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일시 2021년 11월 12일(금)장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회의실
(10시 1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배진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한진관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법률에 의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2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한진관  
사무처장  최웅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백신상용화센터장  박종이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위원장 배진석  자리에 앉으셔도 좋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안녕하십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입니다.
  업무현황 보고에 앞서 연구원 주요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경상북도 경제발전과 의정활동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을 방문하셔서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 배진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 배진석  원장님,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부분인 만큼 2022년도 계획은 간략하게 핵심적인 내용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주요업무보고(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매일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취재해 주고 계시는 언론이 있습니다. 국제i저널의 이순호 차장님 오셔서 우리 위원회 활동을 지켜봐주고 계시다는 점 우리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을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이사회 개최 회의록, 서면 의결한 것 전체 다 주시고요. 두 번째는 직원들 입사현황,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시점, 또 비정규직 근무한 시점 나오는 것, 계약직은 근무시점부터 전체 다 나온 것…
  원장님,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춘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방유봉 위원님 먼저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방유봉 위원  방유봉입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했을 때 심의한 그 결과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배진석  자료 요구 접수하셨습니까? 방금 자료 요구내용 들으셨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위원장 배진석  잠깐만요, 우리 이종열 위원님 먼저 자료 요구하십시오.
이종열 위원  예, 이종열 위원입니다.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장비 임대현황, ’19년∼’21년까지 연도별로… 임대료도 나오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예, 사용현황하고요. 그다음에 국가R&D사업 수행실적, 사업명이라든가 사업기간, 사업비, 위·수탁을 준 기관 이렇게 해서, 계속사업은 계속사업대로, 종료된 사업은 종료된 사업대로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다음은 김상헌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김상헌 위원  포항 출신 김상헌 위원입니다.
  저한테 2021년도 징계의결서가 온 것 같은데 2020년도 징계위원회, 인사위원회 위원명단과 2020년 징계의결서가 있으면 2020년도에 징계된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비에 대해서, 지금 장비활용률이 상당히 낮은데 거기에 대해 파악된 부분이 있다면, ‘이것은 되면 된다거나 이것, 이것은 안 된다든가…’ 그런 부분에서 혹시 조사한 것이 있으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배진석  지금 자료 접수를 다 하고 계시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위원장 배진석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하기 때문에 질의 중에도 필요하시면 자료 요청을 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한진관 원장님, 그리고 최웅 사무처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중에 바로 질의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완성된 형태가 아니더라도, 로우 데이터의 형태로라도 우선 열람이 가능하도록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자료 요구를 하신 위원님뿐만 아니고 모든 위원님들이 자료를 보실 수 있도록 복사해서, 우선적으로는 요구하신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고 나머지 위원님들께도 요구한 자료를 공동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늘 조금 타이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시간을 조금 조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위원님당 질의시간을 7분 정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시간을 맞춰 주시고 10분을 넘지 않도록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이후에 보충질의와 추가질의가 필요하면 보충질의와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님, 지금 10시 43분 시작이십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예, 처음으로 타임제의 시작인 것 같아서 빠르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2022년 주요추진계획에 따르면 백신상용화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이라든지 규제자유특구라든지 그다음에 부착세포와 증식속도가 유사한 백신 생산용… 이런 것처럼 사업이 비전적이고 대단한 사업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기존의 연구원별 연구과제 수행실적을 보면 안동생강 명품화를 위한 생산기술… 뭐 이런 종류였다는 말입니다. 기존에 연구했던 것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면 제가 느끼기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원장님이 오셔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인지, 그리고 지금의 이런… 물론 여기에 뛰어난 연구원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런 연구를 하던 분들이 지금 새롭게 계획하신 2022년도에 연구성과를 낼 정도의 역량이 된다고 보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이오산업연구원은 그 설립목적이 지역에 있는 농식품 관련, 그러니까 그린바이오라고 크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런 그린바이오에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거기에 관련된 기업을 지원해서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런 목적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게 바이오산업연구원의 큰 부분 중의 하나고요.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백신이나 헴프는… 백신의 경우에는 역사가 한 10년 정도, 시작·착수한 지가 10년 정도 되고, 헴프는 올해부터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경우에는 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경상북도, 안동시가 협력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여기 바이오산업연구단지에 유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관련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너무 길어지시면 제가 다른 질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여튼 충분히 역량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는 뜻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백신에 관련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백신의 기술 개발은 어느 기관 단독으로 어떤 기술을 개발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여러 기관들이 힘을 합쳐 가지고 일을 만들어 내는 그러한 사업입니다, 기술 개발인데요.
김상헌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을 충분히 여러 가지 협업을 해서 하실 수 있다는 답변으로 알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리고 이런 연구를 하기 위해서 지금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가지고 있는 많은 장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장비들의 활용도가 낮다는 게 지금 여기 보면 연구개발장비 사용 실적에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 원장님이 다 아시지는 않을 것 같고, 연구개발장비 사용 실적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제가 그냥 대충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아니요. 원장님, 원장님. 잠깐만, 잠깐만.
  원장님은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이것 사용 실적에 관계되는 부분을 컨트롤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사무처장 최웅  제가… 이것은 총괄입니다, 그 부분은.
김상헌 위원  예.
○사무처장 최웅  제가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짧게 대답하십시오.
  사용 실적이 왜 이렇게 낮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이것은 활용률 그런 것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8시간 근무를 해서 근무일에는 전체적으로…
김상헌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이 있다는 거죠? 그 장비들은 어떻게 하실 건데요?
○사무처장 최웅  그것은 지금 현재는 정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대부분은 사용하는데 일부 그러니까 이전을 해 옵니다. 그전에 안동, 아까 내비게이션 잘못 찍었다고 하신…
김상헌 위원  예.
○사무처장 최웅  이런 것들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하고 있다고…
김상헌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에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비들 중에 활용도가 낮은 장비들은 그리고 옛날 장비들은 매각을 하거나 그렇게 해서 어떻게 좀 정리를 하시고,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매입해서 연구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그런 바이오산업연구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게 우리 원장님이나 처장님들이나 이렇게 마음속에 가지고 계실 거니까 그런 것들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지금 이게 잘 안 되고 있고.
  여기 보면 백신연구개발장비 사용 실적이 세입 실적을 보면 어떻게든 활용도는 63%이고, 59%이고 이런데 세입 실적은 1억 7947만 6000원으로 동일해요. 이렇게 이게 동일할 수가 있나요? 
○사무처장 최웅  이것은 전부 SK바이오사이언스, 지금 현재 임대해서 쓰는 기업이 SK바이오사이언스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거기에 정액으로 가고 있고 내년에 상용화센터가 되면 그 활용은 좀 더 다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질의 끝나셨어요?
김상헌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아니, 5분 만에?
김상헌 위원  징계 이것은 갖고 오면 추가로 하겠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으니까. 
○위원장 배진석  예,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심적 부담은 갖지 마시고 가급적 그 내외로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종열 위원  자료 요청 한 개 더 하고 할게요. 가능하겠습니까?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자료 요청하십시오.
이종열 위원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포스텍대학하고 교류 협력을 위해서 지금 현재 숙소를 마련했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거기에 지금까지 숙소를, 양 숙소를 사용한 현황, 출장이라든가 현황이 나타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자료 요구하신 부분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님, 이어서 질의하시겠습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방유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방유봉 위원  간단하게 좀.
○위원장 배진석  예.
방유봉 위원  예, 울진의 방유봉 위원입니다.
  아까 비정규직하고 정규직 심의 결과에 대한 자료가 오면 제가 보고 질의를 좀 할까 했는데 원장님, 이게 지금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신 분들이 여덟 분 맞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 심의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 심의를… 자료가 안 와서 지금 저희가 뭘 얘기를 못 하겠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19년도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지고 연구원 자체로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였고요. 그래서 8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요구했던 분들은 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된 거예요? 신청했던 분들은?
  위원장님, 답변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원장님 아니시더라도 처음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당 분야에 답변이 그냥 가능한신 분, 즉 성함과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뒤에 누가 마이크 좀 이렇게 제공을 해 주시죠. 아니면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을 해 주셔도 괜찮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경영지원팀장 최진현입니다.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는 저희가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19년도에 위원회를 구성했고 내부위원과 외부위원, 노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해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심의를 했고. 전환 대상자는 총 여덟 분이 돼서 전환 직무에 관해 심의를 통해서 적정하게 8명이 모두 전환되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니까 적정하게 심의가 됐는지 안 됐는지는 저희들이 자료를 봐야 알겠고.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예.
방유봉 위원  그런데 신청하셨던 분은 자료에 보면 아홉 분이 신청을 한 것 같은데 여덟 분은 되고 한 분은 안 된 거예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그때 당시에 전환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기를 ’17년도 6월 말 기준으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신 분에 대해서 상시 지속 업무인지 그 직무에 대해 판단해서 전환을 하라 이렇게 돼 있었고. 저희가 자체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전환할 당시에 지금 말씀하셨던 대상 자리는 총 9개였는데 그 한 분은 전환 심의 당시에는 퇴사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시 지속업무라고 볼 수 있느냐는 판단을 전환심의위원회에서 했고.
방유봉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넘어오면서 직원들 간에 어떤 이해관계라든지 그런 어떤 문제점이 발생된 것은 없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저희가 전환심의위원회 내용에서도 내부 노사협의회 노 측 대표를 참여시켜서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반대 의견이 있었는지 이런 여론 조사를 했었고,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까지 받았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럼 여기 여덟 분 중에 여성분과 남성분의 숫자, 남녀분 숫자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그것은 제가 별도 자료로 다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이 자료에 보게 되면 이것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2020년도에 그게, 지금 전환 채용일이라는 것은 전환하면서 바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오는 것을 채용일이라 그럽니까?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저희가 ’19년도에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일부 자리는 면접 등을 통해서 전환채용이 있었고, 일부 자리는 공개채용으로 결정된 사항이 있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전환채용 같은 경우에는 보조업무, 예를 들어서 청소, 경비 이렇게 근무하시는 분들에 관해서는 전환채용이라는 것을 해서 단순히 서류 심의 그리고 면접 전형을 통해서 전환채용이 되셨고. 공개채용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가, 다른 도민들께 공정한 일자리 채용과 관련해서 형평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회를 줘야 된다 이렇게 판단된 자리로…
방유봉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 부분은 자료가 오면 제가 보충질의를 다시 하고 다른 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알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지금 이 자료가 와야 이게 자의적으로 해석을 하는 거냐, 그 자료를 봐야만 저희들이 알 수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이제.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와서 장애인 고용에 관한 부분들을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죠?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0.34%를 고용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 작년하고 재작년 감사에도 봤을 때 이게 지적된 사항인데, 지금 장애인 고용을 한 적이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이것은 제가 양해해 주신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답변하세요.
○사무처장 최웅  현재까지는 죄송합니다마는 저희들은 가점하고 분명히 적용은 하고 있는데 장애인을 현재까지는 고용하지 못했습니다.
방유봉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신청하는 분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어떤 특수성 때문에 신청하는 분이 없는 건지 아니면 자체에서 아예 장애인 고용을 하지 않은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사무처장 최웅  대부분의 응시자가 사실은 가점은 5% 적용을 하고 있고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거기도 안내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응시자가 없었고. 지난번에 한번 백신 선임급 한 명 중에 응시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신 선임급 경력직은 전공이, 정말 여기 와서 바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는 응시자뿐만 아니라 세 분의 응시자가 했는데 다 어쩔 수 없이 저희들은 좀 적격하지 못하다, 저희들은 업무를 할 수 없다 이래서 못한 적이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우리 연구원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법적인 사안인 것이거든요.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뿐만 아니고 타 공기업들 중에서도 지금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면 도의회에서도 여러 번 다른 연구원에서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지켜줘야 될 사안들이거든요.
○사무처장 최웅  예.
방유봉 위원  앞으로 우리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 또 감사에 왔을 때 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장애인 고용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이 안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두 번 감사에서도 지적이 되고 올해 와서 또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저희들이 봤을 때는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면 연구원에서 하는 식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앞으로 원장님,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먼저 장애인 고용 실적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연구원에서 장애인을 특별히 회피하고 그런 것은 전혀 없고요. 장애인들을 고용하기 위해서 법정으로 또 연구원 규모는 2명 채용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가능하면 채용하려고 하는 여러 가지 제도 개선, 법령도 개선해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아까 우리 사무처장님께서 말씀드렸듯이 1차적으로 장애인들의 지원 숫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채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단 한 건, 백신 선임급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선 그분의 연구 능력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이번의 경우에는 세 분 다 불합격되어 가지고 아마 거기에 장애인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하여튼 특수성은 저희들이 이해를 합니다. 특수성은 이해를 하지만 법적 문제이기 때문에 다소 무리가 있다손 치더라도 다음 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지적이 안 나오게끔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유봉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춘우 위원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한 게 아직 안 와 가지고, 간단하게 지금 기본적으로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것 가지고만 하겠습니다.
  원장님, 이것은 뭐 원장님 안 계실 때 같은데 2020년도 이사회를 서면으로 52차, 53차, 54차 그다음에 58차, 59차 이렇게 서면으로 했는데 이것 처장님… 위원장님, 원장님 모르시면 처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춘우 위원  처장님, 처장님도 그때 안 계셨죠?
○사무처장 최웅  예, 그때 저도 없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면 그때 계신 분이 누구시죠?
○사무처장 최웅  그때 우리 경영지원실장, 자료 때문에 아마 잠깐 자리 비우신 것 같은데 양해해 주신다면 경영기업팀장님이 대신…
이춘우 위원  위원장님, 팀장…
○위원장 배진석  성함하고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웅  대신 좀.
이춘우 위원  예.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경영지원팀장 최진현입니다.
이춘우 위원  이것 서면의결한 이유가 있어요? 서면으로 한 게? 아니, 대면 안 하고 서면으로 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저희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서면회의를 지양하라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고, 그 이후에 저희는 대면회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전임 연구원장님 임기가 다 해서 새로운 원장님을 뽑고자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적격자가 없어서 몇 차례 또 공고가 새로 나가고 그 과정에서 바이오 관련 전문가를 모시기 위해서 제도 개정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만, 그래서 원장 선임 절차 지원과 관련해서 비상임 원장 선임을 위한 규정 개정 그리고 그것에 따라서 비상임 원장의 원추위를 새로 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그 이외에만 서면심의를 하고 나머지 중요 사항들은 다 대면심의를 했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럼 예산결산, 감사 그다음에 추경 그다음에 법인 정관 개정 이런 부분은 중요한 게 아니네, 그렇죠?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말씀…
이춘우 위원  아니, 팀장님 말씀대로 하면 여기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이런 건 지금 중요한 부분이 아니네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비상임 원장 채용과 관련한 건에서 시급성이 요할 때만 서면 회의를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 여기 자료가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합니까, 팀장님?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예, 그 사항이 포함된 건에 대해서 그렇게 진행한 사항입니다.
이춘우 위원  이 자료 안 갖고 있어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가지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가지고 있으면 여기 나오잖아. 52차 예산결산, 추경. 53차 2차 추경.
  그리고 팀장님 말씀대로 할 것 같으면 55차 원장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이 한 가지는 팀장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다른 건 전부 다 여기 추경하고 법인 정관 개정하고 이것을 왜 서면으로 했죠?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저희가…
이춘우 위원  나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이게 지금 팀장님 말씀대로 할 것 같으면 이런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잖아.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제가 지금 말씀드린 답변은 ’21년도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렸었고.
이춘우 위원  ’21년도도 마찬가지잖아요. 추경, 법인 제 규정 개정, 예산결산 이것 전부 다 서면했잖아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예, 다시 한번 일단 말씀드리면 58차, 59차 같은 경우에는 비상임 원장 관련해서 규정 정비하고 원추위 구성 때문에 서면결의를 빨리 시행하기 위해서 서면결의를 했었고.
이춘우 위원  이사회를 59차만 그렇고, 58차 같은 경우는 대면회의를 해야죠. 왜? 안건 자체가 예산결산 감사, 법인 제 규정 개정, 추경 다 들어가 있잖아요. 이런 것을 어떻게 서면으로 해요? 그러면 마음대로 서면하고 싶으면 하고 대면하고 싶으면 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답변해 보세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58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춘우 위원  58차 얘기하지 말고 57차, 2021년도에 들어와서.
  예산을 그럼 여기 법인의 대표자 몇 분이서 마음대로 서면회의해서 주물럭주물럭거려서 사용하는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코로나는 문제가 없었습니까, 그 당시에? 저는…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2020년도에는 저희가 서면회의의 주요 사유가 코로나 위기 상황에 대응한 상황이고, 지금 말씀하셨던 58차 같은 경우에는 예산결산, 추가경정예산 이런 심의가 있지만 안건에 비상임 원장 관련 규정 정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시급이 필요해서 저희가 대면을 지양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말도 안 되는 그런 소리하시면 안 되고. 이사회를 서면과 대면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법인에서 이게 만약 이 법인 자체가 기본적으로 소득이나 아니면 이런 부분 가지고 법인이 구성되어서 이사회를 할 것 같으면 난리 나는 이사회예요, 이것. 그것 아무도 인식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잘못됐죠?
○경영지원팀장 최진현  예, 위원님의 지적대로 앞으로는 서면회의를 지양하고 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반드시 대면회의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서면회의도 안건 자체가 긴급을 요하고 어떤 예산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아니고 또 법인의 어떤 제 규정이나 이런 부분이 아닐 때는 서면하셔도 돼요. 되지만, 이런 중요한 부분을 서면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들어가세요.
  그리고 전체 행감 자료 123쪽에 보면 시·군 위탁사업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할랄 시장 개척지원 사업’ 해서 56쪽에 보면 작년도 저희들이 와서 행감을 하면서 여기 연구원하고 안 맞는 것 이런 것은 좀 자제를 하라 그랬는데 2021년도에도 똑같이 지금 돼 있는데, 이것 답변 누가 하실 수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제가 일단 안 되면… 사무처장 최웅입니다.
  이것은 할랄 관계는 계속 하던 거라서 올해까지만 하고 내년부터는 정규 기관으로, 할랄인증원으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춘우 위원  정경구 실장님 작년에 계셨던데, 작년에 그러면 3년 차 사업이라고 얘기를 하셨어야죠.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미처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춘우 위원  이게 작년에 행감할 때는 입도 코도 안 떼고 있다가 이게 3년, 그러면 올해 끝나는 거예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56쪽에 보면 완료로 되어 있어요, 완료. 전문성과 부합하지 않는 사업은 수탁을 지양할 것. 완료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사무처장 최웅  이게 올해까지는 다른 기관이 없어서 올해까지 하던 것에서 그냥…
이춘우 위원  처리 상황에 그러면 완료라고 나오면 안 되고, 수행을 3년간 했기 때문에 3년 하고 2022년도부터 하겠다, 이렇게 답변이 나와줘야 되죠. 한마디도 그 말이 없지 않습니까? 이것은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
○사무처장 최웅  예,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127쪽에 연구용역.
  ’21년도에 한 연구용역이 총 몇 건이죠? 
○사무처장 최웅  ’21년도에 지금 21건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21건.
○사무처장 최웅  예.
이춘우 위원  21건 중에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해야 될 용역과 안 해야 될 용역이 있나요?
○사무처장 최웅  현재 여기 특별히 저희들 다 ’21년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저희들이 할 업무 범위 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춘우 위원  처장님,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해야 될 용역입니까? 또 전문성에 맞춰서 한 용역입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여기 리스트에 있는 대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래요?
○사무처장 최웅  예.
이춘우 위원  총괄워크숍 용역,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 종합 홍보물 패키지 제작용역 그다음에 홈페이지 제작용역 이런 게 여기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해야 될 용역입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그건 그렇습니다. 헴프 관계는 저희들이 순수한 연구보다는 사실은 여기 총괄 주관기관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은 행정적으로 저희들 헴프규제자유특구에 대한 홈페이지 이런 것들은 다 저희들 본연의 업무입니다.
이춘우 위원  그게 본연의 업무예요?
○사무처장 최웅  예. 여기 총괄 주관기관, 연구기관이라기보다 이것은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주관기관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추진단장 설명을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예.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입니다.
  제가 부연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연구용역 수행 실적에 보시면 저희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에 저희들이 총괄 주관을 맡아서 기업 지원이라든지 홍보라든지 그런 업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 연구용역, 저희 연구기관의 성격에 맞지 않은 업무는 외부에 연구용역을 발주를 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업무를 직접 할 수 없는 업무의 경우는 외부에 용역을 줬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헴프, 전체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하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총괄 주관기관을 저희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자, 그러면 이게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 실적에 들어가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그 부분은 빼는 게 맞아요?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저희들이…
이춘우 위원  전체 주관이 바이오산업연구원인데 여기에서 용역을, 자체 용역이 아닌 전체 주관사지 않습니까, 바이오산업연구원이. 그런데 세부적으로 다른 데 용역을 준 게 이게 자체 연구원 용역입니까, 아니면 전체 헴프산업 특구에 대한 세부적인 용역입니까? 그러면 연구용역을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실적이라고 나오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위원님 말씀에 제가 이해를 다 했습니다. 저희들이 표기를 좀 잘못 한 것 같습니다. 여기 연구용역에는 저희들이 외부에서 받은 용역도 했고 또 외부에 위탁한 용역까지 다 들어 있어서 그런 오류가 있었는데, 저희들 자료를 작성하는 데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런 식으로 저희들이 안 보고 넘어가면… 이것 연구용역 수행 실적에 나온 거예요,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이것은 바이오산업연구원 연구용역 실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왜 이런 걸 넣어놔요. 실적 부풀려 가지고 득 되는 것 있습니까? 없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저희들 그런 의도는 추호도 없었고요. 저희들이 잘못 오해를 했던 것 같습니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것은 지양을 해 주시고.
  전체 현원이 지금 몇 명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정원 62명에 현원 57명이고요. 계약직을 합하면 지금 11월 현재 73명 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계약직 18명 하시면 73명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총 73명으로 파악됩니다.
이춘우 위원  73명이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춘우 위원  보조사업 15명은 여기에 안 들어가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들어갑니다.
이춘우 위원  들어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73명에 보조사업 참여자, 계약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 계약직 내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춘우 위원  그럼 계약직 18명 내에 15명이 들어와 있는 거예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제가 금방 자료를 받아 가지고 보고 있는데 이것 이 자료를 이렇게 말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된 것, ’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그 부분을 따로 한 부를 좀 주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예, 이것을 지금 볼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님, 자료가 오면 추가질의 때 새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열 위원  영양 출신 이종열 위원입니다.
  먼저 한진관 원장님, 포스텍대학교도 업무가 굉장히 바쁘실 건데 또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이렇게 원장으로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최웅 사무처장을 비롯해서 우리 연구원 간부, 직원들 사실 2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이 어려웠고, 그동안 우리 연구원이 본원을 통합해서 이전하고 또 연구동, 연구원, 보육동, 공장동 신축을 하고 입주하면서 업무가 많이 바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고가 많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원장님 취임하시고 나서, 바이오연구원이 경상북도에서 굉장히 중요한 R&D기관이기 때문에 아마 우리 원장님을 어렵게 모셔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서 6개월 간 업무를 파악해 보고, 또 연구원들 개개인의 역량이라든가 연구과제들을 그동안 자료를 통해서 아마 많이, 또 행감을 준비하면서 충분히 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원장님 생각에 우리 연구원님들의 과제수행능력이라든가 그동안의 국책 R&D사업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원장님, 여기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24일이 되면 제가 부임 딱 6개월이 되는…
이종열 위원  마이크가 잘 안 들립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6개월이 되는 시점인데요. 제가 나름대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연구원의 업무를 파악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에는 크게, 아까 소개를 잠깐 드렸지만 백신 관련 사업하고 헴프 관련 사업, 그리고 농식품의 기능성…
    (「마이크를 가까이 대봐요.」하는 위원 있음)
이종열 위원  잘 안 들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죄송합니다.
  농식품에 대해 제품개발하는 그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보니까… 저는 솔직하게 바이오산업연구원이라고 해서, 저는 학교에만 있다가 연구소 같은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여기 연구원 성격을 잘 이해를 못 하고 그런 생각을 하고 왔었겠지요. 그런데 보니까 이렇습니다. 연구원은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고 지금 제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종열 위원  짧게 좀 말씀해 주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하나는 지원업무, 지원업무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연구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 더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인력 보충도 필요하고 연구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필요하겠다. 그래서 그 전략으로…
이종열 위원  그것은 나중에 제가 또 여쭈어 보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간단하게 원장님이 업무파악을 하시면서 그동안 과제 수행한 것이라든가 지금 현재 연구원들의 연구실적을 면밀히 봤을 때 연구역량이라든가 여러 가지 연구를 하기 위한 국책사업, R&D사업을 따내 올 수 있는 협력기반이 되어있다고 판단합니까?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현재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잘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그리고 올해 우리 경영평가 받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어떻게 나왔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B’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평가에서 B 받았습니다.
이종열 위원  올해 B 받았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이 ’13년도부터 ’17년도까지는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S등급을 받았고 ’18년도, ’19년도, 2020년도까지 A등급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21년도는 B등급을 받았다고 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 원인에 대해서 연구원 내에서 지난해까지, 2021년 것은 2020년도 평가… 그래서 왜 하향곡선을 그리는지 그 원인을 지금 연구원 내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13년도부터 ’17년도까지 최우수기관 S등급을 받고 ’18년도부터 2020년까지 A등급인데 2020년 결과를 가지고 ’21년도에 B등급을 받았다. 그러면 이 연구원의 조직이 늘어나고, 또 연구원이 본원을 통합도 하고 입주동도 만들고 공장동도 만들었으니 더 내실 있게 해야 되는데 경영평가에서 자꾸 떨어진다는 것은 그동안 실적이 없다는 결론이고, 물론 평가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어쨌든 여기 R&D기관, 연구기관은 결국은 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연구결과로, 그렇지요? 그런 것들이 그동안 부족했다. 이렇게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하여튼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종열 위원  원장님, 올해 새로 오셔서 업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B등급으로 떨어졌지만 앞으로 포스텍하고 관련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을 해서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은 지원을 하고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원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한 번 더 지켜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자료 요청을 했는데 국책 R&D사업 실적에 대해서 아직 자료가 안 들어왔어요. 지금 자료가 준비가 안 된 것입니까, 아니면 실적이 없는 것입니까? 
○사무처장 최웅  연구자료가 있기는 있습니다만 사실 저희들이 한꺼번에 다 합쳐서 내다보니까, 시간을 조금 주시면…
이종열 위원  위원장님, 지금 답변을 우리 처장님도 하시고, 실장님도 하시고, 단장님도 하시고, 원장님도 하시는데, 이 시스템이 사실 원장님도 업무를 어느 정도 파악했지만 주도적으로 이 모든 답변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처장님도 사실은 아직까지, 과거에 계속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들이 질의를 하면서 누구를 상대로 해야 될지도 사실 그렇고, 또 답변도 그러한데 혹시 원장님, 허락된다면 지명을 안 해도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해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누구를 지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국책사업자료가 지금 준비가 안 되었나요? 
○위원장 배진석  이종열 위원님, 그러면 그 자료 오고 그렇게 질의를 하시지요?
이종열 위원  아니 그러면 다른 것부터 물을게요.
○위원장 배진석  그 자료가 오면 나중에 또 추가질의를 하셔야 될 것 같으니까 차라리 자료가 오면 완성된 질의를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종열 위원  예, 그것은 나중에 내가 보충을 하든지 할게요.
  내가 바로 그냥 진행할게요. 
○위원장 배진석  다음 질의를 이어가시겠습니까?
이종열 위원  예, 그냥 이어갈게요. 답변은 누가 해도 괜찮습니다.
  아까 김상헌 위원님도 지적하고 질의를 했는데 지금 현재 연구장비 사용실적에 대한 자료를 ’19년부터 ’21년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장비를 활용해서 임대료도 받고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19년도부터 비교를 해 보면 장비활용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사무처장 최웅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총괄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하나 검사분석업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제가 알아보니까 저도 봤습니다마는 연말에 이것이 좀 집중되는, 그 제품들이 연말에 선물이나 이런 것이 되기 때문에 연말에 집중되는 경우가 있어서 현재까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하나는 아까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본원을 이전하면서 그 장비들이 사실은 한 8월까지 계속 구축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전을 하면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활용 못 하는 공백기간이 있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렇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그런 것 때문에…
이종열 위원  그러면 결국은 본원 통합 또는 여러 가지 이주하고 이렇게 하면서 정상화가 안 되어서 장비임대라든가 사용이 부족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사무처장 최웅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떤 기관도 사실은 장비를 100% 가까이 활용하기는, 연간 활용하는 비율이 있기 때문에 그렇고…
이종열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해에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관련 조례를 발의해서 우리 도내에 있는 산학연구기관이라든가 연구소 등에서 1000만 원 이상 되는 장비들이 한 1200여 종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고 데이터베이스를 지금 현재 구축을 해놨기 때문에 어제 TP에서도 행정사무감사 할 때 그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런 부분을 좀 홍보도 하고, 입주업체든 외지에서 들어오는 그런 데에도 홍보를 해서 최대한 활용을 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장비활용을 최대한으로 하고, 또 특히 우리 원장님이 포스텍에 계시기 때문에 공동연구과제라든가 아니면 부족한 장비는 포스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처장님,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원장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이종열 위원  시간이 없지만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원장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원장님 오시면서 가장 업적이라면 업적인데 제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우리 연구원하고 포스텍하고 지금 현재 바이오약품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을 해서 협업을 하고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연구공동과제가 지금 시작이 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아까도 제가 지적을 했듯이 그동안 연구과제 수행실적이라든가 아니면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연구역량이 부족하고 각종 협력기반이 부족해서 결국은 포스텍하고도 하게 된 그런 계기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여기 연구원에서의 강점도 있습니다. 그다음 포스텍에서 물론 또 다른 강점이 있고 하니까 백신개발이나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서는 서로 협업을 통해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이종열 위원  지금 제가 이 자료를 받아서 보니까 주관기관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고 참여기관이 포항공대인데, 이 사업의 필요성을 보면 이렇게 해 놨어요. 이 사업비가 21억이네요. ‘공동협력이 필수적인 중대형 국책과제들이 주로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연구원의 역량 및 협력기관 부족으로 국책사업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 포항공대하고 공동연구를 한다.’고 이렇게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표현을 했는데 본 위원이 연구능력에 대해서 폄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실적으로 봤을 때… 여기에 또 이렇게 표시를 해놨어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래서 내가 또 이렇게 물어보는데 어쨌든 이 사업이 21억인데 3년 과제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3년 과제인데 지금 이 3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 숙소도 만들고 우리 도에서도 2억 9000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종열 위원  해서 숙소를 만들고 또 포스텍에서도 아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연구원 숙소를…
이종열 위원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서 서로 연구원들이 오가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연구원이 오가고 이런 실적은 없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상주해서 연구원이 연구하고 이런 실적은 없습니다. 여기 아파트는… (뒤를 돌아보며)10월 말에 완성이 되었나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지금 비품을 갖추고 있는 그런 상태이고요.
이종열 위원  어쨌든 우리가 이 포스텍하고 공동연구를 많이 하는 것을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바이오약품 공동연구는 우리 연구원에서 공모해서 딴 사업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혹시 포항공대에서도 여러 가지 국책사업을 공모해서 수행하면 우리 바이오산업하고 연계해서 공동협업을 할 계획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물론입니다. 지금 다부처사업이라고 상당히 큰 과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실적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포함해서 포스텍하고 공동협력기반 구축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합니다. 하여튼 우리 연구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또 원장님이 봤을 때 포스텍이 연구중심대학인데 아마 역량이 조금 부족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동연구를 통해서 많은 역량을 끌어올려서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에도 좋은 실적들이 나와서 결과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추가자료 오면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문경 출신 박영서 도의원입니다. 
  간단하고 짧게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처장님, 실장님한테 물어봐도 되지요? 위원장님, 처장님이나 실장님한테 물어봐도 되지요? 
○위원장 배진석  예, 누구든지 답변하실 수 있는 분께…
박영서 위원  우리 처장님은 오신 지 얼마 안 되었고, 우리 실장님은 몇 년 되었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10년 되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10년? 10년 동안… 지금 지원업무를 하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타 지역에 출장을 가서 내가 용역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취득을…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대구능금조합에…
박영서 위원  어느 정도 해 봤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대구경북능금조합의 분석검사업무를 저희들이 식약처에서 공인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장을 가서 능금조합 측하고 계명대학에 분석업무가 있는 것을 제가 우리 연구원으로 배치를 했었고요.
    (「앉아서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박영서 위원  예, 앉아서 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 우리 지금 예산이 한 60몇 억 되지요? 총 62억 6000만 원?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용역이나 이런 것을 따올 때 우리 중소벤처기업부에 한번 가본 적이 있습니까, 원장님, 6개월 동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취임하고 나서 가본 적은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우리 처장님은 가본 적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저도 외부에는 사실 가본 적은 아직 없고, 지금 입주한 기업…
박영서 위원  그러면 국비나 이런 예산을 확보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그것은 당연히 저희들은…
박영서 위원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려면 한번 가 봐야지요. 말로만 거기 앉아있으면 뭐합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위원님 지적이 타당하시고 다만 이제…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금 국비를 확보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하려면 국회에도 가보고 중소벤처기업부도 한번 가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사무처장 최웅  예.
박영서 위원  왜냐하면 계속 도비만 확보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우리 23개 시·군에서 용역 받아서 할 수 있는 사업도 있지만 정말 국비를 확보하고 크게 프로젝트를 해서 앞으로의 연구를 무엇으로 해 볼 것인가? 이런 생각도 해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사무처장 최웅  예.
박영서 위원  제가 작년에 와서도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왜냐? 중소기업중앙회에도 가면 이런 예산이 있어요. 연구를 하는 이런 것이 SK나 이런 대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우리 중소벤처사업하는 분들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사업을 도와주려면…
  중소기업중앙회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어요. 전임 원장님도 그렇고 지금 우리 처장님도, 대구에 가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있어요. 어제 경북테크노파크 가니까 원장님은 굉장히 많이 아시더라고.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중앙회에 가서 예산을, 웬만한 예산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 ‘기업에 할 수 있는 사업을 해 주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니 그런 예산도 확보를 해 보라.’ 이렇게 하니까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중앙회 활용을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그분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있다가 온 분이니까 아시더라고요, 이 사업을 어떻게 하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 
  우리 원장님도 중소벤처기업 회사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한번 생각해봐야 된다고요. 연구도 중요하지만 원장님은 포괄적인 일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대기업을 위해서 하는 사업은 하지 말고, SK나 이런 데는 가만히 있어도 자체적으로 다 돌아가.
  그러면 여기에 들어와서 연구하는 회사들도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박영서 위원  그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러면 운영비나 예산이나 이런 것을 확보해 주어야 되는 거예요, 맞지 않습니까? 바이오벤처사업을 하려면 굉장히 어려워요, 자본이 없으니까.
  그러면 그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되는데 여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그냥 용역이나 하고 업무지원이나 해 주고 이런 안일한 생각만 하고 있더라고, 혁신적인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그냥 도비나 좀 얻어서 직원들 월급이나 주고 어떻게 하면 생활을 할까?’ 이 생각만 하고 있다고. 
  과연 우리 중소벤처, 그러니까 바이오로 살아가는 기업들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 보십시오. 내가 원장님 이력서를 보니까 회사를 운영한다든가 이런 것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회사 경영한 적은 없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회사거든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려면 여기에 해당되는 경상북도의 중소기업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도 한번 생각해봐야 됩니다. 6개월 계시면서 그냥 업무파악만 했지 이분들의 고충, 이분들의 힘듦 이런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처장님은 해본 적이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저도 당연히, 지금까지는 사실 국비 같으면 한 5월까지 뛰어다녀야 되는데 저는 지금 시하고 이제 도하고 열심히… 사실 원장님은 실제 도에서 모셔온 취지가 연구중심 연구원이 되어야 된다. 여기는 일주일에 이틀을 근무하시기 때문에 사실은 중앙부처에 다니시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경영과 관계되는, 아니면 기업지원과 관계되는 것은 제가 책임을 져야 되는데 아직은 조금 부족하기도 했습니다마는 시기가 아직 도래는 안 해서 지금까지… 위원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박영서 위원  작년에 왔을 때에도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왜냐하면 이 예산을 보니까 전부 도비, 이런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한번 해 보겠다는 이런 생각을, 그냥 직원들 월급 한 25억 집행하고, 나머지 예산 가지고 복리후생비 그런 내용만 죽 있더라고요. 큰 프로젝트의 국비를 한번 따온 적이 없더라고, 소규모 2억, 3억 이런 내용이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지자체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중앙정부 예산을 위주로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운영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무슨 무슨 용역을, 큰 것으로 한번 생각해봐야 됩니다. 몇백억 되는 것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한번 연구를 해 보자 이거야. 대형 프로젝트를 한번 해서, 예를 들어서 지금 코로나니까 이런 제약, 약품도 우리가 연구를 한번 해본다는 생각을 해 봐야 된다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2억, 3억, 4억, 5억 이런 소규모를 형식적으로 하는 그냥 이 정도로 하지 말고 정말 큰 프로젝트를 한번 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이런 큰 프로젝트를 따서 해 봤다, 이런 사업을 한번 해 보십시오. 그래서 500억, 300억 이런 큰 프로젝트를 따서 10년을 목표로 한다든가 5년을 목표로 한다든가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이런 프로젝트를 해 봤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왔을 때도 ‘한번 해보자, 해보자…’, 그때도 ‘한번 해보겠다’, 이런 생각만 하지 말고 국가에 가서 아니면 대기업을 찾아가서 같이 한번 해보든지 정말로 큰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자는 거예요. 오미자 조그맣게 1억 5000 이런 것은 사실 중소기업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잘 알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다음에는 꼭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알겠습니다. 명심하고…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박영서 위원님께서 기업지원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마이크가 잘 안 들립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마이크가… 제가 큰 소리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영서 위원님께서도 기업지원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주요사업 현황을 가지고… 
    (「마이크 켜졌어요?」하는 위원 있음)
  켜져 있습니다. 켜져 있는데 잘 안 들립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들립니다.
이선희 위원  마이크를 입에 딱 대야 되는 것 같습니다.
  15쪽에 보시면 2021년도 주요사업 현황이 나옵니다, 총괄표가. 거기에 보면 운영사업, 기반구축 이것은 아마 연구원의 기본업무인 것 같고요. 경제자유특구사업이 4개이고, 연구개발사업이 10개, 그리고 기업지원사업이 7개, 교육훈련사업 3개, 기타용역이 6개입니다. 
  전체 예산을 보면 2021년 사업비가 277억이지요? 
○사무처장 최웅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저는 기업지원사업 쪽에 하나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8쪽에 보면 기업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기업지원사업 중의 하나가 있는데 전체예산 277억인데 16쪽에도 보면 기업지원사업 7개, 전체예산이 8억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규모로 보면 한 3% 정도 되네요, 계산을 해 보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뒤쪽에 세부사항을 봤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28쪽 21번 보시면 총사업비가 4억 원이지요, 그렇지요? 4억 원입니다. 그 주요실적을 한번 봐 주십시오. 주요실적을 보면 실적지표가 이 4억을 가지고 지원기업이 몇 개를 지원해 줬습니까? 98개 지원했습니다. 시제품 개발이 21건, 지식재산권이 21건, 수출상담회 6개사, 디자인개선 17건. 성과지표도 한번 보십시오. 고용이 39명, 매출증가도 53억, 수출증가도 5억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4억을 가지고 한 회사에 얼마 정도 배당이 되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부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기업지원센터장이 상세하게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질의를 다 드리면 한꺼번에 대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사업은 이 적은 예산으로, 실적을 보면 정말 성공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기업당 돌아가는 예산이 얼마인가 나눠보면 겨우 몇백입니다. 아까 원장님께서도 전체 사업 중에서 지원업무가 많다고 하셨는데 실제 기업지원이 이렇게 적은 예산으로 많은 실적지표나 성과지표, 이런 것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예산은 너무 적게 지원이 되었다. 실제적으로 한 200, 300 정도, 나눠보면 그 정도밖에 안 됩니다. 물론 편차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30쪽, 교육훈련사업을 보면 이것도 한 700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7800만 원입니까? 이것도 3개 기관에서 나누었습니다. 한 기관에 2천얼마씩 이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요실적에 보면 교육생 24명이 수료해서 취업이 8명 되고 인턴 16명 해서 이것도 아주 실적이 좋습니다. 
  그 반대로 또 26쪽의 교육사업은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계속사업으로. 2022년도에도 지금 똑같은 예산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주요실적에 보면 ’21년 1기가 25명이 교육을 수료했어요. 25명이 했는데 1명만 입사를 했고 24명은 아무 실적이 없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20년도 교육생 1명이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출시한 것밖에 없어요.
  전체적인 사업 구성을 보면 저는 기업, 이런 어떤 좋은 사업이 정말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실적을 굉장히 많이 낸 그런 사업이 있고, 정말 적은 예산이지만 이런 실적이 별로 없는, 적은 예산이라서 그런지 실적이 별로 없는 그런 사업상의 편차가 너무 심하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구조를 좀 해소해서 교육사업 같은 경우는 통폐합을 하든지 아니면 예산을 늘려서 제대로 교육을 하든지 또 아니면 사업 같은 경우는 이렇게 예산이나 이런 걸 좀 제대로 된 사업들은 좀 지원을 많이 하고 또 기업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3% 같으면 전체 예산에 대비해서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조정이 좀 필요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제가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입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4억으로 한 98개 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중기부 사업으로 해서 공모사업으로 저희가 4억을 수주를 했고 그중에… 
이선희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제가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예. 그래서 이 사업의 특성이, 지원내역이 시제품, 디자인 이런 부분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통상 아까 위원님 말씀하듯이 기업당 한 300에서 많게는 700 정도 지원하는 사업이고, 그 사업이 왜 300이냐 하면 디자인 같은 경우는 브로슈어를 제작하는 디자인비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한 300만 원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을 한 거고요. 시제품은 재료구입비나 시약비 이런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한 개 기업당 몇 천만 원씩 이렇게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사업의 특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훈련 사업 같은 경우에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우리가 전체 교육사업을 총괄 주관하지는 못합니다. 지원 인력의 한계 부분도 있고, 대경휴스타(Hu-Star) 같은 경우는 안동대학교가 총괄 주관을 하고 저희는 한 달만 저희 연구원에서 실습교육, 학교에서 할 수 없는 GMP 관련 실습교육을 하기 위한 비용으로 7000만 원을 저희가 받아서 수행하는 사업이고요. 
  그리고 청년창업 같은 경우는 북부권 안동대에서 주관으로 해서 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하는데, 거기에 예비 창업자나 창업자, 농식품과 관련된 기업들을 저희가 교육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교육사업에 어떤 특수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근본적으로 아까 말씀해 주셨던 이런 지원과 관련된 작은 사업들보다는 저희도 원장님이 새로 취임하시고 비전을 새로 수립을 하면서 이런 작은 사업보다는 대규모 프로젝트 과제를 발굴해서 좀 집중을 하자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직책이 어떻게 되신다고 하셨죠? 본부장님이십니까?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기업육성센터장입니다.
이선희 위원  아, 센터장님.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린 것은 전체 기업 지원 비용이, 첫 번째는 전체 예산 대비해서 기업 지원비가 3% 정도밖에 안 돼서 너무 적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아까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지만 브로슈어도 차이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죠? 300부터, 300 가지고 할 수 있는 브로슈어도 있지만 더 질 높게 하려면 얼마든지 이렇게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이런 부분도 98개사가 아니고 더 많은 어떤 기업들이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예.
이선희 위원  또 98개에서 198개사도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전체적인 어떤 것을 말씀드리면 기업 지원 부분이 이런 사업이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200, 300을 한 회사에 주면서도 이 전체 예산 4억 가지고도 이렇게 잘되는 그런 사업이 있으니 기업 지원의 비중을 좀 더 높여라 하는 게 본 위원의 전체적인 부분이었고요.
  교육 부분은 실제적으로 교육을 하고 나서 나중에 어떤 부분이 있나요? 취업을 하든지 아니면 창업을 하든지 그 두 가지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실제적으로 ’20년 교육에서도 이 창업과 관련된 것 시제품 제작 지원 하나가 있었고, ’21년도도 25명이 수료를 해서 1명이 SK플라즈마에 입사한 그 내용밖에 없다 말입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어떤 교육의 질이 문제됐거나 어떤 문제가 있어서 어떤 사업이 성공하지 못한 교육사업이니까 앞에 또 잘한 사업을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러면 이 사업들을 좀 통폐합해서 어떤 구조적인 부분, 전체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이 교육사업을 좀 이렇게 지원을. 아니면 잘되는, 좀 예산이 부족해서 이런 실적이 나왔다면 이런 부분에 예산을 좀 더 지원을 하든지 아니면 또 잘되는 사업들하고 통폐합을 해서 좀 더 이렇게 이런 부분에 실적을 내는 게 필요하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실제 기업 지원도 이 연구원의 본연의 사업이지 않습니까? 또 조금 전에 원장님께서도 지원 업무가 많다 했는데, 들여다보면 수치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다, 0.3%에 불과하다는 그 수치적인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저도 똑같은 질의일 것 같은데 김상헌 위원님이 인사위원회 관련해서 지금 질의를 하실 것 같은데 저도 간단하게 하나만 하겠습니다.
  이 정관 개정이 2021년 3월 28일 날 개정이 됐죠? 정관 시행 기준이요. 정관 개정이 언제 됐습니까? 정관 개정이 언제 됐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최근에 된 것, 이게 한꺼번에 다 바꾸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여기 손을 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선희 위원  2021년 3월 28일 날 이 자료에 보니까 그렇게 개정이 됐네요, 인사위원회 정관 규정이요. 맞습니까?
  그래서 저는 인사위원회 명단을 보면 실제적으로 여기에 인사위원회 정관에는 ‘직원의 임용, 상벌,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인사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인사위원장을 포함한 7인 이내로 구성한다.’ 이 부분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이것 이번에 개정된 내용입니까? ‘원장이 되며, 위원은 실장 및 센터장 또는 원장이 위촉하는 자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게 이번에 바뀌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예, 이번에 비상근 원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게 일부, 그래 가지고 사무처장 제도도 신설을 한, 아마 그 내용은 어떻게 보면 인사를…
이선희 위원  인사는 실질적으로 실장 및 센터장이나, 센터장도 내부 직원이지 않습니까? 인사의 대상이 될 수 있죠?
○사무처장 최웅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인사 징계의 대상도 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아마 여기 행감에 보면, 도 감사에 보면 2019년도 실제 인사위원이 징계를 받은 사례도 있어요. 맞죠?
○사무처장 최웅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어떻게 내부 직원이 인사위원이 될 수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내부 직원은…
이선희 위원  내부 직원이 인사에 징계나 이런 부분에 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위원이 아직 인사위원으로 계속 있다는 것도 문제고. 그럼 본인이 인사 대상이 됐을 때는 어떻게 됩니까? 인사 징계의 대상이 됐을 때는?
○사무처장 최웅  그것은 당연히 이해관계자가 되면 빠지는데 보통은 저희들이 7명 정도로 구성을 하는데…
이선희 위원  지금 여섯 분이네요?
○사무처장 최웅  내부위원은 3명, 외부위원이 4명 이런 식으로 구성됩니다.
이선희 위원  아닙니다. 지금 인사위원이 여섯 분인데 지금 내부가 세 분, 외부가 세 분입니다.
○사무처장 최웅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일곱 분이나, 이렇게 홀수를 두는 것은 어떤 여러 가지 부분들을 처장님께서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사무처장 최웅  예.
이선희 위원  처장님께서도 잘 아시죠? 그러면 나중에 의견이 3 대 3으로 또 나올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 때문에 7명이나 아마 홀수 제도를 두는 것 같은데, 여기에도 내부가 세 분, 외부가 세 분입니다.
  본 위원이 하는 것은 인사나 징계나 이런 부분들은, 인사위원회에서 본 내부직원들이 인사의 징계나 이런 부분이 누구도, 처장님도 마찬가지잖아요.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직원은 여기에는 맞지 않다, 이런 부분을 저는 지적을 하고 싶은데. 실제적으로 그런 사례도 있고, 본인이 대상이 됐는데 누가 그럼 인사위원으로 들어갑니까? 그때는 또 인사위원을 바꿉니까?
○사무처장 최웅  그것은 이해관계자는 빠져야 됩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이해관계자 두 분이 빠지면 실제 인사위원회가 구성이 어려울 것 같은데 그때 또 임시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은 말이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상식적이지 않다, 이런 부분은 정관 개정이 좀 필요하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이런 사례가 있었고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도 감사에서 지적도 받지 않았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이것은 받은 적이…
이선희 위원  지적을 받은…
  예, 말씀하십시오.
○사무처장 최웅  이것 자체를 가지고 인사위원회 구성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받은 적은 없고요.
이선희 위원  받은 적은 없지만 2019년도에 인사위원 중에서 제가 성함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두 분이 받았죠?
○사무처장 최웅  예, 그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들…
이선희 위원  징계를 받았잖아요. 그럼 인사위원인데 누가 징계를 합니까?
○사무처장 최웅  그것은 본인들이 배제가 되기 때문에, 배제가 됩니다. 본인은 배제가, 여기 관계되거나 아주 밀접한 뭐 그러니까…
이선희 위원  그래서 그것 할 때마다 그분이 다음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할 때마다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사무처장 최웅  항상 그게…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인사위원회 인사는 인사위원들에 직원들은 맞지 않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것은 기본 상식으로.
○사무처장 최웅  예. 위원님, 죄송하지만 거의 모든 행정기관도 그렇고 내부위원, 외부위원들을 해서, 안 그러면 외부위원은 내용을 알 수가 없거든요.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 내부 인원하고 외부 인원이 비율이 똑같고요. 내부 인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저는 꼭 그러하면 원장님 정도만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분 정도만 들어가시면 이 내부적인 문제를 전체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 외부 인원이 많아야 공정한 그런 징계 절차로 이루어져서 될 것 같습니다.
○사무처장 최웅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부분은 지적해 드리니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상의하셔 가지고 좀 이렇게 정관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규정을.
  7분 지났습니까?
○위원장 배진석  아니요, 하세요.
이선희 위원  지금 입주 업체 현황에 보면 19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그렇죠?
○사무처장 최웅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제가 입주 조건이나 이런 게 부합한지 아닌지 이 부분은 제가 아직 내용을 안 받아봐서 모르겠는데 이런 부분들이 입주 조건 이런 게 제약이나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이렇게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전혀 이렇게 연구원하고 상관없는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렇죠? 여기 업종별에도 다섯 군데 이렇게 기타로 표시는 해 놨는데, 그런데 이것은 입주할 기업들이 없어서 그런가요?
○사무처장 최웅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 관계는 양해를 해 주시면 기업육성센터장이 좀 정확하게 답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배진석  예, 성함하고 직책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고.
  이선희 부위원장님, 질의가 많으십니까?
이선희 위원  아니요, 이것 끝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것 끝입니까?
이선희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예, 질의를 마무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입니다.
  저희 연구원에 입주한 기업이 현재 19개 기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앞서 설명드렸듯이 헴프규제특구사업을 시행하면서 특구사업자의 경우는 연구원 내에 사업자를 둬야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19개 중에서 62%, 그러니까 12개 헴프 관련 기업들이 입주를 했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그중에 IT기업이 있습니다. 그 기업 같은 경우는 헴프 재배와 관련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관리·감독하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IT업체로서 분야는 많지 않지만 저희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위해서 지금 현재 입주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기타 5개 업체는 어떤 기업들인가요? 대표자 성함이나 주생산품으로 봐서는 제가 전체적으로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기업육성센터장 김계명  지금 현재 들어와 있는 기업들 중에서 대부분은 식품, 의약품, 뷰티 관련, 저희 바이오 관련 기업체가 부분에 해당이 되고요.
이선희 위원  이 업체는 뭡니까? 그 블록체인랩스 주식회사는 어떤 기업이죠? 블록체인솔루션이라고 주생산품에 돼 있습니다.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괜찮으시다면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블록체인랩스 그것 역시 저희들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저희 사업에 참여해 있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IT기업들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우경정보기술과 블록체인랩스 이 2개인데 이 2개가 서로 CCTV 기반 그리고 또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보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입주되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리고 (주)우경정보기술하고 블록체인랩스 주식회사가 같은 업종의 그런 IT회사라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기타로 구분한 회사가 거기에 들어가는 겁니까? 우경하고, 여기 입주 현황에 보면 5개 있는 업체가.
  본 위원은… 
  대답하시겠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그 기타에 들어가는 업체들입니다.
이선희 위원  기타의 업체가 전부 다 IT업체라는 말씀이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 내용으로 봐서는 실제적으로 이게 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무슨 관련이 있나, 웬만하면 관련된 기업들이 들어오는 게 좋겠다. 그런데 이게 입주할 기업들이 혹시 없어서 빈 공간으로 남겨두기보다는 이렇게 관련 기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입주했나 이래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염려가 돼서.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득환 위원  구미 출신 김득환 위원입니다.
  헴프 관련해서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답변하실 수 있는 분.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지금 헴프 관련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 예산 규모가 한 어느 정도 되죠? 대략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총 특구로 지정된 기간은 ’20년 8월부터 ’24년 7월까지 4년인데 그 가운데 재정 지원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해서 내년 11월까지 23개월입니다. 그때 총사업비가 380억 원이고요, 1년에 한 170억 정도 1차 연도에는 투입이 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앞으로 투입될 금액도 한 200억 정도 있다고 보면 되는가요?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그 정도 될 겁니다.
김득환 위원  (주)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하고 MOU를 체결하셨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2월에 체결을 했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리고 춘천 기사에 보니까, 춘천 강원도 기사 내용을 보니까 5월 27일 날 헴프 관련해서 그린바이오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 그래서 중기부 국비와 예산 확보가 130억이 확보가 됐는데, MOU는 며칠, 2월 16일입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김득환 위원  2월 16일 날 MOU가 체결되었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2월 26일 날.
김득환 위원  기사 내용은 5월 27일 내용이더라고요, 맞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러면 강원도에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MOU가 체결됐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그렇지는 않고요.
김득환 위원  이때까지, 그러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예산이 집행되고 연구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연구 진행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자료가 충분히 있었다고 보는데 어떻게, 아닙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제가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춘천에 저희 특구사업은 중기부가 총괄하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저희들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춘천에서 하는 사업은 과기부의 기획 과제로 해서 사업 시행은 5월부터 하게 됐고요. 2월, 저희들이 MOU하기 전부터 이미 사업은 확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대형 기획 과제 같은 경우는 1년 전쯤에 예산이 확보가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득환 위원  헴프 사업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입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대마 관련해서는 불법이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김득환 위원  그럼 결국 수출을 해서 이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그렇죠? 수출을 염두에 둬서 지금 하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저희들이 특례를 부여받기를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님께서 정확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헴프는 대마의 종이고 또 대마는 현재 저희 마약류관리법에 따라서 그런 매매 행위라든지 그런 것을 일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특구로 지정받으면서 몇 가지 특례 조항이 있고 그중에서 저희들이 유일하게 우리 특구에서 수출, 그러니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았습니다.
김득환 위원  특구 지정이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김득환 위원  쉽게 말해서 안동에 특혜를 준 내용이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특례를 부여받은… 맞습니다.
김득환 위원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강원도와 MOU를 체결했다는 것은 그게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춘천의 사업은 과기부 사업으로서 마약류 학술 허가를 받아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전혀 특구하고는 관계없는 사업인데 저희들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특구로 지정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하는 사업도 완전히 면제를 받은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 동안에 특례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사업을 잘해서 추가적인 규제 완화와 법률 개정이 있어야 됩니다. 그럴 때는 저희 특구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타 지자체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법률 개정, 제도 완화를 위해서 노력하고자 하는 그런 내용 의미로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김득환 위원  MOU를 체결할 당시에 모든 연구나 이런 부분들을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공유는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서로 연구를 할 때 협력하자 하는 포괄적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득환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MOU는 2월 달에 체결이 되었고.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김득환 위원  과기부 관련해서 지정은 강원도가 지정되었다고 5월 27일 자 신문에 났습니다.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의 어떤 헴프 사업도 경쟁이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김득환 위원  그리고 이 예산을 도비와 그다음에 안동시 시비가 투입돼서 사업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공유를 한다는 게 저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게 과연 시너지 효과가 얼마큼 있겠는지 모르겠지만 안동의 어떤 헴프 사업을 좀 포기하려고 하는 사항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좀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위원님이 염려하시고 우려하시는 것은 충분히 저희들이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춘천과는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하는 것은 거의 어렵고요. 춘천하고 저희하고 협력해야 되는 부분은 향후에 헴프 산업화를 위한 어떤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입법 과정이 필요하고 국회의 힘도 필요하고 할 텐데, 그런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는…
김득환 위원  MOU에, 체결할 당시에 제2조에 헴프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및 대여, 헴프 관련 공동 R&D의 협력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연구한 내용도 강원도에 공유했다고 봐야 되지 않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한 적 없습니다. 하기도 어렵고요. 거기하고는 협력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거기에서 개발된 것을 저희들이 특구에서 사용하는 것도 법적으로 불가합니다. 특구에서는 특구에서 나온 원료만 사용할 수 있도록 딱 법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제한이 사실은 굉장히 많습니다.
김득환 위원  분류가 돼 있으면 MOU해서 그러면 그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겠습니까?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이제 장기적인 측면에서 저희들이 협력을 했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 그런 부분이 현실적으로 힘을 합쳐야 될 부분이고, 그것은 저희 역시도 강원도나 타 지자체의 힘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김득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일단은 우리 안동이 특구 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 사업에 대해서 안동 북부권에서는 이 헴프 사업이 먹거리에 어떤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인데 혹여나 싶어서 이게 공유할 게 있고 공유하지 말아야 될 게 있는데 이게 특구라고 하는 게 어떤 특혜지 않습니까? 우리만 가질 수 있는 어떤 좋은 조건인데 그 조건을 안동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연구하는 과정 속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통해서 공유하는 게 제 입장에서는 빼앗긴다는 느낌을 좀 받아서 우리가 말씀을 드렸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좀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유념해서 사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이칠구 위원님. 
  이칠구 위원님 먼저 하시죠. 
이칠구 위원  예, 포항 출신 이칠구 위원입니다.
  원장님,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종열 위원님께서도 질의한 내용을 두고 알았습니다마는 어쨌든 간에 5월에 취임하셔 가지고 6개월간, 그것도 1주일에 두 번 연구원에 출근하시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습니다. 1주일에 이틀…
이칠구 위원  두 번 정해져 있습니까, 아니면 또 3, 4일을 나올 수도 있고 그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정해진 건 없는데 제가 아무래도 학교 일도 있다 보니까 특별한 게 없으면 이틀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럼 비근무일 때는 주로 바이오산업연구원에 관련해서 어떤 일을 하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사실 기계적으로 이틀 근무하면 3일은 연구원 일하고 상관없다, 이렇게 생각하기는 어렵고요. 계속 여기, 몸은 포항에 있지만 제가 또 맡은 일 중의 큰 부분이 포스코 교수님들하고 공동 연구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기 때문에 교수님들하고 계속 회의하고 이런 일들이 포항에서 많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은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하고 연관 있는 연구들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은 사실은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세 번째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도민들이 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도대체 어떤 일들을 하고 어떻게 필요한지 그런 부분, 절실한 부분들, 그 실적이나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도의원으로서도 조금 애매모한 부분들이 있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이칠구 위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 추진 계획들을 보면 아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오셔 가지고 한 6개월 동안에 업무를 주관하시면서 정말 우리 도민들한테 확실하게 확신을 가지고 “이것은 정말 우리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만 할 수 있는 성과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그동안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설립되고 이제 17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도민들이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하는 일이 뭔가에 대해서 일부 도민들 외에는 사실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포항에 있을 때…
이칠구 위원  대표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대표할 만한 성과는 최근에는 백신에 관련된 것은 상당히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하는 데 있어서 바이오산업연구원이 큰 역할을 했고요. 그다음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라고 그것이 백신 개발하는 데 있어서 아주 핵심적인 시설인데 이것도 우리가 만들어서 산자부에 관리하도록 그렇게 한 그런 실적이 되고. 지금 추진 중에 있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라는 것 이것도 연구원에서 업적으로 자랑할 만한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은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헴프, 아까 최정두 단장이 잠깐 소개했지만 헴프도 사실은 진짜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대단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하고 싶어도 규제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게 한 것을 여기에 딱 규제를 풀어줬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실증해 보임으로 해서 앞으로 부가가치 높은 그런 산업을 만들어 보는 그것 좋은 실적이라고 여기고요. 
  그전에 우리 연구원에서 식품 바이오기업 이런 것을 많이 지원을 해 가지고 푸드테크 플랫폼을 구축한 것, 이것 자랑할 만한 걸로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이게 논스톱으로 경북만의 특화 사례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식품기업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지금 푸드테크 플랫폼 구축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렇게 요약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연구원에서 추진 중에 있는 백신산업과 헴프산업, 이것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산업으로 본 위원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지역의 뿌리산업인 식품바이오 관련 기업이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연구원에서의 지원계획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지금 도내에 있는 식품 관련 기업들이 사실은 규모도 작고 기술력도 부족하고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최근 코로나 때문에 매출도 줄고 생산도 줄고 여러 가지 악순환의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 연구원은 그동안 그런 일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에서는 그간 식품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혹은 제품 고급화 이런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또 계속해서 그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내년부터 소위 말해서 경북 푸드테크 플랫폼이라고 말이 좀 거창한데 어떤 스페이스나 인력을 공유함으로 인해서 그러니까 공유랩, 공유오피스 개념이 되겠습니다. 연구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서 연구원이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부설연구소 역할을 하면 이런 어려운 기업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런 사업도 2022년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이런 우리 식품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여러 가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코로나로 인해서 매출이 감소하고 상당히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유념하셔서 지원에 박차를 가해 달라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원장님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조직내부에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그 자료에 의하면. 특히, 조직문화 항목이 작년 대비해서 가장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사무처장 최웅  이것은 죄송합니다마는…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누가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사무처장 최웅  저도 일반적으로는 말씀드릴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기에 오래 계셨던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담당이 센터장입니까, 누구입니까? 실장?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정경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이칠구 위원  답변해 보세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전반적으로 직원들을 내부고객으로 설정하고 바깥에 있는 기업들은 외부고객으로 하는데 우리 내부고객, 직원들의 어떤 불만사항이나 조직에 대한 불신 같은 것이… 장기적인 어떤 인사 적체나 아니면 복리후생 관계 이런 것들이 계속 쌓였습니다. 지금도 승진연한이 되어도 승진을 못 하는 그런 직원들이 상당히 많고요. 그런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쌓였고, 그리고 저희들이 복리후생 관계는 전혀 없다시피 합니다. 월급 이외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이래서 개인적인 욕심도 있겠지만 조직 전체가 다른 일반기업이나 이런 데에 못 미치는 그런 부분에서…
이칠구 위원  보세요. 여기 조사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조직문화, 근무지속성, 연구원 장래, 그다음에 연구원 책임감 및 열정, 미션 및 목표의 공유, 조직문화의 창의성 및 유연성, 연구원 청렴, 공정성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에 가장 많이 떨어진 항목이 무엇이냐 하면 연구원 책임감 및 열정입니다. 여기에 보니까 수치는 없어서 그런데 24.6점으로 가장 많이 하락을 했는데 이 부분은 간단하게 어디에 원인이 있다고 봅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하나 실례를 들면 백신 연구부문의 연구원들을 저희들이 한 20명 가까이 뽑았는데 그중에 70%가 이직을 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70%가?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이직사유가 거의 다, 우리가 인재를 어느 정도 기술력을 키우고 쓸 만한 정도가 되면 타 기업이나 일반기업에서 아주 고액의 연봉으로 스카우트를 해 가 버립니다. 저희들이 줄 수 있는 임금이나 보장제도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자기 장래, 안 그러면 연구원의 장래에서 상당히 비교적으로 하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데에서 조직에 대한 불안이나 자기 장래에 대한 불안 이런 것들을 많이 느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서 도에서 예산 3억을 얻었습니다. 핵심인재 발굴을 해서 대기업 수준의 그런 대우를 해 주고 또 연구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그렇게 핵심인재를 뽑는…
이칠구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외부적인 가시적 성과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조직이 단단하게 구성되어서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기본과 여건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이 내용을 보고, 사실 제가 이 자료를 오늘 와서 보고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이것은 상당히 심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개선방안을 좀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컨설팅을 받거나 아니면 잘되고 있는 다른 기관들 있잖아요? 벤치마킹을 하든 그 사례들을 모아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꼭 유념하셔서 내년도에 이런 부분에 만약에 평가가 있다면 정말 더 두드러지게 혁신의 그런 의지가 보일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잘 알겠습니다.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춘우 위원  (거수)
○위원장 배진석  잠시만요, 아까 질의하시고 보충질의시잖아요?
  질의하지 않으신 위원님 먼저 드리고…
이춘우 위원  보충질의고, 이칠구 위원님 이야기한 것에 이어서 추가질의…
○위원장 배진석  관련된 내용입니까?
이춘우 위원  예.
○위원장 배진석  그러면 간략하게 해 주시지요.
이춘우 위원  예,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 질의에 추가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정경구 실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처장님이나 원장님은 잘 모르실테고…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이춘우 위원  이 전체 관리는 실장님이 하시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R&D쪽은 원장님이 도맡아 하시고, 사무행정, 일반총무 전체는 처장님이 아울러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처장님은 이제 오셨으니까 잘 모르실 것이고…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계약직이 18명인데 내가 추가 자료를 더 달라고 말하려다가 안 했는데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간략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실장님.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이춘우 위원  지금 현원이 57명이고 계약직이 18명인데 앞서 우리 이칠구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이직률이, 헴프규제자유특구 연구원들의 이직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 계약직들 18명이 현재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많습니까, 적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그것은 외부수탁과제사업의 계약직이어서 사업을 얼마나 따느냐에 따라서 인원이 증가할 수도 있고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약직은 사업 자체의, 올해 헴프사업 때문에 대거 8명인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적정선이라고 이렇게 말씀드리지 못해도 수탁사업에는 반드시 계약직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은 그때마다 변동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이춘우 위원  이 자료를 보니까 조직문화를 아까도 말씀하시던데 이분들 같은 경우는 제가 봤을 때 이제 각 과제별로 계약직을 뽑아서 들어온 분이 계실 것 아닙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전자에 정규직 전환하신 분들도 계약직으로 들어오신 분들이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면 이분들 중에 업무능력이 뛰어나거나 이런 분들을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새로 뽑았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면 최소한 이 계약직들이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여기에 융화가 안 되고 이런 분들 같으면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수탁과제나 과제가 끝나면 가셔야 되지만 아까도 연구원들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이 여기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자체적으로 들락날락거릴 수 있는 그런 조직문화가 있지 않나 이 생각을 합니다.
  실장님, 어떻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꼭 그렇지는 않고요. 그것은 백신 분야에 두드러졌던 그런 사항인데 어쨌든 저희들이 좋은 인재를 발굴해서 육성을 하는 단계, 어느 단계에 오르면 우리가 그만큼 처우나 대우를 사실상 해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스카우트를 계속해 가는, 그러니까 ‘임금 앞에서 장사 없다’고 그런 것이 있지, 연구원 자체의 어떤…
이춘우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지금 나는 비정규직하고 계약직들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데 기존에 있던 연구직들하고 융화를 잘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가? 여기에 보니까 2018년도부터 계약직으로 계신 분들도 계시고 거의 그전에 있는 분들은 전부 다… 나가신 분들은 여기 자료에 없으니까 모르겠는데 오래되신 분들, 2020년도 1월에 정규직으로 전환되신 분들 죽 봤을 때 잘 사용하고 이제 능력이 있는 분들, 개인의 능력치는 다르겠지만 봤을 때 바이오산업연구원에 도움이 되는 분들은 정규직을 한다거나 신분의 보장을 해 주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출자·출연기관 어디를 가도, 여기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다 똑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정원에서 차이도 조금 있잖아요. 한 5명 모자라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렇게 해서 조직문화에 조금 스며들고, 또 앞에 계시는 원장님, 처장님, 실장님들이 잘 만들어 주어야 조화롭게 가지 않을까? 사실은 바이오산업연구원에 일일이… 여기 입주기업 빼고 따로 올 일이 없지 않습니까, 일반 도민들이? 전혀 올 일이 없거든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이춘우 위원  그러면 입주기업들이나 이런 분들하고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 또 여기 계시는 정직원들, 연구원들, 이분들하고 계약직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이런 부분에 조금 더 매치를 해서 가야 된다. 제가 이래저래 들은 것이 있어서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계약직을 채용하고 있는 각 부서마다 부서장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직원들을 다독이고, 항상 계약직이 스스로 자책하고 그 수준에서 자기가 머무르는 어떤 그런 좀 비애감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안 겪게 하도록 팀장이나 부서장들이 회식도 해 주고 격려도 해 주고, 그런 조직문화 개선하는 데 몇 년 동안 많은 힘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했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지금 제일 처음 들어온 원급인데 원급이 경상북도 공채로 전환되는 바람에, 반드시 그 과정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굉장히 뛰어난 계약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환을 못해 주는 그런 애로사항도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 분들은 시험을 치도록 유도를 해 주셔야 되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것은 물론입니다. 데리고 있는 직원들은 시험을 치도록…
○위원장 배진석  우리 정경구 실장님, 답변을 계속 길게 하지 마시고 간략하게 필요한 부분만 말씀하시고, 이춘우 위원님도 관련된 내용은 줄여주시고, 더 할 이야기 있으시면 하시고…
이춘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다음 질의 안 하신 위원님…
  박채아 위원님 질의 안 하셨는데 질의하십시오. 
박채아 위원  경산, 국민의힘 박채아 위원입니다.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듣다 보니까 해결된 부분도 있고, 우리 연구원 직원분들이 굉장히 젊으시네요, 연구원 치고는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박채아 위원  그리고 거의 석사, 박사님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사실 우리 출자·출연기관의 연구원들이 대구경북연구원, 그다음에 바이오산업,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본 위원이 세 군데를 보면서 느낀 것이 임금의 격차가 정말 심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대구경북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수당이다, 뭐다 해서 그냥 단순평균을 했을 때 1억 이상을 가지고 가시더라고요.
  여기 연구원의 평균 연봉이 얼마 정도 되나요, 만약에 성과급까지 합친다면?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최하위직에서 최상위직까지 평균 한 4000만 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4000에서 4500 사이, 그러니까 실례로 원급, 처음에 들어오면 연봉이 27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박채아 위원  연구원 연봉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사실 여기서부터 큰 문제의 시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안동이라는 곳에 학사, 석사, 박사까지 거치신 우리 인재들이 오는데 3000만 원도 안 되는 초봉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저는 굉장히 아이러니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세무사 합격하고 근무세무사부터 시작해서 연봉이 전문사에 비해서 사실 세무사들도 굉장히 적습니다. 3000초반대에서 시작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사실 연구원들의 이직률도 높이고, 결국에는 지금 20대, 30대 연구원들밖에 안 남아서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한계를 지금 연구원에서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행감 끝나고도 전체적으로 우리 연구원들의 임금 구조에 대해서 한번 연구를 해 보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이제는 마련해 봐야 된다. 왜냐하면 우리 원장님 뽑는데도 사실 굉장히 힘들었고 연구원들이 다양한 연구들을 해 주어야지 우리 경북의 먹거리 사업들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북에서 출자를 해서 연구원을 만드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양질의 연구원들이 계속 장기근속해서 연구들이 연관될 수 있으려면 결국은 박사님들에 대한 연봉 대우를 어느 정도 해 주어야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이 굉장히 안타깝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행감 끝나고 제가 한번 연구를 우리 도청과 함께해 보겠습니다. 
  안동까지 와서 이 3000만 원도 안 되는 초봉으로 숙식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수탁, 그다음에 새로운 사업까지 발굴하려면 굉장히 적은 비용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의 말씀을 드리고, 그래도 적은 연봉이지만 우리 경북의 먹거리 사업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장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위원님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원장 취임하고 나서 놀랐던 부분이 연구원들의 처우, 대우라고 그러나요. 대우가 너무 열악하다. 말씀하셨듯이 여기 시골이니까 누가 잘 오려고 하지 않고 거기에다가 대우도 그렇게 적절하지 않으니까 사실은 그것이 큰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려고 하다가도 사람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할 수 없지요.
  제 생각에 이것은 저 혼자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기관에서 협력을 해 주셔야지 가능한 일인데 어느 정도 현실성 있는 대우를 해 주어야 된다. 
박채아 위원  예, 본 위원도 원장님,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석사, 박사까지 마치려면 그동안에 투입된 매몰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해 주어야지 우리 연구원들이 자긍심을 갖는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본 위원이 협조를 하고 연구방향을 한번 도와 함께 마련해 보겠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박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차로 질의를 이렇게 다 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꽤 되었는데 지금 추가·보충질의 하실 위원님들 수요를 한번 보고 진행을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보충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김상헌 위원님, 방유봉 위원님, 이종열 위원님 세 분. 또 다른 분? 
  자료 요구 먼저, 김득환 위원님 먼저…
김득환 위원  강원도 춘천바이오하고 MOU 체결한 2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진행사항이나 그 내용이 있으면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 최정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세 분, 한 5분씩 드리면 되겠습니까? 
    (「5분 안 걸려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아까 기회를 드린 역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까 제일 먼저 김상헌 위원님부터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지막에 했던 이종열 위원님부터…
이종열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 시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국책 R&D사업 수행실적을 달라고 했는데 예측을 했습니다마는 역시 별로 사업이 없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 시·군 위탁사업만 수탁해서 하고 사실 용역비도 얼마 안 되어요. 여기에 보니까 ’17년도부터 ’20년도까지 농림부하고 중기부하고 산자부 한 꼭지 하고 해서 한 8억 정도밖에 용역비가 안 되어요. 사실 프로젝트로서 너무 미미하고 해서 저는 원장님한테 그냥 당부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훌륭하신 우리 원장님 오셨기 때문에 포항대학교, 포스텍하고 공동연구를 많이 하면서 우리 연구원들의 역량도 키워주시고 아까 박채아 위원이 말씀했듯이 수당이라든가 성과급이라든가 이런 것이 부족한데, 결과로 낸 그런 것을 가지고 또 성과급을 주어서 부족한 연봉을 채워주고 또, 괄목할만한 그런 성과들을 내게 되면 우리 과장님도 와 계십니다마는 요구도 하고, 또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도와주어서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정말로 경북에서 제대로 연구기관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희들도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누차 행감을 하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 원장님 오셨으니까 원장님 역량을 믿고 한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국책사업 기반을 조성해서 로비도 좀 하고, 아까 박영서 위원님께서 중기부든지 중앙에 가서 좀 하라는 것이 바로 그런 뜻이거든요. 그래서 굵직굵직한 것, 장기적인 과제를 가지고 와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하고 싶은 계획이 그런 것입니다. 지자체에 의존해 있는 바이오산업연구원을, 나라의 큰 사업을 우리가 유치해서 운영해 보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관들하고 잘 협력을 해야 된다. 일차적으로 제가 포스텍에 있으니까 포스텍 교수님들하고 그런 것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 그래서 말씀대로 커다란 과제를 가지고 운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예,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방유봉 위원님. 
방유봉 위원  예, 방유봉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에 비정규직, 정규직 문제를 자료에 보니까 5명이 전환신청을 했는데 네 사람이 되었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한 사람은 공채형식으로 전환을 했고, 네 사람은 심사를 해서 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렇지요? 이름을 여기서 밝혀도 되나? 여기에 보니까 인사위원회 안건, 2020년도 2월 17일 인사위원회에 보니까 네 번째 안건에 들어가신 분이 같이 심사위원회에 전환신청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전환신청이 된 것입니까? 이름을 내가 밝히려고 하니까 좀 무엇해서 그런데…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이름 말씀하셔도 무방합니다.
방유봉 위원  괜찮습니까? 정건흠 씨가 여기 1차 인사위원회에 신규채용, 연봉 결정된 이분이 그분 맞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정건흠 씨는 경영지원실에 업무보조 계약직으로 있다가 공채형식을 통해서 전환이 되었습니다.
방유봉 위원  공채형식으로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방유봉 위원  원래 이분은 전환신청을 했지 않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방유봉 위원  신청을 했는데 떨어졌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가 공채형식으로 하겠다고 해서…
방유봉 위원  그랬어요? 그래서 네 사람은 합격이 되고?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방유봉 위원  그러면 공채형식이라는 것은 우리 바이오 안에 있는 직원 외에도 다른 분들이 들어와서 공채를 할 수 있는 것입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물론입니다. 그때는 우리 자체 공채였지만 다른 사람들도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었던 상황입니다.
방유봉 위원  들어올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방유봉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마지막으로 김상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포항 출신 김상헌 위원입니다.
  오늘 줄을 잘못 서서 좀 복잡한데, 지금 말씀하시는 정건흠 씨가 이런 인사를 통해서 잘못되어서 지금 징계를 받으신 것 아닙니까?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전환시기가 그때 정해져 있었습니다. 정해져 있는데 전환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2년을 하면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어야 되는 그런 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2년을 넘겨버려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임의로 해고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김상헌 위원  여기에는 ‘위 사람 정건흠은 홍보 및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등 더 이상 특수업무라 볼 수 없어 계약기간 연장의 사유가 되지 않는데도 2018년 12월 1일 계약기간 연장을 결정한 다음 같은 해 12월 11일 인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였다. 그 결과 2019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었고,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대상자로 지정되어 그만큼 인사상 특혜를 보았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실제로 우리 업무 실수가 조금 있었습니다. 2년 전에 해고를 하고 내보내야 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을 저희들이 깜빡 놓치고 못 지켜서 그 시간을 넘겨버렸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어야 되는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김상헌 위원  그러면 이 사람이 지금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계시나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그렇습니다.
김상헌 위원  이렇게 해서 인사위원회의 징계의 대상자가 되셨고 그때 당시에 징계위원이었던 것으로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참석하지는 않았다고 이런 이야기를…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못 했습니다. 배제되니까 못 했습니다.
김상헌 위원  아까 존경하는 이선희 부위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내부의 징계대상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징계위원회에 포함되어 있을 때에 나중에라도 영향력을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김상헌 위원  그러니까 이런 징계위원들은 외부의 인원으로 충분히 선임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설명하시는 것처럼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직원들을 도와주어야 될 상황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마음이 너무… 또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 징계절차에 같은 징계위원은 구상을 새롭게 한번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고, 여러 가지 발전적인 대안을 가지고, 오늘 위원님들도 다들 응원하고 계시니까 처장님하고 실장님하고 힘을 합쳐서 발전적인 대안을 가지고 의회와 협의를 보시는 것도 여러 가지 사안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영지원실장 정경구  예,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하고 처장님하고 원장님하고 상의를 드려서 그 문제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보충질의…
  이춘우 위원님, 혹시 또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이춘우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칠구 위원님도 없으십니까?
이칠구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없으시고, 우리 부위원장님?
  예, 부위원장님. 
이선희 위원  아까 입주업체 자격요건에 대한 규정이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한진관  예,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규정하고 업체별 계약서 지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답변 안 들으셔도 되겠습니까? 그냥 그렇게? 자료 요구하신 걸로 마치는…
이선희 위원  자료 오면 다음에.
○위원장 배진석  알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여기에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좀 많이 생기네요. 저도 시간을 준수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보니까 연구원별 연구 실적, 수행 실적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면 5% 하신 분도 있고, 10% 하신 분도 있고, 100% 참여했다 이렇게 되어 있는 분도 있는데, 이 기준은 뭡니까? 5%, 10%, 100% 이게 무슨, 퍼센티지의 의미가 뭡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위원장님, 제가 대신 답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배진석  예.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입니다.
  사업을 추진하는데 저희들이 보통이면 인건비가 딱 정해 있는데 참여율을 전체적으로 100%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연봉이 200만 원이면 사업비를 200만 원 이상 못 받게 되다 보니까, 과제를 하다가 여러 개의 과제가 중복되다 보니까, 각 비율별로 나눠야 되니까 사업 책임자 같은 경우에는 보통 20∼30% 잡고요. 나머지 참여 연구원은 그 이하로 잡는 게 그렇게 통상적으로 되어 있어서 과제 참여율이 전체 100%를 넘지 못하다 보니까 그렇게 지금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러니까 한 분의, 자기의… 예를 들어서 ‘안동생강 명품화를 위한 우량종강 생산 기술 정립 연구용역’ 이런 데 이창호 연구원 5% 같으면 자기 전체 연구, 받는 금액의 여기에서 5%를 자기가 받는다 이런 뜻인 겁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맞습니다.
  예,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그래서 저는 이것 안동생강 이 연구용역에 참여하신 분들을 이렇게 합쳐 보니까 이것 뭐 100%가, 아무리 맞추려고 해도 100%가 안 돼요. 개인이 받는 것을 합치면 몇 %인가…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왜냐하면 이것을 100% 맞춰 놓으면 다른 사업을 또 추진을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아무튼 자기 연구에 100%를 오버할 수가 없다?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위원장 배진석  그래서 참여율이 그렇게 되는 거다, 이러는 거죠?
  연구원들도 보면 여기에 있는 연구원들 이름하고, 저희가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서 보면 홈페이지에 이름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홈페이지 정리가 잘못된 겁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보면 저희들 홈페이지에 정규직은 다 들어가 있고, 계약직이 수시로 바뀌다 보니까 그게 업데이트 안 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위원장 배진석  아니, 그래 계약직인가 했더니 여기 보니까 부연구원도 있고 과장도 있고 이렇게 직함이 있는 분인데 홈페이지에는 없어요. 그냥 계약직인 분들이 아니고.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여기는 지금 퇴사…
○위원장 배진석  그래서 제가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뭐냐 하면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의 홈페이지가 굉장히 지금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 거의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한번 들어가 보십시오, 우리 원장님하고 처장님하고 한번 들어가 보십시오. 지금 실적이나 이런 데 들어가 보면 아무것도 실적이 올라와 있는 게 없습니다. 연구원도 제대로 업데이트 된 게 없습니다. 오로지 된 것은 우리 원장님하고 처장님 인사 말씀 정도 되어 있는 것이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홍보에 취약하고 또 안동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외부에 이렇게 알리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것에서 무관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초월할 수 있는 홈페이지라든가 웹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충분하게 활용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이용을 하셔야 되는 부분인데, 이것 틀림없이 홈페이지 이것 운영관리비 다 내고 있을 거라고요. 그런데 아무리 들어가도 깡통이에요, 깡통. 이런 것 먼저 내부적으로 뭔가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고 나서 인력이 부족하다, 지리적 여건이 어떻다. 
  서울에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하고 안동에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여기 와이파이가 안 터집니까? 랜선이 안 들어옵니까? 할 수 있는 건 안 하고 자꾸 안 되는 것, 부족한 것만 자꾸 요구하는 그런 행태 먼저 고쳐야 됩니다. 왜 쉬운 건 안 하시고 자꾸 어려운 걸 내놓으라고 하세요?
○사무처장 최웅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배진석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홈페이지, 2020년 7월부터 발주를 해 가지고 11월에 다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있어요?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다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있습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웹사이트 gnbio.or.kr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혼자 그렇게 들어가서 찾을 수 있는 게 홈페이지입니까? 개인 자료 넣어놓는 곳입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그것은 지금 17개 저희들 협의체 기관에 다…
○위원장 배진석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라고 검색을 하면 홈페이지로 가면 들어갈 수 있어야 되고, 우리 홈페이지에서 유관기관이라든가 연계 기관의 관련 기관에 클릭해서 찾아 들어갈 수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그것은 지금 저희들 쪽에서 구축을 하고 있는데 지금 연구원…
○위원장 배진석  아니, 이것 완료가 됐다고 그러는데, 구축을 하고 있다고 그러면 안 되죠.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아니요. 구축하는데, 연구원 홈페이지하고 충돌 부분이 있어서 그것 지금 개선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배진석  이것 지금 수의계약으로 했어요, 그나마 그것도 또.
  한번 보세요, 이것 페이지 한번 찾아서 보세요. 
  그런데 3000만 원인데 거기에 비고란에는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이라고 적혀 있어요. 볼까요? 2020년, 이것 페이지로 142페이지입니다, 34번.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홈페이지 제작 용역, 주식회사 위즈에 수의계약 해 놓고 2000만 원 이하 사유, 이렇게 해 놨어요. 그런데 금액은 3000만 원이에요. 수의계약 건수도 지금 많습니다. 2021년도 9월까지 총 47건 중에 38건이 수의계약이에요,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한 계약 중에.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홈페이지 관련해서 수의계약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게 대표자가 여성기업이어서.
○위원장 배진석  그럼 여성기업이라고 적어놔야지, 사유에 2000만 원 이하라고 적어 놓은 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이것은 수정, 보완하겠습니다. 저희들 작성하면서 오타가 좀 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자료 만들 때 신경 쓰셔야죠.
○바이오연구센터장 이창호  예.
○위원장 배진석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도 홈페이지 운영이 잘 안 돼.
  이미 1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홈페이지도 충돌이 있어서 연동이 안 돼. 그나마 사유나 이런 것들도 오기를 하시고. 
  전반적으로 우리 연구원의 조직 문화와 기강, 많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격려 말씀도 오늘 많이 해 주고 하셨습니다마는 본 위원장이 판단할 때는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원장님을 모셔오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도 해 왔고 또 우리 한진관 원장님 석학으로 유능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연구를 많이 하신 우리 석학님이 계신 조직일수록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행정적인 부분, 경영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여기 계신 분들이 뒷받침이 제대로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원장님 같은 분이 연구를 제대로 해서 큰 성과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행정적인 부분, 쓸데없이 이렇게 오해받는 부분, 이런 부분이 없도록 뒷받침이 되어야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최웅 처장님이 오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사무처장 최웅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배진석  기존에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서 모셔온 것 아닙니까? 역할 분담이 되어 있습니까? 최웅 처장님께서 새롭게 여기에 와서 조직을 새로 공부하시고 하실 필요가 있습니까? 도에서 30년 이상 공직에 계셨고, 농정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전문이시고, 행정 분야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하신 분 아닙니까? 이 작은 조직 하나 장악이 안 되시고 아직까지도 그것을 공부하시고 절절매고 계시다 그러면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왜 최웅 처장님이 특채로 여기에 들어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우리 연구원들이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셔야죠. 우리 정경구 실장님은 오래 계셨잖아요. 전부 구멍입니다. 오래 계셨던 분들이 매너리즘하고 타성에 젖어서,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제대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박사님들 볼까요? 전체 인원 73명 중에 박사님이 열한 분밖에 안 됩니다. 15%에 불과해요. 그러면 우리는 연구원입니까, 지원조직입니까? 정체성도 모호합니다.
  성과를 냈다고 하는 것들도 결코 그렇게 우리가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성과가 뭐가 있습니까? 한계다, 어렵다, 지역적인 위치가 문제다 그런 것들만 자꾸 어필하시지 말고, 있는 한계에서 최대한의 능력과 역량을 이끌어내 주십사 부탁드리고 당부 드린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원장님 아까 말씀하셨지만 촌동네고 열악한 조건에도 이렇게 오셨다는 것은 우리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굉장한 어떤 소명의식을 갖고 평생을 들여서 공부하신 바이오산업에 대한 부분을 경북을 통해서 뭔가 성과를 내시고자 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이직률이 높으면 높은 이유를 분석을 하셔야죠. 전체 인원의, 우리 전체 70여 명 제가 평균을 내보니까 30대 초반이에요. 이직률 70%, 월급 적고 지리적 여건이 안 좋다는 그 한탄만 하고 계시겠습니까? 그럼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서울로 가져가야죠, 굳이 여기 있을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따뜻한 격려 말씀 대신 이렇게 말씀을 드린 이유는 역할 분담이 분명하게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연구 분야와 행정 분야, 지원 분야, 교육 분야, 굉장히 사업도 많고 인원이 적지 않습니다, 70여 명. 그런 인원들로 우리 도민을 위한 어떤 성과가 필요하고 또 바이오산업의 기대에 대한 부응이 필요하고, 백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큽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은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한 분 한 분 굉장히 많은 연구를 해 오셨고 또 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해서 질타와 함께 많은 대안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격려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한번 깊이 마음에 새기시고 또 분석을 하시고. 오늘 하루로 이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 부분을 가지고 더 발전적인 대안을 우리 위원회에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한진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이므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이틀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56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배진석    이선희    김득환
  김상헌    박영서    박채아
  방유봉    이종열    이춘우
  이칠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정진오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한진관
사무처장최웅
경영지원실장정경구
백신상용화센터장박종이
바이오연구센터장이창호
기업육성센터장김계명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장최정두
○기타 참석자
과학산업국
바이오생명산업과장김주한