
  그래도 진흥원인데 뭔가 이런 것에 대한, 문구에 대한 내용도 한 페이지 없다는 것도 참 잘못되지 않았느냐는 생각을 해보고, ’98년도에 우리가 IMF가 왔고 2008년도에 글로벌 위기가 왔어요.
  경제주기가 10년마다 이런 위기가 오면 이제 2018년도, 내년도에 2016년도 총선을 또 하고 났을 때 정말 경제에 대해서 시급하잖아? 그런데 글로벌 경제위기가 와서 일본이 경제위기 왔을 때 가장 일본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글로벌 대기업이 아니었어요. 일본을 움직이는 약 8만 개의 뿌리기업들이 일본경제를 뒷받침해 줬거든.
  경제진흥원이 16개 시·도의 진흥원들 중에 우리 경상북도가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진흥원이 자랑할 만한 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도지사와 청와대에 가서 보고를 한다고 치자, 원장님께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타 시‧도와 차별화되고 이렇게 해서 지역 중소업체들과 소상공인들이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자랑할 만한 게 있으면 하나 이야기해 보시라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마케팅 분야가 우리가 우수기업으로서 3개 권역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될 만큼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 이러한 것에 대해서 좀 더 견고하고 탄탄하게 그렇게 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할 것은 지금 이 건물이 들어선 부지하고 건물 값이 얼마 나가요, 평가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시중가격을 봤을 때 옆의 이마트가 평당 500만 원 정도…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전체 건물하고 감정가가 얼마 나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당, 현재 공시지가로는 발표된 게 111억입니다.
박성만 위원  111억, 여기 지금 전체 임직원이 몇 분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 저하고 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31명 중에 구미에 주소 옮기고 계신 분 몇 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20명 정도 됩니다.
박성만 위원  구미로 이사 와서 다니는 사람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리고 포항은 또 포항지소에 5명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박성만 위원  그런데 이 땅을 매각하고 신도청 청사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옮겨가는 계획은 한번 세워본 적이 있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건 지금 구미에서 출자단계부터 우리가 출자자본금이 기본재산이 25억인데 구미가 20억을 출자하고 땅도 제공하고 이랬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고. 아까 이태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중소기업이 전체 한 1만 1000여 개 되는데 여기에 한 3000여 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기에 그대로 존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그렇게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는 것은 신도청 청사에 가서 중소기업들을 유치를 좀 시키는데 첫 토대는 경제진흥원이 좀 앞장서서 발판을 깔아주면 되겠는데, 그러면 북부지소를 거기에 짓겠다든가 설립하겠다든가 계획은 있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북부지소 관계도 현재는 한 2명 정도 파견시켜가지고 운영을 하다가 여건이 조성되면 지소를 설립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좀 뭔가 신도청 시대에 가는데 집행부하고 발 빠르게 함께 보조하고 하는 모양새들이 이런 자료가 좀 나와 있어야 되거든요. ‘신도청 시대에 북부권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진흥원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고, 또 누구보다도 도의 사무처장으로 계시다가 여기 왔으면 우리 의회나 도민들의 기대감도 원장님한테 컸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추진 있게 발 빠르게 좀 움직여 달라는 것.
  그렇게 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면 예산심의 때인데 오늘 자료처럼 이렇게 해버리면 예산심의과정에서 경제진흥원이 조금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도 제가 경고를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황재철 위원님. 
황재철 위원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황재철 위원  어떤 질의보다는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한 1년 정도 공석이 돼서 새로 취임하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황재철 위원  그러면 전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실라리안이 있는데, 질의가 들어왔을 때. ‘한 19개 업체에 한 250개 쯤 된다. 와보니 이 품목은 매출이 정말 좋고 이건 안 된다. 앞으로 컷오프 시키겠다. 다만, 내가 원장으로서 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음이나 네이버의 포털검색 1위,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인지도 강화시키겠다.’ 이런 저는 주문을 하고 싶어요.
  그런 마인드를 갖고 저는 행정감사를 받으실 줄 알았습니다, 사실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도 저희들이 용역을 줘놓았기 때문에 용역결과에 따라서 아까 말씀하신…
황재철 위원  그리고 또요. 제가 분명히 자료요청 할 때 2013, 2014, 2015 이것을 제가 요청은 했는데요. 아니, 이런 것 나오면 딱 질의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보자고 한 게 아니라 그러면 아까 나왔으면 줄여서 3, 4장 정도로 볼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국회의원이면 이렇게 줬을 거예요? 자료! 이런 자료가 어디 있습니까? 도대체 이게! 이거 언제 다 보라는 겁니까? 이걸!
  지금 A등급 받으셨다면서요? 그러면 최소한 요약을 해서 질문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니까 보기 좋게 만들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원장님 마인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질의 안 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지금 나오는 자료를 드렸기 때문에 그런데 다시 정리를 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철 위원  기금 50억이 어디 예치됐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질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질의 다 했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황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한 것 다 왔습니까? 
  고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우현 위원  이태암 경제진흥원장님 감사받느라고 수고 많이 하시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 잘 새겨들으셔서, 경제진흥원이 발전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이해를 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보니까 여기도 해외사무소가 있고 해외활동을 하네요? 경북의 본청에 가면 투자유치실도 있고 또 어제 경북통상에 가니까 경북통상도 해외사업을 하더라고. 그래서 본 위원이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12쪽에 보면 경상북도 해외사무소 운영지원 이래가지고 4억 5000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니까 이것 주재입니까? 다섯 군데 주재입니까, 뭡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것은 도에서 주재관을 파견한 것을 나라성격에 따라서는 직접 공무원을 파견 못하는 중국이라든지 이런 데가 있어서 저희들이 자금지원하고 그런 역할을 대행해주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이게 대행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직접 경제진흥원에서 사람이 나가서 파견된 그런 것은 아니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파견된 것은 없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이것은 대행해 주면 우리 투자유치실의 업무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국제비즈니스과 업무…
고우현 위원  국제비즈니스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경북의 업체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시겠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도움주신 게 예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번에 필리핀 갔을 때도 인도네시아 주재관이 직접 오셔가지고 저희들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시장개척에 큰 힘을 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해외에 해당 당사자들이 해당국에 나갈 때 사전준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협력해 주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몇 명이 나갔습니까? 전체 총 나간 인원 많아요. 일본, 중국, 보니까 미국도 있고 다 있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주재관 운영은 도가 하고 있습니다. 도가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국이라든지 이런 데는 공무원을 파견 못하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저희들이 파견하는 형식을 취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대강 인원도 모릅니까? 중국 몇 명, 미국 몇 명, 일본 몇 명.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총 7개국에 7명 정도, 1명씩 거기에 파견되어 있고 현지인을 고용해서 있고 그렇습니다. 현지인까지 하면 10여 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제 자료가 오네요. 여기 보니까 전부 행정 5급이네요. 나가 계신 분들이. 공무원 나가 있는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공무원들이 나가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공무원들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진흥원 직원이 아니고 공무원들입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공무원이기 때문에 여기에 경제진흥원하고 원장님이 말씀하셔봐야 잘 안 되겠네. 그러니까 이것은 본청에서 질의를 하는 게 맞겠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운영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은…
고우현 위원  그러면 자금은, 거기에 대한 예산은 지원해 준다. 여기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예산은 도 예산을…
고우현 위원  사람은 본청이고, 인원은 본청이고 경비는, 돈은 여기 경제진흥원에서 대주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에는 공무원을 법적으로 파견을 못하기 때문에 진흥원 직원으로 해서 그 돈을 우리가 도로부터 받아서 전배하는 그런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속된 말로 배만 빌려주는구먼.
    (웃음소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리고 저희들도 같이 협력을 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지역 해외시장 개척활동 할 때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을 받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여러 가지로 수를 쓰는구나.
  본 위원이 볼 때요. 이제는 본청에서 하는 것은 본청에서 하고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것은 경제진흥원에서 하고 경북통상에서 하는 것은 통상에서 하는데 서로 협력해가지고 서로 서로 하지 말고, 어제 경북통상에도 보니까 여러 명이 나간 것으로 지금 제가 알고 있는데 같이 해가지고 그렇게 하면 도비도 좀 절약되고 여러 가지 업무도 단출하고 그럴 건데, 저도 중국 가가지고 그분들을 한 두 분을 만났어요.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드리면 여기 감사장인데… 뭘 하는지 모르겠어. 뭘 하시는지 제가 물어도 보고 했는데…
  그래서 저는 상당히 해외에 파견 가있는 분들 부정적으로 봅니다. 어떤 분은 가족까지 데리고 온 분도 있고, 그런데 우리 도비가 이렇게 많은가? 지금 농촌에 가면 우리 이태암 원장님, 잘 아시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경북의 농업의 현실을 잘 아시잖아요. 참 어떨 때는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해외사업을 가시는 주재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해외사업을 한답시고 바이어들 보니까 많이 초청도 하고 우리도 가고 이렇게 하는데 저는 MOU 체결하고 이런 것 다 하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은 거의 못 봤어. 언론 이런 데는 대서특필 나요. 3000억, 2000억, 1조, 2조 이렇게 나는데 되는 것은 저는 못 봤어요.
  우리 원장님, MOU 체결해가지고 실질적으로 실행한 게 있습니까? 실적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최근에는 그렇게 실행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어떤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이번에 제가 왔을 때 직접 필리핀에 갔습니다마는 직접적으로 바로 MOU 현장이 되고 이미 또 물건을 사전에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이미 사전에 물건 나간 것도 있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물건 나간 게 얼마 정도 돼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품목에 따라 다른데 이번에 예를 들어서 소형 빔프로젝터 같은 것은 사전에 벌써 2만 불 정도가 나가고 또 그 이어서 이번에 계약체결된 것이 한 40만 불.
고우현 위원  아까부터 우리 원장님이 ‘필리핀, 필리핀’ 그러는데 필리핀 말고 일본이나 중국이나 한 것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실적은 안 나왔지만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실질적으로는 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몰라서 그렇지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되고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되길 바랍니다. 질적으로 되길 바랍니다, 실질적으로 되길 바라고, 우리가 MOU를 체결해 가지고 언론플레이 허황된 그런 것은 좀 자제해주시고 실제 내용이 좀 사업으로 해가지고 우리 도민들이 사는 데 향상되기를 기원하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러겠습니다. 말씀대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고우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위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원장님, 김위한입니다.
  연도별 수탁사업 내역을 제가 받았습니다. 위탁도 같이 부탁했었는데 위탁은 없는 모양이네요.
  여기 수탁사업이 2015년도 현재 보니까 62억 5930만 원을 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수수료율이 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지금까지는 수수료라고 하기보다는 행정적 경비를 지원받은 데도 있고, 또 자금지원 같은 경우에는 일괄로 한 3억 정도 지원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일관된 그런 것이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나름대로 좀 큰 것은 5% 수준, 작은 것은 한 10% 수준 이렇게 해서 건별로 지금 협약을 맺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직도 그게 정해진 게 없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아직까지도…
김위한 위원  앞으로 정해야 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제가 도의원 되고 한 1년 좀 지났는데 이래 보다보니까 본청에서도 나와 계시지만 그냥 출자‧출연기관에 막 던지더라고요. 던져서 그것을 다시 옆으로 주는, 그러면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것은 인력동원해서, 사람 동원해서 계산해 줘야 되고 입출금내역 정리해야 되고 인건비도 들어가는데 그런 것조차도 없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행정경비로써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 내역 안에서.
김위한 위원  룰이 있어야 되는데, 기본 행정 룰이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것조차도 없이, 여기뿐만 아니고 어제 경북통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것도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지요, 이 정도 금액 되는데 그쪽도 마찬가지에요. 그쪽도 그런 식으로 하는데, 이게 행정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좀 하면서 실질적으로 행정끼리라도 출자‧출연기관이기 때문에 실제 그 정도 경비 정도는, 행정경비 정도는 지불해줘야 되지 않나?
  그래야 이것을 받아서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좀 힘이 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좀 하면서 다음부터는 그런 것을 좀 체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이것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글로벌 청년취업이라고 수탁사업에 2013, 2014년도에는 있었어요. 3억씩, 도에서 한 게. 그런데 2015년도에는 이게 사라져 버렸네요? 우리가 청년일자리 일자리하면서 이렇게 했었는데 그것 왜 일자리 관련해서 이게 없어요? 청년취업 일자리 관련해서… 창출 활성화도 사라져 버렸고… 
  원장님이 말씀하실 겁니까? 옆에서 이야기하실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김위한 위원  설명을 원장님이 하실 겁니까? 옆에서 하실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 성격에 따라서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전체적으로 예산들이 왜 사라졌는지, 청년일자리 부분에 대해서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것은 본부장이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없을 때 했던 사업이 되어서…
○위원장 김희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책과 성명을 대고 말씀하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되겠습니까? 예.
○본부장 김장수  경제진흥원 본부장 김장수입니다.
  이 사업은 금년도에는 빠졌습니다. 2010년도부터 G4U사업이 시작이 됐는데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해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하고 우리 진흥원하고 대학이 연계해서 하는 연수사업의 일환인데 이게 대학마다 구미대학 38명, 작년 경우에 대가대 29명, 경북과학대 10명 이래가지고 연수 후에 취업은 한 52명 정도로 파악이 됐는데, 이게 해외연수 대상국가가 피지도 있고 좀 우리보다… 멕시코도 있고 이렇게 후진국가에 치우쳐가지고 대학들이 실적을 위주로 해서 이것을 추진 선정을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가 국제통상과하고 협의를 해서 이게 실효성이 좀 낮다. 실제로 여기 갔다 오면 해외취업이나 어떤 본국에도 자기 전공에 대한, 연수에 대한 그것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하다 해서 취소됐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됐고요.
  그러면 결국 이게 매년 3억씩 들어갔던 게 실제로 효과가 크게 없었다? 그래서 결국 없어졌다 이 말씀이잖아요? 
○본부장 김장수  예.
김위한 위원  실적이 미미했는데도 불구하고 1년에 3억씩 들어갔었다는 말이네요. 예, 알겠습니다.
○본부장 김장수  그런데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릴 것은 전공하고 다르게 호텔에 가서 자기 전공하고 동떨어진 그런 일을 경험하고 오고 이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실효성 차원에서 이게 좀 맞지 않다 해서 올해부터 우리가 연계해서 못 하겠다 해가지고…
김위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수탁사업 관련해서 수수료 부분은 정확하게 일정부분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그것은 지금 현재 협약을 하고 있습니다. 건별로 협약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짧게 보충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아직 자료가 안 와서 그런데, 아까 제가 자료 요구한 1인 창조기업에 대해서 자료가 안 왔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1인 창조기업은 저희들이 담당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김창규 위원  거기 지원하는 그런 게 없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중기청하고 대학산학협력단하고… 1인 창조기업은 저희들 소관 사업이 아닙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원장님, 여기 경북형 대체인력뱅크 운영에 38명 취업했다고 있는데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도농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대체인력에 대한 것을 한번 구상해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십니까?
  도시에 있는 일반주부나 또 잉여 노동력들이 농번기에 시골의 농촌에 가서 일해 줄 수 있는 사과 적과부터 모내기, 사과 따기, 과수 솎기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위원장 김희수  그런 일들을 도시에 있는 가정주부나 아니면 정년퇴직한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인력뱅크를 만들어서 그 인력관리를 하다가 농촌지역하고 일철에 맞춰서 공급을 한다면 농촌은 일손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어쩌면 그것이 지금 공공근로보다 훨씬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도 있는 상황, 그 부분들을 한번 검토해서 진행하라고 했는데 전혀 안 된 것 같아요, 보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농촌일자리 문제는 농축산유통국에서 하는 그런 것 같습니다마는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마는, 그런 말씀 하신 것을.
  그것은 농축산유통국하고 협력을 해서 추진되도록 그렇게 한번 조치를 하겠습니다. 여기서 대체인력뱅크라고…
○위원장 김희수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서 기억이 없다고 얘기하시면 상당히 곤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TP에서 이렇게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 진흥원이나 또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원해주고 그런 것 같이 자체에서 벤처기업을 선정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저희들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이 신청주의입니다.
○위원장 김희수  외부의 인증된 기업에 우리는 자금지원이라든지 그런 것 하는 것이지 우리 스스로 기업을 선정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신청을 해서 적격자가 되면 자금을 지원해 줍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러면 그럴수록 아까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자료요청을 했을 때 처음에는 이렇게 깜깜하게 주다가 그다음에는 이 업체가 뭘 한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현덕산업’은 산소원자발생장치를 만든다든지.
  스스로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벤처기업을 선정하는 게 아니고 기술신보라든지 TP에서 지정한 업체에 금융지원을 해주는 그런 상황 같으면 당연히 자료요청을 할 때 이런 부분은 이 업체고 어떤 업체라는 게 나타나져야 될 것인데… 
  혹시 원장님이나 김장수 본부장님이 사무처장을 하시고 부시장을 하셨다고 해서 직원들이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그렇지는 않고, 아까 그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자료준비…
○위원장 김희수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했는데 특별한 것 없이 다시 우리 경제진흥원의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됐는데, 물론 여기 비리가 있거나 여러 가지 있었더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마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했다고 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장이 의회사무처장 출신이고 본부장이 김천부시장 출신이라서 그런지 위원들이 지금 자료요청하고 질의했던 부분들이 상당히 감사를 받을 자세가 안 되어 있다. 심각한 정도의 문제까지 나온 얘기가 됐을 때 향후에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희수  그렇게 해서 정말 경제진흥원이 경상북도의 기업 애로사항과 그로 인한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수 있는, 명실공이 리더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일들이 있다면 정말 그것은 심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떠나서 박성만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하고 개선을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이태암  예.
○위원장 김희수  직원들 행여 원장이 사무처장 출신이고 본부장이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이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은 정말 지양하고 없애야 될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질의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태암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 5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김희수    배진석    고우현
  김위한    김창규    도기욱
  박성만    박현국    이태식
  장두욱    황재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전문위원      홍석표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이태암
본부장김장수
경영지원부장한성기
동부지소장안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