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시 2021년 11월 9일(화)장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회의실
(10시 15분 감사개시)
○위원장 배진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그리고 마케팅 기반 강화 등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비롯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전창록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수집·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들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9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전창록  
본부장  이근식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일자리산업실장  이병철  
경북행복경제지원단장  안성완  
동부지소장  이명하  
○위원장 배진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입니다.
  경북도의 각종 사회·경제 현안에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앞장서고 계시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배진석 위원장님, 이선희 부위원장님, 김득환 위원님, 김상헌 위원님, 박영서 위원님, 박채아 위원님, 방유봉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이칠구 위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올 한 해 역시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등으로 인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현재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고 있지만 돌파감염, 집단감염 등으로 재확산되며 아직까지 지역 경기는 활력을 띄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현안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저희 진흥원은 올 한 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한 각종 사업 및 대외 활동 등 여러 추진사항들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임직원들이 항상 머리를 맞대어 여러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저희의 손길이 뻗치지 못한 곳, 더 관심을 가져야 할 현안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항상 듣고 계시는 위원님들께서 냉철한 전문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고견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저희 진흥원은 이를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이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배진석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진흥원 전 임직원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어려움을 덜어내어 활력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다음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전창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해 주신 언론인들이 계십니다. 
  ‘국제i저널’의 이순호 차장님 감사드리고, 우리 ‘포커스데일리’의 김재욱 부장님, 그리고 ‘웹플러스뉴스’의 김재혁 발행인님, 오늘 행정사무감사장을 오셔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도민을 위해서 질의하고 계신 내용들을 열심히 취재하고 계신다는 내용을 미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우리 행정사무감사가 작년에도 했었고 또 여기 보면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에 오랫동안 계셨던 위원님들이 많으셔서 우리 경제진흥원에 대한 굉장히 많은 이해도를 갖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첫 번째 질의는 위원님들께 한 10분 정도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추후에 위원님들이 다 질의하시고 난 이후에 보충질의, 또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우리 위원님들 중복되는 내용은 좀 피해주시고 또 유사 질의, 또는 보충해서, 한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해서 추가적으로 질의하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말씀 주시면 우선 배정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을 먼저 좀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 먼저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우리 김상헌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포항 출신 김상헌 위원입니다.
  이사회가 있지요? 이사회의 명단, 그리고 이사들이 이사회 회의를 했으면 참석, 그리고 이사회 회의한 회의내용, 이 정도를 타이틀만이라도 자료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직원들과 소통한 이력이라든가 내용이 있으면, 직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게 있으면 그런 것도 한번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죠.
  잠깐만, 이선희 위원님 자료 먼저…
이선희 위원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기관 역량강화 및 시스템 기반 구축 임직원 연계한 교육과정이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그 교육실적 내용 전체적으로 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이종열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질의를 하기 전에 옥외광고물에 대해서 질의를 할 건데, 혹시 내부결재, 옥외광고 설치에 관련된 내부결재나 회의, 또는 이사회를 하면서 그것 관련해서 업무를 보고했거나 승인을 받은 내용들이 자료가 있나요? 있으면 요청하고 없으면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내부결재 자료는 있었습니다. 다만 이사회 보고자료는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럼 내부결재 자료 내용.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자료 요청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는 감사 중에도, 질의 중에도 자료 요구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행기관에는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내용을 가급적이면 행정사무감사 중에 자료가 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빨리 만들어서 제출을 해 주시고, 이후에 또 추가적으로 보충해서 자료를 제출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그 이후에 제출하면 되니까 우선적으로 로우 데이터(Raw Data)라도 먼저 요구하신 위원님들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구하시는 위원님들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운 경우 담당자가 답변하셔도 좋겠고 그럴 경우에는 소속과 직함,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  먼저 질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우리 배진석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전창록 경제진흥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도내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적인 어떤 그런 지원 체계를 운영하면서 지원하느라고 우리 임직원들 통해서, 함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감사합니다.
이종열 위원  우리 원장님이 ’18년 10월 19일 날 취임하셨네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3년 임기 하시고 다시 또 1년 임기 연장하셨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하여튼 축하를 드립니다.
  혹시 3년간 우리 경제진흥원 원장으로 취임을 하시고 일을 하시면서 열정적으로 하셨는데, 잘하신 점 한두 가지 또는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으면 간략하게 구분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자마자 온라인 전환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적절하게 저희가 미리 준비돼서 온라인 쪽으로 좀 전환을 잘할 수 있었다는 부분이 좀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우리 경제진흥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내부 직원들의 어떤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던 부분들이 그나마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좀 부족했던 부분들은 가장 크게는 제가 사기업에서 오다 보니까 공적인 어떤 시스템이라든가 절차 부분이 미비해서 옥상 전광판과 같은 그러한 것들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충분히 절차를 지키지 못했던 부분들, 그러한 부분이 좀 미진했다고 생각하고 또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전환도 생각만큼 그렇게 추진을 충분히 못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종열 위원  예. 3년간 잘하신 부분과 못한 부분에 대해서 소회를 말씀하셨는데, 저도 원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3년간 업무를 하면서 출발과 동시에 옥외광고 임대 사업 관련해서 송사에 거의 3년간 지금 휘말리고 계시는데 아마 정신적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되고 또 반드시 이것이 마무리가 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질의를 드립니다.
  지금 이 송사가 대법원 판결까지 났는데 여러 가지 절차적인 부분에서 방금 원장님이 말씀했는데 실질적으로 이게 원장님이 취임하신 날이 ’18년 10월 19일이고, 이 옥외광고 사업자 등록이 불과 한 5개월 뒤 ’19년 3월 5일 날 옥외광고업이 등록이 됐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물론 내용은 다 알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현장에 와서도 옥상에 가보지 못했어요. 문이 잠겨서 못 갔고, 밑에서 방향이라든가 각도를 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조금 위치가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원장님께서는 이 옥상에 옥외광고물을 설치를 해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 잠깐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일 먼저 제가 진흥원에 와서 사람들을 쭉 만나보니까 진흥원을 사람들이 너무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을 좀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새바람행복뉴스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을 추진하는 와중에, 옥상도 저희가 사실 2006년에 보면 SK한테 옥상을 임대를 준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옥상에다가 옥외광고판을 좀 세워서 진흥원 지원사업들을 좀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만 저희가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직접 할 수 없어서 누군가 민간사업자가 와서 옥상에서 하고 저희는 임대료를 받는 대신에 시간을 받아서 그 시간에 진흥원 지원사업을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원장님도 이 옥외광고에 대해서 전문지식은 없네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전문지식은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결국은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김형구 회장이 우리 원장님에게 말씀을 했고 결국은 농공단지협의회에서 영업 행위가 안 되기 때문에 개인이 법인을 내서 지금 이 사업을 진행을 했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쭉 보니까 사업자 등록이 ’19년 3월 5일이고, 임대차 계약이 ’19년 9월 18일이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제가 봤을 때 원래 사업자 등록을 내면 임대차 계약서를 가지고 사업자 등록을 내야 사업자등록증이 나오는데, 아마 이 사용승낙서라든가 이런 절차를 밟아서 아마 이렇게 한 것 같은데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 절차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확인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권유를 했든지 그분은 또 수익성이 있어서 이 사업에 뛰어들었든 어쨌든 원장님이 옥상에 했으면 좋겠다고 일단 해서 진행이 된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여기에 지금 설치한 업체가 보니까 현대ITC던데 김천 업체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그 대표님을 잘 알고 계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제가 기업인들을 많이 아는 차원에서 그 정도 알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잘 알고 술, 밥하고 자리하는 그런 관계죠,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김형구 회장이 이 사업, HK라는 법인을 만들어서 시작을 했는데 보통 자기가 사업을 하려고 그러면 여러 군데 의뢰를 하면, 견적이 들어오면 상대 견적을 보고 사이즈라든가 가격을 보고 발주를 하는데, 여기는 지금 현재 현대ITC가 시설 업자가 여기 매칭까지 이게 돼 있다 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 부분은 저희가 현대ITC를 매칭시켜 준 적은 절대 없고요. 저희는 김형구 회장이 하겠다고 했고 그다음에는 저는 사실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현대ITC도 우리 쪽에, 진흥원에… 현대ITC도 어쨌든 경상북도에서 옥외전광판을 만드는 회사다 보니까 그런 차원에서 서로가 연결이 됐지 저희가 매칭이나 이런 행위는 한 적이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저도 김형구 회장하고 통화를 해 봤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해 보기도 하고 직접 만나도 봤는데 현대ITC를 우리 원장님이 소개를 해드렸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닙니다. 저는 소개한 적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내가 더 이상 묻지는 않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해서 지금 현재 농공단지협의회가 8층에 임대를 해 있죠, 입주를 해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보증금은 얼마에 월세가 얼마였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보증금은 아니고 저희가 철거 이행…
이종열 위원  아니 아니, 8층 사무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8층 사무실은 나갔습니다. 지금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전에 얼마에 있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전에는 제가 기억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50만 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월세 50만 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나간 이유는 이 송사 관계 때문에 나간 거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불편하다고 당신이 나가시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죠? 그러면 옥외광고 옥탑에 설치할 때 임대 조건이 어떻게 되죠?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쯤 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철거 이행강제금으로 2000만 원이 있었고요. 저희가 옥외광고를 시작하게 되면 20초짜리 300회 정도를 받는 조건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한 구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이게 임대 보증료가 아니고 철거 비용으로 2000만 원을 받았고 월세 대신은 한 구좌 20초짜리 일 300회 구좌를 받는 조건으로 임대를 줬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여기가 만약에 범어네거리나 황금네거리라고 하면 이 옥상을 만약에 임대한다고 하면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가 그때 조사했을 때 로직은 범어네거리 같은 데가 20초에 100회를 보통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150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20초에 100회를 받는데, 저희는 아무래도 시인성도 떨어지고 그렇게 해서 20초에 300회 정도로 저희가 계약을 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 말씀은 20초에 100회라는 말은 그만큼 광고 구좌가 많이 들어왔다는 말이죠? 유동인구가 많고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회전수가 순번이 늦게 돌아오기 때문에 100회라는 뜻이고, 여기는 300회라는 뜻은 광고를 하면 여기는 저도 현장을 한번 봤지만 사실은 도로에 차가 정체되는 부분도 아니고 거의 막장 수준이잖아요, 그렇죠? 막장 수준인데, 사실 이 각도도 시야가 높아서 차로 가면서 이것 볼 수가 없는 위치고, 그다음에 단지 저 물 건너에 있는 농공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각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내가 개인이 사업자라 해도 이것 영업을 하게 되면 절대로 여기에 광고를 심지 않을 거야, 광고 효과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00회가 간다는 기준인데…
  좋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재 이렇게 경제진흥원 원장님이 열정적으로 일을 하다가 의욕적으로 하다 보니까 옥외광고를 이렇게 하면서 송사에 휘말려서 여러 가지 어떤 진행하는 과정에서 좀 열정이 식었고 사회적으로도 여러 가지 지탄받고 또 농공단지협의회하고 서로 협력 관계가 돼야 되는데 굉장히 불편한 관계가 됐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기 때문에 사무실도 지금 현재 나간 상황 아닙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도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제가 처음 여기 와서 만났던 기업인이 김형구 회장님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형구 회장님을 통해서 저희가 사실은 농공단지협의회 분들도 만났고 그분들을 만나면서 사실 들었던 생각이 경제진흥원 지원사업이 너무 안 알려졌구나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던 일인데 이 일이 이렇게 돼서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종열 위원  예. 지금 아까 절차에 대해서도 잠깐 말씀을 했고 본 위원이 또 자료를 요청을 했는데, 사실 이것이 되려면 내부적으로 여기 임원들하고 광고의 효과라든가 이런 것을 충분히 숙의를 하고,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다음에 또 우리 경제진흥원에 수탁사업들이 많으니까 이것을 좀 알려서 효과를 좀 내기 위해서 이런 숙의를 거쳐서 했으면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원장님이 거의 주도적으로 독단적으로 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제가 일정 부분 좀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주도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리고 이것이 진행이 되면 충분히 내부적으로 논의가 돼야 될 부분이고 그다음에 최소한 우리 도에 또 시설부를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에 최소한… 이게 중소벤처기업과가 우리 담당 주무과죠? 과라든가 그다음에 우리 상임위 정도에서 이게 보고가 돼야 될 사항인데 그런 절차적인 부분에서도 무시됐어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제가 잘 몰랐습니다. 부족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앞으로 원장님, 이미 개인 간의 현대ITC와 김형구 HK 대표하고 대법원 판결까지 났는데 앞으로 여기에서 대안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직은 사실 지금은 소유권이 누구한테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제안을 받지도 못한 상태라서 검토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제안이 오면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하고 도에 상의도 드리고 기획경제위원회에도 보고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대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는 HK 대표이사 김형구 씨는 경제진흥원에서 이것을 맡아야 되는 게 아니냐 이렇게 3심까지 오고 간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한테 한번 제안을 하셨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협의가 들어온 거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안을 했지만 저희가 변호사를 통해서 알아보니까 김형구 씨가 소유권을 안 가지고 있다고 해서, 소유권을 가지지 않은 사람의 제안은 의미가 없다고 해서 저희가 변호사 자문을 거쳐서 일단 저희 내부에 어떤 검토는 중단을 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전체 액수 중에 부가세까지 포함해서 한 3억 800만 원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그 HK법인이 40% 정도 지분을 하고 나머지 잔금 60% 남았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재산이 누구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잔금을 다 지불하면 김형구 회장 것이지만 지금 잔금이 지불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종열 위원  현대ITC 것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현대ITC 것이라고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여기 경제진흥원은 주인이 아니고 지금 현재 아무것도 없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는 옥상 공간을 사실은 임대해 준, 임대…
이종열 위원  임대를 해 줬지만 임대료를 지금 못 받고 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죠. 그것은 지금 송사 중이라서 송사가 끝난 상태에는 저희가 철거라든가…
이종열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정상적으로 하면 임대료를 받고 또 경제진흥원에서는 광고할 일이 있으면 한 구좌를 하든지, 두 구좌를 하든지 광고를 정상적으로 집행을 했으면 또 이 부분이 문제가 좀 수월하게 풀리는데, 월세를 받지 않고 구좌만 그것을 받는 것으로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지금 형성되는 거예요. 인정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좀 부족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혹시 그러면 HK에서 공문이 오고, 주고받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중소벤처기업과하고 혹시 협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경제진흥원이 맡으라는 부분에서?
이종열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왔다는 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협의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형구 회장이 소유권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 내부적으로 중단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협의는 못 드렸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참 정말 우리 의원 입장에서 보면 원장님이 이 단추를 처음부터 끼울 때부터, 지금 현재 출구가 없어요. 그렇죠? 해결 방안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죠? 김형구 HK 사장이 포기 안 한다면 결국은 경제진흥원에서 맡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것은 좀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고민을 하는 게 아니고 지금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현대ITC에서 철거를 해 가지도 않을 것이고. 이미 김형구가 돈을 걸었기 때문에 자기 재산이라고 해서 LED 간판을 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김형구가 결국은 포기를 하고 보증금 2000만 원 건 것 철거를 경제진흥원에서 알아서 하라든가 아니면 경제진흥원에서 인수해서 경제진흥원 자체에서 운영하라든가 둘 중의 방법밖에 안 나오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원장님은 지금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마무리를 하려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개인적으로, 저는 저희가 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경제진흥원이 그런 옥외광고를, 사실은 그러니까 사익을 가지고 운영하기에는 법적으로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게 되면 순수하게 저희가 공익 목적으로 해야 되는데 저희가 보니까 이게 한 달에 한 500만 원 정도 전기세가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제진흥원한테 그렇게 했을 때 한 6억 정도의 사실은… 아니, 1년에 6000만 원 정도의 부담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가령 김형구 회장이 어떤 조건으로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좀 저희의 방향이 지금 결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예 철거를 요구를 하든가 아니면 정말로 적절한 조건이라고 하면 저희가 한번 내부 협의를 거치고 도와 협의를 하고 보고를 거쳐서 한번 검토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어쨌든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수탁사업을 해서 연간 한 35억 정도 수익을 지금 내고 있는데, 그렇죠? 내고 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종열 위원  여기 자료 보면 수수료가 그 정도 나와요. 하여튼 이것을 어쨌든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는데 혹시 위원장님, 중소벤처기업과 주무과장인 이강학 과장 이야기를 한번 좀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는데 우리 이종열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조금 이제 마무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것 2개 여기 마무리를 하고 나중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그러니까 다른 위원님들도 계시니까 지금 좀 마무리를.
이종열 위원  예.
○일자리경제실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입니다.
  지금 사실 이 관계가 저희들도 처음에 그렇게 되고 나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대두되고 나서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이 저희들도 찾아왔고 중간에 협의도 조금은 해 봤는데 이종열 위원님 말씀처럼 지금 이게 특별히, 저희들이 지금까지 이런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나름대로 지금 분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여기 전창록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실질적으로 경제진흥원에서 한다고 했을 때 이것은 법적 검토까지도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받은 후에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죠. 절차를 무시했죠?
○일자리경제실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그런 면은 저희들하고 협의는 사실 없었다는 말씀…
이종열 위원  그리고 이근식 본부장님.
○본부장 이근식  예, 경제진흥원 본부장 이근식입니다.
이종열 위원  앉아서 답변하세요.
  본부장님. 
○본부장 이근식  예.
이종열 위원  여기 본부장으로 오시기 전에 중소벤처기업과장 하셨죠?
○본부장 이근식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도의 사정이나 우리 경제진흥원 사정을 잘 아실 건데 지금 이렇게 진행된 과정에 본부장님 역할은 없습니까?
○본부장 이근식  제가 오고 법정 부분이 있어 가지고 지금까지는 법정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가지고 변호사하고 계속 업무 협의를 했고, 지금 현 상태에서는 아직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소유권 부분이 있어 가지고…
이종열 위원  아니 아니, 소유권 부분이 아니고 이 사업이 당초에 입안되고 시작이 될 때 과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본부장으로서 봤을 때 원장님께서 이렇게 이렇게 옥외광고물을 하려고 하면 “원장님, 저도 봤을 때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이런 절차를 밟아야 된다.” 그런 이야기 안 했어요?
○본부장 이근식  제가 ’20년도 4월 달에 왔는데 이미 이 내용은 진행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또 제가 제일 처음에 와서는 이게 법정으로 가기 전에는 이 내용을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잠깐만요. 지금… 마무리하겠습니다.
  옥외광고 사업자 등록이 3월 5일 날 됐고, 임대차 계약이 9월 달에 됐습니다. 본부장님이 5월 달에 오셨잖아요. 진행형이잖아요. 
○본부장 이근식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현 과장으로서 바로 이런 자리에 옮겼으면 이런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이야기를 했어야죠. 인정하십니까?
○본부장 이근식  예.
이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이 옥외광고물 관련돼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나 보충질의가 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관련된 내용으로는 이춘우 위원님 그리고 김상헌 위원님, 박채아 위원님. 
  관련된 것 아닙니까? 
  그럼 관련된 내용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작년에 아마 이춘우 위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이춘우 위원님께 먼저 발언 기회를 드려도… 
  김상헌 위원님, 양보해 주시겠습니까?
  예, 이춘우 위원님 그럼 먼저 질의를 하십시오.
이춘우 위원  예.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춘우 위원  앞서 우리 존경하는 이종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원장님, 잘못하시면 큰일 날 어떤 그런 발언을 하고 계셨는데.
  현대ITC와 김형구 회장, 지금 두 분 송사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기본적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춘우 위원  명확하게 아셔야 되는 게, 그 두 분 송사에 원장님이 잘못한 것은 당초에 워딩을 잘못 하신 거예요. 오셔 가지고 이런 이런 사업도 해 보고 싶다, 아니면 뭐 할 의향이 있느냐. 이것을 정상적으로 도와 협의를 해서 진행을 했다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원장님이 독단적으로 그 사업을 진행을 하다 보니까 또한 세 분이 다 전혀 모르는 분들이에요. 옥외광고판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나 또 사업 구조나 또 수익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모르고, 좀 크다 싶어서 이렇게 들어온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김형구 회장하고 현대ITC하고 두 분에서 해결이 돼야 그다음에 우리 도에서 나서야 됩니다, 경제진흥원에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특히나 원장님 같은 경우는 앞서 이종열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도의회에서 지금 책임질 소지는 전혀 없습니다. 원장님께서 도의적인 책임은 있죠. 특히나 여기 임원들, 간부님들께서 전혀 그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고 이근식 본부장도 모르고 계셨다 하니까,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원장님, 맞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제가 부족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추후에 대법원까지 판례가 났으니까 저 부분에 대해서 무슨 예산으로 할 건지 그 부분도 틀림없이 법적으로 봐줘야 됩니다. 이강학 과장님 말씀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보증금, 철거 비용 받은 것 2000만 원 내에서 해결할 수 있으면 해야 되지 여기 경제진흥원에서 수익 난 것 가지고 할 수 있습니까? 막상 할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없습니다. 저희 이사회를 다 거쳐야 되고, 안 됩니다.
이춘우 위원  발언을 하실 때 정확하게 아시고, 저희들 상임위에서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부분에 명확하게 생각을 하셔 가지고 그렇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춘우 위원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만 지금 코멘트를 하신 거죠? 다른 질의는 추가적으로 다음 번에 하시는 거죠?
이춘우 위원  이어서 할까요?
○위원장 배진석  아니요, 여기 관련된 것 먼저 다 정리를 하시죠. 그리고 김상헌 위원님 아까 관련된 내용에…
김상헌 위원  아니요, 아니요.
○위원장 배진석  없습니까, 다른 내용입니까?
김상헌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이 옥외광고물에 대해서 혹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그러면 이것은 일단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춘우 위원님 방금 여기 이어서 한 3분 쓰셨으니까 나머지 한 7분… 
이춘우 위원  예, 한 7분간에 걸쳐서… 우리 김상헌 위원님 고맙습니다.
  저희들 집행잔액 부분에 원장님, 제가 간략하게 좀 하겠습니다.
  지금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하고 올해 1억 5000에서 4억으로 좀 증액해서, 지원 대상이 좀 증액됐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집행잔액이 작년 2020년도 41억, 올해 18억 정도 남아 있는데 연말까지 다 사용할 수 있습니까? 집행잔액에 대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일단 제 판단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한 번 더 이 사항을 좀 소상하게 알고 있는 우리 팀장이 좀 대답을 해도 될까요?
이춘우 위원  팀장 누구시죠? 간략하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소상공인지원팀 팀장 김일호입니다.
  올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작년에 매출 한도가 1억 5000 이하였는데 4억으로 확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최저 금액 지원도 3만 원으로 해서 사업 시행이 됐는데 지금 10월 말까지 해서 접수가 완료가 된 상태에서 최종 집행까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이고, 잔여 예산의 일부 좀 남는 부분들은 올해 1억 5000에서 4억으로 매출 한도를 증액하니까 1억 5000 초과해서 4억까지의 점포들이 전체 중에 약 15% 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면 집행액이 더 늘어나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이유를 분석해 본 결과로서는 아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작년 사이부터 해서 올해까지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약 20% 정도 되는 걸로 추산되는 부분이 있고. 해서 올해 175억 정도 예산 집행해서 마무리되는 형태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춘우 위원  원장님. 이게 지역 소상공인들, 경제진흥원의 모토가 소상공인들 혜택이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다수의 도민들이 또 다수의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경제진흥원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춘우 위원  즉 이런 부분이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추후에 저희들 행감 때마다 아니면 의회 열릴 때마다 이야기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입니다. 경제진흥원에서 뭘 해야 될지를 조금은 생각을 해 주시는 게 맞지 않나 이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리고 수탁사업, 지금 해마다 수탁사업이 조금씩 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래서 지금 수탁사업을 하는 비율하고 경제진흥원에서 자체 사업을 꺼내 가지고 하는 비율하고 그 비율 혹시 있습니까?
  자체 사업 없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자체 사업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3억 정도 됩니다.
이춘우 위원  저희들 2018년도 전창록 원장님 오시고 또 대기업 출신이고 어떤 기대치를 많이 갖고 있었는데 사실은 대기업에서 원장님께서 갖고 있던 어떤 노하우나 이런 부분을 우리 경제진흥원에 오셔 가지고 접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갖고 있던 것을 조금은 소상공인들, 자영업자, 경북의 경제진흥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 이런 부분이 미미하다. 경제진흥원이 위수탁만 받아 가지고 그렇게 사업을 하다 보면 어떻게 됩니까? 여기 직원분들이 전부 다 수동적이 됩니다. 있는 것, 물론 도도 문제가 있고 경제진흥원에 위탁, 수탁을 주기 전에 경제진흥원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일정 부분 마련해 놓고 비율을 5 대 5나 아니면 6 대 4나 이렇게 가줘야 되는데, 인력도 부족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많이 부족합니다.
이춘우 위원  지금 여기 계약직들 보니까 계약직들 굉장히 많던데 이 계약직들이 단순… 표현이 이상합니다마는 단순 노동이나 쉽게 말하면 단순 업무만 보고 이렇게 되면 경제진흥원이 활성화됩니까? 안 되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비율 자체가 지금 안 맞다, 비율 자체가.
  이런 부분은 원장님, 좀 관심 있게 보셔야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지적하신 사항 좀 유념하고 저희가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리고 작년 행감 때 중장기 전략 수립하시라 그랬는데 똑같은 맥락입니다. 안 돼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작년 행감 끝나고 저희가 사회적 가치 마스터플랜도 짰고, 그다음에 올 초에 3개년 계획도 잡았고 그다음에 연말쯤 되면 다시 한번 우리 기업인들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가지고 외주를 좀 줘서 다시 한번…
이춘우 위원  용역 줬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춘우 위원  그 용역 결과 나왔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사회적 가치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는 나왔고요. 저희 3개년 계획은 올 초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짰고 그다음에 이제 다시 한번 계획을 바탕으로 해서 용역을 줄 생각입니다.
이춘우 위원  그럼 원장님, 지금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는데 앞으로 경제진흥원이 어떻게 가야 됩니까? 한 30초 정도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는 경제진흥원이 좀 연결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경제진흥원의 자체적인 역량도 부족하고 많이 그렇기 때문에 외부의 훌륭한 조직들, 훌륭한 기관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연결을 하는 기관으로서 연결의 허브로서 경제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이춘우 위원  아직도 원장님 대기업 마인드를 못 버리고 있는데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에서 위수탁 받는 사업과 경제진흥원에서 자립할 수 있는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 왜? 경제진흥원에서 해야 할 사업이 무궁무진합니다. 여기 지금 각 실·국에서 받아서 하는 사업, 여기 책자에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도에서 자체적으로 해도 되는 걸 이쪽으로 다 맡겨 놓았어요. 도에서 해도 되는 부분을. 그런데 그걸 경제진흥원 ‘아, 우리는 자체적으로 이런 이런 사업을 올해는 하겠다.’ 이렇게 해서 지역민하고 같이 정말 택틱(tactic)이라도, 또 필요한 부분은 누구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겠다. 이 생각이 없기 때문에 다 넘어오는 거예요. 자체사업이 없지 않습니까? 이 경제진흥원에서 3억 자체사업을 비용을 가지고 한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특히나 시·군하고 연계된 것 한 개도 없어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닙니다. 저희가 지금 수탁사업 중에서…
이춘우 위원  수탁사업 말고 경제진흥원에서 자체적으로 시·군과 연계해서 맞춤형으로 이 시는 뭘 하겠다, 저 군은 뭘 하겠다. 이런 부분을, 최소한 작년부터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이 그런 계획을 좀 잡아라. 또 인력이 모자라면 인력 충원을 해 달라고 계속 노크를 하셔야 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면 가지고 있는 인력 가지고도 최대한 좀 활용해서 성과를 내고 나면 도에서 인력 안 주겠습니까? 더 줍니다. 하지만 도에서 보는 것은 현재 인원 가지고도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안 주는 겁니다.
  시·군에 경제진흥원에 자체 하는 게 있습니까? 없지요? 위수탁 말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안동시에서 하고 있는 신사업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있습니다. 그게 국비사업 8억 원짜리인데 국비다 보니까 사실은 운영비도 안 나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자체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크게 보면 경제진흥원이 이익이 많이 나는 것 같지만 저희가 작년 기준으로 보니까 수수료를 3.6%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보면, 최근 3년간 보면 4억, 7억, 9억 해서 누적을 한 20억 정도 저희가 사실은…
이춘우 위원  원장님 알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행감자료에는 시·군하고 어떤 연결이 되어서 하는 것은 별로 없다, 한 말씀 드리고요.
  대구 ‘실라리안’ 판매장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대구 실라리안 판매장은 도하고 협의를 거치고 실라리안 임원진들하고 협의를 해서 매장을 폐쇄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폐쇄를 한 겁니까? 폐업을 한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폐쇄를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폐쇄를 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원래 실라리안 매장 자체가 판매 중심 매장인데 소비자들의 행태가 온라인으로 넘어가니까 오프라인 판매 매장을 운영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춘우 위원  그 건물이 누구 것이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도의 것입니다. 경상북도 소유입니다.
이춘우 위원  그것 지금 뭘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경상북도에서 매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매각을 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춘우 위원  어디 중소기업벤처과 것입니까?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관리는 저희들이…
이춘우 위원  그래 그게 어디 것이죠?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경상북도.
이춘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걸 매각하고, 절차는 어디에서 밟은 거예요?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저희들이 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마이크 켜시고 이강학 과장님, 일어나셔서 성함하고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입니다.
  실라리안 매장은 저희들이, 전체적으로는 경상북도 재산이고 관리부서는 저희들 중소벤처과에 있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에 지적이 있어서 그대로 두는 것보다는 오히려 매각하는 게 좋겠다 해서 저희들 절차를 이행해서 매각을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매각했으면서 매각할 때 저희들한테 결과나 이런 걸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까, 상임위에?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저희들 이것 매각했다고 위원장님하고 이쪽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춘우 위원  나는 그것 듣는 게 처음인데. 과장님 의회에 만날 오시면서, 그것 언제 매각했지요?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9월에 최종 매각을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최소한 의회 열리면 과장님, 매각을 했으면 매각을 했다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저는 전번 주에도 그 앞을 지나가면서 거기에 폐업을 하거나 지금 장사를 안 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매각했다는 이야기를 오늘 처음 듣습니다.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앞앞이 다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그건 저희들이 좀 소홀한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상임위를 보는 시각 자체가 과장님, 과장님이 필요하고 과에 필요하고 이런 것만 말씀하지 마시고 공유를 하셔야 합니다.
  얼마에 매각했습니까?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42억 정도에 매각이 되었습니다.
이춘우 위원  참…
  위원장님, 이것 정식적으로, 일자리경제실장 오늘 안 오시지요? 
○일자리경제실중소기업벤처과장 이강학  나중에 오후에 오십니다.
이춘우 위원  오후에 오면 그때 내가 새로 묻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춘우 위원  그리고…
○위원장 배진석  질의 계속하십시오.
이춘우 위원  앉으십시오.
  전창록 원장님, 경제진흥원의 간부직원들 하고 상의하에 작은 것이라도 같이 하셔야 밑에 직원들, 또 간부직원분들은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그럼 그 간부직원들이 또 밑에 직원들하고 협의를 합니다. 이게 독단적으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명심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최소한 여기 본부장님, 그리고 단장님들, 실장님, 강소기업육성실장님, 일자리산업실장님, 전체 다 내용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돌아가는 걸 자기 실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모르고 있고 여기 원장님은 원장님 따로, 본부장은 본부장 따로, 실장 따로, 이것 무슨, 뭐가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원장님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요.
  최종적으로 원장님 앞으로 1년간, 1년 남으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1년 남으셨으면 정말 좀 바꾸어놓고 가 주시길 내가 한 번 더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잠시만, 아까 김상헌 위원님이 먼저 손을 드셨는데, 우리 박영서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박영서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박영서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수고하십니다. 저 문경 출신 박영선 위원입니다.
  원장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목적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한다고 여기 목적이 되어 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제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원장님, 우리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하라고 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말씀하셨습니다.
박영서 위원  방문한 적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지난번에 말씀하셔서 저희가 중소기업중앙회도 방문을 했고 또 중소기업중앙회 회의를 할 때 저희 지원사업들을 한번 설명했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그 중소기업중앙회 내가 회의를 가는데.
  잘 들어보십시오,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영서 위원  우리의 목적은 정말 도내 중소기업하고 소상공인을 위해서 만들어진 재단이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럼 과연 우리 경제진흥원이 2021년도에 무엇을 했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직원 65명이 과연 무엇을 했을까? 참 어려운 시기에, 우리 65명의 인건비는 얼마 정도 됩니까, 월? 월 인건비 아시는 분 있으면, 아무도 없습니까? 월 인건비가 얼마 정도 나가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월 인건비가 한 2억 정도 나갑니다.
박영서 위원  2억? 그러면 1년에 한 25억 정도 나가겠네. 25억에서 30억 사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24억 정도 나갑니다.
박영서 위원  24억인데, 아니 또 상여금 이런 것 포함하면 30억 정도 되겠네, 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30억이란 큰돈을 써가면서 과연 무엇을 했는지 곰곰이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전 직원들이.
  그리고 제가 2021년도 평가에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맞도록 사업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 놓았는데 뭐 개편한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부족하지만…
박영서 위원  조직 개편한 적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조직개편 한 번 했었습니다, 3월에.
박영서 위원  3월에? 올 3월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영서 위원  해 보니까 어때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조직개편을 했던 가장 큰 것은 행복경제추진센터를 단으로 올려서 민생경제 지원을 좀 강화하고…
박영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추진 전략을 보니까 참 멋지게 해 놓았는데 과연 이거 하나라도 될지 내가 참으로 의문스럽고 원장님, 저는 다른 내용을 물어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참 안타까워서 내가 하는데 저는 여기 보면, 강소기업육성실장님한테 내가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직책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강소기업육성실장님.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입니다.
박영서 위원  경상북도의 강소기업을 얼마큼 육성을 했어요, 진흥원에서?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저희들 강소기업육성실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서 하고, 중에 프라이드 업체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박영서 위원  아, 잘 들어봐요. 나는 무슨 말이냐면, 강소기업을 만든다는 뜻 아니야, 이게. 강소기업육성실장은?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박영서 위원  2021년도에 몇 개 업체를 강소기업을 만들어줬어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이 6개사가 저희들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어디에서 누가 선정을 하는 거예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걸, 잘 들어봐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거의 다 중소기업중앙회에 위임을 해. 알아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박영서 위원  장관이 영천 사람이야. 그런데 이 모든 업무는 중소기업중앙회에 위임을 해.
  우리 강소기업육성실장님, 중소기업중앙회하고 협의한 적이 있습니까, 이런 내용을? 한 번도 없지요?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박영서 위원  몇 년 근무했어요, 거기?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저는 2015년도부터…
박영서 위원  그래 2015년부터 단 한 번도 중소기업중앙회하고 상의한 적도 없어, 어떻게 하면 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런 문제도.
  똑같아. 일자리산업실장님, 그리고 경북행복경제지원단장, 이런 분들 정말 중소기업이 원하는 게 뭔지, 정말 소상공인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책상에 앉아 있으면 돼요? 안 되지. 맞지 않습니까?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냥 원장이 잘못한 게 있을까 이런 거 꼬투리나 잡을 생각하지 말고 정말 본부장급 이하 전부 다가 어려운 기업이 있는지 현장을 뛰어다녀가면서 일을 해야지 사무실 가만있으면 누가 어떻게 알아요, 이 내용을. 제가 이 감사자료를 저도 집에서 죽 보니까 참 가관이더라고. 나도 해, 이거 하려면.
  지금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뭔지 우리 중소기업들한테 방문을 하고 해보고,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예 경제진흥원을 소상공인 전문재단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냥. 중소기업에 관심을 두지 말라니까. 뭘 알아요? 중소기업에 대해서.
  일자리 창출도 경상북도의 중소기업에 일자리 평균 나이가 몇 살 같아요? 우리 경상북도에 근무하는 사람, 중소기업의 평균 나이?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한 40대 초반 정도에…
박영서 위원  40대 초반?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예.
박영서 위원  평균 나이가 50이 넘어요. 뭘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잖아. 경상북도 중소기업 평균 나이가 50이 넘어요. 뭘 일자리를 창출해. 말로만 하지.
  진흥원에서 일자리종합센터장님, 어느 분입니까? 
○일자리산업실장 이병철  일자리종합센터장 이병철입니다.
박영서 위원  센터장님, 우리 중소기업에 일자리 창출해 주면서 지원해 준 적이 있습니까?
○일자리산업실장 이병철  지금 현재 저희들은 7개 사업을 크게 약 20억쯤 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청년부분은 고졸 청년, 그다음에 청년일자리 사업, 그리고…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런 이야기할 것 없고, 그것은 형식적이야. 정말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해. 경상북도에 대기업이 몇 군데 돼요? 거의 없어. 기존 중소기업의 일자리 인원이 필요한 데 사람이 없어. 그럼 뭘 해야 돼?
○일자리종합실장 이병철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가만히 뭐 형식적으로 계획을 뭐 하니 하지 말고 정말 그 중소기업에 필요한 일자리가 뭔지, 왜 필요한지, 청소년들이 정말 그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싶은 이런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해. 그런데 어려워, 그게.
  그래서 저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정말 소상공인 위주로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올해 코로나 때문에 참 어려운 소상공인이 많아요. 소상공인이란 혼자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직원 한두 명 데리고. 그런 사람을 도와주세요, 제발. 뭐 중소기업을 도와준다는 말 하지 말고 강소기업 육성하지 말고, 말로만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제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음에 도의원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정말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은 여기 뭐지, 우리 신용보증재단도 있지요, 밑에. 그분들이 해도 돼. 재단에서,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일자리 이런 걸 자꾸 이야기하지 말라니까, 말로만.
  정말 필요한 우리 소상공인들, 정말 필요한 예산을 소상공인한테 도와주라 이거야, 참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한테. 중소기업을 도와주겠다 이런 생각하지 말고. 
  중소기업은요, 잘 아셔야 합니다. 근무여건이 참으로 어려워요. 그런데 젊은 일꾼들이 안 와. 거의 대부분 30% 이상이 외국인이야. 그런데 외국인도 지금 안 와. 인력 송출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십니까? 우리 일자리산업실장님, 내용?
○일자리산업실장 이병철  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외국인들 데리고 오는 일을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사에서 다 해. 내가 중소기업을 하면, 사람이 필요하면 젊은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데려와. 그 일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요.
  지금 우리 경상북도 중소기업 한번 다녀보십시오. 30% 이상이 외국인이야. 그런데 그 인원도 지금 못 구해. 그리고 그 인원도 오면 한 2년 있으면 거의 대부분 다 경기도나 서울로 가, 지방에 안 있고.
  그런 내용들을 좀 아시고 도와준다는 이런 이야기를 하라 말이야, 제발. 내용도 모르면서 뭐 일을, 사무 일을 해. 일자리 젊은 청소년은 안 와. 그런데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해서 청소년들의 일자리를 구해준다고 그래. 평균 나이가 50이 넘어요.
  그런 방향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이런 걸 생각하라고. 아시겠죠? 일자리센터장하고 강소기업육성실장님.
○일자리산업실장 이병철  예, 알겠습니다.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무쪼록 우리 경제진흥원이 업무를 바꾸어가면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소상공인 위주로. 아시겠습니까,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남아있는 임기동안 우리 경상북도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깊이 좀 깨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채아 위원님, 양보하시겠습니까?
박채아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오늘 아주 많이 준비해 오신 것 같은데 기대를 많이 하고 있겠습니다.
  우리 김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포항 출신 김상헌 위원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자료요구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금 아까 3월에 조직개편 하셨다고 했는데 5월에 조직개편에 대해서 용역을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결과가 나왔는지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자료는 좀 빨리 제출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먹깨비 홍보에 관련해서 원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그러니까 먹깨비 운영이나 개발 이런 것은 먹깨비 측에서 하고 먹깨비 홍보를 지금 경제진흥원에서 맡아서 하는 게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홍보도 기본적으로는 먹깨비에서 하고 저희는 먹깨비 쪽에다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초의 플래카드 붙이는 부분만 저희가 진행했었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홍보도 도에서 안 하고 모든 것을 먹깨비에서 한다. 이렇게 바라보고 계신 건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크게 보면 도하고 저희 경제진흥원이 먹깨비 측하고 끊임없이 미팅을 통해서 홍보방향이라든가 전략에 대해서 조율은 하지만 실체적인 집행기관은 먹깨비로 되어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실질적인 집행기관이라는 게 뭐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러니까 비용을 집행하고…
김상헌 위원  비용을 어떻게 준다는 거지요? 예산을 들여서 비용을 먹깨비 측에 준다는 건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죠. 가령 쿠폰비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김상헌 위원  쿠폰비용 말고 그러면 여기에서 했던, 지금 저한테 자료 줬던 도의 직접비 사업홍보 이 자료 지금 원장님한테 하나 줘보세요.
  저는 이 먹깨비가 활성화가 안 되어서 굉장히 걱정이 많았는데, 그리고 제가 이렇게 경제진흥원이라든가 민생경제과에 이야기하면서도 늘 이렇게 일 하시는데 혹시라도 불편할까봐, 혹시라도 잘못된 이야기가 전달되어서 홍보방향이나 이런 것이 왜곡될까 싶어서 굉장히 걱정하면서 조심조심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오늘 여기 보니까 완전히 저는 먹깨비 홍보가 아닌 이게 광고 포스트잇하고 메모지 이런 데 예산이 1980만 원이나 쓰였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되는 거예요? 가로등 배너가 1760만 원 쓰였다는 거예요. 가로등 배너 이것 뭔지 아세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가로등에…
김상헌 위원  가로등에 다는 것이지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이 가로등에 다는 것도 400장 정도 달은 것 같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400장 중에 경북 전체를 따지면, 포항이나 다른 지역에 따지면 몇 장 정도 될 것 같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러니까 400장 중에서 나머지 지역이 몇 장이냐는 질의이신 건지?
김상헌 위원  그렇죠. 400장 중에 포항으로 치면 100장 정도 몫이 와 있는 것 같아요. 그 포항 넓은 지역에 100장 정도 깔려 있으면 이게 과연 표시가 날까요? 표시도 안 나는데 이 중 또 한 60장밖에 안 달린 거예요. 40장은 온 데 간 데가 없단 말입니다.
  그리고 원장님, 여기 이것 지금 가맹점 모집 전 단계 홍보스티커, 포스터, 가로등 배너, 오프너, 누구랑, 혼자 결정을 하시는 건가요? 누가 이것 결정하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하고 기본적으로는 아까도 이야기했던 먹깨비 쪽하고 도하고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이게 지금 먹깨비가 여기 들어와서 협의를 했으면 이렇게 홍보를 안 했을 것 같은데, 도는 어디 민생경제과에서 이렇게 협의하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민생경제과에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민생경제과에서 협의를 하시면 원장님은 이 협의과정에 전혀 참여를 안 하시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도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참여하시는데 대기업 출신인 분이 전단지, 배너, 포스트잇 이런 걸로 홍보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이게 이제 물론 고객을 생각하면 주로 SNS 마케팅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다만 초기에는 어쨌든 런칭하면서 붐업도 해야 하고 지자체 측면에서 좀 알린다는…
김상헌 위원  붐업을 해서 포스트잇 5000장, 메모지 5000장, 1900만 원 돈, 2000만 원 들여서 이 메모지 1장이라도 가지고 계시는지, 나는 이 메모지 한 번도 못 봤는데요? 배너광고는 이게 금액을 따지면 400개인데 하나에 4만 4000원이에요. 밑에 보면 다른 현수막은 사이즈가 더 큰데 4만 원밖에 안 하는데.
  그러니까 이런 홍보가 집중되어야 할 이런 부분에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홍보에 대한 ‘홍’ 자도 시작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지금 총예산이 7억 정도 있는데 7억 중에 8342만 7000원인가 쓰인 것 같아요. 한 10% 쓰이고 한 90% 정도 남은 것 같아요. 이런 것도 왜 이렇게 남아있는 거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지금 7억 중에서 이건 순수 홍보비고 나머지 남은 건 저희가 쿠폰으로 지금 쓰고 남은 겁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얼마 안 되는 홍보비를 최소한 알뜰하게 홍보에 집중해서 써야지 이건 현수막이나 포스트잇 제작하는 사람만 배불리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이게 홍보가 돼요?
  SNS에 대한 홍보비용은 SNS 홍보 50만 원, SNS 내용 디자인 69만 3000원, 109만 몇천 원과 119만 원, 120만 원? 아니 그런데 홍보를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가 있는 거예요? 이렇게 홍보를 안 하면서 이게 무슨 홍보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는지 나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러면 먹깨비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돈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제대로 된 방향을 틀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내 돈 아니라고 이렇게 뭐 포스트잇, 가로등 배너, 오프너, 티셔츠 20장, 티셔츠 20장 만들어서 이것 어디다 쓴다는 건데요? 
  아니 먹깨비 홍보하는 데만 이 정도밖에 실력을 발휘 못할 것 같으면 이건 대기업 출신 원장님이 오셔서 뭘 하신다는 건지 나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숫자가 안 늘어난다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여기에서 움직여주지 않는데 숫자가 늘어날 수 있겠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홍보 방향에 대해서는 저희도 반성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 내가 누차 이야기를 드린 것 같아요. 홍보는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마다 그게 피드백 되어서 들어오는데 한 1, 2주 넘어 걸려요. 지금도 SNS, 인스타라든가 페이스북에 그것 광고 좀 넣으라 했을 때 그 광고 한두 번 그때 겨우 겨우 겨우 어떻게 하나 올라오는 것 그 뒤에는 또 없잖아요. 아니 돈을 쓸 데 없는데 이런 데 써버리고 나니까 돈을 쓸 수가 없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맞습니다. 저희가 이 홍보 방향에 대해서는 좀 반성을 해야 할…
김상헌 위원  아니 홍보 방향을 9월 9일에 그랜드 오픈 해서 11월 5일에 소상공인의 날 하는데 그러면 언제 신경 쓰겠다는 건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니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사실은 지금 배달앱 관련해서 가장 잘하고 있는 데가 경기도의 ‘배달특급’입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경기도에 가장 잘하고 있는 게 배달특급인데 경기도에 있는 벤치마킹을 하거나 경기도에서 어떻게 홍보를 했는지 경기도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는 어떻게 하는지 그런 것에 대한 자료는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조사한 자료, 조사는 했습니다. 저희가 공유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지금 먹깨비의 어떤 홍보의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깨비를 알고 있고 최근에 저희가…
김상헌 위원  아니 먹깨비가 각자의 역할에서 배달을, 먹깨비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먹깨비 측에서 하고 홍보는 도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민관협력형 앱이라고 하는 건데, 그러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해줘야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도에서 정말로 최선을 다한다 해서 이 먹깨비의 회원 수가 늘어날까요? 도에서 정말로 수많은 예산을 들인다 해서 먹깨비가 배달의 민족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먹깨비가 존재하는 이유만으로 배달의 민족이라든지 다른 앱, 요기요, 쿠팡이츠, 이런 것들의 발목을 잡고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끔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 먹깨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끔, 어느 정도 사람들이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 원장님은 이 먹깨비 홍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먹깨비 홍보에 대해서 자꾸 이렇게 먹깨비 측으로 밀어버리지요. 그러면 민간앱이지, 민간앱에 왜 도가 여기서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겁니까? 서로 역할을 딱 분담해서 앱 운영과 앱 개발은 먹깨비에서 하고 홍보는 도에서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게 경북형 공공앱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은 모르겠습니다. 뭣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사업 홍보, 이것 직접 예산 집행되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여기 이것 하시는 분이 누군지 보니까, S인쇄기획인 것 같은데 이분에 대해서도 한번 제가 말씀은 드렸어요. 다 잘했겠지만 그날따라 유독 그랬겠지만, 그날따라 유독 그랬으면 이 이후에는 뭔가 책임이라든가 이런 게 같이 돼야지. 분명 30개를 누락시키고, 30개 누락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그 업체를 쓰는 것은 30개 누락되면 1개 4만 4000원이면 돈이 132만 원인데 이런 사업 하나에 132만 원 나중에 자기들 30개 모자라서 늦게 내려와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음에 또 일을 주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사실은…
김상헌 위원  아니, 그런데 내가 하나만 물어볼게요.
  그럼 먹깨비 홍보에 대해서 회의는 한번 하신 적이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항상 먹깨비 회의를 할 때 앞 단에서는 우리가 홍보를 어떻게 할 거냐 하는 회의들을 하고 같이 시작을 합니다, 전체 회의에서도.
김상헌 위원  먹깨비 사장을 내가 우연찮게 포항에서 경제진흥원 3층인가 거기서 회의할 때 처음 뵀는데 그분은 이런 배너나 이런 현수막 이런 것에 대한 그런 주장하실 분이 아닌 것 같던데.
  그러면 이것 처음 초창기에 붐 업 할 때 썼던 이 예산이면 그 뒤에는 전혀 홍보가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냥 쿠폰을 발행해서 저기 먹깨비 측에 보낸다는 것 외에 다른 홍보는 없는 거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최근에 저희가 먹깨비가 사실은 일 2300건 정도인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소상공인의 날 기념해서 저희가 쿠폰을 발행했더니 5000건, 6000건, 7000건으로 뛰는 것을 보고. 더군다나 지금 먹깨비 고객 중에서 두 번 이상 주문한 사람이 60%, 세 번 이상 방문한 사람이 30%이기 때문에, 문제는 사실은 가입자가 저희가 한 1만 20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가입자를 더 늘리는 것보다는 기존 가입자들이 좀 더 많이 주문하게끔 하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홍보보다는 쿠폰 발행이라든가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김상헌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쿠폰을 계속해서 발행하는데 지금 돈이 얼마만큼 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쿠폰 발행하는 데 보니까 3000만 원씩 이렇게 드네요, 그렇죠? 매번 쿠폰 발행할 때마다 3000만 원씩 드는데 이것을 언제까지 끝도 없이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럼 3000만 원 들면,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잖아요. 최신형 핸드폰 100대, 전기차 2대 등 이렇게 해서 한 달 동안 그 주문한 사람, 많이 주문한 사람한테 주든가, 안 그러면 주문한 사람들한테 준다 이렇게 확실한 이벤트를 걸어야지, 어정쩡한 이벤트 쿠폰에 계속 의존하면 쿠폰 발행 끝이면 이것 되겠습니까? 사람들이 정말 혹할 만한 이벤트, 혹할 만한 이것을 걸어서 가줘야 되는 것이지, 이것 늘 이렇게 딸려가듯이 쿠폰만 발행해서 이렇게 조금씩 당겨서 이것 쿠폰 받아 가면 안 들어오고 이렇게 하는 것 지금 보셨잖아요. 쿠폰 들어오니까 7000건, 평소에 1900건 들어오다가 쿠폰 발행하는 날 7039건이네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럼 쿠폰이라든가 이런 것에도 효과가 있으면 사람들이 내가 복권을 긁는 것처럼, 복권 산다 해서 당첨되는 것 아니지만 매번 사는 것처럼 매번 한 번씩 주문하게끔 확실한 이벤트를 걸어야 되는 것이지. 그런 것들에 대한 회의가 필요하고 논의가 필요한 거예요. 자꾸 이렇게 미루시고 나는 몰라라, 이것 쿠폰 이렇게 하시면 이 먹깨비 성공 못 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사실 첫 번째 회의 때 Z폴드3라든가 이런 것들 획기적인 것을 걸자고 얘기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회의 과정에서 이게 어쨌든 경상북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건데 우리 지역의 어떤 제품이라든가 이런 제품으로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
김상헌 위원  그것은 지금 옥상옥이 되는 건데, 우리 지역에 많이 팔아 주고 앱을 성공시키면 차후에 되는 건데. 그러면 우리 지역에 있는 어떤 걸, 우리 지역에 있는 제철소의 철근을 갖고 오실 거예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기획을 하면 되지 왜 이것을 돌아 돌아서 자꾸 가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제가 부족하고요. 허락하시면 한번 우리 담당 팀장의 생각도 같이 한번 들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김상헌 위원  팀장님 말씀하세요.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을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입니다.
  사실 9월 9일 날 정식으로 론칭을 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마케팅이, 이벤트가 프로모션이 같이 진행이 돼야 되고. 사실상 지금 현재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부분들은 기념할인 쿠폰 그다음에 토요일 쿠폰, 일요일 쿠폰, 재주문 쿠폰 이런 형태로 어쨌든 쿠폰이 어떤 마케팅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임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일 거라고 생각은 되고요. 위원님 말씀도… 
김상헌 위원  팀장님, 그러니까 그건 맞아요. 쿠폰이 지금 당장은 다른 어떤 수단을 쓰지 않잖아요, 쿠폰밖에 안 쓰잖아요. 다른 수단을 쓰면서 이 수단보다는 이 수단이 좋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쿠폰 하니까 쿠폰 하는 날 올라오잖아.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김상헌 위원  그러면 다른 것도 하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다가 아 쿠폰이 좀 더 낫구나, 쿠폰이 효과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게 맞는 것이지.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김상헌 위원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앱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쿠폰 발행하는 날 쭉 올라오면 쿠폰을 써야 된다, 이렇게 이게… 그럼 지금 혼자 생각하셔 가지고 이것을 하지 말고 이 배달앱을 이용하시거나 주변의 의견을 듣거나 이렇게 하셔야지. 지금 그것을 저는 대답이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앱에 대한 이용이나 앱에 대한 이런 것은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끌고 나가주셔야 되는데 그냥 업무라서 이것을 끌고 가시면 방법이 나오겠어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위원님 고견을 반영해서 명심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팀장님, 그럼 이 뭐야 전단지, 배너, 티셔츠 이것 만들어서 다 어디 갖다줬어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전단지는 시·군하고 시·군별에 있는 음식업중앙회, 각 시·군 지회 이런 쪽으로 갔고.
김상헌 위원  티셔츠 20장은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티셔츠 20장은 도하고 저희 진흥원에서 지사님하고 저희 원장님하고 해서 출근길 프로모션을 진행을 했었고. 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직원들하고.
김상헌 위원  포스트잇하고 메모장 5000장. 이것 포스트잇 메모지가 왜 이렇게 한 개당 1980원 정도 하는데 이런 게 있을 수 있나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그게 손글씨처럼 이렇게 그 가맹점으로 배부가 돼 가지고 손글씨처럼 ‘주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주문해 주세요.’ 이런 형태의 인쇄가 된 포스트잇이고, 가맹점으로 배포가 되고 음식이 배달될 때 포스트잇이 같이 나가는 형태입니다.
김상헌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조금 있다 자료가 오겠지만 이 홍보에 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드리든지, 좀 혼자만의 독단적 결정이라든가 팀장님 혼자만 하거나 이렇게 해서는 전혀 안 나올 것 같아요. 배달앱 이용하시는 직원들하고 앉아서 한번 논의를 해서 제대로 된 홍보 전략을 해야지, 쿠폰을 계속 발행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늘 안 될 수 있잖아요. 깊은 고민이 있어야 된다라는 마지막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홍보 계획 좀 체계적으로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알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드디어 제 차례가 왔네요. 엄청 기다렸는데.
○위원장 배진석  우리 조금 마이크를 더 가까이 해 주시고. 이 마스크 때문에 의사 전달이 잘 안 될 수 있으니까.
박채아 위원  예. 원장님,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감사합니다.
박채아 위원  대기업에서 오셔 가지고 정말 원장님에 대한 우리 위원님들과 도민들의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출자·출연기관들이 행정 절차나 그런 부분에서 사실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굉장히 고생하실 거라 생각하고. 처음 와서 내셨던 옥외 아이디어도 사실 어떻게 보면 성공만 했으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데 그 첫걸음부터 사실 삐걱대다 보니까 원장님께서 지금 아이디어를 내고 싶어도 적극적으로 못 내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장이 그러한 아이디어를 내면 본부장님부터 시작해서 간부들 그다음에 직원들이 그 절차들에 대해서 어떤 절차를 이행해야 된다. 그 부분을 원장님이 생각하실 게 아니라 실무진들이 해 줘야죠. 저 같은 경우에도 의회사무처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릅니다. 의회사무처에 의견을 내면 의회사무처에서 어떤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된다고 얘기를 해 주는 것이지. 
  그런데 본부장님, 원장님께서 저런 아이디어를 내셨으면 그러면 어떤 절차를 도청과 논의하고 그다음에 이사회는 어떻게 소집해 가지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된다 그런 절차들 왜 말씀 안 해 주셔 가지고 이렇게 3년 동안 경제진흥원을 시끄럽게 하는지, 첫 번째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본 위원은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원장님 경제진흥원에서 대기업 출신을 뽑은 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도청에서 퇴직하신 공무원을 보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진들이 굉장히 잘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왕 그렇게 된 것 원장님, 최대한 도청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그다음에 피해 입으신 기업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금 더 고민해 보시고요.
  그리고 ’19년도, ’20년도 결산서를 보면 경제진흥원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컸습니다. 그런데 기하급수적으로 컸는데, 예산 부분 결산액을 보면 597억 원이었는데 ’20년도에 1100억 원 정도로 거의 2배가량이 컸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그 대부분이 사실 경제진흥원은 자체 사업보다는 대행사업들이 굉장히 컸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여기 이강학 과장님도 오셨지만 자체 사업이 지금 한 2억 7000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자체 사업할 시간을 줘야 되는데 인원은 고정돼 있고 대행사업을 2배 정도, ’19년도에서 ’20년도 2배 정도로 밀어 버리니까 경제진흥원의 직원들이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대행사업들을 쳐내느라고. 이강학 과장님.
○일자리경제실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예.
박채아 위원  이게 굉장히 잘못된 프로세스거든요. 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어떤 사업들이 좋은지를 수탁사업 외에 어떤 자체 사업들이 좋은지 생각할 시간을 줘야 돼요. 그런데 고정된 인원으로 지금 수탁사업을 ’19년도, ’20년도 기준만 해도 지금 560억 원에서 1050억으로 2배 정도 늘었거든요. 제가 경제진흥원 직원이면 업무량이 2배가 늘었기 때문에 이것은 쳐내기 바빠요.
  이 구조적 문제를 도의 이강학 과장님께서 좀 더 경제진흥원과 한번 고민해 보고 우리 경제진흥원이 정말 도에서 하는 이런 수탁사업들을 받아 가지고 쳐내는 기관으로 전락할 건지, 아니면 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줄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한번 재검토하는 시점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19년도, ’20년도 우리 경제진흥원이 2배 성장했거든요. 그런데 이 2배 성장이 겉으로 보이는 수치상의 2배 성장입니다. 그냥 수탁사업처로 전락한 것뿐이죠.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일자리경제실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예,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입니다.
  예, 동의합니다.
박채아 위원  예. 그리고 본질의로 넘어가서 우리 도의 감사에도 지적됐지만 경제진흥원 규모가 거의 2배로 늘었는데 ’19년도 도 감사에서 지금 비상임감사 운영 부적정 지적받았고 그다음에 ’20년도 작년이었죠, 우리 존경하는 이종열 위원님께서 감사, 외부감사 선임을 하라고 또 우리 의회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경제진흥원이 감사를 지금 두지 않고 있거든요. 외부 감사, 비상임감사를요. 정관을 2월 5일 날 개정을 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됐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현재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돼서 이제 공개 모집을 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석인 감사 업무대행은 이사장이 선임직 이사 중 한 명을 감사 대행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어쨌든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곧 공개 모집을 실시해서 감사를 임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감사를 선임하는 절차가 정관 개정이 2월 5일 날 됐는데 11월 달까지 9달 정도 지났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이 아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중간에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게 아홉 달이나 걸리나요?
  그러면 일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금 구성된 거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구성돼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왜 아직까지 홈페이지에 감사 모집 공고는 안 내나요? 언제까지 내실 예정인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내부적으로 도하고 협의를 좀 거쳐서.
박채아 위원  이게 2년 연속 지적을 당했는데도 감사를 선임하는 게 이렇게 절차상으로 까다로운지 아니면 내부에 문제가 있는 건지. 2년이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채아 위원  정관도 하겠다고 정관을 개정을 한 거겠죠, 2월 5일 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올해 안으로는 가능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올해 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공개 모집하려면 공고 며칠 전에 띄워야 되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2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2주로요? 그러면 빠르게 진행하면 올해 안에 가능하겠네요. 이게 왜냐하면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경제진흥원이 너무 급속도로 커왔기 때문에 지금 ’20년 결산 예산이 1110억 원 정도 되거든요.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감사를 둬 가지고 우리 경제진흥원이 정말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한 번 더 점검할 시점에 왔거든요. 그러니까 올해 안에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채아 위원  확답을 좀 주시죠. 올해 안에 감사를 선임해 가지고 저희 의회에 보고해 주시는 게 가능한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지금 저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이사회가 있고 이사장님이 별도로 계시기 때문에 제가 확답은 드릴 수 없지만 제가 하여튼…
박채아 위원  지금까지 한 번도 이사회에서 감사를 해야 되겠다, 이것 회의 안 하셨어요? ’19년도에 지적당했고 ’20년도에 지적을 당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감사를 뽑아야 되겠다는 것은 이사회에서 협의가 돼서 그것은 결정이 났고요. 다만 이제 감사를 뽑는 과정에서 우리가 적합한 사람을 뽑고 이사장이 승인하는 문제는 별도의 이슈이기 때문에 절차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해서 올해 안에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이사회 이사장이 하던가요, 아니면 이사회의 일정 이상이 하면 며칠 안에 소집할 수 있다 아닌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감사 후보를 제안을 했을 때 이사회에서 의결이 날지 안 날지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이슈이기 때문에 제가 확답을 드리는 것은 좀 조심스럽다는 말씀입니다.
박채아 위원  감사를 뽑고 안 뽑고는 그런데, 그러면 그 절차를 이행하는 게 최대 몇 주가 걸리나요? 최대치로 뽑아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절차를 이행하는 데는 한 달이면 될 것 같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12월이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최대한 올해 안에 감사를 선임하셔 가지고 우리 경제진흥원이 정말 제대로 돌아가는지 외부적으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되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위원님 지적에 정말 저도 공감하고요.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하여튼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그리고 원장님, 대기업 출신을 경제진흥원에 뽑아놓은 것은 아마 도민들도 그렇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우리 소상공인 그다음에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자체 사업들을 발굴하라고 그 자리에 지금 원장님이 오신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시고 그 내부 절차는 우리 본부장님부터 시작해 가지고 직원들이 해야 됩니다. 어떻게 원장이 내부 절차까지 그것을 다 압니까? 아이디어만 내면 되는 것이지.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우리 경북의 소상공인 그다음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주시기를 제가 강력히 요구드리고요.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 분 정도 더 계시면 한 분 정도 더 질의를 받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이칠구 위원  식사 후에도 다시 할 거예요?
○위원장 배진석  식사 이후에 계속해야 됩니다. 아직 질의를 못 하신 위원님이 네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추가질의도 있으실 것 같고.
    (「식사하고 와야지.」하는 위원 있음)
  오전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칠구 위원  아니, 경제진흥원이 오후에도 하냐고요.
○위원장 배진석  지금 상황으로는 식사 이후에도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식사 전에 저는 한 분 정도 더 질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칠구 위원  지금 12시인데.
○위원장 배진석  더 질의 없으십니까?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님 질의까지 하고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본 위원은 자료가 이제 왔는데요. 작년에 제가 지적했던 내용들 위주로 해서 올해도 들여다 본 부분들이 많은데, 하여튼 그 부분은 차치하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종열 위원님께서 원장님이 오셔서 잘한 실적 몇 가지하고 못한 것 물으셨는데요. 잘한 것에 보면 교육 부분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저는 이 업무보고 자료하고 전체적으로 보면서 가장 거슬렸던 부분들이 이 부분인데, 이게 너무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면 전체적인 카테고리는 실제적으로 직무 연계, 조직 문화, 교양 학습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 교육 내용도 보면 직무 연계나 조직 문화 이런 쪽은 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교양 학습 쪽에는 취미활동에 들어갈 플라워스타일링 이런 것도 과연 고객지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 실적입니다. 하나의 예를 보면 60개 과정에 지금 199명이 1287시간을 이수했다고 돼 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1개 과정에 보면, 1개 과정에 2, 3명이 교육을 받았다는 뜻이네요? 60개 과정이 199명이면, 나눠보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이 1개 과정에 2, 3명이 교육을 받습니까? 이렇게 중요한 어떤 교육들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오프라인 과정은 저희가 많이 듣는데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비대면으로 듣는 과정들이 있어서 그런 과정들은 선택을 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사람이 편중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도 말이 안 되는 부분들인데요. 전체적으로 조직 문화 부분도 마찬가지고.
  이게 업무 시간을 이용해서 교육을 받는 겁니까, 아니면 업무 시간 외에 교육을 받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업무 시간에 받는 겁니다.
이선희 위원  업무 시간에 이렇게 많이 받았으면 업무에 지장이 없었나요? 근무 인원이 실제적으로 부족해서 어떤 일을 하는 데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어쨌든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본인의 어떤 형편에 따라서 좀 듣는 것도 있고…
이선희 위원  원장님, 알겠습니다.
  잘하신 일이라고 합니다.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분명히 이렇게 교육이라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교육 실적을 나눠서 보면 인원이라든지 한 개설 과정에 그런 부분들이 너무 보여주기식이라는 본 위원의 판단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그 조직 부분을 한번 보겠습니다. 조직 부분.
  이 정원이라는 게 사무감사 자료 4쪽에 한번 보시면 정원과 현원이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이게 직제 규정도 있을 것이고 정관에도 이게 무슨 규정이 있을 텐데 이게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이것은 왜 이렇습니까?
  정원에는 보면 행정 2∼3급이 이것도 행정이 2급이면 2급, 3급이면 3급 이렇게 나눠져 있지 않나요? 2∼3급 통틀어서 2명인데, 현원에 4명. 행정 3∼4급이 4명인데 3명, 행정 4급은 수석상담원이 4명인데 한 분도 없습니다, 그렇죠? 현원이 없고. 
  이게 무슨 내용이죠? 이게 왜 내용이 하나도 안 맞습니까? 그러면 정원의 어떤 구분이 필요한가요? 굳이 이렇게 나눌 필요… 전체적인 어떤 정원만 직제 규정에 있습니까, 아니면 정관에. 이게 다 틀리는데요. 
  그리고 또 경영 공시에 보면 작년에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경영 공시에 보면 또 임원 및 인력 운영 현황하고 또 다릅니다. 내용이 여기에는 ’21년도에 지금 70명으로 돼 있거든요. 이 내용들이 왜 상이합니까? 정원과 현원이 보고자료 다르고 또 홈페이지에 공시 내용이 또 다릅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또 그렇게 돼 있고요.
  또 뒤쪽에 보면 이게 직원 채용한 정규직… 기간제에서, 기간제 직원입니까? 11명 뽑았다고 또 돼 있습니다. 몇 쪽이었죠, 그게? 11명 뽑았다고 돼 있는데 퇴사란이 있는데 이 11명이 다 어디에 갔습니까? 지금 몇 쪽인지… 아까 그게 몇 쪽이었죠?
  여기에 205쪽에 보면 2021년도 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 채용 현황이 또 11명을 채용을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퇴사자가 또 있어야, 이게 또 지금 인원이 맞습니다. 이 11명으로 하면 70명이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가 퇴사자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지금 한 5명 정도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고. 계약직원은…
이선희 위원  퇴사일이 여기 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기록도 하지 않았고. 정원, 현원 또 공시자료 내용에도 이게 왜 이렇게 안 맞습니까? 이것도 지난해에도 제가 지적을 했던 부분들입니다. 경영 공시를 왜 합니까? 그리고 이게 또 지금 안 맞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이게 계약직에서 6월 말에서 지금 9월 말 현재로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요. 6월 말에 채용을 해서 이것 3개월 동안 5명이나 기간제가 또 퇴사를 했습니까?
  이런 전체적인 내용을 제가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원장님, 혹시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상헌 위원님이 조직 개편에 대한 어떤 부분을 이야기를 하셨는데 조직 진단을 한번 해 보라고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조직 개편을 하면서 조직 진단을 같이 한번 해 보라고 했는데 저는 조직이 가장,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이 뒤쪽에 수의계약 내용을 한번 보시면요. 수의계약 내용을 보시면, 이것 전부 거의 어떤 내용이냐 하면 1월 1일부터 시작해서 근로자 계약에 대한 부분이 많습니다. 단기파견 근로자 계약, 용역, 전부 다 이런 부분들이 되게 많아요. 근로자 파견 용역. 
  경제진흥원의 업무가 어떤 업무입니까? 굉장히 중요하고 좀 전문성도 요하고 또 보조직원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업무를 조금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 게 돼야 되고 그런 부분들도 분명히 이렇게 공고를 내서 채용할 수도 있는 부분들인데 이 인원들이 도대체 이게 몇 명입니까? ’20년도도 있고, ’21년도도 이게 너무 많습니다. 용역으로 해서, 그러면 직원일 때하고 용역으로 들어온 직원하고 어떤 책임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또 문제점도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런 어떤 부분들도 이렇게 감사 자료를 만들면서도 그렇고 전체적인 어떤 조직 운영의 부분들도 문제가 너무 많구나 하는 것을 작년에 감사 와서도 저는 느꼈고, 올해도 또 이 자료들을 보면서 또 느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한번 보셨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잡플래닛도 한번 들어가 보셨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들어가 봤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게 전체적으로 들어가 봐서 느낀 점이 어떤가요? 원장님 부분이나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이것을 다 이렇게 개인적인 어떤 의견으로 올린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되지만 본 위원이 좀 파악한 바와 좀 다름이 없는 부분들도 분명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것 한번 보십시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이 부분과 이런 어떤 조직 부분, 하다못해 제가 36쪽에 도정질문에서 지적한 내용이 아니잖아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이지 어떻게 도정질문에서 지적한 내용입니까? 모든 자료들이 문제가 좀 많고요, 제일 중요한 건 안 맞습니다. 사업을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게 저는, 개인적으로는 사실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일을, 도의 일들을 많이 하고 가장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해서 이 경제진흥원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장 애착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이렇게 들여다보게 되는데 이 조직 개편하면서 3월 달에 했다고 하셨는데 조직 진단 받으신 것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받은 게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조직 진단 가지고 계시면 그때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저희들한테도 하나 주시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거기의 진단에는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왜 이런 어떤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올라온다고 생각합니까? 다른 출자·출연기관은 이렇게 올라오지 않는데 왜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마 원장님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조금 전에 제가 또 임금 대장을 받았어요. 거기 인원이 또 다릅니다.
  이게 그래서 이런 어떤 부분들의 여러 가지 원장님의 리더십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고요. 또 여러 가지 직원들의 어떤 부분들도 저는 조직진단을 통해서, 외부 조직진단을 통해서 분명히 이것은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조직진단이 어떻게 나왔는지 저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만 이런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제가 실라리안 브랜드에 대한 어떤 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매장을 지금 일단은 매각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은 사실은 매각한 내용을 이강학 과장한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기 보면 매각이 되었는데, 매각을 왜 하라고 했습니까, 그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오프라인 매장 운영하는 것이…
이선희 위원  실적이 지난해 실적하고, 작년에 제가 5년 치 실적을 받아봤습니다. 실적이 전무한 회사들도 많고 전체 실적이, 1년 실적 매출액이 1만 얼마인 회사도 있습니다. 전체 회사가 6천, 작년에 우리가 지원해 준 매장운영에 대해 지원해 준 금액이 6000만 원인데 전체 46개 회사에서 나온 매출액이 6452만 5000원입니다.
  그러면 이 실라리안 매장이 언제 생겼습니까, 이게? 이것 언제 생겨서 적자가 얼마를 봤습니까? 그냥 단순히 뭐가 안 되니까, 감사에서 매각하라 하니까 그냥 매각을 한 겁니까? 이것 전체적으로 손해라든지 그런 것은 어떤 계산을 해봤습니까? 
  그리고 올해는 또 왜, 실적도 없습니다. 어차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유입 감소로 판매기능 종료’ 했는데 별도로 또 홍보예산하고 다르게 운영실적으로 4000만 원을 또 줬어요, 올해도. 입점업체 수도 또 늘었습니다. 40개에서 44개로 늘었네요, 보니까.
  이 4000만 원 정산내역이 있습니까? 올해는 판매도 안 할 것이라고 미리 결정을 하셨는데, 종료되었다고. 작년에도 지적을 했고 이래서 했는데 이 4000만 원 어디에 썼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매장판매는 안 하더라도 전기료라든지 어쨌든 열어놓는 한에 있어서…
이선희 위원  지난해나 2019년도도 4000만 원을 줘서 전체 실적이 1억이 넘었는데 2021년도에는 어차피 지금 판매 기능을 종료한다는 어떤 예상하에 했는데도 똑같은 자금 예산을 지원했습니까?
  이 전체적인 내용들을 한번 들여다보고 이 실라리안에 대한 부분들도 그냥 단순하게 매각하는 이런 걸 떠나서 이제는 전체 실라리안에 대한 어떤 부분들을 고민을 해보라는 뜻이거든요. 
  계속적으로 그냥 지원을 해 주고 이렇게 하느냐, 아니면 자체 조직으로 실라리안 업체들이 서로 상생해 가느냐 이런 부분, 또 아니면 실라리안 어떤 부분을 제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업들은 지원해 주고 또 지원해 준 만큼 보람이나 이런 부분들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이런 어떤 후속대책이 있습니까? 이것 그냥 매각하니까 매각하고 그냥 이렇게 홍보할 때 그냥 도와주고 이 정도입니까? 아니면 이것 매각을 했을 때는 어떤 후속대책을 세웠는지, 이런 후속대책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오프라인에서 운영하던 매장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실라리안 브랜드를 달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선희 위원  세일페스타 할 때도 그렇고 이렇게 그냥 일반적인, 전국체전도 부스를 만들어서 해 주고 일상적인 것이잖아요. 이런 것들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때 뭔가 어떤 걸 가지고 했을 텐데 이걸 매각을 했을 때는 그 후속에 대한 어떤 부분, 그런 대책들이 필요치 않나요? 그런 계획들 아무 것도 없이 그냥 팔라니까 팔고 그런 건가요?
  그래 사업 하나하나가 너무 많은 사업이 있어서, 아니면 수탁을 받아서 하는 것이라서 그렇게 책임감이 없이 진행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업 건건이 어떤 걸 보면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 다 저희가 좀 반성해야 할부분이고요. 지적하신 부분들 좀 유념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토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저는 조직에 대한 어떤 전반적인 부분이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본 위원으로는. 작년, 올해 행감을 하면서 이 조직에 뭐가 문제가 있을까는 저는 좀 들여다보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 이런 걸 보면 대체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는 것도 있지만 조직 전체의 어떤 이야기들을, 여기에서 나열해 놨습니다. 또 대기업에 계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왜 이렇게 다른 출자·출연기관에는 안 올라오는데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올까, 제가 여기서 감히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없을 정도로 이런 여러 가지 조직에 대한 문제점들을 정말 나열해 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대기업에 계셨기 때문에 이런 관리도 필요하잖아요, 이런 게. 이게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입니다. 그런 기관에서 이런 어떤 내용들이 계속 올라올 때는 뭔가 문제점을 진단해야 하고 그 진단이 있을 때는 관리도 또 필요한, 진단에 플러스해서 관리도 필요한 부분들인데 이런 관리를 전혀 안 하고 계신다는 게 답답합니다. 여러 가지 부분들이 좀 애착이 더 많아서 그런지 더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지적했던 것 중에 신규 인력을 이번에 채용을 했네요, 또. 채용을 했을 때 공개경쟁시험으로 충원했다는데 이게 도의 통합 채용으로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도의 통합채용으로는 못 했습니다. 저희가 도의 통합채용으로 하기에는 시점이 좀 안 맞아서 일단, 더군다나 이 친구들은 주로 계약직이기 때문에…
이선희 위원  자, 그런데 추진현황 보고에 지적사항, 물론 도정질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행정감사에 도의원들이 지적하는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시고, 추진현황보고도 보면 추진 상황이 하나도 진행이 안 되었는데 다 진행된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하다못해 홈페이지는 한번 열어보시면 금방 알 수 있을 거고요, 공시자료도. 제가 지적한 5개가 하나도 진행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다 진행된 것처럼 이렇게 업무보고 자료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정말 이렇게 지적을 위한 지적이라고 생각하시지 말고요. 정말 이렇게 들여다보시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건지 아마 원장님께서 더 많이 아실 것이고 여기 계시는 본부장님 이하 직원들도 왜 이런 말을 할까를 아마 느낌이 오실 겁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선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경제진흥원에 대한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많은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준비를 하셔서 지적을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후에도 또 추가적으로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열 위원  자료요청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그럼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 오전에 자료 요청 해놓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님 자료 요청하십시오. 
이종열 위원  앞에 우리 김상헌 위원님 질의한 내용에 보충질의를 하기 위해서 자료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우리 배달앱 관련해서 지금 현재 용역발주를 한 인쇄기획사가 ‘참기획’이네, 그렇죠? 참기획사 ’19년도, ’20년도, ’21년도 경제진흥원에서 광고대행한 내용, 그렇죠? 연도별로 해서 목별로 해서 총괄 내역이 나와야 하고요.
  그다음에 배달앱에 관련해서 지금 광고한 것이 한 7000만 원 조금 넘는데 여기는 아마 내가 봤을 때 참기획도 있고 다른 회사도 있을 것 같은데 견적서 받은 것 있지요, 그렇죠? 회사별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렇게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그러면 위원장이 자료 요청을 하나 할게요.
  3년 치 성과급 지급내역, 전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내역을 좀 갖다 주십시오. 올해는 아직 안 했겠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올해 했습니까? 그럼 올해 것까지 하면 ’19, ’20, ’21 이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성과급 지급내역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중식과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휴식과 중식을 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25분입니다.
  14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감사중지)
(14시 9분 감사계속)
○위원장 배진석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계속 우리 경제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  질의하기 전에 자료 요청 좀 해도 됩니까?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이종열 위원  점심 정회 전에 자료 요청한 중에 조금 부족한 것이 있어서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여기 광고 견적서가 죽 들어와 있는데 실제 집행하고 현장사진이 다 있잖아,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지금 보면 전단지 사진, 그다음에 현수막, 배너, 배너는 되었습니다. 배너는 있고 포스터, 그다음에 스티커 사진 좀, 이런 사진, 그렇죠? 자료요청 좀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님?
  이선희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2020년도 것하고 ’21년도 것 10월 31일까지 해서요. 입찰 및 수의계약 내용에 근로계약이나 인력 용역으로 용역 줬던 내역들, 그것 좀 자료요청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자료 요구 다 되셨으면… 아, 자료 요구 있으세요?
김상헌 위원  오전에 요구한 것 아직 안 왔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자료 요구 오전에 하신 것 아침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너무 완벽한 자료를 제공하시려고 하지 말고 로우 데이터라도 기본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자료들은 일단 보여주시고, 아니면 이게 양이 많거나 해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직접 열람이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현장 가서 열람하면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든 자료가 빨리 제출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칠구 위원  이칠구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칠구 위원  조금 전에 동료위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본 위원은 자료 79쪽을 참고해 주시고 수탁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매년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수탁사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주문을 많이 했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부적절한 수탁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지양하고 또 도 각 실·국과 실시하는 그런 부분들은 선별적으로 그렇게 해서 줄여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칠구 위원  그리고 이 자료를 잠시 보니까 2019년도 수탁사업은 97건에 563억 원, 그리고 ’20년에는 수탁사업이 121건에 1803억 원, 이렇게 늘어났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래서 이제 지난해 도의회 행감에서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그런 내용들로 지적을 하고 나니까 좀 줄었습니다, 수탁사업이. 줄었지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줄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래 준 그 내용을 한번 어떤, 줄어든 게 비교적 어떤 항목에서 줄어들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이야기하신 대로 저희랑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는 사업들을 좀 줄였고요. 그다음에 상대적으로 직접 관련 없거나 상대적으로 또 시·군 사업들을 저희가 조금 많이 늘였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이 수탁사업 현황을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대신 답변하실 직원 있으면 답변해 주세요. 현황에 대해서 소상하게 알고 있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관리팀장님…
이칠구 위원  발언대에 나와 가지고 하도록,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우리 담당 팀장입니까?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성함하고 직책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팀장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우리가 지적을 할 때는 도청의 각 부서별로 수탁한 행사 중심의 사업들을 줄여라. 이렇게 주문을 한 것 아시죠?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 취지로 주문을 했는데 실제적으로 줄어든 것 본 위원이 조사를 해보니, 이 자료를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전체 각 시·군에 ’20년에 47개였는데 ’21년에는 38개, 9개가 줄었습니다. 그렇죠?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이칠구 위원  9개가 줄었는데 그게 사업금액을 보면 249억에서 6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내용 알고 계시지요?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이칠구 위원  그다음에 본 위원이 포항에 있기 때문에 포항에 있는, 내가 포항을 들여다봤어요. 포항은 11개 사업이 있었는데 ’21년에는 7개, 여기 7개로 사실은 본 위원은, 7개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6개입니다. 거기에 92억이 11억으로 줄었어요.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이칠구 위원  거기에 대해서 이 이유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정확하게는 아마 사업별로 조금 현황은 다른 부분이 있을 걸로 보이기는 하는데 ’21년도에 진행을 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진흥원이 도 산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좀 수행하기 위해서 도에서 하는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수행을 조금 늘렸던 부분이 있고요. 시·군 사업 같은 경우는 시·군에서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군과 직접적으로, 직접집행이나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늘리고 기타 사업들을 좀 줄이는 쪽으로 진행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의회에서 그 내용 부분이 나와 있어요, 우리 지적했던 내용이 다 나와 있다고. 우리 행감자료에 나와 있어요, 그게.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이칠구 위원  완전 의회에서 요구한 반대로 집행한 거예요. 우리가 지적할 때는, 거기 시·군의 부분들을 줄이고 오히려 도청의 각 부서별로 수탁하는 행사 중심 이런 사업들은 그대로 놔두고. 이런 부분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했던 사항들을 이걸 오히려 역으로, 열악한 시·군에다가 좀 활성화해야 할 부분을 오히려 줄이고 사업비 다 해서 전부 따지면 약 한 300억 가까이 줄었어요.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이칠구 위원  자, 들어가세요.
  원장님 답변해 보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물론 동부지소장이 훨씬 더 자세히 알겠지만 제가 알고 있기는 2020년에 저희가 포항시에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한 45억~50억을 집행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이번에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좀 줄었고 또 하나는 작년에 저희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해서 ‘팡팡세일’이라고 세일행사를 포항에서 크게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빠졌고, 나머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 돕는 사업들은 그대로인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는데, 조금 더 자세한 것은 허락하시면 우리 동부지소장이 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칠구 위원  동부지소장 내가 나중에 따로 물을 테니까…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면, 우리가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할 때는 수탁사업이 부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을 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적을 하면서 ‘좀 더 내실 있고 합리적으로 운영방안을 강구하라.’ 이렇게 저희들이 의회에서 지적을 하고 그렇게 요구를 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거기에 제대로 집행을 못했다.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고, 그다음에 제가 아까 기구표를 좀 달라고 했는데 우리, 아까 내가 잠시 물었습니다만 동부지소가 인원이 4명이 배정되어 있고, 5명입니까, 4명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정규직은 4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4명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북부는 2명이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이 2개 지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이유가 뭡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가까이에서 좀 현장대응을 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어쨌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주고 또 시·군 사업들을 저희가 수탁을 해서 효율적으로 시·군 사업들을 좀 집행하는 데도 목적이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동부지역하고 북부지역, 어떻게 보면 2개 지역에 지소를 설립하기까지는 충분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어쨌든 간에 이 가장 큰 이유는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였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과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체가 실질적으로 어떤 성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동부지소, 예를 들어서 북부지소, 제가 지소장님한테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이칠구 위원  내가 지소장한테 좀 묻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서…
○위원장 배진석  예, 직책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지소장 이명하  동부지소장 이명하입니다.
이칠구 위원  제가 조금 전에 물었던 내용들을 현재 안동하고 포항을 오가면서 같이 총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지요?
○동부지소장 이명하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설립 취지에 부합해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동부지소장 이명하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면 부족한 부분은?
○동부지소장 이명하  사업량이 굉장히 좀 많이 늘어나고 해당 담당 시·군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력 부분은 조금 부족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지소를 설립해 놓고 그 기능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 본사가 있는, 본점이 있는 지역에 거의 사업들이 국한되어 있고, 이건 정말 우리 도의 출자·출연기관들의 근본적인 모순이고 문제점이 있는 겁니다.
  경상북도 전체의 도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고 특히 이 코로나 시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이라든지 소상공인들이 경북 전체 지역에서 똑같이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특정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동부지소와 북부지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건 제도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현장에 계시는 우리 지소장님의 의견을 한번 말씀해 보세요.
○동부지소장 이명하  제가 지소장으로서 한 3년 근무하면서 저도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들 지소의 기능이 현장밀착형, 그리고 그동안 조금 소홀했던 다른 시·군들의 사업을 발굴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다 보니까 그 기능은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능 확대라든지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충분히 지금 현재 강화되고 좋아졌다고, 쉽게 말하면. 그렇게 지금 소장님 답변하시는데 본 위원은 그렇게 안 봐요.
  물론 지소가 설립되기 전보다는 나아졌겠지요. 그렇지만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생각했던 궁극적인 목표, 23개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골고루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인원을 자꾸 증원을 요구하지 말고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마스터플랜을 짜고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서 요구를 하세요. 응?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칠구 위원  실제 기능이 지금 현재 본점이 하고 있는 이 기능을 축소해서 동부는 동부대로 그다음에 북부는 북부대로 똑같은 사업들을 발굴하고 또 집행할 수 있도록, 그런 역량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물론 인원 증원도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제도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구체화해서 의회에 요구하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정리해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칠구 위원  제가 동부지소장님하고도 몇 번 미팅을 해봤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본 위원이 절실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도 사실 여기 부임하고 나서 지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동부지소를 강화했고 저희가 지난번 조직진단 할 때도 지소기능 강화에 대한 건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조금 더 세밀하게 저희가 계획을 짜서 도와 협의를 해서 의회 쪽에다가 저희가 구체적으로 사항들을 요청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2개 지소를 여러 가지 기능을 강화해서 모든 애로사항들을 골고루 지역에 관계없이 형평성 있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득환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자료 요구한 것, 지금 어제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출장비 내역 관련해서. 이건 그냥 뽑으면 될 것 같은데 아직 자료가 안 오고 있습니다. 속히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우리 김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득환 위원  구미 출신 김득환 위원입니다.
  원장님한테 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사각지대 지원을 2022년도부터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가지고 계시는 계획안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는 우리가 소상공인 지원이 주로 전통시장 중심으로 많이 되어 있는데 골목상권도 좀 조직화를 통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골목상권 조직화가 하나이고 또 하나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실은 온라인 판매라든가 이런 쪽의 혜택을 많이 못 받고 있는데 온라인 판매를 어떻게 좀 활성화시킬 것인가 이런 부분들에 좀 노력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김득환 위원  안 그래도 먹깨비 관련해서 우리 김상헌 위원님이 질의하시고 하실 때 먹깨비를 저도 앱으로 휴대폰에 깔아놓았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주문을 못했어요. 못한 이유 중에 하나가 어떤 홍보나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어떤 가맹점의 그런 부분이 좀 미약한 부분도 많이 있고 아까 여기 계산해 보니까 지금 현재까지 28억의 매출이 나왔는데 한 소상공인 업체에 한 달에 0.27개 정도, 1건이 안 되어요. 그것 계산해 보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득환 위원  그러니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한 달에 가맹점 1건이 온다는 거예요. 그중에는 몇 건을 받은 소상공인이 있을 것이고 아예 못 받은 곳도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 제가 이제 우리가 만들어놓고, 쉽게 말해서 원장님이 지금 하시는 경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가타부타할 사항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업에서 진행을 해놓고 그 뒤처리 과정 속이 좀 명확하지 않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여러 가지로 그러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작은 하지만 마무리를 못했던 부분도 그렇고 지금 지적하신 대로 먹깨비 같은 경우도 전체 외식업자들 7000개소 정도가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내가 주문을 하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데가 없는 것처럼 런칭이라든가 오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말 마지막 끝단까지 좀 잘 챙길 수 있도록 조금 더 마무리에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제가 한 예로서 먹깨비를 들었는데 지금 경제진흥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련의 일들이 제가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조금 불투명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바로 느낀 것은, 원장님이 오신 지 3년 하고 조금 더 되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김득환 위원  3년 정도 되었으면 조직의 어떤 분위기나 이런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계시다고 저는 판단이 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다 파악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 저도 이제 남은 기간이 1년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가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제도화 하자, 시스템화 하자.’ 그래서 사람에 상관없이 일들이 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고 또 그동안 좀 소홀했던 소통이라든가 직원들하고 같이하는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제가 좀 아쉬웠던 부분은 그 기관의 장이라면 최소한의 같이 움직이는 손발이 맞아야 일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득환 위원  이 모든 일에, 제가 한 예를 들어 가지고 학원에서 제가 수업만 하는 게 아닙니다. 원장이 하는 일이 뭐냐, 다른 분들은 쉽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전구가 고장이 나면 전구도 갈아 끼워야 되고 복사기가 고장 나면 복사기도 수리해야 되는 게 원장의 위치가, 지금 사기업에서 움직이는 형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분명히 원장님은 지금 사기업에서 오셨고 그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그런 기대를 가지고 경제진흥원을 운영하라고 중책을 맡겼다고 생각하는데, 마인드는 사기업의 마인드고 행동은 공기업의 마인드로 가고 계시는 부분이 좀 많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되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유념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어제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삼성의 고인이 되신 이건희 회장님이 딱 하신 말씀, 저는 별로 그분 많이 안 좋아하는데 이 말 한마디는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 그게 삼성 마인드의 어떤 경영 철학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바꿀 수 있으면 다 바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3년이 지났는데 행감 때 똑같은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는 것은 원장님, 제가 좀 답답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을 다 바꾸라고 이 자리에 분명하게 임명을 하신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고 그런 기대를 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어떤 사항은, 지나간 과거는 그렇고 앞으로의 어떤 2022년도에 소상공인 사각지대 지원하고 그다음에 윤리 경영 그리고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앞으로 또 많은 노력을 좀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번 한마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닙니다. 제가 명심하고 직원들하고 잘 소통해서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방유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방유봉 위원  울진의 방유봉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원장님 이하 직원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오전에도 우리 동료위원들께서도 여러 군데 지적이 나왔습니다마는 사실상 이것 진흥원의 설립 목적하고 지금 현재 가고 있는 방향하고는 맞지 않다. 이런 부분들을 많이 이렇게 듣고 있는데, 그러면 과연 설립 목적과 맞지 않았을 때는 그것의 설립 목적에 맞도록 키를 잡고 가야 하는 것이 나는 원장님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방유봉 위원  지금 현재 대충 보면 위수탁 쪽으로 자체 사업보다는 그쪽에 의존해서 사업을 하는 편인데 그럼 자체 내 사업, 우리가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도와야 할 부분들을 과연 이런 위수탁으로 해서 이렇게 해서 그게 우리가 지향하는 목적하고 맞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상당히 회의를 좀 느낍니다. 아마 이렇게 됐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원이 부족하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우리가 도하고 우리 진흥원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지원하는 부서인 우리 도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든지 그중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그중에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본 취지대로 갈 수 있다는 원장님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잠시 듣고 싶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은 경제진흥원의 가장 큰 목적은 도의 정책 집행기관입니다. 도가 직접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진흥원이 도의 위수탁 사업을 받아서 그 사업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경제진흥원의 첫 번째 설립 취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위수탁 사업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위수탁 사업이 우리가 잘해야 되는데, 잘하고 있느냐라는 거기에 대해서 사실은 저희가 첫 번째 질문을 던져야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도의 위수탁사업뿐만 아니고 경제진흥원으로서 국비도 좀 가져오고 그다음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시·군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잘 봉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국비사업은 사실은 작년에 7억이었는데 올해 35억으로 한 5배 정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시·군비 같은 경우는 저희가 2018년만 하더라도 굉장히 미미했는데 지금은 전체적인 사업 예산에서 시·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 40% 정도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균형 있게 가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지적하셨던 자체 사업 부분입니다. 그래서 자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자체 예산이 있어야 하는데 2018년 전까지는 저희가 자체 예산이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에 한 3년간 20억 정도 누적 잉여금이 생겨서 그것을 가지고 자체 사업을 이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해 보지를 않다가 첫걸음을 떼려다 보니까 조심스러워서 올해는 한 곳 정도밖에 못 했는데 내년부터는 조금 더 과감하게 도하고 협의하고 의회에도 보고를 해서 좀 더 과감하게 자체 사업을 하면서 국비를 조금 더 따오고 해서 위원님이 가지고 계신 어떤 우려라든가 걱정들을 조금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원장님, 사실상 기대가 상당히 컸던 부분들이 삼성맨으로서 우리 진흥원에 들어오게 되면 어떤 많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더 잘 이끌리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마 기대가 크다 보니까 저희들이 좀 실망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면서 가급적이면 집행기관에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은 돕고 또 그렇지 않으면 또 솔직하게 얘기한다 그러면, 같이 이런 행정사무감사나 예산 심의 이런 시기가 아니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사실상 없는, 위원님들하고 그런 부분들이 집행부하고는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원장님들이나 우리 각 소장님들하고는 대화할 수 있는 기간이 없습니다. 이런 기회 때 이런 부분은 좀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저희들이 꼭 질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진흥원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우리가 얘기를 듣고 우리가 그것을 또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을 하고 집행부에다 건의할 수 있는 부분들은 건의하는 이런 자리가 행정사무감사 하는 목적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위원님들의 얘기가 나오게 되면 숨김없이 사실대로 얘기를 해 주셔야 저희들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에다가 진흥원에 이런 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해야 될 것이 아닌가라고 또 서로 타협도 하고 그런 자리가 될 수 있는 것이 나는 행감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니까 상당히 많이 경색돼 있고 하는 그런 부분인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이러한 자리들이 수시로 좀 미팅이 되고, 앉아서 집행부하고도 그런 얘기들을 주고받는 그런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좀 되는 그런 조직이 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솔직히 저희 진흥원의 어려운 점, 도움을 하나 요청을 부탁드리면 지금 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운데 저희가 올해 5000억에서 내년에 1조 목표로 간다고 했을 때 지금 저희 마케팅 팀의 전담 인력이 좀 늘어나야 됩니다. 마케팅 팀 전담 인력이 늘어나야 되고, 그리고 아까 이칠구 위원님 이야기했던 대로 지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소에 들어가야 되는 인력들도 조금 더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소상공인들, 아까 사각지대 없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서도 인력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저희 주무과하고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데, 주무과가 조금 잘 뛸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좀 힘을 실어주시면 주무과에서 예산정책관실하고 이야기해서 저희 경제진흥원의 인원을 좀 증원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리고 우리 업무보고 9쪽에 아까 원장님이 잠깐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국비 예산 확보를 2020년도와 ’21년도, 7억에서 35억까지 이렇게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방유봉 위원  이것은 사회적기업 육성사업하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등 몇 가지 사업이 확보됐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국비가 확보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비가 결과적으로 이게 경제진흥원의 사업이 국비가 많이 내려옴으로 해서 선순환되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사실은 경상북도 차원에서는 국비가 내려오면 좋지만 경제진흥원 차원에서는 국비는 보통 운영비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도움은 안 됩니다. 저희가 그래서 수익금 났던 것을 운영비에다 태움으로써 국비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국비가 많이 내려왔다고 사업이 몇 가지 더 불어났기 때문에 국비 확보가 더 됐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국비는 저희가 가령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같은 경우는 국비사업도 많고 공모사업입니다. 저희가 팀을 꾸려 가지고 그 공모에 응모를 해서 국비를 따온 부분이 많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21년도 국비가 35억 가까이 내려왔는데 지금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가령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같은 경우는 저희가 9월에 따와서 지금 이제 사람들을 뽑고 있고요. 먼저 시작했던 것들은 거의 마무리 단계고 그렇습니다. 일률적으로 지금 몇 %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계산이 안 돼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럼 ’21년도가 35억인데 그다음에 ’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가지고 지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내년도에도 이 정도 국비가 확보 가능한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증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좀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나 좀 의아한 것은 수의계약 문제인데요. 여기 250쪽부터… 223쪽부터 수의계약이 ’19년도부터 ’21년도까지 1년에 한 255건, 286건, 211건 이렇게 되는데 이 내용을 보니까 예산액하고 계약금액하고 금액이 달라요, 그렇죠? 수의계약하는 금액이 거의 한 95% 정도 되고, 입찰을 하는 것은 법상 아마 2000만 원 이상 넘어가는 것은 수의계약을 하는데, 이 예산액이 4억 6000이고 4억 8000인데 계약 금액이 계약 명에 따라서 금액이 이렇게 상당히 많이 나눠지거든요. 금액이 적어지고 표기를 이렇게 해 놨으니까 저희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것 누가 설명을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이 건은 우리 잘 알고 있는 담당자가 좀 답변을…
방유봉 위원  예, 담당자가 설명을.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과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경영관리팀장 여진영입니다. 현재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은 저희가 수탁사업이나 이런 부분을 받았을 때 총사업비 부분이고, 그중에 수의계약이나 입찰로 진행됐던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별도로 우측에 표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추가적으로 수의계약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면 저희가 수탁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받았을 때 사업 기간 내에 수행을 하다 보니까 긴급하게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작년부터 수의계약에 대해서 저희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여러 가지 제도들을 지금 개선하려고 관련 지침과 규정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 내용은 알겠는데요. 표기가 어느 한쪽을 보게 되면 예산액이 만약 1억 같으면 계약명하고 계약 금액이 2400만 원으로 돼 있다 말입니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리고 이게 수의계약으로 가고 구미기술번역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러면 예산액이 1억 같으면 계약 금액이 2400만 원이, 나머지 그러면 7600만 원이란 돈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7600만 원은 저희가 직접 사업에 운영하는 비용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이 예산액 중에 사업하고 나머지 2400만 원 정도만.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용역 계약으로 지금…
방유봉 위원  용역 계약을 해 가지고 수의계약에 준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나머지는 자체 사업을 하고?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이게 표기가 이렇게 돼 있으니까 저희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됐습니다.
○경영관리팀장 여진영  다음부터는 굉장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1차로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다 질의를 하셨고 이제 추가 및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오전부터 해서 꽤 시간이 됐고 또 이후에도 우리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만큼 우리 위원님들께서 추가 및 보충질의는 한 5분 내외로 해서 콤팩트하게 짧게 이렇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  이종열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자료 요청을 한 것 중에 배달앱 광고비 지출 내역을 봤습니다.
  이것을 주무 담당하는 팀장이 누구죠? 아마 원장님은 답변하기가 곤란할 것 같고.
  지금 그러면 각종 행사를… 우리 팀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입니다.
이종열 위원  팀장님, 경제진흥원에서 각종 행사를 하면 기획사나 인쇄소 또 이런 데 발주를 하잖아요,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발주를 거의 하잖아, 그렇죠? 지금 내가 보니까 배달앱만 예를 들어서 한번 볼게요.
  지금 전단지, 스티커, 포스터, 배너 등등 해서 한 7000여만 원 정도 지출됐습니다.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견적서를 제가 받아보니 3개 사에 한 7000만 원인데 여기에 동아애드컴이 한 4624만 원 정도,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다음에 참인쇄기획이 한 꼭지 배너광고 1700 얼마 했는데, 동아애드컴이 왜 이렇게 많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사실 동아애드컴은 안동에 소재한 회사…
이종열 위원  이 동아애드컴에 대해서 잘 아세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주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저희가 도청하고 협의해서 홍보 방법과 관련된 부분들을…
이종열 위원  도에서도 이렇게 여기 하라고 오더가 들어오는 겁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오더라기보다 적합한 업체를 찾고 또 비교 견적을 받아서, 비교 견적을 해서…
이종열 위원  아니요, 팀장님. 이게 사업비가 우리 경제진흥원에 내려오잖아요,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내려오면 기본 큰 틀에서는 우리 주무과에서 이 사업을 어떻게 어떤 취지로 하라고 나오잖아요,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여기서 기본 계획을 수립을 해서 견적서를 받아서 광고비를 집행을 어떻게 하고 홍보비는 어떻게 하고 이렇게 기본 계획을 짜서 견적서를 받아서 집행을 하지 않습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 동아애드컴은 인쇄소 전문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대구에 업체가 있다가, 지금 대구에도 업체가 있고 도청 신도시에도 분점을 하나 내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죄송합니다. 그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이종열 위원  맞습니다.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전문 광고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기업은 아닌 것 같고 인쇄소가 전문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업체에서 7000여만 원 중에 4600만 원이 지금 현재 견적이 들어오고 집행이 됐어요. 혹시 우리 팀장님, 현수막이 거리현수막, 거리현수막이나 거치대에 거는 현수막 기본 사이즈를 알고 계세요? 몰라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잘 모르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모르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현수막의 기본 사이즈는 세로 90에 가로 6m입니다. 맞습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그렇게 이해됩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제가 왜 이렇게 묻나 하면 팀장님이 이 현수막의 기본 사이즈를 모르는데 이 견적이 과다하게 들어왔다 해도 팀장님은 이것을 걸러낼 수가 없습니다. 인정합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현수막 사이즈는 용도에 따라서 다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이종열 위원  그러니까, 행사가 작으면 사이즈에 따라서 작은데, 기본 사이즈라고 말했습니다. 기본 사이즈 6m에 90이 납품가가 얼마에 들어옵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6m 90이면 3만 원, 4만 원 정도 사이인 걸로 보입니다.
이종열 위원  잘못 알고 계시네요. 지금 팀장님 개념이 없어요. 지금 여기 견적서를 보면 미터에 1만 원 들어와 있습니다, 부가세 별도. 그러면 여기 행사 보면 견적서에 7m 같으면 7만 7000원이고 6m 같으면 6만 6000원입니다.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고.
  그다음에 여기 전단지가 있는데 전단지를 하면 보통 연으로 합니다, 연. 몇 장으로 하는 게 아니고 연으로 합니다.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연에 대해서 아세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제가 알기로는 인쇄용지의 롤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종열 위원  그렇지. 인쇄용지 종이 롤이 A4, A4 같으면 4000장이 한 연입니다. 그런데 16절지는 이것보다 작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8000장이 한 연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견적서를 가보면 한 회사가 들어와 있는데도 보면 같은 업체에서 들어왔는데도 이게 배너 광고가 단가 차이가 천차만별이에요. 그 부분에는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시 동아애드컴에서 들어온 공공 배달앱 배너가 당초에 이 배너를 할 때는 4만 4000원인데 추가로 했어요, 추가로. 추가로 했는데 이것은 단가가 10만 원으로 들어왔어요. 이런 것 비교 안 하십니까? 이해를 못 하십니까?
  잠깐만요. 
  팀장님, 아니 그것 안 봐도 되잖아요, 상식적으로. 
  팀장님, 배너가 한 개가 구성이 어떻게 돼 있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가로등 배너 하나와 엑스 배너 중에 어느 쪽을 말씀하십니까?
이종열 위원  가로등 배너.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가로등 배너를 말씀하십니까?
이종열 위원  예.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이것은 양쪽으로 한쪽씩 2개가 한 세트로 돼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죠? 2개가 한 조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2개가.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여기 견적에 보면 가로등 배너 400개, 400개가 맞습니까, 200조가 맞습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그러니까 2개 한 세트로 해서 400개로 표현을 한 걸로 이해됩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가로등 배너 400개 해서 4만 4000원 잡으니까 1760만 원 나왔습니다,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1760만 원 나왔는데, 이것은 4만 4000원 견적이고 다른 데 지금 추가 공공 배달앱, 똑같은 공공 배달앱 배너인데 추가분 17개 수량 여기는 단가가 10만 원 들어와서 17개 170만 원이 지출됐는데. 아니, 똑같은 업을 하면서 추가로 배너가 모자라서 집행을 했는데 어떤 건 4만 4000원에 집행이 되고, 어떤 건 한 개에 10만 원씩 지출된다고 하면, 이게 예산이 지금 현재 엄청나게 낭비되고 있어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아마 지금 보니까.
이종열 위원  맞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4만 4000원은 부가세 포함해서 가로등 배너이고, 뒤에 10만 원으로 표현된 부분들은 배너 추가품이 맞고요. 이것은 엑스 배너에 대한 견적입니다.
이종열 위원  이것은 엑스 배너예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또 다른 것 한 가지 물어볼게요.
  전단지, 전단지도 단가가 지금 여기 견적서 들어온 것 보면 같은 전단지인데 67원짜리 전단지가 있고 똑같은 A4인데, A라는 회사는 67원 들어와 있고 B라는 회사는 75원 들어왔어. 들어오면 이것을 똑같은 사업에 집행되는 광고비인데 이것을 비교해서 견적이 들어오면 가격 조정하고 해야 되는데 견적서 들어온 대로 집행이 다 됐어요. 그 부분은 왜 그렇습니까?
  동아애드컴에는… 여기 있잖아요. 전단지가 75원, 디자인톡에서는 75원, 또.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혹시 제가 드린 자료에 몇 번째 장입니까?
이종열 위원  아니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요. 팀장님 정도 되면 이 정도, 밥만 먹으면 이것만 수행하는데 이것을 기억을 못하고 있어요, 나도 다 알고 있는 건데.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75원은 디자인톡에서 견적을 낸 걸로 보여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죠. 디자인톡에서 했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이종열 위원  그다음에 동아애드컴에는 67원 들어왔잖아요. 그런데 집행은 똑같이, 같은 사업인데 이 전단지가 똑같이 A4예요, A4. 그런데 견적이 다 달라요. 이런 것을 걸러서 당초의 계획대로 이렇게 나가야 되지 이것 견적서 들어온 대로 다 집행합니까?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알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이종열 위원  다시 볼 것은 없고, 본 위원이 다 검토를 했습니다. 했고, 이 사업 한 꼭지만 봐도 이렇게 계획성 없이 예산이, 지금 현재 진짜 도비가, 세금이 새고 있어요. 이것 업체들 배불려 주려고 여기 경제진흥원이 있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원장님. 
  앉으세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우리가 수탁사업이 우리 진흥원에서 지금 한 천몇백억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이렇게 건건이 사업마다 광고기획사에 줘서 집행하는 액수가 내가 봐도 어림잡아도 수십억 될 겁니다. 현수막 값하고 배너 값하고 이런 것들이, 이런 예산들이 전부 우리 세금입니다. 그러면 집행하는 팀장이나 주무관이 앉아서 충분히 이것 허위 견적이 들어오고 과다 견적이 들어오면 늘 또 거래하는 업체들은 단가를 조정해서 이것은 얼마에 들어오게끔 하고 딱 고정 견적이 돼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견적이 들락날락하면서 세금이 쓰여서 되겠습니까? 원장님.
  아니, 그것 답변할 필요 없어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저희가 좀 놓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열 위원  놓친 부분이 아니고 이것을 정말 시간이 없어서 다 못 들여다보는데, 정말 이런 광고기획사에 주는 것 이벤트 사업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한번 세부적으로 진짜 한번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이 세금이 얼마나 새는지 한번 검증을 해 보고 싶은데.
  위원장님, 기회가 된다면 많은 것은 못 해도 작년, 올해 정도 우리가 아마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더 못 해서 오히려 이런 이벤트성, 기획성 있는 행사가 좀 더 적을 거라고 보는데 ’19년도, ’18년도에 보면 더 행사가 더 많았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위원장님, 우리 상임위에서 한번 협의를 해서 행감이 끝나고라도 경제진흥원에서 이런 이벤트성 행사에 대해서 예산 지출한 부분에 대해서 한번 감사를 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건의를 한번 드립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알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고, 특히 이종열 위원님께서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과 상의를 통해서 어떤 방식이 좋을지 결정을 해서 이후에 추가적인 어떤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추가 보충질의, 김상헌 위원님.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포항 출신 김상헌 위원입니다.
  광고 집행하신 팀장님, 다시 한번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뭐가 있느냐 하면 SNS 홍보한 내역이 있어요. 여기에 SNS 홍보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여기 페이지에 알배기 맞나요? 알배기협동조합이 맞는 것 같아요. 페이지 수가 안 적혀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광고집행비, SNS 타깃 광고 집행 40만 원, 결과 보고 모니터링 등이 1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고 계시나요? 이것을 어떻게 40만 원, 10만 원 어떻게 쓰이는지 대충은 파악하고 계시나요? 몇 번째 장이에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제가 그렇지 않아도 홍보 내역 자료에 사진 파일하고 결과보고서를 준비를 했는데 제 선으로 보고드리고 추가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예. 온라인 홍보 콘텐츠는 어떻게 진행된 건가요? 저는 여덟 번째 장인데. 온라인 홍보 콘텐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일단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건이고요. 콘텐츠 디자인 개발하고 그다음에 디자인 콘텐츠 내용을 가지고.
김상헌 위원  이렇게 하시죠. 지금 SNS 타깃 광고 집행 40만 원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스타에 광고한 것 같아요, 그렇죠?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예.
김상헌 위원  인스타에 7일간 광고하면 광고비 지금 봤을 때 35만 원 정도 나와요. 제가 지금 여기서 앉아서 지금 이것을 대충 쳐봤는데 35만 원, 7일간. 그리고 나중에 10만 원 뭐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간단하게 우리가 SNS로 할 수 있는 타깃광고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광고를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고 여기에서 40만 원 달라 그러면 40만 원 주고 얼마가 드는지, 이것 하는 데 10만 원이 어디에 쓰이는지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이나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런 것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들이 다들 걱정하시는 부분이고 여기에서 이렇게 5만 원이 뭐 그리 크겠느냐라는 게 핵심인 것 같을 수도 있지만 여기 50만 원에 5만 원이고 50만 원에 15만 원인데 5000만 원이면 1500만 원의 세금이 그냥 빠져나가는 거예요.
  배너현수막, 지금 보십시오. 이 사진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같은 위치인지 다른 위치인지 확인이 다 되나요? 여기에서 이렇게밖에 확인 안 한다면 사진 각도만 맞추어서, 물론 양심적으로 하셨겠지요. 양심적으로 물론 하셨겠지만 이것 다 확인이 되나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전수조사까지는 안 했지만…
김상헌 위원  전수조사까지 안 하니까 30개가 비는 것 아니겠습니까? 포항에 110개 다는데 30조가 빈다는 것은 110개 달아야 하는데 80개밖에 안 달았다는 거잖아요. 그렇게 모르고 지나는 게 한두 건이겠습니까?
  그리고 총 400조를 다는데 포항에 110개, 예산에 몇 개, 경산에 몇 개, 이렇게 달면 포항 것은 포항 사람, 경산 것은 경산 사람, 예산 것은 예산 사람한테 줘야지. 그걸 본인들이 그냥 행정편의주의로 그냥 한 사람한테 이야기하니까 그 사람이 예산 지역의 어디가 제일 번화가고 경산이 어디가 제일 번화가인지 그 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그러니까 가서 대충 대충 걸고 대충 대충 사진 찍고 대충 그러니까, 그래서 대충 대충 이렇게 하니까 이런 사달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본인 돈이 아닌 건 알겠는데 그러려고 그렇게 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  일단 하나의 외주업체를 통해서 진행된 부분들은 그런 사항이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본인이 자신이 없으면 밑에 직원들이라도 해서 SNS에 어떻게 홍보하는지 그 정도는 최소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지금 보십시오. 소상공인 배달앱에 대해서 성공할지 말지에 대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운영과 이것은 저기에서, 먹깨비에서 하는데 홍보는 여기에서 맡아주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러면 홍보가 이 SNS, 전단지 이런 홍보가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도 경제진흥원에서 해줘야 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제대로 된 사람들이 가서 설명하도록 해야지 이것 누가 홍보하는지 아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지금 외식업중앙회에서…
김상헌 위원  그러니까 외식업중앙회 사람들이, 외식업중앙회도 그 직원들이 월급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 퀵서비스 다니는 친구들이 알음알음 한다 말입니다. 홍보도 제대로 된 홍보를 해야 사람들이 가입을 할 겁니다. 이게 뭐라고, 아니 배달의 민족이 있는데. 제대로 된 주부사원을 고용하든지 여기에 대한, 앱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고용해서라도 그 사람들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그 사람들이 각 점포마다 다니면서 그 지역에서 홍보하도록 하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소상공인들도 우리가 지금 소상공인들과 경상북도가 힘을 합쳐서 거대 플랫폼 기업인 배달의 민족과 싸우는 거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그러면 소상공인의 참여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희생도 필요한 거예요. 배달의 민족이랑 먹깨비를 통해서 만약에 주문하면 콜라라도 한 병 더 넣어주거나 안 그러면 뭐라도 하나, 좀 양이라도 좀 더 넣어주든 이런 것들의 희생이 서로가 같이 힘을 합쳐야 하는 건데 거기에 대한 설득 작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먹깨비를 들어가 보면 거대 프랜차이즈가 없어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그래 그런 프랜차이즈가 없으니까 사림들이 이 먹깨비를 잘 이용을 안 하는 거야. 그러면 좋다 이거야. 프랜차이즈는 수수료 15% 주든지 배달의 민족과 똑같이 주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먹깨비에 거대 프랜차이즈 다 있고 하니까 ‘아, 여기도 이런 게 있구나.’ 그럼 수수료 체계를 달리 해서라도 그런 것도 제안을 해야 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이런 마케팅 전담인력이라든지 수수료 체계의 변동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건의를 하고, 물론 이런 것들은 도에도 다시 이야기를 하겠지만 좀 능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추가로…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 박영서 위원님.
박영서 위원  원장님 한번 물어봅시다.
  견적을 받으면 최종 결정권자는 원장님입니까? 본부장님입니까? 이런 견적을 받으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결정합니다.
박영서 위원  다 결정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영서 위원  정말 오너의 마음을 가지면 몇 퍼센트 네고를 하든가 얼마를 어떻게, 모든 물건을 앞으로 원장님이 결정하지 마시고 우리 본부장님, 본부장님 책임하에 전결을 받아서 본부장님 결정하에 이런 걸 해서 어느 물건이 어떻게 하는 건지 관심을 가지고 네고도 하고 현장도 답사하고 그리고 물건에 대해서 확인을 좀 해요, 전부 다. 제발 가만히 앉아서 하지 말고. 중소기업 회사 사장이 오너라면 단 한 푼이라도 아끼는 마음을 가져요. 내 것이라 생각하면서.
  제발 원장님 혼자 하지마시고 원장님은 우리 본부장님한테 전결사항을 줘서 이런 견적 받으면 내 것이라고 생각해야 해, 내 것. 견적 들어온 대로 돈 다 주지 말고 정말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몇 퍼센트 DC를 하든지 네고를 해서 결재를 해줘야 되고 이래야 해요. 내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하니까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주는 거야, 관심도 없고.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본부장님 하는 역할이 뭡니까? 각 팀이나 이런 데 내용을 파악을 해야 될 것 아니야. 제발 우리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박영서 위원  앞으로 우리 본부장님을 해가지고 전결을 좀 줘요. 줘가지고 책임감을 줘야 할 것 아니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몽땅, 모든 걸 내가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무쪼록 내 것이라고 생각해, 내 것. 알았어요? 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여기 계신 모든 직원들 함께 단 1인이라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뭐든지 아낄 수가 있어요.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보충질의? 잠깐만요. 
  우리 부위원장님 말고 또 보충질의 준비하시거나, 이종열 위원님 계시고 또 있으세요? 
김상헌 위원  자료가 안 와서.
○위원장 배진석  자료가 지금 제출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김상헌 위원  5월에 조직개편 용역 준 것을 가져오라고…
○위원장 배진석  지금 시간이 우리 경제진흥원만 계속 이렇게 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선희 부위원장님 먼저 보충질의 하시고 다음에 이종열 위원님 간단하게 보충질의 하시고 우리 김상헌 위원님, 자료 보셔야 질의가 될지 안 될 지 아시겠지요?
  그러면 짧게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님 먼저 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사업은 이게 언제 사업계획이 잡힌 건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경북세일페스타 자체는 작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입찰이 2월 15일에 내고 2월 3일 하고 계속 있는데 왜 전부 긴급으로 다 냈지요? 충분하게 작년부터 진행되었던 사업들인데 입찰내역을 보면 전부 긴급으로 다 냈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건, 작년 5월에 했던 것은 작년도에 대한 저희 계획이었고 올해는 다시 또 업체들을 선정해서 계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이선희 위원  그래도 사업계획은 이미 서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랬는데 왜 2월 15일에 하면서 1월부터 사업계획을, 이 사업을 계속 이렇게 아마, 중소벤처기업과장도 와 계시는데 이 사업은 너무 잘 되었다 해서 전결까지 해서 증액사업으로 해서 예산도 더 많이 확보하고 진행을 한 건데 이게 왜 긴급으로 전부 다 공지가 떴는지, 입찰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 당시에 예산확정을 기다리느라고 늦어졌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선희 위원  예산 뭐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산 확정이요.
이선희 위원  2월에 예산이 확정이 늦어졌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교부가, 돈이 교부결정이 나야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긴급으로 굳이 안 하고 일반으로 해서 기간을 좀 연장을 주면 되지 않나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일반으로 하게 되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으로 하게 되면 1달이 딜레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2월 말, 3월 초부터라도 시작하려고 긴급으로 했습니다. 돈 들어오자마자…
이선희 위원  중요한 어떤 사업들이고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왜 이렇게 긴급으로 떴을까 싶기도 하고 또 일반 도민들이 봤을 때도 저희들이 그렇게 또 오해할 수 있는 소지도 있는 것 같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온라인유통플랫폼 판매지원 용역은 처음에 입찰가가 25억으로 나갔죠,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건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첫 번째는 서류 미접수가 되었고, 입찰로 보니까. 두 번째는 신청 업체가 미접수로 해서 유찰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역이 어디에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 부분은 저희 담당 팀장이 조금 상세하게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하고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케팅팀장 박재희  마케팅팀의 박재희 팀장이라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저희가 유통업체별로 입찰을 냈었는데 한 기관도 신청을 안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두 번 유찰이 되었었던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채널을 선정위원회에서 채널별 금액을 안배시켜서 저희가 채널과 수의계약을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이걸 다 나누어서 입찰을 시켰다 이 말씀인가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입찰은 들어오지 않았고요. 전문위원들 토대로 평가를 해서 작년도 매출 기준으로 안배를 좀 시켰던 부분이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 입찰은 더 이상 안 하고?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안배를 그냥 시켰다?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그래서 저희가 기관들한테…
이선희 위원  금액이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크지 않나요, 25억이면?
○마케팅팀장 박재희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이선희 위원  입찰가가. 그러고 나서 진행된 내용을 표기를 해줘야 하는 것이지 진행된 내용을 이게 입찰은 나갔는데, 일단은 나갔고 서류 미접수로 유찰이 되었는데 그 후의 내용이 안 나와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그래서 저희도 전문위원들한테 예산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상의를 좀 해서요…
이선희 위원  그런 부분도 이렇게 입찰이 한 번 나갔으면 공시를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케팅팀장 박재희  알겠습니다. 위원님. 다음에는 표시를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쭈어 볼게요.
  지금 계약에 보면 65번하고 92번입니다. SSG.COM 광고계약을 SSG.COM과 했는데 이것 입찰이라고 볼 수 있나요, 이게? 이건 뭐 어떤 건가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제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계약명에 보면 계약에 SSG.COM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계약업체가 또 같은 동일 업체인 건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계약업체가 SSG.COM 동일 업체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게 입찰로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입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계약명이 지금 그것이고 계약업체는 SSG.COM하고 저희 경제진흥원이 계약을 한 거지요.
○마케팅팀장 박재희  위원님, 이것은 제가 확인해서 다시 한번 보완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92번도 한번 보세요, 92번도.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이게 계약명을 표기를 잘못한 건지.
○마케팅팀장 박재희  아마 당겨오면서 좀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것도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종열 위원님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까 전창록 원장님 답변 중에 옥외광고물 임대보증금이 2000만 원 하고 임대보증금은 철거비용으로 했다고 이렇게 답을 한 것 같은데 제가 이 임대계약서를 받아 보니까 임대계약서 제4조에 보면 말 그대로 임대보증금이 2000만 원 들어온 거지 이것이 철거비용으로 대체한다라고는 없어요. 답변을 원장님이 그것은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철거는 본인이 임대보증금하고 관계없이 계약이 종료되면 철거를 해야 하는 거예요. 인정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다음에 앞에서 본 위원이 질의한 것 광고비가 업체별로 과다하게 지출되었다고 했는데 제가 아까 참인쇄기획 배너광고 1760만 원 한 그 업체 것을 3년 치만 잠깐 달라고 했는데 보니까 역시 내 예측이 맞는 게 뭐냐 하면 코로나 2년 동안은 행사를 많이 못 했어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많이 줄었어요. 그렇지만 ’19년도 걸 보니까 참인쇄기획만 해도 여기는 현수막만 하는 데인데 ’19년도에 8630만 원 했어요, 현수막만. 그다음에 ’20년도 2380, 2021년도 3770, 합쳐서 3년간 1억 4760만 원 했어요, 참인쇄기획만.
  자,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가 봤을 때 경제진흥원에 동아인쇄기획이 거의 주를 할 것 같아요. 제가 안 봐도 빤합니다. 아까 배달앱 하나만 해도 7000만 원 중에 4600만 원이 지출되었기 때문에 이 자료를 보면 동아인쇄기획은 엄청난 액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면 바꾸어 말하면 경제진흥원에서 지금 도에, 시·군에서 위수탁 받은 이 사업을 수행하면서 거의 다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말고는 이런 행사성 이벤트성 행사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광고·인쇄 기획 예산이 엄청나게 지금 지출이 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현재 직원들이 전문성이 전혀 없는 거지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업무과다로 인해서 직원들을 더 채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지만 여기는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사람들이 앉아서 걸러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벌써 오랜 시간 동안 이 업무를 봐왔는데 아직까지 이걸 모른다면 나쁘게 말하면 업체가 달라는 대로 다 주는 거예요. 
  내가 더 깊이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말뜻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종열 위원  제대로 견적을 보고 제대로 현실가를 파악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해야 하는데 업체가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있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상임위원들이 논의를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감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드린 거예요. 
  마지막으로, 너무 시간을 많이 뺏어서 내가 다 하지는 못 하는데 제가 3년 치, 우리 원장님 임기가 끝나고 새로 1년을 연임을 받았기 때문에 국외출장은 그동안 많이 없다고 보고 국내출장을 제가 보니까 금요일만 되면 서울에 미팅이 있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리고, 아니 제가 매월 확인 다 했습니다. 매월 매주, 매월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에 출장이 있고 어떤 주는 월요일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는 목·금이 연결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횟수는 제가 파악은 다 했습니다만 일일이 말씀을 드리지 않지만 지금 2년 동안 엄청난 위수탁 사업이 쏟아져서 업무가 과부화가 있는데, 물론 이외에, 서울출장 외에 관내 출장도 엄청나게 많아요. 많은데 물론 당연히 원장님 여기 앉아서 업무를 해야 하는 게 원칙은 아니지만, 많은 업체와 간담회도 하고 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서울에 가는 걸 빼면 여기에서, 원에서 근무하는 게 3일에서 4일밖에 안 돼요. 매주 갔기 때문에 서울에, 거의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제가 금요일 출장이 11회입니다, 올 한 해 동안, 그러니까 어쨌든…
이종열 위원  올 한 해 동안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전체 11회이고 서울 출장 자체는 15회로 제가…
이종열 위원  매월 출장이 10에서 15회입니다, 매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서울은 아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니아니 그러니까 제가 자료를 여기 3년 치 가지고 있는데 매월 10에서 15일인데, 매월. 관내 출장이 맞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관내 출장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매월 관내 출장이 10에서 15회인데 매주 금요일은 거의가, 매월 3주 내지 4주는 거의 금요일에 서울서 미팅이 잡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본 위원이 추정컨대 관사가 있지만 지금 서울에 집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미팅일정을 일부러 그렇게 조정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도 좀 해봅니다. 이 부분에서 유념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김상헌 위원님, 짧게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김상헌 위원  오시고 난 다음에 조직개편을 몇 번 하신 거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조직개편은 매년 3월에 저희가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 세 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럼 이 조직개편 보고서는 4월에 했던 건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조직개편…
김상헌 위원  제가 가지고 있는 보고서에는 2021년도 4월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건 조직진단이고, 그건 저희가 조직개편 끝나고 조직진단에 대해서…
김상헌 위원  그럼 또 5월에 다시 조직개편에 대한 용역을 준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주지 않았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김상헌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아까는, 이건 제가 다시 한번 좀 더 검토하고 난 다음에 예산을 심사할 때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고, 아까 이야기하신 것처럼 지금 홍보는 우리가 아니고 먹깨비 측이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아니오…
김상헌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는 주로 여기 경제진흥원에서 맡아서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김상헌 위원  이 전체 예산 중에 경제진흥원에 수수료로 빼가는 것이 한 2700만 원, 3000만 원 정도 된다는 것은 여기에서 그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선희 위원  하나만…
○위원장 배진석  예, 우리 이선희 부위원장님.
이선희 위원  아까 존경하는 이종열 위원님이 출장 부분 이야기했는데 본 위원도 다 뽑아 봤어요.
  실제적으로 자료가 조금 전에 와서 전체적으로는 다 못 봤는데, 이게 직원들 부분들도 무슨 경쟁하듯이 관내 출장부터 해서 출장이 너무 많습니다, 이게. 지난해도 이 부분을 제가 짚었던 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목적이 없이 가는 출장, 관내 출장도 너무 많다는 것이고, 전반적으로 공무원 복무관리의 문제가 발견된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작년에 지적하시고 나서 출장은 지금 팀장 이상은 제가 직접 결재를 하고 있고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인원이 적다 보니까 사실은 팀장들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이선희 위원  자, 인원 적다고 말씀하시는데 정규직 인원은 아까 수정을 하셨습니다. 다른 분이 오셔서 60명인데 58명으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이선희 위원  정규직 직원 말고 우리가, 그러니까 용역회사에 줘서 지금 현재 이 경제진흥원 근무하는 직원들은 총 몇 명입니까? 용역회사에서 파견된, 용역회사에 의뢰한 직원까지 하면 월 평균 직원이 몇 명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전체적으로 한 100여 명 됩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요. 60명에 50 아니잖아요, 지금. 100여 명이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물론 책임감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 이게 무슨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일반적인 어떤 출장들은 한 사람이 가도 충분할 걸 세 사람씩, 두 사람씩 가는 부분도 있고 본 위원이 보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이틀에 한 번씩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아까 금요일 출장도 이야기하셨는데 금요일, 월요일 출장이 굉장히 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보지는 못 했지만. 그리고 목적이 뚜렷하지가 않아요. 그냥 ‘업무협의, 업무협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원장님? 
  전체적인 것은 다 파악을 못 했지만, 오늘 제가 저녁에 가서 파악을 전체 다 해보겠습니다만 무슨 경쟁을 하는 것 같아요, 출장 가는 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질의 끝나셨습니까?
박영서 위원  잠깐만…
○위원장 배진석  아니…
박영서 위원  앞으로 원장님, 본부장님, 우리 이선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협의든 뭐든 누구랑 업무협의, 상세히 좀 적어. 원장님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서울 출장을 가면 ‘집에 간다.’ 직원들 금요일·토요일 ‘집에 간다.’ 이렇게 적어. 정말 99.9%가 집에 가는 거야. 아침에 못 온다고.
  ‘업무협의’ 하지 말고 ‘누구누구를 만났다.’ 정확하게 좀 적어, 앞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면 ‘집에 간다.’ 이렇게 적든지. 왜 자꾸 눈속임을 하려고 그래.
  그리고 원장님 출근하면 출장 거기 다 기록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저희 지문으로 등록합니다.
박영서 위원  지문하고 옛날 모모 관청처럼 지문 위조하지 말고 그리고 출장보고를 정확하게 해서 누구누구를 만나고 누구누구를 어떻게 했는지 그렇게 하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아니 원장님 빼놓고 본부장님?
○본부장 이근식  예,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무쪼록 원장님은 ‘서울 집에 간다.’ 이렇게 적어.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예, 더 검토…
이선희 아까  질의를 했는데 답변을 못 받은 부분들은 이 자리에서 자료를 못 찾았으면 나중에 본 위원한테 개인적으로라도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오늘 우리 위원님들 우리 경제진흥원에 대해서 굉장히 연구도 많이 해 오셨고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보니까 많은 질의의 말씀 또 건의의 말씀이 있으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은 위원님들 더 말씀을 하시고 더 건의하시고 질의하실 게 더 있으시다면 시간을 더 할애할 수도 있으니까 꼭 더 하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으면 말씀을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그러면 저도 하나 질의를 할까요?
  자, 저는 질의를 줄이도록 하고 오늘 장시간 동안 우리 위원님들께서 우리 경제진흥원에 대한 많은 부분에 대해서 질의도 하시고 또 좋은 대안들을 많이 연구하셔서 말씀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오전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 자료들을 요구하셨는데 지금 자료들이 도착한 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들을 가급적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님들께 또 우리 위원회로 다 제출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좀 늦게 오는 만큼 그만큼 자료의 질도 더 높여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죽 맥이 잡힙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위원장 배진석  우리 원장님이 이제 최근에 다시 재임용이 되셨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우리 경제진흥원도 우리 전창록 원장님이 재임용되심으로 인해서 전창록호 제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재임용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재임용 되셨다는 것은 그만큼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에 워낙 잘해 오셨기 때문에 후반기에 또 2기에도 잘해 달라는 이런 부탁도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전 임기에 그러니까 1기에 못 하신 부분들, 아쉬운 부분들을 2기에 완성해서 더 수준 높은, 완성도 높은 정책을 이어가 달라는 우리 도청의 요구가 같이 이렇게 묻어있는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여러 가지 말씀들 속에 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전창록  예.
○위원장 배진석  의욕적으로 우리 원장님께서 1기에 취임을 하셔서 하려고 했던 부분들이 과연 그 성과를 잘 거두었나? 2기를 시작하시기 전에 충분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되짚어 볼 부분은 되짚어 보시고 시작을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반기에 원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추진을 했지만 그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이때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옥외광고물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본인이 결국 매듭을 못 짓는 것 아닙니까? 답을 내릴 수 없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2기에 지금 다시 이제 재임용이 되어서 추진하시려고 하는 많은 부분들도 과연 그러면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조직을, 내가 3년 동안 이끌어오면서 조직을 그만큼 장악하고 있느냐? 경제진흥원을 파악하고 있느냐? 원래의 계획대로 가지고 오셨던 개혁하고 혁신하려는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 조직에 나도 구워 삶겨서 이 조직에 그냥 같이 묻어서 가고 있는 상황은 아닌지, 검토를 해 보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토하셨던 것들이 결국 사업에 대한 것보다 이 경제진흥원 조직에 대한 운영입니다. 과연 우리원장님을 비롯한 여기 계시는 임원분들께서 이 조직을 과연 장악하고 이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 만큼 역량이 되는가?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먼저 진단을 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체 조직을 진단하기 전에 경상북도의 경제를 진단하기 전에 스스로의 역량과 스스로의 역할을 분명하게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경제진흥원을 똑바로 세워놓아야지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많은 부분에 있어서 지적을 주신 우리 홍보사업이라든가 배달앱 사업, 그리고 우리 일자리에 대한 사업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많은 수탁사업들이 늘어났어요. 예산도 2배 이상 지금 집행해야 하는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느냐, 역량이 있느냐, 실력이 있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말씀을 위원장은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인원의 부족을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민간기업인 경우에 인건비 절감이 지금 생존의 핵심입니다. 우리 경제진흥원은 과연 인건비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적은 있습니까?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처럼 이 조직과 이 기업의 존망 때문에 어떤 혁신을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운영을 못 하면서 사람들만 자꾸 더 뽑아달라고 하는 부분들이 과연 있는 분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더 나태하고 더 편안해지려는 하나의 방편은 아닌지 고민해 본 적은 있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반성과 진단 없이 있는 것에 덧붙여서 사업량이 늘어나니까, 수탁 과제가 늘어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수행하기 위한 인력을 계속 요구해야 되겠다. 너무나 편리한 생각 아니십니까?
  그것은 마치 권리는 사장처럼 누리고 책임은 그냥 계약직의 어떤 고용자처럼 그냥 책임만 방기하는 그런 행태는 아닙니까? 입으로는 절박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고 지원하는 것처럼 말씀을 하지만 경제진흥원 자체에서는 그런 위기의식과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오늘 상당히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새롭게 2기를 출발하시는 우리 전창록 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진흥원의 여기 앉아 계시는 간부 여러분들께서 이런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우려와 또 걱정 그리고 건의와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고 작년과는 다른 올해, 올해와는 다른 내년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님, 중간에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이춘우 위원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 오늘 와 계시는데 위원장님 말씀 끝나고 실라리안 쪽에 한 가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배진석  사무감사 연계돼서 지금 하시려는 거죠?
  그럼 제가 마무리 발언을, 거의 이걸로 마무리하고 이춘우 위원님, 간단하게 지금 실라리안에 대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차피 우리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할 때 그때도 기회가 있으시니까 오늘 사실 확인 정도 간단하게. 
이춘우 위원  그때 물어볼 건데 오늘 경제진흥원에 왔으니까 그 부분하고 같이 관련해서 잠시만.
○위원장 배진석  간단하게 그러면 한두 개 질의를 하시죠.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이춘우 위원님, 말씀하시고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님.
이춘우 위원  일자리경제실장님.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입니다.
이춘우 위원  실장님.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이춘우 위원  오늘 굉장히 바쁘신 모양인데, 늦게 오셨는데 실라리안 건물을 매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 저희들한테 얘기했습니까? 저희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바로 바로 물어볼게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위원님들 바쁜 가운데에서 한번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위원장 배진석  그것 안 되면 나와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위원님들한테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안 됐는가, 저도 잘… 그렇습니다. 일단 설명은 한번 드렸습니다.
이춘우 위원  실장님, 매각 절차를 밟을 때 의회에 설명을 한번 했습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매각 절차를 밟을 때도 했고.
이춘우 위원  밟을 때도 설명을 했고?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한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매각하고도 설명을 했고?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이춘우 위원  누구한테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그때 간담회 때 위원님들 다 계실 때, 그때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럼 간담회 때 위원님들이 전부 다 참석했는지 안 했는지 이것 확인도 안 하고 상임위 위원님들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도 안 하고 그러면 설명하면 다 압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설명하고 뒤에 또 위원님들 별도로 책상에다 갖다놓고 별도로 또 설명을 한 걸로.
이춘우 위원  책상 위에 누가 갖다놨습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우리 담당부서에서 전부 다 일괄적으로 깔았고요 또 설명을 한 걸로 아는데, 하여튼 위원님한테는 구체적으로 입력이 안 됐는가, 여러 가지로 죄송합니다.
이춘우 위원  보세요, 실장님. 저한테만 얘기 안 한 게 아니고 다른 위원님도 다 모르고 계세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분명히 설명은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 설명을 어디에서 했다는 얘기입니까? 언제 했어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그게 날짜가 8월 달.
이춘우 위원  8월 달에 그러면 매각할 거라고 설명을 했고?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매각하고 나서 또 설명을 했고요.
이춘우 위원  그럼 매각하고 나서는 언제 설명했어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그게 8월 달 매각 진행하는 과정에 한번 설명드렸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 그러면 매각하고는 언제 설명했냐고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매각하기 전에 8월 달에 했기 때문에 매각은 9월 13일 날 매각하고, 매각이 완료됐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 건물을 사는 분이 “8월 달에 살게.” 해 가지고 9월 달에 바로 계약해서 바로 매각하고 막대금 다 치렀습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아닙니다. 9월 13일 날 마지막 잔금까지 다 치른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7월 16일 날 매매 계약이 체결이 됐고요.
이춘우 위원  7월 16일 날 매매 계약이 체결됐으면 그전부터 논의가 됐을 것 아닙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그전에는 공유재산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서도 하고 또 의회에 이렇게 매각 도저히 진행이 안 되니까 매각을 하겠다 하고 의회에 사전 보고하는 절차가 있으니까 다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 실장님. 위에 얘기한 것하고 의회에다가 왜 얘기를 안 했냐 하는데 위에 보고한 것을 왜 얘기해요, 여기서. 여기 상임위 위원들을 어떻게 봅니까, 실장님? 매각할 것 같으면 당초에 건물을 몇 십억 주고 살 사람이 한 달 이내에 막대금까지 다 치릅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공유재산 관계는 공유재산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매각…
이춘우 위원  그 기간이 얼마예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그게 연초부터 계속 진행돼 왔기 때문에.
이춘우 위원  연초부터 진행됐는데 의회에는 왜 한마디도 말을 안 해요? 얘기 안 한 이유가 뭡니까?
○위원장 배진석  이춘우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차피 일자리경제실에서…
이춘우 위원  일자리경제실 할 때 새로 물어볼 겁니다. 물어보는데, 경제진흥원에 올해도 예산 4000만 원 썼죠? 실장님. 출자·출연기관 관리, 이강학 과장님.
○일자리경제실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  예.
이춘우 위원  실장님.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이춘우 위원  4000만 원 쓴 것에 대해서 정산서나 어떻게 썼는지 확인했어요?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아직까지 진행 중이고 해서 정산 절차에 의해서 연말에 한번.
이춘우 위원  4000만 원 다 썼는데 뭐가 진행 중입니까?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다 써도 연말에 정산을 해야 되니까 그때 확인을 하겠습니다. 바로 쓰고 이렇게 정산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래서 그것은 우리 행정적으로 한번 확인을 해 보고 절차가 있으니까 그것은 또 정산할 때 체크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다음 주에 일자리경제실 할 때 그때 또 얘기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정말 내가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할 때 자료 싹 가지고 오세요. 추진 내역, 전체 다.
○일자리경제실장 배성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관련해서 추가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알겠습니다. 오늘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으시면 우리 일자리경제실 할 때 또 여기 관련 내용 또는 추가적으로 질의를 해 주시고, 우리 전창록 원장께서도 일자리경제실 할 때 배석을 해 주시기를 지금 이 자리에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전창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배진석    이선희    김득환
  김상헌    박영서    박채아
  방유봉    이종열    이춘우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정진오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전창록
본부장이근식
강소기업육성실장남상범
일자리산업실장이병철
(일자리종합센터장 겸임)
경북행복경제지원단장안성완
동부지소장이명하
(북부지소장 겸임)
○기타 참석자
일자리경제실
실장배성길
중소벤처기업과장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